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버섯, 실잠자리, 공룡 화석들은 분해되기 전에 빠르게 화석이 되었음을 가리킨다.

새, 버섯, 실잠자리, 공룡 화석들은 

분해되기 전에 빠르게 화석이 되었음을 가리킨다. 

(A Bird, a Mushroom, and a Fly Fossilized Fast)

David F. Coppedge 


     예외적인 연부조직(soft tissues)의 보존은 빠른 화석화를 필요로 했다. 그 화석들은 정말로 1억 년 전의 것일까?

 

세부 구조들이 보존되어 있는, 호박 속의 새 화석

버마(미얀마)의 호박(amber)에서 화석화된 아기 새(baby bird)가 발견되었다. 발, 깃털, 눈꺼풀은 그 연구의 자금을 지원했던 National Geographic(2017. 6. 8) 지의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Gondwana Research(2017. 6. 6)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발견자들은 ”예외적인 깃털(unusual plumage)”이라고 여러 번 지칭하고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세부적 구조까지 정밀하게 남아있는 그 깃털이 9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다양한 해부학적 특징에 기초하여, 연구자들은 그 새를 진화론자들이 1억4천5백만 년 전에 출현하여 공룡과 함께 백악기 말에 사라진 에난티오르니테스(Enantiornithines)라 부르는, 치아를 가진 멸종된 그룹의 새로 추정했다. 조숙한 새는 이미 풀 세트의 비행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고 Live Science(2017. 6. 9) 지는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그 새를 재구성한 작가는 부리 날개와 깃털 무늬를 가진 완전한 새처럼 그려놓고 있었다. 그것을 보는 사람은 누구도 그것에 대해 이상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놀라운 점은 그러한 세밀한 구조들의 보전이다. 그 기사에서 씽(Xing)은 놀랍다(surprise) 라는 단어를 3번이나 반복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

”CT 촬영을 하기 전에는 한 쌍의 발과 깃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 후 그것은 커다란 커다란 커다란 놀라움(a big, big, big surprise)이었다.” 씽은 말한다.

로얄 서스캐처원 박물관(Royal Saskatchewan Museum)의 리안 멕켈라(Ryan McKellar) 공동 팀장은 말했다. ”깃털의 분포를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 놀라움은 계속됐다. 그리고 CT 스캔 데이터에서 나타나는, 신체 부위의 많은 부분들을 연결하고 있는, 반투명의 피부 층이 있음을 깨달았다.”

*관련기사 : 1억년 전 아기새 품은 호박 화석 발견 (2017. 6. 9. 한겨레)
http://scienceon.hani.co.kr/525197?_fr=mb2


곧 날아갈 듯…9900만 년 전 ‘아기 새’ 화석 발견 (2017. 6. 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09601015

 

주름까지 생생한 석회암 속의 버섯 화석

어떻게 이 버섯(mushroom)은 화석이 되었는가? 균류의 섬세한 조직은 빠르게 부패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버섯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Live Science(2017. 6. 7) 지는 진화론적 연대로 1억1천5백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화석 버섯은 석회암 속에 파묻히기 전에, 강을 따라 흘러내려왔음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로라 게겔(Laura Geggel)은 과학자들의 생각을 마치 목격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었다 :

약 1억1천5백만 년 전에, 자동차 크기의 익룡들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긴 목을 가진 용각류 공룡들이 육상을 배회하고 있을 때, 체스 조각보다 크지 않은 한 작은 버섯이 강물에 떨어졌고, 나중에 화석이 되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버섯은 기록상으로 가장 오래된 버섯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버섯은 자라고 며칠 안에 사라져버린다.” Illinois Natural History Survey(INHS)의 고생물학자인 샘 헤드(Sam Heads) 연구원은 말했다. ”이 버섯이 완전히 보존되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랍다.”

게겔의 태연함과 헤드의 놀라움은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다음 문장에서 계속된다 :

버섯이 강물에 떨어진 후, 소금기의 석호(lagoon) 속으로 흘러 들어갔고, 바닥에 가라앉았고, 미세한 퇴적물이 그것을 덮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섯은 광물화되었고, 버섯의 조직은 ‘바보의 금(fool’s gold)‘으로 알려진 황철광(pyrite)으로 대체되었다. 후에 황철광은 침철석(goethite)으로 변형되었다고 연구원은 말했다.

”당신이 그것에 대해 생각해볼 때, 여기에 있는 것이 일어날 가능성은, 즉 버섯이 자라고, 떠내려와, 석호로 운반되고, 가라앉고, 광물화되고, 1억1500만 년 동안 보존되고, 누군가가 크라토 지층(Crato Formation)에서 그것을 발견하여 수집하고, 분석될 가능성은, 매우 작음에 틀림없다.”

