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발견된 공룡의 적혈구와 연부조직은 창조론자의 예측을 확증하고 있었다.

미디어위원회
2015-06-15

또 다시 발견된 공룡의 적혈구와 연부조직은 창조론자의 예측을 확증하고 있었다. 

(Dino Soft Tissue Confirms Creationist Prediction)


     공룡의 연부조직(dinosaur soft tissue)이 또 다시 발견됐음을 보고했던 원 논문에 의하면, 발견자들은 흥분했고, 놀라고 있었다. 또한 창조론자들도 흥분하고 있었고, 기뻐하고 있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과학자들에 의해서 2015년 6월 9일 Nature Communications 지에 게재됐던 공룡 연부조직의 발견에 대한 발표는,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을 비판해왔던 진화론자들에게는 넘어야하는 하나의 새로운 높은 장애물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었다. 공룡 뼈와 많은 화석들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됐다는 뉴스는 지난 십여 년 동안 여러 차례 보도되어 왔었다. (밥 인야트의 목록 Enyart’s list of journal papers을 보라). 그러나 이 새로운 논문은 여러 측면에서 주목해볼 가치가 있다 :

1. 연구팀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던 평범한 일반적인 공룡 뼈들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했다. ”공룡 뼈에 남아있는 연부조직을 설명하고자 제안됐던 모델들은 하나같이 연부조직이 남아있던 뼈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보존됐던 특별한 뼈들로 취급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말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보존되어 있던 뼈들이 아닌, 백악기에서 발굴됐던 평범한 8개의 공룡 뼈들을 조사했다.”

2. 뼈의 외부는 내부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전혀 힌트를 주지 않는다. ”조사된 뼈들 중에 어떠한 시료도 외부적으로 특별한 보존을 가리키고 있지 않았다. 이것은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과 심지어 단백질의 보존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흔한 현상일 수 있음을 강하게 가리킨다.”

3. 그들이 실험했던 뼈들은 공룡의 주요 두 강(classes)에서 모두 채취된 것이었다. ”공룡의 두 주요 강과 다른 골조직 요소 모두를 대표하는 표본들이 선택되었다.” 

4. 실험된 8개의 뼈들은 해부학적으로 몸체의 서로 다른 부위에 있던 뼈들이었다. ”... 불확실한 수각류 공룡의 발톱뼈”, ”...하드로사우루스의 경골(tibia)”, ”하드로사우루스의 복사뼈(astragalus)”, 다른 뼈들.

5. 연구팀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단면은 표면오염을 배제하기 위해서, 각 시료의 내부로부터 얻어졌다.” ”노출면을 어떠한 오염물질로부터 차단시킴으로써, 최근의 오염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시켰다.”

6. 연구팀은 주사전자현미경(SEM), 투과전자현미경(TEM), 에너지 분산 X-선 분광법, 집속이온 빔(FIB) 질량 분석 등과 같은 여러 관찰 방법을 사용했다. ”화석에서 연부조직의 존재를 결정하기 위해서, 여러 마이크로/나노 분석 방법들이 사용되어 적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7. 연구자들은 대조군(controls)으로 토끼 뼈, 섬유가 결여된 또 다른 뼈, 에뮤 혈액(emu blood), 구리 격자(copper grid)를 사용하여 비교 관찰을 했다. ”단면은 표본 NHMUK R12562, 고정된 에뮤 혈액, 석회화된 섬유를 보여주는 세 화석(NHMUK R4493, NHMUK R4249, NHMUK R4864), 토끼 뼈, 석회화된 섬유의 징후가 없는 화석(NHMUK R12562)으로부터, 적혈구와 같은 구조의 덩어리와 이들 주변의 교결물로부터 얻어졌다. 대조군으로 시료를 지지하고 있는 구리 격자의 질량 스펙트럼도 얻어졌다.”

8. 8개의 시료 중 6개의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이 남아 있었다. ”이 연구에서, 추정되는 연부조직(적혈구 같은 구조, 콜라겐 같은 섬유 구조, 또는 비결정질의 탄소가 풍부한 구조(Supplementary Fig. 7))들이 우리의 8개의 공룡 표본들 중에서 6개에서 관찰되었다.(Supplementary Table 1)”

9. 두 종류의 분명한 연부조직, 즉 콜라겐(collagen)과 적혈구(red blood cells)를 관측하였다. ”한 시료에서 우리는 내생 콜라겐 섬유와 일치하는 구조를 관측했다.... 또한, 에뮤 혈액에서 보여지는 질량분석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추정되는 적혈구와 일치하는 구조를 관측했다.”

