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행성 K2-18b에서 생명체의 증거가 발견됐는가?
(Have Astronomers Finally Found Evidence of Life on K2-18b?)
by Dr. Danny R. Faulkner
외계행성 K2-18b가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이 행성이 뉴스에 다시 등장했다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5년 전쯤에도 K2-18b와 관련된 뉴스 보도에 대해 필자가 반응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여기를 클릭). 당시 보도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이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수증기를 감지했다. 물론 수증기의 존재는 행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생명체의 존재에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 당시의 연구는 이 점을 크게 강조하지는 않았다. 연구자들은 대기를 모델링했으며, 그 결과 대기에 짙은 구름이 있는 상태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 대기는 지구처럼 질소 중심이 아닌, 수소와 헬륨이 주성분이라는 점도 시사되었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의 기준으로는 질소 기반 대기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K2-18b의 밀도가 낮다는 점도 지적했는데, 이는 생명체에 필수적인 중원소들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K2-18b는 항성을 공전하는 궤도의 이심률이 크다. 이 궤도 특성으로 인해 항성으로부터의 거리가 27%나 변화하고, 이로 인해 행성이 받는 복사열도 33일의 궤도 주기 동안 무려 62%나 변동한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K2-18b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으로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최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을 사용한 K2-18b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여기를 클릭, 아래 관련기사 1 참조).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라는 화합물을 감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화합물은 지구에서는 박테리아와 같은 생명체로부터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생명체의 존재를 나타내는 생명지표(biosignature, 생체신호)로 간주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K2-18b에 대해 많은 추측을 제기했으며, 이 행성에 생명체로 가득 찬 거대한 바다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비적인 결과이며, 아직 검증이 필요한 상태다. 다시 말해, 디메틸설파이드의 검출은 잘못된 신호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설령 K2-18b의 대기에서 디메틸설파이드가 실제로 확인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생명체에 기원한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 작년에도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omet 67P/Churyumov-Gerasimenko)에서 디메틸설파이드가 검출되었다는 연구가 발표된바 있다(여기를 클릭). 혜성은 일반적으로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게다가 또 다른 작년 연구에서는(여기를 클릭) 디메틸설파이드를 생명지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작년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여기를 클릭) K2-18b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슈퍼 지구’가 아니라, 거주 가능한 지표면이 없는, 가스가 풍부한 미니 해왕성 같은 행성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처럼 K2-18b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은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K2-18b에서 디메틸설파이드가 검출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내 생각엔, 그건 말 그대로 구린내 냄새가 나는 주장이다.
한 독자는 ‘Answers in Genesis’에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어떻게 124광년 떨어진 행성의 대기 중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보내왔다. 이 점을 이해하려면, JWST가 매우 큰 망원경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 거울은 직경이 6.5m에 달한다. 불과 40년 전만 해도,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광학망원경의 규모였다. JWST는 주로 지구 대기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는 적외선 영역에서 작동된다. 대부분의 외계행성들과 마찬가지로, K2-18b는 항성 앞을 지나가는 ‘트랜짓(transits, 통과)’ 현상을 보였다. K2-18b가 항성 앞을 지나갈 때, 항성의 빛이 행성의 대기를 통과하게 되며, 대기 중의 기체들은 특정 적외선 파장에서 빛을 흡수한다. 따라서 천문학자들은 K2-18b의 트랜짓 동안 수집된 항성의 스펙트럼에서 다양한 기체들의 흡수 특성을 구별해낼 수 있다. 이 작업은 쉽지 않지만, JWST의 큰 구경과 높은 적외선 감도 덕분에 가능해졌다.
