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분야에 만연해 있는 반응강화 증후군
: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 안으로 데이터들은 맞춰지고 있다.
(The reinforcement syndrome ubiquitous in the earth sciences)
Michael J Oard
많은 사람들이 지층암석, 화석, 과거 사건들에 대해 주장되는 장구한 연대들은 확실성과 정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 의문을 갖지 못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지질주상도(geological column, 지질계통표)와 장구한 시간 틀(timescale)은 풍부한 암석, 화석, 연대측정 실험 자료들로부터 너무도 잘 확립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마치 진실인 것처럼 보여진다(그림 1). 결과적으로, 많은 크리스천들은 지질주상도의 수억 또는 수십억 년의 연대는 입증된 것으로, 그리고 진화론의 주장이 맞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소위 ‘반응강화 증후군(reinforcement syndrome)’이라는 것이 이러한 정밀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1700년대 계몽주의 시대의 출발 동안에 제멋대로 믿어지던 이 개념은, 지구과학 데이터들의 분석에 사용되는 가정(assumptions)들 속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게되었다.
그림 1. 표준적인 장구한 연대의 지질주상도
반응강화 증후군
‘반응강화 증후군(reinforcement syndrome)’이란 어떤 개념이나 가설이 추가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강화되는, 과학적 연구에서 관찰되고 있는 하나의 심리적 현상이다.[1] 이 개념은 왓킨스(Watkins)에 의해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는데, 그는 반응강화 증후군은 실험과학 및 소위 역사과학의 많은 분야에 내재되어 있는 약점이라고 말했다.[2] 과거에 대한 주장이 틀렸음을 증명하기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에서 이 반응강화 증후군은 특히 심각하다.
일반적으로 반응강화 증후군은 후배 과학자가 매우 존경받는 선임 과학자에 의해 개발된 개념을 뒷받침하도록 데이터를 정리하기를 원할 때 작동된다. 반응강화 증후군은 또한 과학자들이 어떤 결과를 원할 때도 작동된다고 덧붙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래의 가설(original hypothesis)은 곧 과학적 사고로 단단히 자리 잡게 되어, 그것을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가설은 가정이 되고, 데이터는 그 개념에 맞는 것만이 선택적으로 이용된다. 제안된 가설과 불일치하는 데이터들을 제거해버리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한 데이터들은 측정오류, 오염, 재퇴적, 또는 심지어 반대되는 데이터를 보고한 과학자에 대한 비난과 조롱 등으로 제거한다. 전공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과학자들도 반대되는 데이터가 있는지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며, 그러한 데이터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될 사소한 이상(minor anomaly)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지고 묵살된다. 관련 분야 밖의 연구자들이 그러한 문제점을 알아채기란 더욱 어렵다.
밖에서 보면 모든 것이 좋아 보인다. 계몽주의 반응강화 증후군은 장구한 연대의 늙은 지구와 시간에 따른 사건과 화석의 점진적인 발달, 즉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이라는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층암석과 화석에서 관찰된 모든 데이터들은 그러한 패러다임에 자동적으로 맞춰진다. 계몽주의 반응강화 증후군을 이끄는 가정(assumptions)들은 종종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 순환논법)의 형태를 가지고 사실로써 주장된다. 계몽주의 가정들을 강화시키고 있는 순환논리는 많은 곳에 침투되어 있어서, 이것을 밝혀내기란 종종 어렵지만, 충분한 연구로 그것은 명백해진다.
반응강화 증후군과 순환논리의 사례들
반응강화 증후군과 그에 따른 순환논리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이 있다. 너무도 많아서 나는 더 이상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 우드모라페(Woodmorappe)는 순환논리의 많은 사례들을 기록했다.[3] 반응강화 증후군의 한 가지 예는 타당성이 의심스러운 짧은 지구자기장의 극성사건(이동)들을 지질시대의 특별한 기간으로 함께 모아놓는 것이다.[2] 홍적세(Pleistocene) 빙하작용에 대한 4번의 빙하기 모델은 또 하나의 사례이다. 지질학자들이 1910년에서 1970년 사이에 빙하퇴적물을 분석할 때마다, 4번의 빙하기로 이해하고 있었다. 이 반응강화 증후군은 또 다른 반응강화 증후군인 빙하기들에 대한 천문학적 이론, 즉 밀란코비치(Milankovitch) 메커니즘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밀란코비치 이론 또한 최근에 부정되고 있다. 참조: 밀란코비치 주기에 의한 빙하기 이론이 부정되었다).
추정되는 홍적세 이전의 ‘빙하기’들은 4가지 주된 시간 틀, 특히 ‘페름기 빙하기’라는 개념 중의 하나로 분류된다.[1]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는 공룡
또 다른 주요한 반응강화 증후군의 사례는, 공룡들은 6천5백만 년 전에 멸종되었고, 오랜 시간에 걸친 화석 변화의 기록 내에서 포유류에 의해 대체되었다는 널리 알려져 있는 신념이다.[4] 동일과정설적 신념을 가진 과학자들은 화석을 찾는 곳마다, 항상 이러한 신념을 강화하는 증거를 발견하는 것처럼 보인다. 공룡 뼈와 공룡발자국들이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는 경우, 그 지층의 연대가 다시 중생대로 매겨지거나, 다른 설명을 둘러대고 넘어간다.[5]
어떤 진화 과학자는 진화론이라는 계몽주의 패러다임 내에서 6천5백만 년이라는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서 순환논리가 사용되었음을 인정하고 있었다 :
“지질학자들 스스로가 이 개념(공룡들이 수 일 또는 수천 년 내에 멸종했다는)의 전파에 대해 많은 책임을 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파충류 시대의 종말, 또는 중생대의 끝을(약 6천5백만 년 전) 공룡들이 멸종된 정확한 시점으로 종종 정의했기 때문이다.[6] 그러므로 순환논법에 의해서(그 정의에 의해서 다시), 공룡들은 중생대 말에 멸종하게 되었다.”[6]
나는 그러한 순환논리는 화석기록에서 발견되는 다른 많은 생물들로까지 확장되어있다고 확신한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의 ‘새와 같은’ 수각류 발자국이 신생대 에오세 말의 새 발자국으로 바뀌었다.
마치 새(birds)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발자국들이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7,8] 그것들이 발견된 퇴적지층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로, 즉 새가 진화로 출현했다고 추정하는 시기보다 이전의 연대였기 때문에, 그 발자국들은 분명히 새 발자국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은 그룹에 속하는 ‘새와 같은’ 수각류 공룡의 것으로 주장됐다.
최근의 논문에서, 저자들은 앞에서 묘사했던 반응강화 증후군의 과정을 따름으로써, 그들의 오류를 수습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제 응회암 내의 저어콘으로부터 얻은 U-Pb(우라늄-납) 연대측정에 근거하여, 그 퇴적암을 신생대인 시신세(Eocene) 말로 다시 주장하고 있었다. 이것은 무려 1억8천만 년의 차이가 나는 연대이다.[9] 퇴적암에서의 고지자기 데이터는 시신세 말이라는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서 인용되고 있었다. 이것은 다른 연대 측정치들이 예상되는 연대와 부합되기 위해서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반응강화 증후군을 보여주는 것이었다.[10]
하지만, 고지자기(paleomagnetism)는 독립적인 연대측정 방법이 아니다. 퇴적 속도의 변화나 결층(hiatus: 침식이나 무퇴적에 의해 층서학적 기록이 빠진 것으로 보는 면)이 가정될 수 있는데, 화성암이나 퇴적암 내 고지자기의 수직적 패턴은 극성 시간 틀의 어느 곳에서도 들어맞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11]
나무 화석과 현무암 용암의 연대측정으로 평가된 이전의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이라는 연대는 설명에서 사라졌다. 또한 그 특별한 지층은 여러 ‘스러스트 암상’(thrust sheets, 수평에 가깝게 완만한 스러스트 단층 위에 얹힌 큰 규모의 암체)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라고 말하며, 그래서 지층 내의 어떤 이상 연대치(anomalous dates)들을 편리하게 설명해버리는 것이었다. 따라서 언제나 그랬듯이 일련의 조작(manipulations)에 의해서, 알려지지 않은 수각류 공룡의 새 같은 발자국은 이제 진짜 새 발자국이 되었던 것이다. 이 모든 것에서 순환논리는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예로부터, 어떤 지층들은 가정된 지질주상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다시-연대를 매길’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콜로라도 남동부로부터 아래에 있는 예에서 보여주듯이, 만약 지층의 연대치가 제한되어 있다면, 그 지층의 연대를 다시 매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리고 이상 연대치나 모순되는 화석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옵션을 선택한다 :
1. 충상단층(overthrust, 과거의 어느 때에 오래된 지층이 옆으로 미끄러져 젊은 지층 위로 올라갔다는)이 발생했다고 가정한다.
2. ‘더 젊은’ 생물체가 ‘더 오래된’ 퇴적물이나 퇴적암 내의 구멍 속으로 떨어져서, ‘더 오래된’ 지층 내에서 화석화되었다고 주장한다.
3. 생물이 살았던 지질시대의 범위를 확장한다(흔히 행해지는 방법).
4. 이상 화석(anomalous fossil)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서, 잘못된 연대에서 발견된 모순된 화석이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12, 13, 14]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의 발자국으로 주장된 신생대 에오세의 공룡 같은 발자국
그림 2.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처크넛 지층의 야자나무(Palm) 화석.
