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리는 공룡인가?
(Is This Duck a Dinosaur?)
최근 과장된 공룡-조류 화석(‘dino-bird’ fossil)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해야 한다.
정말로 이상한 것이 나타날 때, 회의적 독자들은 과학자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특히 그 과학자가 지구의 과거사에 대한 선입견적 세계관으로 편향되어있을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조류가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은 이 경우에서 그 조류는 공룡이라고 우리에게 말한다. 새로운 '공룡-새(dino-bird)' 화석은 몽골에서 처음 브뤼셀로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언제 왔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게 뭐지? Live Science(2017. 12. 7) 지에서 라우라 게젤(Laura Geggel)은 ”이 공룡 화석은 너무도 기괴해서, 과학자들은 그것이 가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어쨌든 예술가의 복원도를 게재하고 있었다.
백조 같은 목, 수륙 양용의 오리발, 벨로시렙터 모양의 발톱을 가진, 한 수수께끼 공룡은 오리처럼 걷고, 펭귄처럼 수영할 수 있었다고, 과학자들은 화석화된 유해를 조사한 후에 말했다.
사실 수년간 암시장(black market)에 있었던 잔해들은 괴상한 공룡 이미지로 그려졌는데, 처음에 고생물학자들은 그것은 정교한 가짜라고 생각했었다.
주의 : 발견된 것은 암석에 있던 뼈들로서 조각들은 접착제로 함께 붙여졌다.
당연히 National Geographic(2017. 12. 6) 지와 Fox News Science(2017. 12. 7)와 같은 진화론 선전 뉴스 매체들은 동일한 그림과 해석을 게재했다.
유명한 공룡 사냥꾼인 필립 커리(Phillip Currie)를 포함한 연구팀은, 암석과 뼈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고, 그것이 가짜가 아니라고 결정했다. 그들은 새로운 화석을 발견할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라틴어 학명, 생물분류, 설명을 포함하여 Nature(2017. 12. 6) 지에 게재했다. 그러나 그 화석이 어떻게 발견됐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보충 자료의 PDF 파일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만 한다 :
몽골의 우카 톨고드(Ukhaa Tolgod) 지역에서 몰래 채취된, 원래의 MPC-D102/109는 일본과 영국에서 개인소장품으로 알 수 없는 시간 동안 보관되어 있었다. 2015년에 표본은 프랑스 회사 엘도니아(Eldonia)를 통해서 벨기에의 왕립자연과학 연구소(Royal Belgian Institute of Natural Sciences, RBINS)로 옮겨졌다. RBINS, 엘도니아, 몽골당국 간의 협상을 통해, 표본은 공식적으로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생물학 지질연구소로 반환되었다. MPC-D102/109가 처음 RBINS에 도착했을 때, 불완전하게 표본조사가 이루어졌다. PG의 감독 하에 실시된 예비 표본조사는 이 표본이 혼합된 것이 아님을 증명해주었다.
1999년 National Geographic 지가 보도했던, 가짜 화석으로 악명 높았던 아케오랩터(Archaeoraptor)처럼(여기를 참조), 그것이 혼합된 뼈가 아님을 ‘예비 표본조사’가 결정했다면, '후속 표본조사'는 무엇을 결정하는 것인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 조각들은 함께 접착제로 붙여졌다 :
화석은 접착제로 붙여진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골절이 교차되어 나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적물은 구조적 연속성이 뛰어나고, 모암에서 모든 골절들은 뼈로 계속 이어져 있었다.(확장 데이터 그림 2a-d). 이것은 표본이 모암 블록에 함께 붙어있던 개개의 뼈들을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우리의 분석 이전에 표본에 행해졌던 모든 복원은, 골격을 포함하여 조각들을 통합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노출된 뼈의 적은 일부분은 석고로 복원되어 있었다. 두개골에서 양쪽 코뼈의 앞쪽 절반과, 노출된 (우측) 상악골의 앞쪽 끝부분, 그리고 앞쪽 안와창(antorbital fenestra)은 석고로 재건되었다. 노출된 두개골의 나머지 부분은 복원된 흔적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이것은 화석 모암 내부의 여전히 두개골 요소들과의 전반적인 일치와 대칭에 의해 확인된다.
노출된 손의 일부분만 석고에서 복원되었다. 특히 많은 뼈들 특히 중수골(metacarpal)의 골단은 잘 보존되지 않아 복원에 영향을 미쳤다.(Extended Data 그림 3). 골단의 용해가 여전히 블록 내부에 있는 앞다리 뼈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감안할 때, 노출된 손뼈의 골단이 없다는 것은 복원에 의해 기인한 것이 아니고, 이전-매몰(pre-burial) 현상으로서 (즉 연부조직은 분해됐고 무척추 청소동물들이 골화가 적게 일어난 뼈들을 갉아먹은 것으로) 해석된다.
간단히 말하면, 많은 해석들이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해석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그들은 이 화석이 진짜라고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할 수는 있다. 그리고 정말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판단을 수락하기 전에, 우리는 성경박물관(11/18/2017)에 전시된 일부 유물의 진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진화론자들의 비판적 의견을 상기해야만 한다. 그들의 비판은 이 백악기 화석과 같이 수천만 년 전의 것이 아닌, 불과 2천 년 전의 유물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세속적 고생물학자들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면제를 받고 있는가? 그들은 의심스러운 지층암석에서 뼈만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림에 그려진 것과 같은 하얀 깃털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뼈들은 조류의 것과 같이, 속이 비어있는 뼈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왜 그것을 공룡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진화론자들은 공룡을 가능한 한 새처럼 만들려고 하고, 새를 가능한 한 공룡처럼 만들려고 하는 데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은 '호미니드(hominid) 화석'에서도 이와 같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때때로 화석들은 진화론자들을 골치 아프게 만들고 있다. 그러한 일은 1세기 전에 오리너구리(platypus)에서 일어났다. 오리너구리처럼, 이 화석이 진화 이야기를 도와줄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들은 마지막 문장에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요술지팡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
이 계통은 매니랩토란(maniraptorans)에 의해서 진화됐던 특성에, 수륙 양상의 형태학을 추가했다. 그것은 먹이 조달을 위해서 긴 목의 포식 형태를 진화시켰고, 수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 앞다리 면적과, 수각류의 특징인 이족보행을 결합시켰다. 그리고 수렴진화를 통해 짧은 꼬리의 새들이 가지고 있는 자세를 적응 발달시켰다.
이 생물은 이러한 방법으로의 진화를 선택할 수 있었는가? 이 생물은 그러한 혼합적인 특성을 의도적으로 '획득하고' ‘발달시킬’ 수 있었을까? 진화의 주 메커니즘으로 주장되는 돌연변이는 무작위적인 과정이 아닌가? 무작위적인 과정이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가? Fox News는 말한다 :
그것은 타조(ostrich)처럼 걸었고, 오리발을 가지고 있었으며, 펭귄처럼 수영할 수 있었고, 백조 같은 목을 갖고 있었고, 오리 같은 부리를 갖고 있었지만, 악어 같은 이빨과 발톱을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일종의 육식공룡이었기 때문에 필요했다.
(노트 : 식이습관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라.) 같은 논조로 National Geographic 지는 말한다 :
7천만 년 이상 전에 지구의 고대 습지를 돌아다녔던 한 생물은 오리처럼 보였고, 오리처럼 사냥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벨로시랩터와 친척인 공룡이었다.
이 화석은 새로운 종류의 생물체를 나타낼 수 있지만, 먼저 몇몇 질문들에 답을 해야만 한다.
▶ 이 뼈의 출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다른 고생물학자들이 있는가?
▶ 접착제 및 석고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다른 고생물학자들이 있는가? 사기임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 이 화석의 밀렵꾼은 이 표본을 팔기위한 재정적 동기가 있었는가?
▶ 이 화석이 개인소장품으로 보관되어 있던 다른 많은 곳들에서, 그 화석에 대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가?
▶ 이 표본이 독특한 이유는 무엇인가?
