표준화석 – 사실일까?

표준화석 – 사실일까? 

(Index fossils - really?)


     진화론적 고생물학자들은 ‘표준화석(index fossils, 시준화석)’을 이용하여 퇴적지층의 연대와 관련된 화석의 연대를 추정한다.

진화론은 특정 생물체가 자신의 조상 생물체로부터 진화되었으며, 한 시대 동안 성공적으로 살아오다가, 그 후손들이 보다 나은 생존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멸종한다고 추정한다. 다시 말해서, 생물은 분명한 ‘진화론적 수명’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 생물은 데본기(Devonian period)에 번성했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 예를 들어, 공룡은 2억3천만 년 전에 진화로 출현한 후,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되었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도 그렇게 될 것인가? 그 사실을 ‘이해’하는 데에는 두 가지 가정(assumptions)이 필요하다.


진화론의 가정들


첫 번째 가정은 화석과 지층 암석은 여러 가지 과학적 기법들을 통해 그 연대를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암석 속의 화학물질을 아무리 정확하게 분석한다 하여도, 추정하는 선사시대 사건의 연대측정에 대한 보정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1] 고생물학자들은 이와 같은 과학적 방법의 합리성을 추구하지만, 그들이 암석에 대해 추정하는 ‘연대’는 사실 그 암석에서 발견된 화석(fossils)에 의해서 강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암석지층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됐을 경우, 그 암석은 최소한 6천5백만 년 전의 것으로 가정한다. 그러나 방사능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4천만 년 전의 연대를 나타낸다면, 그 결과는 교란, 재편성, 오염 등과 같은 이후의 지질학적 과정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하면서, 4천만 년이라는 연대측정 결과는 폐기시켜버린다. 화석은 객관적이라는 방사능 동위원소 연대측정 추정치보다 항상 우선하는 것이다![2]

두 번째 가정은 상호 보완적인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특정 생물의 화석이 알려져 있는 연대의 위와 아래(‘전 및 후’)의 지층에서, 그 생물은 그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진화론자들은 그 생물이 아직 진화하지 않았거나 또는 멸종되었다고 말한다. 둘째, 반대로 특정 화석이 특정 ‘연대’의 암석에서 빈번하게 발견된다면, 그 생물은 그 연대의 암석에 대한 지표 화석, 즉 ‘표준 화석(index fossil)’이라 말해질 수 있다고 가정한다. 다시 말해서, 그 생물 화석이 함유된 암석은 틀림없이 그 ‘연대’이며, 따라서 관련된 어떤 화석들도 그 연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표준화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양 군체 생물 화석인 필석류(graptolites).


그러나 특정 연대를 가리킨다는 지층 암석의 화석기록에서 한 생물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시대에 그 생물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흔히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 부르는, 특정 연대보다 젊은 암석 지층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지만, 현재 살아있는 것이 확인된 많은 생물들이 있다. 그들을 숙고해보자. 잘 알려진 한 사례는 실러캔스(coelacanth)이다. 이 생물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시기 이후로 화석기록에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938년에 실러캔스는 아직도 살아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마찬가지로, 최근 20년 동안 공룡 뼈 화석에서 아직도 탄력성을 가진 연부조직이나, 혈액 세포 등이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발견들은 공룡이 6천5백만 년 전에 지구에서 사라졌다는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3].


이와 같은 사례들은 그러한 가정이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화석기록에서 한 생물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지구상 어디에서도 그 생물이 살지 않았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바다나리(crinoid), 이끼(moss),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등과 같은 진화론적으로 ‘고대’ 및 ‘원시’ 생물들은 화석 기록을 보면 먼 옛날에 번성했으며, 현재에도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지질주상도의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지는 않는다. 진화론자들도 그들의 통념에 따라 ”증거의 부재가 부재(존재하지 않았음)의 증거가 아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단지 존재의 증거가 없을 뿐이다!