워싱턴주 북서부의 에오세 초기로 추정되는 처크넛 지층(Chuckanut Formation)에서 비교적 커다란 세 발가락의 발자국(tridactyl tracks)이 발견되었다.[15] 처크넛 지층의 두께는 3,000m에서 8,300m로 다양하고, 고(古)식물학, 화분 화석학, 쇄설성 지르콘 내의 피션 트랙, 층간 응회암의 U-Pb 연대측정치 등에 의해서 신생대 에오세 초기로 연대가 매겨져 있었다. 그렇게 엄청나게 두꺼운 신생대 초기라는 처크넛 지층은 대홍수 연대기 내로 잘 배치될 수 있다.[16] 나는 이 지층에서 야자나무 화석들을 수집했었다(그림 2). 지층의 ‘연대’는 인용된 증거의 부피들을 감안할 때 쉽게 바뀔 수 없었다. 따라서 커다란 세 발가락의 발자국이 발견되었을 때, 그것은 디아트리마(Diatryma)라고 불리는 날지 못하는 커다란 새의 것으로 자동적으로 주장되었다. 다른 새와 포유류의 발자국도 또한 그 지층에서 발견되어서, 이러한 세 발가락의 발자국들이 새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해석은 강화되었다. 하지만, 저자들은 만약 같은 세 발가락의 발자국들이 중생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면, 그것들은 쉽게 공룡발자국으로 간주됐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
“가장 극적인 흔적 화석들은 수많은 커다란 세 발가락의 발자국들이다. 중생대의 암석에서, 이러한 크기와 형태의 발자국들은 작은 공룡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해석될 것이었다. 그러나 신생대 동안에 그러한 발자국을 남길 수 있었던 생물은 육상에 거주하던 거대한 새뿐이었을 것이다...”[17]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의 발자국은 화석기록에서는 극히 드물고, 남극 서부의 신생대 초기와 뉴질랜드의 홍적세(Pleistocene) 지층에서만 발견되었다(그림 3).[18] 반면에, 수십억 개의 공룡 발자국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세 발가락의 발자국 화석들은 대부분 공룡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19] 어떻든지, 공룡은 6천5백만 년 전에 살았고,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들은 그 후에 살았다는 반응강화 신드롬은 명백하다.
그림 3. 뉴질랜드에서 1911년 8월에 노출된 모아(Moa, Dinornis robustus) 발자국 화석.
창조과학적 입장에서, 처크넛 지층은 대홍수 동안에 쌓였음에 틀림없고[14], 발견되는 새와 포유류의 발자국(및 아마도 공룡 발자국들)은 그 지층이 범람기(Inundatory Stage), 또는 대홍수 초기에 쌓여졌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20,21] 신생대 지층이 어떤 지역에서는 노아 홍수 전반기인 150일 이전에 퇴적되었다는 생각은 많은 창조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발견은 지층암석과 화석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얼마나 많이 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에 의존하고 있는지와, 대홍수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알지 못하는 지를 가리키고 있다.
백악기 말에서 중신세 초기로 연대를 바꾸게 만든 포유류의 발견
남위 35도 칠레 Termas del Flaco 부근의 아바니코 지층(Abanico Formation)의 화산쇄설성 퇴적암은 오랫동안 중생대 백악기 말(Late Cretaceous)의 지층으로 여겨져 왔었다.[22] 하지만, 그 지층에서 초기 신생대인 고제3기(Paleogene - 팔레오세, 에오세, 또는 올리고세 중 하나로 고려될 수 있는) 연대에 해당되는 포유류(mammals)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잘 보존된 광비원류(廣鼻猿類 platyrrhine, or New World monkey) 두개골 화석의 발견에 의해서, 그 지층의 연대는 신생대 말의 매우 초기 부분인 중신세(Miocene) 초기로 조정되었다. 분명, 백악기 말이라는 연대는 그렇게 잘 확립되어 있지 않았기에, 약 5천만 년이나 더 젊은 중신세 초기로 다시 연대가 매겨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포유류는 거의 전적으로 신생대에서 발견된다는 반응강화 신드롬이 유지되었다.
쥐라기 지층 위에서 발견된 트라이아스기 말기의 표준화석은 설명에서 사라졌다.
콜로라도주 남동부의 피켓와이어 캐년랜드(Picket Wire Canyonlands)에서, 트라이아스기의 사족동물(tetrapod) 화석들이 쥐라기 풍성암(eolianites)으로 간주되고 있던 지층 위에서 발견되었다.[23] 바람에 의한 퇴적물이 고결되어 형성된 것이라고 말해지는 ‘풍성암’은 하나의 해석에 불과한 것이고, 그 퇴적암은 바람에 의해 유래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의 층서는 수정되어야만 했고, 물론 앞에서 언급한 여러 옵션들을 선택하여 어렵지 않게 설명해내었다.
그 화석이 재퇴적(reworked) 되었거나, 화석을 둘러싸고 있는 지층이 추정되는 쥐라기 중기의 엔트라다 사암(Entrada Sandstone)이 아닐 수도 있음이 제안되었다. 화석들의 단편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그 화석을 둘러싸고 있는 역암이 부근의 다른 쥐라기 지층과 유사하지 않고, 와이오밍과 뉴멕시코 주의 트라이아스기 말기 역암과 유사했기 때문에, 저자들은 ‘재퇴적’의 가능성을 배제했다. 그러나 그 화석은 트라이아스기 말에서 나오는 ‘표준화석(index fossils)’으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 화석의 범위를 더 젊은 연대인 쥐라기로 확장하는 것도 제안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역암의 ‘재-대비’(re-correlating)를 선택했다.
그들은 부근의 쥐라기 엔트라다 지층을 배제하고, 그 지층을 와이오밍 주의 남동부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트라이아스기 말기 지층과의 암석학적 유사성에 근거하여, 트라이아스기 말로 다시 연대를 매겼다. 이처럼 매우 복잡한 논리에 의해서, 지질주상도에서 외견상 정확하게 보이는 화석 순서는 유지되었고 강화되었다.
원 데이터들은 성경적 세계관 내에서 재해석될 수 있다.
계몽주의적 신념이 얼마나 강력하게 데이터 해석에 관여했는지를 보여주는, 더 많은 반응강화 신드롬의 사례들이 있다. 암석, 화석 및 과거의 사건에 대해 관찰된 데이터들은, 그것들이 맞든지 맞지 않든지 간에, 동일과정설적 오래된 지구 및 진화론적 세계관 안으로 자동적으로 정리된다.
원 데이터들은 성경적 세계관 내에서 재해석될 수 있고, 이 세계관으로 데이터들을 해석하면 훨씬 더 낳고 더 쉬운 경우가 많음을 나는 알게 되었다. 성경으로부터 유래된 젊은 지구라는 시간 척도는 지엽적인 이슈가 아니다. 그것은 때때로 100년에서 200년 동안 내려왔고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지 않는 과거의 미스터리들에 대해 타당한 해답을 찾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24] 예를 들면, 빙하기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에 대해서 검토해 보라. 과학자들은 커다란 화산분출이 행성의 냉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많은 증거들이 있는) 풍부한 화산활동이 빙하기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수만 년으로 확장된다면, 그들이 방출한 화산재와 열은 하찮은 것이 된다. 반대로, 만약 빙하기의 모든 화산활동들이 단지 수백 년으로 단축된다면, 빙하기에 대한 강력한 냉각 메커니즘으로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유콘(Yukon) 지역의 빙하로 덮이지 않았던 저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온 실트(silt, loess)에 파묻힌 털복숭이 매머드들이 있다. 이곳 북부지역에서 연구하는 고동물학자들은 이러한 모든 실트의 퇴적을 수만 년으로 늘려 잡고 있다. 따라서 털복숭이 매머드와 관련된 많은 미스터리들을 설명하는 것은 불충분하다. 하지만, 이 모든 풍부한 뢰스(loess 황토, muck 흑니(黑泥)라고도 불림)의 축적이 빙하기 말에 수백 년으로 압축된다면, 이러한 미스터리들을 설명될 수 있다.[24]
창조과학자들과 크리스천들은 진화론적 장구한 연대들과 정확하다고 주장되는 수많은 지질학적 및 고생물학적 문헌들을 읽을 때, 자연주의적 계몽주의 사상가들의 해석을 읽고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우리는 관측된 데이터와 해석(interpretation)을 분리할 수 있어야만 하고, 문헌에 제시되어 있는 때때로 인상적인 주장에 동요되거나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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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Oard, M.J., Ancient Ice Ages or Gigantic Submarine Landslides?,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Chino Valley, AZ, pp. 9–17, 1997.
2.Watkins, N.D., Geomagnetic polarity events and the problem of “the reinforcement syndrome,” Comments on Earth Sciences and Geophysics 2:36–43, 1971.
3.Woodmorappe, J., Studies in Flood Geology: A Compilation of Research Studies Supporting Creation and th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1999.
4.Oard, M.J., Dinosaur Challenges and Mysteries: How the Genesis Flood Makes Sense of Dinosaur Evidence Including Tracks, Nests, Eggs, and Scavenged Bones, Creation Book Publishers, Atlanta, GA, pp. 156–162, 2011.
5.Oard, M.J., End-Mesozoic extinction of dinosaurs partly based on circular reasoning, J. Creation 15(2):6–7, 2001; creation.com/dino-extinction.
6.Jepsen, G.L., Riddles of the terrible lizards, American Scientist 52(2):236, 1964.
7.Melchor, R.D., De Valais, S. and Genise, J.F., Bird-like fossil footprints from the Late Triassic, Nature 417:936–938, 2002 | doi:10.1038/nature00818.
8.Oard, M.J., Very old bird tracks claimed to be from an unknown dinosaur, J. Creation 17(2):4–5, 2003.
9.Melchor, R.D., De Valais, S. and Genise, J.F., A Late Eocene date of Late Triassic bird tracks, Nature 495:E1-E2, 2013 | doi:10.1038/nature11931.
10.Lubenow, M.L., Bones of Contention: A Creationist Assessment of Human Fossils, 1st edition,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MI, pp. 247–266,1992.
11.Oard, M.J., Ice ages: the mystery solved? Part III: paleomagnetic stratigraphy and data manipulatio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21(4):170–181, 1985.
