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냐 진화냐? - 동물학적 관점

창조냐 진화냐? - 동물학적 관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말하고 있다. 만약 정말 하나님이 말씀(성경)과 세상을 만드신 분이라면,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다는 것을 말하는 성경 이외에도 증거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많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과거의 많은 과학자들은 자연으로부터의 증거들에 의해 성경의 맨 첫 구절의 진리를 확신하였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창조론적 모델이 맞다고 이 과학자들은 확신하고 있다. 이 모델은 우주적이며, 초자연적이며, 어떤 목적과 설계를 가진 특별 창조(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한)를 포함한다. 창조의 기간은 과거에 완료되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범주(category)를 포함한다. 초기 창조사건 이후에 지구의 역사는, 초기의 완벽한 창조를 변화시켜 불완전의 상태로 변화시키는 대격변 이론과 자연의 법칙의 작용(어떤 것들은 보존의 역할도 하지만 어떤 것들은 파괴의 역할을 함)에 의해 지배되어 오고 있다.


초기 19세기에는 지질학자들에 의해 인정되고, 고생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의 큐비에(Cuvier)가 대표하는 지배적이 생각이 대격변론(Catastrophism)이었다. 그는 지질학적 증거들이 광범위한 멸종(mass extinctions)에 이은 진화의 과정이 없이,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갑자기 출현하는 대격변의 형태를 보여준다고 믿었다. 더구나,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의 거의 모든 위대한 생물학자나 자연주의자들(Cuvier, Agassiz, Linnaeus 등)은 자연의 위상학적 모델(topological model)을 주장하였다.(이는 유기진화론과 정면으로 반대되는 것이다). 이 이론은 한 종(organism)에서의 변이를 정적인(static) 기본 설계에서의 변이로 보았다. 그 종의 모든 개체는 그 종을 대표하며 다른 종의 개체로부터 같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본질상으로 연속적인 질서(sequential order)의 증거는 없다. 


이러한 자연과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생각과는 대조적으로,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종의 기원'이라는 그의 책에서 두 가지의 서로 관련된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의 '특별이론'(special theory)은 모든 생명체에 적용되고, '특별이론'에 의해 묘사된 상대적으로 미미한 변이들을 가져오는,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은 지구상의 생명체의 갖가지의 다양성을 포괄하도록 외삽(extrapolate)될 수 있을 것이다. 다윈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가 조직적인 대돌연변이(macromutation)에 의해 갑자기 출현하는 도약진화(saltational evolution)를 거부했다. 


다윈의 출판 이전에 대격변이론은 다윈의 친구인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에 의해 제시된 균일론(동일과정설) 지질학(uniformitarian geology)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었다. 라이엘은 지구의 지질학적 형태는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의 축적에 의해 긴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화해 왔다고 주장했다. 라이엘은 자연의 힘은 항상 같은 특성과 강도를 가져왔으므로, 대격변론을 부정하였다. 이것이 다윈에 의해 제시된 생물진화론(biological evolution)을 받아들이도록 길을 닦은 것이다. 


오늘날, 거의 예외 없이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자연도태에 의해 이로운 돌연변이의 축적과 유성생식에 연관된 재조합(recombination)으로 

