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브리아기 폭발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21-03-05

캄브리아기 폭발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Cambrian Explosion Alive and Well)

by Tim Clarey, PH.D.


      세속적 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GSA Today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1]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 발견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이유' 때문이었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제이콥 비섹커(Jacob Beasecker)와 그의 동료들은 캄브리아기 아래의 암석에서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생명체의 "폭발"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1] 그리고 그들은 캄브리아기 화석들은 널리 이해되고 있는 것처럼 거의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수백만 년에 걸쳐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비섹커와 그의 동료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

“캄브리아기 기간 동안의 생물다양화(biodiversification)를 설명하기 위해서 "폭발"이라는 단어를 재평가해야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언어적 계통 및 학문적 발달과는 별개로, 생명의 기원에 대한 비과학적인 설명을 따르는 추종자들이 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1]

다른 말로해서, 창조론자들이 그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슬프게도 비섹커와 그의 동료들은 동일과정설적 세계관(uniformitarian worldview)에 갇혀 있다. 그들은 역사적 사실로서 전 지구적 홍수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모든 생물의 기원에 대한 유일한 “과학적” 설명으로 진화론을 거의 종교적인 믿음으로 숭배하고 있다. 더욱이 그들은 이 “비과학적” 추종자들이 캄브리아기 폭발을 사용하여, 진화론을 왜곡하고, 진화론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1]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특별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캄브리아기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완전히 발달된 몸체의 다양한(20문 이상의) 생물 그룹들의 조상이나 과도기적 전이형태를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생화학적 특성과 분자계통발생학은 제쳐두고라도, 어느 것도 캄브리아기의 다양한 생명체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조상/후손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다.[1]

비섹커와 동료들은 다음과 같은 추가적 설명을 하고 있었다 :

확실히, 캄브리아기 초기의 생물다양화는 독특했다. 모든 새로운 몸체 형태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반-과학적 사람들이 "폭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주장하는 것처럼, 진화적 규칙은 깨지지 않았고, 미스터리나 계통 분기에 대한 논란 같은 것은 없다.[1]

그 글의 저자는 캄브리아기에서 완전히 발달된 많은 종류의 다양한 생물들이 갑작스럽게 출현하고 있는 화석기록의 증거들을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대안적인 설명이 단지 비과학적이기 때문에, 고려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이라는 용어를 덜 급격한 느낌으로 들리는, ‘그레이트 캄브리아기 생물다양화(Great Cambrian Biodiversification, GCB)’로 변경해야한다고 제안하고 있었다.[1]

그러나 암석기록에서 특히 캄브리아기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점진적인 생물다양화에 대한 화석 증거들이 있을까? 만약에 있다면, 캄브리아기 바로 아래인 ‘에디아카라기(Ediacaran System)’ 지층에 캄브리아기 생물과 유사한 과도기적 생물들이 존재해야만 한다. 진화론은 조상 생물들을 요구한다. 조상 없이 나타나는 것은, 그들의 진화 규칙을 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디아카라기 암석에서 캄브리아기 암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엽충(trilobites)과 유사한 조상 생물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전혀 없다.

2018년에 발표된 한 연구는 가장 젊은(후기의) 선캄브리아기 암석을 자세히 조사했는데, 바로 위의 지층인 캄브리아기 암석에서 발견되는 동물 형태들, 특히 삼엽충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유형의 생물을 찾아보았다.[2] 연구자들은 절지동물의 흔적화석(trace fossils, 기어간 자국 및 굴을 판 흔적 등) 기록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보존될 수 있는 것들을 조사해보았다.[2]

