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사체의 분해 실험으로 밝혀진 사실 : 관절이 붙어있는 전 세계의 화석들은 성경적 대홍수를 가리킨다.

악어 사체의 분해 실험으로 밝혀진 사실. 

: 관절이 붙어있는 전 세계의 화석들은 성경적 대홍수를 가리킨다. 

(Dead crocodiles down under. 

How croc decomposition helps confirm a crucial element of Bible history)

Ron Neller


     악어(crocodile)의 사체가 물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대한 최근 한 연구는 화석화(fossilization)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점들을 알려주고 있었다.[1]

연구자들은 살이 분해된 후, 얼마나 많은 뼈들이 남아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관절들이 붙어있는 지와 같은, 동물이 죽은 후에 뼈들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어, 다리의 대퇴골이나 장골의 상단 부분이 연결부(socket)에서 떨어져 발견된다면, 뼈의 관절은 분리된(disarticulated) 것이다. 뼈들이 주변에 흩어져있는 화석 뼈들은 완전히 관절이 해체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호주의 연안 바다 및 강어귀에서 살아가는 악어. (Arco images GmbH / Alamy Stock PhotoCrocs-down-under)

악어 화석들은 전 세계적으로 흔히 발견되며, 종종 뼈들은 관절들이 연결되어 있는 완전한 상태로 발견된다.

뼈들이 주변에 흩어져있는 화석 뼈들은 완전히 관절이 해체된 것이다.

실험을 위해, 8 마리의 죽은 바다악어(Crocodylus porosus)를 담수 탱크에 넣었다. 이들은 가장 큰 살아있는 파충류이며, 거대한 크기로 자랄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어린 새끼들이 사용되었다.

매몰 속도와 시간이 사체의 분해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세 가지 다른 처리 방법이 사용되었다.

(처리 1). 2마리의 사체는 20cm 깊이의 미세한 모래 입자 아래로 신속하게 매장했다.

(처리 2). 3마리의 사체는 나중에 탱크 바닥에 가라앉을 때까지, '팽창하고 떠다니게' 놓아두었다. 천천히 매장되는 과정을 모방하기 위해서, 가라앉은 후에 20cm 깊이의 미세한 모래로 매장했다.

(처리 3). 3마리의 사체는 어느 단계에서도 매장하지 않았다.


몇몇 흥미로운 발견들

(2)와 (3)의 모든 악어들은 부풀어 올랐고, 3~5일 내에 떠올랐고, 평균적으로 32일 동안 떠다녔다. 이것은 화석이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기 위해서는, 사체가 죽은 후에 얼마나 빨리 매몰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실험이 끝날 즈음에, (2)와 (3)의 악어들은 ”... 척추, 앞다리, 뒷다리들의 관절들이 대부분 떨어졌거나, 부분적으로 분리되었다.”[2]

처리 (1)에서 악어의 매장에 사용됐던 미세한 모래 20cm는 그들 중 한 마리를 파묻어두기에 불충분했다. 12일째에 사체는 팽창해서 모래에서 탈출되어 떠올랐다. (그것은 다음날 다시 매장되었다).

즉시 매장됐던 악어들은 다른 악어 사체들과 달리, 사실상 관절들이 완전히 연결된 채로, 동일한 위치에 머물러있었다.[3]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저자들은 결론을 내렸다. ”... 관절이 연결되어 있는 뼈들의 보전은 빠른 매몰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4] 그리고 연결되어 있는 관절은 ”저에너지의 물속 환경에서 분해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 사체가 부유되지 않았다면, 관절의 보존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2]

처리 (1)의 모래에 매장됐던 사체 중 하나가 ”팽창하고 떠올랐던” 것을 고려하여, 저자들은 결론을 내렸다 : ”그러므로 매몰은 사체가 떠오르는 단계가(대략 4일) 시작되기 전에 충분히 빠르게 파묻혀야했을 뿐만 아니라, 내부의 가스 생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부력을 상쇄시킬 만큼의 퇴적물로 뒤덮여있어야 한다.”[5].

