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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의 뼈 구조는 기린을 능가한다.

미디어위원회
2021-05-07

익룡의 뼈 구조는 기린을 능가한다.

(Pterosaur Beats Giraffe)

David F. Coppedge


    기린보다 목이 긴 익룡은 어떻게 목이 부러지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수 있었던 것일까?

비행 파충류인 익룡(pterosaurs)은 공룡과 마찬가지로, 작은 크기, 중간 크기, 큰 크기, 거대한 크기로 다양하다. 익룡의 명확한 진화적 조상은 발견된 것이 없다. 익룡은 화석기록에서 완전히 발달된 형태로 완벽한 비행 능력을 갖춘 채로 나타난다. 2020년 7월 28일, PNAS 지는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에서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작은 오르니토디란 아코사우루스(ornithodiran archosaur)"에 대해서 보고하고 있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콩고나폰 켈리(Kongonaphon kely)라 명명된 이 작은 파충류는 키가 10cm도 되지 않고, 익룡과 전혀 닮지도 않았지만, 익룡과 공룡들의 공통조상으로 주장되고 있었다.

그리고 폭이 90cm 정도 되는 중간 크기의 익룡인 쿤펭곱테루스 안티폴리카투스(Kunpengopterus antiplicatus)가 있는데, 화석에서 엄지손가락과 비슷하게 보이는 것으로 인해 "몽키닥틸(Monkeydactyl, 원숭이 익룡)"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Live Science 지는 미술가가 재구성한, 발톱을 갖고 나무를 오르는 추정적 능력과 함께, 화석 뼈들에 대한 도표를 보여주고 있었다.

Live Science 지에 실린 거대한 크기의 익룡인, 모로코에서 발굴된 알란카 사하리카(Alanqa saharica)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비행기 크기만큼 거대한 이 놀라운 익룡은 미술가들이 그려놓은 것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머리와 긴 목"을 갖고 있었다. 정말로, 그 그림이 정확하다면, 이 괴물 익룡의 부리는 거의 목 길이만큼이나 길었다. 도대체 어떻게 그 생물은 땅에서 이륙할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생물은 어떻게 비행 중에 사냥을 할 수 있었을까? 이 기사는 "날아와서 무거운 먹이를 붙잡아 공중으로 운반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포츠머스 대학(University of Portsmouth)의 과학자들은 그 익룡의 경추(목뼈)를 해부하여 본 결과, 익룡의 척추는 자전거 바퀴살과 같았다는 것이다.(The Conversation(2021. 4. 15) 지에서 뼈 구조를 보라). 목뼈의 중심부는 "바퀴살(spokes)" 모양으로 지지되어 있으며 비어 있었다. 이것은 익룡의 목이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게 해주어, 기린의 목보다 더 길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다.(see 15 April 2021, "Giraffe genome doesn’t support Darwinism).

.사람, 익룡, 기린의 크기 비교. 새로 보고된 거대한 익룡의 목은 기린의 목보다 더 길었다. <From Witton, 2013, p. 250.>


표본의 독특함

이 표본들은 독특하지만, 함께 익룡으로 분류되고 있다. 거대한 익룡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었다 :

"우리의 가장 중요한 발견들 중 하나는 추체(척추의 안쪽 벽) 내의 바퀴살 버팀목이다" 라고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고생물학 교수인 데이브 마틸(Dave Martill)은 말했다. "이것은 이전에 어떠한 척추동물의 척추에서도 보지 못했던 구조이다.“

여기에 중간 크기의 익룡에 대한 표현도 있다.

"[몽키닥틸]은 흥미로운 발견이다"라고 영국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의 박사과정 연구원인 피온(Fion Waisum Ma)은 말했다. "이것은 진정한 엄지손가락의 가장 초기 증거를 제공하며, 엄지손가락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익룡에서 발견된 것이다."

실제로, 연구자들은 "몽키닥틸은 엄지손가락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익룡으로, 파충류들은 이전에 알고 있던 훨씬 다양하고 특별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썼다.

익룡의 조상으로 제안되고 있는 작은 콩고나폰 켈리는 지배파충류(archosaurs)에서도 독특하다.