12.Oard, M.J.,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in: Reed, J.K. and Oard, M.J. (Eds.), The Geological Column: Perspectives within Diluvial Geology,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Chino Valley, AZ, pp. 99–121, 2006. Return to text.
13.Oard, M.J., Is the geological column a global sequence?, J. Creation 24(1):56–64, 2010; creation.com/geo-sequence.
14.Oard, M.J.,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J. Creation 24(2):78–8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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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Oard, M.J., Defining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n sedimentary rocks, J. Creation 21(1):98–110, 2007; creation.com/fpf-boundary.
17.Mustoe et al., ref. 15, p.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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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Oard, Ref. 4, pp. 1–174.
20.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21.Oard, M.J., Vertical tectonics and the drainage of Floodwater: a model for the middle and late diluvian period—Part II,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8(2):79–95, 2001.
22.Flynn, J.J., Wyss, A.R., Charrier, R. and Swisher, C.C., An Early Miocene anthropoid skull from the Chilean Andes, Nature 373:603–607, 1995 | doi:10.1038/373603a0.
23.Heckert, A.B., Sload, E.J., Lucas, S.G. and Schumacher, B.A., Triassic fossils found stratigraphically above ‘Jurassic’ eolianites necessitates the revision of lower Mesozoic stratigraphy in Picket Wire Canyonlands, south-central Colorado, Rocky Mountain Geology 47(1):3753, 2012.
24.Oard, M.J., Frozen in Time: Woolly Mammoths, the Ice Age, and the Biblical Key to Their Secrets,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4.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7(3):13–16, December 2013
http://creation.com/reinforcement-syndrome-in-earth-scienc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화석은 화석인 것이 화석이다. 그렇지 않은가?
: 살점이 남아있는 뼈도 화석인가?
(A fossil is a fossil is a fossil. Right?)
Cecil Allen
최근 6천5백만 년 전의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화석 뼈에서 단백질, 연부조직, 혈관, 혈액세포 등이 발견된 것은[1] 지질학자들이 화석 보존의 과정을 재평가하도록 하는 원인이 되었다. 우리 모두는 화석(fossil)이란 원래 생물의 유기물질이 변형, 제거된 후에 암석에 보존된 어떤 동·식물의 인상, 캐스트, 윤곽, 또는 흔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2]. 따라서 어떻게 혈관이나 생체 분자들이 암석이라는 화석에서 발견될 수 있을까? 대답은 이렇다. 화석은 화석이 되기 위해 반드시 돌로 바뀔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림1. 미국 몬태나주 록키 박물관(Museum of the Rockies)에 전시되어있는 MOR555(AKA Wankel T-rex). 모든 뼈들은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으나, 석화(petrification)의 징후가 거의 없다. 그들은 6천5백만 년 된 것으로 생각되는 순전한 뼈이다.
그림 2. 미국 몬태나주 록키 박물관에 전시된 MOR555의 오른쪽 발. 뒤쪽으로 Wankel T-rex의 나머지 부분이 전시되어 있다.
미국 지질연구소의 화석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즉 ”지각(Earth’s crust) 내에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보존되어 있는 동·식물의 잔해(remains) 또는 흔적들(traces)”[3]. 이 정의에는 암석으로의 변질을 요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중요한 것은 화석이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보존(preservation)이라는 용어는 화석이 어떻게 보존되었는가를 설명하지 않고 있는 정성적 용어이다. 이것은 슈와이처가 티라노사우르스 화석 표본 MOR 555 (AKA, ‘Wankel T-rex’)를 기술하면서 설명한 것이다 :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티란노사우리드(tyrannosaurid)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표본은 광충작용(permineralization) 또는 다른 속성작용을 일으켰다는 증거를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다.” 슈바이처는 또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대부분의 화석들은 침전물로 충전(infilling)되었거나, 이차적 광물 퇴적의 징후를 보여준다. 그러나 표본들은 속성작용이 일어났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4].
바꾸어 말하면, MOR 555는 거의 석화가 일어나지 않은 채로 잘 보존된 화석이라는 것이다. 예들 들면, 그것은 거의 순수한 뼈 그 자체였다. (그림 1을 보라). ‘6천5백만 년’ 전의 것이라는 이 화석은 오늘날에도 처음 매몰되었던 상태와 거의 똑 같다. 그래서 MOR 555 같이 만일 한 화석이 암석으로 석화되지 않은 것도 화석이 될 수 있다면, 화석을 화석 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미국 지질연구소(American Geological Institute)의 ‘화석(fossil)’에 대한 정의의 나머지 부분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 ”역사의 시작 이후에 파묻혀진 생물체들을 제외하고, 지구 지각의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서 보존된 동·식물들의 잔해 또는 흔적들”[8]. 그것은 다음과 같이 더욱 명료하게 언급된다. ”골격이나 나뭇잎 자국과 같이 지구 지각에 들어있거나 보존된 과거의 지질시대 생물체들의 잔해 또는 흔적들”[5]
따라서 이 정의에 의하면, 진짜 화석은 ”역사 시대(historic time)의 시작 이전인 과거의 어떤 지질시대”로부터 여러 방법으로 보존된 어떤 것이다. 그 물질이 돌로 바뀌었는지, 다시 말해 석화되었는지 여부는 상관이 없고, 그것이 인간의 역사 기록 이전에 매몰되었느냐 아니냐의 여부만 관계가 있다!
이 오랜 시간이라는 단서조항이 늘상 화석의 정의에 한 부분이었는가? 찰리노(Challinor)의 지질학 사전(A Dictionary of Geology)으로부터, 바뀌어진 ‘화석’이란 단어의 사용 역사를 살펴보자.
‘화석(fossil)’이라는 용어는 라틴어로 ‘파내다(fossilis, dug up)라는 말로서, 그 말이 시사하는 대로, 원래는 지구나 암석들로부터 추출해 낸 어떤 것에 적용되었다. 그것은 생물체의 잔해들뿐만 아니라, 광물들, 모든 종류의 암석질 물체들, 그리고 암석 자체의 조각들을 포함했다. 넓은 의미로 ‘Fossilia’라는 단어는 (사실은 생물체의 잔해를 포함하지 않은) 1546년에 아그리콜라(Agricola)에 의해 사용되었다. 화석에 관한 제스너(Gesner)의 도해서는 생물체의 잔해를 포함시켰다(1565). 영국에서 유기체 화석은 ‘석화된 패류(petrified shells)’(1665), ‘형성된 돌(formed stones)’(1677), ‘화석 패류(fossil‑shells)’(1695), ‘모습을 가진 돌(figured stones)’(1699), ‘바다의 화석(marine fossils)’, 화석 물고기 이빨(fossil fish teeth)‘(1721), ’천연의(native)‘(minerals, &c.), 그리고 ’외래의(extraneous)‘(fossil shells, &c.)(1728) 등으로 각각 불렀다.
확실히 이런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용어들 때문에 ’화석‘이라는 용어가 한 동안 사라지게 되었고, 그 자리를 ’석화(petrification)‘라는 단어가 대게 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적절한 ‘유기물 잔해(organic remains)’라는 용어가 보편화되었고(1804/11), 훨씬 나중까지(1849년과 그 이후 몇 년간) 사용되었다. 한편 ‘화석’이라는 단어는 다시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한정적 형용사로 또는 한정적 형용사와 함께(1816, 1822) 일반적으로 유기물 잔해에 대해서만 쓰여졌다. 그러나 이미 그 단어 자체는 사용되기 시작했었던 것이다. 파킨슨(Parkinson, 1804)은 ‘이들 단어에 가장 정통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보통 언어에서, 화석이라는 단어의 본질은 실질적인 ’화석‘만을 전달하는 것에 주목하였다. 프랑스에서는 라마르크(Lamarck)가 그 정의를 명확히 한정한 최초의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1801, 1802). 실질적으로 ’화석‘이 오직 생물체들의 잔해로 사용되는 것은 약 20년 후에 완전히 확립되게 된다(1822).[6]
그림 3. 공룡의 연부조직(soft tissue)이 추출된 최초의 화석 MOR1125 (AKA B-rex)의 대퇴골(femur). B-rex는 또한 암컷임이 확인된 최초의 공룡이다.
그림 4. 최근에 발견된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골격 안에서 발견된 아직도 탄력성을 가진 채로 보존된 연부조직. 적어도 6천5백만 년 전에 죽었다고 주장되는 동물의 잔해에서 연부조직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은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1948년까지 화석이란 동·식물의 잔해, 또는 지구의 암석 속에 보존된 그들의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라고 정의되었다. 그러나 그때에도 나이에 대한 경고가 암시되었다. 한편 화석은 ”석화된 패(조개)류, 골격, 나뭇잎과 양치류의 인상, 동물의 발자국 등등과 같은 바위 속에 있는 동물체나 식물체의 증거였다. 암석의 나이가 결정되는 것은 화석의 도움에 의해서였다.”[7]
진화와 창조에 관한 많은 전형적인 논쟁과도 같이, 화석의 정의도 오랜 연대라는 진화론적 해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표현의 문제뿐만 아니라 해석상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의 마음속에는 창조론자들이 화석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마다, 진화론적인 패러다임의 정당성을 무의식적으로 승인하는 것이다. 나아가서 창조론자들은 화석이라고 부르는 거의 모든 것들이 역사 시대 내에 발생했던 노아의 홍수 기간에 매몰된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정의에 따른 화석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론자들은 화석(fossil)이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두 가지의 선택이 있는 것 같다. 창조론자들은 화석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마다, 창조론적 견해에 적합하도록 재정의(redefine)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화석의 재정의는 미국 지질협회의 정의의 단지 처음 부분만 사용하는 것으로 단순해질 수 있다 : ”즉 지구의 지각 안에서 자연적 원인으로 보존되어온 동·식물의 잔해들 또는 흔적들”. 불편한 부분은 ‘화석’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모든 창조과학 글들에서 그 재정의를 언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격변적으로 매몰된 화석(catastrophic buried fossil)‘이란 뜻의 라틴어 ‘clades fossio’가 가능성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어 왔다.[8] 그러나 원래의 정의만큼 단순하지 않다면, 어떤 새로운 것도 채택되지 못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지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화석은 석화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화석이 인류 역사 이전의 과거 지질시대의 생물학적 잔해라는 진화론적 정의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 Schweitzer, M.H. et al., Soft-tissue vessels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Tyrannosaurus rex, Science 307:1952–1955, 2005.
