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우루크에서 발굴된 원통인장에 새겨져 있는
공룡처럼 보이는 목이 긴 동물.
(Mesopotamian monsters in Paris)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많은 고대 유물들 중에는, 중앙에 작은 구멍이 있으며, 외면에 여러 모양들이 새겨져 있는, 작은 원통 모양의 물체가 있다. 잉크 묻은 롤러 프린트가 종이 위에 남겨놓는 무늬와 유사한 방법으로, 아직 굳지 않은 말랑말랑한 점토 위로 그것을 굴렸을 때, 하나의 문양이 남게 된다. 그것은 단순한 도장과는 다른 도장으로, 자주 (굴려서 찍는) ‘원통인장(cylinder seals, 통도장)’으로 불려지는데, 문서의 권위를 부여하거나, 소유권을 가리킬 때에, 또는 장식 용도로 사용되었다. 특별히 흥미로운 한 원통인장이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에 전시되어 있다.(그림 1과 2 참조).[1] 그것은 벽옥(jasper)으로 만들어졌고, 메소포타미아(이라크)의 우루크(Uruk)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그림 1.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초기 메소포타미아인의 원통인장(cylinder seal). (Photo: CC-BY-SA © Marie-Lan Nguyen/Wikimedia Commons)
우루크에는 한때 유럽 최고의 건축물에 비견되는, 웅장하고 복잡했던 건축물들의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 원통인장으로 새겨진 유물들을 포함하여, 많은 예술품들이 그곳에서 발견되어 왔다. 예술품 중에는 종종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길들여진 동물이나, 위협이 됐던 야생 동물들이 새겨져 있다. 어떤 것에는 그림 1과 그림 2에서와 같은 기묘한 생물이 새겨져 있다. 고고학 교수인 안톤 무어가트(Anton Moortgat)는 그것을 '뱀용(snake-dragon)'(긴 목을 가진 생물)과, ‘사자머리의 독수리(lion headed eagle)’로(꼬리 사이에서 날아가는 생물) 부르고 있었다.[2]
그림 2. 그림 1의 원통도장을 사용하여 새겨진 인상(impression). Photo by Steve Lee (Photo: CC-BY-SA © World Images)
우리는 최근 역사에서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을 조사해보았다. 그리고 정말로 그러한 증거들은 풍부히 발견되고 있었다. 지구 역사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에 따르면, 공룡은 사람이 존재하기 수천만 년 전에 살았었고, 멸종했다. 물론 이러한 견해는 하나님이 창조 여섯째 날에 땅의 짐승(육상공룡을 포함하여)과 함께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심각하게 충돌한다.(창 1:24~28). 더군다나, 성경은 노아의 홍수 때에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air-breathing) 모든 종류(kind)의 새와 가축과 들짐승은 암수 한 쌍씩 노아의 방주에 태워졌다고 가르치고 있다.(창 7:14,15,22, 8:17). 노아의 홍수 이후에 사람과 공룡은 함께 이 세계에서 재번성했을 것이다. 따라서 최근 역사에서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그러한 증거들은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다.
그림 3. 영국 칼라일 대성당(Carlisle Cathedral)에 있는 벨 주교(Bishop Bell)의 무덤에 새겨져있는 공룡처럼 생긴 목이 긴 생물.