인해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하는 대진화(macroevolution)를 본질적으로 느리고 점진적인 진화론적 과정으로 해석하는 신다윈주의자(neo-Darwinist)들이다. 이 모델은 자연주의적, 유물론적, 무목적의 우주를 포함하며, 이는 시간과 우연과 물질의 고유의 성질이 상호작용하여 관찰 가능한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간단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 무생물에서 생물로, 단세포에서 사람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취한다. 정의에 의해 창조자의 개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두 모델로부터 화석의 해석에 대한 매우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창조모델은, 많은 변화 없이 지금도 남아 있거나 노아의 홍수와 같은 격변에 의해 멸종하게 된 주요한 동물들이 완전한 형태(fully formed)로 (진화의 과정없이) 갑작스럽게 출현하는 화석기록에서 일관되고 체계적인 차이를 예상한다. 진화론적 모델은 단세포 생물을 한 쪽 끝으로 하고 사람을 한 쪽 끝으로 하는 생명체의 사슬에서 주요 동물들의 범주 사이에 매우 많은 중간단계(transitional intermediate)의 동물을 포함하는 연속성(continuum)을 주장한다. 공통된 조상에서부터 변형된 후손들의 출현은 진화론의 기본적인 신조이다.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했을 때, 오늘날 알려진 화석중 1% 보다 작은 정도의 화석이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 때의 화석의 기록도 다윈의 이론을 지지하지는 않았다. 다아윈 자신도 인정하기를 '나의 이론에 대한 가장 분명하고 중대한 반대는 화석의 기록에 의한 증거입니다.'라고 했다. 이리하여 다윈의 가장 큰 적은 성직자들이 아니라, 화석 전문가들이었다. 화석의 기록은 생물체의 가장 주된 범주(계-kingdoms, 문-phyla 강-classes, 목-orders)가 중간단계의 생물체가 없이 기본적인 구조의 계획을 따르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다윈은 이를 그의 이론에 치명적인 것으로 여기지 않았고, 이러한 화석의 기록의 불완전함이 그의 이론의 어려움이라고 주장하며, 언젠가는 이를 메울 중간단계를 연결하는 화석(missing link)이 발견되어 이러한 틈(gap)을 채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다윈의 이론은 단지 중간 화석이 발견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고, 완전한 화석의 기록은 대부분 중간단계의 화석을 포함할 것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다윈은 또한 생명체의 멸종은, 그가 주장하는 환경에 적응한 후손들이 끊임없이 조상들을 대체하리라는 '적자생존 (適者生存)' 의 이론의 당연한 추론으로써, 화석의 기록에서 출현하는 것보다 더 점진적이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다윈의 책이 출판된 이후 수십년간 연결화석을 찾아 진화론을 입증하고 뒷받침하려는 엄청난 노력이 기울여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다윈 이후에 발견된 거의 모든 새로운 화석 종은 오늘날 알려진 생물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전혀 관련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것이다. 진화론에 의해 요구되는 중간화석은 교묘히도 그들의 손을 벗어나고 있으며, 1세기에 걸친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간화석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화석 기록의 가장 현저한 특징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당혹스러운 문제는 무척추동물 문을 대표하는 초기의 것들이 화석의 기록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캄브리안기)에 걸쳐 나타나며, 캄브리안기 이전의 지층에서는 이들의 중간 형태의 것들이 출현해야 함에도(존재했었다면) 동물화석들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같은 추론이 척추동물의 화석에도 적용된다. 각 그룹에 속하는 가장 초기의 것들은 각 그룹을 연결하는 중간단계의 형태가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각 생물체들을 이미 충분히 분화되어 있으며, 각 분류체계에 해당하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스테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는 "대부분의 화석 종의 역사는 특히 점진론적 이론(gradualism)과는 맞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1. 정지 - 대부분의 종들은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동안 어떤 방향성을 가진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다.

2. 갑작스런 출현 - 어떤 지역에서도 한 종은 그 조상이 점차적으로 변하여 나타나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이미 충분히 완전히 형성되어 있다'(fully formed). 


위의 2번은 모든 종에 대해서도 적용되고 만약 좀더 높은 단계의 분류범주를 조사하면, 상황은 진화론에 더 불리하다. 고생물학자인 George Gaylord Simpson(1960)은 "알려진 종(species)들간의 간격(gap)은 간헐적이고, 종종 작은 것에 불과하다. 이미 알려진 목(order), 강(class), 문(phyla)들 사이의 간격은 체계적이고 거의 항상 큰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꾸어 말하면, 분류학 체계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간격은 점점 더 커지고 더 모순이 없는데, 이는 진화론의 모델과는 정반대 되는 것이다. 즉 척추동물과 무척추 동물사이에 매우 많은 중간단계의 형태가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Steven Stanley(1979)은 그의 책 '대진화(Macroevolution)' 에서 지적했듯이, "알려진 화석기록은 형태의 변형을 가져오는 종간의 점진적인 진화를 지지하는 기록은 단 하나도 없으며, 그러므로 점진적 모델을 뒷받침하지 않는다." 라고 쓰고 있다. 