2. Dictionary of geologic terms, 18 January 2006.
3. Dictionary of Geological Terms, 2nd ed.,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1960.
4. Schweitzer, M.H. et al., Preservation of biomolecules in cancellous bone of Tyrannosaurus rex, J. Vertebrate Paleontology 17(2):349, 1997.
5. The American Heritage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4th ed., Houghton Mifflin Company, 2000.
6. Challinor, J., A Dictionary of Geology, 5th ed., University of Wales Press, 1978.
7. Rice, C.M., Dictionary of Geologic Terms, Edwards Brothers, Inc, Ann Arbor, MI, 1948.
8. Beverly Oard, personal communic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479/
출처 - Creation 20(1):13–14, April 2006.
곤충의 미세구조까지 남아있는 호박이 5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
: 그리고 1억 년 동안 분리된 인도 대륙에서 진화는 없었다.
(Cache of Amber in India Looks Young)
서인도의 탄광에서 모래알 크기부터 직경이 몇 cm에 이르는 호박(amber) 덩어리들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많은 곤충들과 생물 종들이 이들 호박 속에 보존되어 있는 것에 열광하고 있었지만, 그 발견은 진화론의 역사와 조화시키기에 매우 어려운 세 가지 특징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특징들은 지구 역사의 성경적 관점과는 매우 잘 들어맞는다.
첫째로, 많은 양의 호박들은 석탄화 된 식물 잔해들이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거대한 갈탄(lignite)의 퇴적과 관련되어 있었다. 이러한 거대한 갈탄의 퇴적은 오늘날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과거에 독특한 대격변적인 무엇인가가 발생했고, 그러한 부분적으로 탄화된 식물 물질의 거대한 집결을 만들었음에 틀림없다. 이러한 퇴적과 다른 유사한 퇴적을 만들기 위해 요구되는 에너지의 크기는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전 지구적 홍수에 함축된 에너지 크기와 일치한다.[2]
둘째로, 연구자들은 호박 안에 수많은 곤충들과 다른 절지동물들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서인도 호박 속 생물들의 대다수는, 도미니카 호박이나 발트해 호박 속에서 발견된 생물들과 유사했으며, 심지어 아직 살아있는 곤충들과도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진화론적 연대 틀에 의하면, 인도 대륙은 5천만 년 전에 아시아와 충돌되기 전까지 1억년 동안 분리된 대륙이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분리되어 다르게 진화해왔던 독특한 생물 종들이 발견되기를 기대했었다. (진화론적 지질학에 의하면, 인도 아대륙은 약 1억5천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떨어져 나와 연간 15~25㎝의 속도로 1억 년을 이동한 끝에 약 5천만 년 전에 아시아 대륙과 충돌, 히말라야 산맥을 융기시키면서 대륙의 일부가 되었다.)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1], 캠베이 호박(Cambay Amber)이라고 불려지는 이 호박의 퇴적층은 신생대 에오세 초기(Ypresian)인 5천만~5천2백만 년 전의 것으로 연대가 평가되었다. 5천만 년 전에 인도 대륙이 아시아 대륙과 합병되었다는 진화론적 시간 틀에 부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화석들은 인도 대륙이 곤드와나(Gongwana) 대륙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후 1억년 동안 홀로 여행하는 동안에 발생된 진화론적 변화를 보여주었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 대신에 ”사실 우리가 이제까지 연구해온 생물들의 대부분은 호주, 북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열대지역에서 발견된 생물들과 매우 가까운 친척들입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The Scientist 지에서 선임 저자인 데이비드 그리말디(David Grimaldi)는 말했다.[3] 다시 말해서, 그리말디와 동료들은 생물체들의 진화론적 변화에 대한 증거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음을 발견했던 것이다.[4]
마지막으로, 호박 안에서 발견된 절지동물, 갑각류, 많은 식물들, 꽃식물들, 버섯류 등의 생물들은[5] 초미세구조의 표피를 가지고 있는 등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1], 그것들이 살아있을 때 어떻게 보였을 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주었다.
Daily Mail 지는 ”호박 속 생물들은 그러한 장구한 시간동안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었기 때문에, 호박 자체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6] 사실상 호박 속 곤충들과 다른 화석 생물들은 마치 지난 주에 생성된 것처럼 보였다. 이것은 합리적인 관측자들에게 이 특별한 호박을 포함하고 있는 지층에 부여된 장구한 진화론적 연대가 매우 의심스럽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이 연구의 책임자인 본 대학(University of Bonn)의 제스 러스트(Jes Rust)는 대학 언론 보도에서 화석 생물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해된다면서, 이들 호박 속 곤충들은 ”어떤 송진 구성성분”에 의해서 보존되어 온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7] 하지만 어떤 종류의 성분이 5천만 년 동안 보존을 가능하게 했는지는 명확히 말하지 않았다.
이들 호박 속 곤충의 조직들이 어떻게든 그러한 장구한 기간을 견뎌왔을 것이라는 개념은 호박을 만졌을 때 끈적끈적하고 쉽게 용해되었다는 연구자들의 기술에 의해서 거부된다. 왜 이러한 질 나쁜 다공성의 호박 안에서 이들 곤충들의 분해가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끈적끈적하다는 것은 그 호박이 완전하게 굳어지기에 아직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가?
진화론적 역사는 이 호박 퇴적층의 광대한 크기, 다양한 곤충들의 집합, 곤충 잔해의 신선함 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반해, 성경적 역사는 증거들과 모든 면에서 일치한다. 창조-홍수 모델은 이러한 것들이 거대한 물에 의한 대격변으로 만들어졌으며, 지구의 나이는 창세기에 기록된 것처럼 매우 젊음을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Rust, J., et al. 2010. Biogeographic and evolutionary implications of a diverse paleobiota in amber from the early Eocene of India.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7 (43): 18360-18365.
2. See Thomas, B. Fossilized Gecko Fits Creation Model. ICR News. Posted on icr.org September 8, 2010, accessed October 29, 2010.
3. Grant, B. Amber treasures. The Scientist. Posted on the-scientist.com October 28, 2010, accessed October 29, 2010.
4. This same problem is not limited to arthropod fossils. See Thomas, B. Did Burrowing Blindsnakes Raft Across the Oceans? ICR News. Posted on icr.org April 22, 2010, accessed October 29, 2010.
5. Bhanoo, S. N. Encased in Amber, a Trove of New Species. The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s.com October 25, 2010, accessed October 29, 2010.
6. Vast collection of insects preserved in amber show India was NOT cut off from the rest of the world 50million [sic] years ago. Daily Mail. Posted on dailymail.co.uk October 26, 2010, accessed October 29, 2010.
7. Huge amber deposit discovered in India. University of Bonn press release, October 26, 2010.
*관련기사 : 외지 생물 가득 든 琥珀 인도서 발견 (2010. 10. 26.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6/2010102600462.html
번역 - 구재환
링크 - http://www.icr.org/article/cache-amber-india-looks-young/
출처 - ICR News. 2010. 11. 5.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043
참고 : 4772|4748|4707|3380|4464|2009|4393|1939|1518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Dinosaur Fossil 'Wasn't Supposed to Be There')
by Brian Thomas, Ph.D.
캐나다의 에너지 회사인 선커(Suncor) 사의 작업자들은 알버타의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근처 석유모래(oil sands) 광산에서 공룡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 잔해를 발굴했다. 네 다리를 가진 육상생물의 사체는 많은 화석화된 척추동물의 경우처럼 납작해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매우 이상하게도, 그 공룡은 바다생물 화석들이 주로 발견되는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석유모래 지층에서 발견된 이전의 척추동물 화석들은 어룡(ichthyosaur)과 사경룡(plesiosaur)과 같은 해양 파충류였다. 그리고 조개, 암모나이트 등과 같은 바다 무척추동물 화석은 이 지역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화석이었다. 그래서 그러한 커다란 육상공룡 안킬로사우루스는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동물이었다.[1]
그러나 바다생물 화석과 육상생물 화석이 혼합되어서 같이 발견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다. 예를 들어, 공룡 화석들로 유명한 국립공룡유적지(Dinosaur National Monument)의 모리슨 지층(Morrison Formation)에는 통나무, 조개, 달팽이, 포유류 화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2]
창조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ICR) 로비에는 로키산맥의 동쪽에서 캐나다 에드먼튼까지 확장되어 있는 사암층인 투메디슨 지층(Two Medicine Formation)에서 발굴된 어린 하드로사우루스 공룡이 있다. 이 공룡은 바다조개와 달팽이뿐만 아니라, 조류, 포유류, 다른 공룡들과 함께 화석화되어 있었다.
