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연부조직들이 발견되었다
: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완전한 세포와 혈관들의 발견
(Soft Tissue From Dinosaurs Found : Intact Cell and Blood Vessels)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뼈에서 얻어진 연부조직(soft tissues)의 발견에 관한 충격적인 보고로 뉴스 매체들이 떠들썩하다. 예를 들어 CNN, National Geographic, BBC News, MSNBC, News@Nature 과 같은 언론매체의 뉴스를 살펴보라.
메리 슈바이처(Mary Higby Schweizer)가 이끄는 노스캐롤라이나 연구팀에 의해서 몬태나주의 땅 밑에서 발굴된 대퇴골(thighbone)로부터 분석된 연부조직은 사이언스(Science) 1 지의 이번 주(2005년 3월 25일)의 이슈에서 발표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대퇴골로부터 얻어진 조직은 유연성(flexible)과 탄력성(resilient)을 가지고 있어서, 잡아 늘렸을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갔다.
공기 중에서 말려진 후 뼈의 모습.
정상적인 화석 뼈에서는 볼 수 없는, 섬유질 특성(fibrous character)을 갖고 있는 뼈의 부분. 화석에 남아있는 섬유질 부분은 인대와 같은 탄력성 연부조직(elastic soft tissue)인 것처럼 보인다.
뼈에서 조직을 떼어 냈을 때, 뼈에는 아직도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는 혈관(blood vessels)의 남은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고, ”내부 세포성 구성물과 용액에 자유롭게 떠다니는 완전하고 유연한 filipodia을 가지고 있는 골세포(osteocytes)들”과 같은 개개 세포들 까지도 남아있었다고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다. 공룡에 관한 선도적 고생물학자인 잭 호너(Jack Horner)는 '환상적인 표본(a fantastic specimen)”이라고 그 뼈를 묘사했다. 또한 발견자들은 몬태나의 헬 크릭(Hell Creek)에서, 두 마리의 또 다른 티라노사우르스와 한 마리의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에서 연부 조직들을 발견했다. 조직들을 보존할 수 있었던 지화학적, 환경적 요인들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분자 수준까지 확장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아무도 표본들의 추정 연대가 7천만 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보존이 엄밀히 형태를 유지했는지, 알려지지 않은 어떤 종류의 지화학적 치환 과정의 결과였는지, 또는 그것이 세포내의 분자 수준까지 확장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우리는 추출된 뼈 표본에서 단백질 조각(protein fragments)들을 확인했다. 단백질들 중의 일부는 약간의 항원성(antigenicity)도 가지고 있었다. 이들 자료들은 일부 공룡들 표본에서 예외적인 형태학적 보존이 세포수준 또는 그 이상에서도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언스2 지의 같은 이슈에서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는 혈관들은 아직도 유연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었고, 화석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완전한 세포의 발견은 일부 과학자들에게 그들로부터 DNA 를 추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있다 (쥐라기 공원의 재창조와 같은). 연구책임자인 슈바이처는 그 발견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17번이나 추출 과정을 반복할 때까지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대조군(control)으로서 현존하는 타조 뼈(ostrich bones)에서 그들은 똑같은 실험과정을 반복 실시했다. 그러나 얻어진 연부조직들은 공룡의 것과 ”사실상 구별할 수 없었다”.
조직과 세포내의 원래 분자들이 보존되었는지, 또는 다른 화합물에 의해서 대체되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수백만 년 전 화석화된 유기체에서 원래 조직들이 있었다는 초기의 몇몇 주장들은 대체(replacement)가 일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슈바이처는 BBC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거기에는 아직도 어떠한 이차적 광물도 없는(no secondary minerals)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현대의 뼈보다 더 치밀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그냥 뼈였다.”
DNA에 관해서, 스톡스타드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비록 뼈가 그 오랜 기간동안 안정적이며, 건조한, 영하의 추운 상황 하에서 보호되었다 할지라도, 완전한 DNA가 6,800만 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BBC 기자도 다음과 같이 동의하고 있다.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분자들은 수천 년 안에 빠르게 붕괴된다. 백악기에 살던 생물체의 조직이 아직도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슈바이처는 발견된 조직들에 대한 질량 분광분석(mass spectrometry)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연구자금을 찾고 있다.
