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룡은 도마뱀이었다.
(World's 'Tiniest Dinosaur' Is Just a Lizard)
by Tim Clarey, PH.D.
최고의 고생물학자들 중 많은 수가 자신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최근 다시 한 번 바보가 되었다. 이번에는 호박에 갇힌 작은 두개골이었는데,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그것을 벌새 크기의 가장 작은 공룡으로 선언했고, ‘오쿨루덴타비스(Oculudentavis)’라고 이름을 붙였었다.[1] 최초 보고서는 2020년 3월 Nature 지의 커버스토리로 실렸다. 하지만 발표되자마자, 그 화석은 공룡이 아니라 도마뱀(a lizard)이라는 두 번째 논문이 Nature 지에 제출되었다.[2] Nature 지 편집자들은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논문의 게재를 거부했다.[2] 반박 논문의 저자들은 대신 그 논문을 중국 학술지에 실어야 했다.[3]
그리고 2020년 7월 Nature 지는 원래의 논문을 철회했다. 오쿨루덴타비스의 새로운 표본은 그들이 틀렸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4] 다른 사람들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5] 소위 "가장 작은 공룡"으로 불렸던 공룡은 결국 도마뱀으로 분류되었다.
최근 Current Biology 지에 발표된 논문은 이전의 오판이 화석화 과정 동안 두개골의 뒤틀림(distortions) 때문이었다고 합리화하고 있었다.[6]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명예교수이자 고생물학자인 알란 페두시아(Alan Feduchia)는 공룡이라는 해석이 잘못됐다는 것을 즉시 알아차렸다.[2] 페두시아는 원래 표본에 있던 눈주위 뼈는 도마뱀의 것으로 쉽게 확인되는 것이라고 말했다.[2]
이러한 커다란 실수는 고생물학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1999년에 National Geographic 지는 아케오랩터(Archaeoraptor)의 발견을 발표했었다. 그 화석은 새와 공룡 사이의 과도기적인 전이형태 화석으로 주장됐었다. 하지만 그것은 사기(hoax)로 드러났다. 그 표본은 공룡 화석에 붙여진 새 화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기 행각이 드러날 때까지 많은 저명한 고생물학자들을 속였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다음 해에 철회를 발표했다.
존경받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그러한 실수를 범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왜 동료 검토 과정에서 그러한 실수를 알아채지 못했을까? 알란 페두시아는 이렇게 설명한다 :
"가장 작은 공룡"의 경우에 빨간 깃발이 흔들리고 있었지만, Nature 지는 논문을 인쇄했다. Nature 지의 편집자들은 이 문제를 인지한 후 즉각 철회하지 않았고, 저자들은 어떠한 수정도 하지 않았다. 문제는 저자들뿐만 아니라, 이 논문을 처리하고 수십 년 동안 공룡-새의 연관성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발표해 온, 편집자 헨리 지(Henry Gee)에게도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세밀한 조사를 견딜 수 없었다.[7]
다시 말해서, 그들은 공룡-새의 진화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현실을 보지 못했다. 아케오랩터는 전이형태가 아니었고, 오쿨루덴타비스는 공룡도, 새도 아니었다.
성경은 기독교인들에게 소위 과학이라고 불리는 이런 유형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철학적 견해는 사실적 증거보다 우선된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디모데후서 4:3-4)
다행히도, 이 우화들 중 일부는 스스로 사라진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이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다. 처음부터 새는 항상 새였고, 공룡은 항상 공룡이었다.
References
1. Xing, L. et al. 2020. Hummingbird-sized dinosaur from the Cretaceous period of Myanmar. Nature. 579: 245-249.
2. Feduccia, A. 2020. Romancing the Birds and Dinosaurs: Forays in Postmodern Paleontology. Irvine, CA and Boca Raton, FL: Brown Walker Press.
3. Wang, L. et al. Translation from Chinese: The “smallest dinosaur in history’ in amber may be the biggest mistake in history. Institute of Vertebrate Paleontology and Paleoanthropology, Chinese Academy of Sciences. Popular Science News. Published March 13, 2020.
4. Viglione, G. World’s smallest dinosaur is probably a lizard. Nature News. Posted on nature.com July 23, 2020, accessed July 15, 2021.
5. Li Z.-H. et al. Reanalysis of Oculudentavis shows it is a lizard. Vertebrate PalAsiatic. Published online August 17, 2020.
6. Bolet, A. et al. Unusual morphology in the mid-Cretaceous lizard Oculudentavis. Current Biology. 31:1-12. Published on Cell.com June 14, 2021.
