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 가장 좋았다 (5)

한국창조과학회
2006-08-28

처음이 가장 좋았다 (5)
- 미국 그랜드 캐년 탐사여행을 다녀와서-


글쓴이 : 문혜선 (교사)


■ 2006. 8. 5


AM 6 그 시간에도 눈 벌겋게 사람들은 땡기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과연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창조과학 박물관(ICR)을 방문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한눈에 쫙 알아볼 수 있게 잘 전시되어 있었다. 내가 알고 있던 많은 유명한 과학자들, 교육자들이 모두 진화론자였다니 충격이었다. 시간만 넉넉하다면 좀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와우,,, 멋진 샌디에고 해변,,, 파도타기 하면서 놀았으면 더 좋았을 걸 아쉬웠다. 뜨거운 해변을 따라 화석을 찾아 걸었다. 무지개떡 같은 지층은 너무 멋있었는데 화석은 기대한 것 보다 아쉬웠다. 저녁은 다시 LA에서 맛있는 한국음식으로 마무리했다.




■ 2006. 8. 6


주일이라서 예배드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한번 왔던 길이라서 그런가? 2시간이나 더 걸렸지만 훨씬 편하게 온 것 같은 기분이다. 오사카는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하다. 정말 미국에서 피서 잘하고 온 거 같은데 다시 한국 갈 생각을 하니 아찔했다. 일본 호텔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11시쯤(한국날짜로 8월 8일, 하루를 잃었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예상했던 대로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처음이 가장 좋았다. 성경을 읽고 싶다는 맘이 간절해졌다. 내 안에 없던 확신을 가지고 다시금 하나님 말씀을 대하고 싶다. 하나님이 만든 거대한 자연 앞에서 많이 움츠러들고 무서워  하던 연약한 나를,,, 하나님은 귀하다 하셨다. 하나님 형상으로 빚으시고 너무 좋았다 하셨다. 이 거대한 자연을 다스리라 하시고 이 땅에 충만하라 하셨다. 이 여행을 통해 날 만나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말씀 속에서 날 찾아와 주실 하나님이 참 기대가 된다.




분류:창조신앙-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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