칼 워너(Carl Werner)는 진화론에 대한 시험으로 화석 관련 기준을 사용했다.[2]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공룡들이 독특한 ”파충류 시대(Age of Reptiles)” 동안에 살았었다면, 그리고 모든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 그들이 화석화되었다면, 다른 시대의 생물(예를 들어 아직 진화되지 않은 생물) 화석들은 공룡 화석과 같이 섞여서 발견되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워너는 화석 기록에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생물 화석들이 혼합되어서 발견되는 것이 전형적임을 발견했다. 그는 창조(Creation) 지에서 말했다 :
”고생물학자들은 공룡 지층에서 432 종의 포유류들을 발견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들 포유류 화석들은 어디에 전시되어 있습니까? 우리는 60여 곳의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박물관의 어느 곳에서도 공룡 지층에서 발견된 완전한 포유류 화석을 단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3]
워너는 또한 공룡 화석이 들어있는 암석 지층에는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주요 무척추동물 문(phylum)들의 화석들이 들어있으며, 공룡들은 다양한 물고기들, 양서류들, 앵무새(parrots), 올빼미(owls), 펭귄, 오리(ducks), 아비새(loons), 신천옹(albatross), 가마우지(cormorants), 도요새(sandpipers), 되부리장다리물떼새(avocets) 등과 혼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3] 만약 박물관이 깃털로 꾸며진 공룡 대신에 이들 실제로 발견되는 화석들을 전시했다면, 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진화이야기는 허구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4]
바다생물 화석과 육상공룡 화석이 같이 발견되는 다른 많은 예들이 있다.[5] 이런 종류의 증거는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생물 화석들과 공룡 화석들을 만들었다면 예상되는 것이다.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 7:19~22)
References
1. Gordon, J. Rare dinosaur found in Canada's oil sands. Reuters, March 25, 2011.
2. Werner, C. 2008. Living Fossils. Evolution: The Grand Experiment, vol. 2. Green Forest, AR: New Leaf Press.
3. Batten, D. 2011. Living Fossils: a powerful argument for creation. Creation. 33 (2): 22. Emphasis in original.
4. Thomas, B. Fixed Bird Thigh Nixes Dino-to-bird Development. ICR News. Posted on icr.org June 22, 2009, accessed April 13, 2011.
5. Thomas, B. Canadian 'Mega' Dinosaur Bonebed Formed by Watery Catastrophe. ICR News. Posted on icr.org July 13, 2010, accessed April 6, 2011.
*참조 : RSR: What Museums Aren't Showing You. 432 Mammal Species in Dinosaur Layers:
http://kgov.com/432-mammal-species-in-dinosaur-layers
▶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056/
출처 - ICR News, 2011. 4. 14.
삼엽충 화석의 미스터리
: 발자국과 몸체 화석이 분리되어 발견되는 이유는?
(Tracks But No Trilobites)
Kurt Wise
왜 많은 삼엽충 발자국 화석들은 낮은 지층에서 발견되고, 삼엽충 몸체 화석은 발자국보다 더 높은 지층에서 발견되는 것일까?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근처의 먼 언덕에 올라서서 나는 흥분되었다. 마침내 가장 낮은 지층의 동물 화석을 발견할 수 있는, 세계에서 십여 곳에 불과한 장소들 중 하나를 방문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자동차 근처에서 출발하여, 나는 화석을 찾기 위해 매우 주의 깊게 땅을 살펴보고 있었다. 한 층을 검사한 후, 천천히 그 위의 지층들을 하나씩 탐사했다. 얇게 벗겨지는 셰일 암석은 화석을 잘 보존하고 있는 종류의 암석이었다. 그래서 나는 뭔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오랜 탐사 후 마침내 나는 (그 층에서 발견한 유일한 화석인) 한 마리 삼엽충(trilobite)의 발자국 보행렬(trackway)을 발견했다. 다음 층에서 나는 몇몇 더 많은 발자국들을 찾을 수 있었지만, 삼엽충 몸체 화석은 발견할 수 없었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서, 발자국들은 더 풍부해졌다. 그러나 그 발자국을 만든 동물에 대한 작은 힌트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삼엽충 화석들로 빽빽이 들어찬 층을 만나게 되었다. 삼엽충의 작은 조각이라도 찾으려 애썼던 나는 그렇게 풍부하게 삼엽충들이 밀집되어 있는 것에 매우 놀랐다.
이상한 것은, 왜 수십 피트의 암석들은 삼엽충의 발자국만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만든 동물 화석은 발견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그 지층 암석이 수천 수만 년에 걸쳐서 쌓여진 것이라면, 이 발견은 특별한 미스터리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곳이 그러한 유일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이다. 삼엽충 몸체 화석이 발견되는 알려진 모든 장소에서, 그보다 아래층에서 발자국 화석들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삼엽충 화석 분포의 전 세계적 패턴은 성경이 기술하고 있는 것처럼 전 세계를 강타한 격변적인 대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전 지구적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창 7:11), 대양 밑바닥에 사는 삼엽충들은 엄청난 재앙에 직면했다. 혼탁류에 의한 진흙탕 물이 덥치자, 삼엽충들은 그들 뒤로 발자국 흔적들을 남기며, 두려움 속에서 허둥지둥 벗어나려고 애썼다. 한 진흙층이 그들의 발자국들을 뒤덮자, 삼엽충들은 진흙을 뚫고 위로 올라갔고, 다음 층에 또 다른 발자국을 남겼다. 이 과정은 탈진하여 굴복할 때까지 계속됐고, 마침내 그들은 묻혔고, 화석으로 보존되었던 것이다.
삼엽충의 발자국을 따라간다면,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발자국을 남기고 멈춰진 죽음
과학자들은 화석기록에서 많은 삼엽충 발자국(cruziana로 불려짐)들을 발견해왔다.(사진 상). 또한 놀랍도록 잘 보존된 삼엽충 화석 무덤들을 발견해왔다.(사진 중). 여기에서 하나의 미스터리는 삼엽충 발자국들이 보존된 지층 위의 지층에서 삼엽충 몸체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만약 지층의 형성에 수천 수만 년이 걸렸다면, 이것은 커다란 미스터리인 것이다. 하지만 만약 삼엽충이 홍수로 빠르게 퇴적되는 진흙 층 속에서 살기 위해 뚫고 올라간 흔적이라면, 그리고 마침내 탈진하여 죽음을 맞이했던 것이라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퇴적 입자들을 분류하여 빠르게 퇴적시키며 삼엽충들을 산채로 파묻어 버릴만한 전 지구적 대홍수에 관한 어떤 기록을 가지고 있는가?
* Dr. Kurt Wise is the professor of science and theology at Southern Theological Seminary. He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Harvard University and has published numerous articles on biblical geology. He has also written the book Faith, Form, and Time.
*관련기사 : 약 4억8천만년 전 고대 삼엽충이 남긴 '죽음의 행렬' (한국경제, 2019. 10. 18)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183767Y
약 4억8천만년 전 고대 삼엽충이 남긴 `죽음의 행렬` (매일경제, 2019. 10. 18)
https://www.mk.co.kr/news/mki/90270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5/n1/tracks-trilobites
출처 - Answers, 2009. 11. 23.
현화식물의 출현 연대가 1억 년이나 더 내려갔다?
: 2억4천3백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꽃식물의 화분
(Flower Fossils 100,000,000 Years Out of Place?)
by Brian Thomas, Ph.D.
유럽의 과학자들은 예상하던 것보다 1억 년 더 이전의 암석지층에서 현화식물(flowering plant, 꽃식물, 속씨식물)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이 새로운 발견은 기존의 진화론적 가정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으며, 이제 과학자들은 이 엄청난 시간 간격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Frontiers in Plant Science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Peter Hochuli and Susanne Feist-Burkhardt)은 스위스 북쪽 지역의 드릴 코어(drill core)로부터 발견한 화석 화분 알갱이(fossil-pollen grains)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1]
그들은 ”우리는 이 논문에서 트라이아스기 중기(Middle Triassic, 2억4천3백만 년 전)에서 채취된 시료에서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angiosperm, 현화식물) 화분이 존재한다는 증거에 초점을 맞추었다. (속씨식물로 불리는 현화식물이 진화한 시기는 백악기 초기인 약 1억4천만 년 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최초 속씨식물 화분의 출현 연대보다 1억 년 이상 더 오래된 기록이다”라고 썼다.[1]
연구자들은 분명한 컬러 사진은 그것이 야자나무(palms)나 소철(cycads) 같은 겉씨식물(gymnosperms)의 것이 아닌, 현화식물의 화분 알갱이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기술된 화분 알갱이들은 속씨식물 화분의 필수적인 모습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라고 쓰고 있었다.[2]
연구자들은 진화 과학자들이 아래 지층에서 발견될 것으로 예상했던 소수의 원시적 모습의 화분 대신에, 완전히 발달된 여러 종류의 많은 화분들을 발견했던 것이다. 연구의 저자들은 ”수많은 분기군의 급속한 방산(radiation)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륙들에서 피자식물(속씨식물) 화석의 갑작스런 출현은 대략 350만 년 이내에 상당한 다양화(diversification)가 일어났거나, 또는 다른 지역으로부터 상당한 이주(immigration)를 의미한다”고 썼다.[1] 다른 말로 해서, 2억4천3백만 년 전인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다양한 현화식물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 갑작스런 진화론적 창조성의 폭발 이후에, 왜 속씨식물은 화석기록에서 1억 년을 사라졌는가 하는 이유를 설명해야하는 동일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었다. 연구의 저자들은 ”만약 우리가 트라이아스기 중기와 말기의 속씨식물 화분을 백악기 이전의 속씨식물의 조상으로 받아들인다면, 쥐라기 동안 이들 화석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 매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썼다.[1]
이 어려움 설명하기 위하여, 그들은 추정적인 '줄기 친척(stem relatives)'에 호소하고 있었다. ”초기 백악기 속씨식물과의 형태학적 차이뿐만 아니라, 화석기록에서 1억 년의 간격을 고려하여, 우리는 이들 화분 알갱이들이 속씨식물의 줄기 친척을 나타내는 것으로 제안한다.”[1]
그러나, 이러한 결론은 과학적 관측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 이들 화석이 현화식물의 추정 연대보다 1억년 이전이기 때문에, 이들이 현대 식물의 진화적 조상을 나타낸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순환논법이다. 왜냐하면 진화론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서 식물들이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속씨식물의 연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성경 기록은 세계 역사의 모든 단계에서 트라이아스기 같은 장구한 지질시대가 있었다는 그 어떠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성경은 이러한 화석에 대한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한다.
