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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태양 근처에 암흑물질이 없다.

미디어위원회
2012-05-18

태양 근처에 암흑물질이 없다. 

(No Nearby Dark Matter)

by Jason Lisle Ph.D.


    칠레에서의 한 연구에 의하면, 태양계 주변에는 '암흑물질(dark matter)'이 없다는 것이다.[1] 암흑물질은 아직까지 관측되지 않은 물질의 이름이다. 그것의 존재는 관측되는 천체들에 대한 중력적 영향에 의해서 추론되고 있다. 암흑물질의 존재를 지지하는 세 가지의 독립적인 계열의 증거들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연구에서는 왜 탐지되지 않은 것일까?


이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의 중력에 의한 잡아당김은 암흑물질이 없다면 예상되는 것보다 별들이 은하를 더 빠르게 공전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거시중력렌즈(gravitational macro-lensing, 빛이 은하 옆을 지나갈 때 휘는 현상) 효과는 과학자들에게 은하의 질량을 계산하실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계산은 은하들이 단순히 보이는 구성물(별, 가스, 먼지) 보다 훨씬 더 많은 질량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도플러 변이(Doppler shifts)로부터 추론되는 은하들 자체의 움직임은 은하 성단을 암흑물질이 함께 붙들고 있음을 가리킨다.


오늘날의 연구는 우주에는 관측되는 물질들보다 암흑물질이 훨씬 더 풍부함을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태양계 주변 지역에 그러한 물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견은 다소 놀라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레의 유럽남부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ESO)에서 관측된 데이터들을 분석한 연구자들은 태양 주변 13,000광년 내에 있는 별들의 움직임은 암흑물질이 완전히 없을 때의 움직임과 일치한다고(암흑물질의 존재와 모순됨) 결론지었다. 이러한 결과는 예비적인 것이고, 확증된다면 현대 우주론에 하나의 도전이 되는 것이다. 

한 가능성은 암흑물질이 별들과 은하들의 움직임에 대한 올바른 설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도 물리법칙에 대한 현재의 이해는 약간 잘못되었을 수 있다.


암흑물질에 대한 유행하는 대안 중 하나는 수정된 뉴턴 역학(Modified Newtonian Dynamics, MOND, 수정중력이론)이라 불리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특별히 매우 약한 장(weak field)의 경우에, 중력의 힘이 표준 뉴턴의 법칙(역 제곱의 법칙)보다 약간 강하다고 제안한다. MOND는 나선 은하에 있는 별들의 속도를 설명하는 데에 일부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태양 주변에 암흑물질의 부재를 가리키는 새로운 연구와 일치될 수 있다. 그러나 MOND가 우주의 다른 관측들을 설명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또 다른 가능성은 암흑물질이 천문학자들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분포되어 있을 가능성이다. 은하계 중심을 돌고 있는 별(항성)들의 움직임은 이들 궤도의 안쪽에 암흑물질이 존재한다는 것과 일치한다. 그러나 은하 주변의 별들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해서 태양 주변에 암흑물질이 반드시 풍부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따뜻한 암흑물질(warm dark matter, 중간 에너지의 입자들)'은 관측되는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세속적 빅뱅설과 상충된다. 따뜻한 암흑물질은 빅뱅 이후의 은하들의 형성을 설명할 수 없다.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이것 대신에 차가운 암흑물질(cold dark matter)을 찾고 있다. 왜냐하면 차가운 암흑물질이 은하들 안으로 우주 가스들이 응축하는 것을 도왔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들의 데이터들과 최고로 잘 적합한 것처럼 보이는 하나의 해결책이 있다. 이 해결책은 과학적 이유 없이 대게 거부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원에 대한 세속적 과학자들의 신념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 해결책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데이터들을 자신의 세계관에 입각해서 해석한다.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과학에 대한 그들의 접근 방식에서 중립적이지 않으며, 객관적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경적 모델에 의하면, 은하들이 우연히 자발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믿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따라서 따뜻한 암흑물질은 그 데이터에 대한 좋은 설명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많은 세속 과학자들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감지될 수 없는 어떤 것을 믿으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암흑물질이 보이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신념으로 믿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세속 과학자들의 많은 수는 직접 볼 수 없다는 (동일한) 이유로 하나님 믿기를 거부한다. 과학을 통해서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자연 세계에 존재하는 경이로운 질서와 설계와 엄청난 정보들을 볼 수 있음에도 말이다.[2]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롬 1:18~20)

 

References

1.Wolchover, N. If Not Dark Matter, Then What? Posted on space.com April 19, 2012, accessed April 24, 2012.
2.See Lisle, J. 2010. The Ultimate Proof of Creation. Green River, AK: Master Books.

 

*관련기사 : 암흑물질 이론은 틀렸나? : 태양 주변에 암흑물질 없어 (2012. 4. 23.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4/23/0303000000AKR20120423053000009.HTML?template=5567

은하계 도는 거대 ‘구조물’ 발견…암흑물질 존재 의문 (2012. 5. 2. 서울신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ref=nc&id=20120502601008

암흑물질 이론 뒤집을 현상 발견 : 우리은하 주위에 거대한 천체 구조 (2012. 5. 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5/04/0303000000AKR20120504036900009.HTML?template=556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814/

출처 - ICR News,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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