마지막 질문에서, 한 생물 종은 생태계와 번식하고 상호 작용할 만큼, 충분히 많은 개체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표본도 다수가 있어야만 한다. 이 생물 종이 무엇이든지 간에, 과거에 존재했다면, 다수의 표본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것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 이렇게 독특한 생물 표본이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중국과 몽골에서만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매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우린 그냥 묻는 것이다. 이것은 선사시대의 생물체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커다란 발전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질문에 답을 요구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 '백조' 닮은 백악기 신종 공룡 화석 발견 (2017. 12. 7.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18326&plink=ORI&cooper=NAVER
백조ㆍ오리의 조상? 백악기 신종 공룡 발견…7000만년전 활동 추정 (2017. 12. 7.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218297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2/is-this-duck-a-dinosaur/
출처 - CEH, 2017. 12. 1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45
참고 : 6613|6090|3890|485|390|1441|6605|6085|5460|6550|6736|6734|5764|6729|6724|6704|3150|6698|6696|6686|6661|6633|6626|6607|6602|6573|6568|6528|5946|6466|6461|6459|6436|5586|6426|3714|6399|6392|6171|5274|5083|6364|6345|6333|6315|5014|905|5827|6247|5510
호박 내로 생물이 포획되는 과정이 밝혀졌다.
: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지는 물속에서 덫이 되고 있었다.
(Amber needed water and lots of it)
David Catchpoole
곤충(심지어 곤충 소화관의 식별 가능한 미생물까지), 꽃, 이끼, 달팽이, 도마뱀, 새의 깃털, 포유류의 털... 등이 보존되어 들어있는 화석 호박(fossil amber, 나무 수지)들이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어왔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호박 화석들의 연대를 1,500만~2억2천만 년 전으로 평가하고 있지만(아래 첨부 글을 보라), 도대체 어떻게 호박 내로 생물들이 포획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불확실성(불일치)이 있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나무에서 흘러나온 수지(resin)가 나무껍질에서 수지 표면에 달라붙은 생물과 함께, 그리고 연속적으로 유출된 수지로 둘러싸인 후, 고체화되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서 하나의 문제점은 조개, 굴, 갑각류, 물방개, 따개비, 소금쟁이, 조류(algae), 박테리아 등과 같이 풍부한 수생생물(aquatic organisms)들도 호박 내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끈적끈적한 나무 수액에 수생생물(담수생물과 해양생물 함께)들이 갇힐 수 있었던 것일까?
독일 베를린의 자연사박물관의 알렉산더 슈미트(Alexander Schmidt)와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데이비드 딜처(David Dilcher)는 이제 그 답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2]
그들은 플로리다 늪지대(swamp)에서 톱(handsaw)을 사용하여 나무에서 나무껍질을 자른 후에, 흘러나온 수지(resin)가 물속으로 흘러들어가, 작은 갑각류, 물방개, 물진드기, 수생 박테리아 및 곰팡이들에게 덫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관측했다.[3] 따라서 그들의 연구 결과는 수생 곤충들은 수생 세계를 떠나지 않고, 수지에 포획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호박 속에 수생생물들의 존재는 단순한 자연적 과정의 결과였던 것이다.[4]
연구자들의 독창적인 현장연구 결과는 창조론자들에게는 빅뉴스이다. 많은 사람들은 전 세계의 호박 화석들이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의 유물이라는 생각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사실, 늪지에서 톱으로 나무껍질을 자르는 것은 단순히 '자연적 과정'으로는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의 독창적인 현장연구 결과는 전 세계의 호박 화석들이 창세기 홍수의 유물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온 창조론자들에게는 정말로 빅뉴스인 것이다.[5]
.오늘날 유럽에 살아있는 방패벌레(Lace bugs, Tingidae)는(상) 수천만 년 전의 캐리비안 호박에서 발견되는 것과(하) 동일하다. 이것과 다른 '살아있는 화석'들은 진화론자들에게 수수께끼이다. 왜 이 생물들은 장구한 시간 동안 전혀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는가? 이 화석은 독일 하겐-호헨림부르크(Hagen–Hohenlimburg)에 있는 창조박물관인 레벤디지 보르웰트 박물관(Lebendige Vorwelt Museum)에 전시되어 있다. (by Joachim Scheven)
비록 슈미트(Schmidt)와 딜처(Dilcher)는 확고한 진화론자이지만, 자신들의 관측과 결론이 전 세계적으로 풍부한 호박 화석들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대격변이었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 제공되는 조건이 필요함을 가리키고 있었던 것이다.
▶ 물은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수지의 고체화 및 호박화 과정을 지연시킨다. 따라서 수지는 물속에서 오랫동안 끈적거리는 상태로 머물며, 곤충들과 다른 생물들을 붙잡을 가능성이 더 크다. New Scientist 지가 보도했듯이[6], 수중의 수지는 나무껍질에 있는 수지보다 곤충에 더 위협적일 수 있다.
▶ 슈미트와 딜처의 현장 연구에서, 나무의 수지가 고형화 되지는 않았지만, 연못의 수위가 낮아진다면, 단단한 호박으로 변했을 것이고, 퇴적물 층에 의해서 충분히 보호를 받게 된다면, 호박은 수백만 년 동안 온전하게 남아있게 되었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2]
▶ 그러나 퇴적물은 흐르는 물에 의해서, 어떤 식으로든 옮겨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슈미트와 딜커가 제안한 호박 화석의 형성 시나리오는 홍수를 필요로 한다. 그들도 한때 수생 곤충들이 나무 수지에 갇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
”여름에 연못은 말랐고, 홍수는 숲 바닥을 덮어버릴 퇴적물을 운반해왔다. 그래서 수지 조각은 잘 보존 (후에 호박이) 되었다.”[2].
물론 격변적인 대홍수는 슈미트와 딜커의 톱보다 엄청나게 큰 손상을 나무들에게 입혔을 것이다. 예를 들어, 소용돌이치는 격랑의 물 흐름과 파도 속에서 나무들은 뿌리가 뽑히고, 부러지고, 서로 서로 부딪치며, 나무껍질을 잃어버리면서, 대량의 나무 수지를 방출했을 것이 예상될 수 있다.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물속의 수지는 홍수 물로 인해 서식지에서 옮겨진 수생생물과 육상생물들을 포획했을 것이다.
.2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에서 발견된 화석 흰개미(termites, genus Mastotermes)는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연구자들은 화석 흰개미의 소화관 내에 있는 박테리아가 오늘날 살아있는 마스트로테르메스 흰개미(Mastotermes termites) 내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와 똑같은 종류의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정되는 2천만 년 동안 엄청난 세대 수가 지났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진화는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는 무수한 호박 화석들을 고려할 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물이 필요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홍수였다. 창세기 6~9 장은 그러한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40일 밤낮으로 비가 내린 사건 말이다. 많은 호박 화석들에 공기방울[7, 8]과 물방울[2]이 포함되어있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9]
Related Articles
References and notes
1. See: Termite tummy bugs, Creation 24(3):7, 2002.
2. Viegas, J., How amber becomes a death trap, ABC News in Science, 9 October 2007.
3. Schmidt, A.R. and Dilcher, D.L., Aquatic organisms as amber inclusions and examples from a modern swamp forest, PNAS, USA 104(42):16581–16585, 16 October, 2007.
4. How amber becomes death trap for watery creatures, ScienceDaily, 20 October 2007.
5. See, e.g., The amber mystery, Creation 25(2): 52–53, 2003; .
6. How pond life falls prey to killer trees, New Scientist 196(2625):21, 2007.
7. Australia had been thought to be an exception (i.e. without amber fossils), but ‘huge chunks of amber’ containing insects and plant parts have now been found along beaches in far north Queensland. Salleh, A., Amber fossils a first for Australia, ABC Science Online, 29 November 2006.
8. Berner, R.A. and Landis, G.P., Gas bubbles in fossil amber as possible indicators of the major gas composition of ancient air, Science 239(4846):1406–1409, 1988.
9. I.e., likely embedded when fluid amber floating near the surface of the floodwaters was impacted by falling raindrops. As amber’s specific gravity is slightly over one, it floats in saltwater but sinks in freshwater, so insect and other material preserved in amber could have been either flotsam or settlings—or possibly borne by raindrops, in the case of microbes and very small insects. (Specific gravity is the density of a substance relative to pure water, which therefore has SG = 1 by definition.)
