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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이 실험실에서 하루만에 만들어졌다! : 합성 화석에서 유기 필름은 빠르게 보존될 수 있었다.

화석이 실험실에서 하루만에 만들어졌다! 

: 합성 화석에서 유기 필름은 빠르게 보존될 수 있었다. 

(Synthetic Fossils Show Organic Films Can Preserve Quickly)

by David F. Coppedge


      화석화(fossilization) 과정을 이해하려는 시도로서, 과학자들은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화석이 얻어지는 데에 수백만 년을 필요하지 않음을 발견했다.

브리스톨 대학의 과학자들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진화론자들이지만, 그들이 실험으로 발견한 것은 화석에서 관측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것이었다. 화석화 과정에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했을까? 놀라지 말라. 하루였다.

탄소 필름 형태로 남아있는 연부조직(soft-tissue)을 갖고 있었던 공룡 뼈나 조류 뼈들처럼,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화석은 지난 20~30년 동안 뉴스에서 화제가 되어왔다. 특히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의 뼈에서 완전한 혈관과 적혈구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하여, 과학계에 큰 충격을 줬었다. 2010년에 ‘60 Minutes’의 진행자였던 레슬리 스탈(Leslie Stahl)은 아직도 탄력성이 있어서 잡아당기자 다시 수축하는 공룡 살점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아래 YouTube 참조). 그 이후 연부조직이나 원래 유기물질이 남아있는 화석들에 대한 많은 보고들이 이어졌고, 원래의 장기와 조직의 것으로 보이는 완전한 콜라겐 단백질, 조류 깃털에서 멜라노좀, 탄소 필름 등도 보고됐었다.(각주 2). 세속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에 대해 놀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떠한 세속적 과학 잡지나 언론매체도 이 화석들이 정말로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 라디오 방송을 하는 창조론자인 밥 엔야트(Bob Enyart)는 장구한 연대의 반대 증거로서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화석 목록을 모아놓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화석을 만들었던 조건이 실험실에서 재현될 수 있을까? 연구자들은 관측되는 이러한 화석을 재현할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실험해보기 위해서, ‘합성(인공) 화석(synthetic fossils)’을 만들었다. 그들은 열과 압력을 가해서, 화석화 과정을 빠르게 일어나도록 시도해보았다. 브리스톨 대학의 보도 자료는, 이러한 '성숙(maturation)' 실험은 화석연료의 형성이나, 합성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기 위해서, 유기 지화학자들에게는 중요한 실험이었다.

최근 성숙 실험은 유기물질인 깃털을 보존하고 있는 중국의 화석 공룡을 포함하여, 뼈와 같은 광물 조직뿐만 아니라, 어두운 유기 필름으로 연부조직을 보존하고 있는, 예외적으로 뛰어난 화석들의 형성을 연구하는데 사용되어왔다.

에반 사이타(Evan Saitta)를 포함하여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유형의 화석을 모방했다. 그의 팀은 닭의 깃털, 살아있는 조류와 도마뱀 등을 수집한 후, CO2 가스를 주입하여 ”인도적인 안락사”를 수행했다.(각주 1). 표본들에 표준 성숙 과정을 적용했을 때, 그가 얻은 것은 ”악취 나는 액체” 뿐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표본들이 벤토나이트 점토(bentonite clay)에 의해 압력을 받도록 방법을 변경했다. 이것은 압축(compaction) 단계 동안에 액체의 배출을 이끌었다.

사이타는 설명했다. ”퇴적물은 시료에서 불안정한 분자들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일종의 필터로서 작용을 하면서, 한때 연부조직이 있었던 곳에 어두운 유기 필름으로 둘러싸인 갈색의 납작한 뼈들을 남겨놓았다.”  

”이러한 결과는 단지 시각적으로뿐만 아니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밝혀진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화석들의 모습과 매우 유사했다.”

불안정한 단백질이나 지방 조직을 분해되고 사라지지만, 예외적인 화석들에서 현미경적으로 멜라노좀(melanosomes)이라 불리는 색소를 함유한 구조가, 새로운 방법으로 처리된 도마뱀과 깃털 속의 유기 필름(organic films) 내에 남아 있었다. 빈터(Vinther)와 같은 과학자들은 공룡 화석에서 원래의 색깔을 복원해냈었다.

고생물학(Palaeontology) 지에 게재된 그 논문에서, 기술된 방법에 의한 실험으로 12시간에서 23시간(하루보다도 적은 기간) 만에 그러한 과정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각주 1 참조).

연구자들은 퇴적물 여과(sediment filtration)의 새로운 방법이 이전에 이루어졌던 성숙 실험을 개선해줄 수 있고, 화석과 퇴적물에서 유기물질의 보존에 대한 많은 가설들을 실험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발견이 장구한 연대를 믿고 있는 연구팀의 견해를 바꾸지는 못했다. 그들은 여전히 메리 슈바이처가 발견했던 연부조직이 남아있는 화석 같은 것들이 6천만 년에서 8천만 년 전에 형성됐다고 믿고 있었다. (각주 2 참조). 그러나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실험적 접근 방식은 ‘인공 성숙(artificial maturation)’으로 알려져 있는데, 높은 열과 높은 압력은 정상적으로 화석이 깊은 지하에 매몰되어 상부 퇴적물로부터 지열 및 압력에 노출될 때, 수백만 년에 걸쳐서 일어나는 화학적 분해 반응을 가속화시킨다.

