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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안킬로사우루스들이 배를 위로 한 채 묻혀있는 이유는 물에 떠다니다가 화석이 됐기 때문이다!

공룡 안킬로사우루스들이 배를 위로 한 채 묻혀있는 이유는 

물에 떠다니다가 화석이 됐기 때문이다!

(Most Armored Dinosaurs Found Upside Down)

David F. Coppedge


      왜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 화석의 81%는 배를 위로한 채로 발견되고 있는가? 당신은 진화론자들의 오랜 연대 틀에서 이것을 해석할 수 있는가?

1930년대 이래 고생물학자들은 안킬로사우루스(갑옷으로 무장된 공룡)가 대개 거꾸로 된 위치에 묻혀있는 이유를 궁금해 해왔다. 그것은 화석 사냥꾼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일화였다. 이제 캐나다 자연박물관(Canadian Museum of Nature)의 연구자들은 그 이유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ScienceDaily, 2018. 2. 28)  자연박물관의 고생물학자인 조단 말론(Jordan Mallon) 박사는, 등을 아래쪽으로 향한 채로 발견된 안킬로사우루스 화석은 32개 중에서 26개(80% 이상)로 평가했다. 그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

캐나다 자연박물관의 한 과학자는, 공룡 세계에서 '갑옷 공룡'으로 알려진 안킬로사우루스들이 주로 배를 위쪽으로 한 채 거꾸로 묻혀있는 이유에 관한 오래된 수수께끼에 도전했다. 연구를 통해, 그는 경쟁하는 여러 가설들을 기각시켰다.

(안킬로사우루스가 등 쪽이 무거워 뒤뚱거리다 넘어져서 숨졌다는 가설은 그러한 불안정성으로 1억 년 동안 살았을 리가 없기 때문에 기각됐고, 포식자가 아랫배를 먹기 위해 뒤집었을 것이라는 가설은 복부에서 치흔이 발견된 것이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기각됐고, 죽은 후에 복부에 가스 팽창이 일어나 뒤집혔을 것이라는 가설은 174구의 아르마딜로 로드킬((armadillo roadkill) 시체를 분석하여 그 가능성이 없음을 밝혀냈다.)

통계적으로 많은 수의 안킬로사우루스 화석들이 배를 위로 한 채로 파묻혀있는 것에 대한 다른 가설은 무엇일까? 말론은 ”가스가 팽창하여 물에 떠다녔다”는 가설을 검토했다 :

고생물학자인 조단 말론은 그러한 자세는 ”팽창 후에 떠다닌(bloat-and-float)”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풀어 오른 안킬로사우루스의 사체는 무거운 갑옷의 무게로 인해 배가 뒤집힌 채로 강의 하류에 떠내려갔다. 사체는 해변으로 쓸려갔고, 그곳에서 가라앉아, 파묻혀서, 거꾸로 뒤집힌 자세로 화석화되었던 것이다.

보도 자료는 잘 수행된 과학적 업적에 대해 축하를 보내고 있었다.

궁극적으로 이것은 과학적 방법에 대한 한 전형적인 사례 연구이다. 여러 가설들을 검토했고, 실험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씩 배제시켰다. 결국 가장 가능성 있는 설명이 남게 되었다.'

이 '과학적 방법'의 한 가지 단점은, 다른 대안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것은 설득력이 있지만,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과학 철학자들은 하나의 과학적 관찰에 대한 또 다른 가설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즉 그들은 자신들의 패러다임과 맞지 않은 어떤 특별한 가설을 의도적으로 배제시킨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증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연구자들은 가장 가능성 있는 최선의 설명을 찾아내기 위해서, 많은 가설들을 살펴보고 있었다. 말론이 결정한 설명이 최선의 설명일까? 진화론자들은 안킬로사우루스 공룡들이 쥐라기에서 백악기 사이에 번성했다고 믿고 있다. 그 공룡들은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었다. 32개의 화석들이 안킬로사우루스 화석을 대표하는 것으로 가정할 때, 진화론적 시간 틀로 3200만 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80%가 이런 식으로 죽었다는 것이 합리적인 설명일 수 있을까? 강에서 멀리 떨어져 살았던 안킬로사우루스는 어떻게 강으로 운반되었는가? 4톤의 탱크 같은 동물이 강으로 쓸려 내려가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에너지가 필요했을까? 마른 육지에서 살았던 생물이 강으로 흘러가기 전까지 부패하지는 않았는가? 거대한 몸체의 생물이 강으로 쓸려가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그리고 말론이 말했듯이, 해변으로 쓸려갔다면, 그것은 거기에서 어떻게 화석이 되었는가? 대부분의 동물들은 화석이 되지 않고, 부패되고 있지 않은가?

말론은 이러한 죽어있는 자세가 안킬로사우루스에서 특별한 이유에 대해 대답했는가? 갑옷 공룡과 유사한 모습을 갖고 있는 다른 죽은 동물들도 비슷한 패턴을 따라야하지 않겠는가? Scientific American(2018. 2. 28) 블로그에 실린 브라이언(Brian Switek)의 기사는 ”팽창 후에 떠다닌” 이론을 수용했다. 그러나 자신의 질문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었다. 첫 번째 질문은  안킬로사우루스가 강 근처에서 살았는지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었다 :

안킬로사우루스는 수영과는 어울리지 않는 생물이다. 그들이 수영을 할 수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해부학은 물에서 살아가는 생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의 뼈와 갑옷은 부력을 생겨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고대의 해양지층에서 배를 위로한 채 묻혀있는 것일까?

또 다른 질문은 가스 팽창이 일어난 공룡이 얼마나 오랫동안 떠다녔는가? 하는 것이다. 바다로 휩쓸려 간 동물들은 대부분 화석화되지 않는다. 그들의 사체는 썩고, 분해생물들에 의해서 빠르게 해체된다. 거대한 고래조차도 대양 바닥에서 화석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말론의 설명은 ”가장 가능성 있는 설명”인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고려해보면 어떻겠는가? 격렬한 물 흐름은 4~8톤의 동물을 신속하게 전복시키고, 빠르게 퇴적물 내로 파묻어버리고, 화석화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강한 물 흐름에서 등 쪽이 무거운 동물은 뒤집혔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는 왜 그렇게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전형적인 ”공룡들의 죽음 자세”, 즉 목을 뒤로 젖힌 채 죽어있는 지를 설명할 수 있다. 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그러한 자세는 공룡들이 익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진화론자들이 병적으로 싫어하는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을 고려한다면, 많은 미스터리들이 풀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말론의 그랬을 것이라는 추정 이야기는 아마도 수년 동안 안킬로사우루스 화석들에 대한 설명으로 지속될 것이다. 언론 매체들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은 채, 진화론자의 '설명'은 쉽게 받아들여지고, 언론 매체들에 의해 선전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안킬로사우르스 화석은 왜 대부분 뒤집힌 모습일까 (2018. 2. 27.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228023001&wlog_tag3=naver
Genesis Flood Explains Bloat-and-Float Dinosaurs
http://www.icr.org/article/genesis-explains-bloat-and-float-dinosau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3/armored-dinosaurs-found-upside/

출처 - CEH,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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