1Schweitzer et al., 'Soft-Tissue Vessels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Tyrannosaurus rex,” Science, Science, Vol 307, Issue 5717, 1952-1955, 25 March 2005, [DOI: 10.1126/science.1108397].
2Erik Stokstad, 'Tyrannosaurus rex Soft Tissue Raises Tantalizing Prospects,” Science Vol 307, Issue 5717, 1852, 25 March 2005, [DOI: 10.1126/science.307.5717.18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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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공룡들이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주장이 완전히 허구임을 증거하는 극적인 발견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왜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까? 이 발견의 분명한 의미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도들이 7,000만 년 전이라는 숫자를 의심할 수 없는 사실로서 취급하는 것을 보면 섬뜩할 정도이다. 교리와 같은 그러한 오래된 연대를 BBC가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주목해 보라.
”공룡 연구와 같이 뜨겁게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에서, 이러한 작업은 동일한 평가에 환호성과 의혹의 시선들을 집중시킬 것이다. 확실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6,800만년 전에 공룡 티라노사우르스 렉스가 죽었던 몬태나의 장소는 어떤 꽤 놀라운 상황(fairly remarkable conditions)들이 존재했었음에 틀림없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 확실한 것처럼 보이는가? 다윈당에 충성을 맹세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또는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지질주상도를 방어하려는 위원회(Committee to Protect the Geologic Column)에 가입 서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세뇌하려고 하지 말라. 우리는 NCSE의 검열위원들이 이 논문이 진화론을 믿는 소수의 학생들의 마음에 상처주는 것을 막기 위해, 교사들로부터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것이 차단되는 지를 지켜볼 것이다.
화석화의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불쌍해 보인다. 그리고 이 몬태나의 퇴적지층이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산들의 융기, 침식, 기후 변화를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상상하는 것은 엄청난 억지 해석이다. 간혹 공기가 철저히 차단된 호박(amber)에서 곤충들의 섬세한 부분들이 보존될 수 있다하더라도, 공룡과 같은 거대한 동물의 부드럽고, 유연한 살점들이 퇴적지층에서 1만 년도 아니고 7천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이 점을 지적해야만 한다. BBC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동물들이 죽으면, 벌레들과 미생물들이 부드러운 부분들을 모두 빠르게 먹어 치울 것이다. 그리고 남아있는 뼈의 물질들이 빠르게 진흙 속으로 깊이 깊이 묻혀서, 열과 압력을 받고 광물로 대체되면 그것은 돌로 변하게 된다.”
슈바이처는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화석이 어떻게 보존되는 지에 관한 우리들의 이론은 이 연부 조직들의 보존에는 적용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몇몇 과학자들은, 이 연부조직이 공룡들의 진화계통수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애처로운 반응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이 자료가 그들이 앉아 있는 오래된 연대라는 가지를 잘라버릴 수도 있는 위협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입지를 강화시켜주는 하나의 기회이다. 연대 문제에 있어서 하한선 보다는 상한선을 입증하기가 더 쉽다. 즉, 최고의 상태 하에서, 세포나 혈관들은 실험실의 관찰에 근거한 최대 년 수보다 더 오래될 수 없다. 그 누구도 그것들이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되어졌다고 관측(by observation)을 근거로 해서 주장할 수 없다. 따라서, 젊은 지구 연대의 입장은 더 보수적이고, 주의 깊고, 경험적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다. 또한 누군가는 조직들에 대한 탄소 연대측정을 실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C-14이 존재하는지 측정해야할 것이다. 만약 뼈들이 주장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 되었다면, C-14은 검출 한계 아래로 있어야할 것이다. DNA가 아직도 존재하는지 검사하기 위한 노력들도 지켜보라. DNA는 News@Nature 에서 발표한 데렉 브리그(Derek Briggs)의 글에 의하면,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남아있을 수 없다. 이 C-14과 DNA 측정은 두 가지 예측되는 시험이다.
