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물고기의 뇌가 육지로 올라간 진화의 증거?
("Ancient" Fish Brain Evidence of Evolu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최근 세속적 뉴스 기사는 1995년에 발견된 한 물고기 화석이 "최초 육상동물의 조상, 또는 네 발 달린 척추동물의 조상"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고 있었다.[1] 호주 플린더스 대학(Flinders University)의 동물학자들은 클라다로심블레마 나리에넨스(Cladarosymblema narrienense)의 뇌는 육지 생활에 적응한, 최초 육상동물의 조상이라고 말했다. 꽤 그럴듯한 말이다. 고인이 된 진화론자 칼 세이건(Carl Sagan)은 "특별한 주장에는 특별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2] 그 물고기가 최초로 육지로 올라가기 위해 물을 떠났다는 것으로 추정하는 화석 증거는 무엇이었는가?

.클라다로심블레마 나리에넨스(Cladarossemblema narrienense) <Image credit: Flinders University>
플린더스 대학의 동물학자들은 클라다로심블레마가 메갈익티이드(megalichthyids, 선사시대 육기어류)라고 불리는 진화적으로 진보된 종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자들은 "멜버른에 있는 호주 싱크로트론(synchrotron)뿐만 아니라, 플린더스 대학에 있는 호주 최대의 캐비닛 CT 스캐너(cabinet CT scanner)를 사용하여, 이 화석으로부터 새로운 데이터를 얻었다."[1] 이 자료가 정확히 뭐였는가? 분명 많지 않았다.
두개강 내부의 틀(비정상적으로 큰 두개골의 내부강의 주형)은 이 물고기의 뇌 모양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뇌하수체(pituitary gland)의 면적이 비교적 넓어, 각종 중요한 내분비샘들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3]
그것이 다인가? 세이건의 말을 떠올려보라. 진화론자들이 그 생물이 육지의 삶에 적응했다고 추정하는 증거로 보여주는 것은 단지 뇌 크기의 작은 변화일 뿐이다. 클라다로심블레마 화석의 나머지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종종 보이지 않는 내부 뼈로부터 얻어진 새로운 정보가 이 스캔에서 밝혀졌는데, 특히 아가미궁(gill arch, 새궁) 뼈, 어깨띠(shoulder girdle), 구개골(palate bones, 입천장)에서 그러하다.[1]
물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게 과학이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 세 해부학적 구조가 클라다로심블레마가 물에서 육지로 전환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일까? 그 기사에는 쓰여져 있지 않다. 진화론 비판가들은 이 화석에서 골반과 관련된 지느러미/다리를 보고 싶어한다.[4] 물고기가 육지로 올라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형태라면 그것들이 나타나 있을 것이다.[5] 다시 말해서, 진화하는 물고기의 '원시' 다리와 발이 부착될 준비를 하고 있는 "골반대의 확장과 장골과 천골을 통해 척추에 확고한 부착"을 가리키는 화석 증거가 있는가? 아니다. 그런 증거는 없었다.
육기어류와 도롱뇽 사이의 두개강 틀의 유사성에 대한 더 합리적인 설명이 있다. 홍수 이전의 세계에서는 육기어류(sarcopterygian fish, lobe-finned fishes))가 풍부했고 다양했다. 창조된 육기어류 종류(created kind) 내에서 여러 다양한 변이(variation)들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사소한 변화를 미래의 네발동물 출현에 대한 증거로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양서류(분추목(Temnospondyli), 공추목(Lepospondyli))는 주장되는 물고기 같은 육기어류 조상들과 비교하여, 무는(biting) 데에 필요한 다른 구조들과, 더 적은 내전근(adductor muscle)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이 강조되어야만 한다.
양서류와 물고기는 불과 수천 년 전인 창조주간의 제 4일과 5일에 각각 창조되었다.[7]
References
1. Flinders University, 2021. Ancient fish’s brain adapted for life on the land.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13, accessed December 15.
2. Sagan, C. 1980. Encyclopaedia Galactica. Cosmos: A Personal Voyage. Episode 12. PBS.
3. Flinders University, 2021. Ancient fish’s brain adapted for life on the land.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13, 2021, accessed December 15. (emphasis added)
4. Sherwin, F. D.Sc. (Hon.) 2013. Paleontology’s Pelvic Puzzle. Acts & Facts. 42 (5): 16.
5. Sherwin, F. D.Sc. (Hon.) 2017. Did Fish Learn to Walk? Acts & Facts. 46 (8).
6.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4th edition. Wiley Blackwell. Figure 4.2.
7. Genesis 1:20-22.
*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물고기의 진화 이야기에는 증거가 없다. : 아가미가 폐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중간화석은 어디에?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2&bmode=view
전이형태를 잃어버린 ‘잃어버린 고리’ : 벤타스테가는 물고기에서 사족동물로의 중간 동물인가?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41&bmode=view
3억9천5백만 년(?) 전의 네 발 달린 육상동물의 발자국 화석? : 틱타알릭이나 판데릭티스 이전에 이미 사지동물이 존재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65&bmode=view
진화의 상징물로 떠올랐던 틱타알릭의 추락 : 물고기-사지동물의 진화 이야기는 백지 상태로 되돌아갔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67&bmode=view
전이형태 화석의 부재 : 조류, 고래, 양서류, 뱀, 어류의 기원에 대해서 말한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63&bmode=view
어떠한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있는가? : 한 고생물학자의 중간형태 화석에 대한 고백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54&bmode=view
출처 : ICR, 2022. 1. 2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cient-fish-brain-sherw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고대" 물고기의 뇌가 육지로 올라간 진화의 증거?