7. Feduccia, xiv.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1. World's 'Tiniest Dinosaur' Is Just a Lizard. Acts & Facts. 50(9).
*관련기사 : '벌새보다 작은 공룡' 호박 속 실제 주인공 도마뱀 확실해져(2021. 6. 15.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7303
호박에 갇힌 머리는 공룡 아니라 도마뱀. 중국 연구진 3월 발표한 네이처 논문 철회 (2020. 7. 2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8/2020072800464.html
*이전 기사 : 호박 속에서 발견한 ‘공룡의 머리’ (2020. 3. 1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RINT/932574.html
새 중에서 가장 작다는 벌새보다 작은 공룡 호박서 찾아내 (2020. 3. 1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55700009
몸길이 5㎝… ‘역사상 가장 작은 공룡’ 품은 호박 발견 (2020. 3. 12. 나우뉴스)
https://m.news.zum.com/articles/58741161
9900만년 전 호박 속에서 세계 최소 공룡 화석 발견(?) (2020. 3. 12.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12_0000952368&cID=10101&pID=10100
*참조 : 호박 속의 새처럼 보이는 생물이 가장 작은 공룡?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3565053&bmode=view
호박에 들어있는 깃털은 공룡 꼬리의 것인가, 새의 것인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83&bmode=view
시조새 이야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88&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중국에서 발견된 시조새의 진상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89&bmode=view
새로운(11번째)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 비행에 관한 진화이야기의 추락 및 종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2&bmode=view
새의 진화?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20&bmode=view
자기보다 어린 조상을 만난 시조새, 그리고 비행에 대한 다른 공상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25&bmode=view
시조새는 현대적 비행 깃털(아마도 검은 색)을 가졌다 : 1억5천만 년 된 시조새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솜?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64&bmode=view
공룡 시대에 현대적인 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46&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출처 : ICR, 2021.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orlds-tiniest-dinosaur-is-just-a-liz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룡은 도마뱀이었다.
(World's 'Tiniest Dinosaur' Is Just a Lizard)
by Tim Clarey, PH.D.
최고의 고생물학자들 중 많은 수가 자신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최근 다시 한 번 바보가 되었다. 이번에는 호박에 갇힌 작은 두개골이었는데,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그것을 벌새 크기의 가장 작은 공룡으로 선언했고, ‘오쿨루덴타비스(Oculudentavis)’라고 이름을 붙였었다.[1] 최초 보고서는 2020년 3월 Nature 지의 커버스토리로 실렸다. 하지만 발표되자마자, 그 화석은 공룡이 아니라 도마뱀(a lizard)이라는 두 번째 논문이 Nature 지에 제출되었다.[2] Nature 지 편집자들은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논문의 게재를 거부했다.[2] 반박 논문의 저자들은 대신 그 논문을 중국 학술지에 실어야 했다.[3]
그리고 2020년 7월 Nature 지는 원래의 논문을 철회했다. 오쿨루덴타비스의 새로운 표본은 그들이 틀렸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4] 다른 사람들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5] 소위 "가장 작은 공룡"으로 불렸던 공룡은 결국 도마뱀으로 분류되었다.
최근 Current Biology 지에 발표된 논문은 이전의 오판이 화석화 과정 동안 두개골의 뒤틀림(distortions) 때문이었다고 합리화하고 있었다.[6]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명예교수이자 고생물학자인 알란 페두시아(Alan Feduchia)는 공룡이라는 해석이 잘못됐다는 것을 즉시 알아차렸다.[2] 페두시아는 원래 표본에 있던 눈주위 뼈는 도마뱀의 것으로 쉽게 확인되는 것이라고 말했다.[2]
이러한 커다란 실수는 고생물학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1999년에 National Geographic 지는 아케오랩터(Archaeoraptor)의 발견을 발표했었다. 그 화석은 새와 공룡 사이의 과도기적인 전이형태 화석으로 주장됐었다. 하지만 그것은 사기(hoax)로 드러났다. 그 표본은 공룡 화석에 붙여진 새 화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기 행각이 드러날 때까지 많은 저명한 고생물학자들을 속였다. National Geographic 지는 다음 해에 철회를 발표했다.