이 발견은 공룡들이 비교적 최근까지도 살아있었음과, 성경적 연대가 가리키는 것처럼 한 번의 물에 의한 대격변에 의해서 빠르게 묻혔다는 것을 믿기 쉽도록 하고 있다. 이 발표와 같은 충격적인 소식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오랫동안 부드러운 연부조직들의 발견을 추적해 왔었다. 1994년, 버디 데이비스(Buddy Davis)와 그의 연구팀은 어려움과 위험을 극복하고 알래스카에서 화석화되지 않은 조직을 가지고 있었던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의 뼈를 발굴하였다. 이 이야기는 The Great Alaskan Dinosaur Adventure에서 발표됐었다. 그리고 말라붙은(mummified) 공룡의 유해에 대해서는 10/15/2002에서 발표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5억1천1백만 년 전의 갑각류(crustacean)에서 말라붙은 부드러운 조직들이 발견되었음을 BBC News에서 보도했었다는 것이다 (07/20/2001을 보라). 이러한 연대는 진화론적 연대척도에서 공룡들보다 7배는 더 오래된 기간이다. 그러한 발표들이 세속적인 학술잡지에서 드물게 발표된다는 것이, 그러한 화석들이 드물게 발견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잭 호너(Jack Horner)는 다른 공룡들도 아마도 유사하게 보존되었을 것이라고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말했다. 그러나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보통 공룡 뼈의 안쪽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뼈들을 손상시키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아마도 부분적으로 그들은 수천만 년 전의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이야기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과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들만 발견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이 발견할 필요가 있는 것들만을 조사하고, 그들의 세계관에 의해서 유발되는 질문들만 물어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표에 의해서 놀라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주목하는 것은 유익하고 교육적일 것이다.
* 참조 : T-렉스 화석서 부드러운 조직 발견 (2005. 3. 25. 한겨레)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5/03/010000000200503251147434.html
8000만 년 전 공룡의 ‘혈관’ 조직 최초 확인 (2015. 12.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11601016
7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섬유조직 발견 (2015. 6. 10.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0610010002271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18539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강추> 참고 목록 :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http://kgov.com/2013-soft-tissue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03/soft_tissue_from_dinosaurs_found_intact_cells_and_blood_vessels/
출처 - CEH, 2005. 3. 24
공룡의 연부조직들이 발견되었다
: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완전한 세포와 혈관들의 발견
(Soft Tissue From Dinosaurs Found : Intact Cell and Blood Vessels)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뼈에서 얻어진 연부조직(soft tissues)의 발견에 관한 충격적인 보고로 뉴스 매체들이 떠들썩하다. 예를 들어 CNN, National Geographic, BBC News, MSNBC, News@Nature 과 같은 언론매체의 뉴스를 살펴보라.
메리 슈바이처(Mary Higby Schweizer)가 이끄는 노스캐롤라이나 연구팀에 의해서 몬태나주의 땅 밑에서 발굴된 대퇴골(thighbone)로부터 분석된 연부조직은 사이언스(Science) 1 지의 이번 주(2005년 3월 25일)의 이슈에서 발표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대퇴골로부터 얻어진 조직은 유연성(flexible)과 탄력성(resilient)을 가지고 있어서, 잡아 늘렸을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갔다.
공기 중에서 말려진 후 뼈의 모습.
정상적인 화석 뼈에서는 볼 수 없는, 섬유질 특성(fibrous character)을 갖고 있는 뼈의 부분. 화석에 남아있는 섬유질 부분은 인대와 같은 탄력성 연부조직(elastic soft tissue)인 것처럼 보인다.