진화론적 연대에 맞춰지는 호박의 연대
언론 보도 및 과학 저널에서 보도되고 있는, 호박 화석에 주어진 연대들은 권위 있는 평가치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다. 다음은 본문에서 인용된 세속적 연대들이다.
▶ ”...우리는 4천만 년 전으로 돌라가 호박 숲을 보고 있는 것이다.”[1]
▶ ”...그는 1천5백만~2천만 년 전의 호박에서 따개비, 서관충(tubeworms), 굴, 조개를 발견했다.”[1]
▶ ”생명체의 흔적을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호박은 2억2천만 년 전의 것이다”라고 슈미트는 말했다.[1]
▶ ”그 화석은 적어도 4백만 년 되었고 더 오래될 수도 있다고, 그들(뉴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헨크(Henk Godthelp)를 포함한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다.”[2]
그러나 언론 매체들은 해변에서 (대다수의 호박 화석들이 발견되는 장소) 발견되는 호박들의 연대 평가는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 완전히 합의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헨크는 호박의 직접적인 연대측정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며, 연구자들은 호박의 연대를 평가하기 위해서, 호박을 포함하고 있던 ‘원래의 퇴적지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2]
그렇다면 '원래의 퇴적지층'에 대한 연대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퇴적지층은 이미 연대가 알려져 있는, 소위 '표준화석(index fossils)'의 존재에 따라 연대가 추정된다. 그러나 사실, 그 연대는 알려진 것이 아니라, 어떤 생물이 언제 진화했는지, 언제 멸종되었는지에 대한 진화론적 시간 틀에 기초하여 가정된 것이다.
화산암(호박을 함유한 퇴적암과 같은 지층에 있을 수 있는)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에 따라 연대가 추정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으로 연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된 결과가 퇴적지층에 부여된 연대와 일치될 경우에만 선택되고,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염된 것으로 여기고 폐기해 버린다.
따라서 호박의 연대는 객관적인 방법이 아닌, 진화론적 연대에 맞추어 정해지는 것이다.[3]
References and notes
1. Viegas, J., How amber becomes a death trap, ABC News in Science, <www.abc.net.au/science/news/stories/2007/2054857.htm?ancient>, 9 October 2007.
2. Salleh, A., Amber fossils a first for Australia, ABC Science Online, <www.abc.net.au/science/news/stories/2006/1796778.htm>, 29 November 2006.
3. Walker, T., How dating methods work, Creation 30(3):28–29, 2008.
*관련기사 : 바다속 암모나이트 호박에 갇힌 채 발견 (2019. 5. 14.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867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amber-needed-water
출처 - Creation 31(2):20–22, March 2009.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Bird Evolution Story Crash-Lands)
by Brian Thomas, Ph.D.
새로운 발견은 조류(bird)의 진화 이야기를 다시 쓸 것을 강요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공룡 지층에서 조류 화석의 수를 급증시키고 있었다. 지금까지 중국의 백악기 초기 퇴적지층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 조류는 현대적인 조류와 같은 동력비행보다는, 기어오르거나 가끔 활강하는 데에 더 적합한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1] 그러나 백악기 후기(상층부)의 퇴적지층에는 현대적 조류의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는 조류 화석들이 오랫동안 발견되어왔었다. 백악기 초기와 후기 사이의 추정되는 시간 차이는 4천만 년 정도로, 현대적 조류가 진화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진화 이야기를 완전히 폐기시키고 있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조류의 진화론을 추락시킨 결정적인 발견이었다.
새로 발견된 프테리고니스 다핑판젠시스(Pterygornis dapingfangensis)라는 이름의 초기 백악기의 에난티오르니티네(Enantiornithine) 조류 화석은 오늘날의 현대적 새들이 동력비행을 할 때 사용하는 날개와 동일한, 견고한 유형의 완전히 융합된 팔 뼈(fully fused arm bones)를 갖고 있었다. 또한 현대적 조류와 동일한 융합된 골반 뼈(fused pelvic bones)를 갖고 있었다. 에딘버러 대학(University of Edinburgh)의 스티브 브루사테(Steve Brusatte)는 이 보고서를 검토하고, BBC News에서 말했다 : ”이것은 현대적 조류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특징이며, 새들이 비행할 때 필요한 강인함과 견고성을 주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2] 공동연구자인 북경에 있는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척추고생물 및 고인류학 연구소의 민왕(Min Wang)은 말했다. ”새들이 창공을 힘차게 날도록 해주는 골격적 변화는 1억2천만 년 전에도 나타나 있었다. 이 발견은 이러한 특성의 출현을 4천만 년 더 초기로 끌어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 새로운 화석은 드문 것일 수 있지만, 이 발견은 완전히 현대적인 조류가 초기 백악기 지층의 식물과 동물들 사이에서, 함께 살다가 죽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제 진화론 추종자들은 초기 백악기에, 가장 오래된 새로 추정하는 조류가 완전히 현대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채로 살았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하게 되었다.
완전히 현대적인 조류가 초기 백악기의 식물과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이 발견은 창조론에 기초한 예측과 일치한다. 2009년에, 창조과학자인 마이클 오드(Michael Oard)는 현대적 조류의 해부학적 구조와 유사한, 진화론적 시간 틀을 확장시킨 주요한 전이형태로 주장되는 몇몇 화석 발견을 요약했다. 오드는 고고학으로부터 추정되는 인간적 추론과 화석으로부터 유추된 진화론적 추론들을 요약 정리한 후, ”진화론에 반대되고, 창조론을 지지하는 증거들이 계속해서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것은 창세기 1장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원래의 생물들은 어떤 특정한 형질을 가지고, 각각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음과 일치한다”고 말했다.[3]
오드는 다음 해에 더 많은 화석들을 발견했다. 그는 창조 지(Journal of Creation)에서 추정되는 진화론적 혁신에 대한 시간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는 12개의 사례에 대해서 요약했다.[4] 진화론자들은 틱타알릭(Tiktaalik)이 어류(물고기)와 양서류 사이의 진화론적 전이형태라고 주장했었지만, 틱타알릭보다 오래된 이전의 지층에서 완전한 양서류의 발자국이 발견됨으로서 기각됐었다. 또 다른 기사는 진화론적 시간 범위가 너무도 확장되어, 신뢰성 잃어버린 7가지의 화석 발견들을 열거하고 있었다.[5] 이제 놀랍도록 완전한 현대적 조류가 초기 백악기에 발견됨으로써, 그 긴 목록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창조론에 기초한 예측과 일치한다.
마이클 오드는 옳았다. 완전히 현대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생물들이 너무도 초기의 진화론적 시대에서 발견된다는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이제 진화론자들은 조류의 진화 이야기를 다시 써야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이 매우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종류대로의 창조와 전 지구적 홍수가 화석기록과 매우 잘 들어맞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모든 조류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면, 여러 다른 화석 생물들 사이에서 완전히 발달된 조류가 발견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놀랄 필요가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2017. Actual Feathers on Mystery Fossil Indicate ‘Bird.’ Acts & Facts. 46 (5): 15.
2. Briggs, H. New evidence on how birds took to the air. BBC News. Posted on bbc.com October 10, 2017, accessed October 10, 2017.
3. Oard, M. J. 2009. Evolutionary fossil-time ranges continue to expand. Journal of Creation. 23 (3): 14-15.
4. Oard, M. J. 2010. Further expansion of evolutionary fossil time ranges. Journal of Creation. 24 (3): 5-7.
5. Oard, M. J. 2014. Fossil time ranges continue to be increased.Journal of Creation. 28 (3): 3-4.
*참조 : 2억1500만 년 전(?) 초기 공룡 지층에서 새 발자국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716400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329
출처 - ICR News, 2017. 11. 6.
남극에서 발견된 화석 숲
: 2억8000만 년 전 나무에서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Fossil Forest Found in Antarctica)
David F. Coppedge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 2억8000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화석 나무의 그루터기에는 원래 유기물질이 보존되어 있었다.