중생대의 파충류들은 거대한 크기로 잘 알려져 있다. 공룡은 가장 큰 육상동물이고, 그들의 친척인 익룡은 가장 큰 비행 생물이다. 그러나 이러한 그룹의 기원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공룡과 익룡의 조상과 가까운 마다가스카르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 한 종(콩고나폰 켈리)을 제시한다. 이것은 익룡 집단의 초기 진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콩고나폰은 놀라울 정도로 작은(∼10cm) 생물이다.

그러나 그 생물은 익룡과 전혀 닮지 않았다. 그리고 그림이 맞다면, 용각류처럼 긴 목과 꼬리를 갖고 네 발로 걸었던 생물이다. 어떻게 그것이 익룡과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이 날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운 좋은 돌연변이들이 필요했을까?


진화론을 구조하기 위한 이야기 지어내기

사실 앞에서 기술한 두 마리의 익룡은 날 수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 어떤 연결점이 없는 독특한 생물들이며, 익룡의 조상이라고 주장되는 생물도 날 수 없던 생물이었다. 어떻게 그것들이 진화적으로 연결될 수 있단 말인가? 진화론자들의 이야기 지어내기는 도를 넘고 있다. PNAS 지는 주장되는 조상의 작은 크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조상의 몸 크기를 분석한 결과 공룡과 익룡의 공통조상 근처에서 소형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조상의 작은 몸집은 익룡의 비행의 기원과 두 집단에서의 희미한 연결을 설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확실히 그것은 익룡의 기원을 설명해주지 못한다. 그 두 생물은 서로 전혀 닮지 않았다. 조상은 날지 못했지만, 후손들은 날 수 있었다. 몸체가 작다고 비행의 기원이 더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동력 비행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필요한지 기억나는가? Illustra Media의 영상물 “Flight: The Genius of Birds”을 다시 보라. 폴 넬슨(Paul Nelson)은 그 영상물에서 말한다. “비행은 전부-아니면-무(all-or-nothing) 시스템이다. 비행에 필요한 모든 신체 장기들이 있어야만 비행할 수 있다.

위의 인용문에 언급된 "희미한 연결"과 관련하여, 본 논문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만약"이라는 단어들만 난무하며 추정과 추측만이 있을 뿐이다.

만약 익룡과 다양한 공룡 집단에서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진 (깃털로 주장되는) 필라멘트 몸체(filamentous body)가 최근 주장된 바와 같이 상동적인 것이라면, 작은 몸집의 조상 오르니토디란에서의 단열재(insulation)로서 기원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그것은 동시에 포유류의 조상들에서 털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편리한가. 이들 동물 집단들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자신들의 단열재를 갖고 있다. 이것이 그들의 진화를 증명하는가? 그들의 조상에서 어떤 솜털을 발견했는가? 아니다.

그리고 정중히 물어보겠다. 진화 이론에서 "소형화 사건"은 무엇인가? 동물이 살아가려면 모든 시스템들이 동시에 조정되어야 하고, 3-D 공간에서 모든 장기들이 동시에 작아져야 한다. 어떤 익룡은 거대한 크기로 진화했다면, 그 반대로 작아지는 경우는 어떤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했는가? 모든 친척들이 거대한 크기로 진화되고 있을 때, 왜 자연선택은 작은 것을 보존했는가?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저자들은 "그 그룹의 가장 초기의 구성원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작았을 수 있고, 공통조상 근처에서 소형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얼버무리고 있었다.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라는 말은 진화론자들의 상투어이다. 그들의 유일한 증거는 순환논법이다 : 콩고나폰 켈리는 주장되는 진화 연대표의 분기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시점에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의 작은 크기는 ‘소형화 사건’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 논문은 이 '소형화 사건'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술하고 있지만, "이 생물의 몸체 크기가 작아진 명백한 원인은 아직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시인하고 있었다.

몽키닥틸에 대한 진화 이야기와 그것이 가져서는 안 될 독특한 엄지손가락은 어떤가? Live Science 지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하면서 만족하고 있었다 :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이 몽키닥틸의 독특한 손은 "익룡의 진화 역사에 대한 예상치 못한 귀중한 정보"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익룡에 대한 일부 "가치 있는 정보"도 있을 것이다. 살펴보자.