뼈에서 조직을 떼어 냈을 때, 뼈에는 아직도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는 혈관(blood vessels)의 남은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고, ”내부 세포성 구성물과 용액에 자유롭게 떠다니는 완전하고 유연한 filipodia을 가지고 있는 골세포(osteocytes)들”과 같은 개개 세포들 까지도 남아있었다고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다. 공룡에 관한 선도적 고생물학자인 잭 호너(Jack Horner)는 '환상적인 표본(a fantastic specimen)”이라고 그 뼈를 묘사했다. 또한 발견자들은 몬태나의 헬 크릭(Hell Creek)에서, 두 마리의 또 다른 티라노사우르스와 한 마리의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에서 연부 조직들을 발견했다. 조직들을 보존할 수 있었던 지화학적, 환경적 요인들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분자 수준까지 확장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아무도 표본들의 추정 연대가 7천만 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사이언스2 지의 같은 이슈에서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는 혈관들은 아직도 유연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었고, 화석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완전한 세포의 발견은 일부 과학자들에게 그들로부터 DNA 를 추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있다 (쥐라기 공원의 재창조와 같은). 연구책임자인 슈바이처는 그 발견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17번이나 추출 과정을 반복할 때까지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대조군(control)으로서 현존하는 타조 뼈(ostrich bones)에서 그들은 똑같은 실험과정을 반복 실시했다. 그러나 얻어진 연부조직들은 공룡의 것과 ”사실상 구별할 수 없었다”.
조직과 세포내의 원래 분자들이 보존되었는지, 또는 다른 화합물에 의해서 대체되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수백만 년 전 화석화된 유기체에서 원래 조직들이 있었다는 초기의 몇몇 주장들은 대체(replacement)가 일어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슈바이처는 BBC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DNA에 관해서, 스톡스타드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BBC 기자도 다음과 같이 동의하고 있다.
슈바이처는 발견된 조직들에 대한 질량 분광분석(mass spectrometry)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연구자금을 찾고 있다.
1Schweitzer et al., 'Soft-Tissue Vessels and Cellular Preservation in Tyrannosaurus rex,” Science, Science, Vol 307, Issue 5717, 1952-1955, 25 March 2005, [DOI: 10.1126/science.1108397].
2Erik Stokstad, 'Tyrannosaurus rex Soft Tissue Raises Tantalizing Prospects,” Science Vol 307, Issue 5717, 1852, 25 March 2005, [DOI: 10.1126/science.307.5717.18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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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공룡들이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주장이 완전히 허구임을 증거하는 극적인 발견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왜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까? 이 발견의 분명한 의미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도들이 7,000만 년 전이라는 숫자를 의심할 수 없는 사실로서 취급하는 것을 보면 섬뜩할 정도이다. 교리와 같은 그러한 오래된 연대를 BBC가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주목해 보라.
누구에게 확실한 것처럼 보이는가? 다윈당에 충성을 맹세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또는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지질주상도를 방어하려는 위원회(Committee to Protect the Geologic Column)에 가입 서명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세뇌하려고 하지 말라. 우리는 NCSE의 검열위원들이 이 논문이 진화론을 믿는 소수의 학생들의 마음에 상처주는 것을 막기 위해, 교사들로부터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것이 차단되는 지를 지켜볼 것이다.