고대의 예술가들이 그러한 생물들을 보지 못했다면, 또는 목격자들로부터 정확하게 모습을 전달받지 못했다면, 그러한 거대한 파충류들을 정확하게 묘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용(dragons)'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이라는 생물은 많은 다른 문화와 민족들 사이에서, 그리고 인류 역사의 광범위한 기간에 걸쳐서 등장하고 있다. 용에 대한 이야기는 중국, 호주,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용은 모든 민족들의 전설에서 등장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들 용에 관한 설명은 국가들 사이에서, 인종과 부족들 사이에서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것이다. 용은 비늘을 가진 거대한 파충류로, 어떤 것은 날 수 있었고, 어떤 것은 날지 못했다. 나는 용들은 박쥐와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어떤 것은 불을 내뿜기도 하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주 수각류 공룡처럼 세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3, 4]
그림 4. 미국 시카고의 자연사 현장박물관 뜰에 전시되어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청동 골격. (CC-BY-SA: © Scott Anselmo)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5], 티아나의 아폴로니오스(Apollonius)[6], 마르코 폴로(Marco Polo)[7] 등과 같은 고대의 사가들은 박물관의 복원된 공룡들과 매우 유사한 생물들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남겨놓고 있었다. 메소포타미아의 전설에 따르면, 고대 우루크의 왕 길가메쉬(Gilgamesh)는 그의 친구 엔키두(Enkidu)와 함께, 쿰바바(Khumbaba, or Humbaba)라는 무시무시한 동물을 죽였다.[8, 9] 삼나무 숲(cedar forest)에 살았다는 그 괴물은 용의 형상, 폭풍 같은 울음소리, 불을 내뿜었으며[10]. 긴 꼬리와 발에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되어 있다.[11] 많은 고대의 유물에 공룡과 같은 동물이 묘사되어 있다. 가령, 2세기 경에 그려진 아름다운 모자이크 그림인 ”The Nile Mosaic of Palestrina”[12], 폼페이 의사의 집(House of the Physician)에 있던 벽화[13],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돌기둥에 새겨진 조각[14], 칼라일 대성당의 벨 주교의 무덤에 새겨진 황동 조각... 등이 그렇다.[15] (그림 3).
그림 5. 나머의 팔레트(Narmer Palette). 긴 목을 가진 한 쌍의 공룡처럼 생긴 동물이 조각되어 있다. (CC-BY-SA: © World Imaging)
어느 정도 정형화되었지만, 그림 1의 원통도장에 새겨져있는 '뱀 용(snake-dragon)'은 어떤 생물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화석기록에서 어떤 파충류 괴물들은 매우 긴 목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가령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와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와 같은 공룡들이 그렇다.(그림 4). 그림 1의 생물은 오늘날 기린(giraffes)과 같은 생물이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넥킹(necking, 목을 서로 부딪치거나 부비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흥미롭게도, 다른 고대의 예술품에도 공룡처럼 생긴 동물들이 이와 같은 넥킹 행동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나머(Narmer)의 팔레트(Palette, 갑옷의 겨드랑이 받이) (그림 5), 벨 주교의 무덤에 새겨진 조각(그림 3), 로마시대의 모자이크 그림(그림 6) 등에서 볼 수 있다. 1세기의 자연학자 플리니우스(Pliny the Elder)는 에티오피아의 용들은 종종 목을 서로 '꼬아 교차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기록했다.[16] 처음 볼 때는 좀 이상해보이지만, 그림 1의 '뱀용'의 발에 있는 발톱은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들에 발견되는 발톱 자국들처럼, 정형화된 매우 실제 형태인 것처럼 보여진다.[17] 예를 들어,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와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의 발은 튀어나온 돌출부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18, 19] 또한 불거진 근육은 오늘날 공룡 복원 시에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림 6. 영국 글로스터셔 주의 리드니(Lydney)에 있는, 4세기 경의 모자이크 그림에 묘사된 바다 괴물들.[20, 21]
고대의 예술가들이 그러한 생물들을 보지 못했다면, 또는 목격자들로부터 정확하게 모습을 전달받지 못했다면, 그러한 거대한 파충류들을 정확하게 묘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현대의 고생물학자들이 이러한 거대한 동물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복원하기 시작한 것은 수십 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들 용들과 괴물들의 역사적 묘사는 공룡과 사람이 함께 창조되어 최근까지 나란히 살았다는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공룡들은 6500만년 전에 사라졌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완전히 기각시키고 있는 것이다.[22]
Related Articles
•Bishop Bell’s brass behemoths!
