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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우주에 퀘이사들은 서로 정렬되어 있었다!

미디어위원회
2014-11-28

우주에 퀘이사들은 서로 정렬되어 있었다! 

(Quasar Alignment Is “Spooky”)

David F. Coppedge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수십억 광년을 떨어져 있다는 퀘이사(quasar, 준성)들의 회전축이 놀랍게도 서로 정렬되어 있다는 것이다!

유럽 남방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ESO)의 과학자들은 칠레의 초대형망원경(VLT, Very Large Telescope)을 사용하여 93개의 퀘이사들의 위치와 회전에 대한 측정을 완료했는데, 무시무시한 기괴한 현상을 발견했다. 그들의 극에서 강력한 제트 기류와 함께 빛을 내보내는 이들 퀘이사들은 수십억 광년을 서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정렬되어 있다는 것이다. ESO의 언론 매체는 ”수십억 광년 떨어진 퀘이사들의 무시무시한 정렬(Spooky Alignment of Quasars Across Billions of Light-years)”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칠레에 있는 ESO의 초대형망원경에 의한 새로운 관측에 의하면, 우주에서 발견된 가장 큰 거대구조들이 정렬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유럽 연구팀은 퀘이사의 중심부 초질량 블랙홀의 회전축들이 서로 수십억 광년의 거리를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평행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연구팀은 퀘이사의 회전축들은 그들이 속해있는 초거대 구조의 우주 거미줄과 정렬되어 있는 경향을 발견했다.

우주의 거대 구조는 사이에 거대한 빈 공간(voids)을 가진 거미줄, 또는 그물망처럼 보인다. 거미줄과 같이 퀘이사들이 정렬되어 있다는 새로운 관측은 그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필요로 할 것이다. 연구팀의 한 천문학자는 말한다. ”현재 시뮬레이션의 예측보다 더 큰 스케일로, 퀘이사들이 정렬되어 있다는 새로운 데이터는 우주에 대한 우리의 현재 모델에서 놓치고 있는 요소가 있다는 하나의 암시일 수 있다.”

*관련기사 : 거미줄 닮은 ‘우주 거대구조’ 맞춰 늘어선 블랙홀들 (2014. 11. 24.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124601018&wlog_sub=nvt_ix_024


우주에서 새로운 발견들

제트 세트 : 활동성 은하, 퀘이사, 블랙홀에서 나오는 강력한 제트(jets)는 오랫동안 하나의 수수께끼였다. 물질을 거의 빛의 속도로 가속시키는 경이로운 에너지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앞의 ESO 발표와 동시에 Nature(2014. 11. 20) 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목은 ”제트의 상대적 파워는 그들의 응축 원반의 광도보다 더 크다”이었다. 어떻게든 블랙홀과 퀘이사가 입자들을 가속시키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전의 한계를 넘어선, (제트를 지구 쪽으로 보내고 있는) 블레이자(blazars, 활동적이고 거대한 타원은하의 중심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질량 블랙홀과 연관된 작은 퀘이사)의 축적된 관측들에 대한 분석을 보고한다. 우리는 원반 광도를 지배하는 제트 파워와 함께 γ-광선 광도를 측정함으로써 제트 파워와, 넓은 방출 라인을 측정함으로써 응축 광도 사이에 분명한 상관성을 발견했다. 이것은 블랙홀 수평선을 잇고 있는 자기장은 응축물질에 의해서 유지될 수 있는 최대치에 도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초기 은하들 : 은하들이 창조의 새벽에 갑자기 나타났다는 많은 관측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PhysOrg(2014. 11. 19) 지는 일본 팀의 연구를 보도하고 있었다 :

라이만 알파 방출체(Lyman-alpha Emitters, LAE)에 대한 스바루 울트라딥 서베이(Subaru Ultra-Deep Survey)를 수행하기 위해서, 초정밀 스바루 망원경을 사용한 한 팀의 천문학자들은 130억 년 이상의 나이를 가진, 빅뱅(Big Bang) 후 단지 7억 년 내에 갑자기 나타난 7개의 초기 은하들을 발견했다.

표준 빅뱅 모델에 의해서, 우주 역사의 처음 5%에 해당하는 시기로 추정하는 그 연대에서, 최초 폭발로부터 바깥으로 이동하던 입자들의 안개는 우주 재이온화(cosmic reionization)로 (우주를 투명하게 만들며) 제거되고 있던 중이었다.

많은 이전의 보고들이 지난 10여 년간 보여줬던 것처럼, 초기 은하의 복잡한 구조는 천천히 진화했다는 우주 개념과는 맞지 않는다. ”이것의 원인은 무엇인가?”기사를 묻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그들의 관측을 분석하고, 우주를 가득 채운 중성 안개는 130억 년 전에 깨끗하게 사라졌고, LAEs는 처음으로 시야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가능성을 제안했다.

”그러나 LAEs가 갑자기 등장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다른 가능성이 있다”고, 이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오우치(Ouchi) 박사는 말했다. 하나는 LAEs 주변 중성 수소의 덩어리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LAEs가 있는 그대로 밝아졌다는 것이다. 내재적 밝아짐의 이유는 은하로부터 이온화 광자들의 대대적 탈출에 기인하여, LAEs가 LAE 내에 있는 이온화된 구름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이든, 우리의 발견은 초기 우주에서 우주 재이온화와 LAEs의 특성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안개가 걷힌 후 이들 밝은 은하들이 갑자기 나타나도록 만든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들도 모른다는 것이다. 더 많은 관측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그 기사는 끝을 맺고 있었다. ”이들 관측들에 의해서, 우리는 은하들이 어떻게 태어났으며, 우주 재이온화가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관한 미스터리가 분명해졌다.” 그러므로 이것들에 대한 이해는 지금이 아닌, 미래로 미루어졌다.

*관련기사 : 우리 은하 나이 132억 년? 도대체 몇 살이니? (2014. 11. 1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119601032


우주의 미세조정 : 우주의 기원에 대한 빅뱅 모델 옹호론자인 레이만(Laymen)은 이러한 문제를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 :

과학자들이 원소 입자들과 그들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는 입자물리학의 표준 모델은 우주가 빅뱅 이후에 어떻게 붕괴되지 않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물리학부의 아투 라잔티 (Arttu Rajantie) 교수는 설명했다.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언론 보도는 중력(gravity)과 힉스입자(Higgs boson)의 속성에 기초하여, 우주가 붕괴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 정확한 중력의 크기는 우주적 파국을 막기에 충분하다고 한 천문학자는 말했다. 언론보도의 과장된 표현은 우리의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중력 사이의 균형, 힉스입자의 성질, 급팽창이 극히 미세하게 조율됐어야만 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관련 동영상 : 우주의 미세조정-Fine tuning of the universe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FIzGdharx-A



세속적 우주론자들은 빅뱅 우주 모델과 맞지 않는 발견들을 계속하고 있다.(예로 11/10/14, 5/17/14). 그리고 그러한 반대 증거들은 이제 압도적이 되어가고 있다.(7/01/14). 이제는 대안을 고려해야만할 시기이다. 당신은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할 수 있는가? 이러한 퀘이사들의 정렬을 만든 것은 무엇인가? 그 제트를 만드는 강력한 엔진은 어떻게 된 것인가? 빅뱅 후 즉각적인 은하들의 출현은 어떻게 된 것인가? 창조 천문학자들도 역시 수수께끼를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우주 개념과 시간 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이러한 관측들에 대한 보다 적합한 설명을 제시할 수 있다. 수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 빅뱅 모델의 폐기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11/quasar-alignment-spooky/

출처 - CEH, 201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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