이 외계행성에서 단지 단순한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우 긴 가정(assumptions)들의 연속적 사슬이 필요하다. 이 사슬 중 하나라도 끊기면, K2-18b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다. 나는 이번 주장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며, 아마도 철회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발표가 서둘러 언론에 보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주 어딘가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있다면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노벨상은 거의 대부분 1등에게만 돌아가며, 2등은 잘 주목받지 못한다. 따라서 증거가 얼마나 미약하든 간에, 다른 행성에서 생명체의 존재를 가장 먼저 발표하려는 동기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런 동기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1996년에 있었던 화성 암석 ALH84001에서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보도는 약 30년 전에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이 결론을 반박했던 수백 편의 논문들은 그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결국 ALH84001이 화성 생명체의 증거라는 생각은 점차 사라졌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30년 전에 화성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했다고 믿고 있다. 나는 그 당시 원 논문을 썼던 과학자들도 노벨상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경은 다른 외계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Answers in Genesis’의 입장은,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개념은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특별한 존재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창조되었다.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은 5,000개 이상의 외계행성들을 발견했다. 30년 전에 과학자들에게 “5,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발견한다면, 그 중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몇 개나 있을 것 같은가?”라고 물었다면,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수백 개쯤 될 것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구와 약간이라도 비슷한 행성조차도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이것은 우리가 우주에서 고유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우리의 확신을 더욱 굳건히 해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관련기사 1 : "외계 생명체 존재 시사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 나와" (2025. 4. 17.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1204
외계 생명 단서 또 포착…K2-18b 대기서 생명체 분자 발견 (2025. 4. 18.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5/04/18/ESBO4FF3KRBSJO3UX7KSS4R7HA/
124광년 슈퍼지구에…제임스웹 망원경으로 생명체 가능성 포착 (2025. 4. 1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7140700009
지구 초기 바다 수준 미생물?...124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 발견 (2025. 4. 17.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1293827
124광년 '수퍼지구'엔 외계인이 살까… 제임스웹 “우주 생명체 포착” (2025. 4. 18.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504171941549356
외계 생명체 존재 유력 증거 발견 (2025. 4. 18. MBC 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7606_36807.html
124광년 슈퍼지구에…제임스웹 망원경으로 생명체 가능성 포착 (2025. 4. 18.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67568
124광년 거리 외계 행성서 생명체 흔적 찾아 (2025. 4. 17.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417516251
124광년 거리에 살고있다는 외계인…"이르면 내년에 존재여부 확인 가능" (2025. 4. 18.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41815120777610
124광년 외계 행성서 생명체 흔적… “지구보다 활발할 수도” (2025. 4. 17. 밴쿠버 중앙일보)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4400
英, 태양계 밖 외계생명체 신호 포착…역대 가장 강력한 증거 (2025. 4. 18.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315
120광년 밖 행성서 생명작용 '신호' 가스 발견돼 (2025. 4. 1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7_0003143923
"역사상 가장 강력한 우주 생명체 증거"…124광년 떨어진 '슈퍼지구'서 찾았다는데 (2025. 4. 18.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KK7OIEF
*관련기사 2 : 외계 행성 생명체 증거 반박…美연구팀 한달만에 "확인 어려워" (2025. 5. 26.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1870
외계행성의 생명 신호 발견은 거대한 '착각'? (2025. 7. 15. 비즈한국)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9965
124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생명체 신호’가 사라졌다 (2025. 8. 18. 한겨레)
: 외계행성 ‘k2-18b’ 관측 결과. 생명체 신호 화합물 발견 못해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212026.html
*참조 : ▶ 외계행성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952&t=board
▶ 외계생명체 논란과 UFO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934&t=board
출처 : AiG, 2025. 4. 23.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blogs/danny-faulkner/2025/04/23/have-astronomers-finally-found-evidence-life-k2-18b/
번역 : 미디어위원회
외계행성 K2-18b에서 생명체의 증거가 발견됐는가?
(Have Astronomers Finally Found Evidence of Life on K2-18b?)
by Dr. Danny R. Faulkner
외계행성 K2-18b가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이 행성이 뉴스에 다시 등장했다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5년 전쯤에도 K2-18b와 관련된 뉴스 보도에 대해 필자가 반응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여기를 클릭). 당시 보도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이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수증기를 감지했다. 물론 수증기의 존재는 행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생명체의 존재에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 당시의 연구는 이 점을 크게 강조하지는 않았다. 연구자들은 대기를 모델링했으며, 그 결과 대기에 짙은 구름이 있는 상태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 대기는 지구처럼 질소 중심이 아닌, 수소와 헬륨이 주성분이라는 점도 시사되었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의 기준으로는 질소 기반 대기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천문학자들은 K2-18b의 밀도가 낮다는 점도 지적했는데, 이는 생명체에 필수적인 중원소들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K2-18b는 항성을 공전하는 궤도의 이심률이 크다. 이 궤도 특성으로 인해 항성으로부터의 거리가 27%나 변화하고, 이로 인해 행성이 받는 복사열도 33일의 궤도 주기 동안 무려 62%나 변동한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K2-18b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으로 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최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을 사용한 K2-18b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여기를 클릭, 아래 관련기사 1 참조).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라는 화합물을 감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화합물은 지구에서는 박테리아와 같은 생명체로부터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생명체의 존재를 나타내는 생명지표(biosignature, 생체신호)로 간주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K2-18b에 대해 많은 추측을 제기했으며, 이 행성에 생명체로 가득 찬 거대한 바다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비적인 결과이며, 아직 검증이 필요한 상태다. 다시 말해, 디메틸설파이드의 검출은 잘못된 신호일 수도 있다. 그리고 설령 K2-18b의 대기에서 디메틸설파이드가 실제로 확인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생명체에 기원한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 작년에도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omet 67P/Churyumov-Gerasimenko)에서 디메틸설파이드가 검출되었다는 연구가 발표된바 있다(여기를 클릭). 혜성은 일반적으로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게다가 또 다른 작년 연구에서는(여기를 클릭) 디메틸설파이드를 생명지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작년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여기를 클릭) K2-18b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슈퍼 지구’가 아니라, 거주 가능한 지표면이 없는, 가스가 풍부한 미니 해왕성 같은 행성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처럼 K2-18b에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은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K2-18b에서 디메틸설파이드가 검출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내 생각엔, 그건 말 그대로 구린내 냄새가 나는 주장이다.