브라질에서 발견된 이 버섯 화석은 이전의 기록보다 더 오랜 연대의 것이었다. 그리고 이 버섯 화석은 앞에서 보고한 버마산 호박 속의 새 화석보다 더 오랜 연대의 것이었다. 이 버섯은 현대의 버섯과 동일한 (갓 뒷면의) 주름(gills)을 갖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그 버섯의 '멋진(magnificent)' 보존 때문에, Gondwanagaricites magnificus (곤드와나에서 발견된 멋진 버섯)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관련기사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버섯 화석' 브라질서 발견 (2017. 6. 10.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70609000220


상세한 부분도 남아있는 실잠자리 화석

실잠자리가 너무도 빠르게 화석이 되어, 그들의 구애행동(courtship behavior)도 유추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그것은 버마산 호박에서 또 다시 발견한 몇몇 잠자리류(odonates, 실잠자리와 잠자리를 포함한 육식성 곤충)에 대해서 Phys.org(2017. 3. 20) 지가 말한 것이다. 그 기사에서는 호박 속의 실잠자리 사진과 미술가의 재구성을 볼 수 있다. 실잠자리의 상세한 부분들이 남아 있었는데, 진화론자들은 이 호박이 1억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 암컷에게 구애하는 1억년 전 실잠자리 모습 공개 (2017. 3. 2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21601006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견된, 6,600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공룡 화석은 빠르게 매몰되었음에 틀림없다. Phys.org(2017. 3. 3) 지는 모로코의 인산염 광산(phosphate mine)에서 발견된 커다란 아벨로사우르 (abelisaur, 뭉툭한 주둥이를 가진 작은 티라로사우루스 렉스와 비슷한 공룡)가 해양 퇴적물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바다에서 죽은 동물들의 대부분은 물에 떠 있었다면 물고기와 새들에 의해서 뜯어 먹히고, 바닥에 가라앉는다면, 벌레나 다른 포식생물들에 의해서 빠르게 해체되거나 분해된다. 닉 롱리치(Nick Longrich)는 그러한 놀라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었다. ”육상 공룡이 해양암석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이것은 마치 고래 화석을 찾으려다가, 사자 화석을 발견한 것과 같다.”



1억 년 동안에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1000년이나 100년 안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거대한 협곡은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파여질 수 있다. 화산 폭발은 주변 지형과 경관을 완전히 뒤바꿔버릴 수 있다. 쓰나미와 거대한 산사태들은 극적으로 지형을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지질학자들은 하트산(Heart Mountain)이 분리되고 단 30분 만에 55마일(88km)을 미끄러져 움직였던 것으로 추산했다(creation.com) 사람은 수천 년 동안, 또는 불과 몇 세기 내에도 주요한 사건들을 목격했다 : 새로운 섬이 바다에서 솟아오르고, 빙하기가 끝나고, 폼페이가 매몰되고, 산토리니(Santorini)가 가라앉았다. 지질학자들은 2013년 겨울의 한 번의 폭풍에 콜로라도 프론트 레인지(Colorado front range)의 엄청난 침식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마치 고래 화석을 찾으려다가, 사자 화석을 발견한 것과 같다.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 내에서도 주요한 지질학적 사건들은 최근에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산맥들의 융기, 계곡들의 침강, 대륙의 침강, 운석 충돌, 주요 강 협곡의 파여짐, 거대한 용암류, 대륙의 재배치... 오늘날 전 세계 대륙에서 알려진 침식률로 계산하면, 전 대륙은 불과 수백만 년 만에 침식되어 사라질 수 있다. Phys.org(2017. 3. 3) 지에 따르면, 아마존 동부지역은 해양생물 화석들을 내륙 깊은 안쪽에 남겨두었던, 두 차례의 주요한 홍수 사건을 단지 수백만 년 네에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일부 모델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전체는 단지 500만 년 만에 파여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1천만 년도 안 되는 기간 내에, 육상 포유류가 고래가 되었고, 침팬지가 인간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 섬세하고 작은, 아기 새, 버섯, 실잠자리는 이들 지질학적으로 주요한 사건들과, 주요한 진화적 변형들보다, 몇 배나 더 긴 장구한 기간 동안, 상세하고 세밀한 구조들을 그대로 가진 채로 남아있었다고 주장되고 있다. 우리의 머리는 그러한 일이 일어날 확률이 극히 적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리고 이 생물들은 그 당시의 모습에서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1억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는데도, 오늘날의 것과 동일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 게겔의 놀라움과 당혹감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amber-exceptional-fossils/

출처 - CEH, 2017. 6. 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