10. 콜라겐 구조는 분해되지 않았다. 그 구조는 아직도 콜라겐의 특징적인 삼중나선 배열의 네 요소로 된 구조를 보여주고 있었다. ”한 시료(NHMUK R4493)는 공룡 뼈에서는 최초로, 콜라겐에서 관측되는 전형적인 밴딩인 분명한 ~67nm 밴딩을 보여주었다.”(Fig. 3e). 섬유는 논문과 언론 사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명백하게 볼 수 있었다.

11. 심지어 아미노산들을 보여주고 있는 콜라겐 단백질은 콜라겐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 ”NHMUK R4493에서 얻어진 포지티브 질량 스펙트럼은 글리신, 알라닌, 프롤린, 다른 아미노산 등의 조각과 반응하여 피크를 나타내었다... 콜라겐 단백질에서 통상적으로 발견되는 아미노산의 조각들의 검출은, 원래 단백질 구조의 보존 가능성과 일치하는 ~67nm의 밴딩을 보여주는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 결과를 지지한다.”

12. 혈액 세포(blood cells)들이 발견되었다. 적혈구들은 수축되어 작아져 있었지만, 이것은 혈액 세포를 발견했다는 메리 슈바이처의 최초 주장을 확증해주었다. ”적혈구 같은 구조를 포함하고 있는 공룡 뼈의 네 다른 부분에서 얻어진 스펙트럼은 에뮤 혈액에서 얻어진 스펙트럼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했다.” 공룡의 적혈구는 왜 작아졌는가? ”공룡 시료들에서 적혈구 같은 구조의 크기는 평균 ~2μm 였다. 이것은 9~15μm 크기를 갖는 조류(birds)의 적혈구보다 작고, 대조군으로 실험한 에뮤의 적혈구 크기인 9±2 μm (n=17) 보다 작았다. 공룡 화석에서 추정되는 적혈구 구조는 변형되어졌고, 아마도 화석화 동안에 어느 정도 수축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 논문의 또 다른 뛰어난 점은 글의 기저에 깔려있는 저자들의 감정이었다. 과학 논문들은 감정을 배제하고 절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들 과학자들은 '흥분되는(exciting)'라는 단어를 두 번, ‘놀랍다(surprise)’ 라는 단어를 곳곳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

1. 따라서 여기 화석화된 시료의 섬유 구조에서 ~67nm 밴딩의 관찰은 7500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콜라겐 섬유의 미세 구조가 보존되었다는 것으로써,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이 발견 전까지, (질량분석 시퀀싱 및 펩타이드 질량지문법에 기초하여)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고됐던 분해되지 않은 콜라겐은 약 400만 년 전의 것이었다.

2. 연부조직의 일반적 보존은 고생물학자들이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생리학과 행동학에 빛을 비춰주면서, 그리고 고생물학에 새롭고 흥분되는 길을 열면서, 멸종된 동물들의 세포학적 조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3. 예상치 않게, 세 시료(NHMUK R4493, R4249 및 NHMUK R4243)의 투과전자현미경 사진은 놀랍게도 탄소를 함유하는 명백한 섬유질 구조(Fig. 3a,b,c and Supplementary Fig. 10)를 보여주었다.

4. 적혈구 같은 구조로부터 얻어진 스펙트럼은 현존하는 에뮤의 혈액으로부터 얻어진 스펙트럼 놀랍도록 유사했다.

이 논문은 최근의 공룡 영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가 개봉하는 시점에 때맞추어 발표되었다. 과학부 기자들은 공룡의 연부조직이 7500만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고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은 콜라겐의 분해 한계에 대한 이전의 전문가의 의견보다 18배나 더 긴 기간이다. 이러한 거대한 도약이 쉽게 말해질 수 있는 일인가? 400만 년이라는 기간은 생물이 죽은 후 연부조직이 남아있을 수 있는 최대로 늘려 잡은 한계 기간이었다. 더군다나 그러한 한계 기간은 박물관의 진열장에 보관되어 있던 뼈들이 아닌, 시료가 매우 특별한 보존 환경에서 보존되었을 때를 가정한 기간이었다.