화석화의 과정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설명은 불쌍해 보인다. 그리고 이 몬태나의 퇴적지층이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산들의 융기, 침식, 기후 변화를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상상하는 것은 엄청난 억지 해석이다. 간혹 공기가 철저히 차단된 호박(amber)에서 곤충들의 섬세한 부분들이 보존될 수 있다하더라도, 공룡과 같은 거대한 동물의 부드럽고, 유연한 살점들이 퇴적지층에서 1만 년도 아니고 7천만 년 동안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이 점을 지적해야만 한다. BBC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슈바이처는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화석이 어떻게 보존되는 지에 관한 우리들의 이론은 이 연부 조직들의 보존에는 적용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몇몇 과학자들은, 이 연부조직이 공룡들의 진화계통수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애처로운 반응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이 자료가 그들이 앉아 있는 오래된 연대라는 가지를 잘라버릴 수도 있는 위협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입지를 강화시켜주는 하나의 기회이다. 연대 문제에 있어서 하한선 보다는 상한선을 입증하기가 더 쉽다. 즉, 최고의 상태 하에서, 세포나 혈관들은 실험실의 관찰에 근거한 최대 년 수보다 더 오래될 수 없다. 그 누구도 그것들이 수천만 년 동안 지속되어졌다고 관측(by observation)을 근거로 해서 주장할 수 없다. 따라서, 젊은 지구 연대의 입장은 더 보수적이고, 주의 깊고, 경험적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다. 또한 누군가는 조직들에 대한 탄소 연대측정을 실시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C-14이 존재하는지 측정해야할 것이다. 만약 뼈들이 주장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 되었다면, C-14은 검출 한계 아래로 있어야할 것이다. DNA가 아직도 존재하는지 검사하기 위한 노력들도 지켜보라. DNA는 News@Nature 에서 발표한 데렉 브리그(Derek Briggs)의 글에 의하면,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남아있을 수 없다. 이 C-14과 DNA 측정은 두 가지 예측되는 시험이다.
이 발견은 공룡들이 비교적 최근까지도 살아있었음과, 성경적 연대가 가리키는 것처럼 한 번의 물에 의한 대격변에 의해서 빠르게 묻혔다는 것을 믿기 쉽도록 하고 있다. 이 발표와 같은 충격적인 소식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창조론자들은 오랫동안 부드러운 연부조직들의 발견을 추적해 왔었다. 1994년, 버디 데이비스(Buddy Davis)와 그의 연구팀은 어려움과 위험을 극복하고 알래스카에서 화석화되지 않은 조직을 가지고 있었던 하드로사우르스(hadrosaur)의 뼈를 발굴하였다. 이 이야기는 The Great Alaskan Dinosaur Adventure에서 발표됐었다. 그리고 말라붙은(mummified) 공룡의 유해에 대해서는 10/15/2002에서 발표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5억1천1백만 년 전의 갑각류(crustacean)에서 말라붙은 부드러운 조직들이 발견되었음을 BBC News에서 보도했었다는 것이다 (07/20/2001을 보라). 이러한 연대는 진화론적 연대척도에서 공룡들보다 7배는 더 오래된 기간이다. 그러한 발표들이 세속적인 학술잡지에서 드물게 발표된다는 것이, 그러한 화석들이 드물게 발견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잭 호너(Jack Horner)는 다른 공룡들도 아마도 유사하게 보존되었을 것이라고 내쇼날 지오그래픽스에서 말했다. 그러나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보통 공룡 뼈의 안쪽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뼈들을 손상시키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아마도 부분적으로 그들은 수천만 년 전의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발견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이야기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과학자들은 그들이 발견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들만 발견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이 발견할 필요가 있는 것들만을 조사하고, 그들의 세계관에 의해서 유발되는 질문들만 물어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표에 의해서 놀라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주목하는 것은 유익하고 교육적일 것이다.
* 참조 : T-렉스 화석서 부드러운 조직 발견 (2005. 3. 25. 한겨레)
http://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5/03/010000000200503251147434.html
8000만 년 전 공룡의 ‘혈관’ 조직 최초 확인 (2015. 12. 1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11601016
7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섬유조직 발견 (2015. 6. 10.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0610010002271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18539
공룡의 뼈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연체 조직과 혈관 (youtube 동영상, 한글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EwHA4km7vow
*<강추> 참고 목록 :
RSR's List of Peer-reviewed Dino Soft Tissue Papers
http://kgov.com/2013-soft-tissue
Dinosaur Soft Tissue is Original Biological Material
http://kgov.com/dinosaur-soft-tissue
RSR's List of Carbon 14 Where it Shouldn't Be
http://kgov.com/carbon-14-and-dinosaur-bones
RSR's List of Not So Old Things
http://kgov.com/list-of-not-so-old-thin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03/soft_tissue_from_dinosaurs_found_intact_cells_and_blood_vessels/
출처 - CEH, 200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