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닮은 초기 우주의 거대 나선 은하
(Early Large Spiral Galaxy Resembles Milky Ways)
David F. Coppedge
칠레 파라날(Paranal) 천문대의 초대형망원경(Very Large Telescope, VLT)에 제어광학(adaptive optics)을 사용한 천문학자들은, ‘초기 젊은 은하(early young galaxy)’로서 기술된 적색편이(red-shift) 2.38의 한 은하의 스펙트럼을 포착하였다. 현대 이론에 의하면 그 은하는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음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은하수(Milky Way)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2006년 8월 Nature 지에 발표된[1] 겐첼(Genzel et al.)의 관측은 Nature 지에서[2] 같은 이슈로서 케니컷트(Robert C. Kennicutt, Astrophysical Journal의 편집자)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되었다 :
”이 이슈[1]의 786 페이지에서, 겐첼 등은 우주의 현재 나이의 단지 1/5 정도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나선은하에 대한 놀라운 관측을 하였다. 결과는 두 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첫째로, 그것은 우리 은하수와 유사한 은하의 형성에 대하여 가장 상세한 관측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며, 둘째로, 극도로 멀리 떨어져있는 은하들에 대한 정보와 진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제어광학을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의 고해상도 망원경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 깊은 곳의 관측 카타로그의 증가는 은하들의 진화에 대한 하나의 자체모순 없는(self-consistent)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케니컷트는 주장하고 있지만, 그는 그러한 극도로 먼 곳의 은하가 매우 친숙하게 보인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저자들이 관측한 BzK-15504 은하는 크기와 규모에 있어서 우리의 은하수와 비슷한 거대 나선은하(giant spiral galaxy)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것은 빅뱅 후 단지 30억년 된 은하로 관측되었다. 그것은 오늘날 존재하는 회전하는 특성을 가진 나선은하들과 매우 많은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우리 은하수의 회전 특성과 거의 동일하다. 이러한 유사성은 주목할만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적어도 일부 거대 원반은하(large disk galaxies)들이 우주의 초기 시점에서도 광범위한 곳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 스펙트럼은 우리들이 가정했던 것보다 50배는 더 빠르게 그 은하에 있는 별들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한다. 은하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언급한 후에, 논문의 저자들은 사진에서 관측된 것은 어느 정도 이례적인 것임을 인정했다 :
”그러나 우주 진화 시간 틀에서 언제 은하들이 모였는지, 어떻게 불룩해지고, 어떻게 원반이 형성되었는지는 불명확하게 남아있다. 거대한 은하들이 형성 모델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우주 초기 시점에서부터 풍부하고, 별들이 빠르게 형성되었다는 것은 당황스럽다.”
모든 사람들은 거대한 나선 은하는 우주 진화의 시간 스케줄에서 늦게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케니컷트는 말했다. ”우리의 은하수와 유사한 잘 발달된 원반을 가지고 있는 거대 나선은하들은 초기 은하들에서 관측되지 않았고, 초기우주 모델에서도 예측하지 못했었다. 이들 거대 나선은하들은 늦게 형성되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따라서 아무도 우주 초기부터 그러한 은하들을 발견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는 덧붙였다. 그러면 왜 이들 거대하고 성숙한 은하들은 그러한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성숙한 은하와 모델 프로그램에 의한 결과는, 이론가들에게 초기 우주 시점부터 그러한 대규모적인 잘 발달된 은하들의 존재를 설명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제어광학을 이용한 주제들의 변화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1 Genzel et al., The rapid formation of a large rotating disk galaxy three billion years after the Big Bang, Nature 442, 786-789(17 August 2006) | doi:10.1038/nature05052; Received 25 April 2006; Accepted 6 July 2006.
2 Robert C. Kennicutt, Jr., Astronomy: Young spirals get older, Nature 442, 753-754(17 August 2006) | doi:10.1038/442753a; Published online 16 August 2006.
그들은 그들의 모델과 머리를 긁적일 수밖에 이러한 발견을 놓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모델과 관측사실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은하는 매우 빠르게 별들을 형성하였고, 매우 빠르게 진화하여 우주의 추정 나이의 1/5 시점에 이미 성숙하게 되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초기에 성숙한 은하들이 관측되는 패턴은, 덩어리 문제(Lumpiness Problem)로서 알려져 있는 우주론에서의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 of cosmology)인 것이다. 초기 우주는 최초 동일한 입자 스프(즉, 우주 배경 복사선 1도의 10만분의 1 정도 이하의 동일성)의 거의 균질한 팽창(homogeneous expansion)으로부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구조(덩어리)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덩어리 혹을 손쉽게 헤쳐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때때로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행동은 더 나은 모습의 용기일 수 있다.