그 논문에서 또 다른 주목할만한 발견은 ”그 구조에는 탄소(carbon)가 풍부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썼다. ”에너지 분산 X-선 분광(EDS)을 사용한 원소 분석에 의하면, 이들 모든 구조들에는 주변의 조밀한 조직/시멘트와는 다르게 탄소가 풍부함을 입증해주었다.” 이것은 이들 시료들에 대한 방사성탄소(carbon-14) 연대측정이 가능할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 또는 기자들 어느 누구도 이 분명해 보이는 다음 후속 스텝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만약 뼈들이 10만 년 이상 됐다면, 반감기가 5730년에 불과한 방사성탄소는 거기에 조금도 남아 있지 않아야만 한다. 



밥 인야트(Bob Enyart)는 오늘(2015. 6. 10) 그의 라디오 쇼에서, CEH의 편집자인 데이비드(David Coppedge)와 이 논문에 대해서 대담을 했다. (여기를 클릭!)

밥 인야트는 방사성탄소(C-14)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시료들에서(예를 들어, 석탄, 다이아몬드, '공룡시대'의 화석 등과 같은), 존재하고 있는 방사성탄소의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List of objects containing carbon-14). 몇 년 전에 그는 유명한 공룡화석 발굴가이며, 공룡 영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에 영감을 주기도 했고, 스필버그의 모든 공룡 영화에 자문을 하고 있는, 잭 호너(Jack Horner)와 대담을 했었다. 인야트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에서 발견된 연부조직에 대하여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을 요청하며 23,000달러를 제안했을 때, 그는 거부했었다. 잭 호너는 인야트가 창조론자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그가 거부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었다 : ”당신들이 이것으로부터 얻어내려는 왜곡을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은 왜곡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적 실험이다! 과학적 실험을 왜 피하려는 것일까? 당신은 전체 대화를 여기에서 들어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덴버에서는 목사님보다 과학적이지 못하다. 인야트는 창조과학자들이 예측했던 예측 목록을 가지고 있다.(Lists of predictions by creation scientists). 그들 중 많은 것들이 확증되었다. 이제 이 논문은 공룡의 연부조직이 발견될 것이라는 예측 2번을 확증하는 것이었다. ”이제 공룡의 조직에서 연부조직은 극히 예외적인 환경에 있던 것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것에서도 쉽게 발견될 것이다.” 예측은 확증되었다! 그는 정확하게 그것을 예측했던 것이다. 세속적 진화론자들이 그러한 예측을 했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완전히 놀랐다(어제 기사들에서 그들의 반응을 보라). 그리고 어제 기사에서 기자들이 말했던 것과는 반대로, 인야트의 목록은 공룡의 DNA는 이미 발견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조만간, 누군가가 공룡 연부조직에 대한 C-14 연대측정을 실시할 것이다.(공룡 뼈들에 대한 C-14 측정은 이미 있었지만, 진화론자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만약 공룡 뼈에서 약간의 C-14이라도 발견된다면, 그것은 수천만 년 전에 '공룡 시대'가 있었다는 진화론적 지질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조종이 될 것이다. 그리고 C-14 연대가 수만 년 또는 수십만 년의 연대를 나타낸다하더라도 창조론자들은 실망할 필요가 없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다른 대기 환경일 수 있으며, 노아 홍수 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면서 지하의 C-14이 없는 탄소의 대대적 유입, 홍수 이전에는 오늘날보다 컸을 지구 자기장, 홍수 이후 우주선의 침투 강도의 세짐... 등은 C-14/C-12 농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기 때문에 연대는 더 줄어들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공룡 뼈에서 C-14은 완전히 없어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공룡 뼈에서 C-14이 남아있다면 이것은 그들이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죽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룡의 연부조직에 대한 공정하고, 편견이 없는, 정확한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측정해 보라. 경험적 실험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결과가 궁금하지 않겠는가?
 

*관련기사 :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0/0200000000AKR20150610070900009.HTML

7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섬유조직 발견 (2015. 6. 10.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0610010002271

7천500만년 전 공룡 화석에서 혈액세포 흔적 발견 (2015. 6. 10. SBS New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18539


▶ 공룡 적혈구와 연부조직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44&t=board

▶ 공룡의 DNA 발견 

https://creation.kr/Topic2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69217&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6/dinosaur-soft-tissue-surprise/ ,

출처 - CEH, 2015. 6. 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