남극 대륙의 땅에서 튀어나와 있는 그루터기에는 여전히 나무의 뿌리가 붙어 있었다. 사진을 볼 수 있는 Live Science(2017. 11. 15) 지의 글에서, 에릭 걸브랜슨(Erik Gulbranson)이 이끄는 고생물학자들은 진화론적 연대로 4억 년에서 1400만 년 전까지 남극대륙에는 숲이 자라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식물 진화의 전체이다.
그 기사는 장구한 시간에 걸쳐 숲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에 대한 추정과, 이것이 식물 진화에서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야기의 가장 놀라운 사실은 끝부분에서 언급되고 있었다.
식물은 암석에 너무도 잘 보존되어있어서, 이 나무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들 중 일부가 검출될 수 있었다고, 지구화학(geochemistry) 기술 전문가인 걸브랜슨은 말했다. 이 화학물질을 연구하는 것은, 나무가 어떻게 남쪽 저위도의 적은 햇빛 조건에 대처했는지, 그리고 이 글로소프테리스(Glossopteris, 양치식물의 일종) 나무를 번성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고, 이들을 죽게 만든 요인은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화석은 유기체의 조직이 광물로 치환되어 돌로 변한 것이다. 아미노산은 분명히 돌이 아니다. 아미노산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세미화 된다.(즉, 좌선 형과 우선 형이 혼합된다). 수백만 년이 흐른 뒤에는, 아미노산들은 사라지고, 암석으로 대체됐을 것이다.
침엽수와 마찬가지로, 멸종된 나무 글로소프테리스는 진화론적으로 단순한 식물이 아니었다 :
이들은 높이 20~40m로 자라는 큰 나무로, 사람의 전완(forearm)보다 길고 넓은 평평한 잎을 가지고 있다고, 걸브랜슨은 말했다. 페름기 멸종이 일어나기 전에 글로소프테리스는 위도 35도 남쪽의 지역을 지배했다.
또한 이 식물은 햇빛이 없는, 극한의 조건인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음에 틀림없다.
오늘날 남극 대륙의 추운 풍경을 보고, 울창한 숲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걸브랜슨과 그의 동료들은 화석 표본을 찾기 위해서, 설원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린 다음, 빙하를 횡단하며, 살이 에이는 듯한 찬바람에 용감히 맞서야만 했다. 그러나 약 4억 년에서 1400만 년 전까지, 남극 대륙은 매우 달랐고, 더 푸르른 곳이었고, 기후는 더 따뜻했다. 남쪽의 저위도에서 살았던 식물들은 오늘날과 같이, 태양이 결코 지지 않는 여름과, 24시간 어두웠던 겨울에 대처해야만 했다.
UMW(2017. 11. 13)의 보도 자료에서는, 아미노산에 대한 언급이 없다. 나무들이 극지의 계절과 페름기 멸종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걸브랜슨은 토의에서 '기후 변화'를 끌어들여 정치적 발언과 경향을 언급하고 있었다.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의 한 비디오는 현장에서 일하는 연구팀을 보여 주며, 표본에서 발견된 세포 구조, 꽃가루, 곰팡이처럼 보이는 슬라이드를 보여주고 있었다. 칼라 후퍼(Carla Hooper)는 이 나무가 ”꽤 썩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2017. 11. 15) 지는 원래 물질에 관한 몇 가지 단서를 제공하고 있었다 :
화석은 고대 나무의 생물학과 화학을 보존했는데, 연구자들은 이러한 낮은 위도의 생태계를 더 조사하여, 멸종 사건에서 몇몇 식물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다른 식물들은 왜 멸종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화석 미생물들과 곰팡이가 나무 내부에 보존되어 있었다.
걸브랜슨은 ”실제로 이 나무들은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화석 식물 중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나이테(tree rings)가 분명하게 보인다. 비디오에서 일부 표본이 어둡게 나타난다. 그것은 암석화 대신에 탄화된 것인가?
위스콘신 대학의 연구팀은 짧은 남극의 여름을 보낸 후, 추수감사절 주말에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원래의 물질에 대한 더 상세한 자료를 얻었을 수 있다.
지구의 복잡한 생명체 역사의 대부분 동안 기후가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었을까? 남극 대륙에 3억8600만 년 동안(4억 년 전에서 1400만 년 전까지) 숲이 유지될 수 있었을까? 이것은 너무도 오랜 세월이다! 그것이 말이 되는가? 이것보다 성경적 시간 틀이 더 신뢰할 만하다.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에 의한 수억 년의 연대는 신화이다. 그리고 전 지구적 환경은 노아 홍수 이전에는 매우 달랐었다.[6] 지구상에서 6번의 대멸종이 아닌, 한 번의 전 지구적 재앙이 많은 생물들의 멸종을 초래했다. 빙상과 빙하들은 홍수 이후의 현상이다.
진화론자들은 생체 유기물질이 2억8천만 년 동안 지속됐다는 사실에도 놀라지 않는다. 그들은 진화론이라는 안경을 쓰고 아미노산을 보면서 완전히 다른 질문을 하고 있다.
어쨌든 오래된 지구론자들이 당황하고 있는, 고대 화석에 남아있는 유기물질 목록에 이것을 추가하라. 진화론의 경호원인 장구한 연대는 붕괴 직전에 있다. 진화론은 다음 세대가 일어나기 전에 멸종될지도 모르겠다. 이 화석 발견의 의미는 무엇일까? 지구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과 오래된 지구연대 신봉자들은 그들이 사랑하는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이 근본적으로 오류였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반대되는 증거들은 산처럼 쌓여져 가고 있다. 증거들이 말하게 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11/fossil-forest-found-antarctica/
출처 - CEH, 2017. 11. 20.
삼엽충은 진화론과 조화될 수 없다.
: 가장 초기의 삼엽충도 위를 갖고 있었다.
(Trilobites Can't Stomach Darwinism)
Frank Sherwin
삼엽충(Trilobites)은 노아 홍수 이전의 해양 바닥에 서식했던 매혹적인 무척추동물이었다. 진화론에 의하면, 삼엽충은 ”생명체가 시작되었을 때의 원시적 동물”로서 말해지고 있지만, 그 동물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삼엽충의 해부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진화론자들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소화기계에 관한 이전 믿음과 완전히 모순되고 있었다.[1]
삼엽충의 해부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이전의 진화론적 신념과 모순된다.
진화론에 따르면, 삼엽충은 약 5억4천만 년 전인 초기 캄브리아기(Early Cambrian)라고 불리는 시기에 완전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 멸종된 생물은 약 56개 과(families)가 있다. 그들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3종류의 매우 복잡한 눈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상부 렌즈의 재료를 방해석(calcite)으로 만드셨는데, 이것은 물속 환경에서 생물의 시각계를 위한 훌륭한 재료이다. 그러나 이 물질의 굴절률(refractive index)은 크게 다르므로, 광학 물리학에 의하면, 이것은 복굴절(birefringence)이라고 불리는 해로운 상태를 일으킨다.
빛이 주된 광학축(optic axis)에 평행하게 움직이도록 결정들이 정렬되어 있다면, 복굴절은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정확하게 삼엽충 렌즈에서 관측되고 있는 정렬이다.[3]
창조론자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삼엽충은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도 갖고 있지 않다. 과도기적 전이형태의 화석은 어떠한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2]
창조론자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삼엽충은 어떠한 진화론적 조상도 갖고 있지 않다.