•Angkor saw a stegosaur?
Further Reading
•Dinosaur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1.Department of Oriental Antiquities, Richelieu wing, ground floor, room 1a.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Cylinder_seal_lions_Louvre_MNB1167.jpg.
2.Moortgat, A., The art of ancient Mesopotamia, Phaidon Press, London, 1969, pp. 1, 9, 10 and Plate A.
3.Dragons or Dinosaurs, documentary DVD by Cloud Ten Pictures, New York, 2010.
4.Isaacs, D., Dragons or Dinosaurs?, Bridge-Logos Foundation, USA, 2010.
5.Herodotus, The histories, Penguin, 2003, pp. 124-125.
6.Philostratus, Life of Apollonius of Tyana, tr. by F.C. Conybeare, Heinemann, 1912, pp. 242-247.
7.Polo, M., The travels, Penguin, 1958, pp 178–180.
8.Coulter, C.R., and Turner, P., Encyclopedia of ancient deities, Fitzroy Dearborn, Chicago, 2000, p. 191.
9.This is recorded in the Epic of Gilgamesh, a poem inscribed on 12 clay tablets. It is one of the earliest known works of literature. The Epic of Gilgamesh also provides one of the many accounts of a great flood, paralleling that in Genesis, including the building of an Ark in which people and animals were saved from drowning, www.britishmuseum.org. See also, Conolly, R., and Grigg, R., Flood!, Creation 23(1):26-30, December 2000; Sarfati, J., Noah’s Flood and the Gilgamesh Epic, Creation 28(4):12–17, September 2006, creation.com/gilgamesh.
10.Ref.8, p. 270.
11.Rose, C., Giants monsters and dragons. An encyclopedia of folklore, legend and myth, ABC-CLIO, USA, 2000, p.p. 180, 181.
12.This features a creature labelled ‘KROKODILOPARDALIS’ or ‘crocodile leopard’. See http://en.wikipedia.org/wiki/Nile_mosaic_of_Palestrina.
13.Kraus, T., Pompeii and Herculaneum, Harry Abrams, New York, 1975, p. 210, fig. 306.
14.Catchpoole, D., Angkor saw a stegosaur, Creation 29(4):56, September 2007.
15.Bell, P., Bishop Bell’s brass behemoths, Creation 25(4):40–44, September 2003.
16.Pliny the Elder, The natural history, translated by Bostock, J., vol. II, Book VIII, Chapter 13; www.perseus.tufts.edu.
17.Day, J.J. et al., Sauropod trackways, evolution and behaviour, Science 296(5573):1659, 31 May 2002.
18.See dsc.discovery.com/videos/dinosaur-planet-saltasaurus-lays-its-eggs.html.
19.http://videos.howstuffworks.com/discovery/27799-when-dinosaurs-roamed-america-the-camarasaurus-video.htm.
20.Wheeler, R.E.M. and Wheeler, T.V., Reports of the Research Committee of the Society of Antiquaries of London, No. IX, The Society of Antiquaries, London, 1932, pp. 65, 66 and Plate XIX A.
21.The Latin inscription probably reads, 'To the god Nodens, Titus Flavius Senilis, officer in charge of the supply-depot of the fleet, laid this pavement out of money offerings; the work being in charge of Victorinus, interpreter on the Governor’s staff”. Ref. 20, p. 103.
22.See also Job 40:15–24 and Job 41:1–34.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있는 웹사이트 :
http://s8int.com .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음을 보여주는 웹 사이트들
DRAGONS IN HISTORY
http://www.genesispark.com/genpark/history/history.htm
Dinosaurs and Man
http://www.dinosaursandman.com/
Ancient Dinosaur Depictions
http://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historical/ancient/dinosaur/
Historical Support for the Coexistence of Dinosaurs and Humans [Part I]
http://www.apologeticspress.org/articles/3449
Historical Support for the Coexistence of Dinosaurs and Humans [Part II]
http://www.apologeticspress.org/articles/347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mesopotamian-monsters-in-paris ,
출처 - Creation 34(1):38–41, January 2012
메소포타미아 우루크에서 발굴된 원통인장에 새겨져 있는
공룡처럼 보이는 목이 긴 동물.