Michael Denton(1985)는 그의 책 'Evolution : A Theory in Crisis' 에서 "화석의 기록은 진화론이 요구하는 많은 중간화석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을 뿐 아니라, 고생물학에 의해 밝혀진 거의 모든 멸종한 종이나 그룹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상태를 볼 때 상당히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분리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다양한 종류를 잇기 위한 가상의 연결고리의 숫자는 필연적으로 엄청나게 증가한다." 고 말한다. 그래서 진화계통수의 여러 가지의 종을 연결하는 가상적인 중간생물이 점점 더 많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간화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해 문제는 더 확대된다. 


때때로 중간형태의 화석이라고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Denton(1985)은 이 흥미로운 경우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잎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인 Rhipidstia가 양서류의 조상이라고 믿으며, 이 그룹의 물고기는 어류와 육지의 척추동물의 중간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분류 방법은 이의 구조, 지느러미 모양, 두개골의 모양, 척추의 구조 등 여러 가지 골격의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물고기의 기관(organ)들은 전형적인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의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1938년에 남아프리카의 해안의 어부들은 Rhipidistia의 일종인 실러캔스(coelacanth)로 알려진 물고기를 잡았다. 실러캔스는 거의 1억만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중간형태라고 여겨지던 기관을 자세히 조사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사한 결과 중간형태를 입증할 만한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Barvara Stahl(1974)은 그녀의 책 'Vertebrate History' 에서 "현재 존재하는 실러캔스가 육지의 환경에서 살기에 적합하도록 적응된(preadapted) 내부 기관을 가지고 있는 증거는 전혀 없다. 심장 구조 자체나, 나선형의 밸브를 가진 창자뿐만 아니라 정맥의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방식은 전형적인 어류의 그것들과 같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부 해부를 바탕으로, 실러캔스는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단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이 시조새(Archaeopteryx)로 알려진 새의 화석에도 벌어진다. 이 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태라고 생각되어졌다. 시조새는 파충류라고 여겨질 수 있는 몇 가지의 특징을 정말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날개에 발톱이 있고, 이를 가지고 있으며,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날개를 조사해 보면, 현재의 새에서 보는 것과 같이 완전히 발달된 날개를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Olson과 Fedducia(1979)에 의하면 시조새는 현재의 새와 같은 동력 비행(powered flight)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리하여 새의 가장 현저한 특징인 비행의 관해서는 시조새는 이미 진짜 새였다. 또한 'Brain Evolution ad Archaeopteryx' 에서 Jerison(1968)은 시조새의 뇌의 두개골을 조사한 뒤 시조새의 뇌가 모든 면에서 조류의 뇌라는 것을 밝혔으며, 소뇌는 다른 척추동물보다 조류의 경우에는 비례적으로 큰데, 이는 비행할 때 균형과 방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Denton(1985)은 말하기를 신경계통이 조류의 것이고 날개가 지금의 조류의 것과 같으므로, "비행에 필요한 많은 량의 산소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조류와 거의 유사한 심장과 순환계 그리고 호흡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겠느냐?"고 제안하였다. 즉, 시조새가 모든 중요한 해부학적 생리학적 특징에서 다른 조류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세 번째, 보다 최근의 중간화석으로 여겨지는 예는 'Hind Limbs of Eocene Basilosaurus : Evidence of Feet in Whales' 라는 제목으로 Gingerich, Smith, Simons(1990)이 Science 라는 journal에 발표한 보고이다. 진화론자들은 고래가 육지의 포유류에서 유래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부속기관을 가진 고래 같은 생물을 발견했다는 것은 지지하는 중요한 증거인 셈이다. 논문으로부터 이 부속기관은 뒷다리의 흔적기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필립 존슨(Philip Johnson, 1991)은 그의 책 '심판대 위의 다윈(Darwin on Trial)' 에서 다윈의 접근 방법은,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화석증거를 찾아내고, 그것을 진화의 증거로 제시하고, 그리고는 다른 모든 모순점들은 무시해 오고 있다. 과학 잡지와 신문의 화석에 대한 설명은 이러한 발견을 고래가 한 때는 발로 걸었으며, 육지의 포유동물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어떤 설명이나 언급도 고래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을 밝히지 않지만, 풀리지 않은 문제는 무한하다. 고래는 깊이 잠수할 수 있고, 음파로 수중통신을 할 수 있고, 어린 고래가 바닷물을 먹지 않고도 젖을 먹을 수 있게끔 하는 온갖 종류의 복잡한 기관을 가지고 있다. 흔적기관조차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왜, 어떻게 유용한 뒷다리가 흔적기관으로 퇴화되었고, 설치류에서 바다의 괴물로 변화하는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 이것이 일어났는가?" 라고 지적하고 있다.