최근의 고생물학 연구는 삼엽충의 복잡성에 관한 더 많은 것들을 발견했다. 중국의 우롱큉 지층(Wulongqing Formation) (Guanshan Biota, 구안샨 생물군)에 있는 약 270개의 삼엽충 표본들에서 독특한 소화기 해부학이 발견된 것이다. 이들 화석 중 일부는 ”삼엽충의 소화기관에 대한 이전의 가정과 모순된다.”[1] Science News(2017. 9. 22. 사진을 볼 수 있음) 지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었다 :
중국 윈난성의 수도인 쿤밍(Kunming) 시 남부 구앙웨이 마을 근처의 캄브리아기 우롱큉 지층에서 극도로 잘 보존된 삼엽충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은 삼엽충의 소화기관에 대한 이전의 가정과 모순되고 있었다. 삼엽충 팔레오레누스(Palaeolenus lantenoisi)는 위(모이주머니), 소화선들(digestive glands), 소화관, 미절(pygidium) 뒤쪽으로 배설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삼엽충들은 약 5억4천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 초기의 고대 바다에 출현했다. 생명체가 육상에 출현하기 전에, 약 2억5200만 년 전인 페름기 말기에 대량 멸종으로 사라졌다. 그들은 약 2만 종에 이르기까지 극도로 다양했으며, 그들의 화석 외골격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 발견 이전까지, 삼엽충의 소화기 해부학에 대한 기존의 이해는 꽤 확실해 보였다. 두 개의 형태가 있었는데, 하나는 소화선(digestive glands)을 가지처럼 갖고 있는, 몸체 내를 달리고 있는 한 관(tube)의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측면에 소화선들 없이 관 안으로 들어가는, 모이주머니(crop)라 불리는 확장된 위(stomach)의 형태이다. 진화론자들은 첫 번째 유형이 가장 초기의 삼엽충(trilobites)이 진화시킨 형태였고, 두 번째 유형이 나중에 진화시킨 형태였다고 말해왔다. 지금까지 첫 번째 유형은 최초의 삼엽충에서만 보고되어왔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생물학자들은 위(stomach)의 진화는 삼엽충의 진화 역사에서 나중에 일어났으며, 소화기계의 한 독특한 유형이었다고 제안해왔었다.[1]
그러나 진화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창조론자들은 이것을 소화기계 형태의 기본적 변이(variation)로 보고있다. 사실,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초기의 삼엽충 표본은, 소화선과 위(stomach)를 둘 다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삼엽충 소화기계의 진화가 원래 제안됐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암시한다.”[1]
증거는 분명하다. 삼엽충은 항상 삼엽충이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멜라니 홉킨스(Melanie Hopkins) 박사는 말했다 :
이것은 여러 삼엽충 표본들을 바탕으로 실시된 매우 엄격한 연구였다. 이것은 삼엽충의 생물학과 진화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야함을 보여주었다.[1]
창조론자들은 물고기가 진화하여 철학자가 되었다는, 증거도 없고, 괴상한, 비과학적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삼엽충의 생물학은 이들이 지적설계자에 의해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특별하게 창조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증거는 분명하다. 삼엽충은 갑자기 완전한 형태로 출현하고, 항상 삼엽충이었다.
References
1. News Staff. Study: Earliest Trilobites Had Stomachs. Science News. Posted on scinews.com September 22, 2017, accessed September 26, 2017.
2. Clarkson, E. N. K. 1998. Invertebrate Paleontology and Evolution, 4th ed. Oxford, UK: Wiley/Blackwell Science, 452.
3. Raup, D. and S. Stanley. 1978. Principles of Paleontology, 2nd ed. New York: W. H. Freeman & Co., 182.
*Frank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October 5, 2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245
출처 - ICR News, 2017. 10. 5.
호박 속에서 발견된 38마리의 놀라운 도마뱀들
: 2천만 년(?) 전 도마뱀은 너무도 생생했고 오늘날과 동일했다.
(‘Surprising’ lizards in amber)
David Catchpoole
2007년 진화 연구자들은 늪지 숲(swamp forest) 나무를 수작업으로 잘랐을 때, 흘러나온 수지(resin)가 늪지의 수생생물을 포획할 수 있다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1, 2] 이것은 호박 화석(amber fossils)의 기원에 관한 '미스터리'를 푸는 전환점이었다.[3] 우리는 당시 Creation 지에서 지적했듯이, 호박 화석들은 홍수로 운반된 퇴적물 층 아래에 매몰에 의해서 보존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했었다. 이제 연구자들의 관측은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창세기 6~9장)와 아름답게 일치한다.
노아의 홍수 때에, 즉 대략 4,500년 전에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그 안의 화석들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그것들이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진화론적 개념을 붕괴시킨다.
따라서 전 지구적 대격변이었던 노아의 홍수로 인해, 생물체를 포획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수지(resin)들이 방출되었다. 격랑의 물 흐름과 파도 속에서, 서로 부딪치고, 부러지고, 뿌리가 뽑혀진 나무들은 나무껍질(bark)을 잃어버렸을 것이고, 다량으로 나무 수지를 방출했을 것이다. 여전히 유동적이었던 수지는 홍수 물에 의해, 평소의 서식지로부터 옮겨진 수생생물과 육상생물들을 포획했을 것이다. (New Scientist 지가 관측했던 것처럼, 물속에 있던 수지(resin in water)는 나무껍질 위에 있던 수지보다 곤충에게 더 위험할 수 있었다.[5]) 그리고 노아의 홍수 때에, 즉 대략 4,500년 전에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그 안의 화석들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그것들이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는 진화론적 개념을 붕괴시킨다.
그림 1. 아놀도마뱀(anole lizards) 화석들이 카리브 제도의 히스파니올라 섬(island of Hispaniola)의 호박 속에서 보존되어 발견되었다.(Sherratt et al., 2015-Ref.7) 일부 화석들은 예외적으로 잘 보존되어있었다(A—C). 3D로 얻어진 X-선 마이크로 CT 스캐닝: 완전한 골격(B), 완전한 두개골(C), 몸체 일부(D). 간혹 도마뱀의 외부 표면은 공기로 채워진 공극에 의해서 호박 내에서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3D로 재구성했을 때, 상세한 몸체 비늘(D)과 발가락의 피부 주름(E, 가운데)까지도 볼 수 있었다. 또한 호박을 통해서 상세한 비늘(E, 왼쪽 및 오른쪽)을 볼 수 있다. Ref. 7을 보라.
”당신이 오늘 도마뱀 한 마리를 가져와 수지에 넣었다면, 그것은 이들 생물 중 하나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들은 정말로 생생하고 현대적으로 보인다.” - 엠마 쉐라트
그러나 불행하게도 카리브 제도의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발견된 호박 속의 38마리 도마뱀 화석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 보고서는[6, 7]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았다. 대신에 이들 호박 속 도마뱀들은 진화론적 시간 틀에 의해서 2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극도로 잘 보존된, 그리고 어떠한 진화도 없는 이들 도마뱀들로 인해 놀라고 있었다. 호박 속의 이들 도마뱀 표본들은 ”현대의 사촌들과 동일”하며, ”도마뱀의 색깔과 더불어, 그들의 눈이 떠졌는지 닫혔는지를 포함하는, 놀랄만한 세부적 사항”들을 보여주고 있었다.[6] 수석 연구원인 호주 뉴잉글랜드(New England) 대학의 엠마 쉐라트(Emma Sherratt) 박사는 말했다.
”이 화석들은 많은 상세한 모습들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로 놀라운 것이었다. 그래서 이 도마뱀들이 실제로 어떻게 보였을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화석 대부분은 완전한 뼈대를 가지고 있었고, 피부의 세세한 부분들도 호박에 찍혀있었다. 이것은 몸체와 끈적거리는 발가락 패드에 대한 매우 작은 스케일에서의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해주었다. 당신이 오늘 도마뱀 한 마리를 가져와서 수지에 넣었다면, 그것은 이들 생물 중 하나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들이 정말로 생생하고 현대적으로 보인다.”[6]
쉐라트는 이러한 변화의 정지에 대해 (즉, 다른 주요 동물들이 상당한 진화를 진행시켰다고 주장되는 2,000만 년 동안, 이 도마뱀은 조금도 변화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놀랍다”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6]
그림 2.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발견된 수십 개의 화석 도마뱀들 중 하나. 2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지만, 현대의 살아있는 도마뱀과 완전히 동일했다. 왜 그러한 장구한 시간 동안 조금의 진화도 없었는가? Ref. 7을 보라.
이에 반해,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발견에 대해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도마뱀들은 진화로 출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종류대로(after their kind)’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있는 엄청난 량의 화석들과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은 진화론을 부정하며, 성경에 기록된 창조와 홍수 심판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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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needed water (and lots of it)
References and notes
1. Schmidt, A.R., and Dilcher, D.L., Aquatic organisms as amber inclusions and examples from a modern swamp forest,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04(42):16581–16585, 16 October, 2007 | doi:10.1073/pnas.0707949104.
