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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의 홍수 지층암석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들

미디어위원회
2022-02-10

웨일스의 홍수 지층암석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들
(Welsh Dinosaur Tracks Found in Flood Rocks)

by Tim Clarey, PH.D.


     영국과 프랑스의 진화 과학자 그룹은 최근 웨일스 남부에서 거대한 발자국들이 나있는 지표면을 발견했다.[1] 그들은 이 발자국들이 유럽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와 비슷한, 두 발로 걷는 프로사우로포드(prosauropod) 공룡의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다.[2] 그러나 그들의 해석에는 한 가지 주요한 쟁점이 있는데, 그 발자국들은 갓 퇴적됐던 해양 퇴적물(ocean sediments)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공룡들은 바다에서 걷고 있었는가?

발자국들을 살펴본 결과, 발자국의 윤곽이 잘 보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어떤 움푹 들어간 자국은 발가락들과 발톱 자국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한 그 장소에는 두 크기의 발자국들이 발견되었는데, 더 큰 발자국은 약 50cm에 이르는 것이었다.[1]

런던 자연사박물관 지구과학부의 고생물학자인 폴 바렛(Paul Barrett) 교수는 "우리는 페나스(Penarth)에서 발견한 자국(impressions)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아, 동물의 걸음걸이를 암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3] 그는 덧붙였다. “진흙이 밀려 올라간 테두리를 보였다. 이들 구조는 부드러운 땅을 통해 활발하게 움직였음을 가리킨다."[3]

발자국들은 웨일즈 남부 페나스(Penarth) 근처의 해안선을 따라, 길이 48m, 폭 1.8m의 면적을 가로질러 뻗어 있다.[1] 과학자들은 발자국들이 비생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기각시켜 버렸고, 발자국들은 서로 여러 발자국들을 남기며 짓밟고 지나간 유형(trample ground)을 나타낸다고 결론 내렸다.[1]

Geological Magazine 지에 게재된 그들의 보고에서, 연구팀은 그 발자국들은 15cm 두께의 회색 백운암질 실트암(dolomitic siltstone)의 꼭대기에 있는 한 표면에서 발견되었는데, 발자국 층은 잔물결 자국, 이암, 석회암으로 채워진 무수한 얇은 모래 층 사이에 끼어 있었다. 사실 그들은 백운암질 이암, 실트암, 그리고 석회암의 주기적 패턴에 주목했다.[1]

그들은 또한 층(bed) 꼭대기 근처에서 작은 석고 단괴(gypsum nodules)들과, 발자국들이 있는 층의 약 30cm 아래 층에서 더 많은 석고 단괴들을 발견했다.[1]

가장 중요한 것은 발자국들 층과 그 위아래의 층들에서 백운석(dolomite, 결정질의 CaMg(CO₃)₂으로 이루어진 퇴적 탄산염암)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백운석은 거의 전적으로 바다에서 퇴적되는 광물이다. 석고(gypsum) 역시 바닷물에서 유래된 광물이다. 그리고 석회암층도 바다 환경에서 가장 흔하게 형성된다. 이 광물들은 이러한 퇴적물의 근원이 바다였음을 강하게 가리킨다.

하지만 왜 육상공룡이 신선한 바다 퇴적물을 밟고 지나가고 있는 것일까? 동일과정설을 믿고 있는 논문의 저자들은 "따라서 발자국들은 주기적으로 해안선이 후퇴했던 지역과, 바다 영향을 받기 쉬운 호수의 낮은 지형의 갯벌에(석고를 설명하기 위해서), 주로 대기 중에 일부 노출됐던 조건에서 형성되었다"고 애써 설명하고 있었다.”[1]

저자들의 길고 다소 난해한 문장은 모든 지식을 동원해 이것들을 설명해보려는 시도이다. 그들은 백운석이나 석고와 같은 해양성 광물의 존재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그것들이 단지 바다의 영향을 받은 호수였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것이 전 지구적 홍수의 일부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발자국들이 있는 층과 위아래 층에 있는 백운석들은 그 층이 바다 환경에서 퇴적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발자국들이 공룡과 같은 육상동물의 발자국이기 때문에, 호수였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암석 기록에서 육상생물과 바다생물 화석들이 혼합되어 있다는 충분한 증거들이 관찰되고 있다.[5]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작년에도 육상공룡 뼈가 아일랜드의 해성암에서 발견되었으며[6], 몬태나에서는 여섯 종의 상어들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뼈와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7] 심지어 호박(amber, 나무 수지)에서 바다생물 화석도 발견되었다.[8]

우리 ICR은 더 나은 해석을 할 수 있다. 공룡들은 노아 홍수의 초기 단계에서 휩쓸려 간 것이 아니라, 나중에 물이 계속 불어나면서 휩쓸려 갔다.[5] 또한 홍수가 진행되는 동안 쓰나미 같은 파도들이 계속 밀려왔고, 잠시나마 물 위로 어떤 육지가 드러날 수 있게 했을 것이다. 이 발자국을 만든 공룡들은 아마도 거대한 쓰나미들 사이의 짧은 일시적 중단 시기 동안, 새롭게 막 퇴적된 홍수 퇴적물을 가로지르며 걸었을 것이다. 그들은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땅 표면을 찾으려 했고, 동일한 작은 지역을 짓밟았던 행동은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홍수 물의 수위가 더 높아지면서, 발자국을 만든 공룡들은 차오르는 물에 휩쓸려 갔고, 다른 곳에 묻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발자국들은 바다 파도에 의해 퇴적된 퇴적층 내에서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발자국을 보존하기 위해 매우 빠르게 매몰됐어야 했다. 발자국과 흔적들은 바다와 근처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상승하고 있는 홍수 물은 이러한 것들을 만들기 위한 가장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

전 지구적 홍수(The global Flood)는 이 발자국들이 왜 바다에서 유래한 퇴적물에서 발견되는지, 바닷물에 영향을 받은 퇴적물 사이에 끼어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더군다나,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육상동물과 바다생물 화석들이 혼합되어 발견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것은 왜 공룡 발자국들이 그렇게 빨리 파묻히고 보존됐는지를 정당화한다.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하는 증거들은 계속 쌓이고 있다. 암석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References
1. Falkingham, P., et al. 2021. Late Triassic dinosaur tracks from Penarth, south Wales. Geological Magazine. 1-12. doi:10.1017/S0016756821001308.
2. A prosauropod is a type of long-necked, plant-eating dinosaur. They were generally shorter than the more massive sauropods, like Diplodocus, and some walked on their hind legs.
3. De Lazaro, E. 2022. Triassic Dinosaur Footprints Discovered in Wales. Sci News. Posted on sci-news.com January 3, 2022, accessed January 14, 2022.
4.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5.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01-304.
6. Clarey, T. Ireland’s First Dinosaur Bones Found in Flood Rock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13, 2021, accessed January 15, 2022.
7. Clarey, T. 2015. Dinosaurs in Marine Sediments: A Worldwide Phenomenon. Acts & Facts. 44 (6).
8. Clarey, T. Mind-Blowing Marine Ammonite in Tree Resi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y 30, 2019, accessed January 15, 2022.

Image Credit: Peter Falkingham, Natural History Museum, London.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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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1. 2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elsh-dinosaur-track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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