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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미디어위원회
2021-12-21

다윈의 공헌? 

: 진화론과 성경은 혼합될 수 없다. 

(Darwin’s contribution?)

Don Batten 


     미국 회의론자 협회(American Skeptics Society)에서 배포한 한 비디오에서, 셔머(Michael Shermer) 박사는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세계에 7 가지의 중요한 공헌(?)을 하였다고 말하고 있다.[1] 다윈의 이 7 가지 공헌은 성경이 말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자.


1. 다윈은 변화되지 않고 안정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세계를 진화되고(변화되고) 있는 세계로 바꾸었다. 즉, 미생물은 수십억 년에 걸쳐서 나무들, 동물들,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살아있는 생물체는 진정으로 그들의 형태대로 번식하지 못하며, 다른 것으로 변해간다고 진화론자들은 믿고 있다.

성경 :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세기 1:11-12). 생물체는 그 종류(kind)대로 번식한다.


2. 다윈은 창조론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만들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연적인 과정을 통하여 스스로 생겨났다.

성경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11)


3. 다윈은 우주의 목적론(cosmic teleology, 우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진다)를 반박했다. 우주는 단지 우연한 사건에 의해서 존재하게 되었다. 거기에 목적은 없다.

성경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1).


4. 다윈은 유물론적/자연주의적 철학(materialistic/naturalistic philosophy)을 확립했다. 즉 하나님의 존재는 하나의 불필요한 가설이다.

성경 :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14:1).


5. 다윈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실재론(Aristotelian essentialism, 생물들은 과학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메커니즘 때문 보다는 어떤 생명요소, 생명력, 또는 정신 때문에 살아있다는 믿음)을 종식시켰다. [2]

성경 : ”생명체들이 하나님 없이도 계속될 수 있다는 다윈주의적 믿음은 반성경적이다.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7)


6. 다윈은 격변설(catastrophism)을 반박했다. 다윈에게 있어서 오랜 기간 동안 작동되고 있는 현재의 과정들은 이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있게 했다.

성경 :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베드로후서 3:3-6).


7. 다윈은 절대적인 인간중심주의(anthropocentrism)를 종식시켰다. 즉, 다윈은 사람은 단지 한 마리의 동물이며,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확립했다고 셔머는 주장한다. 사람은 우주 진화에서 발생한 우연한 존재이며, 어떤 궁극적인 목적도 없다.

성경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6-27). '” (시편 19:1).


성경이 다윈의 이 7 가지 공헌(?)과 모순된다는 것은 명백하다. 성경과 진화론이 혼합된다는 것은 거룩하지 못한 뒤죽박죽을 만들 것이 분명하다. 물과 기름이 혼합될 수 있는가?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귈 수 있겠는가? (고린도후서 6:14). 진화론과 성경을 혼합시키려고 하지 말라. 진화론과 성경은 분명히 함께 갈 수 없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Michael Shermer, 1994, 'Evolution versus creationism: history of a controversy', American Skeptics Society Video. Shermer attributes much more to Darwin than is warranted — Shermer uses 'Darwin' to encompass the whole evolutionary worldview. Acceptance of Darwin's ideas certainly led to the common acceptance of the seven propositions Shermer presents.

2. Note that this belief came from a (pagan) Greek philosopher, Aristotle, not the Bible. Actually, Christian creationists such as Louis Pasteur were more instrumental in overturning this concept than Darwin. Indeed, belief in evolution has driven some back to believe in 'life forces' in the guise of 'Gaia', or 'Mother Earth'.


*관련기사 : '성경·예수 안 믿어' 다윈 편지 첫 공개 (2015. 9. 1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2/2015091200286.html

'성경·예수 안 믿는다' 다윈 편지 경매에 나와 (2015. 9. 1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1/0200000000AKR20150911071200091.HTM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charles-darwins-contribution

출처 - Creation 17(4):25, September 1995.

미디어위원회
2021-07-28

자연과학이 기원을 밝혀낼 수 있을까?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전 회장

 

     물리, 화학, 생물을 ‘기초과학’이라고 한다. 기초과학이 밝혀낸 과학적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자연과학’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과학은 자연과학을 뜻한다. 자연과학의 정의는 ‘자연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내어 밝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그 비밀들을 밝혀내기 위하여 밤새워 연구를 한다. 밝혀진 비밀들이 바로 과학법칙과 과학적 사실들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떤 비밀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 속에 엄청난 비밀들이 있다는 사실은 “누군가가 그 비밀들을 만들어서 곳곳에 숨겨 놓았음”을 뜻한다. 그 ‘누군가‘가 누구일까? 이런 질문에 현대과학은 답을 주지 않지만, 필자는 그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과학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동안 이룩한 기초과학의 발전은 인류역사와 과학문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기초과학 분야의 위대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에게는 노벨상을 수여한다. 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살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도 모르는 창조의 비밀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기초과학을 통해서 우주와 생명체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물리를 통해서 우주의 탄생을, 화학과 생물학을 통해서 생명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을 체계화한 이론이 ‘진화론’이다. 대폭발(big bang)의 결과로 약 46억 년 전에 생겨난 원시지구가 점차 식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무기물들이 ‘우연’히 결합하여 유기물이 되었고, 유기물들이 ‘우연’히 화학 결합하여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만들어졌으며, 결국에는 원시세포가 ‘우연’히 만들어져서 자기복제가 가능한 단세포 원시생명체가 ‘자연발생’했다는 주장을 한다. 이렇게 진화론의 핵심가정은 ‘우연과 생명의 자연발생‘이다. 무기물에서부터 원시세포가 만들어지기 까지를 ‘화학적 진화’라고 하며, 원시생명체가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해 다양한 다세포 생명체들로 진화하였다는 것을 ‘생물학적 진화’라고 한다. 필자는 앞의 기고문들에서 아무리 오랜 시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화학적 진화와 생물학적 진화가 일어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함을 논한 바 있다. 그러나 화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진화를 설명할 수 없지만, 물리를 통해서 기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학(物理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물리(物理)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모든 사물의 이치(理致)’이다. 물리학의 구체적인 정의는 ‘물질과 물질의 시공간에서의 운동, 그리고 그에 관련된 에너지와 힘 등을 연구하는 기초 자연과학이다. 가장 기초적인 과학의 한 분야로, 물리학의 목표는 우주 또는 자연이 어떤 식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 즉 모든 물체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는 것이다’(위키백과). 물리학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기원을 규명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물리학자들은 천지만물이 어떻게 운행하는지, 그 이치(즉, 작동 원리)를 밝혀내는 일을 한다. 그런 작동 원리들을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규명하지 않는다. 따라서 물리학은 만물의 기원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다. 화학과 생물학도 마찬가지다. 화학은 원자와 분자들이 어떻게 작용하고 반응하는지, 생물학은 생명의 신비한 현상들이 생명체내에서 어떻게 일어나고 작동하는지를 연구한다. 이렇게 기초과학은 피조세계에 존재하는 물질과 에너지와 힘, 그리고 생명체들의 작동원리를 규명할 뿐, 그 기원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이 밝혀낸 에너지와 물질과 힘과 생명체의 작동원리는 에너지보존법칙, 질량보존법칙, 운동량보존법칙, 뉴턴의 운동법칙과 중력법칙, 멘델의 유전법칙 등이다. 이런 법칙들에 의해 천지만물이 놀라울 정도로 미세하게 조정되고 있으며, 우주와 생명체는 최고수준의 질서와 조화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과학적 법칙들과 사실들은 저절로 존재할 수 없는 것들로서 과학자들이 밝혀낸 창조의 비밀들이다. 성경은 놀랍게도 그런 비밀들을 만든 분이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창세로부터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 지니라”(롬 1:20). 

창조주의 존재를 겸손히 인정하고 그 분의 지혜를 구할 때 우리는 머리가 둔하여 깨닫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미디어위원회
2021-07-07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까?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전 회장

 

     과학자들은 수많은 별들 중에 우리 태양계와 지구와 같은 조건을 가진 별들도 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진화를 사실로 믿었던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 박사는 “수천억 개의 별들을 포함하는 천억 개 이상의 은하계로 구성된 우주에서 우리의 태양만이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별이라는 생각은 어처구니없는 것이다. 지구상에 생명체를 발생시킨 화학적 진화 작용이 우주 전역에 걸쳐서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지능이 있는 생명체는 지구를 벗어난 그 어느 곳에서도 100%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연, 광대한 우주에 지구와 같은 별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 별에서 생명체가 자연 발생하여 진화할 수 있을까? 화학적 진화에 의해 생명체가 자연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은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 생명은 반드시 생명으로부터만 생기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다. 따라서 지구와 같은 별이 있다 하더라도 생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진화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외계생명체를 통칭하는 말이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인데, ‘미확인 비행물체’란 뜻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치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확인된 비행체’로 생각한다. 즉 외계인들은 인간보다 더 진화되었기 때문에, 인간보다 더 뛰어난 과학기술과 능력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외계인들은 ET(Extra-Terrestrial, 지구 밖의 생명체)처럼 자전거를 타고 공중을 비행할 수 있는 기술(즉, 중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갖고 있으며, 시공을 초월한 텔레파시로 인간의 행동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과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도록 투명하게 바꿀 수 있는 능력 등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서 UFO에 대한 목격담, UFO에 대한 사진들, UFO의 착륙흔적, 외계인의 시체 등을 보고하였다. 외계인에 대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과연 UFO와 외계생명체에 대한 이런 보도와 주장들은 믿을 만한 것들인가? UFO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마추어 사진가나 일반 대중들과 UFO 신봉자들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우주를 전문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하는 천체 과학자들이 UFO를 발견했다는 보고는 없다. 그렇다면 UFO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동안 보도된 대부분의 UFO들은 자연현상을 잘못 보았거나 착시에 의한 것들로 밝혀지곤 했다. 미공군 UFO 조사단의 자문을 맡았던 하이네크 박사는 이런 착시현상은 주간의 원반체, 야간 불빛류, 근접조우에 의한 물리적 영향, 레이더에 의한 포착 등 네 가지로 분류하여 발표하였다. 렌즈구름이나 소용돌이 구름, 유성이나 운석, 플라즈마에 의한 접시모양의 번개, 황인(黃燐)에 의한 발광 등도 UFO로 오인되는 것들이다. 30년째 UFO 존재를 찾기 위해 주말이면 UFO를 찍으러 전국 곳곳을 돌아다닌다는 한국의 UFO 조사분석센터 소장에 의하면, 열 중 아홉은 빛의 산란으로 생기거나 다른 물체를 찍은 것이고, 하나 정도가 정밀분석 대상이라고 한다. 외계생명체에 대한 심각한 문제는 UFO 숭배자들이나 신비주의적 종말론자들이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95년 10월 미국의 FOX TV가 ‘우주인 사체 해부’ 장면을 방송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로스웰 사건은 영국의 사기꾼들이 조작해서 만든 비디오로서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최근에는 고도로 발달한 컴퓨터와 사진기술, 전자부품 제조기술, 무선 제어기술 등을 이용하여 UFO를 만들고, 비행을 원격 조정하면서 촬영하여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UFO는 말 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다. UFO가 실제로 존재하고 외계인들이 UFO를 만들 수 있는 고도의 과학기술을 갖고 있다면, 그들은 분명 인간보다 나은 능력과 과학기술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지구상의 과학자들에게 직접 나타나서 그들의 존재를 밝히지 못하는 것일까? 현재까지 UFO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는 “목격 자료들은 많지만 증거라고 하기엔 너무나 잡다할 뿐만 아니라 일관성이 결여돼 있다”는 것이다.


2010년 5월 4일자 더 타임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박사는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에서 “우주인들이 수백만 년 후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해서 이미 인류가 멸망한 지구에 도착, 다시 인류의 씨를 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광속 우주선을 타면 80년이면 우리 은하계의 끝자락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광속 우주선은 엄청난 연료를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초대형 우주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어떤 물체도 광자(빛 알갱이)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위배되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초대형 우주선은 결코 빛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외계인이 수많은 별에 살고 있거나 이미 우주를 떠돌면서 식민지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 따라서 외계인과의 접촉을 삼가는 게 좋다”는 이색적인 주장을 했다. 과연 칼 세이건과 호킹 박사의 주장처럼 외계인이 존재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물이 있으면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생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우주탐사를 통해 물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믿음과 노력은 너무나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다. 왜냐하면, 생명이 없는 물질에 물과 에너지가 아무리 오랜 시간 동안 충분하게 공급된다 해도 생명은 우연히 저절로 발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은 ‘물’일 뿐이다. 물질이 생명체가 되기 위해서는 생명현상을 결정하는 ‘유전정보’가 있어야 하고, 동물인 경우 ‘혼’이 있어야 하며, 사람의 경우는 ‘영과 혼’이 있어야 한다. 중요한 사실은 ‘생물학적 유전정보는 결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으며, 영과 혼은 물질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이다. 아무리 발달된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다 해도 물질로부터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생명체는 물질만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구는 4개의 권(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기권(Atmosphere), 수권(Hydrosphere), 지권(Lithosphere), 생물권(Biosphere)이다. 대기권이 없다면, 지구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고 수많은 운석들의 충돌로 인해 생명체가 살 수 없다. 지구 표면의 약 70%가 물인데, 액체 상태의 물이 없다면 생명체는 살 수 없으며, 대류에 의한 기상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지구는 지각과 맨틀과 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각이 없다면 생명체는 서식할 수가 없다. 맨틀과 핵이 없다면, 지구 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이동이 불가능하고 지구 자기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대기권, 수권, 지권은 지구에 생명체들(생물권)이 존재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필요충분조건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장치들이 있다는 것이다. 온실효과를 통해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지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대기권’, 자외선과 같은 해로운 고주파 우주선(cosmic ray)을 차단하는 ‘오존층’, 태양풍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지구 자기장’이 있다. 이런 조건들이 하나라도 충족이 안 된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 이런 조건들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지구가 대폭발(Big Bang)의 결과로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창조주를 부인하는 사람들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창조주를 부인하고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는 이유는 ‘우주의 어느 별에서 생명체가 지구에서처럼 우연히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진화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외계 생명체를 찾는 프로젝트를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라고 한다. 전파망원경을 통해서 외계 행성들로부터 오는 전파를 찾거나, 지구에서 전파를 보내서 외계 생물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파망원경은 우주에서부터 지구로 들어오는 전파들을 해석하고, 지구를 알리는 전파 메시지를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장치이다.


SETI 프로젝트는 1984년에 SETI 연구소가 설립되면서 NASA, 미국국립과학재단, 연방정부와 기업들의 후원으로 시작되었다. 우주 어딘가에 인간보다 우수한 지능과 과학기술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면 지구를 향해 전파 메시지를 보내올 거란 기대를 갖고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수십 년 동안 기다리면서 우주 전파를 연구했지만, 해독할 수 있는 어떠한 전파신호도 찾거나 받은 적이 없다. 그동안 전파망원경을 통하여 얻은 외계 생명체에 대한 결론은 아주 부정적이며, 과학자들이 얻은 결론은 “지구는 대단히 아름답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유일한 별”이라는 것이다. 이런 결론은 지구에서 우연히 생명체가 시작되었으므로 우주의 다른 별에서도 생명체의 진화가 일어났을 것으로 믿고 있는 진화론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와 인간을 지구에만 창조하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성경 어디에도 지구외의 다른 별에 생명체를 창조하셨다는 기록이 없다. 지구가 유일하게 생명체가 있는 곳이며,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창조하셨음을 분명히 하고 있을 뿐이다(창 1~2 장). 


“여호와는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사 45:18). 