2. How amber becomes a death trap for watery creatures, sciencedaily.com, 20 October 2007.
3. Although amber has long been generally accepted as being fossil tree resin, scientists could only speculate/debate as to what forces might have caused tree resin to harden into amber, concurrently preserving a diversity of animal and plant remains within it, e.g. insects, spiders, snails, flowers, moss, as well as sea creatures like crustaceans, barnacles, oysters, clams and marine diatoms. (Most researchers had the view that resin exuded by the tree solidified at the tree bark, with organisms then getting stuck at the resin surface and subsequently enclosed by successive resin outflows—but this had never been observed and documented. And how could the likes of oysters and marine diatoms become so entombed?) See The amber mystery, Creation 25(2):52–53, 2003; creation.com/amber.
4. Catchpoole, D., Amber needed water (and lots of it), Creation 31(2):20–22, 2009; creation.com/amber1.
5. How pond life falls prey to killer trees, New Scientist 196(2625):21, 2007.
6. Gary, S., Ancient lizards in amber amaze scientists, abc.net.au, 28 July 2015.
7. Sherratt, E., and seven others, Amber fossils demonstrate deep-time stability of Caribbean lizard communiti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112(32):9961–9966, 2015 | doi:10.1073/pnas.15065161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urprising-lizards-in-amber ,
출처 - Creation 38(2):16–17, May 2016.
암모나이트가 만들어놓은 가장 긴 화석 끌림 자국
(Longest recorded fossil drag mark)
Philip Robinson
8.5m 길이의 주목할 만한 끌림 자국(drag mark)이 독일의 유명한 졸렌호펜 석회암(Solnhofen Limestone)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1] (BBC News, 2017. 5. 8.). 그 끌림 자국은 암모나이트 Subplanites rueppellianus가 만든 것으로, 그 자국 끝의 석회암 속에 묻혀 있었다. 암모나이트(Ammonites)는 특이한 나선형 껍질을 가지고 있었던, 오징어 같은 모양의 멸종된 생물이다.
그림 1. 죽은 암모나이트(Subplanites rueppellianus)의 표류된 껍질(drifting shell)에 의해서 생성된 전체 끌림 자국(drag mark).(여러 부분으로 클로즈업 됨). (A)끌림 자국의 첫 번째 부분은 두 개의 눈에 띄는 융기부분(ridges)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B)희미한 융기부분이 있는, 두 개의 눈에 띄는 융기부분을 보여주는 끌림 자국. (C)눈에 띄는 4개의 융기부분과 완만한 곡선을 보여주는 끌림 자국. (D)암모나이트와 함께 많은 눈에 띄는 융기부분들을 보여주는 끌림 자국. 우측 상단의 스케일 바는 1m이다. 작은 스케일은 10cm를 나타낸다. (출처는 참조 1을 참조).
졸렌호펜 석회암층에서 이전에 발견됐던 흔적화석(trace fossils)으로는, 투구게(horseshoe crab)[2], 갑각류, 물고기 등이 있다. 대게 직선적 끌림 자국은 단일 고랑(furrow)을 가지는 평행한 융기부분(ridges)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다수의 경우에서 암모나이트 껍질의 '돌출부(ribs)'에 의해서 만들어진, 추가적인 융기부분이 관측될 수 있다. 끌림 자국은 신선한 퇴적물 표면이 굳어지기 전에 암모나이트와 접촉하면서 만들어졌는데, 암모나이트가 얕은 파도에 운반되면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림 2. 끌림 자국을 만든 암모나이트 Subplanites rueppellianus. 껍질의 직경은 대략 10cm이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암모나이트가 이미 죽었던 상태에서 이 자국을 만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턱 구조물(aptychus, 많은 사람들이 턱 조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신체의 부분)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이 맞는다면, 이것은 ”...죽은 동물에 의해 만들어진 지금까지 가장 긴 화석 끌림 자국으로, 그 끝에 생물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완성된 화석을 나타낸다.”[1] 그러한 끌림 자국은 빠르게 침식되어 사라질 것이며,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른 퇴적물의 덮여짐이 필요했을 것이다. 시조새(Archaeopteryx) 화석으로 유명한 졸렌호펜(Solnhofen) 석회암층은 장구한 시간에 걸친 느린 퇴적과 맞지 않는 많은 숨 막힐 듯한 화석들을 보여주고 있다.[3]
이 연구를 이끌었던 맨체스터 대학의 딘 로맥스(Dean Lomax) 교수는 ”아마도 이 화석은 일찍이 보존된 화석들 중에서 가장 희귀한 화석 중 하나 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것은 과거에 있었던 한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는, 시간을 포착한 순간의 스냅 샷을 제공한다.”[4]. 그렇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1억 년이 넘는 과거의 순간이 아니라, 창세기 6~9장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에 대한 역사적인 순간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 사건은 이와 같은 신속한 매몰에 대한 메커니즘을 제공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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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Lomax D., Falkingham P., Schweigert G., and Jiménez A., An 8.5 m long ammonite drag mark from the Upper Jurassic Solnhofen Lithographic Limestones, Germany, PLoS ONE 12(5):e0175426 2017 | doi:10.1371/journal.pone.0175426.
2. Walker, T., Death March: Horseshoe Crab stopped in its tracks, Creation 25(2):54–55, 2003; creation.com/death-march.
3. See for example: Robinson, P., Three become one, two fish and a pterosaur locked in a fatal struggle, Creation 37(4):38–39, 2015; creation.com/3fossils.
4. Briggs, H., Rare ammonite ‘death drag’ fossil discovered, bbcnews.co.uk, 8 May 201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long-fossil-drag-mark
출처 - Creation 39(4):32–33, October 2017.
캄브리아기에서 또 다른 복잡한 생물의 발견
: 5억4100만 년 전의 생물에 연부조직이 남아있었다.
(Another Complex Cambrian Critter)
Frank Sherwin
고생물학자들은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5억41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퇴적지층으로부터 또 다른 기괴한 생물을 발굴했다.
캐피네이테이터(Capinatator praetermissus, 또는 grasping swimmer)라 불려지게 된 이 작은 바다벌레는 머리에 50개의 정렬된 가시(spines)로 무장되어 있었으며, 파리지옥(Venus flytrap)과 같은 머리와 입을 가지고서 생물들을 먹을 수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 새로운 복잡한 캄브리아기 생물이 현재 전 세계의 바다에 서식하고 있는 화살벌레(arrow worm, Phylum Chaetognatha, 모악동물)의 진화론적 조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 그런가?
바다벌레로서 먹이 포획용 가시를 갖고 있는 것 외에도, 캐피네이테이터와 현대의 화살벌레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살벌레는 꼬리와 몸통의 옆쪽에 수평 지느러미(horizontal fins)를 갖고 있다. 캐피네이테이터는 이 지느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화살벌레가 갖고 있는 눈과 특별한 이빨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그것은 훨씬 더 많은 안면 가시들을 갖고 있었다. 지느러미도 없고, 눈도 없고, 이빨도 없는 캐피네이테이터를 화살벌레의 조상으로 주장하는 것은, 기껏해야 주관적인 추측에 불과한 것이다.
발견된 화석은 극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고, 심지어 연부조직도 잘 보존되어 있었다.
또한, 발견된 화석은 극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고, 심지어 연부조직도 잘 보존되어 있었다. 이것은 거대한 홍수로 인한 빠른 매몰과 보존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부조직이 5억4100만 년 동안이나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 것인가?
PhysOrg 지의 기사는, 이 발견은 '지구상에서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크게 부풀려진 연대와는 다르게, 홍수 지질학자들은 창세기 6~9장의 전 지구적 대홍수를 기초로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예측하고 있다. 사실상 대부분의 문(phylum) 수준의 완전히 다른 몸체 형태를 가진 생물들이, 즉 절지동물(arthropods, 예로 삼엽충), 완족동물(brachiopods), 척삭동물(chordates, 예로 초기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물고기), 극피동물(echinoderms), 연체동물(mollusks), 유조동물(onycophorans), 새예동물(priapulids) 등과 같은 완전히 다른 몸체 형태를 가진 생물들이 화석기록에서 갑자기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고도로 복잡한 생물들이다.