과학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과학자들은 수백만 년 동안 관찰한 적이 없다. 정상적으로 수백만 년에 걸쳐서 일어난다는 설명은 추정에 불과한 주장인 것이다. 그들이 화석화 과정에 대해 실험하고, 관찰했던 것은 단지 2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과학은 관측되고, 실험되고, 반복되어야 하는 것이다. 연구팀이 자신들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증하려면, 화석에 대한 실험을 세팅한 후 수백 수천만 년을 기다려야할 것이다. 그래야 그들의 주장이 과학적으로 확실한 사실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수천 년을 24시간으로 줄인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화석
(Lab-made fossils cram 1000s of years into 24 hours)

New Atlas, 2018. 7. 26. https://newatlas.com/lab-made-fossils/55619/

화석은 확실히 매혹적이지만, 그것이 만들어지는 데는 어느 정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만약 가능한 빨리 화석을 만들고 싶다면? 음, 과학자들은 약 24시간 내에 그렇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것은 고생물학 분야에서 커다란 진보로 이어질 수 있다.


화석이 자연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 그 과정은 뼈(또는 다른 생물학적 물질)가 땅에 묻힐 때 보통 시작되지만, 이것은 종종 퇴적물이 그 위에 쌓이면서 일어난다. 수만에서 수백만 년의 과정에 걸쳐, 묻힌 뼈는 열과 압력을 받게 된다. 너무 많이 받지 않는다면, 이 과정은 그것을 구성하는 화학물질을 광물로 대체하여, 뼈를 돌로 바꾼다.

화석화 과정이 여러 유형의 생물학적 물질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의 과학자들은 조류 깃털, 도마뱀 사지, 잎과 같은 신선한 표본을 약 하루 만에 '합성' 화석으로 바꿀 수 있는, 실험실에 기반을 둔 과정을 개발했다.

유압식 프레스를 사용하여, 각 표본은 먼저 10센트짜리 동전 직경 정도 되는 점토판(clay tablets) 내로 포장되었다. 그런 다음 각 점토판은 밀봉된 금속 튜브에 놓여진 후, 210℃ 이상으로 가열되는 동시에, 3,500 psi(241 bar)의 압력을 받았다. 이런 처치를 하고 약 24시간 후에, 그 점토판들을 깨뜨려서 열면 이제 화석화된 내용물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맨눈으로 보았을 때, 합성 화석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화석과 똑같았다. 심지어 그것들을 전자현미경으로 살펴봤을 때에도 유사했다.

”과학자들은 실제 화석에서 깃털과 피부에 색깔을 띠게 하는 생체분자인 멜라닌을 함유한 멜라노좀(melanosomes)을 발견해왔다. 우리도 역시 노출된 멜라노좀을 볼 수 있었다.”고 브리스톨 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었을 때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필드박물관의 박사 후 연구원인 에반 사이타(Evan Saitta)는 말했다. ”그리고 실제 화석에서 단백질이나 지방 조직과 같이 덜 안정한 물질은 나타나지 않고 있었는데, 우리가 만든 화석에도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에도 실험실에서 화석을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들은 화석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불안정한 생체분자들을 일반 화석에서처럼 누출시키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합성 화석은 일반 화석에는 없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역한 냄새가 나는 찐득찐득한 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새로운 과정을 통해서 그 분해산물들은 점토 내로 빠져나갔고, 보다 자연스러운 화석이 남겨지게 되었다.

”화석 기록은 해석하기 어려울 수 있는 데이터를 남겨놓는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화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실험 방법은 커닝 쪽지와 같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화석화 과정에서 어떤 종류의 생체분자들이 압력과 열에 견딜 수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실제 화석에서 무엇을 찾아야할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이타는 말했다.

제이콥 빈터(Jakob Vinther) 박사가 지도한 이 연구는 최근 Paleontology 저널에 게재되었다.



Source paper

Sediment‐encased maturation: a novel method for simulating diagenesis in organic fossil preservation.
Evan T. Saitta, Thomas G. Kaye, and Jakob Vinther,
First published: 25 July 2018 in Palaeontology.
https://doi.org/10.1111/pala.12386

Data archiving statement: Data for this study are available in the Dryad Digital Repository: https://doi.org/10.5061/dryad.0t67n

 

*관련 글 : 수백만 년 걸리는 화석 '하루 만에 만들어'
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6092

Fossils in Just 24-Hours?
https://answersingenesis.org/fossils/how-are-fossils-formed/fossils-in-just-24-hours/

Lab-made fossils cram 1000s of years into 24 hours
https://newatlas.com/lab-made-fossils/55619/

 

*관련 동영상 :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Triceratops Soft Tissue:Mark Armitage fired from university after discovery

https://www.youtube.com/watch?v=MqDV_MTQSxg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http://kgov.com/2013-soft-tissue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Dec: List of Fresh Fossils (preview at ICR).
http://www.icr.org/fresh-fossils/

RSR: What Museums Aren't Showing You
http://kgov.com/432-mammal-species-in-dinosaur-layers

RSR's 2014 List of Scholars Doubting Darwin
http://kgov.com/scientists-doubting-darwin

RSR's List of Shocked Evolutionists
http://kgov.com/list-of-shocked-evolution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7/synthetic-fossils-show-organic-films-can-preserve-quickly/

출처 - CEH,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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