*참조 : The Milky Way Galaxy: young at hear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97-106.pdf
'존재할 수 없는' 나선형 은하수 발견 (2012. 7. 20.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0113137
107억살 최고령 나선은하 발견 (2012. 7. 2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0720/479131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8/early_large_spiral_galaxy_resembles_milky_way/
출처 - CEH, 2006. 8. 18.
은하수를 닮은 초기 우주의 거대 나선 은하
(Early Large Spiral Galaxy Resembles Milky Ways)
David F. Coppedge
칠레 파라날(Paranal) 천문대의 초대형망원경(Very Large Telescope, VLT)에 제어광학(adaptive optics)을 사용한 천문학자들은, ‘초기 젊은 은하(early young galaxy)’로서 기술된 적색편이(red-shift) 2.38의 한 은하의 스펙트럼을 포착하였다. 현대 이론에 의하면 그 은하는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음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은하수(Milky Way)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2006년 8월 Nature 지에 발표된[1] 겐첼(Genzel et al.)의 관측은 Nature 지에서[2] 같은 이슈로서 케니컷트(Robert C. Kennicutt, Astrophysical Journal의 편집자)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되었다 :
우주 깊은 곳의 관측 카타로그의 증가는 은하들의 진화에 대한 하나의 자체모순 없는(self-consistent)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케니컷트는 주장하고 있지만, 그는 그러한 극도로 먼 곳의 은하가 매우 친숙하게 보인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고 있었다.
그 스펙트럼은 우리들이 가정했던 것보다 50배는 더 빠르게 그 은하에 있는 별들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한다. 은하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언급한 후에, 논문의 저자들은 사진에서 관측된 것은 어느 정도 이례적인 것임을 인정했다 :
모든 사람들은 거대한 나선 은하는 우주 진화의 시간 스케줄에서 늦게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케니컷트는 말했다. ”우리의 은하수와 유사한 잘 발달된 원반을 가지고 있는 거대 나선은하들은 초기 은하들에서 관측되지 않았고, 초기우주 모델에서도 예측하지 못했었다. 이들 거대 나선은하들은 늦게 형성되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따라서 아무도 우주 초기부터 그러한 은하들을 발견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는 덧붙였다. 그러면 왜 이들 거대하고 성숙한 은하들은 그러한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성숙한 은하와 모델 프로그램에 의한 결과는, 이론가들에게 초기 우주 시점부터 그러한 대규모적인 잘 발달된 은하들의 존재를 설명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제어광학을 이용한 주제들의 변화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1 Genzel et al., The rapid formation of a large rotating disk galaxy three billion years after the Big Bang, Nature 442, 786-789(17 August 2006) | doi:10.1038/nature05052; Received 25 April 2006; Accepted 6 July 2006.
2 Robert C. Kennicutt, Jr., Astronomy: Young spirals get older, Nature 442, 753-754(17 August 2006) | doi:10.1038/442753a; Published online 16 August 2006.
그들은 그들의 모델과 머리를 긁적일 수밖에 이러한 발견을 놓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모델과 관측사실을 함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은하는 매우 빠르게 별들을 형성하였고, 매우 빠르게 진화하여 우주의 추정 나이의 1/5 시점에 이미 성숙하게 되었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초기에 성숙한 은하들이 관측되는 패턴은, 덩어리 문제(Lumpiness Problem)로서 알려져 있는 우주론에서의 캄브리아기 폭발(Cambrian Explosion of cosmology)인 것이다. 초기 우주는 최초 동일한 입자 스프(즉, 우주 배경 복사선 1도의 10만분의 1 정도 이하의 동일성)의 거의 균질한 팽창(homogeneous expansion)으로부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구조(덩어리)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그들의 덩어리 혹을 손쉽게 헤쳐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때때로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행동은 더 나은 모습의 용기일 수 있다.
*참조 : The Milky Way Galaxy: young at heart?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9_1/j19_1_97-106.pdf
'존재할 수 없는' 나선형 은하수 발견 (2012. 7. 20.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0113137
107억살 최고령 나선은하 발견 (2012. 7. 2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Inter/New/3/02/20120720/4791316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6/08/early_large_spiral_galaxy_resembles_milky_way/
출처 - CEH, 200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