캄브리아기의 폭발은 홍수 지질학자들이 창세기에 근거하여 예측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수수께끼 같은 캐피네이테이터는 창조주간에 완전한 형태로 창조되어, 수천 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멸종된 독특한 바다벌레인 것처럼 보인다. 현대의 여러 생물들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어떤 생물의 진화론적 조상이 아닌 것이다.
References
1. Borenstein, S. Scientists ID tiny prehistoric sea worm with 50 head spines. PhysOrg. Posted on physorg.com August 3, 2017, accessed August 5, 2017.
2. Briggs, E. G. D. and Caron J.-B. A Large Cambrian Chaetognath with Supernumerary Grasping Spines. Supplemental Information. Current Biology. 27. DOI: http://dx.doi.org/10.1016/j.cub.2017.07.003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195
출처 - ICR News, 2017. 9. 5.
화석 생물에서도 주장되고 있는 수렴진화
: 고대 물고기, 쥐라기의 활강 다람쥐, 사경룡과 수염고래
(Convergence Crams Uncooperative Fossils into Darwinism)
David F. Coppedge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진화적으로 무관한 생물 화석들이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을 때,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수렴성(convergence)이라는 다목적의 구조 도구를 사용하여, 다윈 이론에 비틀어 쑤셔 넣고, 그 이론을 유지하고 있다.
다윈은 진화가 이런 식으로 작동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동물들은 진화하면서 서로 갈라지게 되어 있었다. 신다윈주의(neo-Darwinism)에서, 진화계통나무의 각 가지들은 진화로 인해 서로 멀리 떨어져있다. 어느 쪽 가지도 다른 쪽 가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는 반대의 사례들로 가득하다. 먼 가지에 있는, 서로 친척이 아닌 생물들이 매우 유사한 특성들을 같이 갖고 있는 것이다. 화석들은 자주, 다른 가지의 특성, 또는 줄기(초기)의 특성, 또는 가지 끝(성숙)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모자이크' 형태를 나타낸다. 그것은 다윈의 이론을 매우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은 다윈의 이론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교묘한 속임수를 발명해냈다. 그 기술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불려지는데, 화석들에서도 여지없이 작동되고 있었다.
기괴한 물고기
New Scientist(2017. 9. 4) 지의 콜린 바라스(Colin Barras)는 경고문과 함께 그의 화석을 소개하고 있었다 : ”기괴한 물고기 화석은 우리가 어떻게 육지로 이동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변경시키고 있다.” (우리는 누구인가? 진화 고생물학자?). 물고기 같은 조상으로부터의 사족동물의 진화 이야기가 잘 마무리됐을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 포장이 벗겨졌다.
우리의 조상들이 바다에서 육지로의 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가 써왔던(우리는 누구인가? 진화 고생물학자?) 이야기(story)를 재고해볼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 시대에서 발견된 한 화석 물고기는 육상동물의 여러 특성들을 갖고 발견됐지만, 그 물고기는 육상동물과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너무도 먼 거리에 있었다. 약 3억6천만 년 전에, 한 그룹의 총기어류(lobe-finned fish)가 네 발을 진화시키기 시작했고, 육상으로 올라와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와 같은 육상동물이 되었다...
먼저 그가 그것을 과학적 발견이 아니라, 진화 '이야기'라고 부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라. 총기어류가 땅으로 올라왔다는 오랫동안 말해지던 이야기는 ‘홍규 초위(Hongyu chowi)’라 명명된 중국에서 발견된 한 물고기 화석에 의해서 흔들리게 되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H. chowi를 기존의 진화계통나무에 맞추려고 시도했을 때, 쉽게 적합시킬 수 없었다. 그것은 몇몇 측면 때문인데, H. chowi는 리조돈트(rhizodonts)라 불리는 고대의 포식자 물고기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리조돈트는 총기어류가 네 발을 진화시켜 육상으로 올라가기 오래 전에, 총기어류로부터 갈라져서 분기되었다고 생각했던 그룹이다.
자 그러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요술지팡이를 도구함에서 꺼내올 시간이다. 그것은 바이스(vise)처럼 작동하여, 적합하든 안하든,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안으로 화석을 억지로 쑤셔 넣는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독립진화(independ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이것은 둘 중 하나를 의미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첫 번째 가능성은 H. chowi가 사족동물의 어깨와 아가미 지지대를 독립적으로 진화시킨 일종의 리조돈트라는 것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리조돈트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족동물과 엘피스토스테기드(elpistostegids)에 더 밀접한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리조돈트가 공통적인 많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두 그룹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몇몇 유사한 특성들을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음을 의미한다.
다윈의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적합하도록 맞추어진다.
쥐라기의 활강하는 다람쥐
진화론자들은 또 다른 부적합을 발견했는데, 쥐라기에서 활강하는 다람쥐(Jurassic flying squirrel)를 발견한 것이다. 문제는 그 생물이 잘못된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었다. 그 쥐라기의 다람쥐는 유태반류(placental mammal)도 아니고, 유대류(marsupial mammal)도 아니었다.(이것은 수렴진화의 또 다른 심각한 경우이다). 그 다람쥐는 이후의 두 그룹보다 더 초기의 생물로 추정되고 있는, 엘레우테로돈티드(eleutherodontid)라 불리는 포유형류(mammaliaform, stem mammal)에 속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생물은 이미 활강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였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생물은 박쥐(bat)에 있는 치열(tooth rows)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훨씬 이후에 진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던 다른 특성들도 갖고 있었다. Nature(2017. 8. 9) 지에서 시카고 대학과 베이징 대학의 저자들은 그러한 놀라움을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우리는 매우 특화된 특성들을 모자이크 식으로 갖고 있는, 새로운 쥐라기의 엘레우테로돈티드 포유형류를 보고한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포유형류의 귀의 진화와 쥐라기 생태계에서의 먹이 적응에 대한 새로운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은 무엇이 발견되든지 간에, 그것은 진화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활강을 하는 엘레우테로돈티드의 추론되는 식이 적응(dietary adaptation)은 초식성 활강 생물의 놀라운 수렴진화를 나타낸다. 이 쥐라기 화석은 날아다니는, 속씨식물 이전의 식물(pre-angiosperm plants)을 먹었을 초식성의 포유형류였다. 이것은 여러 수아강(Theria)의 분기군에서 속씨식물과 활강 초식동물 사이의 반복적 관련성을 나타낸다.
이것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가? 음, 그들의 진화 소설에는 거침이 없었다 :
엘레우테로돈티드의 치열과 중이(middle ear)와 관련된 독특한 모자이크식 특성들은 포유류 복잡한 특성들을 변형시키고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복잡한 치열과 교합 패턴은 이전에 수아강의 활강 생물에서만 알려졌던, 잡식성과 초식성 생활방식이 쥐라기 동안 포유형류의 진화적 실험의 일부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염고래와 해양 파충류의 수렴진화.
수염고래(baleen whales)는 이빨 대신에 수염(baleen)으로 먹이를 여과하여 먹고 살아간다. 포유류인 수염고래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출현하기 훨씬 이전에, 포유류와는 전혀 무관한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가 이미 비슷한 먹이 섭취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Phys.org(2017. 9. 1) 지는 여과섭식(filter feeding)을 진화시켰다는 사경룡(Plesiosaur)의 수렴진화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 ”33년 전에 발견됐던 사경룡 화석은 새로운 수렴진화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모든 해양 파충류들은 그들의 이빨을 깨물기 위해서 사용하지만, 사경룡의 한 종류인 모르투르네리아(Morturneria)는 수염고래가 새우를 여과하여 먹는 것처럼, 이빨들이 서로 깍지를 끼도록 교차되어 있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다윈의 다목적 구조 장비인 수렴진화가 동원되고 있었다 :
중생대 해양 파충류인 모르투르네리아가 수염고래와 같은 여과섭식을 하고 있었다는 발견은 파충류와 포유류 사이의 수렴진화에 대한 정말로 놀라운 사례이다. 사경룡과 고래는 이러한 섭식 방식의 진화 단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 그들의 외형적 모습도 전혀 다른 조상에서부터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유사하다.