*참조 : “외계인의 침입: 속임수를 폭로하다” 영화가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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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와 우주인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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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와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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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는 과연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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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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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폭발은 우주에 생명체의 존재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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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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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5) - 지구 밖에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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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I는 “진화론을 가르치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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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지적생명체 탐사 대 지적설계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296&bmode=view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에 자금이 퍼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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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생명체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나사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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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계생명체 화석을 발견했다는 주장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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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무기 원소들의 발견이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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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생명체 존재의 강력한 증거? : 물의 존재가 생명체 존재의 증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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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생명체를 언급해야할 시기가 돌아왔는가? : 외계 생명체 주장은 연구비 예산 책정과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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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 사라져버린 얼굴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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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주장 : 금성에 생명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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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우주인이 정크 DNA에 메시지를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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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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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카스 두개골 : 그들은 외계인(또는 네피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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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발견된 거인 아기의 두개골 : 외계인의 유골로 오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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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삭사이와만 요새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조금의 틈도 없는 돌벽은 부드러운 상태의 암석으로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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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금속기둥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http://creation.kr/Debate/?idx=5463533&bmode=view

 

출처 : 뉴스파워, 2021. 4/9, 4/16 

미디어위원회
2020-12-31

2020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미디어위원회


    2020년 한 해가 저물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수선한 한 해였지만, 올 한 해도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가 허구임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2020년 창조과학 10대 뉴스를 선정해보았다.    


1. 1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 

최근 과학자들은 1억150만 년 된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고 보고했다.[1] 과학자들은 국제해양시추사업의 일환으로, 남태평양의 심해 퇴적물 코어를 수집했다. 분석에 사용된 퇴적물 샘플은 수심 3,700~5,700m의 수심 여러 지점에서, 대양바닥 아래로 최대 75m 깊이에서 채취된 것이었다. 그들은 퇴적물에서 수집된 박테리아에 탄소 및 질소 동위원소를 혼합시킨 특별한 영양소를 공급했다. 이것은 박테리아가 활발하게 먹이를 먹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다. 

박테리아 군락에서 독특한 추적 동위원소들이 68일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박테리아들이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음을 가리켰다. 또한 이 박테리아들은 연구 기간 동안 총 개체수가 4배로 증가하면서 번식했다.[2] 과학자들은 이 박테리아들을 미생물이 침투할 수 없는, 미세결정질의 석영 일종인 불침투성 포셀라나이트 층 사이에 갇힌 진흙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이전에도 이러한 보고들이 있었는데, 800만 년 전 남극 얼음 속에 갇혀있던 박테리아가 살아났으며[3], 2500만 년에서 1억35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호박 속 곤충의 장속에 박테리아들이 살아있었고[4], 한 연구팀은 2억5천만 년 된 소금결정 안에 갇혀있던 미생물들이 다시 살아났으며[5], 1억2100만~1억1200만 년 된 백악기 소금 결정에 들어있던 미생물들을 부활시켰다고 주장했다.[6] 

박테리아가 1억 년 이상의 퇴적물에서 지금까지 살아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공상과학 소설처럼 들린다. 1억 년 동안 세포를 이루고 있는 유기물질들과 DNA,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와 단백질 등 하나라도 분해되었다면 다시 증식할 수 없다. 지난 20년 동안 과학자들은 공룡 화석들을 비롯하여 수억 수천만 년 전으로 말해지는 생물 화석들에서 단백질, DNA, 혈관구조, 적혈구, 세포, 연부조직, 냄새, 색깔, 방사성탄소, 원래의 생체물질 등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계속 보고해왔다. 분해되기 쉬운 생체 유기물질들이 수억 년 동안 지각변동, 열작용, 암석을 통한 물의 침투, 다른 지질학적 화학적 반응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아직도 남아있었다는 관측 사실은 이들 화석과 박테리아에 부여된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연대가 잘못됐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1. Morono, Y. et al. Aerobic microbial life persists in oxic marine sediment as old as 101.5 million years. Nature Communications. 11: 3626. 2020.

2. Barras, C. Bacteria dug up from beneath the seabed may be 100 million years old. NewScientist.  August 1, 2020.

3. Ancient microbes 'revived' in lab. BBC News, 7 August, 2007. 

4. Monastersky, R., Ancient bacteria brought back to life. Science News, 147:308, 1995.

5. Vreeland, R.H., Rosenzweig, WD, and Powers, D.W., Isolation of a 250 million-year-old halotolerant 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897-900, 2000.

6.  Vreeland, R. H. et al. Isolation of Live Cretaceous (121-112 Million Years Old) Halophilic Archaea from Primary Salt Crystals. Geomicrobiology Journal. 24: 275-282. 2007.

*참조 :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 : 1억 년 전 미생물이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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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 : 진화론적 연대가 오류임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

http://creation.kr/YoungEarth/?idx=5043769&bmode=view

1억 년 전의 박테리아가 살아있었다는 불합리한 주장.

http://creation.kr/YoungEarth/?idx=5300063&bmode=view


2. 오리주둥이 공룡 화석에서 DNA가 검출되었다.

미국 몬태나주 북부의 투메디슨 지층에서 7천5백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리주둥이 공룡(duckbilled dinosaur, Hypacrosaurus stebingeri) 화석이 발견되었다. 최근 이들 뼈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공룡의 연골 세포에서 염색체와 DNA가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1] 그리고 단백질, 염색체, DNA의 화학적 표지자(marker)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다. 한 연구자는 말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연구자들은 DNA에 반응하는 두 화학적 염료인 DAPI와 PI로 세포를 염색했다. 실험 결과 최소 6개 염기쌍(BP)의 길이를 가진 이중나선 DNA가 아직도 이들 세포에 존재하고 있었다. 

세포가 죽은 후에 효소들은 DNA의 이중 나선을 형성하는 뉴클레오티드 사이의 결합을 깨뜨리기 시작한다. 또한 미생물들은 이 분해를 가속화시킨다. 또한 물과의 반응으로 DNA는 빠르게 분해된다. 지하 거의 모든 곳에는 물이 존재한다. 그래서 파묻혀있던 뼈의 DNA는 점차적으로 분해되어간다. 또한 산소, 온도, 미생물의 공격 등은 분해를 더욱 촉진시킨다. 2012년 DNA의 분해속도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2] 연구자들은 뉴질랜드의 남섬에 살았던 모아(moa)라는 거대한 멸종된 조류의 158개의 고대 다리뼈들에 대한 조사한 결과, DNA의 분해는 너무도 빠르게 일어나서, 단지 1만년 후에는 더 이상 분석될 수 없다고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DNA 분해속도는 로그함수적 붕괴 모델과 가장 잘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분자들의 초기 분해는 커다란 조각들로 나뉘어지고, 이것들이 다시 작은 조각들로 분해될 때에는 더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들은 상온에서 DNA의 반감기를 521년으로 측정했다.[2] 

이전 보고에 의하면, 수천만 년 전의 목련 잎, 물고기, 호박 속 곤충, 공룡알... 등에서 DNA가 검출되었으며, 2억5000만 년 전의 소금 결정에 들어있던 박테리아의 DNA가 남아있었고[3], 2300만 년, 1억2100만 년, 4억1900만 년 전의 소금 결정에 들어있던 박테리아의 DNA가 검출됐었다.[4] 이제 또 다시 7천5백만 년 전의 공룡 뼈에서 아직도 염색체와 DNA가 남아있었다는 발견은 그러한 장구한 연대가 사실이 아님을 가리키는 것이다. 성경은 공룡 화석들이 수천만 년 전의 것일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들은 약 4,500년 전 전 지구적인 노아 홍수의 결과로 퇴적물에 파묻혔던 것이다. 실제 화학적인 분해율에 대한 계산된 수치들은 분명히 이것과 일치하며,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연대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1. Bailleul, A.M. and 5 others, Evidence of proteins, chromosomes, and chemical markers of DNA in exceptionally preserved dinosaur cartilage, National Science Review, 7(4):815–822, April 2020.

2. Allentoft, M. E. et al. The half-life of DNA in bone: measuring decay kinetics in 158 dated fossil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October 10, 2012.  

3. Vreeland, R. H., W. D. Rosenzweig and D. W. Powers. Isolation of a 250 million-year-old halotolerant bacterium from a primary salt crystal. Nature. 407 (6806): 897-900. 2000.

4. Park, J. S. et al. Haloarchaeal diversity in 23, 121, and 419 MYA salts. Geobiology. 7 (5): 515-523. 2009.

*참조 : 오리주둥이 공룡 화석에서 DNA가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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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DNA의 발견으로 붕괴되는 진화론적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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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분해속도는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너무 빨랐다. : 521년으로 주장되는 DNA의 반감기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59&bmode=view


3.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진화론자들은 다이아몬드(diamond)가 지하 깊은 곳에서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됐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서 라이프젬(LifeGem)이라는 한 회사는 화장한 사람들의 유골에서 나온 탄소(carbon)들을 사용하여 6개월 정도 짧은 기간 안에 다이아몬드를 제조하는 방법을 찾아냈다.[1] 이제 당신의 애완동물도 푸르고 투명한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바뀔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섭씨 3,000℃ 이상의 온도로 가열된 화장된 유골에서 탄소를 추출하고, 정제하여 흑연(graphite)으로 전환시킨 후에, 고도의 열과 압력을 가하여 이 흑연으로부터 인공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그 후에 제조 시간은 더욱 단축되었다. 연구자들은 섭씨 440℃와 800기압의 가압로에서 금속염과 이산화탄소(CO2)를 함께 반응시켜, 단지 12시간 만에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냈다. 더 나아가 안정적 상태의 고압과 2,300~2,500°C의 온도에서 단지 수 분만에 흑연을 초경도의 순전한 다이아몬드로 변형시켰다. 그들이 만든 초경도의 투명한 인조 다이아몬드는 현재 산업적 용도로 단단한 다른 물질들을 절삭하고 연마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020년에 연구자들은 초고압을 가하여 상온에서도 단지 몇 분 만에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2] 고온의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의 실험실에서 다이아몬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오랫동안 창조론자들은 종유석, 석유, 석탄, 오팔, 화석화, 다이아몬드 등과 같이, 수백만 년 또는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말해지던 것들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줘 왔다. 장구한 시간은 필요 없었다. 상온에서 단지 몇 분 만에 빠르게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또 하나의 그러한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과학(science)은 관측을 필요로 한다.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를 아무렇게나 말할 때, 의문을 제기하라. 그들은 아무런 근거와 관측 없이, 그러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1.. LifeGem website http://www.lifegem.com 

2. We created diamonds in mere minutes, without heat — by mimicking the force of an asteroid collision. The Conversation. November 19, 2020. 

*참조 : 다이아몬드가 상온에서 몇 분 만에 만들어졌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5378312&bmode=view

다이아몬드가 며칠 만에 (실제로는 몇 분 만에!)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407&bmode=view

다이아몬드 내의 방사성탄소는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

http://creation.kr/IsotopeClock/?idx=1289195&bmode=view


4. 박테리아의 편모는 많은 모터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지적설계의 상징물인 박테리아의 편모(flagellum)는 초고도로 복잡했다. 진화론에 의하면 단세포 생물인 박테리아는 매우 원시적인 하등한 생명체이다. 1996년 마이클 베히(Michael Behe)는 그의 책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경이로운 박테리아의 편모를 대중들에게 소개했었다. 분자 모터의 다소 흐릿한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박테리아가 헤엄칠 수 있도록 해주는, 길고 실 모양의 편모를 회전시키고 있는 고정자와 회전자가 식별될 수 있었다. 

생화학자들은 박테리아의 편모가 이온 원동력(H+ 또는 Na+)에 의해 구동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회전자와 고정자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회전을 생성하는지는 미스터리였었다. 이제 박테리아의 편모는 회전축에 회전자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메인 로터를 둘러싼 여러 회전자들이 있어서 회전하고 있었는데, 고정자 장치 자체가 실제로는 하나의 작은 회전 모터들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1] 이 작은 모터들은 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하여, 편모를 회전시켜, 박테리아를 움직이게 한다. 이는 박테리아가 방향을 바꾸어서 헤엄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단일 모터 대신에, 고정자 주위에 적절하게 구성, 조립, 배열되어 있는 여러 개의 모터들이 박테리아 편모의 구동 비밀이라면, 보는 것도 경이롭지만, 진화론은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초소형 분자기계들과 그것에 대한 유전정보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는가? 그 모터들은 거의 동시에 모두 한꺼번에 작동되고, 한꺼번에 반대로 회전할 수 있도록 조절되어야 한다. 이러한 일이 분자 수준에서 작동된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설계를 가리킨다. 이제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더욱 복잡해졌다.


1. Mònica Santiveri et.al. Structure and Function of Stator Units of the Bacterial Flagellar Motor. Cell. Vol.183, Issue 1, P244-257.E16, October 01, 2020 

*참조 : 박테리아의 편모는 많은 모터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 더욱 복잡한 것으로 밝혀진 지적설계의 상징물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5477172&bmode=view

세균의 편모 : 고도로 복잡한 초미세 구조가 우연히?

http://creation.kr/LIfe/?idx=1291258&bmode=view


5. 7,000m 깊이의 초심해에서 문어가 촬영되었다!

인도양 수마트라섬 근처인 자바 해구(Java Trench) 약 7,000m 깊이의 초심해 대양바닥에서 문어(octopus)가 관찰되었다.[1] 연구자들은 탐사선 밖으로 ‘착륙선(landers)’이라 불리는 장비를 해저로 내려 보내면서 지나가는 것들을 촬영했다. 그 장비에 의해 두 마리의 문어가 하나는 5,760m 깊이에서, 다른 하나는 6,957m에서 촬영되었다. 각 문어는 43cm 및 35cm 길이였다.[2] 

정말로 놀랍다! 어떻게 이 문어는 그러한 놀라운 깊이의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수압(약 690 기압)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 것일까? 이전의 가장 깊은 곳에서의 두족류 사진은 5,145m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전 세계의 바다에는 깊은 해구들이 많이 있다. 이전에는 그러한 곳에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이 새로운 발견은 두족류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도양 관측의 중요성은 이제 문어의 잠재적 서식지가 전 세계 해저의 99%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문어는 주변 환경과 동일하게 자신의 몸체 모습과 색깔을 빠르게 바꿀 수 있다. 문어의 위장술은 정말로 놀랍다. 문어는 주변 환경과 동일한 모양, 색깔, 질감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심지어 문어는 여러 바다생물들의 모습을 흉내 낼 수 있다. 문어의 특정 생물을 흉내 내는 능력은 촉수의 길이, 피부의 작은 근육, 특수한 피부 색소세포, 연결된 신경, 적절한 인식 처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독특하고 매우 적합한 기능들이 모두 동시에 조화롭게 작동해야만 한다. 

또한 오징어(squid)도 몸체 패턴과 색상을 변화시켜, 즉각적으로 주변 환경과 섞여지면서 "보이지 않는" 상태로 위장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다의 카멜레온으로 알려져 있는 갑오징어(cuttlefish)는 순간적으로 화려한 색깔 변화를 수행하며, 간혹 몸을 가로질러 이동하며 나타나는 줄무늬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이들 두족류는 정말로 진화론을 거부하는 생물들이다. 7,000m 깊이의 심해에서 살아가는 문어의 발견은 초고압 환경에서도 작동될 수 있는 생화학적 과정들을 장착시키신 초월적 지혜의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 


1. Amos, J. World's Deepest Octopus Captured on Camera. BBC News. May 28, 2020.

2. Jamieson, A. J., and M. Vecchione. First In Situ Observation of Cephalopoda at Hadal Depths (Octopoda: Opisthoteuthidae: Grimpoteuthis sp.). Marine Biology. 167: 82. 2020.

*참조 : 7,000m 깊이의 초심해에서 문어가 촬영되었다! : 가장 깊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창조물 

http://creation.kr/animals/?idx=4072314&bmode=view


6.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철새인 신천옹, 흑꼬리도요새, 검은슴새 등은 모두 엄청난 거리를 여행한다. 2007년 흑꼬리도요새는 알래스카로부터 뉴질랜드까지 11,500km를 쉬지 않고 논스톱으로 날아갔다. 북극제비갈매기는 100g 정도의 작은 몸무게를 가지고도 매년 약 70,000km를 이동한다. 이제 뻐꾸기도 엄청난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밝혀졌는데, 최근 한 뻐꾸기는 아프리카 남부의 잠비아를 출발하여 아시아를 횡단하여 몽골의 번식 장소까지 약 1만2000km의 여행을 완료했다.[1] "뻐꾸기는 평균 60km/h 속도로 비행하면서, 멈춤 없이 수천 km의 인도양을 건넜고, 케냐,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들을 횡단했다. 그 새는 바다를 건너고, 강풍에도 살아남았다..."[2]

과학자들은 철새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후 모니터링하여 장거리 조류 이동을 추적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소한 생물에게도 거대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부여하셨다. 우리는 대륙을 횡단하는 작은 새에 들어있는 강인한 힘과 끈기에 대해 놀라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뻐꾸기는 30cm가 조금 넘는 몸길이와 120~150g에 불과한 몸무게를 갖고 있다. 영국조류협회의 크리스 휴슨는 말했다. “뻐꾸기는 인도양을 횡단할 때 정확히 어느 지점으로 가야 비행에 유리한 바람이 부는지를 알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 경이로운 항해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들을 작은 새들 안에 압축시켜 넣어 놓으셨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연료 시스템, 원격감지 시스템, 파워 시스템, 안정화 시스템.... 수많은 시스템들. 이 모든 것들이 통합적으로 일어나야만 하고, 동시적으로 일어나야만 한다. 그래야만 이 새들이 적절한 시간에 육지에 도착해서 먹이를 먹을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모든 경이로운 시스템들에 대한 정보가 암호화되어 세포 수준으로 초압축 된 후에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서, 태어난 새끼들도 부모와 똑같은 방법으로 경이로운 항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 Gardner, F. Epic 7,500-mile Cuckoo Migration Wows Scientists. BBC News. May 26, 2020. 