(Mesopotamian monsters in Paris)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많은 고대 유물들 중에는, 중앙에 작은 구멍이 있으며, 외면에 여러 모양들이 새겨져 있는, 작은 원통 모양의 물체가 있다. 잉크 묻은 롤러 프린트가 종이 위에 남겨놓는 무늬와 유사한 방법으로, 아직 굳지 않은 말랑말랑한 점토 위로 그것을 굴렸을 때, 하나의 문양이 남게 된다. 그것은 단순한 도장과는 다른 도장으로, 자주 (굴려서 찍는) ‘원통인장(cylinder seals, 통도장)’으로 불려지는데, 문서의 권위를 부여하거나, 소유권을 가리킬 때에, 또는 장식 용도로 사용되었다. 특별히 흥미로운 한 원통인장이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에 전시되어 있다.(그림 1과 2 참조).[1] 그것은 벽옥(jasper)으로 만들어졌고, 메소포타미아(이라크)의 우루크(Uruk)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그림 1.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초기 메소포타미아인의 원통인장(cylinder seal). (Photo: CC-BY-SA © Marie-Lan Nguyen/Wikimedia Commons)
우루크에는 한때 유럽 최고의 건축물에 비견되는, 웅장하고 복잡했던 건축물들의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 원통인장으로 새겨진 유물들을 포함하여, 많은 예술품들이 그곳에서 발견되어 왔다. 예술품 중에는 종종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길들여진 동물이나, 위협이 됐던 야생 동물들이 새겨져 있다. 어떤 것에는 그림 1과 그림 2에서와 같은 기묘한 생물이 새겨져 있다. 고고학 교수인 안톤 무어가트(Anton Moortgat)는 그것을 '뱀용(snake-dragon)'(긴 목을 가진 생물)과, ‘사자머리의 독수리(lion headed eagle)’로(꼬리 사이에서 날아가는 생물) 부르고 있었다.[2]
그림 2. 그림 1의 원통도장을 사용하여 새겨진 인상(impression). Photo by Steve Lee (Photo: CC-BY-SA © World Images)
우리는 최근 역사에서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을 조사해보았다. 그리고 정말로 그러한 증거들은 풍부히 발견되고 있었다. 지구 역사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에 따르면, 공룡은 사람이 존재하기 수천만 년 전에 살았었고, 멸종했다. 물론 이러한 견해는 하나님이 창조 여섯째 날에 땅의 짐승(육상공룡을 포함하여)과 함께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심각하게 충돌한다.(창 1:24~28). 더군다나, 성경은 노아의 홍수 때에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air-breathing) 모든 종류(kind)의 새와 가축과 들짐승은 암수 한 쌍씩 노아의 방주에 태워졌다고 가르치고 있다.(창 7:14,15,22, 8:17). 노아의 홍수 이후에 사람과 공룡은 함께 이 세계에서 재번성했을 것이다. 따라서 최근 역사에서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그러한 증거들은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다.
그림 3. 영국 칼라일 대성당(Carlisle Cathedral)에 있는 벨 주교(Bishop Bell)의 무덤에 새겨져있는 공룡처럼 생긴 목이 긴 생물.
