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는 가장 큰 육상공룡들이 살고 있었다.

미디어위원회
2021-01-20

아르헨티나에는 가장 큰 육상공룡들이 살고 있었다.

(Argentina Hosted Largest Land Animal)

David F. Coppedge


        새롭게 발견된 용각류 뼈들은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큰 육상동물에 대한 신기록을 수립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공룡은 역사상 가장 큰 육상동물일 수 있다.(New Scientist. 2021. 1. 15). 공룡 아르헨티노사우루스(Argentinosaurus)는 거대공룡 중의 거대공룡이다. 이전의 기록은 파타고티탄(Patagotitan) 공룡이 갖고 있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새로운 표본은 크기에서 그것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24개의 척추 뼈와 일부 골반 뼈들이 발견되었거나 발굴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 연구위원회의 연구원들이 발견한 이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용각류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으며, 아마도 파타고티탄 공룡의 크기를 초과할 것"이라고 논문은 말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용각류가 다른 종들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이것을 알려지지 않은 티타노사우루스(unknown titanosaur)라고 부르고 있었다.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s)는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큰 공룡이다. 고맙게도 그들은 초식동물이었다. 아래의 그림은 사람 위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 급의 수각류와 우뚝 솟은 다른 용각류들, 그리고 그 위로 우뚝 솟은 아르헨티노사우루스를 보여준다.

.알려진 용각류 공룡의 크기 비교.(Wiki Commons).

아래의 그 논문을 읽어보라 :

Otero et al., Report of a giant titanosaur sauropod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Neuquén Province, Argentina. Cretaceous Research, 12 Jan 2021. https://doi.org/10.1016/j.cretres.2021.104754


용각류 공룡에서 가장 흥미로운 연구 주제는 거대한 몸체의 진화이다. 티타노사우루스와 같은 40톤을 초과하는 용각류 종들은 주로 파타고니아(Patagonia)에서 발견되고 있다. 초대형 티타노사우루스의 기록은 전통적으로 대게 뼈 조각들로 발굴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보다 완전한 개체의 발견으로 이전에 알 수 없었던 중요한 해부학적 정보가 밝혀지고 있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아르헨티나 네우켄주(Neuquén Province)의 칸델레로스 지층(Candeleros Formation, 백악기 후기 9800만 년 전)에서 발굴된 거대한 용각류 티타노사우루스를 보고한다. 발굴된 뼈들은 가장 앞쪽에 20개의 연결된 척추 뼈, 뒤쪽 4개의 척추 꼬리뼈, 여러 개의 부속 뼈들이었다. 이 표본은 안데사우루스(Andesaurus) 외에도 칸델레로스 지층의 두 번째 분류군의 존재를 입증하고 있었고, 이곳에서 발견된 가장 큰 용각류 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아마도 파타고티탄 공룡의 크기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 지의 기사나 논문의 요약 글에서 이 거대한 공룡이 어떻게 매몰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되어있지 않았다. 대부분의 이전 티타노사우루스 화석들은 뼈 조각들로 발견됐었다. 이 표본이 “가장 앞쪽 20개와 뒤쪽 꼬리뼈 4개와 여러 부속 뼈들이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그러한 큰 동물의 척추가 연결된 상태로 남아있다면, 이는 먼 거리로 운반 없이 빠른 매몰을 의미하는 것이다.(2021년 1월 8일 이야기 참조). 그리고 많은 분해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아마도 뼈들이 더 자세히 조사된다면, 연부조직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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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의 경이로움은 작은 생물에서 거대한 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들에서 볼 수 있다. 공학적 관점에서 이 동물의 거대한 크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라. 어떤 뼈와 근육이 머리를 그렇게 높이 들어 올리게 할 수 있는가? 높은 나무에서 먹은 음식이 뱃속에서 소화되고 몸의 각 부분으로 영양분을 전달하는 시스템은 어떤 것일까? 그러한 거대한 짐승을 지탱할 수 있는 강력한 다리는 어떻게 가능할까? 머리끝까지 혈액을 보내기 위한 심장은 얼마나 강력했을까? 꼬리는 목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어떻게 설계되었을까? 그 자이언트는 서서 걸어다니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기관들이 조정되어야했다. 뿐만 아니라, 출생부터 성숙까지 그 비율을 유지해야했다.

거대한 용각류 화석들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어왔다. 영화 쥐라기 공원(Jurassic Park)에서 등장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는 나무 꼭대기에 도달하기 위해서 일어서기도 하는데, 이러한 거대한 동물의 창조에는 많은 공학적 도전이 필요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길이가 20m이고, 무게는 64톤에 이른다. 파타고티탄은 길이 36m, 무게 110톤이었다! 영화 속 공룡보다 70% 더 큰 공룡을 상상해보라. 이러한 거대한 동물들이 지구상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일생 동안 걸어다니고, 먹이를 먹고,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키우고, 다른 동물과 교류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거대한 몸체를 가진 생물에서 창조의 경이로움은 잘 다뤄지지 않았다. 벌새에서 나비, 작은 곤충들, 해양 플랑크톤, 세포와 세포 내부의 분자기계들에 이르기까지, 창조물의 경이로움은 끝이 없다. 참으로 우리의 하나님은 대단하신 하나님이시다!



*참조 : 아르헨티나에서 발굴된 새로운 거대한 공룡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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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공룡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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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 January 15, 2021.

https://crev.info/2021/01/argentina-hosted-largest-land-anim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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