2. Mongolia Cuckoo Project. Birding Beijing. Posted on BirdingBeijing.com, For a progress report on Onon’s Zambia-to-Mongolia migration, scroll down to the entry posted on May 17, 2020.

*참조 : 뻐꾸기의 놀라운 1만2000km의 장거리 이주 

http://creation.kr/animals/?idx=3957057&bmode=view


7. 초파리의 경이로운 비행 기술이 밝혀졌다.

초파리(fruit fly, Drosophila melanogaster, 과일파리)는 진화론의 한 상징물이다. 이 가련한 작은 곤충은 끊임없이 돌연변이 시험들에 사용되었고, 진화론적 변화가 일어나는지가 관찰되어 왔었다. 그러나 결과는 야생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쓸모없는 기형적인 돌연변이체들만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은 초파리의 놀라운 설계에 더 매혹되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초파리가 천문항법을 사용하여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1] 초파리는 태양을 표식으로 시야의 한 지점을 고정하고 장거리를 날아가며 그것을 유지하고 있었다. 연구자는 말했다. ”과일 박스와 포도 위를 날아다니는 귀찮은 작은 초파리들이 태양을 이용하여 수 마일을 항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랍다.” 

또한 초파리에 대한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초파리는 매우 빠르게 날갯짓을 하지만, 날갯짓보다 보다 4배나 더 빠르게 머리 방향을 조절하고 있었다.[2] 연구자들은 고속카메라가 장착된 비행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이것을 발견했다. 초파리는 눈의 움직임을 사용하여, 보고 있는 것에 반응하여, 날개를 조정한다. 녹화된 영상은 날개가 펄럭이는 것보다 4배나 더 빠르게 머리가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었다. 초파리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 위해서, 시야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능동적인 안구 움직임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 연구자는 "사람이 만든 곤충 크기의 초소형 로봇이 있다하더라도, 초파리와 다른 작은 곤충들이 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초라할 것이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천장에 거꾸로 앉을 수도 있다. "우리 인간이 설계하는 그 어떤 것도 그와 같은 성능을 가질 수는 없어 보인다."


1. How the common fruit fly uses the sun to navigate. Phys.org. 30 August, 2018. 

2. Cellini and Mongeau, “Active vision shapes and coordinates flight motor responses in flies.” PNAS, September 1, 2020 

*참조 : 초파리의 경이로운 비행 기술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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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익룡은 파충류로 분류되고 있지만, 조류 및 포유류와의 관련성은 물론이고, 파충류에서의 진화적 분기도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익룡이 비행을 했던 최초의 파충류일 뿐만 아니라, 비행을 진화시킨 최초의 척추동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익룡의 진화에 대한 증거는 화석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비록 진화론자들이 익룡이 어떤 생물로부터 진화했는지, 어떻게 진화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지만, 익룡이 깃털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은 적어도 그들의 진화에 관한(즉 새와 같은 생물로 진화하는) 증거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깃털 달린 익룡을 갖는 것은 진화이야기를 쉽게 지어낼 수 있다.

2019년에 중국 난징대학의 연구자들은 익룡의 원시깃털(protofeathers)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그들의 글을 Nature Ecology and Evolution 지에 게재했었다.[1] 이제 언윈을 포함한 과학자들은 그 증거에 대해 세말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동일한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익룡 화석에서 깃털은 없었다고 주장했다.[2] 

원시깃털이라는 증거는 30개의 익룡 화석 샘플에서 분석된 직경이 1/10mm 미만인 작은 털 모양의 섬유(filaments, 필라멘트)에 기초한 것이었다. 익룡 깃털의 신봉자들은 이 30개의 화석들에서 단지 3개에서만 그것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필라멘트는 원시깃털이라는 주장에 필요한 "가지 구조(branching structure)"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다.

언윈 등은 이러한 구조는 익룡의 날개막 내부 구조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는 섬유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결론지었다. 더욱이 "가지 구조"는 섬유가 분해되면서 풀린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장된 화석 연대를 감안할 때 예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윈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깃털 있는 익룡 아이디어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화석 증거는 없고, 아직까지도 거의 없다. 

110종의 익룡들(지구상에서 배회했던 가장 독특한 동물 중 하나)이 갑작스럽게 출현했다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증거들은 진화론자들을 당혹하게 만들고 있다. 한때 날아다녔던 익룡들의 화석기록은 훌륭하고, 적어도 110종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다.[3] 그러나 익룡의 생물학과 생활양식에 관한 많은 질문들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것이다.


1. Yang, Zixiao, et al., Pterosaur integumentary structures with complex feather-like branching. Nature Ecology & Evolution, 3(1):24–30, January 2019.

2. Unwin, David and David Martill. Pterosaurs Had No Protofeathers (Paleontology). Nature Ecology & Evolution. 4, p.1590–1591, 28 September, 2020.

3. Witton, Mark P. Pterosaurs: Natural History, Evolution, Anatomy. Princeton, NJ: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3.

*참조 :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http://creation.kr/Dinosaur/?idx=5255662&bmode=view


9. 결국 소행성 세레스는 젊다.

소행성 세레스(Ceres)의 밝게 빛나는 밝은 부분은 최근에 형성되었으며, 지금도 지질학적 활동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돈(Dawn) 우주선이 소행성대에서 가장 큰 천체인 세레스의 궤도 정찰을 종료한지 2년이 지났다. 이제 Jet Propulsion Lab의 과학자들은 마침내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다. ”미스터리가 풀렸다: 세레스의 오카토르 크레이터(Occator crater)에 있는 밝은 지역은 아래의 소금물에 의해서 생겨났다.“ 태양계 나이를 45억 년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그 기사에서 인용한 다음의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

“이 연구는 밝은 지역이 젊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채 2백만 년도 되지 않았음을 확인해주었다. 또한 이러한 퇴적작용을 이끈 지질학적 활동이 계속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세레스의 표면에서, 물을 함유한 염분은 수백 년 이내에 빠르게 탈수된다. 그러나 돈 우주선의 측정에 따르면, 여전히 물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그 유체는 아주 최근에 표면에 도달했을 것이다.”

“충돌 열은 수백만 년 후에 사라진다. 그러나 그 충돌은 또한 깊고 긴 수명의 저장고에 도달할 수 있는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고, 소금물이 계속해서 표면으로 스며나오도록 했다.”

“최근까지 활발한 지질활동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태양계 외곽에 있는 추운 위성들(엔셀라두스, 유로파 등)에서 수증기 얼음 기둥을 활발하게 분출하고 있는 현상들이 관측되고 있다. 이는 행성과의 중력 마찰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모행성이 없는) 세레스 표면으로 소금물이 이동하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이는 위성 외에 다른 커다란 얼음 천체들도 또한 활발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진화론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장구한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세속적 과학자들은 결코 장구한 연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안하다. 태양계에 있는 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토성, 엔셀라두스, 이오, 유로파, 타이탄, 명왕성, 미란다, 트리톤, 소행성, 혜성... 등 거의 모든 천체들이 젊은 모습을 갖고 있다. 수십억 년의 나이로 말해지는 태양계의 작은 천체들이 아직도 지질학적으로 활발하다는 것은 장구한 연대가 허구일 가능성을 가리키는 것이다.


1. Mystery Solved: Bright Areas on Ceres Come From Salty Water Below. Jet Propulsion Laboratory. August 10, 2020

*참조 : 결국 소행성 세레스는 젊다.

http://creation.kr/SolarSystem/?idx=4769292&bmode=view

왜소행성 세레스는 젊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289543&bmode=view

세레스 소행성은 매우 젊게 보인다!

http://creation.kr/YoungEarth/?idx=1757385&bmode=view


10. 신석기인들이 만들었다는 괴베클리 테페가 기하학적으로 건축됐음이 밝혀졌다.

1995년 이후로 터키 남동부에서 발견된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유적지는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되고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유적지 중 하나이며, 구조물의 복잡성, 계획성, 통찰력에 대한 명백한 증거들은 인류 진화론에 직접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 이 장소는 채석장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대략 6m 무게 20t의 거대한 T-자 모양의 20여개의 돌기둥들이 원형으로 서있는 기념비적인 규모를 갖고 있다. 

진화론적 연대표에 따르면, 이 유적지는 11,000~12,000년 전인 신석기시대에 함께 모여 수렵채집을 했던 원시인들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군대나 노동자들을 갖지 못했던, 수렵채집을 하던 원시적 사람들이 어떻게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그것을 짓기에 필요한 잉여 시간과 식량을 어떻게 구했는지 의아해한다. 

괴베클리 테페는 미스터리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 부지의 규모 외에도, 일부 기둥들은 동물 모습들이 저부조(bas relief)로 새겨져 있으며, 일부 조각은 깊은 부조로 되어있어서, 이것은 장인이 그것을 조각하기 위해서 많은 돌을 깎아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기둥 측면에 입체적으로 악어가 새겨져 있다. 동물 조각에는 더 이상 그 지역에서 살지 않는 악어를 포함하여, 독수리, 전갈, 오리, 사자 등이 새겨져 있다. 현재까지 사원으로 여겨지는 3개의 원형 담이 발굴되었지만, 그 장소의 대부분(90% 이상)은 아직 발굴되지 않고 있다. 

최근 LiveScience 지의 기사에 의하면, 가장 중앙에 있는 두 개의 기둥은 원형 구조의 중간 지점과 정확히 정렬되어 있다는 것이다.[1] 또한 세 개의 구조물의 중심점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그렸을 때, 거의 완벽한 정삼각형, 또는 길이가 같은 세 변의 삼각형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건축물은 기하학적 구조를 갖고 있었으며, 세 개의 돌담은 마구 지어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복합적 건물로 계획되어 지어졌다는 것이다.[2] 이것은 물론 건축자가 건축 자재를 확보하여 현장으로 운송하기 전에, 수학적 지식을 갖고 있었고, 특별한 건축계획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성경에 의하면, 사람들은 항상 현명했고, 부지런했고, 대홍수 이후 문명을 매우 빠르게 이루었고, 괴베클리 테베를 건축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약 3,500~4,000년 전에, 홍수 이전의 조상으로부터 수학적 및 공학적 지식을 전수받았던, 홍수 이후 초기 종족 그룹 중 하나에 의해 건축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1. Saplakoglu, Y., The world’s oldest temple was built along a grand geometric plan, livescience.com, 25 May 2020. 

2. Haklay, G., & Gopher, A. Geometry and Architectural Planning at Göbekli Tepe, Turkey, Cambridge Archaeological Journal 30(2):343-357, May 2020. 

*참조 : 괴베클리 테페는 기하학적으로 건축되었음이 밝혀졌다 : 신석기인들이 만들었다는 진화 이야기는 의심스럽게 되었다.

http://creation.kr/archaeology/?idx=5321913&bmode=view


*2019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Debate/?idx=2925641&bmode=view

2018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Faith/?idx=1757516&bmode=view

2017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Faith/?idx=1293860&bmode=view

2016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71&bmode=view

2015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67&bmode=view

2014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65&bmode=view

2013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8&bmode=view

2012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59&bmode=view



미디어위원회
2020-12-07

미스터리한 금속기둥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Don’t Fall for the Monolith Myth)

David F. Coppedge


     어떤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출현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금속기둥” 소식을 듣고 외계인의 전파를 수신하기 위해서 주석 호일 모자를 쓰고 있다.

2001년의 공상과학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A Space Odyssey)’가 아니다. 발달된 문명의 우주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 것이 아니다. 그 영화의 각본을 썼던 아서 클라크(Arthur C. Clarke)는 예언자가 아니다. 사람들이 지적설계 이론을 사용한다면, 사기꾼들이 주목을 끌기 위해서, 그리고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서, 그러한 일을 수행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라헬 알드리치(Rachel Lynn Aldrich)는 World Magazine(2020. 12. 3)에서 이 현상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

캘리포니아 남부의 금속기둥이 앞의 두 사례처럼 사라질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KEYT-TV는 수요일에 캘리포니아 아타스카데로의 언덕 꼭대기에 커다란 3면으로 된 금속기둥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것은 이러한 기둥의 세 번째 출현이다. 첫 번째 금속기둥은 2주 전에 유타에서 발견되었고 두 번째 기둥은 지난 주에 루마니아에서 발견되었다. 그 두 기둥은 이후에 모두 사라졌다.

금속기둥에 대해 알려진 것은 무엇인가? 그 구조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두 명의 스포츠 선수는 수많은 관광객이 그것을 보러 와서, 이 지역을 훼손할 것을 염려하여, 유타에 있는 약 3.3m 높이의 기둥을 제거한 그룹의 일원이라고 말했다. 아무도 기둥을 세웠다고 주장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것의 설치 허가를 관청에 요청하지 않았다.

알드리치는 미스터리하다고 호도하며 대중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누가 이런 것들을 세우는지를 안다. 그것은 사람들이 세웠다. 2020년에 등장한 새로운 "크롭 서클(crop circles, 미스터리 서클)" 일뿐이다. 오래 전에 밀이나 귀리 밭에서 미스터리한 원이나 도형들이 밤 시간 동안에 나타났다는 보고를 기억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그러한 것을 만들 수 없고, 외계인이나 미스터리한 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그 도형은 훨씬 더 정교해졌고, 물리학적 설명을 초월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 후에, 일부 사기꾼들이 그러한 서클을 만들다 붙잡혔고, 어떤 사람들은 자백을 했다. 한동안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은 작품의 기하학적 복잡성을 위해 서로 경쟁했다. 얼마 후 유행은 점차 줄어들었고, 농부들은 농작물이 망쳐지는 걱정을 덜었다.

이제 유타, 캘리포니아, 루마니아에서 발견된 금속기둥들은 확실히 ‘지적설계’의 예이다. 왜냐하면 자연적인 물리적 힘이 그러한 것을 만들고, 똑바로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상적인 금속과 리벳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유행은 계속되고 있다. 다른 사기꾼들은 악명을 얻는 방법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더 많은 기둥들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도 모르게 세우는 것이 트릭의 일부이다. 언론 매체들은 미스터리하고,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사진으로 찍혀질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ABC News. 2020. 12. 1) 그러한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클릭하도록 유혹한다. 사진작가들이 멋진 사진을 클릭하는 것처럼, 그것은 자석과도 같이 클릭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것을 유행시키려는 많은 동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둥(monoliths)"은 미스터리 서클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정교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것과 더불어 많은 추론들이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 SETI와 공상과학소설에 심취해있는 일부 사람들은 분별력을 잃고, 그것을 외계인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2001년의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20년 늦게 성취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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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과학자들이 이 현상을 사용하여, 진화 이야기를 지어낼 것이 예상된다. 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어리석은 유행일 뿐이다. 사기꾼들이 다음에 무엇을 할지를 지켜보는 것은 잠시 재미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유행일 뿐이다. 현혹되지 말라.