'용(dragons)'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이라는 생물은 많은 다른 문화와 민족들 사이에서, 그리고 인류 역사의 광범위한 기간에 걸쳐서 등장하고 있다. 용에 대한 이야기는 중국, 호주,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용은 모든 민족들의 전설에서 등장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들 용에 관한 설명은 국가들 사이에서, 인종과 부족들 사이에서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것이다. 용은 비늘을 가진 거대한 파충류로, 어떤 것은 날 수 있었고, 어떤 것은 날지 못했다. 나는 용들은 박쥐와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어떤 것은 불을 내뿜기도 하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주 수각류 공룡처럼 세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3, 4]
그림 4. 미국 시카고의 자연사 현장박물관 뜰에 전시되어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청동 골격. (CC-BY-SA: © Scott Anselmo)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us)[5], 티아나의 아폴로니오스(Apollonius)[6], 마르코 폴로(Marco Polo)[7] 등과 같은 고대의 사가들은 박물관의 복원된 공룡들과 매우 유사한 생물들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남겨놓고 있었다. 메소포타미아의 전설에 따르면, 고대 우루크의 왕 길가메쉬(Gilgamesh)는 그의 친구 엔키두(Enkidu)와 함께, 쿰바바(Khumbaba, or Humbaba)라는 무시무시한 동물을 죽였다.[8, 9] 삼나무 숲(cedar forest)에 살았다는 그 괴물은 용의 형상, 폭풍 같은 울음소리, 불을 내뿜었으며[10]. 긴 꼬리와 발에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되어 있다.[11] 많은 고대의 유물에 공룡과 같은 동물이 묘사되어 있다. 가령, 2세기 경에 그려진 아름다운 모자이크 그림인 ”The Nile Mosaic of Palestrina”[12], 폼페이 의사의 집(House of the Physician)에 있던 벽화[13],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돌기둥에 새겨진 조각[14], 칼라일 대성당의 벨 주교의 무덤에 새겨진 황동 조각... 등이 그렇다.[15] (그림 3).
그림 5. 나머의 팔레트(Narmer Palette). 긴 목을 가진 한 쌍의 공룡처럼 생긴 동물이 조각되어 있다. (CC-BY-SA: © World Imaging)
어느 정도 정형화되었지만, 그림 1의 원통도장에 새겨져있는 '뱀 용(snake-dragon)'은 어떤 생물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화석기록에서 어떤 파충류 괴물들은 매우 긴 목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가령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와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와 같은 공룡들이 그렇다.(그림 4). 그림 1의 생물은 오늘날 기린(giraffes)과 같은 생물이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넥킹(necking, 목을 서로 부딪치거나 부비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흥미롭게도, 다른 고대의 예술품에도 공룡처럼 생긴 동물들이 이와 같은 넥킹 행동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나머(Narmer)의 팔레트(Palette, 갑옷의 겨드랑이 받이) (그림 5), 벨 주교의 무덤에 새겨진 조각(그림 3), 로마시대의 모자이크 그림(그림 6) 등에서 볼 수 있다. 1세기의 자연학자 플리니우스(Pliny the Elder)는 에티오피아의 용들은 종종 목을 서로 '꼬아 교차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기록했다.[16] 처음 볼 때는 좀 이상해보이지만, 그림 1의 '뱀용'의 발에 있는 발톱은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들에 발견되는 발톱 자국들처럼, 정형화된 매우 실제 형태인 것처럼 보여진다.[17] 예를 들어,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와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의 발은 튀어나온 돌출부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18, 19] 또한 불거진 근육은 오늘날 공룡 복원 시에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림 6. 영국 글로스터셔 주의 리드니(Lydney)에 있는, 4세기 경의 모자이크 그림에 묘사된 바다 괴물들.[20, 21]
고대의 예술가들이 그러한 생물들을 보지 못했다면, 또는 목격자들로부터 정확하게 모습을 전달받지 못했다면, 그러한 거대한 파충류들을 정확하게 묘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현대의 고생물학자들이 이러한 거대한 동물들을 비교적 정확하게 복원하기 시작한 것은 수십 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들 용들과 괴물들의 역사적 묘사는 공룡과 사람이 함께 창조되어 최근까지 나란히 살았다는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공룡들은 6500만년 전에 사라졌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완전히 기각시키고 있는 것이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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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Department of Oriental Antiquities, Richelieu wing, ground floor, room 1a.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Cylinder_seal_lions_Louvre_MNB1167.jpg.
