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케라톱스 공룡 연구에서 발견되는 순환논법

트리케라톱스 공룡 연구에서 발견되는 순환논법 

(Circular Arguments Punch Holes in Triceratops Study)

by Brian Thomas, Ph.D.


      연구자들은 유명한 공룡 하나를 연구해오고 있었다. 그 공룡은 세 개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 속(genus Triceratops) 공룡이다. 그들은 헬크릭 프로젝트(Hell Creek Project)를 통해서 11년 동안 수집한 데이터들을 분석했다. 연구자들은 미국 몬태나주의 헬크릭 지층(Hell Creek Formation)에서 50마리 이상의 트리케라톱스 표본 화석들을 수집해왔다. 그 프로젝트의 최근 보고서는 이들 공룡이 언제 그리고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세 가지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공룡 전문가인 존 호너와 세 명의 과학자들은 약 90m 두께의 헬크릭 지층 내의 서로 다른 위치에서 채집된 트리케라톱스 표본들 사이의 미세한 해부학적 차이들을 조사했다.

그들은 썼다. ”전체 ~90m 두께의 헬크릭 지층의 층서학적으로 다른 위치에서, 그리고 각기 다른 성장 단계에서 발굴된 표본들은, 트리케라톱스를 공룡의 진화 방식에 대해 제안된 가설들을 검정하기 위한 모델 생물로 만들고있다.”[1] 그들이 검정해보고자 하는 유일한 가설은 진화론이기 때문에 (창조론은 배제되고), 그들이 어떤 경로로 진화했는지 만을 결론내리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다. 이것이 첫 번째 논리적 오류이다.


또한 그 보고서는 트리케라톱스 해부학 정보를 가지고, 진화 계통 같은 것을 발생시키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분기학적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 그들의 프로그램은 진화론적 시나리오만을 도출해내도록 입력되어 있다. 따라서 그 결과가 실제로 트리케라톱스가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프로그램은 오직 진화론적 시나리오만을 출력해내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또는 얼마나 상세한 화석학적 자료가 입력되는지와 상관없이 항상 진화론적 시나리오만을 출력해낼 것이다. 

그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은 진화론적 편견을 가진 주관적인 것이다. 그것이 두 번째 논리적 오류이다.


PNAS 지의 연구 저자들은 트리케라톱스 두 종의 뿔 구조의 변화는 1~2백만 년 내에서 발생했다고 썼다. 그들은 그러한 연대를 어디에서부터 얻은 것일까? 그들은 미국지질협회에서 발행한 지층에 관한 책을 참고로 했다.[2] 거기에서는 다른 진화론자들이 생물층서학(biostratigraphy)을 사용하여 지층 암석들의 연대를 추정해 놓고 있었다. 그들은 화석들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진화했다는 가정에 기초하여 암석의 연대를 결정해놓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장구한 시간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연구자들은 그 암석 지층의 어떤 부분은 1~2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대담하게도 그들의 할당 연대는 천문학적 연대에 의해서 보정되었다고(calibrating) 주장하고 있었다. ”1992년과 1995년 판에서 헬 크릭 지층의 연대는 방사성 동위원소 K-Ar 및 40Ar-39Ar 연대와, 천문학적 연대에 의해서 보정된 것이다”라고 그 지질학 논문은 설명하고 있었다.[2] 최근의 ICR 기사는, 장구한 천문학적 연대로 보정되고 있는 연대는 수억 수천만 년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밖에 없는 일종의 순환논법임을 기술했었다.[3] 만약 아르곤 또는 칼륨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정말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왜 사용자들은 다른 외부적 방법으로 보정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러한 순환논법의 사용은 PNAS 연구 결과의 세 번째의 논리적 오류인 것이다.


하나님이 원래의 케라톱시드(ceratopsid) 공룡 종류(kind) 내에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발현되도록 미리 프로그램해 놓으셨다면, 트리케라톱스는 진화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들 공룡 화석들을 포함하는 퇴적암들이 노아의 홍수 동안에 퇴적된 것이라면,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사라지게 된다. 전 대륙을 횡단하며 두껍게 수평적으로 쌓여있는, 그리고 서로 다른 입자층(이암층, 셰일층, 사암층, 석회암층...)들로 구별되어 쌓여있는 퇴적지층들은, 거대한 물에 의해서 운반되고 분류되어 퇴적된 모습임을 가리키고 있다. 수천 년 전에 있었던 이러한 거대한 홍수는 퇴적 지층 내에 들어있는 트리케라톱스를 비롯한 막대한 수의 생물 화석들을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Scannella, J. B. et al. Evolutionary trends in Triceratops from the Hell Creek Formation, Montan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2014, accessed July 9, 2014.
2.Hicks, J. F. et al. 2002. The Hell Creek Formation and the Cretaceous-Tertiary Boundary in the Northern Great Plains: An Integrated Continental Record of the End of the Cretaceous. J.H. Hartman, K.R. Johnson, D.J. Nichols, Eds. Boulder, CO: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 361, 42.
3.Hebert, J. 2014. Ice Cores, Seafloor Sediments, and the Age of the Earth: Part 1. Acts & Facts. 43 (6): 12-14.


*참조 : Did Humans Walk the Earth with Dinosaurs? Triceratops Horn Dated to 33,500 Years
http://www.ancient-origins.net/news-evolution-human-origins/humans-walk-earth-dinosaurs-triceratops-horn-dated-33500-02015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218/ 

출처 - ICR News,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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