첫째, 성경은 순환논리(circular reasoning)나 추측에 의존하지 않고, 태초부터 계셨던 창조주이시며 심판자이시고 구원자 되시는 분의 목격에 기초하고 있다.[3, 4]
둘째로, 속씨식물은 모든 다른 식물들(겉씨식물을 포함하여) 및 동물들과 나란히 창조 시점부터 존재했으며, 식물들은 각기 종류대로 순간적으로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화석들이 갑자기 출현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셋째, 화석들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로 인해 격변적으로 매몰된 동식물들의 잔해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트라이아스기 식물군과 동물군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생물군이 아니라, 홍수 퇴적물에 의해서 파묻혀진 다른 생태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경의 시간 틀은 창조가 수십억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지층 깊은 곳에서 발견된 화분 알갱이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식물과 꽃들의 화분과 매우 유사하게 보이는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다.
References
1. Hochuli, P. A. and S. Feist-Burkhardt. 2013. Angiosperm-like pollen and Afropollis from the Middle Triassic (Anisian) of the Germanic Basin (Northern Switzerland). Frontiers in Plant Science. 4 (344): 1-14.
2. See Hochuli and Feist-Burkhardt, Frontiers in Plant Science 4 (344): 1-14. The team compared gymnosperm pollen grains found at the same site to show 'a distinct contrast to the exine structure of the columellate, angiosperm-like grains.'
3.2 Peter 1:16.
4.2 Peter 3:2.
*관련기사 : '꽃식물 등장, 종전발견보다 1억년 이른 2억4천만년 前' (2013. 10. 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0/03/0606000000AKR20131003030900009.HTML
'꽃식물 등장, 종전발견보다 1억년 이른 2억4천만년 前” (2013. 10. 3.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003020199546770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729/
출처 - ICR News, 2013. 10. 11.
황-순환 박테리아는 18억 년(?) 동안 동일했다.
(Sulfur-cycling bacteria 1.8 billion years old the same as today)
by Michael J. Oard, Ph.D.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에서 차등번식(differential reproduction)으로 재정의 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후손을 낳는 생물이 적게 후손을 낳는 생물보다 더 적합한 것이고, 더 빨리 진화할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양서류를 거쳐 인간으로 진화했던 가지(branch)보다, 빠르게 증식하는(한 세대의 시간도 훨씬 짧은) 박테리아들은 훨씬 빠르게 진화했어야만 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박테리아.
진화론의 예측과 다르게, 황-순환 박테리아는 근본적으로 오늘날의 현대적 박테리아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진화론의 예상과는 다르게, 일부 박테리아들은 수십억 년 동안 변화되지 않았다. 호주 서부의 18억 년 전으로 주장되는 한 지층에서 화석화된 황-순환 박테리아(sulfur-cycling bacteria)가 발견되었다.[1] 이들 박테리아들은 해수의 황산염(sulfate)에 의해서 양분을 얻는다. 이것은 그 박테리아들이 무산소 지역에서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23억 년 전으로 추정된 또 다른 지층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와도 매우 유사했다. 진화론의 예측과 다르게, 황-순환 박테리아는 근본적으로 오늘날의 현대적 박테리아와 본질적으로 동일했다 :
”서부 호주의 고대 심해 진흙에서 발견된 18억 년 전에 살았던 황-순환 박테리아들은 이보다 5억 년 이전(23억 년 전)의 박테리아들과 근본적으로 완전히 동일했으며, 2007년 남미의 해안에서 발견된 오늘날 살아있는 박테리아들과도 본질적으로 완전히 동일했다.”[2]
그들의 유사성은 광물 퇴적층의 특성으로부터 추론된, 박테리아의 형태, 집락 구조, 서식지 특성, 생리학 등에 기초한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이 되고 있었다. 왜 박테리아들은 ”수십억 년(?)” 동안 전혀 변화하지 않았는가?[3] 또한 선캄브리아기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 남세균)도 주목을 받았는데, 그들도 수십억 년 동안 거의 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4] 연구자들은 그러한 변화의 정지(stasis)는 환경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
”황-순환 미생물 군집이 해저에서 한번 자리 잡은 이후,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도록 했던 자극이 그들에게 거의 없었거나,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난다.”[5]
수십억 년 동안 환경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더 중요한 점으로, 연구자들은 환경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일까?
.20억 년 이상 진화하지 않은 유기체의 발견을 전하고 있는 UCLA(2015. 2. 2) 보도자료.
다윈의 가설이 틀렸음이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의 정지는 진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환경이 변화되어야만 한다는, 다윈의 귀무가설(null hypothesis)을 확증하는 것이다. 저자들도 ”진화론의 이러한 측면은 논리적으로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6] 저자들도 형태학(morphology)에 기초한 증거는 유전자 수준에서의 관련성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주장이 근거가 매우 빈약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이것은 진화론의 심각한 수수께끼이다.
변화의 정지(stasis)는 창조의 증거이다.
변화의 정지는 (심지어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창조과학자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창조과학자들은 종류(kind) 내에서 다양성(다양한 변이)은 존재하지만, 각 종류는 변경되지 않고 유지된다고 예측한다. 최근 책에서 마이클 덴튼(Michael Denton)은 적어도 10만 개의 독특한 생물학적 특성들이 빠르게 갑자기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것들은 아무런 조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화석기록에 기초한 것이다. 그리고 화석기록은 그러한 특성들이 갑자기 나타난 다음에는 놀랍도록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진화는 가설적인 반면에, 실제적인 증거들은 홍수에 의한 매몰과 창조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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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chopf, J.W., Kudryavtsev, A.B., Walter, M.R., Van Kranendonk, M.J., Williford, K.H., Kozdon, R., Valley, J.W., Gallardo, V.A., Espinoza, C. and Flannery, D.T., Sulfur-cycling fossil bacteria from the 1.8-Ga Duck Creek Formation provides promising evidence of evolution’s null hypothesi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12(7):2087–2092, 2015.
2. Schopf et al., ref. 1, p. 2087.
3. Schopf et al., ref. 1, p. 2090.
4. Schopf, J.W., Disparate rates, different fates: tempo and mode of evolution changed from the Precambrian to the Phanerozoic,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91(15):6735–6742, 1994.
5. Schopf et al., ref. 1, pp. 2090–2091.
6. Schopf et al., ref. 1, p. 2091. 7. Denton, M., Evolution: Still a Theory in Crisis, Discovery Institute Press, Seattle, WA, 2016.
*Scientists discover organism that hasn't evolved in more than 2 billion years(2015. 2. 3. Science Daily)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5/02/150203104131.ht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sulfur-cycling-bacteria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1(1):8—April 2017.
새, 버섯, 실잠자리, 공룡 화석들은
분해되기 전에 빠르게 화석이 되었음을 가리킨다.
(A Bird, a Mushroom, and a Fly Fossilized Fast)
David F. Coppedge
예외적인 연부조직(soft tissues)의 보존은 빠른 화석화를 필요로 했다. 그 화석들은 정말로 1억 년 전의 것일까?
세부 구조들이 보존되어 있는, 호박 속의 새 화석
버마(미얀마)의 호박(amber)에서 화석화된 아기 새(baby bird)가 발견되었다. 발, 깃털, 눈꺼풀은 그 연구의 자금을 지원했던 National Geographic(2017. 6. 8) 지의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Gondwana Research(2017. 6. 6)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발견자들은 ”예외적인 깃털(unusual plumage)”이라고 여러 번 지칭하고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세부적 구조까지 정밀하게 남아있는 그 깃털이 9천9백만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었다.
다양한 해부학적 특징에 기초하여, 연구자들은 그 새를 진화론자들이 1억4천5백만 년 전에 출현하여 공룡과 함께 백악기 말에 사라진 에난티오르니테스(Enantiornithines)라 부르는, 치아를 가진 멸종된 그룹의 새로 추정했다. 조숙한 새는 이미 풀 세트의 비행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고 Live Science(2017. 6. 9) 지는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 지에서 그 새를 재구성한 작가는 부리 날개와 깃털 무늬를 가진 완전한 새처럼 그려놓고 있었다. 그것을 보는 사람은 누구도 그것에 대해 이상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놀라운 점은 그러한 세밀한 구조들의 보전이다. 그 기사에서 씽(Xing)은 놀랍다(surprise) 라는 단어를 3번이나 반복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
”CT 촬영을 하기 전에는 한 쌍의 발과 깃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 후 그것은 커다란 커다란 커다란 놀라움(a big, big, big surprise)이었다.” 씽은 말한다.
로얄 서스캐처원 박물관(Royal Saskatchewan Museum)의 리안 멕켈라(Ryan McKellar) 공동 팀장은 말했다. ”깃털의 분포를 조사하기 시작했을 때 놀라움은 계속됐다. 그리고 CT 스캔 데이터에서 나타나는, 신체 부위의 많은 부분들을 연결하고 있는, 반투명의 피부 층이 있음을 깨달았다.”
*관련기사 : 1억년 전 아기새 품은 호박 화석 발견 (2017. 6. 9. 한겨레)
http://scienceon.hani.co.kr/525197?_fr=mb2
곧 날아갈 듯…9900만 년 전 ‘아기 새’ 화석 발견 (2017. 6. 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09601015
주름까지 생생한 석회암 속의 버섯 화석
어떻게 이 버섯(mushroom)은 화석이 되었는가? 균류의 섬세한 조직은 빠르게 부패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버섯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Live Science(2017. 6. 7) 지는 진화론적 연대로 1억1천5백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화석 버섯은 석회암 속에 파묻히기 전에, 강을 따라 흘러내려왔음에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로라 게겔(Laura Geggel)은 과학자들의 생각을 마치 목격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었다 :
약 1억1천5백만 년 전에, 자동차 크기의 익룡들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긴 목을 가진 용각류 공룡들이 육상을 배회하고 있을 때, 체스 조각보다 크지 않은 한 작은 버섯이 강물에 떨어졌고, 나중에 화석이 되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 버섯은 기록상으로 가장 오래된 버섯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버섯은 자라고 며칠 안에 사라져버린다.” Illinois Natural History Survey(INHS)의 고생물학자인 샘 헤드(Sam Heads) 연구원은 말했다. ”이 버섯이 완전히 보존되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랍다.”