계속 증가하는 연대 범위


이는 ‘표준 화석’에 의해서 추정된 연대가 그 생물의 존재 시기에 관한 실제적 한계라고 가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이전 생각보다 수천만 년 더 오래된 물고기(척추동물) 화석과 같이[5], ‘잘못된 시대에서’ (또는 시간차가 나게) 발견되는 화석들이 드물지 않다.[4] 이러한 발견들은 ‘부적절’하다고 보고되지 않고, 대신 그 생물의 화석 연대 범위를 증가시켜서 수용한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연대’의 암석에서 발견되는 화석 사례들처럼, 진화론자들이 몇몇 표준화석들에 부여한 ‘진화론적 수명’은 계속해서 그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6] 이러한 연대측정 방법에 의거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에 이의를 제기하는 또 다른 요인은, 많은 생물들은 이와 같은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시기 동안에 진화적 변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심지어 ‘변화의 정지(stasis)’라는 이름이 주어져 있는 현상이다. 수억 년 동안 바다나리와 실러캔스가 진화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변화는 시간이 흐름을 보여줄 것이다. 변화가 없다는 것은 수억 년이라는 시간과 진화가 늘 있었다는 견해에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화석을 해석할 때, 동물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진화되었고, 동일 시대에 함께 살았던 생물들과 동시에 묻혀(즉, 동일 암석층 내에) 화석이 되었다고 가정한다. 그들은 전 세계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지층들도 동일한 화석을 함유하고 있으면 그 지층들은 동일한 연대라고 가정한다. 이러한 가정이 표준화석들을 이용하여 전 세계의 암석지층을 결부시키는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전 지구적인 대홍수가 실제로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이 홍수가 일어난 해에 대부분의 화석들은 한꺼번에 묻혔을 것이다. 서로 다른 지층들은 서로 다른 진화론적 지질시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생태계에서 운반된 화석들을 함유하는 것이며, 이는 표준화석이 서로 다른 진화론적 ‘시대’를 나타낸다는 견해를 완전히 붕괴시키는 것이다.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다면, 전 세계의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동일 ‘시대’의 지층에서 때로는 특정 화석들이 존재하기도 하고, 때로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며, 또한 ‘표준 화석’이 ‘잘못된’ 시대로 추정되는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좌측 : 용각류(sauropod) 공룡의 ‘진화 계통수’ 일부분.[8]
우측 : 화석상의 증거가 없는 것을 제거했을 때 계통수는 사라진다.


전형적인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 도표는 그 생물에 ‘진화론적 수명’을 부여한다(위 그림 참조). 수직선들은 그 생물이 ‘탄생한’ 시점과, 계속 존속하거나, 또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시점을 나타내며, 이는 그 생물이 멸종되었다고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는 시점을 표시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그 생물은 멸종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지구상의 어딘가에 아직도 생존해있을 수 있다. 그것은 단지 화석기록의 일부에서 잃어버린(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생물은 화석으로 처음 나타나기 이전에도 존재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 생물 ‘종류’는 창조된 이후부터 화석으로 처음 ‘나타났을 때’까지 지구상에 살고 있었다. 그 생물은 성경의 기록처럼, 또한 실제로 암석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진화론적 조상’ 없이 화석기록에서 완전한 몸체 형태로 갑자기 ‘출현하고’ 있다.[7]


표준화석 같은 것은 없다.


이러한 모든 일로부터 무엇을 추론할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 표준화석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표준화석은 진화적 진행 단계의 지표가 아니며, 어떠한 특정 암석지층에 대한 연대 지표로서 덮어놓고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표준화석이 무엇인가를 나타내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다양한 종류의 완성된 동물과 식물을 창조하셨고, 약 4,500년 전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셨을 때 파묻혔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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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Fossils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See Walker, T., The fatal flaw in radioactive dating, Creation 32(1):20–21, 2010.
2. See an account of the long argument over the dating of the famous fossil KNM-ER 1470 in Sarfati, J., The Greatest Hoax on Earth?: Refuting Dawkins on Evolution, Creation Book Publishers, pp. 194–195, 2010.
3. Doyle, S., The real Jurassic Park, Creation 30(3):12–15, 2008; creation.com/real-jurassic-park.
4. Oard, M., Are fossils ever found in the wrong place, Creation 32(3):14–15, 2010, creation.com/fossils-wrong-place.
5. Walker, T., Slow fish in China, Creation 22(3):38–39, 2000, creation.com/slow-fish-in-china.
6. Woodmorappe, J., The fossil record: Becoming more random all the timeJournal of Creation 14(1):110–116, 2000; creation.com/fossil-random.
7. See also Morris, J.D. and Sherwin, F.J., The Fossil Recor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10; Sarfati, J., Greatest Hoax on Earth? chs. 8 and 9, Creation Book Publishers, 2010.
8. By world dinosaur expert, Paul Sereno, The evolution of dinosaurs, Science 284: 2137–2147, 1999.


번역 - 김은태

링크 - http://creation.com/index-fossils

출처 - Creation 34(4):52–55, October 201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24

참고 : 151|2508|5764|5724|5719|5713|5676|5672|5629|5586|4748|3883|3767|3150|2248|612|775|5249|5545|5538|5503|5497|5491|5450|5437|540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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