*관련기사 : '외계인설' 일으킨 정체불명 금속기둥…이번엔 영국에 출현(2020. 12. 7.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0717607

세계 곳곳서 미스테리 '금속기둥'…이번엔 英 남부 섬에서 발견 (2020. 12. 7.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20719590077810

美 캘리포니아에 '정체불명 금속기둥'…유타주·루마니아 이어 세번째 (2020. 12. 4. MBC) 

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6009651_32640.html

유타→루마니아→?…'미스터리 금속 기둥' 이번엔 美 캘리포니아서 발견 (2020. 12. 4. 스포츠서울)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7641?ref=naver

루마니아 금속 기둥은 또 사라져  (2020. 12. 3. MBC)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6006608_32531.html

홀로 생겼다 없어진 미스터리 금속 기둥 (2020. 12. 2. SBS New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00466&plink=ORI&cooper=NAVER

외계인 소행? '미스터리 기둥', 발견 9일 만에 돌연 사라져  (2020. 11. 30. jtbc 뉴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1446

미스터리만 남긴 채…미 사막 '거대한 금속 기둥' 홀연히 사라져  (2020. 11. 29.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9053900009?input=1195m


*인위적 설치를 폭로하고 있는 관련기사

캘리포니아주 정체불명 금속기둥은 예술가 4명의 '작품' (2020. 12. 7.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7142900009?input=1195m

‘외계인 설치설’ 나돈 금속 기둥, 철거현장 포착 (2020. 12. 3.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83831&code=61131511&cp=nv

이번엔 美도심 한복판 사탕가게 앞 '금속기둥  (2020. 12. 6. MBC)'

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6013997_32640.html

사라진 美 쇠기둥, 범인은 외계인 아닌 인간이었다 (2020. 12. 1.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2/01/XP4TEWR2WZAEJOL5A2JFK55Q3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홀연히 사라진 미 사막 금속기둥…"의문의 남성들이 뽑아갔다" (2020. 12. 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1188800009?input=1195m

사탕가게 앞 다시 나타난 의문의 금속기둥, 알고보니… (2020. 12. 6.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92160&code=61131111&cp=nv

美 사막 정체 불명 금속 기둥 속은 나무? (2020. 12. 2.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12021033354924


*참조 1 : 미스터리 서클의 실체를 폭로하고 있는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07Ul1FQTiA

https://www.youtube.com/watch?v=dYV_zpCXYtc


*참조 2 : “외계인의 침입: 속임수를 폭로하다” 영화가 개봉된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48&bmode=view

UFO와 우주인에 대한 의견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06&bmode=view

UFO와 외계인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07&bmode=view

라엘리언 무브먼트' 란 무엇인가?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40&bmode=view

외계생명체 유입설 (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11&bmode=view

UFO는 과연 존재할까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39&bmode=view

파라카스 두개골 : 그들은 외계인(또는 네피림)이 아니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35&bmode=view

페루에서 발견된 거인 아기의 두개골 : 외계인의 유골로 오해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90&bmode=view

화성 : 사라져버린 얼굴 형상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04&bmode=view

화성에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무기 원소들의 발견이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인가?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32&bmode=view

외계 우주인이 정크 DNA에 메시지를 저장?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29&bmode=view

10만 개의 은하들 내에서 생명체의 흔적은 없었다 : SETI의 외계문명 탐사는 실패를 계속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37&bmode=view

예수님이 외계인이었는가?

http://creation.kr/Worldview/?idx=3689950&bmode=view

페루 삭사이와만 요새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조금의 틈도 없는 돌벽은 부드러운 상태의 암석으로 축조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5&bmode=view


.UFOs are not extraterrestrial!  Modern secular researchers are getting closer to the truth

https://creation.com/ufos-not-extraterrestrial

.What really happened at Roswell? 60 years on, what is the truth behind UFOlogy’s holy grail?

https://creation.com/what-really-happened-at-roswell

.UFOlogy: the world’s fastest-growing ‘scientific’ religion?

https://creation.com/ufology-scientific-religion

.Did God create life on other planets?  Otherwise why is the universe so big?

https://creation.com/did-god-create-life-on-other-planets

.Alien Life / UFO Questions and Answers

https://creation.com/alien-life-ufo-questions-and-answers


출처 : CEH, 2020. 12. 3.

주소 : https://crev.info/2020/12/dont-fall-for-the-monolith-myth/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2-18

성경 비판가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How Can I Answer Attacks on the Bible?)

by Brian Thomas, PH.D.


       어떤 사람들은 과학이 성경의 오류를 증명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선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에 가득한 고통과 악을 허용하실 수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과학이 오랜 시간에 걸친 인류의 진화를 증명했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이러한 주장에 답하기 위해 학위가 필요할까? 교육은 도움이 되겠지만, 과학자가 아닌 크리스천들도 그러한 공격에 대한 하나의 기본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크리스천들은 성경 비판가들의 도전에 친절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겸손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질문자에게 관심과 주의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 4:5),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 5:39). 화를 내는 것보다 온유한 응답은 도전자에게 실제 주제에 관한 설명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결국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 15:1). 마지막으로, 당신은 그러한 도전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잠 16:16).

어떤 종류의 대답을 그들에게 해주어야 할까? 그것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에 달려있고, 비판가들이 주장하는 비판에 달려 있다. 당신이 그 주제에 대해 잘 모른다면, 질문자가 사용하는 단어에 대해 다시 질문해볼 수 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악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또는 “과학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라고 질문해보라.

이것은 새로운 대화의 창구를 열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이 하나님을 우주의 폭군으로 묘사한다면, 당신은 어떤 성경 구절을 통해 그분을 나쁜 신이라고 생각하셨나요?를 물을 수 있다. 또는 “하나님이 나쁜 신이라면, 왜 우리와 같은 죄인들을 위해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셨을까요?”라고 물을 수 있다. 그들이 과학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진화를 입증했다고 말한다면, 과학적 실험으로 진화론 또는 수십억 년의 연대가 입증된 것인지를 물어볼 수 있다.

당신이 더 많이 알고 있을수록, 더 정확하게 물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을 악한 신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선악의 기준을 논리적으로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물이 원자들의 우연한 결합으로 생겨났다고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걷고, 말하고, 생각하는, 화학물질 덩어리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원자가 어떻게 선악을 알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힘들다. 한 가지 좋은 질문은 그들에게 불일치를 보게 하는 것이다. 원자가 아니라, 법률가만이 법을 만든다. 하나님은 최고의 법률가이시다. 그 분은 선악에 대해 알고 계시며, 그것을 성경에 계시하셨고, 우리도 선악을 알도록 지으셨다. “단순한 화학물질 덩어리가 어떻게 선과 악을 알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해보라.

마지막으로, 이러한 응답 방법은 온라인에서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할 때와 다르게, 온라인 상에서는 예절을 갖추어 행동하지 않는다.

모든 세대에 걸쳐 성경은 공격받아왔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크리스천들은 다음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당신의 마음을 예수님께 두라. 그리고 사람들과 대화하라. 그들의 믿음에 대해 물어보라. 그들이 성경에 도전한다면, 그러한 주장이 무엇에 근거한 것인지, 또는 그 결론으로 이끈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물어보라. 그러한 질문들이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참조 : 나는 믿지 않는다! : 창조과학을 비판하던 한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33&bmode=view

지적설계 논쟁이 선도적 무신론자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였다. : 악명 높았던 무신론자 안토니 플루의 회심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35&bmode=view

성경이 진실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66&bmode=view

정확무오한 하나님 말씀인 성경

http://creation.kr/Series/?idx=1842641&bmode=view


* Dr.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0. How Can I Answer Attacks on the Bible?. Acts & Facts. 49 (2).


출처 : ICR, 2020. 1.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how-can-i-answer-attacks-on-the-bib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12-30

2019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미디어위원회

  

     2019년에도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진화론적 연대가 허구임을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올 한 해 창조과학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1. 2019년에도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은 계속되고 있었다.

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단백질, 세포, DNA 등은 수천만 년은 물론이고, 1백만 년 동안도 지속될 수 없다. 고대의 화석화된 거미는 괴이하게도 아직도 빛나는 눈을 갖고 있었다.[1] 최근 셰일(shale, 이판암)에서 발견된 거미는 1억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고 있었지만, 그 안구의 뒷면은 여전히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빛을 내는 망막(retina)은 많은 생물에서 발견되는데, 망막 세포는 휘판(tapetum lucidum)이라고 불리는 반사 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거미의 눈은 여전히 빛을 반사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세포 단백질들의 잔해들이 아직도 작동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거미는 호박 속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셰일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원문 : 1억 년(?) 전 거미 화석은 아직도 빛나고 있었다 : 거미 망막의 반사 층이 1억 년 후에도 작동되고 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1757371&bmode=view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복잡한 유형의 광합성 박테리아인, 시아노박테리아에 의해 형성된 미세한 적층 바이오매트이다. 최근 연구자들은 호주 서부의 35억 년 된 드레서 지층(Dresser Formation) 암석에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2] 그리고 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화석 내에 필라멘트 가닥으로 보존되어있는 유기물질(연부조직)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한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가 발견한 스트로마톨라이트 황철석(pyrite) 내에 보존되어 있는 유기물질은 흥분되는 것이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에 남아있는 예외적으로 잘 보존된 응집성 필라멘트와 가닥을 보았을 때, 나는 매우 놀랐다. 이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수준의 증거를 발견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오늘날 스트로마톨라이트는 특수한 환경에서만 존재하며, “살아있는 화석”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3] 고대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은 오늘날 살아있는 것과 동일한 모습이었다. 고대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유기물질의 발견은 이들 화석의 나이가 매우 젊음을 가리킨다. 세속적 과학은 이 유기체 화석이 35억 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떠한 진화도 보여주지 않는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최근 창조와 최근 홍수를 지지한다.

*원문 : 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YoungEarth/?idx=2559245&bmode=view


1억 년(?) 전 먹장어 화석에 아직도 점액이 남아있었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자들은 고대 먹장어(hagfish) 화석에서 점액 샘, 창자, 심장, 연골 잔유물을 확인했다.[4] 그들은 썼다 : “아가미 주머니, 점액과 같은 분해되기 쉬운 연부조직의 보존은 먹장어 화석 BHI6445가 매우 빠르게 파묻혔다는 것을 가리킨다.” 사실 거의 모든 화석들은 빠르게 흐르는 퇴적물에 급속하게 파묻혔다는 증거이다. 생물이 파묻힌 후, 1억 년 동안이나 원래의 점액 흔적이 그곳에 있던 산소나 물과 같은 화학물질들과 어떻게 반응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겠는가? 연구자들은 이 명백한 질문에 아무런 언급도 하고 있지 않았다. 고대 먹장어 화석의 몸체가 오늘날 살아있는 먹장어의 몸체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화석에 원래 점액의 잔유물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사실은 진화론과 진화론적 오랜 연대 틀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대신에 최근 과거에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 물에 의한 재앙은 이들 화석의 빠른 매몰과 신선한 모습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원문 : 먹장어는 다윈을 괴롭히고 있다. : 1억 년(?) 전의 화석 먹장어도 경이로운 점액을 만들고 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757553&bmode=view


공룡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또 다시 발견되었다. 세속 과학자들은 무균 기법을 사용하여,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를 포함하여 여러 공룡 화석(dinosaur fossils) 시료들을 수집했고, 표본 내부 깊은 곳에 원래의 연부조직(soft tissues)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발견했다.[5] 연구자들은 다양한 깊이에서 뼈, 골화된 힘줄 조각, 이빨 하나 등을 포함하여 모두 20개의 시료들을 채취했고, 단단한 광물을 용해시킨 다음, 남아있던 연부조직을 분석했다. 20개 중 10개 표본은 골세포를 풍부하게 갖고 있었고, 3개에는 없었으며, 나머지는 매우 많거나, 매우 적었다. 20개 중 6개는 풍부한 혈관 잔유물이 남아 있었고, 그 중 4개는 풍부한 섬유성 기질이 남아 있었다. 연구자들은 “스탠딩록 하드로사우르스 발굴지역에서 채취한 에드몬토사우루스 표본에서 광물을 제거한 후에, 척추동물의 골세포, 혈관, 섬유성/단백질 기질과 형태적으로 일치하는 풍부한 미세구조들이 발견되었다.” 척추동물의 뼈들은 색깔, 크기, 모양에서 원래의 연부조직과 일치하는(박테리아가 만든 것이 아닌) 것들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미 발견된 다른 수십 건의 사례들과 함께, 이 새로 발견된 공룡 화석의 연부조직을 설명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수억 수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를 수천 년 전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이 단축된 시간 틀은 진화론을 붕괴시키고 있지만, 성경적 시간 틀과는 일치하는 것이다.

 *참조 :  자료실/공룡/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2. 중국의 칭장 생물군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또 다시 확인해주고 있었다.

중국 후베이성 칭장(淸江) 지역의 단수이 강변의 약 5억1800만 년 전 초기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굴된 세부적 모습을 간직한 화석들은 캄브리아기의 폭발을 또 다시 확인해주고 있었다.[6, 7] 빗해파리(comb jellies)와 삼엽충을 비롯한, 절지동물, 해면류, 조류에 이르기까지 총 4천351개에 달하는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모두 101개 분류군으로 이 중 53%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이었다. 이 화석군은 지금까지 캄브리아기 최대의 화석군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버지스 셰일 생물군`보다 더 풍부한 화석들을 갖고 있었다. 캄브리아기의 화석들은 지구상에서 진화한 초기 생물들 중 일부를 나타낸다고 주장되고 있지만, 관측 사실들은 진화론과 모순되며, 성경적 창조론과 더 적합함을 보여주었다.

”칭장 생물군(Qingjiang biota)으로 이름 붙여진 이 캄브리아기 실트암(siltstone) 지층의 생물들은 극도로 잘 보존된 다양한 형태의 자포동물(cnidarian, 해파리, 말미잘 등) 화석들이 매우 풍부했다. 이 화석들은 캄브리아기의 기초 후생동물(metazoans)의 다양성과 형태들에 대한 커다란 지식적 간격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커다란 지식적 간격”은 캄브리아기의 폭발(Cambrian explosion)이라는 심각한 문제 때문에 나온 말일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모든 생물들의 기본 몸체 형태는 이 초기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완전히 발달된 채로 갑자기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 최초 후생동물들은 무엇으로부터 진화했는가? 자포동물은 언제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가장 적은 유형의 조직들을 갖고 있는 동물인 자포동물은 어떻게 다른 생물로 진화해나갔는가? 그리고 그 일은 언제 일어났는가? 1세기가 넘는 수많은 화석 연구들에도 불구하고, 이 진화론적 질문들 중 어느 것도 대답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커다란 지식적 간격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빗해파리(ctenophore, comb jelly)의 몸체 형태는 캄브리아기 폭발 이후에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썼다. 빗해파리는 해파리처럼 부서지기 쉽다. 그러나 대개 작고, 여러 면에서 독특하고, 화석뿐만 아니라 대양에서 여러 구별되는 종류들로 발견된다. 물론 칭장 생물군에는 이러한 현대적 모습의 생물들과 함께 많은 멸종된 생물들도 발견되었다. 멸종은 생명체 역사의 막다른 골목을 보여준다. 진화는 문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 진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전이형태의 중간 생물들이 필요하다.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보고 있는 화석 생물들은 처음부터 완전히 발달되어 있었다.

*원문 : 가장 큰 캄브리아기 화석 창고인 중국 칭장 생물군 : 연부조직 또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757570&bmode=view


3.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최근 ICR의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팀은 터키와 카스피해 주변 지역을 포함한 유럽 대륙 전역에 걸친 지질학적 조사를 실시했다. 유럽의 경우, 유정 굴착 자료, 암석 노두, 지진 데이터 등을 사용하여, 499개의 층서학적 지층기둥들을 수집하고, 대륙 전체의 단면 자료를 보고했다. 이제 북미, 남미, 중동을 포함한 아프리카, 유럽 등 4개 대륙 전체에 걸쳐 층서학적 데이터를 수집 완료했다. 각 위치에서 상세한 암석학(lithology) 데이터와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의 경계를 입력했다.[8] 지질학적 데이터를 위한 상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록워크 버전 17(Rockworks version 17)’을 사용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처음 3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적 패턴이 유럽 대륙 전역에서도 발견되었다. 유럽 전역의 대홍수는 사우크(Sauk) 거대층연속체에서 제한적으로 시작하여, 압사로카(Absaroka) 거대층연속체에서 정점에 이르렀다가, 마침내 최종 거대층연속체인 테자스(Tejas)에서 감퇴되었다. 이것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우리가 연구한 4개 대륙 모두에서 제한적인 초기 홍수, 뒤이은 최고 정점의 홍수, 물러간 홍수 등에 대한 동일한 패턴과 시기를 모두 공유하고 있었다.