연구팀은 아즈다르코 과(family Azhdarchidae)의 익룡들이 이 막대기 같은 구조물이 속이 빈 경추의 내부 벽을 연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가느다란 막대들은 평균 지름이 0.04인치(1.16mm)에 달하며, 척추의 길이를 따라 나선으로 배열돼 있다"고 마르틸은 말했다. "진화는 이 생물을 놀랍고, 숨막힐 정도로 효율적인 비행생물로 만들었다.“

바로 그거다. 그것이 전부이다. 진화론자들이여, 그러한 놀라운 구조는 어떻게, 왜 생겨났는가? 무작위적 진화가 이러한 놀라운 구조를 만들었는가? 돌연변이가 공학자인가? 이것도 ‘만물우연 발생의 법칙’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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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석들은 사실이다. 그림은 그들이 어떻게 보였을 지에 대한 다소 합리적인 해석을 제공한다. 과거에 이 놀라운 생물들이 살았었고, 거대한 익룡은 기린보다 더 큰 목을 가지고, 그 끝에 거대한 머리를 얹은 채로, 날 수 있었다. 속이 빈 뼈는 비행을 위해 최적화된 것이 분명하다. 익룡 화석들은 전 세계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독특하고 놀라운 생물이 지식도 없고, 부주의하고,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는, 무작위적 실수들에 의해 진화로 "출현"했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믿을 수 있겠는가? 아니면 그 생물은 초월적 지혜를 가지신 창조주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주장이 더 합리적이겠는가? 당신은 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관련기사 : "시작은 작았지만…" 10㎝ 공룡과 익룡 공통조상 화석 발굴 (2020. 7. 7. 매일경제)

약 2억3천만년 전 곤충 잡아먹고, 작은 몸집 털로 체온 유지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7/694191/

'긴 목'의 익룡, 백악기 하늘 지배할 수 있었던 비결 (2021. 4. 15. SBS 뉴스) 

'하늘 나는 파충류' 익룡의 약해진 뼈 내부 바큇살 지주가 지탱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81095

거대하면서도 가벼운 익룡, 비밀은 뼛속 ‘자전거 바큇살’ 구조물 (2021. 4. 15. 한겨레)

비행기 크기 날개에 기린 목, 거대 익룡 비행의 비밀 밝혀져…공룡도 물고 갔을 듯

https://www.hani.co.kr/arti/PRINT/991163.html


*참조 : 익룡은 새들과 함께 날아다녔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16&bmode=view

중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익룡? : 익룡의 선조는 이미 완전히 발달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94&bmode=view

익룡은 창조를 증거한다 : 결국 익룡은 서투른 비행 생물이 아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91&bmode=view

새로운 익룡 화석은 표준 진화론을 재고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61&bmode=view

착륙하던 익룡의 발자국들은 대홍수의 흔적을 보여준다.

http://creation.kr/Burial/?idx=1294392&bmode=view

익룡은 정교한 비행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558&bmode=view

익룡들은 오늘날의 비행기처럼 날았다. 

http://creation.kr/animals/?idx=1291010&bmode=view

익룡에 깃털이 있었다는 신화가 부정됐다.

http://creation.kr/Dinosaur/?idx=5255662&bmode=view

익룡! : 새나 박쥐를 능가하는 뇌를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95&bmode=view

1870년대 남북전쟁시의 프테로닥틸 : 익룡(날아다니는 공룡)이 사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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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파충류들은 교과서의 설명을 넘어선다 : 중국에서 16종의 익룡과 21종의 새 화석이 같이 발견되었다. 사경룡은 물고기 대신 조개, 달팽이, 게 등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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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공룡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 1억2천5백만 년(?) 전의 완전한 조류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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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비행을 했던 익룡 화석이 대륙 건너편의 2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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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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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지층에서 현대적 조류들이 발견된다 : 앵무새, 부엉이, 펭귄, 오리, 아비새, 신천옹, 도요새, 가마우지, 물떼새 등도 '살아있는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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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공룡 화석 : 육상공룡, 바다생물, 조류, 포유류 등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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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강력한 심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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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 기린의 유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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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와 기린의 긴 목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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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긴 목은 진화로 설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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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공룡들은 머리를 들 수 없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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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공룡이 직면했을 긴 목의 물리학 : 기린에서 발견되는 놀라운 기관들이 공룡에도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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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단일 종이 아니라 6개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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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불용설→돌연변이설→단속평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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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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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1. 4. 19.

주소 : https://crev.info/2021/04/pterosaur-beats-giraf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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