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Cambrian Explosion Included Vertebrate Fish)

David F. Coppedge 


     복잡한 동물들이 최초로 등장하는 시기인 캄브리아기에, 척추동물(vertebrate)인 물고기(fish)는 이미 그곳에 있었다고, 새로운 연구는 확인하고 있었다.


진화론자이며 캄브리아기 동물의 세계적 권위자인 콘웨이 모리스(Simon Conway Morris)는 일러스트라(Illustra)의 영상물 ‘다윈의 딜레마(Darwin’s Dilemma)의 도입 부분에 출현하여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은 갑자기 일어났음을 확인해줬었다. 그 짧은 기간 동안에(진화론적 시간 틀로 5백만~1천만 년의 기간), 벌레, 해면동물, 절지동물, 갑각류, 빗해파리... 등 대략 20문(phyla)의 새롭고 다양하고 복잡한 몸체 형태들이 가장 초기 지층에서 완전히 발달된 상태로 출현한다. 이제 그와 한 공동저자는 최근 발견된, 유명한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 근처에 있는 화석 보물창고인 캐나다의 마블 캐년(Marble Canyon)에서 놀라운 새로운 화석 발굴들을 보고하고 있었다. 그들은 100여 마리의 메타스프리기나(Metaspriggina)라는 이름의 척추동물 물고기 화석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Nature(2014. 8. 28. 화석 사진을 볼 수 있음) 지에 게재된 그 논문은 이제 진화론자들을 더욱 곤경에 빠트리고 있었다. 캄브리아기 폭발은 진화론이 틀렸음을 가리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윈(Darwin) 자신도 복잡한 동물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대해 걱정했었다. ‘종의 기원’이 발표되고 155년이 지났지만, 그도 인정했던 진화론의 '가장 심각한 반대‘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진화론자들은 초기 캄브리아기에 척추동물 화석의 부족을 지적하며 미약하게 저항해왔었다. 편집자 요약 글이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이제 그러한 책략을 더 이상 사용될 수 없게 되었다 :

가장 흥미롭고 아름다운 초기 동물 화석들이 발견되는 캐나다의 캄브리아기 지층인 버제스 셰일은 드물게도 척추동물 화석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고전적인 발굴 지역에서 가까운 새로운 화석 장소는 그 결핍을 해결해주고 있었다...


우리는 몇 달 전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마블 캐년(Marble Canyon)에 있는 버제스 셰일형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아름다운 새로운 노두의 발견을 보고했었다.(2/11/14). 버제스 셰일보다 약 10만 년은 더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는 마블 캐년은 세계적인 화석 발굴 장소인 버제스 셰일보다 더 많고 더 좋은 화석들을 가지고 있었다. 콘웨이 모리스의 논문은 마블 캐년에서 정교한 채로 보존되어 발견된, ‘메타스프리기나(Metaspriggina)’로 불리는 놀라운 생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 생물은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근육, 아가미, 두개골, 혈관, 쌍을 이룬 카메라 같은 눈...등을 포함하여, 척추동물인 물고기의 모든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100마리 정도 되는 새로운 화석 표본들은 너무도 상세해서, 이 동물이 단지 '기초적인 척삭동물'이 아니라, 진정한 척추동물, 진짜 물고기라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어떤 면에서, 그 물고기는 칠성장어(lampreys, 무악류 물고기)보다 더 발달된 생물이었다. 오늘날 메타스프리기나와 비슷하게 보이는 생물은 가자미(flatfish)이다.