유럽과 다른 3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발생했음을 확인시켜준다. 우리의 연구에서 4개 대륙 모두는 홍수의 규모와 범위에서 제한적인 시작을 보인 후, 최대 수위로 꾸준히 증가하여 신생대 말기까지 계속되다가, 후퇴 단계로 이어졌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유럽 전역에 걸쳐 마이오세와 플라이오세에 내로 확산되어 있는 해양성 퇴적물은 노아 홍수의 끝이 K-Pg 경계라는 신화를 몰아낸다. 4개 대륙에 걸친 층서학적 데이터는 노아 홍수의 경계와 창세기 홍수의 진실성을 확인시켜준다.

*원문 :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4. 꽃은 소리를 듣고 있었다 : 달맞이꽃은 벌의 윙윙 소리에 맞추어 꿀의 당도를 더 높인다.

식물학자들은 수십 년 전부터, 식물이 단지 광합성을 하고 번식만을 하는, 정적인 생물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실제로 식물은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는, 명확하게 설계된, 믿을 수 없도록 놀라운 지각 특성을 갖고 주변의 살아있는 세계를 인식하고 있었다. 식물학에서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한 분야는 식물음향학(plant acoustics, phyto acoustics)이라고 불리는 분야이다. 2019년에 식물은 실제로 벌 날개의 진동 주파수(0.2~0.5 KHz)를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9] 다시 말해서 어떤 식물은 그들의 꽃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사된 그 놀라운 식물은 달맞이꽃(evening primrose)이었다. 

이 사실은 여러 측면에서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텔아비브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식물이 벌의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의 반응 속도에 주목했다. 식물은 3분 안에 꿀의 당도를 최대 20%까지 일시적으로 증가시켰다. 식물은 윙윙 거리는 꿀벌의 신호를 받을 때만 꿀을 더 달게 만들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식물은 바람과 같은 관련 없는 소리는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달콤한 꿀을 만드는데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는다. 덧붙여서 연구팀은 레이저를 사용하여, 꽃잎이 위성접시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달맞이꽃의 꽃잎은 “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음파가 꿀벌 날개에 의해 생성되는 특정 주파수에 도달하면 맥동하고 있었다. 이 수신된 소리가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결정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식물이 어떻게든 수천만 년에 걸쳐, 그들의 수분생물과 느리게 공존하도록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의 주장은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꽃의 명백한 설계적 특성을 살펴보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창조과학자들은 꽃의 들을 수 있는 능력은 태초부터 식물의 유전자 내에 장착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달맞이꽃과 같은 꽃을 피우는 현화식물(flowering plants)은 화석기록에서 언제나 현화식물이었다.  

*원문 : 꽃은 소리를 듣고 있었다 : 달맞이꽃은 벌의 윙윙 소리에 맞추어 꿀의 당도를 더 높인다. 

https://creation.kr/Plants/?idx=2752512&bmode=view


5. 광합성은 처음부터 설계되어 있었다.

희귀한 박테리아의 독특한 구조는 경이로운 광합성(photosynthesis) 과정이 진화론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되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광합성은 햇빛, 물, 이산화탄소를 당(sugar)과 산소로 바꾸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물이 아닌 다른 분자를 사용하여, 부산물로 산소를 생성하지 않는 무산소성 광합성(anoxygenic photosynthesis)이고, 다른 하나는 산소성 광합성(oxygenic photosynthesis)으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여 광합성을 유도하고, 부산물로 산소를 방출한다. 산소성 광합성은 가장 흔하며, 조류, 식물, 일부 박테리아에서 발견되며, 사람과 동물의 삶을 유지하는 하나의 기본 과정이다.

수십 년 동안 진화론은 무산소성 광합성이 약 35억 년 전에 먼저 진화했으며, 약 10억 년 뒤에 산소성 광합성이 진화되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임페리얼 대학의 연구자들은 소위 “고대” 박테리아인 헬리오박테리움 모데스티칼둠(Heliobacterium modesticaldum)의 독특한 구조를 발견했는데, 산소 광합성이 전통적인 생각보다 10억 년 더 이전인 35억 년 전에 이미 발생했다는 것이다.[10, 11] ScienceDaily 지의 기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그 발견은 전통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광합성의 진화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자들은 고대 박테리아인 헬리오박테리움 모데스티칼둠을 조사함으로써, 완전한 기능적인 광합성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단히 말해서, 한 종류의 광합성은 다른 것으로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광합성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생화학적 과정으로, 오랜 시간 동안에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빛에너지를 당으로 변환시키는 경이롭도록 복잡한 과정이 간단하게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이제 그들은 이 생각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리고 광합성에 관한 전통적인 진화론적 생각은 잘못되었음이 밝혀진 것이다. 

*원문 : 광합성은 처음부터 설계되어 있었다. 

https://creation.kr/LIfe/?idx=2242260&bmode=view


6.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성경 연대기에 기초하면,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는 약 4,500년 전에 일어났다. 홍수 이후  땅은 노아의 세 아들과 며느리들에 의해서 다시 채워졌다. 따라서 사람의 DNA에는 이러한 시간적 틀의 유전자 서명이 발견되어야만 한다. 세속 과학자들과 창조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된 많은 이전의 연구들은 이러한 시간 틀을 지지해 왔지만, 새로운 고정밀도의 DNA 염기서열 데이터를 사용한 사람 Y-염색체에 대한 광범위한 최근의 한 연구는, 초기 연구들을 훌륭하게 확인해주고 있으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성경적 역사를 공고히 해주고 있었다.[12]

성경 연대기 및 족보가 분석될 때, 사람은 약 6,000년 전에 원래의 조상인 창조된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람 유전체(human genome)는 약 4,500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로 인해, 노아의 세 아들과 그 아내들의 DNA 만으로 지구를 다시 채우게 되면서, 일종의 유전적 병목현상을 겪었다. 이 병목현상(bottleneck)은 DNA를 분석할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성경에 근거한 연대는 현대인이 10만~2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이동한 조상들로부터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완전히 상충된다.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자생물학자와 통계학자인 두 명의 과학자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훨씬 더 복잡하고 긴 연속적인 DNA 영역을 포함하는, Y-염색체(Y-chromosome)의 새로운 이용 가능한 DNA 염기서열을 다운로드 했다. Y-염색체는 사람의 혈통과 돌연변이를 연구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 유전체에서 재조합이라는 과정으로 유전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염색체 대응물(counterpart)이 없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사람이 실제로 수십만 년 이상 전부터 존재했다면, 현재 Y-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에서 관찰되는 돌연변이 양의 8~59 배가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사람 Y 염색체에 들어있는 부계 조상에서 관찰된 돌연변이들은 약 4,500년 동안의 축적을 가리키고 있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 진슨은 이 새로운 연구가 세속 과학사회에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요약하고 있었다 : 

젊은 지구론의 시간 척도에 적합한 이러한 두 번째의 독립적인 유전적 증거를 진화론자들이 어떻게 기각하려고 할지 궁금하다. 그들은 왜 이 데이터가 진화론과 모순되는 지를 설명해야 할뿐만 아니라, 왜 이 자료가 성경적 창조론의 예측과 밀접하게 일치하는지를 설명해야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계를 통해 물려받은 DNA와 부계를 통해 물려받은 DNA가 둘 다 그것을 지지하는지를 설명해야만 한다.

정말로, 이 새로운 결과는 진화론적 추측을 기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세기에 기록된 문자적 성경적 역사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최근의 인류 기원을 강력하게 확증해주고 있다.

*원문 :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2881356&bmode=view


7.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햇빛의 가장 강렬할 색(파란색)은 맑은 바닷물에서 180m를 통과한다. 그 깊이 아래에서 사는 물고기는 본질적으로 흑백 세계만을 보고 있을 것으로 사람들은 말해왔다. 이제 모든 것이 틀렸다. 지표면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눈은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rod cells, 막대세포)와 색깔을 인식하는 원추세포(cone cells, 원뿔세포)를 같이 갖고 있다. 그러나 심해 물고기(deep-sea fish)의 눈은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로만 되어있다. 우리의 원추세포에는 세 가지 기본 색깔을 감지하기 위해서, 세 가지 다른 색소(pigments)가 있다. 사람과 많은 척추동물의 시각계는 여러 색의 강도가 결합되어 수천 가지의 특정한 색들을 인식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심해 물고기의 눈은 그들의 간상세포에서... 다양한 색소를 사용하고 있었다.[13] 분명히 이 물고기들은 심해의 어두운 곳에서 헤엄을 치고 있지만, 어떻게든 색깔을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자들은 지금까지 시험한 101종의 물고기 중 13종에서 간상세포 색소 유전자를 발견했다. 그것은 조기강(actinopterygians, ray-finned fish)에서 일어난 진화론적 실수로서 자연의 맹목적인 실험인가? 아니면 이 유전자들은 통찰력 있는 지성에 의해서 어떤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장착된 것인가? 메릴랜드 대학의 카렌 칼턴은 “심해 물고기의 시각은 먹이 생물 종에서 방출되는 다른 색의 빛을 감지하도록 고도로 조정되어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생물들의 눈에 있는 장비는 간상세포를 뛰어 넘는 어떤 것이다. 많은 종류의 바다생물들은 생물발광(bioluminesce)을 하거나, 자신의 빛을 만든다. 해파리, 오징어, 조개, 새우, 물고기 등 많은 종류의 생물발광 생물들은 정확하게 생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특정 색상을 방출한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발견된 물고기 눈의 간상세포 색소는 그 생물이 목표로 하는 먹이에서 방출된 색깔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실버 스파이니핀(silver spinyfin)이라는 한 환상적인 물고기는 38개의 특정 간상세포 색소 유전자들을 갖고 있었다. 그 물고기는 38종의 특정 심해생물들의 색깔을 보고 있을까?

*원문 : 놀랍다! 심해 물고기는 색깔을 볼 수 있다. 

https://creation.kr/animals/?idx=2803410&bmode=view


8. 고대 인류의 유물이 섬에서 발견되었다 : 초기 인류는 배를 타고 항해를 했다.

섬에서 발견된 돌연장(stone tools)과 뼈들은 네안데르탈인과 다른 고대인들이 그곳에 배를 타고 왔음을 보여준다. 진화 고인류학자들은 한 세기 동안 네안데르탈인이 동굴에 살던 짐승 같은 멍청한 원시인이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처럼 현명하고 능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에게해의 한가운데에 있는 그리스의 낙소스(Naxos) 섬에서, 초기 인류의 유물이 발견됐다.[14, 15] 진화론적 연대로 20만 년 전의 유물이 어떻게 육지에서 120~144km 떨어져 있는, 에게해의 한 섬에 있게 된 것일까? 그 유물을 만든 사람들은 배를 타고 왔다고 연구자들은 잠정적으로 제안하고 있었다. 지질학자들이 육지다리나, 물이 얕아서 섬을 걸어서 들어갔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면, 사실 배를 타고 도착했다는 것은 유일한 합리적 설명이다. 이것은 네안데르탈인과 다른 호미닌들이 현대인보다 원시적이라고 생각했던 견해를 완전히 뒤집어엎는 발견이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진화 고인류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한 것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 있었다. 멍청한 짐승 같은 유인원이 어떻게 바다를 건너갔는가? 낙소스는 섬이다! 이 발견은 인류 이동에 대한 현재의 생각, 즉 현대인 외에는 이러한 섬에 접근할 수 없었고, 거주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는 오랫동안 갖고 있던 생각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증거는 초기 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주했다는 이동 경로를 재고하도록 만들고 있었으며, 새로운 환경의 도전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진화 고인류학자들은 고대인들이 이 섬에서 돌연장의 재료(규질암)를 얻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배를 타고 왔었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그들이 자주 항해를 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 시기는 그들의 연대 틀로 15만 년이나 지속됐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배를 만들어서 바다를 건너갈 수 있도록 현명했다면, 그 기간 동안 왜 그들은 도시를 만들지 못했고, 농업을 시작하지 못했으며, 가축을 기르지 못했는가? 당신은 진화론자들의 이야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가? 배를 타고 왔던 사람들은 유인원이 아니라, 진정한 사람이었다. 그들은 그렇게 오래 전에 살지 않았다. 그들은 수십만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아니라, 단지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이것은 성경에 묘사된 바벨탑의 분산과 적합하다. 노아 홍수 후에 탐험가들은 지적인 인간의 두뇌를 사용하여, 도구를 만들 재료들을 찾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했고, 적절한 곳에서 정착했다. 그들은 영구 거주지, 마을, 도시를 만드는 데에 시간이 걸렸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이것은 이치에 맞는다. 기록된 인류 역사의 20배의 기간 전에 이미 배를 만들었던 현명한 인간이 동굴에서 원시적으로 살아왔다는 진화론의 이야기는 매우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인 것이다.

*원문 : 고대 인류의 유물이 섬에서 발견되었다 : 초기 인류(20만 년 전)는 배를 타고 항해를 했다. 

https://creation.kr/Apes/?idx=2613754&bmode=view


9. 달은 아직도 냉각과 수축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의 달(moon)은 아직도 냉각됨으로 인해 약간 수축되고 있다는 것이다.[16] 달 정찰 궤도위성(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의 사진은 달 표면에 가파른 비탈(scarps, 급경사)로 불리는 경사면을 보여주었다. 이들 비탈은 달이 식을 때 지각이 약간 수축되면서 발생된다. 달의 냉각은 충상단층(thrust faults)을 일으켜, 표면의 작은 부분을 밀어내고, 가파른 비탈을 만든다. 때때로 이 가파른 비탈(scarps)들은 그것이 형성될 때 작은 충돌 크레이터(craters, 운석공)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 비탈들이 비교적 최근 과거에 형성되었다고 추론했다. 세속 과학자들은 이미 이러한 가파른 비탈의 나이는 5천만 년도 넘을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17] 달에서의 "최근의" 지질활동은 달의 나이가 단지 수천 년에 불과하다면 예상되는 것이지만, 45억 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는 놀라운 일이다.

이제 최근에 관측된 가파른 비탈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젊어 보였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남겨놓은 4개의 지진계는 28차례의 "달 지진(moonquakes)"을 기록했다. 이들 지진의 기원은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 연구자들은 가끔 일어나는 지진파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이 "달 지진" 중의 8차례가 가파른 비탈과 관련된 단층 30km 이내에서 발생했음을 보여주었다.[18, 19] 또한 6차례의 지진은 최대 응력이 지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폴로 달 탐사가 1960년대와 70년대에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달이 지난 50년 동안에도 진정한 지각활동을 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오늘날에도 달이 여전히 냉각되고 있으며, 수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달과 같은 작은 천체는 커다란 천체보다 훨씬 더 빨리 냉각된다. 세속 과학자들은 45억 년의 나이를 갖는 우리의 작은 달이 어떻게 아직도 “따뜻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크게 놀라고 있었다.

달은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따뜻해서 놀라고 있는, 태양계의 젊은 천체들 목록 중 단지 하나일 뿐이다. 수성, 목성,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이오, 가니메데,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 해왕성, 명왕성 등이 그러한 천체들이다. 물론, 이 작은 천체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에 불과하다면,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우리 태양계가 젊다는 것을 가리키는 다른 많은 관측들이 있다. 예를 들면, 토성 고리의 “깨끗함”과 밝기 같은 것이다. 세속 과학자들은 수십억 년이라는 연대 개념에 기초하여, 달은 지질학적으로 사망했다고 오랫동안 가정해왔다. 그러나 달은 죽어있지 않았다. 수십억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과 모순되는 관측들이 있을 때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라고 말한다. 현실 세계에서의 관측들이 반복해서 계속 틀린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기원에 관한 생각을 포함하여, 잘못된 세계관은 잘못된 예측을 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이 지구, 우리의 달, 태양계의 전체 천체들이 젊다는 것을 인정하든 안하든, 오늘날 관측 데이터들은 창세기를 기록된 그대로 읽을 때 예측되는 것과 일치하는 것이다.