진화론적 모델이 극복할 수 없는 이러한 문제의 또 하나의 예는 파충류가 양서류에서 진화했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조사해 봄으로써 알 수 있다. 이 주장을 증명할 만한 중간화석은 없다. Seymouria 양서류 화석은 파충류 같은 형태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파충류의 조상으로 보기에는 화석의 기록에서 너무 늦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양서류와 파충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의 생식의 방법인데, 너무 약해서 화석으로 연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파충류의 알은 매우 복잡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양서류의 알과는 다르다. Denton (1985)은 이러한 차이점을 요약하였다. : 단단하고 비투과성의 껍질, 두개의 막, 배(胚)가 뜰 수 있는 작은 낭을 싸고 있는 양막(羊膜), 배가 자라는 과정에서 축적되는 배설물이 싸이는 요막(尿膜), albumin이라는 단백질의 형태로 저장되는 양분을 가지고 있는 난황낭(卵黃囊). 이러한 특징들 중의 어떤 것도 양서류의 알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양막알의 기원과 양서류-파충류 전이형태는 주된 척추동물의 분류의 한가지의 형태에 불과하며, 여기에 대해서 명쾌한 진화론적 설명은 없다.


상상의 유인원과 인간의 전이에 관해서도 상황은 더 나을 것이 없다. 사실, 연결고리를 찾고 '사람의 후예'(descent of men)를 세상에 제시해야 하는 압력으로 인해 상황은 더 나쁠 수도 있다. 여기 진화론이 먼저 받아들여지고, 증거가 발견되고, 이것이 이론이 요구하는 대로 해석됐던 예가 있다. 연결고리를 찾아야 한다는 압력이 너무나 큰 나머지 필트다운인(Piltdown) 같은 속임수라든가, 네브라스카인(Nebraska)과 같은 사기적인 주장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 Solly Zuckerman경(1970)은 수년동안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유인원 화석들 사이의 차이점들은 너무 커서 조상을 찾으려는 과학자라면 누구나 쉽게 유인원 화석에서의 몇몇 특징을 집어내서 그것이 중간단계의 의미에서 중요한지를 결정할 수 있다. 객관성은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Philip Johnson(191)은 "그들의 손안에서 그들의 조상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사람들의 화석에 대한 설명은, 직업을 얻고자 하는 사람의 어머니가 쓴 추천장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듯이 주의 깊게 조사되어야 한다." 라고 현명하게 말하고 있다. 


중간화석은 드물고 중간화석이라고 제시되는 것들은 정확한 의미에서의 중간화석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멀다. 이리하여 화석의 기록은 확실하게 창조론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진화론을 부정하는 증거가 되고 있다. 화석의 기록은 생명체가 창조론이 주장하는 주된 분류 체계들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면서 완전히 발달된(fully formed) 채로 갑작스럽게 나타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쉽게 물러나지 않으며, 진화론자들은 화석기록에서의 증거의 불충분한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한 가지는 화석의 기록이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즉, 과거의 살았던 생물중의 오직 작은 비율만이 화석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Denton(1985)은 "화석으로 발견되는 살아있는 형태의 비율을 계산해보면 그 비율은 놀랍게도 높다는 것이 증명되며, 화석의 기록은 흔히 주장하는 것처럼 그리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라고 말한다. 329 종류의 육지의 척추동물중 261종류, 79.1%가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고 (화석으로 잘 발견되지 않는) 새를 제외하면 그 비율은 87.8%에 이른다. 다른 그룹에서는 그 비율이 낮기도 하지만 수많은 전문적인 고생물학자들이 화석이 중간화석이 존재하지 않음에 대해 이처럼 주장하는 것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것은 다윈의 시대에도 동일했다. 