게겔의 태연함과 헤드의 놀라움은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다음 문장에서 계속된다 :
버섯이 강물에 떨어진 후, 소금기의 석호(lagoon) 속으로 흘러 들어갔고, 바닥에 가라앉았고, 미세한 퇴적물이 그것을 덮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섯은 광물화되었고, 버섯의 조직은 ‘바보의 금(fool’s gold)‘으로 알려진 황철광(pyrite)으로 대체되었다. 후에 황철광은 침철석(goethite)으로 변형되었다고 연구원은 말했다.
”당신이 그것에 대해 생각해볼 때, 여기에 있는 것이 일어날 가능성은, 즉 버섯이 자라고, 떠내려와, 석호로 운반되고, 가라앉고, 광물화되고, 1억1500만 년 동안 보존되고, 누군가가 크라토 지층(Crato Formation)에서 그것을 발견하여 수집하고, 분석될 가능성은, 매우 작음에 틀림없다.”
브라질에서 발견된 이 버섯 화석은 이전의 기록보다 더 오랜 연대의 것이었다. 그리고 이 버섯 화석은 앞에서 보고한 버마산 호박 속의 새 화석보다 더 오랜 연대의 것이었다. 이 버섯은 현대의 버섯과 동일한 (갓 뒷면의) 주름(gills)을 갖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그 버섯의 '멋진(magnificent)' 보존 때문에, Gondwanagaricites magnificus (곤드와나에서 발견된 멋진 버섯)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관련기사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버섯 화석' 브라질서 발견 (2017. 6. 10.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70609000220
상세한 부분도 남아있는 실잠자리 화석
실잠자리가 너무도 빠르게 화석이 되어, 그들의 구애행동(courtship behavior)도 유추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그것은 버마산 호박에서 또 다시 발견한 몇몇 잠자리류(odonates, 실잠자리와 잠자리를 포함한 육식성 곤충)에 대해서 Phys.org(2017. 3. 20) 지가 말한 것이다. 그 기사에서는 호박 속의 실잠자리 사진과 미술가의 재구성을 볼 수 있다. 실잠자리의 상세한 부분들이 남아 있었는데, 진화론자들은 이 호박이 1억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 암컷에게 구애하는 1억년 전 실잠자리 모습 공개 (2017. 3. 2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21601006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견된, 6,600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공룡 화석은 빠르게 매몰되었음에 틀림없다. Phys.org(2017. 3. 3) 지는 모로코의 인산염 광산(phosphate mine)에서 발견된 커다란 아벨로사우르 (abelisaur, 뭉툭한 주둥이를 가진 작은 티라로사우루스 렉스와 비슷한 공룡)가 해양 퇴적물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바다에서 죽은 동물들의 대부분은 물에 떠 있었다면 물고기와 새들에 의해서 뜯어 먹히고, 바닥에 가라앉는다면, 벌레나 다른 포식생물들에 의해서 빠르게 해체되거나 분해된다. 닉 롱리치(Nick Longrich)는 그러한 놀라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었다. ”육상 공룡이 해양암석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이것은 마치 고래 화석을 찾으려다가, 사자 화석을 발견한 것과 같다.”
1억 년 동안에는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1000년이나 100년 안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거대한 협곡은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파여질 수 있다. 화산 폭발은 주변 지형과 경관을 완전히 뒤바꿔버릴 수 있다. 쓰나미와 거대한 산사태들은 극적으로 지형을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지질학자들은 하트산(Heart Mountain)이 분리되고 단 30분 만에 55마일(88km)을 미끄러져 움직였던 것으로 추산했다(creation.com) 사람은 수천 년 동안, 또는 불과 몇 세기 내에도 주요한 사건들을 목격했다 : 새로운 섬이 바다에서 솟아오르고, 빙하기가 끝나고, 폼페이가 매몰되고, 산토리니(Santorini)가 가라앉았다. 지질학자들은 2013년 겨울의 한 번의 폭풍에 콜로라도 프론트 레인지(Colorado front range)의 엄청난 침식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것은 마치 고래 화석을 찾으려다가, 사자 화석을 발견한 것과 같다.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진화론적 시간 틀 내에서도 주요한 지질학적 사건들은 최근에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산맥들의 융기, 계곡들의 침강, 대륙의 침강, 운석 충돌, 주요 강 협곡의 파여짐, 거대한 용암류, 대륙의 재배치... 오늘날 전 세계 대륙에서 알려진 침식률로 계산하면, 전 대륙은 불과 수백만 년 만에 침식되어 사라질 수 있다. Phys.org(2017. 3. 3) 지에 따르면, 아마존 동부지역은 해양생물 화석들을 내륙 깊은 안쪽에 남겨두었던, 두 차례의 주요한 홍수 사건을 단지 수백만 년 네에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일부 모델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 전체는 단지 500만 년 만에 파여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1천만 년도 안 되는 기간 내에, 육상 포유류가 고래가 되었고, 침팬지가 인간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 섬세하고 작은, 아기 새, 버섯, 실잠자리는 이들 지질학적으로 주요한 사건들과, 주요한 진화적 변형들보다, 몇 배나 더 긴 장구한 기간 동안, 상세하고 세밀한 구조들을 그대로 가진 채로 남아있었다고 주장되고 있다. 우리의 머리는 그러한 일이 일어날 확률이 극히 적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리고 이 생물들은 그 당시의 모습에서 조금도 진화하지 않았다. 1억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는데도, 오늘날의 것과 동일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 게겔의 놀라움과 당혹감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amber-exceptional-fossils/
출처 - CEH, 2017. 6. 9.
새로운 거대한 육식성 포유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Hyaenodont Fossil Highlights Diversity and Flood Boundary)
Jeffrey P. Tomkins
고생물학자들은 오늘날의 사자나 호랑이보다 더 커다란, 새로운 유형의 멸종된 사나운 포유동물의 화석을 발견했다.[1] 이 기괴한 생물은 노아 홍수 때 퇴적된 퇴적암 내에 화석으로 보존된, 잃어버린 포유동물 종의 놀라운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발견은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생물의 역사를 통해 발견되어야 하는, "단순한 생물에서 복잡한 생물"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부정하고 있다. 대신에 과거 150년 동안 고생물학은 오늘날 보다 과거에 더 큰 수준의 생물 다양성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새롭게 발견된 생물은 '심바쿠브와 쿠토카아프리카'(Simbakubwa kutokaafrika)로 명명되었고, 하이네일로린 하이에노돈(Hyainailourine hyaenodont)으로 분류되었다. 그것은 식육목(order Carnivora)에 위치되지는 않지만, 가장 큰 육식성 육상 포유류(carnivorous land mammals) 그룹 중 하나이다. 이 생물은 북극곰보다 더 크며, 코뿔소와 같은 커다란 두개골을 갖고 있었고, 거대하고 예리한 송곳니를 갖고 있었다. 날카로운 치아에도 불구하고, 이 생물은 뼈를 부수는 어금니들이 부족하여, 먹이를 갈아먹기(grinding) 보다, 찢거나 잘라서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발은 고양이 발과 같은 회전 능력이 부족했고, 전체 뼈대가 늑대처럼 보이는 형태였다.
새롭게 보고된 화석은 박물관 서랍에서 발견된 것으로, 30년 전에 연구자들이 케냐에서 유인원 화석을 탐사하던 도중에 발굴된 것이었다. 그 생물은 초기 중신세(early Miocene)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진화론적 연대에 따르면 약 2천2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속적 진화 이야기에 의하면, "하이에노돈은 팔레오세(Paleocene) 말기에 아시아에서 생겨났으며, 초기 에오세(Eocene)에 대륙 북부로 빠르게 퍼져나갔다."는 것이다.[2] "생겨났으며"와 "빠르게 퍼져나갔다"라는 용어는 진화론적 용어로, 이 독특한 그룹의 육식동물은 진화적 조상 없이 전 세계에 걸쳐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론자인 ICR의 팀 클레어리(Tim Clarey) 박사가 개발한 전 지구적 홍수 모델에 의하면, 하이에노돈(hyaenodont)는 다른 많은 포유류, 조류, 곤충들, 식물들을 포함하여, 온화한 환경의 더 높은 고도에서 살던 다른 생물들과 함께, 노아 홍수 동안에 늦게 묻혔을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 모델은 전 세계의 유정과 암석 노두들 수천 개의 측정 데이터들을 사용하여 수립된 것이다. 이 모델은 ICR의 창립자인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II) 박사가 1996년에 언급했던, “퇴적된 화석들의 수직적 순서는 진화적 발전 순서가 아니라, 서식지 환경의 수직적 고도와 주로 관련된 것이다”라는[3] 그의 예측을 확증해주고 있었다. 화석들은 진화보다는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에 생태학적 서식지에 의해 구별되어 쌓여졌다는 것이다.
이들 온대지역의 여러 생물들이 신생대 홍수 층에 묻혀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암석에서 처음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노아 홍수의 끝이 플라이오세-플라이스토세(Pliocene-Pleistocene) 경계 부근인 신생대 후기에 위치한다는 클레어리 박사의 지질학적 데이터를 설득력 있게 뒷받침한다.[4, 5] 헨리 모리스 박사는 대홍수의 생태학적 지역 모델을 예측했을 뿐만 아니라, 신생대 후기가 대홍수의 경계였을 것을 정확하게 추정하고 있었다.[3] 실제로 진화론자들조차도 플라이오세(Pliocene)인 신생대 후기에 대규모의 6번째 멸종 사건을 주장하고 있다.[6, 7] 구조지질학, 생태학, 고생물학의 분야로부터, 홍수에 의한 화석 기록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홍적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질주상도 전체에 걸쳐 나타나고 있음이 분명하다. 홍적세의 화석은 주로 홍수 후 빙하기 퇴적물이다.