즉, 그 논문은 캄브리아기의 폭발 시기인 초기 캄브리아기에 척추동물 물고기가 존재했을까 라는 의구심을 이제 완전히 제거시켜 버렸다. 더군다나, 그 생물 종의 어떠한 원시적 조상도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또 하나의 놀라움이 있었다, 그것은 메타스프리기나는 척추동물인지를 놓고 논란 중이었던, 중국 천장(Chengjiang) 지층에서 초기에 보고된 두 생물 종과 매우 유사하게 보였다는 것이다.(8/21/02, 1/30/03). 이제 메타스프리기나는 그 중국 생물 종들이 또한 척추동물 물고기였다는 것을 확증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물고기들이 캐나다에서도 풍부하게 발견되었다는 것은, 그들이 이미 전 세계로 확산되어 있었음을 의미한다. 콘웨이는 그 물고기를 '국제적(cosmopolitan)'이라고(전 세계 여행자) 불렀다. 이 말은 발굴하기 어려운 전 세계의 퇴적지층들 속에 훨씬 많은 그 물고기들이 묻혀있을 것임을 의미한다.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 폭발의 당황스러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예를 들어, 최근의 한 기사는 에디아카라 생물은 2천만 년 더 일찍 최초의 근육(muscles)을 소유했다고 주장했다.(e.g., Science Daily). 그러한 해석은 겉모습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에 기초한 순전히 정황적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캄브리아기 폭발의 길이를 확장시키려고, 또는 추정되는 조상을 발견하려고 노력해오고 있다. 이러한 진화론에 반대되는 증거들은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의 책 ‘다윈의 의심(Darwin’s Doubt)‘에서 모두 관대하게 다루어졌다. 진화론자들은 새로운 몸체 형태와 장기들을 만드는데 필요했던,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유전정보의 획득 과정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은 기각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에디아카라 생물들이 무엇이든지 간에, 캄브리아기의 동물들과 어쨌든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부정한다. 게다가, 에디아카라 생물들도 폭발적으로 갑자기 등장하고 있다. 또 다른 폭발은 다윈의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하며, 다윈의 이론에 대한 의구심을 완화시키지 못한다.


만약 다윈이 가장 초기의 캄브리아기 바다에서도 척추동물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앓고 있던 복통으로 더욱 고생했을지 모른다.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은 진화론이 틀렸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 창세기의 기록과는 잘 일치한다. 창조 주간 다섯째 날에 물고기, 고래, 바다생물들과 같은 복잡한 생물들은 창조되어 갑자기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비판가들은 왜 가장 초기 지층에 다른 복잡한 생물 종들은 없는가? 하나님이 같은 날 창조하셨다면, 왜 상어, 문어, 고래는 없는가? 라고 질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캄브리아기 지층에 왜 토끼 화석은 없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양 바닥과 같은 생태학적 서식지에 토끼는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질문은 왜 모든 캄브리아기 동물들은 멸종했는가? 이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에는 여러 요인들을 개입되어 있다. 창조 이후 수천 년이 지나면서, 원래의 창조된 종류(kinds)는 다양화 과정을 거쳤다. 창조주간에 종류대로 창조됐던 생물들은 다양화되었고, 1600여년 후에 일어났던 노아 홍수 시에 그들 중 일부 개체들만이 살아남았다.켄 햄(Ken Ham)의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은 심지어 노아의 방주에 태워졌던 동물들도 오늘날의 종처럼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함께 살았던 동물들은 함께 묻혔다. 버제스 셰일, 마블 캐년, 천장 지층의 노두들은 오늘날 진화론자들이 캄브리아기 생물이라고 부르는 복잡한 동물들의 독특한 군집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생물들의 분류와 연대는 진화론적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한 가지는 동의한다. 그것은 지구에 살았던 대부분의 생물 종들이 멸종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멸종의 시점과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오늘날의 바다에서 메타스프리기나 다른 캄브리아기의 생물들은 볼 수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 더욱 놀라운 사실은, 빗해파리(Ctenophores)와 같은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들은 캄브리아기의 화석 빗해파리와 동일한 모습으로 오늘날에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 답은 헨리 모리스와 휘트콤의 고전적인 책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증보판이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에 의해서 ‘지구의 격변적 과거(Earth’s Catastrophic Past)’라는 제목의 두 권의 책으로 발간되었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진화론이 실패했음과, 성경 창세기의 기록이 사실이었음을 가리키는 확실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이 기묘한 물고기가 인류의 조상님? 화석 발견 (2014. 6. 12.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12601010

5억6000만년 전 가장 오래된 ‘동물 근육’ 화석 발견 (2014. 8. 27.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27601017


▶ 캄브리아기 폭발

https://creation.kr/Topic20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241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8/cambrian-explosion-included-vertebrate-fish/

출처 - CEH, 201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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