샨카르 채터지(Sankar Chatterjee)는 모르투르네리아가 오늘날의 수염고래와는 진화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과섭식이 독립적으로 각각 일어나 두 생물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비슷한 생활 방식과 수유를 채택했다.” 그가 말했다. ”예를 들어, 새와 박쥐는 날지만, 새들은 이제 공룡으로 여겨지고 있고(누구에 의해서? 진화 생물학자?), 박쥐는 포유류이다. 이러한 생활 방식과 행동의 피상적 유사성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부른다.”' (누가 그렇게 부르는가? 진화 생물학자?)
어떤 이름을 부여하는 것과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다르다. 생물물리학자인 리 스페트너(Lee Spetner)는 ID the Future에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렴진화(동일한 기관이나 특성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진화되는 것)는 진화 자체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Evolution News를 보라). 스페트너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환경적 스트레스 및 다른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명백한 목적적 진화(purposeful evolution)인 '비-무작위적 진화 가설(Non-Random Evolutionary Hypothesis)'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러한 적응성은 생물체에 미리 프로그램 되어있음에 틀림없다. 즉 지적 설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는 다윈의 이론을 구조하는 필수적 구조장비이다.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의 오류를 피하기 위한, 증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 이론의 실패를 포장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한 용어인 것이다. 유사한 형태와 장기들이 진화계통나무의 먼 가지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다윈이 예측했던 것과는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자연에서 몇몇 수렴성은 너무 정밀해서, 전문가들이 식별해야할 정도이다.(Brett Miller의 'Convergence Concoction' 페이지를 보라).
생물들이 환경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또는 유사한 환경에서 유사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창조주가 생물들에 미리 프로그램을 해 놓으셨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닌, 설계적 특성인 것이다. 이것은 결함 감내 시스템(fault-tolerant systems)에 들어있는 일종의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다. 고장과 변화를 대비하는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지적설계를 나타낸다. 또한 이것은 모듈러디자인(modular design)의 예이다. (예로, 지구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를 하고 있는, 진화론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동물들이 있다. Living Waters를 보라.) 이에 반해, 진화론자들은 진화계통나무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서, 유사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성공적으로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는, 여러 생물들을 볼 때, 그들이 그러한 놀라운 기능들을 모두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돌연변이는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성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시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어떻게 동일한 것이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동일한 유전정보들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우연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진화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생물들 사이의 유사성은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이 실패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결정적 증거인 것이다.
속지 마라.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심각한 진화론의 문제점을 말장난으로 교묘하게 감추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점이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을 막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가 공개적으로 다뤄지거나, 논의되기를 원치 않는다. 공개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면, 단상에서 불명예를 당할 것이라는 것을 진화론자들은 잘 알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9/convergence-crams-uncooperative-fossils-darwinism/
출처 - CEH, 2017. 9. 11.
물고기의 진화 이야기에는 증거가 없다.
: 아가미가 폐로, 지느러미가 다리로? 중간화석은 어디에?
(Did Fish Learn to Walk?)
Frank Sherwin
사실상 거의 모든 자연사박물관에는 물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이상한 다리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의 그림을 전시해놓고 있다. 아가미(gills)가 폐(lungs)로 변하고, 지느러미(fins)가 다리(legs)로 진화했다는 이 사건은 진화론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다. 그러한 진화가 수억 년 전에 발생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는 얼마나 사실일까? 이 일은 어떤 사람이 관찰하여 기록한 것이 아닌, 먼 과거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는 사건이다. 실제로 그것이 일어났는지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육지라 불리는 이질적 환경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준, 특별한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던 물고기 화석을 발견하는 일일 것이다. 최근에 진화론자인 칼 짐머(Carl Zimmer)가 이렇게 말했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바다에서 육지로의 전환이 정확히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1]
이 가정되고 있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고생물학자(화석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많은 연구가 있었다. 양서류가 된 물고기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수반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기괴한 전환을 보여주고 있는 화석이 없기 때문에, 그 증거를 찾는 일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제네바 대학의 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사족동물(tetrapods, 네발 척추동물)의 다리를 연결해주는, 중간 단계의 전이 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2]
간혹 몇몇 사람들은 작동되고 있는 진화로서, 플로리다의 '걷는' 메기(catfish)를 언급하며, 이 물고기는 연못에서 연못으로 걸어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조차도 이들 ‘걷는’ 메기를 100% 물고기이며, 그 이상의 어떤 것으로도 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그 생물은 새로운 물웅덩이에 도달하기 위해, 또는 새들로부터 피하기 위해, 배를 대고 미끌어져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행동에서 진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단지 메기가 갖고 있는 독특한 기술에 불과한 것이다.
물고기에서 양서류로 변한 '과학적'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 그들은 유령과 허깨비에 호소하고 있다.
사족동물에 대한 최초의 증거는 폴란드의 얕은 해양퇴적물에서 발견된 3억9천5백만 년 전의 발자국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 발자국들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엘피스토스테가 물고기(elpistostegalian fishes) 보다 천만 년이나 앞선 것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형태의 유령에 의한 기록임을 암시한다.[3]
폴란드에서 발견됐던 사족동물의 발자국들은 발가락들이 구별되어 새겨져 있었으며, 특히 틱타알릭(Tiktaalik)을 사용하여 추정됐던, 물고기-사족동물 진화의 계보를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다.[4]
물고기가 양서류로 전환되는 데에 있어서, 여러 해부학적 장애물 중 하나는 골반대(pelvic girdle, 하지대)의 진화이다.[5] 물고기의 골반 지느러미는 살과 근육에 느슨하게 묻혀 있다. 이러한 구조가 척추에 연결되어있다는 어떠한 힌트도 없다.
그러나 최근 태국에서 크립토토라(Cryptotora)라 불리는, 벽을 기어오르는 동굴 물고기가 태국에서 발견되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물고기가 원래 어떻게 육지에 올라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암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었다.[1] 그 생물은 골반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발가락이 있는 부속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진화론에 따르면, 그러한 부속지는 골반대보다 먼저 진화해야만 한다. 따라서 세속적 과학계조차도 그 생물에 대해 크게 침묵했던 것이다.
그리고 현장의 한 전문가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사족동물은 100% 골반(pelvis)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
”가장 초기로 알려진 사족동물도 골반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한 물고기에서 발견된 구조와 매우 달랐다.”[7]
마이클 벤튼(Michael Benton)의 제4판 척추동물 고생물학 책의 그림 4.2는 골반이 없는 물고기에서, '장골, 좌골, 치골, 천추' 등의 골반 뼈들을 가진 생물로 마법처럼 한 번의 단계 만에 바뀌어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8]
물고기가 걷는 법을 배웠는가? 아니다. 과학에서 이것은 문헌으로 확립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 화석이 없기 때문이다. 물고기들은 창조주간의 다섯째 날에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9]
References
1. Zimmer, C. Researchers Find Fish That Walks the Way Land Vertebrates Do. New York Times, March 24, 2016.
2. How the genetic blueprints for limbs came from fish. University of Geneva press release, January 21, 2014.
3. Long, J. A. 2011. The Rise of Fishes. Baltimore, MD: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23.
4. Sherwin, F. Banner Fossil for Evolution Is Demoted.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7, 2010, accessed June 10, 2017.
5. Sherwin, F. 2013. Paleontology’s Pelvic Puzzle. Acts & Facts. 42 (5): 16.
6. Sherwin, F. Wall-Climbing Cave Fish: Evolutionary Intermediate?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5, 2016, accessed June 10, 2017.
7. Clack, J. A. 2012. Gaining Ground: The Origin and Evolution of Tetrapods. Bloomington, IN: Indiana University Press, 51.
8. Benton, M. 2015. Vertebrate Paleontology, 4th ed. Malden, MA: Wiley Blackwell, 87.
9. Genesis 1:20.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nd earned his M.A. in zoology from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Cite this article: Frank Sherwin, M.A. 2017. Did Fish Learn to Walk?. Acts & Facts. 46 (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0126
출처 - ICR,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