*원문 : 달은 아직도 냉각과 수축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https://creation.kr/SolarSystem/?idx=2487659&bmode=view


10. 육상공룡 화석이 바다생물들과 함께 또 다시 발견되었다.

 다리가 있는 육상생물 화석이 바다생물 화석과 섞여있는 채로 발견될 때마다, 진화론자들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러한 발견이 반복해서 계속되면서, 그들의 곤혹스러움은 계속 커지고 있다. 이제 일본에서 새로 발견된 비교적 완벽한 하드로사우루스 공룡(hadrosaur, 오리주둥이 공룡) 화석도 바다생물들과 함께 발견되면서, 세속적인 과학자들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한 상상의 추론들을 또 다시 지어내고 있었다.[20] 그러나 이 발견은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성경 기록이 실제로 사실이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새로 발굴된 하드로사우루스 뼈들은 “해성퇴적암”에서 발견했다는 것이다. 하드로사우루스 공룡은 암모나이트, 모사사우루스(mosasaurs, 해양파충류), 바다거북(sea turtle)과 같은 바다생물과 섞여있었다. 하드로사우루스는 지느러미나 물갈퀴 발이 없다. 육상공룡이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연구자들은 “그 사체가 바다에서 떠다니다가 결국 대양바닥에 떨어지게 되었고, 퇴적물로 덮여져 보존될 수 있었다고 추정했다”고 말하고 있었다.[21] 공룡 사체가 바다로 운반되어 “바다에서 떠다녔다는”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이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몬태나[22], 미국 서부[23, 24], 콜로라도[25], 캐나다[26], 영국[27], 유럽 지역[28], 모로코[29] 캘리포니아에서 알래스카까지의 태평양 연안[30], 몽골[31], 세계 다른 곳 등에서처럼, 일본에서 발견된 하드로사우루스 화석은 왜 육상공룡이 바다생물들과 함께 발견되는지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만약 이 공룡이 바다로 씻겨나갔다면, 청소동물에 의해 해체되거나, 부패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하드로사우루스와 같은 뼈나, 2017년에 보고된 노도사우루스(nodosaur)와 같은 미라화 된 공룡 사체들은 있어야할 청소동물의 이빨자국 같은 것들이 보이지 않았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체는 조개나, 좀비벌레라고 불리는 오스덱스(osedax worms, 뼈를 갉아먹는 벌레)와 같은 청소생물들에 의해서, 수일 또는 몇 달 안에 해체되었을 것이다. 또한 2017년에 발견된 공룡의 무게는 1.5톤이었지만, 이 일본 하드로사우루스는 5.3톤 이상이 나가는 것이었다. 일본에서 발견된 상황과 동일한 상황이 이미 전 세계의 많은 곳들에서 보고되어왔다. 늪지를 걷는 육상공룡들이 바다생물과 나란히 묻혀있었다. 이러한 반복되는 곤혹스러움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으로, 전 지구적 홍수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노아의 홍수는 이 하드로사우루스 공룡과 전 세계의 모든 곳에서 동일한 모습으로 파묻혀있는 생물들을 너무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이다.

 *참조 : 공룡/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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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umgartner, R. J. et at. 2019. Nano-porous pyrite and organic matter in 3.5-billion-year-old stromatolites record primordial life. Geology: doi/10.1130/G4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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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llmann, P. V., S. H. Pandya, and R. Nellermoe. 2019. Patterns of soft tissue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relation to fossil bone tissue structure and overburden depth at the Standing Rock Hadrosaur Site, Maastrichtian Hell Creek Formation, South Dakota, USA. Cretaceous Research. 99(2019):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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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u, D., et al. 2019. The Qingjiang biota—A Burgess Shale-type fossil Lagerstätte from the early Cambrian of South China. Science. 363 (6433): 133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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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onahue, M. Z. Flowers can hear buzzing bees—and it makes their nectar sweeter. National Geographic. Posted on nationalgeographic.com January 15, 2019, accessed May 30, 2019.

10. Strange bacteria hint at ancient origin of photosynthesis.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July 25, 2019, accessed August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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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usilova, Z. et al. 2019. Vision using multiple distinct rod opsins in deep-sea fishes. Science. 364 (6440): 588-592.

14. Tristan Carter, Daniel A. Contreras, Justin Holcomb, Danica D. Mihailović, Panagiotis Karkanas, Guillaume Guérin, Ninon Taffin, Dimitris Athanasoulis, Christelle Lahaye. Earliest occupation of the Central Aegean (Naxos), Greece: Implications for hominin and Homo sapiens’ behavior and dispersals. Science Advances, 2019; 5 (10): eaax0997 DOI: 10.1126/sciadv.aax0997

15. Scientists find early humans moved through Mediterranean earlier than believed. ScienceDaily, October 16, 2019

16. Watters, T. et al. 2019. Shallow seismic activity and young thrust faults on the Moon. Nature Geoscience. Posted on nature.com on May 13, 2019, accessed May 14, 2019. DOI: 10.1038/s41561-019-0362-2.

17. Mann, A. 2019. The moon may be tectonically active, and geologists are shaken. National Geographic. Posted on nationalgeographic.com May 13, 2019, accessed May 14, 2019.

18. Shrinking moon may be generating moonquakes. NASA/Goddard Space Flight Center press release. Posted on sciencedaily.com May 13, 2019, accessed May 15, 2019.

19. Steinbuch, Y. 2019. Moon shrinking because of seismic activity, study finds. New York Post. Posted on nypost.com May 13, 2019, accessed May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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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 new duck-billed dinosaur, Kamuysaurus japonicus, identified. Hokkaido University News Release, via EurekAlert. Posted on eurekalert.org September 5, 2019, accessed September 5, 2019.

22. Dvorsky, G. Newly Discovered Japanese Duck-Billed Dinosaur Was a Cretaceous Beach Bum. Gizmodo. Posted on gizmodo.com September 5, 2019, accessed September 5, 2019.

23. Horner, J. R. 1979. Upper Cretaceous dinosaurs from the Bearpaw Shale (marine) of south-central Montana with a checklist of Upper Cretaceous dinosaur remains from marine sediments in North America. Journal of Paleontology. 53(3): 566-577.

24. Gates, T. A., E. Gorscak, and P. J. 2019. Makovicky. New sharks and other chondrichthyans from the latest Maastrichtian (Late Cretaceous) of North America. Journal of Paleontology. 93(3): 512-530.

25. Hartman, J. H. and J. I. Kirkland. 2002. Brackish and marine mollusks of the Hell Creek Formation of North Dakota: Evidence for a persisting Cretaceous seaway. In The Hell Creek Formation and the Cretaceous-Tertiary Boundary in the Northern Great Plains: An Integrated Continental Record of the End of the Cretaceous. Also, Hartman, J. H., K. R. Johnson, and D. J. Nichols, ed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Special Papers. 361: 271-296.

26. Hoesch, W. A., and S. A. Austin. 2004. Dinosaur National Monument: Jurassic Park or Jurassic Jumble? Acts & Facts. 33 (4).

27. Gordon, J. Rare dinosaur found in Canada’s oil sands. Reuters. March 25, 2011.

9. Thomas, B. Marine Reptile Fossil Rewrit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18, 2012, accessed September 6, 2019.

28. Csiki-Sava, Z. et al. 2015. Island life in the Cretaceous-faunal composition, biogeography, evolution, and extinction of land-living vertebrates on the Late Cretaceous European archipelago. ZooKeys. 469: 1-161.

29. Ibrahim, N. et al. 2014. Semiaquatic adaptations in a giant predatory dinosaur. Science. 345 (6204): 1613-1616.

30. Peecook, B. R., and C. A. Sidor. 2015. The First Dinosaur from Washington State and a Review of Pacific Coast Dinosaurs from North America. PLOS ONE. 10(5): e0127792.

31. Thomas, B. 2019. Mongolia, Montana, and My Bible. Acts & Facts. 48 (5):13.


미디어위원회
2019-11-20

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Will the Real Pseudoscientists Please Stand Up?)

Jake Hebert, Ph.D. 


   진화론자들은 ”반박할 수 없다면, 조롱하라”는 철학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의 사건들은 창조과학을 '사이비과학(pseudoscience)' 또는 '의사과학'이라고 부르며, 창조론 연구를 무시하거나 소멸시키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메리맥대학(Merrimack College)의 조교수는 ”거짓이고, 잘못된, 빈정대는 뉴스들의 근원”으로 추정하는, ‘가짜 뉴스(fake news)‘ 웹사이트들의 목록을 게재했다.[1]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미국 창조연구소)은 이 목록에 포함되었다. ICR은 단순히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주장한다고 그 이유를 말하다가, 나중에는 쓰레기 과학(junk science)으로 매도하고 있었다.[2]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의 연구자들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능력을 가르쳐주는 것이 사이비과학에 대한 믿음을 감소시킴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3] 쓰레기 과학과 같은 사이비과학은 ”과학적 방법론에 근거하여, 잘못 인식된 믿음이나 행동들”로 정의되고 있다. 거기에는 점성술과 같은 것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4] 물론 우리는 사람들이 점성술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것은 비과학적이고, 성경도 명확하게 비난하고 있는 행위이다(.신 4:19). 그러나 연구원들은 또한 성경적 창조론을 주장하는 진술을 의사과학으로 분류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러한 학자들 중 대부분은 진화론(evolution theory)을 진정한 과학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고 있다는 널리 알려진 믿음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지 않고 있는, 사이비과학의 전형적 신념인 것이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하나의 기본적인 종류의 생물에서 다른 생물로 변화되어 가는, 무수히 많은 전이형태(transitional forms)의 중간 화석들이 발견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단지 소수의 추정 전이형태 화석들만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조차도 그들 중 매우 소수만을 받아들이고 있다.[5] 게다가 원시의 화학수프(chemical soup)에서 어떻게 최초의 생명체가 자연발생할 수 있었는지, 유전정보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6]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ICR과 다른 창조론 사역 기관들은 진화론의 주장들이 매우 잘못된 주장이었음을 폭로해왔다.

▶ 진화론자들은 오랫동안 자궁내의 태아가 성장할 때 진화론적 역사를 반복한다는 발생반복설을 거짓 증거(위조된 그림)에 근거하여 주장해왔다. 이 너덜너덜한 주장은 지금도 학생들의 몇몇 생물 교과서에서 발견된다.[7]

▶ 진화론자들은 오랫동안 우리 몸에 수십 개의 쓸모없는 진화적 '흔적기관'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리고 DNA의 비암호화 부분들도 진화 과정에 남겨진 쓸모없는 ‘정크(쓰레기) DNA’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들 두 주장은 현대 연구에 의해서 철저히 논박되었다.[8, 9]

▶ 진화론자들은 오랫동안 사람과 침팬지의 DNA가 98% 유사하다는 주장을 해왔었다. 그러나 ICR의 제프리 톰킨스(Jeffrey Tomkins) 박사는 사람과 침팬지의 DNA가 98~99% 유사하다는 주장을 완전히 기각시켰으며, 저명한 진화론자들도 이러한 주장이 잘못됐던 것임을 인정했다. 유전체는 기껏해야 85% 정도만 유사하다.[10, 11]

그렇다면, 왜 ICR 과학자들은 사이비 과학자로 무시당하고 있는가? 쓰레기과학의 진정한 배포자들은 왜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인가?

진화론자들은 창조과학을 '사이비과학', 또는 비과학, 반과학이라는 라벨을 붙여 놓았지만, 그들은 학생들이 진화론적 주장을 비판적으로 평가, 테스트하기위한 노력을 기각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중이다.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실험실 실험을 통해, 다른 과학적 주장의 타당성을 시험해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진화론을 평가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는 것은 다소 이상하게 보인다. 비록 진화론이 진실이라 할지라도, 진화하는 것은 고등학교 또는 대학의 한 두 학기 내에 직접 관찰될 수 없다. 적어도 학생들은 진화론의 장점과 약점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권장되어야할 것이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원치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과학이 될 수 없어 보인다. 어떤 이론이 사이비과학인가?


References

1. Zimdars, M. 2016. False, Misleading, Clickbait-y and/or Satirical 'News” Sources. Posted on docs.google.com, accessed March 28, 2017.
2. Thomas, B. ICR Falsely Placed on False News List.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27, 2017, accessed March 28, 2017.
3. McLaughlin, A. C. and A. E. McGill. 2017. Explicitly Teaching Critical Thinking Skills in a History Course. Science & Education. 26 (1): 24-27.
4. Pseudoscience. Oxford Living Dictionaries. Posted on en.oxforddictionaries.com, accessed March 29, 2017.
5. Morris, J. D. and F. J. Sherwin. 2010. The Fossil Recor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29-177.
6. Gish, D. 2007.A Few Reasons an Evolutionary Origin of Life Is Impossible. Acts & Facts. 36 (1).
7. Guliuzza, R. J. 2016. Major Evolutionary Blunders: Haeckel’s Embryos Born of Evolutionary Imagination. Acts & Facts. 45 (11): 16-18.
8. Tomkins, J. P. 2012. Junk DNA Myth Continues Its Demise. Acts & Facts. 41 (11): 11-13.
9. Bergman, J. and G. Howe. 1990. 'Vestigial Organs” Are Fully Functional. Creation Research Society Monograph Series No. 4. Creation Research Society.
10. Tomkins, J. P. 2017. Monkey Business in the Chimp Genome. Acts & Facts. 46 (2): 9.
11. Tomkins, J. P. 2016. Analysis of 101 Chimpanzee Trace Read Data Sets: Assessment of Their Overall Similarity to Human and Possible Contamination With Human DNA. Answers Research Journal. 9: 294-298.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17. Will the Real Pseudoscientists Please Stand Up?. Acts & Facts. 46 (6).


*관련기사 : 미국 텍사스 학생들 진화론 평가 안한다. (2017. 6. 26. FAM)

https://www.fam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62

하버드, 기독교 뿌리 제거하겠다 (2017. 6. 7. 기독일보)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91979/20170607/하버드-기독교-뿌리-제거하겠다.htm

아론의 금송아지 같은 창조과학 (2017. 5. 31. 뉴스앤조이)
임택규·우종학 '눈으로 보고픈 하나님 만들어 내면 안 돼'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1272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일어난 ‘진화-창조 논쟁’ (2017. 7. 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2029

기독교인 장관 후보자, '진화론 인정하느냐' 질문에…(2017. 7. 5. 뉴스앤조이)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195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017

출처 - ICR, Acts & Facts. 46 (6). 2017.

미디어위원회
2019-10-31

20세기의 유명했던 무신론자, 안토니 플루의 전향 이야기 

: 악명 높았던 무신론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이유는? 

(Former leading atheist argues for the existence of God)

Lita Cosner 


     가장 악명 높은 무신론자였던 안토니 플루(Antony Flew)가 로이 바기스(Roy Abraham Varghese)와 함께 저술한 책 <신(神)은 존재한다(There is a God)>로부터, 자신의 신조를 바꾼 이야기를 알아본다. 


무신론자들은 기독교 신앙이 본질적으로 비합리적임을 밝히기 위해, 그리스도인임을 공언했다가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된 사람의 선언을 자주 사용한다. 즉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했지만, 논리적 사고(思考) 능력을 갖춘 후에는, 이성을 사용하여, 모든 종교적 미혹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식의 주장이다. 물론 그들은 무신론자였던 사람이 크리스천으로 전향했던 수많은 이야기들은 무시하거나 폐기해버린다.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무신론 철학자였던 안토니 플루(1923-2010)가 무신론을 거부한 사건은, 쉽게 무시해버리기 어려운 사건으로서, 무신론자들에게는 악몽이었다. 플루는 자신의 전향에 대한 여정을 <신은 존재한다>라는 책을 통해 밝혔다.  

 그리스도인에서 무신론자로  플루는 자신이 어떻게 무신론자가 되었는지를 먼저 밝힌 후에, 무신론을 버린 이야기를 시작한다. 감리교 목사의 아들이었던 플루는 헌신적이고 성실한 그리스도인으로 학교를 다녔지만(10쪽), 공부를 해나가는 동안 자신의 신앙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악(惡; evil)의 문제로 인하여 플루는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너무 성급하고 너무 안일하게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후에 그것이 논리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인정하기는 했지만(10~11쪽), 플루는 15세가 되었을 때, 스스로 무신론자로 행세했다.(15쪽).

