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정계헌 제4대 회장 취임사

1907년 평양대부흥의 100주년이 되는 이 해는 한국창조과학회 창립의 26주년이 되는 해이기도합니다. 1981년 창조과학회가 창립이 된 이후 진화론으로 물든 우리나라는 물론 이웃나라에까지 창조과학 사역을 확대하여, 각급 교육 현장에서 마치 정설처럼 교육되고 있는 진화론의 허구성에 대해 깨우쳐 줌으로써 창조신앙이 싹트고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기독교의 전파에도 기여했음은 물론 잘못된 학교교육으로 인해 내적으로 많은 갈등을 겪던 기독교인들에게 확고한 창조 신앙을 불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창조과학회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창조주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계획이 있으셨고 또 세밀한 인도가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1,100여명의 회원들과 16개 국내지부와 5개 국외 지부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며 수고하여온 동역자들과 1만2천여 온라인 회원들의 헌신과 기도의 결과이기에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1981년 한국창조과학회의 창립을 주도하시고 지금도 이끌고 밀어주시는 김영길 총장님의지극하신 사랑과 창조과학사역에 전념하시기 위하여 대학에서 정년을 5년이나 앞당겨 조기퇴직하셨던 송만석 회장님, 대학 강의와 목회를 겸하시어 일인 이역 삼역으로 창조과학회를 오늘까지 섬겨오신 이웅상 회장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기도의 열매로 창조과학회의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토록 훌륭하신 선대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감히 회장직을 물려받게 되니 온통 두려운 마음뿐입니다. 선대 회장님들께서 이끌어주시고 훌륭하신 많은 회원들께서 기도와 권면으로 도와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 임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재임기간동안에 젊은 차세대 창조과학자들을 세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이제 성년기에 이르렀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일 세대 사역자들의 뒤를 이을 신실한 많은 일꾼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하여 창조과학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젊을 과학도들을 찾을 것이며, 아울러 전국의 여러 대학에 있는 창조과학동아리들과도 유대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국창조과학회의 자랑인 홈페이지의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시대적인 분위기와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우리 창조과학회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분은 연인원 백만 명이 넘으며 신년 들어 방문객이 늘어 하루 8,000여명 이상이 방문함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선교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창조과학 사역의 확대를 위하여 교단차원의 협력 체제를 모색하고, 신학자나 목회자분들과의 만남의 장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제까지의 창조과학 사역의 일선에서 수고해 오신 여러 원로학자 분들께는 창조과학 선교사로, 창조과학 교수로, 혹은 저술과 번역 활동 등등의 창조과학 사역에 계속 동참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러하였듯이 창조과학자들 간의 국제교류를 증진하며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여러 나라에 나가 수고하는 창조과학 선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과학 문헌을 선교지역의 현지어로 번역하는 일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하여 우리 한국창조과학회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을 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본 학회 회원 여러분과 이제까지 후원해주신 모든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창조주 하나님의 은총이 풍성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정계헌 올림


 


분류:창조신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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