("Ancient" Fish Brain Evidence of Evolu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최근 세속적 뉴스 기사는 1995년에 발견된 한 물고기 화석이 "최초 육상동물의 조상, 또는 네 발 달린 척추동물의 조상"이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고 있었다.[1] 호주 플린더스 대학(Flinders University)의 동물학자들은 클라다로심블레마 나리에넨스(Cladarosymblema narrienense)의 뇌는 육지 생활에 적응한, 최초 육상동물의 조상이라고 말했다. 꽤 그럴듯한 말이다. 고인이 된 진화론자 칼 세이건(Carl Sagan)은 "특별한 주장에는 특별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2] 그 물고기가 최초로 육지로 올라가기 위해 물을 떠났다는 것으로 추정하는 화석 증거는 무엇이었는가?
.클라다로심블레마 나리에넨스(Cladarossemblema narrienense) <Image credit: Flinders University>
플린더스 대학의 동물학자들은 클라다로심블레마가 메갈익티이드(megalichthyids, 선사시대 육기어류)라고 불리는 진화적으로 진보된 종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자들은 "멜버른에 있는 호주 싱크로트론(synchrotron)뿐만 아니라, 플린더스 대학에 있는 호주 최대의 캐비닛 CT 스캐너(cabinet CT scanner)를 사용하여, 이 화석으로부터 새로운 데이터를 얻었다."[1] 이 자료가 정확히 뭐였는가? 분명 많지 않았다.
두개강 내부의 틀(비정상적으로 큰 두개골의 내부강의 주형)은 이 물고기의 뇌 모양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뇌하수체(pituitary gland)의 면적이 비교적 넓어, 각종 중요한 내분비샘들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3]
그것이 다인가? 세이건의 말을 떠올려보라. 진화론자들이 그 생물이 육지의 삶에 적응했다고 추정하는 증거로 보여주는 것은 단지 뇌 크기의 작은 변화일 뿐이다. 클라다로심블레마 화석의 나머지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종종 보이지 않는 내부 뼈로부터 얻어진 새로운 정보가 이 스캔에서 밝혀졌는데, 특히 아가미궁(gill arch, 새궁) 뼈, 어깨띠(shoulder girdle), 구개골(palate bones, 입천장)에서 그러하다.[1]
물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게 과학이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 세 해부학적 구조가 클라다로심블레마가 물에서 육지로 전환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일까? 그 기사에는 쓰여져 있지 않다. 진화론 비판가들은 이 화석에서 골반과 관련된 지느러미/다리를 보고 싶어한다.[4] 물고기가 육지로 올라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형태라면 그것들이 나타나 있을 것이다.[5] 다시 말해서, 진화하는 물고기의 '원시' 다리와 발이 부착될 준비를 하고 있는 "골반대의 확장과 장골과 천골을 통해 척추에 확고한 부착"을 가리키는 화석 증거가 있는가? 아니다. 그런 증거는 없었다.
육기어류와 도롱뇽 사이의 두개강 틀의 유사성에 대한 더 합리적인 설명이 있다. 홍수 이전의 세계에서는 육기어류(sarcopterygian fish, lobe-finned fishes))가 풍부했고 다양했다. 창조된 육기어류 종류(created kind) 내에서 여러 다양한 변이(variation)들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사소한 변화를 미래의 네발동물 출현에 대한 증거로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양서류(분추목(Temnospondyli), 공추목(Lepospondyli))는 주장되는 물고기 같은 육기어류 조상들과 비교하여, 무는(biting) 데에 필요한 다른 구조들과, 더 적은 내전근(adductor muscle)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이 강조되어야만 한다.
양서류와 물고기는 불과 수천 년 전인 창조주간의 제 4일과 5일에 각각 창조되었다.[7]
References
1. Flinders University, 2021. Ancient fish’s brain adapted for life on the land.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13, accessed December 15.
2. Sagan, C. 1980. Encyclopaedia Galactica. Cosmos: A Personal Voyage. Episode 12. PBS.
3. Flinders University, 2021. Ancient fish’s brain adapted for life on the land.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13, 2021, accessed December 15. (emphasis added)
4. Sherwin, F. D.Sc. (Hon.) 2013. Paleontology’s Pelvic Puzzle. Acts & Facts. 42 (5): 16.
5. Sherwin, F. D.Sc. (Hon.) 2017. Did Fish Learn to Walk? Acts & Facts. 46 (8).
6.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4th edition. Wiley Blackwell. Figure 4.2.
7. Genesis 1:20-22.
*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물고기의 진화 이야기에는 증거가 없다. : 아가미가 폐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중간화석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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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9천5백만 년(?) 전의 네 발 달린 육상동물의 발자국 화석? : 틱타알릭이나 판데릭티스 이전에 이미 사지동물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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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상징물로 떠올랐던 틱타알릭의 추락 : 물고기-사지동물의 진화 이야기는 백지 상태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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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형태 화석의 부재 : 조류, 고래, 양서류, 뱀, 어류의 기원에 대해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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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있는가? : 한 고생물학자의 중간형태 화석에 대한 고백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54&bmode=view
출처 : ICR, 2022. 1. 2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cient-fish-brain-sherwin/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