 영향력 있는 무신론자로서의 활동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20세기의 무신론 사상가 안토니 플루가 2004년에 신의 실재를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플루는 오늘날의 선도적 무신론자들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다니엘 데닛(Daniel Dennett), 크리스토퍼 히친스(Christopher Hitchens) 등의 정신적 스승이었다.)  


안토니 플루가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무신론 사상가가 아니었다면, 플루가 무신론을 배격한 것이 무신론자들에게 별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옥스퍼드에서 안토니 플루는 (C. S. 루이스가 10년 넘게 회장으로 있던, 무신론자들과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논쟁을 위한 포럼인) ‘소크라테스 클럽(Socratic Club)’의 주요 멤버였다. 거기서 그는 ‘신학과 위조(Theology and Falsification)’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본질적으로 텅 빈 수준의 신학적 진술(theological statements)들이 너무 많다고 주장하는 논문이었다(43~44쪽).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종교적 신념을 나타내는 진술들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나는 종교적 신념자들에게 그들의 진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특히 서로 모순이 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도전하는 것이다”(45쪽). 1950년에 쓴 이 논문은, 발표 된지 수 십 년 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47쪽).  

1961년에 플루는 무신론을 주장하는 두 번째 책 <신과 철학(God and Philosophy)>을 출판했는데, 기독교 유신론의 근거를 찾아보려는 시도였다. 플루는 체계적으로 무신론을 주장하면서, 신의 존재에 대한 설계론적, 우주론적, 도덕적 주장은 무효라고 주장했으며(49쪽), 신의 존재에 대한 논쟁을 하려면, 먼저 신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신과 철학>이 역사적 유물(historical relic)이 되었으며(52쪽), 자신의 최근의 책 <신은 존재한다>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유효한 증거로서 설계론적, 우주론적 주장을 하고 있었다.

1971년 플루는 <무신론의 전제(The Presumption of Atheism)>을 출판했다. 무신론을 다룬 마지막 책인 그 책에서, ”합리적 관점으로써, 신의 존재에 관한 어떤 논쟁에서도 우선적으로 무신론이 전제되어야 하며, 그 증명은 유신론자가 감당해야한다”고 주장했다(53쪽). 그는 이 주장에 대한 가장 현명한 반박은 기독교 논리학자 알빈 플란팅가(Alvin Plantinga; 1932~)가 했다고 썼다. 그는 ”무신론의 전제는 기껏해야 방법론적 출발점이며, 존재론적 결론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무신론의 전제는 하나님을 믿는 타당한 근거를 가진 유신론자에 의해서도 수용될 수 있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56쪽).    

사실, 무신론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수많은 명제들로 가득 차 있다. 예를 들면, 우주가 무(無)로부터 왔다든가, 무생물인 물질들이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화학반응들을 거쳐 살아있는 세포가 되었다든가, 복잡하고 막대한 량의 유전정보가 지성(intelligence)의 개입 없이 우연히 저절로 출현했다든가, 도덕성이 자연선택에 의해서 출현했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무신론에서 유신론으로

”내가 생각하는 DNA의 역할은, 생명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장치들을 불가사의할 정도로 복잡하고 정교하게 배치하고, 엄청나게 다양한 요소들이 협력하여 일을 하도록 하는 데에는 틀림없이 지성(intelligence)이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 안토니 플루 

.복잡한 유전자 코드는 플루로 하여금 생명의 기원에 창조적 지성(creative intelligence)이 필요하다는 것을 믿도록 했다.  


플루는 그 후 수십 년 동안 다른 철학 영역에 집중했으며, 사람들과 논쟁하는 경우에서만 자신의 이전 연구 결과에 근거를 둔 무신론 주제로 돌아왔었다. 그는 유신론자들과 신사적으로 논쟁을 했으며, 그 모든 논쟁 중에서 신학자 겸 철학자인 게리 하버마스(Gary Habermas)와 했던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 자체를 정복했다는(부활) 명제에 대한) 논쟁이 가장 중요한 논쟁으로 알려져 있다[1]. 이 논쟁은 달라스에서 3,000명의 군중 앞에서 이루어졌는데, 미국 일류 대학교의 전문가로 구성된 두 그룹의 심사위원들이 판정했다. 철학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그룹은 논쟁의 내용을 심사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논쟁 전문 심사위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논증의 질을 심사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철학자 심사위원들 5명 중 4명이 하버마스가 승리했다고 손을 들어 주었다. 말하자면 부활에 대한 하버마스의 진술이 그것을 반박하는 플루의 시도보다 강력했다는 것이며, 그리고 한 사람은 동점(同點)을 부여했다. 논쟁 전문 심사위원들은 3 대 2로 하버마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2004년에 뉴욕 대학교에서 있었던 가장 최근의 논쟁에서 플루는 ”나는 이제 신의 존재를 수용한다”고 선언했다.(74쪽). 플루는 그 논쟁에서 생명의 기원이 창조적 지성의 증거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순전히 DNA에 대한 연구 덕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DNA의 역할은, 생명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장치들을 불가사의할 정도로 복잡하고 정교하게 배치하고, 엄청나게 다양한 부품들이 협력하여 일하도록 하는 데는 틀림없이 지성이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것은 부품들의 수적인 복잡성과 그 부품들이 협동하여 일을 하는 방법적 정밀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우연히 딱 맞는 시점에 모두 생겨나서 우연히 작동되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임무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엄청난 복잡성의 문제이며, 내게는 그것이 지적존재(知的存在)의 작품으로 보인다.”(75쪽)  

복잡하고 정밀한 유전자 암호로 인해, 플루는 생명의 기원이 ‘창조적 지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플루는 특히 원숭이가 타자를 치다보면, 언젠가는 셰익스피어의 14행 시를 쓰게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대한 물리학자의 반박에 감명을 받았다.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14행 시를 하나 얻을 확률은 1/10^690에 불과한 극히 극히 극히 낮은 확률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입자의 수가 10^80개뿐임을 고려하면, 그 확률이 얼마나 낮은 것인지를 알 수 있다. 플루는 결론적으로 말했다.

”한편의 14행 시에 대해서도 작동되지 않는 이론이라면, 생명의 기원과 같은 훨씬 더 정교한 작업이 우연히 성취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터무니없는 이야기다.”(78쪽). 

플루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selfish gene)’ 이론을 비판했다. ”자연선택은 능동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오직 제거하거나 또는 제거 경향이 있을 뿐이다. 어찌 되었든 유전자들은 경쟁적이지 않다.”(78쪽). 플루는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통속적 신화에 불과한 주요 작업’이라 부르며, 도킨스는 생명체에서 관찰되는 대부분의 특성들이 많은 유전자 암호들에 대한 결과라는 사실을 간과하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79쪽).  

 

설계자의 지문

신의 존재에 대한 플루의 믿음은 자연의 세 가지 측면을 근거로 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자연이 법칙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고, 두 번째는 생명체의 규모이다.... 세 번째는 자연의 존재, 그 자체라는 것이다.(89쪽).   

 

자연의 법칙들

모든 과학자들은 자연을 예측할 수 있고, 계측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동된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과학적 발견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폴 데이비스(Paul Davies)는 ”과학자가 기본적으로 신학적 세계관을 수용한 경우에만 과학이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07쪽). 그러나 자연이 법칙들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며, 그러한 법칙들의 존재는 설명을 필요로 한다.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물리학의 법칙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다른 법칙들이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법칙들이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평범한 기체들이 생명체로, 의식으로, 지성으로 바꾸어졌던 일련의 법칙들은 어디서 왔는가?”(108쪽). 다른 많은 고전물리학자들과 현대물리학자들과 함께, 플루는 유신론(有神論)이야말로 유일하고 진지한 대답이라고 주장한다.  

플루가 무신론자(無神論者)였을 때, 우주와 그 법칙들은 그 자체로 완전하다고 주장했었다.(134쪽). 모든 믿음에는 근본적인 가정(假定; assumption)들이 있다. 유신론자들에게 있어서 근본적인 가정은 ‘신의 존재’이다. 그러나 플루는 우주와 우주 대부분의 근본적인 특징들을 근본적인 가정으로 삼았었다. 우주가 무한(無限; infinite)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그 가정은 무너져버리고 말았는데, 우주가 어떤 시점에서부터 존재하기 시작했다면, 무엇인가가 그 시작을 초래했다고 가정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원인 없이 우주가 존재하다는 것보다, 원인 없이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이기 때문에, 우주의 존재함을 보고 신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이 더 논리적이라는 것이다.(144~145쪽).  

 

미세하게 조정된 우주 

우리의 우주는 극도로 미세하게 조정된 물리 법칙들을 가지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 법칙들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무신론자들의 가장 보편적인 대답은 우리의 우주는 수많은 우주들(다중우주론) 중에 극히 운이 좋은 한 우주라고 주장한다. 무신론자들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하면서, 보이지 않는 신을 믿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증거도 없고, 증거에 대한 실마리도 없는) 무수히 많은 우주들이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면서, 우리 우주의 명백한 설계적 특성들을 무시하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다. 플루는 설령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무신론자들의 딜레마를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다중우주론이 맞든지 틀리든지, 여전히 우주에서 자연법칙들이 어떻게 기원했는지에 관한 쉽지 않은 문제에 직면해야 한다.(121쪽).    

 

생명의 기원

”암호화된 화학적 시스템의 기원(origin)을 물질세계에서 사용하는 암호, 언어, 의사전달 시스템을 등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 안토니 플루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물리 법칙들이 있어야 하지만, 그 법칙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질문은 생명체 기계(machinery of life)를 조립하는 명령들에 대한 암호화된 ‘문자들’로 구성된 DNA의 발견과 함께 훨씬 더 복잡해졌다. 여기에 순환논법과 같은 골치 아픈 문제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DNA의 암호를 해독하는 기계(단백질)들을 만드는 명령이 DNA에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것이 먼저 우연히 생겨났는가? DNA의 암호들인가, 단백질들인가? 논리적 결론은 이들은 모두 동시에 존재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암호화된 화학적 시스템의 기원(origin)을 물질세계에서 사용하는 암호, 언어, 의사전달 시스템을 등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127쪽). 

플루는 자연선택은 최초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궁극적으로 생명체의 배후에는 엄청난 양의 유전정보가 존재한다. 어떤 경우에라도 정보는 필연적으로 지성을 가진 근원(intelligent source)을 가리킨다. 그래서 정보의 배후에 지적 존재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플루의 신

무신론자였을 때, 플루는 보이지 않으며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분의 개념과, 그러한 분을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148쪽). 하여튼 플루는 인격에 대한 자신의 정의(definition)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증명하지는 못했다. 철학자 토마스 트레이시(Thomas Tracy)는 인격(persons)을 의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존재로 간단히 정의했다(149-150쪽). 인간의 인격을 형상화 하기는 했지만, 형상화가 인간 개성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플루는 적어도, 시공연속체(時空連續體; 4차원)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배타적으로 수행하는 우주 공간과 시간을 신(Spirit)으로 이해한다면, 전능한 신의 개념과는 본질적으로 맥락이 맞지 않는 것이라는 것이 트레이시와 레프토우의 연구로 인해 증명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였다.(153-154쪽).        

플루는 자신이 믿는 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신이라고 밝혔다. 그 신의 속성은 불변성, 비물질성, 전능(全能), 전지(全知), 단일성(oneness) 또는 불가분성(不可分性), 완전한 선(perfect goodness), 필연적 존재(necessary existence)이다.(92쪽). 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도달한 논거(論據; argument)만을 수용하는 플루의 패러다임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신론으로의 전향이 플루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다.(89쪽). 


플루의 신은 성경의 하나님인가?

플루가 인지하는 신의 속성 중 어떤 것은 하나님의 속성과 같지만, 플루는 (기독교 근본 신조인) 삼위일체 또는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플루의 이신론적(理神論的; deistic) 믿음이 어떤 영역에서는 기독교적 믿음을 반영하며 또한 증거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가 수용한 신은 성경의 하나님이 아니었다. 

플루는 결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그는 내세를 믿지 않는 자칭 이신론자(理神論者)였다.(2쪽). 그렇지만 플루는 ‘그가 접촉했던 그리스도인들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감리교 목사였던 그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지적인 추구 방향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열정’을 가졌던 분으로 기록하고 있다.(12쪽). 플루는 특히 자연사(history of nature)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실에 비추어, 신적인 실체(divine Reality)에 대한 연구에 전적으로 열려있었으며, 그리고 신이 인간 역사에 자신을 계시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토론할만한 유효한 주제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는, 인간은 전능(omnipotent)의 가능성을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157쪽).        


신-무신론에 대한 비평

<신은 존재한다>의 두 개의 부록 중 첫 번째는 공동저자인 로이 바기스(Roy Abraham Varghese)의 ‘신-무신론(New Atheism)’에 대한 비평이다. 바기스는 신이 존재한다는 조건하에서만 설명될 수 있는 현상들이 있다고 주장한다.(161쪽). 그의 견해에 의하면, 무신론은 (당장이라도 가능한 경험적) 증거들을 대면하기를 의도적으로 거절한 결과라는 것이다.(163쪽). 


첫 번째로, 바기스는 ”무엇인가가, 즉 신 아니면 우주가 항상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65쪽). 그는 주장하기를, 무신론자들은 영원히 존재하는 우주는 본질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유신론자들의 주장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며, 유신론자들은 영원한 신의 존재는 설명할 수 없기는 하지만, 인간이 이해할 수 없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무신론의 입장에서는, 무(無)가 아닌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이유와, 또 그것이 왜 자연법칙을 따르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171쪽).   

두 번째로, 바기스는 대부분의 신-무신론자들은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직 도킨스만이 설명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는 ”화학 모델만으로 수십 수백억 년 후에 어떤 행성에 생명체가 탄생할 것을 예측함으로써, 현재 지구상의 생명체에 대한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설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73쪽). 바기스는 이것을 ‘명백히 부적절하거나 열등한’것으로(172쪽), 그리고 ‘뻔뻔스러운 미신적 행태’로(173쪽), 그리고 정말로 그런 부적절한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세 번째로, 무신론자들은 ‘의식(consciousness)’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뇌의 어떤 영역이 의식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이 의식을 생성하지는 못한다. 어떤 생각을 할 때, 인간 뇌의 어떤 영역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신경학자는 그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MRI로 알 수는 없다. ”의식은 뇌의 어떤 영역과 연관되어 있지만, 동일한 신경조직이 뇌간에 있으면 의식을 생성하지 못한다”(714쪽). 

네 번째로, ”의식을 넘어서, 생각과 이해와 의미파악이라는 현상이 있다”.(176쪽). 우리의 생각, 의사소통, 언어의 사용은 신비한 능력이다. 다른 점과 비슷한 점을 인지하는 능력, 일반화하고 보편화하는 능력, 즉 철학자들이 개념 보편화라 부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인간에게 자연적이고, 유일하고, 그리고 신비스러운 것이다.(176-177쪽). 뇌는 이런 프로세스로 작동되지만, 명확한 물리적 부분이 없다. 바기스는 주장한다. ”그것들은 필연적으로 육체와 정신을 가진 인간의 행동이다.”

다섯째로, 무신론자들은 자아(self) 발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자아는 모든 형태의 유물론에 가장 명백하고 논박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라고 주장한다.   

무신론자들은 의식(consciousness)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뇌의 어떤 영역이 의식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이 의식을 생성하지는 못한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할 때 사람 뇌의 어떤 영역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신경학자들은 알 수는 있지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MRI로 알 수는 없다.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왔는가? 

부록 2에 ‘인간 역사 속의 신의 자기 계시(The self-revelation of God in human history)’라는 주제에 대한 플루와 신약학자 라이트(N. T. Write) 사이의 대화가 들어 있다. 플루는 ”신적 계시라는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나는 기독교는 마땅히 존중받을 만한 종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평가하면서 대화를 시작한다. ”예수 같은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과 바울과 같은 최고 지성인을 결합한 것과 같은 예는 없다. … 만약 당신이 종교를 창시하기 위하여 전능자를 찾고 있다면, 기독교가 좋은 모델이다.” 그러나 안토니 플루는 부활에 대한 신약성경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데, 그 이유는 사건이 일어난 지 수십 년 후에 신약성경이 기록되었으며, 가장 먼저 기록된 바울의 서신서들에 상세한 내용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안토니 플루는 ”부활에 관한 주장은 경쟁 관계에 있는 종교의 어떤 교리보다도 더 인상적이다”라는 것을 인정했다.   

