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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잘 보존된 파충류 화석의 더 많은 사례들 : 가장 오래된 화석화된 혈관과 화석 뱀의 색깔

극도로 잘 보존된 파충류 화석의 더 많은 사례들. 

: 가장 오래된 화석화된 혈관과 화석 뱀의 색깔 

(More Examples of Exceptional Preservation in Fossil Reptiles)


      어떻게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이러한 섬세한 구조가 남아있을 수 있을까?


가장 오래된 혈관

Reuters 지에 게재된 비디오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화된 혈관(the oldest in world fossilized blood vessels)”을 보여주고 있었다. 폴란드 과학자들에 의해서, 2억4천만 년 전으로 말해지는 지층암석에서 발견된 이 파충류 화석은 콜라겐 단백질의 구성 아미노산들을 포함하여, 원래 단백질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발굴 동안 발견된 뼈의 혈관구조와 분자적 잔유물의 흔적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고대 동물의 뼈에 콜라겐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 파편들을 포함하여, 유기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은 검출된 다른 단백질들 사이에 분명히 있었다. 이 새롭게 주장된 유기물질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8천만 년 전으로 보고됐던 이전의 기록보다 훨씬 더 오래 전의 유기물질이었다. ”최근의 발견은 이전 기록을 3배나 더 내려가는 2억4천만 년 전의 것이다.” 비디오는 결론짓고 있었다.


뱀의 색깔

스페인에서 발견된 뱀 화석의 피부에서 색소세포(chromatophores, 색소체) 자국은 고생물학자들에게 뱀의 색깔을 추론할 수 있게 해주었다.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의 모양을 갖고 있는 특정 색소세포는 1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뱀에게 연한 녹색을 부여했을 것이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화석 뱀은 창백한 복부와 녹색의 등과 측면, 흑갈색과 황녹색의 얼룩을 가지고 있었음을 가리킨다.” Nature News 지는 말했다. 색소세포는 원래 조직이 아니고, 광물화되어 있었다. 연구자들은 Current Biology 지에서 그것의 보존은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래 물질이 일부 존재하는지는 배제할 수 없었다 :

멜라닌(melanins), 프테리딘(pteridines),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여, 어떤 색소들은 금속 양이온에 대해 친화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색소세포 및 콜라겐 섬유에 황 농도의 상승은 원래의 조직 구조에서 황-함유 부분의 존재, 또는 광물화 동안 치환된 인산 내로 황의 혼입을 반영한다. 그러나 뱀 화석 피부의 여러 색소세포들 사이에 미량 원소의 분배에 대한 증거는 없다.(Figure 3). 이것은 검출 한계 이하의 농도를 반영하거나(<100 ppm), 또는 광물화 과정 동안 원래의 미량 원소들의 중복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따라서 화석 색소세포는 그 크기, 형태에 기초하여, 몇몇 사례에서는 현존하는 파충류의 것과 비교된 내부구조에 기초하여 해석되었다.

이전까지, 색깔은 어두운 멜라닌 색소를 포함하는 멜라노솜(melanosomes)의 존재로부터 추론되었다. 이것은 화석에서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는 색소세포가 발견된 최초의 사례이다. 연구는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

우리의 발견은 다양한 착색 메커니즘이 다른 화석생성 경로, 즉 자생광물(authigenic minerals)에 의한 조직의 복제를 통해, 화석으로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그리고 높은 보존성은 원래의 색깔을 재구성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연부조직의 인산염화를 조절하는 여러 요인들이 알려져 있으며, 인산염화 된 피부 화석의 예는 드물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사례들은 여러 지역의 여러 생물군의 화석들에서 보고되어 왔다는 것이다. 우리의 발견은 화석기록에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가리키며, 다른 사례들을 조사해볼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재현되는 현상의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산칼슘으로 치환된 외피는 멜라닌과 다른 색소들과 구조색 메커니즘에 기인한 색깔 패턴을 재구성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발견은 한 질문이 생겨나게 한다. 화석들을 살펴본 지 1세기가 넘도록, 왜 사람들은 이것을 보지 못했던 것일까? 고생물학자들이 보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기사 : 1천만 년 전 화석 속 뱀은 무슨 색이었을까? (2016. 4. 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1/0200000000AKR20160401096300017.HTML


현대의 신화

아이러니하게도 Current Biology 지는 마티 크럼프(Marty Crump)가 쓴 책에 대한 릭 샤인(Rick Shine)의 리뷰 글을 게재하고 있었다. 그 책은 파충류와 양서류에 대한 여러 신화들을 열거하고 있었는데, 샤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충류와 양서류를 신화를 통해서만 알고 있다는 사실을 한탄하고 있었다. 그는 과학은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약간 냉소적으로 빈정대고 있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학이 아니라, 신화를 통해서 파충류와 양서류를 알고 있다. 심지어 선진국에서조차, 일반 대중들은 파충류와 양서류(그 생물들의 진화, 생태, 물리, 화학...등)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사실 크럼프의 많은 우화들은 이슬라마바드 또는 팔렘방(Islamabad or Palembang)이 아닌, 루이지애나 또는 에식스(Louisiana or Essex)에서 온 것이다.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과학적 교육을 받지 못했다. 과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출처로서 교과서 내용만을 접할 뿐이다.

이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미래의 과학자들이 장구한 세월 동안에 일어난,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지성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들을 통해서 파충류들이 생겨났다는 이 시대의 진화론자들의 설명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평가할까? 그들은 신화를 믿고 있었다고 말하지 않겠는가?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짜 웃는 자이다. 당신은 파충류와 양서류의 유전자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전정보들과, 고도로 복잡한 몸체 특성들이 지적 원인 없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동화와 같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에 한번 크게 웃어주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4/exceptional-preservation/

출처 - CEH,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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