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 고생대 데본기의 화석 나무는 매우 발달된 구조를 갖고 있었다.

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 고생대 데본기의 화석 나무는 매우 발달된 구조를 갖고 있었다. 

(Extinct Trees Were World's Most Complicated)

by Brian Thomas, Ph.D.


      고생대 데본기의 암석지층과 그 안에 들어있는 생물 화석들은 원숭이, 공룡, 현대 오크나무가 진화되기 훨씬 이전에 살았던 생물로 추정되고 있다.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자연선택으로 인해 식물과 동물들은 점점 더 복잡해졌다는 진화론은 단순한 생물에서 복잡한 생물로의 진화계통나무를 그려놓고 가르쳐왔다. 그러나 화석들은 그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Phys.org(2017. 10. 23) 지와 ScienceDaily(2017. 10. 23) 지가 보도하고 있는(클릭하면 사진을 볼 수 있음), 중국 북서부에서 새로 발견된 3억7천4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나무 화석은 진화론의 이야기와 반대되고 있었다. 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의 구조가 오늘날의 나무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처럼 보였다.

창조와 노아 홍수는 수억 년의 신화적인 시간을 쓸어내고 클라독스롭시드 화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라독스롭시드(cladoxlopsids)라 불리는 이들 데본기의 나무들은 오직 화석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 나무들은 세 가지 친숙한 식물 조직, 즉 잎, 줄기, 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물과 영양분을 운반하기위한 목부(xylem)로 알려진, 거미줄처럼 상호 연결된 가닥들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 멸종된 나무는 바깥쪽 테에 정렬된 작은 내부 섬유 다발들을 가지고 있었다. 나무의 전체 중앙부는 우묵했다. 이 기묘한 나무는 자라면서, 각 가닥은 높이와 둘레에서 나무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느슨하게 떨어져있다가, 이웃한 가닥과 다시 붙어 있었다.

다른 말로 하면, 가장 최초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도 알려진 어떠한 살아있는 나무에서 보다도 고도로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이미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나무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한 적이 없었다면, 가장 초기의 나무조차도 최상위 수준의 복잡성을 갖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카디프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크리스토퍼 베리(Christopher Berry)는 PNAS 지에 게재된 이 연구에 참여했다.[1] 그는 카디프 대학 뉴스(Cardiff University News)에서 ”일찍이 이것과 같은 복잡성을 갖고 있는 나무는 지구의 역사상에서 나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 나무는 자신의 무게에 의해서 붕괴되면서 동시에 골격을 찢어버리고 있었다. 이것을 통해 계속 위쪽으로 옆으로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었고, 그 당시의 지배적인 식물이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의 질문이 생겨나게 한다 : ”왜 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한 것일까?”[2]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창조 모델은 쉽게 대답할 수 있다. 성경 창세기는 창조주간 3일째에 하나님께서 모든 식물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식물이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한 적이 없다면, 그들 중 가장 초기의 것조차도 최상위 수준의 복잡성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성경 창세기는 창조주간 3일째에 하나님께서 모든 식물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홍수 모델은 클라독스롭시드 수수께끼의 또 다른 측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화석 식물을 ”가장 초기”의 나무라고 부르는 것은, 진화론에 기초한 것으로 식물들은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진화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데본기 지층과 그 위에 쌓여진 지층이 단지 몇 달 또는 몇 주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생물들은 갑자기 격변적으로 두터운 퇴적물에 의해서 매몰됐고, 포식생물이나 미생물에 의해서 먹히거나 썩어버릴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전 지구에 걸쳐 두텁게 쌓여있는 퇴적지층들이, 구성입자 성분에 따라 분류된 채로(사암, 셰일, 석회암...), 평탄한 접촉면을 가지고, 대륙을 횡단하는 광대한 넓이의 쌓여있다. 장구한 시간이 흘렀다면, 각 지층 경계면에는 오랜 시간에 걸친 침식의 흔적들이 남아있어야만 한다. 지층 경계면의 평탄한 접촉면은 지층들이 매우 빠르게 연속적으로 퇴적되었음을 시사한다.[3]

생물들은 갑자기 격변적으로 두터운 퇴적물에 의해서 매몰됐고, 포식생물이나 미생물에 의해서 먹히거나 썩어버릴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매몰되었음을 가리킨다.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음을 가리키는 이러한 단서들은, 클라독스롭시드가 진화로 출현한 '가장 초기'의 나무가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단지 매몰되어 화석화 된 첫 번째 나무일뿐이다. 창조와 노아 홍수는 수억 수천만 년의 신화적인 시간을 쓸어가 버리고, 클라독스롭시드 화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나무는 특별 창조되었고, 4500여 년 전의 노아 홍수로 화석화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낮은 퇴적지층에서 등장하는 나무도 가장 복잡하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References

1. Xu, H-H. et al. 2017. Unique growth strategy in the Earth’s first trees revealed in silicified fossil trunks from Chin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4 (45): 12009-12014. doi: 10.1073/pnas.1708241114.
2. World’s oldest and most complex trees. Cardiff University News. Posted on Cardiff.ac.uk October 23, 2017, accessed October 30, 2017.
3. Thomas, B. 2013. Don’t Grand Canyon Rocks Showcase Deep Time? Acts & Facts. 42 (10): 18-19.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M.S. in biotechnology from Stephen F. Austin State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332

출처 - ICR News,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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