이 발견은 창조된 원래의 종류(kinds)에서 비롯된, 노아 홍수 이전 생물들의 놀라운 초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새롭게 발견된 하이에노돈 화석은 창조모델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사나운 동물은 왜 오늘날 지구를 돌아다니고 있지 않을까? 성경은 다양한 한 쌍의 동물 종류들이 노아의 방주에 태워졌으며, 홍수 후에 방주에서 나왔음을 알려준다. 하이에노돈은 이 생물들 사이에(어떤 형태로든)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들의 포악하고 약탈적인 특성이 사람에게 특히 가축에게 위협적이었기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었을 것이다.
이 생물이 진화적 조상 없이, 그리고 전이형태 없이 전 세계에서 갑자기 등장했다는 사실은, 진화론을 기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아 홍수 이전 생물들의 놀라운 초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orths, M. R. and N. J. Stevens. 2019. Simbakubwa kutokaafrika, gen. et sp. Nov. (Hyainailourinae, Hyaenodonta, ‘Creodonta,’ Mammalia), a gigantic carnivore from the earliest Miocene of Keny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DOI: 10.1080/02724634.2019.1570222.
2. Prothero, D. R. 2017. The Princeton Guide to Prehistoric Mammals. Princeton, NJ: Princeton University Press.
3. Morris, H. 1996. Many Infallible Proofs. Creation and the Flood. Green Forest, AK: Master Books, 298.
4. Clarey, T. 2018. Data Leads to Correct Post-Flood Boundar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7, 2018, accessed April 20, 2019.
5. Clarey, T. L. 2017. Local Catastrophes or Receding Floodwater? Global Geologic Data that Refute a K-Pg (K-T) Flood/post-Flood Boundary.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4 (2): 100-120.
6. Thomas, B. 2017. Newly Discovered Sixth Extinction Rewrites Geolog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17, 2017, accessed April 20, 2019.
7. Pimiento, C. et al. 2017. The Pliocene marine megafauna extinction and its impact on functional diversity. Nature Ecology & Evolution. 1(8): 1100-1106. doi: 10.1038/s41559-017-0223-6.
*Dr. Jeffrey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사자보다 큰 신종 ‘최강 포식자’…박물관 서랍서 발견 (2019. 4. 22.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422601011&wlog_tag3=naver
2억4000만 년 전 포유류 발견. "포유류 역사, 다시 쓸 가능성 높아" (2018. 11. 23. ScienceTimes)
출처 : ICR, 2019. 4. 30.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1287
번역 : 미디어위원회
수달인가, 네 발로 걸었던 고래인가?
: 네 발 가진 고래로 주장되는 새로운 화석.
(Otter Not Call This a Walking Whale)
David F. Coppedge
한 멸종된 생물의 뼈들이 페루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진화론자들은 모두 이것을 ‘걸었던 고래(walking whale)’라고 부르고 있었다.
Current Biology(2019. 4. 4) 지에서 올리비에 랑베르(Olivier Lambert)가 이끄는 연구팀은 페루 해안에서 뼈들을 발견하고, ”수륙 양생의 고래(amphibious whale)” 또는 ”네 발 달린 고래(quadrupedal whale)”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이야기가 언론 매체들에 전달되었을 때, 기자들은 미끼를 물었고,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은 채로, 선동적인 헤드라인 하에서(미술가의 그림과 함께)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
페루 해안에서 발견된 수달(otter)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고대의 네 발을 가진 고래.(Science Daily, 2019. 4. 4).
대서양을 가로질러 수영을 하면서, 대륙을 걸었던 고대의 네 발 가진 고래.(Live Science, 2019. 4. 4).
놀라운 네 발을 가진 화석은 걸었던 고래가 어떻게 수영을 배웠는지를 보여준다.(New Scientist, 2019. 4. 4).
페루에서 발견된 고대의 네 발을 가진 고래 화석.(BBC News, 2019. 4. 5).
고대의 네 발이 달린 고래는 한때 육지와 바다를 돌아다녔다.(The Conversation, 2019. 4. 4).
올리비에는 그의 발견이 갖는 진화론적 의미에 대해서 매우 열광하고 있었다. ”이것은 태평양 전체에서 4다리를 갖는 고래 뼈에 대한 최초의 확실한 기록이다. 이것은 아마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고, 인도와 파키스탄 밖에서 발견된 가장 완벽한 것이다”라고 벨기에 왕립 자연과학원의 올리비에 랑베르는 말했다.
연구팀은 화석의 연대가 우제류(artiodactyls)와 고래목(cetaceans) 사이에서 가정되는 진화론적 전이형태와 적합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 화석 생물은 다른 ‘걷는 고래' 표본이 발견됐던 파키스탄에서부터, 바다를 건너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발견자들은 그것을 Peregocetus pacificus(”태평양에 도착했던 여행하는 고래”라는 뜻)라고 부르면서, 이름 안에 그들의 해석을 포함시키고 있었다.
.혹등고래(humpback whale)와 그것의 추정되는 육지동물 조상과의 크기 비교. Credit: Illustra Media.
오랜 시간 동안 경험했던 것처럼,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매우 의심스러운 것들이다. 먼저, 그 화석은 고래를 닮지 않았다. 그것은 긴 주둥이(long snout)와, 아마도 긴 꼬리(long tail,), 그리고 네 발에 물갈퀴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물개(seals), 바다사자(sea lion), 비버(beavers), 수달(otters)도 그렇다. 그것들은 페루의 서해안에서 발견된 것을 제외하고, 오랫동안 전이형태 생물로 끈덕지게 주장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발견됐던 멸종된 생물과 다른 점이 없다. 발견된 화석 생물은 1.2m 정도의 길이로 추정되는데, 고래는 이것보다 수십 배 더 크다.
언론 매체들은 질문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신 질문을 하겠다.
그들은 그것이 고래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는가? 그들은 알 수 없었다. 그들의 주장은 그들의 해석인 것이다. 그것은 오리 같은 주둥이로 인해 오리너구리(platypus)를 오리(duck)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
그것은 고래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다른 많은 동물들은 물갈퀴가 달린 발, 긴 주둥이, 물과 육지 양용의 생활양식과 같은 몇몇 특성들을 갖고 있다. 저자들은 그 생물이 비버나 수달과 몇몇 특성을 공유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멸종된 동물들은 흔히 모자이크식 특성을 갖고 있다.
고래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물에서 살아가는 포유류가 아니다. 육상 포유류가 바다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천 가지의 신체 구조들의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생활양식의 거대한 변화이고, 많은 신체 변화들이 동시에 일어났어야만 한다.
그것은 정말로 과도기적 전이형태인가? 해우(manatees), 하마(hippos), 바다사자, 비버, 수달과 같은, 물과 육지 양용의 생활양식을 갖춘 많은 포유류들이 있지만, 그들을 고래의 전이형태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 화석 동물이 어떻게 살았는지, 아무도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멸종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말 바다를 건넜는가? 저자들은 이 생물이 살았을 때,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이 가까웠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증명된 것은 없다. 물고기를 먹던 수륙 양용의 포유류가 페루까지 여행하는 것은 멀고도 먼 길이었을 것이다. 단 하나의 표본만으로 그러한 주장을 하기에는 증거가 너무도 적다. 한 개의 화석으로 한 이야기를 지어낼 수는 없다. 고래로 진화한 생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파키스탄에서 페루까지 헤엄쳐갔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도 큰 비약이다.
그것이 전이형태일 수 없는 이유. Illustra Media의 다큐멘터리 ‘리빙 워터(Living Waters)’에서, 리처드 스턴버그(Richard Sternberg) 박사는 남성의 생식기관과 같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traits,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적하고 있었다. 남성의 생식기관은 불임을 예방하기 위한 복잡한 냉각 시스템을 추가하기 위해서 신체 내의 재배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것과 같이 완전한 바다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새로운 기관들의 발명과 완전한 재배치가 필요하며, 이러한 것들을 암호로 저장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막대한 량의 유전정보들이 생겨나야 한다.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이러한 기관들과 암호가 모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그는 단지 두 개의 협력적인 조정된 돌연변이들이 일어날 확률을 1억 년으로 계산했다. 이 기간도 '고래 진화'가 일어날 수 있는 시간보다 훨씬 길다. 이 부분만 고려해보아도 고래의 진화 이야기가 얼마나 가능성 없는 이야기인지를 보여준다.
진화론자들은 지적 겸손이 필요해 보인다. 그들의 동화 같은 상상의 진화 이야기는 도를 넘고 있다. 고래의 진화 이야기는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이다. 그들은 정직하게 ”우리는 화석기록에 알려지지 않은 한 동물을 발견했으며, 여기에 그 특징들이 있다”라고 말했어야 한다. 그 이상은 그들의 세계관에 기초한, 공상적인 이야기 지어내기에 불과한 것이다.
*관련기사 : 초기 고래는 다리 네개…뭍에서도 살았다 (2019. 4. 6.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88962.html
고대 고래는 네다리가 있다…4260만 년 전 화석 발견(2019. 4. 5.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405601005&wlog_tag3=naver
네 발 달린 4천260만년 전 고대 고래 화석 발굴 (2019. 4. 5. MBC 뉴스)
http://imnews.imbc.com/news/2019/world/article/5236133_24712.html
고래 다리가 4개였다고? (2019. 4. 7. 어린이동아)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190407140206445085
출처 : CEH, 2019. 4. 7.
URL : https://crev.info/2019/04/otter-not-call-this-a-walking-whale/
번역자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