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에게 무슨 일이?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는 동물을 꼽으라면 동물원에 있는 사자나 호랑이를 제치고 본 적도 없는 공룡이 단연 꼽힌다. 그만큼 그 크기와 모양이 매력적이고 아마도 지금은 살고있지 않기에 마음껏 상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의 정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공룡(dinosaur)이라는 이름은 무서운 도마뱀 (dino=무서운; saur=도마뱀)을 의미한다. 이 동물이 얼마나 무시무시하며 몸집이 또한 엄청난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왜 이들이 공룡, 즉 무시무시한 도마뱀이라고 불리어졌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룡화석은 박물관에 전시된 수 만해도 2100구 정도 되는데, 북쪽 멀리 북극의 섬에서 남쪽의 남부 아르헨티나까지, 그리고 미서부 유타주의 사막에서부터 멀리 극동 중국의 고비사막에까지 이른다. 공룡들의 모양과 크기는 다양하여 어떤 공룡은 굉장히 독특하게 생겼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공룡이 모두가 완벽한 모양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공룡이 발견되고 연구될 때마다 수많은 질문들이 대두되지만, 가장 궁금한 것은 그렇게 번창했던 공룡이 '왜 지금은 살고 있지 않은가'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이론 가운데 지구 밖에서 온 대운석에 의해 멸종되었다는 설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공룡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은 운석에서 많이 발견되는 이리듐(Iridium)이란 원소를 다량 함유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지구상의 공룡 전체가 멸종되었다는 생각에 만족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이 원소가 화산에 의해 지구 내부에서 올라온 용암에 많이 포함되어있다는 점을 들어 화산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이 타당하다.
지금까지 나온 공룡멸종에 대한 학설들을 정리해보면 몇 가지 일치하는 것이 있는데, 극심한 환경변화, 화산폭발을 수반한 격변, 빙하기와 같은 극심한 추위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화석이나 퇴적지층은 노아홍수와 같은 대규모 격변을 고려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다. 그러데 대부분의 퇴적암들은 화산활동의 결과인 용암맥(화산이 분출하는 과정에서 마그마가 기존 암석을 뚫으면서 굳어진 암석)의 흔적을 보인다. 즉 노아홍수 동안 특히 노아홍수 말기에 물이 물러가는 과정가운데 화산활동도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에 의한 화산구름으로 인해 태양에서 오는 복사에너지가 차단되어 땅 위에는 급격히 온도가 내려간다. 노아홍수 기간에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화산구름에 의해 지구표면의 대부분에 태양에너지가 차단되었으며, 이 화산구름이 제거될 때까지 한동안 극심한 추위를 경험했을 것이 틀림없다. 방주에서 나온 몇몇 공룡은 거대한 파충류로서 이러한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더욱이 방주에서 나온 몇 마리의 공룡은 그 크기를 유지하기 위한 먹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에 틀림없다.
즉 성경적으로 공룡의 멸종은 1)노아홍수 동안에 대부분이 사망했다. 2)노아홍수 후에 한 동안 추위 때문에 생존이 어려웠으며, 먹이의 부재도 이에 한 몫을 했을 것이다. 3)그밖에 홍수 이전과 이후의 지구의 환경이 공룡과 같이 거대한 생물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열거한 것과 같이 노아홍수는 앞에서 과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안한 공룡의 멸종 원인과 잘 맞아 떨어진다. 전 세계적인 대격변 만이 공룡의 멸종에 분명한 해답을 준다.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76
공룡에게 무슨 일이?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는 동물을 꼽으라면 동물원에 있는 사자나 호랑이를 제치고 본 적도 없는 공룡이 단연 꼽힌다. 그만큼 그 크기와 모양이 매력적이고 아마도 지금은 살고있지 않기에 마음껏 상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의 정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공룡(dinosaur)이라는 이름은 무서운 도마뱀 (dino=무서운; saur=도마뱀)을 의미한다. 이 동물이 얼마나 무시무시하며 몸집이 또한 엄청난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왜 이들이 공룡, 즉 무시무시한 도마뱀이라고 불리어졌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룡화석은 박물관에 전시된 수 만해도 2100구 정도 되는데, 북쪽 멀리 북극의 섬에서 남쪽의 남부 아르헨티나까지, 그리고 미서부 유타주의 사막에서부터 멀리 극동 중국의 고비사막에까지 이른다. 공룡들의 모양과 크기는 다양하여 어떤 공룡은 굉장히 독특하게 생겼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공룡이 모두가 완벽한 모양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공룡이 발견되고 연구될 때마다 수많은 질문들이 대두되지만, 가장 궁금한 것은 그렇게 번창했던 공룡이 '왜 지금은 살고 있지 않은가'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이론 가운데 지구 밖에서 온 대운석에 의해 멸종되었다는 설이 대두되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공룡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암석은 운석에서 많이 발견되는 이리듐(Iridium)이란 원소를 다량 함유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지구상의 공룡 전체가 멸종되었다는 생각에 만족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이 원소가 화산에 의해 지구 내부에서 올라온 용암에 많이 포함되어있다는 점을 들어 화산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이 타당하다.
지금까지 나온 공룡멸종에 대한 학설들을 정리해보면 몇 가지 일치하는 것이 있는데, 극심한 환경변화, 화산폭발을 수반한 격변, 빙하기와 같은 극심한 추위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화석이나 퇴적지층은 노아홍수와 같은 대규모 격변을 고려하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다. 그러데 대부분의 퇴적암들은 화산활동의 결과인 용암맥(화산이 분출하는 과정에서 마그마가 기존 암석을 뚫으면서 굳어진 암석)의 흔적을 보인다. 즉 노아홍수 동안 특히 노아홍수 말기에 물이 물러가는 과정가운데 화산활동도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에 의한 화산구름으로 인해 태양에서 오는 복사에너지가 차단되어 땅 위에는 급격히 온도가 내려간다. 노아홍수 기간에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화산구름에 의해 지구표면의 대부분에 태양에너지가 차단되었으며, 이 화산구름이 제거될 때까지 한동안 극심한 추위를 경험했을 것이 틀림없다. 방주에서 나온 몇몇 공룡은 거대한 파충류로서 이러한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더욱이 방주에서 나온 몇 마리의 공룡은 그 크기를 유지하기 위한 먹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에 틀림없다.
즉 성경적으로 공룡의 멸종은 1)노아홍수 동안에 대부분이 사망했다. 2)노아홍수 후에 한 동안 추위 때문에 생존이 어려웠으며, 먹이의 부재도 이에 한 몫을 했을 것이다. 3)그밖에 홍수 이전과 이후의 지구의 환경이 공룡과 같이 거대한 생물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열거한 것과 같이 노아홍수는 앞에서 과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제안한 공룡의 멸종 원인과 잘 맞아 떨어진다. 전 세계적인 대격변 만이 공룡의 멸종에 분명한 해답을 준다.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