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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거대 퀘이사 그룹은 우주론적 원리를 거부한다. : 40억 광년의 지름을 가진 우주 구조의 존재?

미디어위원회
2013-01-31

거대 퀘이사 그룹은 우주론적 원리를 거부한다. 

: 40억 광년의 지름을 가진 우주 구조의 존재?

(Massive Quasar Cluster Refutes Core Cosmology Principle)

by Brian Thomas, Ph.D.


      천문학자들은 최근 먼 거리에 있는 퀘이사(quasars, 준성)들의 무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들 퀘이사들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 퀘이사들은 확실히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우주의 구조와 기원에 관한 세속적인 표준 모델에 적용시키면, 이들은 너무도 멀리 우주 공간에 퍼져있었다. ”그것은 전체 우주에서 가장 큰 우주 구조이다”라고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의 천체물리학자인 로저 클로우즈(Roger Clowes)는 말했다.[1] (거대 퀘이사 그룹(LQG)으로 불리는 이 무리는 지구로부터 약 90억 광년 거리에 73개의 퀘이사가 운집한 것으로, 그 지름이 무려 40억 광년이나 된다는 것이다).

클로우즈는 국제 우주측량 프로젝트(Sloan Digital Sky Survey)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왕립천문학회(The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지에 이 발견을 게재한 연구팀의 선임 연구자이다.[2] 이 퀘이사들은 소위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 우주는 거대 규모에서 보면 등방적이고 균일하기 때문에 우리 지구(태양)는 특별한 곳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는 원리)라 불리는, 빅뱅 이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한 가정(assumption)에 의한 예측을 거스르는, 매우 먼 거리에 걸쳐 연결되어있는 퀘이사들을 발견했다. 그 거리는 확실히 상상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창조 물리학자인 러셀 험프리(D. Russell Humphreys)는 2003년에 이렇게 썼다 :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의 기초 가정은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 또는 '우주론적 원리(Cosmological Principle)'이다. 이 원리에 의하면, 모든 시간에서(심지어 거의 태초의 시기에도) 우주 모든 공간은 물질들로 균일하게 등방적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물질 주위에 어떠한 빈 공간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물질 주위에 경계도 존재할 수 없다. 경계가 없음으로, 내부에 무게 중심부와 같은 독특한 중심부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3]

우주론적 원리는 우주 물질은 거대한 스케일로 균일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중심부나 경계를 가지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우주 내에 어떤 독특한 장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제안한다. 물론, 이것은 성경의 기록과 대립되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지구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우주론적 원리는 유효하다고 가정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 위에 놓여져 있는 빅뱅 이론은 기초부터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빅뱅 이론과 모순되는 수많은 증거들이 관측되고 있다.

클로우즈는 왕립천문학회에서 말했다 : ”이것은 단지 거대한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아인슈타인 이후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우주론적 원리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1]

‘인류지향 원리(Anthropic Principle)’라 불리는 이것과 반대되는 개념은, 우주 내에 독특한 장소가 존재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특히, 지구는 사람과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었다고 제안한다.[4] 우주론적 원리를 지지하는 증거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 반면에,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수많은 매개변수들의 존재한다는 증거들은 인류지향 원리를 지지하고 있다.

우주론적 원리의 가정처럼, 만약 우주가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다면, 10억 광년보다 더 큰 구조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클로우즈 팀은 (진화론자들이 전 은하의 전신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고에너지의 질량 중심부를 가지는) 중심부를 가로 질러 15억 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는 쇠약해진 퀘이사 집단을 발견했다. 가장 긴 부분은 거의 40억 광년이나 된다는 것이다![1]

클로우즈의 관측은 빅뱅 이론의 가정보다 4배나 더 멀리 있는 것이었다. 이것은 빅뱅 이론을 산산이 부숴버리고 있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관측입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크기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1] 또한 그것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세속적 핵심 가정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것이다. 우주론적 원리가 없다면, 빅뱅 이론도 없는 것이다. 이 소식은 성경과 친화적인 인류지향 원리를 다시 한번 지지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Astronomers discover the largest structure in the universe. Royal Astronomical Society press release, January 11, 2013.
2. Clowes, R. et al. A structure in the early Universe at z ∼ 1.3 that exceeds the homogeneity scale of the R-W concordance cosmology. The Monthly Notic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January 11, 2013.
3. Humphreys, D. R. Prestigious Journal Endorses Basics of Creationist Cosmology.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Posted on icr.org, December 1, 2003, accessed January 16, 2013.
4. Guillermo, G. and J. W. Richards. 2004. The Privileged Planet: How our Place in the Cosmos is Designed for Discovery. Washington, D.C. : Regnery Publishing, Inc.


*참조 : 지름 40억 광년…정설 뒤집는 ‘우주 최대 구조’ (2013. 1. 16.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16601012

지름 40억 광년의 우주 최대 구조 발견 (2013. 1. 12.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13011200004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46/

출처 - ICR News,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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