2.Moortgat, A., The art of ancient Mesopotamia, Phaidon Press, London, 1969, pp. 1, 9, 10 and Plate A.
3.Dragons or Dinosaurs, documentary DVD by Cloud Ten Pictures, New York, 2010.
4.Isaacs, D., Dragons or Dinosaurs?, Bridge-Logos Foundation, USA, 2010.
5.Herodotus, The histories, Penguin, 2003, pp. 124-125.
6.Philostratus, Life of Apollonius of Tyana, tr. by F.C. Conybeare, Heinemann, 1912, pp. 242-247.
7.Polo, M., The travels, Penguin, 1958, pp 178–180.
8.Coulter, C.R., and Turner, P., Encyclopedia of ancient deities, Fitzroy Dearborn, Chicago, 2000, p. 191.
9.This is recorded in the Epic of Gilgamesh, a poem inscribed on 12 clay tablets. It is one of the earliest known works of literature. The Epic of Gilgamesh also provides one of the many accounts of a great flood, paralleling that in Genesis, including the building of an Ark in which people and animals were saved from drowning, www.britishmuseum.org. See also, Conolly, R., and Grigg, R., Flood!, Creation 23(1):26-30, December 2000; Sarfati, J., Noah’s Flood and the Gilgamesh Epic, Creation 28(4):12–17, September 2006, creation.com/gilgamesh.
10.Ref.8, p. 270.
11.Rose, C., Giants monsters and dragons. An encyclopedia of folklore, legend and myth, ABC-CLIO, USA, 2000, p.p. 180, 181.
12.This features a creature labelled ‘KROKODILOPARDALIS’ or ‘crocodile leopard’. See http://en.wikipedia.org/wiki/Nile_mosaic_of_Palestrina.
13.Kraus, T., Pompeii and Herculaneum, Harry Abrams, New York, 1975, p. 210, fig. 306.
14.Catchpoole, D., Angkor saw a stegosaur, Creation 29(4):56, September 2007.
15.Bell, P., Bishop Bell’s brass behemoths, Creation 25(4):40–44, September 2003.
16.Pliny the Elder, The natural history, translated by Bostock, J., vol. II, Book VIII, Chapter 13; www.perseus.tufts.edu.
17.Day, J.J. et al., Sauropod trackways, evolution and behaviour, Science 296(5573):1659, 31 May 2002.
18.See dsc.discovery.com/videos/dinosaur-planet-saltasaurus-lays-its-eggs.html.
19.http://videos.howstuffworks.com/discovery/27799-when-dinosaurs-roamed-america-the-camarasaurus-video.htm.
20.Wheeler, R.E.M. and Wheeler, T.V., Reports of the Research Committee of the Society of Antiquaries of London, No. IX, The Society of Antiquaries, London, 1932, pp. 65, 66 and Plate XIX A.
21.The Latin inscription probably reads, 'To the god Nodens, Titus Flavius Senilis, officer in charge of the supply-depot of the fleet, laid this pavement out of money offerings; the work being in charge of Victorinus, interpreter on the Governor’s staff”. Ref. 20, p. 103.
22.See also Job 40:15–24 and Job 41:1–34.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있는 웹사이트 :
http://s8int.com .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음을 보여주는 웹 사이트들
DRAGONS IN HISTORY
http://www.genesispark.com/genpark/history/history.htm
Dinosaurs and Man
http://www.dinosaursandman.com/
Ancient Dinosaur Depictions
http://www.genesispark.com/exhibits/evidence/historical/ancient/dinosaur/
Historical Support for the Coexistence of Dinosaurs and Humans [Part I]
http://www.apologeticspress.org/articles/3449
Historical Support for the Coexistence of Dinosaurs and Humans [Part II]
http://www.apologeticspress.org/articles/347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mesopotamian-monsters-in-paris ,
출처 - Creation 34(1):38–41, January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