따라서 전체 화석 골격이 잘 보존되기 위해서는, 먼저 청소생물(scavengers)로부터 즉각적인 보호를 위해 신속하게 파묻혀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덮고 있는 퇴적물은 굴을 파는 청소생물들로부터 보호되기 위해 충분히 깊어야 하며, 가스 축적으로 시체가 탈출하여 떠오르는 것을 막을 만큼 퇴적물이 많았어야(무거워야)만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상황에서 악어를 뒤덮는데 필요한 퇴적물은 어디에서 올 수 있을까? 20cm 이상의 퇴적물이 신속하게 쌓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범위도 제한적이다. 심지어 실험에서 보여줬던 것같이, 그 깊이도 사체의 탈출을 막을 만큼 충분하지 못했다. 어린 악어보다 훨씬 큰 성체 악어를 파묻기 위해서는, (또는 거대한 공룡을 파묻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퇴적물이 필요할 것이다.

.매장하지 않은 (3)의 사체에 대한 시간에 따른 변화. 사체는 팽창한 후에 떠올랐는데, 움직이지 않는 물에서는 파묻혀지지 않았고, 수중에서 분해되었다. (Reprinted from J. Pala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412 (2014) p. 115 with permission from Elsevier.carcasses)


연구자들은 퇴적물에 빠르게 파묻힐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들은 시체가 통나무에 붙어있을 수도 있었으며(!), 또는 마른 땅에서 팽창됐다가 후에 어떻게든 물속에 빠졌을 수도 있었으며, 꽤 추운 곳이나 깊은 물에서 팽창이 감소됐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지역에서 청소생물의 분해 과정이 차단되었을 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떤 경우이든 실험은 산소가 부족한 환경과 청소동물로부터 보호된 환경일지라도, 파묻히지 않은 물고기 사체는 1주일 이내에 상당히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 그러한 대안들은 막대한 량의 악어 화석들과 남부아프리카 (약 50만 평방킬로미터 넓이의) 카루 분지(Karoo Basin)에 있는 화석들과 같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막대한 량의 생물 화석들을 설명하지 못한다.

전 세계적으로 퇴적물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한 지 70년이 지난 오늘날, 과학자들은 전 지구적으로 분포하는 수많은 생물 화석들의 화석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량의 퇴적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퇴적물은 전 세계의 강, 호수, 강어귀, 석호, 해양 환경에서 퇴적되고 있다. 또한 퇴적물의 퇴적은 폭풍들과 드문 격변적 사건 동안에도 발생한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에서의 퇴적물도 대륙 넓이의 거대한 넓이로 수많은 동식물들을 파묻기에는 불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충분한 퇴적물을 제공할 수 있었던 대격변적 사건이 있었다.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창세기 7:19). 창세기에 기록된 것과 같은 홍수는 초기에 지형을 침식하여,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만들었을 것이고, 지구상 대부분의 곳에 수백 미터 두께의 막대한 퇴적물을 퇴적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엄청난 수의 생물들을 빠르게 파묻어버렸을 것이다. 모두는 아닐지라도, 막대한 수의 생물들에게 매몰은 빠르게 일어났고, 완벽하게 퇴적물로 뒤덮였을 것이며, 그러한 상황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확인된 것과 같은, 관절들이 연결된 채로 발견되는 화석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따라서 관절이 분리된 일부 화석들도 있지만, 관절들이 연결되어 있는 생물 화석들이 매우 풍부할 것이 예측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추가적 고려사항

퇴적물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빠르게 파묻힌 동물의 화석 잔해는 자주 분해되지 않은 원래 생체물질을 보존하고 있을 것이 예상된다.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묻혔다면 예상될 수 없는). 예를 들어 연부조직(피부, 근육, 깃털, 머리카락 등)의 인상(impressions)과 같은 것이다. 그것 또한 우리가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전 지구적 홍수는 수천 년 전에 일어났기 때문에, 최근 화석화되지 않은 연부조직의 발견들은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됐다고 추정되고 있는 공룡 화석들을 포함하여, 일부 수억 수천만 년 전의 화석에서 혈액세포, 헤모글로빈, 단백질과 같은 것들이 아직도 남아있음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발견된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보면, 화석 기록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에 기인한 것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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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Syme, C.E. and Salisbury, S.W., Patterns of aquatic decay and disarticulation in juvenile Indo-Pacific crocodiles (Crocodylus porosus), and implications for the taphonomic interpretation of fossil crocodyliform material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412:108–123, 2014.
2.Syme and Salisbury, ref. 1, p 120.
3.Syme and Salisbury, ref. 1, p 116.
4.Syme and Salisbury, ref. 1, p 119.
5.Syme and Salisbury, ref. 1, p 121.
6.Garner, P., Green river blues; creation.com/green-river-blues, especially ref. 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dead-crocodiles-downunder

출처 - Creation 39(3):14–15—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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