”신적 계시라는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나는 기독교 신앙은 마땅히 존중받을 만한 종교라고 생각한다. 예수 같은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과 바울과 같은 최고 지성인을 결합한 것과 같은 예는 없다. 만약 당신이 종교를 창시하기 위하여 전능자를 찾고 있다면, 기독교가 최고일 것이다.” — 안토니 플루

라이트는 ”예수님은 역사적 실재(實在)에 대한 최고의 검증을 통과한 고대(古代) 인물 중 한 분이라는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반박을 시작하여, 제2 성전기 동안에 살았던 유대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조에 따라서, 예수님이 행하셨다는 이야기가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부활에 대한 믿음은 이교도들이 믿었던 것과는 전혀 다르고, 제2 성전기 시대의 유대인들의 부활 신앙과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부활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4~5세대에 걸친 초대교회의 전승과 일치하고 있다. 라이트는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 새로운 믿음에 대한 근거가 되었을 역사적 사건인 부활이 틀림없는 사실이었다고 주장한다. 라이트는 복음서가 바울의 서신서보다 나중에 기록되었지만, 부활에 대한 성경 기록은 훨씬 오래 전부터 구전(口傳)으로 전해져온 전승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라이트의 주장에 공감을 한 플루는 이렇게 말을 바꾸어 말했다.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능(全能; omnipotence)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제한할 수 없으며, 전능한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물론 전술한 하버마스와의 부활에 대한 논쟁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가 된다. 플루는 아직 부활의 사실에 대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원작자에 대한 시비(是非)

책이 발간된 후에, 어떤 무신론자들은 <신은 존재한다>에 수록된 견해는 플루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 아니며, 플루가 복음주의자들에게 이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2]. 그러나 플루의 입장인 이신론( deism, 理神論)이 무신론보다 복음주의적 기독교 신앙에 조금 더 가까웠다는 것뿐이다. 복음주의자들이 플루를 이용하려 했다면, 그것은 실패작임이 확실하다. 플루는 신약성경의 신뢰성, 내세(來世)의 실재(實在), 다른 여러 기독교의 핵심 교리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책을 끝맺고 있다. 무신론자들은 바기스가 그 책의 진짜 저자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플루는 나이가 많아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했었다고 주장한다. 플루는 이름을 기억하기 힘든 실어증으로 고통을 당했지만, 대필했다는 모든 주장을 부인했으며, 책의 내용은 자신의 유신론 견해와 완전히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정말로, 플루가 논쟁의 상대였던 게리 하버마스와 했던 인터뷰를 보면, 이러한 비난은 말이 되지 않는다.


결론

많은 무신론자들은 종교는 본질적으로 비논리적이며, 누군가가 어떤 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면, 그것은 오직 증명할 수 없는 종교적 체험이거나, 망상의 형태라고 말한다. 어쨌든 플루의 이신론적 주장은 자연주의적 수준의 주장을 사용하여 신의 실재(實在)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다.

”내가 신을 발견한 것은 순수하게 자연주의적 수준에서이며, 어떤 초자연적 현상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자연신학이라 부르는 영역에서의 작업이었다. 어떤 계시종교(revealed religion)와도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신의 실재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이나 초자연적 또는 기적이라 부르는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신을 발견한 것은 믿음(faith)이 아니라, 이성(理性; reason)의 여정(旅程; pilgrimage)을 통해서였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변증(apologetic)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울지 모르지만,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어떤 사람이 순수하게 증거들로부터 시작하여 유신론적 믿음에 이를 수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또한 지적설계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교훈이 되고 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에는 특별계시가 필요하며, 그 계시는 하버마스와 라이트가 제시한 것과 같은 신뢰할만한 역사적 증거로 뒷받침된다.   


*보충 설명 : 안토니 플루는 2010년 4월 8일에 87세로 사망했다. 텔리그래프 사망 광고(영국, 2010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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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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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Jesus Christ really rise from the dead?


References

1. Habermas, G.R. and Flew, A.G.N., Did Jesus Rise from the Dead? The Resurrection Debate, Miethe, T.L. (Ed.), Harper & Row, San Francisco, CA, 1987.

2. For instance, Oppenheimer, M., The Turning of an Atheist, New York Times, 4 November 2007, . 

3. See Varghese’s response at . 

4. My Pilgrimage from Atheism to Theism: an exclusive interview with former British atheist Professor Antony Flew by Gary Habermas, Philosophia Christi, Winter 2005.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review-there-is-a-god-by-antony-fl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2(3):21–24, December 2008.

미디어위원회
2019-10-31

진화가 (창조가 아니라) 빈틈의 신이다. 

(Evolution (Not Creation) Is a God of the Gaps)

Stuart Burgess 


       지식의 빈틈(간격)을 해결하기 위한 거짓 신(god)이 필요할 때, 그 신은 ‘빈틈의 신(god of the gaps)’이라 표현된다. 예를 들면,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경우에 따라 얼음이 저절로 나타나도록 하는 ‘얼음 신’이 있다고 주장했다면, 그는 빈틈의 신으로 설명하는 과오를 범한 것이다.


성경의 창조는 빈틈의 하나님이 아니다. 

무신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을 과학적 지식의 빈틈을 하나님으로 메꾸는 사람들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우주에는 설계의 증거가 있다”고 말했던 위대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Isaac Newton)도 무신론자들로부터 빈틈의 신 해석을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1] 그러나 뉴턴과 같은 창조론자들은 빈틈의 신을 믿은 것이 아니라, 절대적 필연의 하나님을 믿었다. 뉴턴은 전능하신 창조주의 초월적 창조의 힘이 없이는 우주가 존재할 수 없음을 알았던 것이다.

뉴턴을 비롯한 대부분의 과학의 선구자들은 우주는 자연적 설명과 초자연적 설명의 조합으로서만 완전히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창조론자들은 과학 법칙들(laws of science)의 존재에 대해서 그 기원을 하나님의 초자연적 과정으로 생각했다. 예를 들면, 물질과 에너지의 보존법칙(열역학 제1법칙,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에 따르면, 전능한 존재의 초자연적 개입 없이 우주가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주(창 1:1), 사람(창 2:7), 생물이 종류대로(창세기 1:24) 창조되기 위해서 초자연적인 신적 권능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성경은 과학적으로 옳다. 만물이 유지되는데(골 1:17) 초자연적 신적 권능이 필요하다고 말할 때, 성경은 과학적으로 옳다. 미신적이라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 창조주가 필요한 기원(起源)의 영역을 정확하게 지적한 것으로 칭송을 받아 마땅하다.
 

성경적 창조는 반-과학(anti-science)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과학적 증거를 무시하는 반과학적인 사람들이라고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명체의 작동에 대한 탐구의 열정을 전혀 감소시키지 않는다. 17~20세기의 위대한 과학의 선구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 또한 오늘날의 과학자들 중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목적이 있는 우주에 대한 믿음이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모든 과학 영역에서 참 과학적 발견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나는 물리학과 공학의 최근 과학 지식을 사용하여, 개인적으로 유럽우주연구소(European Space Agency)와 미항공우주국(NASA)을 위하여 로켓과 우주선을 설계했다. 나는 특수 변속기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그 변속기는 가장 큰 민간 우주선에 사용되었고, 우주선 기술개발로 세 건의 전국 상(national prize)을 받았다.   

창조론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과학'은 유용한 작동과학(Operational Science)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론에 불과한 진화과학 뿐이다. 사람의 진화를 도식화한 '원숭이로부터 사람까지 도표'와 같은 진화론적 개념은, 완전히 사색적 추론에 근거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에 전혀 유용하지 않다. 

   
진화론은 ‘빈틈의 신’ 설명의 과오를 범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빈틈의 신(God-of the Gaps) 설명의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은 진화론이다. 세속적 생물학 교과서가 동물이나 식물이 설계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려고 할 때, 그 답은 거의 항상 ”진화가 그것을 했다” 또는 ”자연선택이 그것을 했다”인데, 그것이 어떻게 우연히 진화할 수 있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이것은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썼던 글이다 :

”우리는 생명의 첫 단계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러한 단계는 있었음에 틀림없는 종류의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자연선택이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필요한 무엇인가가 ―아직 모르는 어떤 과정으로― 틀림없이 있었다.”[2]  

위의 인용문은 진화론의 ‘빈틈의 신’ 설명의 전형적인 예이다. 진화론이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완전히 빈틈(total gap)이다. 도킨스는 진화의 신으로 그 빈틈을 메우고 있고, 어떤 방법인지는 몰라도 어떻게든 자연선택이 시작된 것은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선택은 스스로 아무것도 창조할 수 없으며, 이미 창조된 것들로부터 단지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나의 딸들이 영국 고등학교에서 2년 코스의 생물학 심화과정을 수강할 때, 지느러미와 날개와 심장과 허파와 같은 특정 기관들의 기원(起源; origin)에 대한 설명으로, ”진화가 그것을 했다”, ”자연선택이 그것을 했다”는 말을 교사로부터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한다. 코스 마지막에 딸이 교사에게 항의조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은 ‘진화가 그것을 했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선생님은 진화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한 번도 설명해 준 적이 없습니다.” 교사는 나의 딸이 정확하게 지적했다고 받아들였으며, 다른 학생들도 모두 동의했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신뢰할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생물학 교과서는 적응(adaptation)을 추정되는 진화의 사례로 사용하고 있다. 적응은 전혀 진화가 아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다윈의 핀치새(Darwin’s finches)와 항생제내성 박테리아(resistant bacteria)를 전형적인 진화의 사례라고 주장하고 있다. 적응은 새로운 유전정보의 생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미 존재하는 유전정보를 섞어 나누는 것에 불과하다.  

     
진화론은 반-과학의 과오를 범하고 있다

과학적 증거를 무시하는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은 창조론자가 아니라, 오히려 진화론자들이다.[3] 과거 70여 년 동안 정교한 실험 장치를 사용하여, 생명이 없는 물질과 에너지로부터 생명을 창조하려는 수천 번의 실험이 이루어졌다.[4] 그러나 모든 실험들은 생명체가 우연히 출현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진화론자들은 선택해야 한다. 실험 결과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실험 결과를 무시하고 진화의 신(god of evolution)을 믿든지. 그들은 증거를 무시하고 우연을 맹목적으로 믿기로 작정했다.  

진화 철학은 기원에 대한 거짓 설명을 추구함으로써 과학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점보제트기가 설계되었다는 것을 거부한다면, 정교한 항공기를 연구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항공기가 우연히 진화되었다고 믿는다면, 조율설계(coordinated design)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기가 어렵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전정보가 인간 유전자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을 때, 진화론자들은 즉각적으로 그것은 ‘쓰레기(junk) DNA’라고 결론 내렸었다. 왜냐하면 진화는 복잡한 설계가 아닌, 나쁜 설계를 예측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후속된 연구 결과, 쓰레기 DNA는 전혀 쓰레기가 아니라, 중요한 기능을 가진 고도로 조율된 정보(coordinated information)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례로 보아, 진화론이 과학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몇 년 전 내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미생물학 (불가지론자인) 교수와 이야기하던 도중에 (생명이 무생물로부터 발생했다는) 자연발생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 교수는 ”그것은 일종의 미신적인 흑마술(superstitious black magic)이다”라고 말했다. 그 생물학 교수는 종교적 편견이 없는 사람이며, 수십 년 동안 진화론의 신조를 가르쳐왔었지만, 자연발생설은 참 과학이 아니며, 흑마술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잃어버린 고리 : 진화론의 또 다른 빈틈

150여 년 전에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했을 때, 그 이론의 문제점 중 하나는 인간과 원숭이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였다. 전 세계에 걸쳐 진화의 화석 증거를 얻기 위해 대대적인 탐사를 실시했지만, 잃어버린 고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잃어버린 고리로 남아있다. 화석은 사람이 원숭이와 현격히 다르다는 것을 증거한다. 사람은 두 발로 걷고, 원숭이는 네 발로 걷는다. 사람은 아치형의 발(arched foot)을 가지고 있지만, 원숭이는 손과 같이 유연한 발(flexible foot)을 가지고 있다. 화석은 원숭이류의 어떤 동물도 직립보행을 위한 아치형의 발을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을 증거한다. 진화론의 다른 모든 신조와 함께, 진화론자들은 빈틈을 무시하고, 모든 사람들이 진화의 신을 믿도록 유도하고 있다.


진화론은 요술지팡이와 같다

나는 최근에 우리 대학의 또 다른 미생물학 (또 다른 불가지론자인)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놀랍게도 그 교수도 진화론은 ”빈틈의 신”이라는 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창조론자가 아니었지만―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많은 생물학자들처럼 진화론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알고 있었다. 이 미생물학자는 나에게 진화론은 ‘요술지팡이(magic wand)’로 묘사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조차도 실제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입증하지도 않으면서, ”진화가 그것을 했다”, ”자연선택이 그것을 했다”고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요술지팡이를 흔들면서 ”진화가 그것을 했다”라고 말하면, 어떠한 것의 기원도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화의 신’에게 충성하기

진화론은 과학기술의 진보에 유용한 기여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날 세속적 생물학계에 하나의 불문율이 있다. (진화와 관련되지 않는 주제에서도) 과학적 연구를 완료한 후에, 설계적 특성을 보이는 구조의 기원에 대한 설명으로 진화를 언급하는 것이다. 종교적인 글에서 특정 신에 대한 찬양으로 마무리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오늘날의 세속적 생물학 논문들도 진화론에 대한 찬양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물학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했는데, 이 연구 과제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세계관의 전쟁

진화론 대 성경적 창조론 논쟁은 과학-신앙의 논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제한 세계관과 하나님을 인정하는 세계관 사이의 논쟁이다. 진화론은 과학 이론이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기원에 하나님의 관여가 없었다는, 정당하지 않은 가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성경적 창조론을 자신의 세계관으로 선언했다고 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종교적 편견에 사로 잡혀있다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지극히 과학적인 것처럼 빙자하면서 무신론적 세계관을 숨기고 있는 것은 진화론이다. 아이작 뉴턴을 비롯한 당시의 위대한 과학자들이 오늘날 세속적 과학의 무신론적 편견을 본다면, 놀라고 슬퍼할 것이 분명하다.


창조주에게 영광을

현대 사회에서, 한 과학자가 어떠한 세밀한 설계적 특성을 갖는 모습들의 기원 또는 궁극적 기원에 대해서, 창조적 측면으로 ”하나님이 하셨다”라고 말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것을 하셨다”라는 구절은 반-과학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주라면,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찬사와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주라면,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는 것이 과학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점보제트기가 설계되었다는 것을 믿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항공기를 만든 설계자를 모욕하는 것이다. 세상 과학과 언론이 모두 나서서 창조주의 설계를 거부한다면, 그 분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는가! 감사하게도 자신의 직장과 경력에 대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창조주를 인정하는 많은 과학자들이 오늘날에도 있다. 그러한 과학자들은 뉴턴, 케플러, 파스칼, 패러데이, 맥스웰, 켈빈, 플레밍과 같은 위대한 과학자들의 뒤를 따르고 있음을 알고, 모욕과 조롱을 당하고 있지만, 기쁘게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열거된 사람들 중 뒤의 세 사람은 다윈의 진화론을 들었으며, 그리고 거부했다. 그러한 이야기는 세속 과학계가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사실이다.       



Footnotes
1.Marcelo Gleiser, What the ‘God of the Gaps’ Teaches Us About Science, WPSU, April 8, 2015,
2.Richard Dawkins, The Greatest Show on Earth: The Evidence for Evolution (New York: Free Press, 2009), 419 (emphasis Dawkins’).
3.Elizabeth Mitchell, Evolutionary Call to Arms, Answers in Genesis, June 1, 2012,.
4.Ken Ham, 'Challenging Atheists at the Kentucky State Fair,” Around the World with Ken Ham (blog), September 2, 2014,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evolution/evolution-not-creation-is-a-god-of-the-gaps/ 

출처 - Answers, 201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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