존경받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그러한 실수를 범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왜 동료 검토 과정에서 그러한 실수를 알아채지 못했을까? 알란 페두시아는 이렇게 설명한다 :
"가장 작은 공룡"의 경우에 빨간 깃발이 흔들리고 있었지만, Nature 지는 논문을 인쇄했다. Nature 지의 편집자들은 이 문제를 인지한 후 즉각 철회하지 않았고, 저자들은 어떠한 수정도 하지 않았다. 문제는 저자들뿐만 아니라, 이 논문을 처리하고 수십 년 동안 공룡-새의 연관성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발표해 온, 편집자 헨리 지(Henry Gee)에게도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세밀한 조사를 견딜 수 없었다.[7]
다시 말해서, 그들은 공룡-새의 진화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현실을 보지 못했다. 아케오랩터는 전이형태가 아니었고, 오쿨루덴타비스는 공룡도, 새도 아니었다.
성경은 기독교인들에게 소위 과학이라고 불리는 이런 유형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철학적 견해는 사실적 증거보다 우선된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디모데후서 4:3-4)
다행히도, 이 우화들 중 일부는 스스로 사라진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이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다. 처음부터 새는 항상 새였고, 공룡은 항상 공룡이었다.
References
1. Xing, L. et al. 2020. Hummingbird-sized dinosaur from the Cretaceous period of Myanmar. Nature. 579: 245-249.
2. Feduccia, A. 2020. Romancing the Birds and Dinosaurs: Forays in Postmodern Paleontology. Irvine, CA and Boca Raton, FL: Brown Walker Press.
3. Wang, L. et al. Translation from Chinese: The “smallest dinosaur in history’ in amber may be the biggest mistake in history. Institute of Vertebrate Paleontology and Paleoanthropology, Chinese Academy of Sciences. Popular Science News. Published March 13, 2020.
4. Viglione, G. World’s smallest dinosaur is probably a lizard. Nature News. Posted on nature.com July 23, 2020, accessed July 15, 2021.
5. Li Z.-H. et al. Reanalysis of Oculudentavis shows it is a lizard. Vertebrate PalAsiatic. Published online August 17, 2020.
6. Bolet, A. et al. Unusual morphology in the mid-Cretaceous lizard Oculudentavis. Current Biology. 31:1-12. Published on Cell.com June 14, 2021.
7. Feduccia, xiv.
* Dr. Clarey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1. World's 'Tiniest Dinosaur' Is Just a Lizard. Acts & Facts. 50(9).
*관련기사 : '벌새보다 작은 공룡' 호박 속 실제 주인공 도마뱀 확실해져(2021. 6. 15. 동아사이언스)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47303
호박에 갇힌 머리는 공룡 아니라 도마뱀. 중국 연구진 3월 발표한 네이처 논문 철회 (2020. 7. 28.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8/2020072800464.html
*이전 기사 : 호박 속에서 발견한 ‘공룡의 머리’ (2020. 3. 1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RINT/932574.html
새 중에서 가장 작다는 벌새보다 작은 공룡 호박서 찾아내 (2020. 3. 1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55700009
몸길이 5㎝… ‘역사상 가장 작은 공룡’ 품은 호박 발견 (2020. 3. 12. 나우뉴스)
https://m.news.zum.com/articles/58741161
9900만년 전 호박 속에서 세계 최소 공룡 화석 발견(?) (2020. 3. 12.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12_0000952368&cID=10101&pID=10100
*참조 : 호박 속의 새처럼 보이는 생물이 가장 작은 공룡?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3565053&bmode=view
호박에 들어있는 깃털은 공룡 꼬리의 것인가, 새의 것인가?
https://creation.kr/Textbook/?idx=1289683&bmode=view
시조새 이야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88&bmode=view
조류의 진화 이야기가 추락하다. : 초기 백악기에서 완전히 현대적 구조의 새가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80&bmode=view
중국에서 발견된 시조새의 진상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589&bmode=view
새로운(11번째) 시조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 비행에 관한 진화이야기의 추락 및 종결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2&bmode=view
새의 진화?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20&bmode=view
자기보다 어린 조상을 만난 시조새, 그리고 비행에 대한 다른 공상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25&bmode=view
시조새는 현대적 비행 깃털(아마도 검은 색)을 가졌다 : 1억5천만 년 된 시조새 화석에 아직도 남아있는 멜라노솜?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64&bmode=view
공룡 시대에 현대적인 새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46&bmode=view
공룡 뱃속에서 발견된 3마리의 새. : 공룡이 조류의 조상인가? 아니다. 새를 먹고 있었다!
https://creation.kr/Dinosaur/?idx=1294595&bmode=view
출처 : ICR, 2021.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worlds-tiniest-dinosaur-is-just-a-liz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