진화론자들이 이용하는 두 번째의 또 다른 논거는 화석을 포함하는 지층에 대한 탐사가 층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이 설명에 대한 문제는 모든 화석지층이 연구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백년에 걸쳐 발견된 종들간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간격의 중요성을 강조해줄 뿐이었고,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그룹이 발견되었을 때도 불변의 차이를 나타내며, 결코 어떤 진화론의 의미에서도 중간화석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세 번째의 설명은 차이가 실제 있다고 인정하지만 진화는 (연속적인 도약의 형태로) 비약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바로 차이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1972년 Niles Eldridge와 Stephan J. Gould가 어느 한 논문에서 제시한 단속평형모델(Punctuated model, punctuation equilibrium)에 있어서는 이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 고생물학자들은 진화가 오랜 동안의 정지상태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걸쳐 폭발적으로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이 모델에 의하면 새로운 종들은 주위에서 격리된 작은 개체군에서 나타난다. 그들은 빠른 변화를 겪고, 지리적으로 넓게 퍼진 뒤, 다음의 우연한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긴 시간동안 별다른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다. 이는 화석들의 사이에 일어나는 차이를 설명할 수는 있으나, 수천은 아니더라도 수백의 중간단계의 종과 많은 자손을 포함하는 생물체의 주요한 그룹들 사이의 거대한 차이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이 모델이 요구하는 생물체에서의 급격한 변화는 아마도 발달 속도의 작은 변화로 인해 일어난다. 이러한 증명할만한 단편적인 어떤 실험적인 증거는 없다. 


비약적인 진화의 이론은 소위 '희망적 괴물(Hopeful Monster)'이라는 이론을 제시한 유전학자인 골드스미스(Goldsmidt, 1940)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는 어느 한 시점에서 파충류가 알을 낳았는데, 거기에서 새가 나왔다고 주장한다. Goldsmidt는 어떤 점진적인 진화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기에 비약적 진화를 주장한 것이다. Gould(1977)는 'The Return of the Hopeful Monsters' 라는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면서 빠른 변화를 옹호하였다. "비록 점진적인 변화의 직접적인 증거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조상과 자손들 사이의 살아 있고, 기능을 하는 생물체로서의 중간단계 형태들의 합리적인 경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유용한 구조를 가진 초기의 불완전한 단계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 불완전한 턱과 불완전한 날개(중간단계의 생물)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


마찬가지의 주장을 창조론자들도 제기한다. 중간단계의 생물체가 기능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점진적인 진화는 불가능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Gould의 개념은 더 이상 믿을 것이 못되고 있다. Richard Dawkins는(Philip Johnson(1991)이 'Darwin on Trial'에서 인용했듯이) ”화석 증거의 측면에서 비약은 단지 새로운 형태가 아무 근거도 없이 불쑥 나타난 것을 의미하고, 우리는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과학적 이론으로서 '비약적 진화'는, 다윈이 그것을 처음으로 불렀듯이 "잡동사니'에 불과하다” 라고 말했다. 창조론자들은 이에 동의한다. 


현존하는 생물체들 간에 생물학적 관계를 연구하기 위한 분자 수준의 새로운 접근 방법을 이용한 진화의 증거를 찾으려는 시도도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화석의 기록에서 보이는 자연의 형태적인 pattern이 topological 모델을 뒷받침하듯이, 분자 수준의 데이터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단백질의 서열(아미노산의 순서를 결정함)을 밝힘으로써, 다른 두 생물체의 단백질의 서열을 비교함으로써 종간의 차이를 정량화하도록 하였다. 두 생물체의 단백질의 서열을 나란히 놓고 서열이 다른 위치의 수를 계산함으로써 비교된다. 이 방법이 넓게 적용이 되면, 조사된 모든 단백질이 다른 종에 따라 약간 다른 서열을 가지고 있음이 명확해지고 가까운 종들은 매우 비슷한 서열을 나타낸다. 그러면,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관심의 대상인 종의 단백질 서열을 분석하고 그 서열이 진화론적 연속선상에서 배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단백질의 서열이 밝혀지고, 비교됨에 따라 진화론을 증명하는 순차적인 배열의 증거는 없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을 뿐이다. 사실, 그 데이터들은 종들 간에 서로 떨어져 있으며 종의 구성원은 마찬가지로 그 종을 대표하며 다른 종들의 구성원들로부터 같은 차이를 보인다는 toplogical모델(창조론적 모델)을 따르고 있다. 