한 독자는 ‘Answers in Genesis’에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어떻게 124광년 떨어진 행성의 대기 중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보내왔다. 이 점을 이해하려면, JWST가 매우 큰 망원경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 거울은 직경이 6.5m에 달한다. 불과 40년 전만 해도,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광학망원경의 규모였다. JWST는 주로 지구 대기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는 적외선 영역에서 작동된다. 대부분의 외계행성들과 마찬가지로, K2-18b는 항성 앞을 지나가는 ‘트랜짓(transits, 통과)’ 현상을 보였다. K2-18b가 항성 앞을 지나갈 때, 항성의 빛이 행성의 대기를 통과하게 되며, 대기 중의 기체들은 특정 적외선 파장에서 빛을 흡수한다. 따라서 천문학자들은 K2-18b의 트랜짓 동안 수집된 항성의 스펙트럼에서 다양한 기체들의 흡수 특성을 구별해낼 수 있다. 이 작업은 쉽지 않지만, JWST의 큰 구경과 높은 적외선 감도 덕분에 가능해졌다.
이 외계행성에서 단지 단순한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우 긴 가정(assumptions)들의 연속적 사슬이 필요하다. 이 사슬 중 하나라도 끊기면, K2-18b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다. 나는 이번 주장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며, 아마도 철회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발표가 서둘러 언론에 보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주 어딘가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있다면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노벨상은 거의 대부분 1등에게만 돌아가며, 2등은 잘 주목받지 못한다. 따라서 증거가 얼마나 미약하든 간에, 다른 행성에서 생명체의 존재를 가장 먼저 발표하려는 동기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런 동기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1996년에 있었던 화성 암석 ALH84001에서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보도는 약 30년 전에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이 결론을 반박했던 수백 편의 논문들은 그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결국 ALH84001이 화성 생명체의 증거라는 생각은 점차 사라졌지만, 여전히 일부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30년 전에 화성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했다고 믿고 있다. 나는 그 당시 원 논문을 썼던 과학자들도 노벨상을 염두에 두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경은 다른 외계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Answers in Genesis’의 입장은, 다른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개념은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특별한 존재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창조되었다.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은 5,000개 이상의 외계행성들을 발견했다. 30년 전에 과학자들에게 “5,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을 발견한다면, 그 중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몇 개나 있을 것 같은가?”라고 물었다면,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수백 개쯤 될 것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구와 약간이라도 비슷한 행성조차도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이것은 우리가 우주에서 고유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우리의 확신을 더욱 굳건히 해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관련기사 1 : "외계 생명체 존재 시사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 나와" (2025. 4. 17.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1204
외계 생명 단서 또 포착…K2-18b 대기서 생명체 분자 발견 (2025. 4. 18.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5/04/18/ESBO4FF3KRBSJO3UX7KSS4R7HA/
124광년 슈퍼지구에…제임스웹 망원경으로 생명체 가능성 포착 (2025. 4. 1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17140700009
지구 초기 바다 수준 미생물?...124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 발견 (2025. 4. 17.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1293827
124광년 '수퍼지구'엔 외계인이 살까… 제임스웹 “우주 생명체 포착” (2025. 4. 18.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504171941549356
외계 생명체 존재 유력 증거 발견 (2025. 4. 18. MBC 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7606_36807.html
124광년 슈퍼지구에…제임스웹 망원경으로 생명체 가능성 포착 (2025. 4. 18.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67568
124광년 거리 외계 행성서 생명체 흔적 찾아 (2025. 4. 17.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417516251
124광년 거리에 살고있다는 외계인…"이르면 내년에 존재여부 확인 가능" (2025. 4. 18.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41815120777610
124광년 외계 행성서 생명체 흔적… “지구보다 활발할 수도” (2025. 4. 17. 밴쿠버 중앙일보)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4400
英, 태양계 밖 외계생명체 신호 포착…역대 가장 강력한 증거 (2025. 4. 18.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315
120광년 밖 행성서 생명작용 '신호' 가스 발견돼 (2025. 4. 1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17_0003143923
"역사상 가장 강력한 우주 생명체 증거"…124광년 떨어진 '슈퍼지구'서 찾았다는데 (2025. 4. 18.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KK7OIEF
*관련기사 2 : 외계 행성 생명체 증거 반박…美연구팀 한달만에 "확인 어려워" (2025. 5. 26.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71870
외계행성의 생명 신호 발견은 거대한 '착각'? (2025. 7. 15. 비즈한국)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9965
124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생명체 신호’가 사라졌다 (2025. 8. 18. 한겨레)
: 외계행성 ‘k2-18b’ 관측 결과. 생명체 신호 화합물 발견 못해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212026.html
*참조 : ▶ 외계행성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952&t=board
▶ 외계생명체 논란과 UFO
https://creation.kr/Topic3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18934&t=board
출처 : AiG, 2025. 4. 23.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blogs/danny-faulkner/2025/04/23/have-astronomers-finally-found-evidence-life-k2-18b/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