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창조신비 (1) - 딱따구리

딱따구리


    안녕하세요. 저는 창조과학회에서 일하고 있는 최무용 간사라고 합니다. 여러분과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4주 동안 여러분과 동물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도 그 모양이나 구조, 그리고 살아가는 방법들을 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특별해서, 결코 우연히 진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결국 하나님이 특별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여러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딱따구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딱따구리라는 새는 나무를 주둥이로 찌어서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있는 벌레를 잡아먹는 새입니다.  

이 딱따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200여종 정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약 15-53cm정도로 손 한뼘에서 팔뚝만한 크기까지 다양하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딱따구리가 다른 새와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딱따구리는 매우 특별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그만 구멍 뚫는 기계인 드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요. 딱따구리들은 나무에 구멍을 뚫어 집을 짓고 살면서, 나무 속에 사는 곤충을 잡아먹고 살도록 아주 특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처럼 신기한 딱따구리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딱따구리는 나무에 붙어 밑에서부터 지그재그로 타고 올라가면서 먹이를 찾는데, 나무에 수직으로 달라붙어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두 개의 발가락은 뒤를 향해있고 나머지는 앞을 향해 있습니다. 아주 강한 근육과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에 쉽게 달라붙어 있을 수 있지요. 심지어 꼬리에 난 빳빳한 깃털은 자신의 몸무게를 나무에 실어 받쳐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딱따구리들은 매우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벌레를 잡아먹지요. 예를 들자면 한 자리에서 약 1000마리 정도의 애벌레나 곤충을 먹어치우는 대식가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2000마리 이상의 나무에 나쁜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흔히 딱따구리를 산림을 보호하는 좋은 새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그럼 나무 속에 있는 벌레를 찾아 잡아먹기 위해 딱따구리들은 일초에 몇 번이나 나무를 쪼아댈까요?  

무려 1초에 15-16번이나 나무를 쪼아댑니다. 이것을 쉽게 말하자면 머리의 움직이는 속도가 총알보다 두 배정도의 빠르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괭장히 빠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무에 쉽게 구멍을 낼 수 있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딱따구리는 어떻게 그 부리로 1분에 천번가까이 나무를 쪼아대면서도 부리가 부러지거나,  쪼아댈 때 충격으로 뇌가 부숴지지 않는 것일까요?

이것을 알게되면 딱따구리야말로 우연히 진화될 수 없는, 즉 하나님이 특별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딱따구리의 부리와 두개골 그리고 목의 구조를 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부리는 다른 새와 비교해 강하고 끝이 나무를 팔 때 쓰이는 도구인 끌과 같이 생겨 아주 잘 나무를 쪼아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파낼 때 생기는 먼지가 몸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코에는 많은 깃털로 덮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새는 부리가 두개골에 직접 연결되어 있지만 딱따구리는 두개골과 부리사이에 스폰지 같은 푹신푹신한 조직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큰 충격을 흡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이 조직이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어떤 충격 흡수기 보다 훨씬 더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있다고 말하며 놀라기도 합니다.

이뿐 아닙니다. 딱따구리의 머리에는 충격 흡수조직뿐만 아니라 특별한 근육이 있어 부리로 나무를 쪼는 순간 뇌를 반대 방향으로 당겨 충격을 덜 받도록 여러 가지 안전 장치가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충격을 줄이는 이와 같은 조직이 있다해도 부리로 쪼는 순간 머리의 방향이 틀어져 있으면 아마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딱따구리의 머리는 항상 쪼는 면과 조금의 오차도 없이 직각을 이루도록 목의 근육 또한 특별하게 만들어져 있어 목이 부러질 문제가 없답니다. 너무나 세심하게 설계하신 하나님의 창조가 놀랍지 않습니까?

이렇게 나무에 구멍을 뚫은 후, 어떻게 나무 속 깊이 숨어있는 벌레들을 잡아먹을 수 있을까요?

딱따구리의 특징 중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혀입니다.

딱따구리는 나무 안쪽 깊은 곳에 있는 곤충이나 벌레를 잡아먹기 때문에 혀가 매우 길지요. 부리로 나무의 구멍을 낸 후 곤충의 굴을 발견하면 긴 혀를 집어넣은 다음 혀끝에서 끈적거리는 액체를 분비하여 애벌레나 곤충이 혀에 달라붙도록 하여 잡아먹습니다. 마치 풀같이 붙여서 잡는 것이지요.

그러면 딱따구리은 어떻게 깊은 나무 속에 있는 벌레를 긴 혀로 알아 낼 수 있을까요?

딱따구리들의 혀끝에는 예민한 신경과 함께 콜라겐이란 단백질이 있는데 이것은 이곳에 닿는 물질이 나무인지 곤충인를 정확히 판단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딱따구리는 그렇게 긴 혀를 어떻게 보관할까요?

그 긴 혀를 전부 부리 안에 넣어 두었다가는 숨이 막혀 죽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리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이것을 해결하셨어요.  

대부분 새들은 혀가 부리 안쪽에 박혀 있지만, 딱따구리의 혀는 오른쪽 코에 박혀 있습니다. 그것은 오른쪽 코로부터 나와 두가닥으로 갈라지며 두개골의 양옆을 돌아서 부리 밑의 구멍을 통과해 부리로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부리 안에서 갈라졌던 두 가닥이 하나로 합쳐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그것을 말아서 오른쪽 코에 넣어 두는 것입니다. 어때요? 이처럼 신기하고 특별한 딱따구리가 우연히 진화될 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딱따구리의 신기한 구조와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무엇하나 우연히 만들어졌다고는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하루도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께 가득 넘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주에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극동방송 2002년 2월 연재


분류:창조설계-동물

출처: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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