박테리아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하는 Cytochrome C라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Dayhoff(1972)는 'Dayhoff Atlas of Protein and Function'에서 단백질의 서열 차이의 비율을 조사함으로써 종들을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 방법으로 나누어진 그룹은 정확하게 형태의 특징에 의해서 분류된 것과 같다고 밝혔다. 다른 그룹에 대해 중간 단계로 여겨지는 그룹은 없다. 이 비교는 또한 모든 진핵생물의 cytochrome의 서열이 박테리아의 cytochrome 으로부터 동일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박테리아와 진핵생물의 중간단계에 어떤 진핵생물의 cytochrome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차이는 거대하며 이를 메울 중간단계의 종은 없다. 박테리아와 진핵생물을 잇는 연결고리는 없다. 다른 비교를 해도 같은 현상이 관찰된다. 분자수준에서 예견되는 진화의 증거는 전혀 없다. 


Denton(1985)는 ”만약 이러한 분자수준의 데이터가 1세기 이전에 알려졌더라면, Agassiz나 Owen같은 진화론에 대항한 사람들이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이용했을 것이며, 화학진화의 이론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데이터는 확실하고 증거는 부인할 수 없다. 창조모델은 데이터에 가장 잘 맞고 창조모델에 바탕을 둔 이론들은 화석의 기록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어떤 모델도 실험에 의한 과학적 증명을 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에 맞고 2차적인 가정의 수가 작은 이론이 아마도 더 정확한 모델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과학적 증거들이 하나님 자신의 말씀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놀라운 것은 인간이 이러한 진실을 부인하는 정도(extent)이다.

 

References Cited 

[1] Darwin, Charles. 1859. Origins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or the Preservation of Favo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 John Murray, London England.

[2] Dayhoff, Margaret O. 1972. Atlas of Protein Structure and Function. National Biomedical Research Foundation. Silver Spring, Maryland.

[3] Denton, Michael. 1985. Evolution : A Theory in Crisis. Adler and Adler, Publishers. Bethesda, Maryland.

[4] Eldridge, Niles and Stephen J. Gould. 1973. 'Punctuated Equilibria : An Alternative to Phyletic Gradualism in Models in Paleobiology, ed. T. J. M. Schopf. Freeman Cooper and Co., San Francisco, California.

[5] Gengerich, Philip D., B. Holly Smith, and E1wyn L. Simons. 1990. Hind Limbs of Eocene Basilosaurus : Evidence of Feet in Whales. Science, Vol. 249: 154~157.

[6] Goldschmidt B. B., 1940. The Material Basis of Evolution. Yale University Press, New Haven, Connecticut.

[7] Gould, Stephen J. 1977. The Return of Hopeful Monsters. Natural History, Vol.86: 22~30.

[8] Jerison, J. H. 1968. Brain Evolution and Archaeopteryx. Nature, Vol. 129: 1381~1382.

[9] Johnson, Phillip E. 1991. Darwin On Trial. Intervarsity Press, Downers Grove, Illinois.

[10] Olson, L. S and A. Feduccia. 1979. Flight Capability and the Pectoral Girdle ofArchaeopteryx. Nature, Vol. 278 : 247~248.

[11] Simpson, George Gaylord. 1960. 'The History of Life' in The Evolution of life, ed. Sol. Tax. University of Chicago Press, Chicago, Illinois.

[12] Stahl, Barbara J. 1974. Vertebrate History : Problems in Evolution. McGraw-Hill Book Co., New York, New York.

[13] Stanley, Stephen. 1979. Macroevolution. W. H. Freeman and Co., San Francisco, California.

[14] Zuckerman, Solly. 1970. Beyond the Ivory Tower. Taplinger Publishing Company, New York, New York.


출처 - 창조학술지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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