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홍수는 아마존의 바다 미스터리를 해결한다.

미디어위원회
2021-03-29

노아 홍수는 아마존의 바다 미스터리를 해결한다. 

(Flood Solves Mystery of Amazon Sea)

by Tim Clarey, PH.D.  


       지난 15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거대한 바다가 한때 아마존 서부의 배수 분지를 뒤덮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1] 그러나 마이오세(Miocene) 화석 연구는 상반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었는데[1], 담수 생물과 염수 생물이 화석으로 같이 발견되어 진화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어떻게 이 화석들은 서로 섞여있는 것일까? 생물지리학(Journal of Biogeography) 지에 발표된 최근의 한 논문은 이 문제를 해결한 것처럼 보인다.[2] 

오늘날 세속적 견해에 의하면, 한때 아마존 서부지역은 텍사스의 두 배나 되는 거대한 습지(wetland)였다는 것이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 습지는 안데스 산맥 동쪽과 브라질 서쪽 사이에 갇혀있던 것으로, 페루와 콜롬비아로 흘러내렸다는 것이다.[1] 그러나 이 지역이 바닷물에 침수됐었는지 여부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9년 생물지리학 지에 게재된 한 연구는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제공했다. 공동저자인 암스테르담 대학의 카리나 훔(Carina Hoom)은 "우리는 아마존의 한가운데에서 맹그로브(mangroves) 화석과 관련 해안식물 화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1] 공동저자인 크리스틴 베이커(Christine Baker)는 "남미대륙에 해침(marine incursions)이 있었다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년 다른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동일한 마이오세 퇴적지층에서 화석화된 상어 이빨(shark teeth)과 바다 사마귀새우(marine mantis shrimp) 화석을 발견했다.[3] 이 발견들은 아마존 서부 지역이 마이오세 지층의 퇴적 과정에서 바닷물로 침수됐었음을 보여준다. 지난 40년 동안, 과학자들은 이 마이오세 지층암석에서 놀랄 만큼 다양한 동식물들을 발견했다. 그 화석들은 정상적으로는 함께 발견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의 생물들이 혼합되어 나타나는데, 여러 혼합된 환경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2006년 연구는 멸치, 상어, 청어, 해양무척추동물, 가오리의 존재를 보고했는데, 이는 지층암석의 염수(saltwater) 기원을 뒷받침한다.[4] 그러나, 다른 연구들은 같은 지층에서 바다생물 화석과 혼합되어 있는 담수 연체동물(freshwater mollusks)을 발견했다.[5]

아마존 서부의 마이오세 암석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다양한 생물들이 섞여있는 것일까? “그 의문은 지질학자, 고생물학자, 생태학자를 한 팀으로 만들고 있는 중요한 동기가 되고 있다”라고 훔은 말한다.[1]

카를로스 자라밀로(Carlos Jaramillo, 2017년 연구의 선임저자)는 바다가 아마존 서부로 밀려들어 내해(inland sea)를 만들었을 때인 마이오세 기간 동안, 여러 간격을 구상하고 있다. 북쪽의 카리브해로부터 바닷물이 쏟아져 들어왔을 것이고, 그곳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곳에서 민물과 섞였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 기간은 비교적 짧았을 것이다. 그 기간의 대부분 동안에 바다는 후퇴했고, 서로 연결된 호수들과 북쪽의 카리브해로 흘러가던 좁은 목을 가진 사행천들의 거대한 민물 습지대가 남겨졌을 것이다.[1]

하지만 어떻게 마이오세 동안 육지 표면이 바다의 침습을 허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쉽게 융기 및 침강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시기에 육지가 "요요(yo-yo)"처럼 오르락내리락 했었을 것이라는 가정은 추측일 뿐이다. 그러한 가설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연구는 현재 부족하다.

