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피부를 가진 채로 발견된 공룡 화석 : 그러나 엉뚱하게 깃털을 가진 피부로 왜곡되고 있었다.

정교한 피부를 가진 채로 발견된 공룡 화석 

: 그러나 엉뚱하게 깃털을 가진 피부로 왜곡되고 있었다.

 (Dinosaur Fossil Shows Exquisite Skin Detail)


     공룡에서 상상의 깃털(feathers)들이 계속 주장되고 있다. BBC News 뉴스(2008. 1. 9) 기사는 팔에 깃털을 가진 공룡 만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매우 이상하다. 왜냐하면 그 기사에는 깃털에 관한 어떠한 주장도 언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깃털로서 해석되었다는 어떤 구조들만 다루고 있을 뿐이었다.  

링햄 솔리아르(Theagarten Lingham-Soliar, 남아프리카 콰줄루 국립대학)가 쓴 원 논문에 의하면, 중국에서 발굴된 프시타코사우르스(Psittacosaurus)는 놀라운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일찍이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상세하게 공룡의 피부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Proceedings B of the Royal Society에 게재된 그 논문은[1] ”공룡에서는 처음으로 피부 표면과 평행하게 두 섬유조직 층(fibre layers)들이 단면의 기저부위의 진피(dermis) 내에 깊이 보존되어 있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적어도 25층(아마도 40층) 두께의 콜라겐(collagen)은 이 공룡 종의 피부가 질기고 견고하여 내부 장기들을 잘 보호할 수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포식자의 공격으로 보이는 이빨 자국(tooth marks)들이 또한 발견되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저자는 이 공룡 표본이 ”공룡 피부에 대한 놀라운, 전례가 없던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이 공룡에서 깃털을 이야기하는 것은 공상적인 이야기인 것이다. 

BBC는 만화를 첨부하며 깃털에 대한 주장을 공공연히 하고 있었다 : ”초식공룡인 프시타코사우르스는 비늘 또는 깃털(scales or feathers) 아래에 상어 같은 숨겨진 두터운 피부 층을 가지고 있었다.” 그 제목은 ”일부 과학자들은 다수의 공룡들이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고 믿고 있다” 였다. 또 다른 인용문은 약간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 ”피부와 같은 연부조직(soft tissues)들은 화석기록에서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 이것은 공룡이 무엇처럼 보였을지, 그리고 원시깃털 또는 비늘로 덮여있었을 지에 관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원 논문이 깃털에 관해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별거 없다. 유일한 관련 문장은 ”지금까지 원시깃털(protofeathers) 또는 구조적 섬유(structural fibres)로서 해석되었던, 공룡들에서 기술되는 모든 외피 구조(integumental structures)들은 동물의 표면 또는 인접 기질 위에 발생하여 있다.” 그러한 해석에 대한 참고문헌들을 보면 2 개는 찬성을 2 개는 반대하는 글이었다. 참고문헌들 중에서 가장 최신의 논문은 페듀시아와 왕(Feduccia and Wang)의 것으로, 그들은 소위 깃털이라고 주장되던 것들은 부패된 콜라겐 섬유(degraded collagen fibers)였다고 주장하였다. 원본 논문에서 깃털에 관한 유일한 다른 코멘트는 조류 피부(bird skin)의 독특성에 관한 것이었다 : ”몸체 장기들을 둘러싸서 보호하고 지지하는 진피의 일반적인 주요 기능적 역할은 조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척추동물에서 나타나고 있다. 조류의 진피는 깃털을 부착시킨다는 면에 있어서 독특한(unique)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논문은 BBC의 묘사에도 불구하고, 이 프시타코사우르스의 잘 보존된 피부가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는 주장을 전혀 지지하지 않는 것이다.

[1] Theagarten Lingham-Soliar, 'A unique cross section through the skin of the dinosaur Psittacosaurus from China showing a complex fibre architecture,”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ISSN: 0962-8452 (Paper) 1471-2954 (Online), Issue: FirstCite Early Online Publishing; DOI: 10.1098/rspb.2007.1342.



뉴스 매체들의 무책임한 진화 관련 뉴스들은 과학적 객관성에 손상을 입히고 있다. 이것은 질긴 공룡 피부에서 상상의 깃털을 만들어내고 있는 뉴스 매체들의 또 하나의 과장된 이야기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공룡들이 새들의 조상이 되기를 너무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06/13/2007을 비교하여 보라). 그들은 7천만 년(?) 동안 묻혀있었다는 공룡의 피부에서 콜라겐 섬유들이 어떻게 그렇게 잘 보존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야만 한다. 소, 사슴, 새들의 사체들은 수개월 안에 분해되어서 뼈들만 남게 된다. 그러한 매우 특별한 보존(extraordinary preservation)이 발생하게 된 상황과 7천만 년이라는 연대가 정말 맞는 것인지에 관한 재평가가 우선적으로 다뤄져야할 사항인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801.htm#20080109a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8. 1. 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170

참고 : 4033|3915|3940|2162|3321|553|4106|2547|3957|3889|2647|2543|3868|2278|737|1934|3152|3194|3389|3811|2894|3720|3421|3400|3382|1461|749|2079|3987|2704|2302|2304|750|1941|3245|3842|905|474|2722|2529|462|460|2049|472|762|3309|3865|3871|738|461|1145|2017|2680|2320|1433|2206|3127|740|2648|2650|2775|2690|741|1447|1448|1875|2058|1977|2856|2980|3347|3270|2683|2570|3008|1984|3073|3299|3852|3761|3678|1682|2107|2106|508|3129|2417|2375|3079|3081|3086|4136|4098|4054|3995|3891|3676|3655|3355|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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