이들 과학자들은 캄브리아기 암석과 선캄브리아기 암석 모두에서 유사한 보존 기회가 있음을 입증했지만, 절지동물(삼엽충) 화석과 흔적 화석은 오직 캄브리아기 지층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다.[2] “에디아카라 생물군에서 진절지동물(euarthropod) 화석의 결여는, 버제스 셰일 유형 퇴적물(BSTs, Burgess Shale Type deposits), 인산염 처리된 미화석(phosphatized microfossils), 처트 퇴적물(chert deposits)를 포함하여, 모든 다른 선캄브리아기 보존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2] 더군다나, 그들은 절지동물의 흔적화석은 에디아카라 암석층에서 “현저하게 결여(strikingly absent)”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2]

그래서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나타나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을 설명할 수 있는 진화적 조상 생물은 선캄브리아기 암석에서는 정말로 없다. 진화론자들이 갑작스런 출현을 수백만 년 이상으로 아코디언처럼 늘리고 싶어 하든 아니든, 그것은 이 문제를 제거하지 못한다. 캄브리아기의 폭발 문제는 여전히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는 것이다.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다양한 그룹의 생물 화석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은 1800년대의 찰스 다윈도 알고 있던 문제였으며, 오늘날에도 당혹스러운 수수께끼로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다.[3] 제프 톰킨스(Jeff Tomkins)는 2020년 Acts & Facts 지의 글에서 이 문제를 적절하게 요약했다 :

캄브리아기 폭발은 여러 주요한 이유들로 진화론의 완전한 수수께끼이다. 첫째, 엄청나게 복잡한 동물들이 진화론적 조상들의 흔적 없이 갑자기 나타난다. 둘째, 캄브리아기 지층에 나타난 생물들 중 많은 생물들이 진화의 흔적을 보이지 않는 채로 오늘날 살아있는 채로 발견된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이론과 모순되게도 이러한 생물들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라 부르고 있다. 셋째, 관벌레(tube worms, 서관충, 또 다른 살아있는 화석) 화석은 캄브리아기 지층 바로 아래의 암석에서 발견되었는데, 아직도 부드럽고 유연한 연부조직을 갖고 있었다. 다른 많은 화석 예들처럼, 그들의 조직이 아직도 부드럽고, 분해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 생물들이 불과 수천 년 전인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파묻혔음을 나타낸다.[3]

전 지구적 홍수는 화석기록과 캄브리아기의 폭발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이다. 모든 유형의 생물들은 매몰된 순서대로 갑자기 화석기록에서 나타나며, 많은 생물들이 캄브리아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진화 과학자들은 암석기록에서 그 생물들의 조상을 찾으려고 계속 발굴을 하고 있지만, 항상 빈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너무도 많은 다양한 생물들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처음 등장하기 때문에, 우리가 “캄브리아기 폭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당하다. 과학은 그것을 지지하고 있다!


References

1. Beasecker, J. et al. 2020.  It’s Time to Defuse the Cambrian “Explosion.” GSA Today. 30(12):26-27.

2. Daley, A. et al. 2018. Early fossil record of Euarthropoda and the Cambrian Explosion. PNAS. 115 (21): 5323-5331.

3. Tomkins, J. 2020. The Fossils Still Say No: The Cambrian Explosion. Acts & Facts 49(12):10-13.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화석은 여전히 진화론을 부정한다 : 캄브리아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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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의 폭발’ : 화석은 진화가 아니라, 창조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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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생물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을 창조론에 반대되는 증거로 왜곡하고 있는 진화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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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척추동물 물고기가 또 다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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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에서 또 다른 복잡한 생물의 발견 : 5억4100만 년 전의 생물에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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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의 폭발 문제는 해결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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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폭발을 악화시키고 있는 칭장 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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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절지동물도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었다. :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캄브리아기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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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브리아기 화석 새우의 뇌는 현대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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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화석 폭발 : '선캄브리아기 폭발'을 보여주는 에디아카라 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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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선캄브리아기의 도화선은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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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ssil formation (CMI)

https://creation.com/topics/fossil-formation

▶ Paleontology (CMI)

https://creation.com/topics/paleontology


출처 : ICR, 2021. 1. 1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ambrian-explosion-alive-and-well/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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