논란을 끝낼 수 있는, 그리고 의문에 답할 수 있는 대안적 설명은 전 지구적 홍수이다. ICR 과학자들은 마이오세 지층을 노아 홍수 후퇴기의 일부로 해석한다.[6-8] 성경은 홍수 물이 전진-후퇴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물러갔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창 8:3).[9]

150일째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면서, 노아 홍수는 담수 환경의 생물들을 포함하여, 고지대의 모든 종류의 식물과 동물들을 휩쓸어버렸다.(창 7:19) 연구된 지역의 동쪽에 있는 기아나(Guiana)와 브라질 순상지(Brazilian Shields) 동쪽은 홍수가 일어나기 전 가장 가까운 육지였으며, 많은 마이오세 화석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여겨진다.[8] 지판의 이동으로 인해서 쓰나미와 같은 거대한 파도들이 발생했으며,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 마이어세 지층을 포함하는)을 통해 계속됐고,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이 식물과 동물 사체들을 낮은 고도로 운반되었다. 게다가, 이 거대한 파도는 바다생물들을 운반해와 다양한 생물들의 혼합을 만들어냈다.[8]

그리고 동시에 안데스 산맥은 활발하게 융기되고 있었고, 서쪽으로 벽을 형성했다. 이것은 산맥과 홍수 이전의 고지대 사이에 선회하는 물의 거대한 못(pools)을 만들었고, 아마존 서부지역의 마이오세 지층을 퇴적시켰고, 수많은 동식물들을 가두어 많은 화석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그곳에서 담수생물과 바다생물이 함께 섞여서 발견되는 특이한 혼합을 설명할 수 있다. 아마존 서쪽의 마이오세 화석층은 홍수모델로 쉽게 설명되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계가 전 지구적 홍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대격변이었던 전 지구적 홍수는 우리가 관측하는 많은 것들을 설명할 수 있고, 논란을 끝낼 수 있도록 해주는데 말이다. 성경의 기록처럼, 이 세상은 한때 물로 심판을 받았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의 구원이 사실이라는, 더 큰 진실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cDermott, A. 2021. A sea in the Amazo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8 (10): e2102396118.

2. Bernal, R. et al. 2019. Could coastal plants in western Amazonia be relicts of past marine incursions? Journal of Biogeography. 46 (8): 1749-1759.

3. Jaramillo, C. et al. 2017. Miocene flooding events of western Amazonia. Science Advances. 3 (5): e1601693.

4. Lovejoy, N. R., J. S. Albert, and W. G. R. Crampton. 2006. Miocene marine incursions and marine/freshwater transitions: Evidence from Neotropical fishes. Journal of South American Earth Sciences. 21 (1-2): 5-13.

5. Wesselingh, F. P. et al. 2006. The nature of aquatic landscapes in the Miocene of western Amazonia: an integrated palaeontological and geochemical approach. Scripta Geology. 133: 363-393.

6. Tomkins, J. P. and T. Clarey. 2020. Paleontology Confirms a Late Cenozoic N-Q Flood Boundary. Acts & Facts. 49 (11): 10-13.

7. Clarey, T. 2020. Compelling Evidence for an Upper Cenozoic Flood Boundary. Acts & Facts. 49 (5): 9.

8.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12-353.

9. “The Hebrew wording connotes the water motion as being ‘continual,’ yet it also denotes a directional movement that matches the English phrases ‘to and fro’ and ‘back and forth.’” Morris, J. and J. J. S. Johnson. 2012. The Draining Floodwaters: Geologic Evidence Reflects the Genesis Text. Acts & Facts. 41 (1): 12-13.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참조 : 묘지로 뒤덮인 세상 :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은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거한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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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과 내륙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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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공룡 화석이 해성퇴적암에서 또 다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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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노도사우루스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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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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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다 상어와 함께 걸었는가? : 헬크릭 지층은 성경의 기록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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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크릭 지층에는 육상공룡과 바다생물이 함께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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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뼈들이 해양저 2.3km 깊이에서 발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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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1. 3.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flood-solves-mystery-of-amazon-sea/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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