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공기
(Air in the balance)
Dr. Carl Wieland
산소(oxygen). 이 단어는 울창한 소나무 숲, 눈 덮인 산 정상, 그리고 대자연에서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만약 대기 중에 산소의 농도가 너무 낮다면, 거의 모든 생물체들은 질식될 것이다. 당신은 산소 농도에 관하여 어떠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무와 다른 식물들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이 기체를 지속적으로 엄청난 양으로 퍼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동물과 사람들이 에너지를 태우기 위해 산소를 써 버리는 것을 보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공기로부터 산소를 제거하는 또 다른 메커니즘이 있다. 예를 들면, 전 세계 암석들의 화학적 풍화작용은 많은 양으로 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만약 전 세계 식물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전체 양이 계속 증가해서 대기 중의 산소 농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그것은 또 다른 재앙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산소는 물체들과 결합하여 그것들을 태우는 공기의 부분이기 때문에, 전 세계는 화염 폭풍으로 참화를 맞게 될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때까지,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지구를 창조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대기 중 산소량의 유입과 유출 변동에도 불구하고, 산소 농도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확실하게 설치해두셨다는 것을 가리킨다. 현실 세계에서, 산소 농도는 너무 높게도 낮게도 되지 않는 정말로 탁월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두 명의 미국 연구자(애틀랜타의 조지아 기술연구소와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의 Philippe Van Cappellen과 Ellery Ingall)들의 보고에 의하면, 이러한 균형이 유지되는 데에 있어서 일부 매혹적인 방법들이 작동되고 있음이 제안되었다.[1]
바다에 떠다니는 산소 농장들
전 세계 산소의 대부분은 바다의 표면 근처에서 떠다니며 살아가는 조류(algae)들이 햇빛을 이용하여 만들어낸다. 이 단세포 생물들 각각은 매우 작지만, 1 km3당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로 존재한다. 또한, 바다 표면의 총면적은 방대하다. 전 세계의 모든 삼림 지역도 이 면적에 비하면 왜소하다.
만약 훨씬 강력한 암석의 풍화작용(가령 대홍수와 홍수 이후 산맥들의 융기와 같은 사건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이 일어난다면, 그래서 대기 중에 산소를 많이 소모해버리는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건을 일으킨 풍화작용은 동시에 훨씬 많은 양의 인(phosphorus)들을 유출하는 원인이 되어진다. 인은 바다 조류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왜냐하면 다른 출처가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조류들은 빠르게 번성하게 되고, 여분의 산소들을 만들어낸다.[2]
그러면 너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대기에 산소가 풍부해지면, 역시 바닷물 표면도 산소가 풍부해진다. 이 표면의 바닷물이 바닥에 있는 바닷물과 순환이 되면서, 그것은 해양저 침전물 속에 살고 있는 산소소모 박테리아(oxygen-consuming bacteria)의 활동을 자극한다. 이들 박테리아들은 바닷물에 있는 인과 결합하여, 인들을 침전물 속에 가둔다. 따라서 바닷물 표면의 조류들은 인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조류들은 감소하게 되고, 산소 생산도 줄어드는 것이다.
설계된 조절
다시 산소 농도가 너무 낮아진다면, 이들 박테리아들의 활동은 억제된다. 그리고 이것은 침전물 속에 있던 인들을 다시 바닷물 속으로 내놓는 것을 허락한다. 따라서 조류는 증가되고, 다시 산소 생산은 늘어나는 것이다.
인의 축적과 누출 사이의 이 절묘한 균형은 대양 바닥의 어두운 곳에서 살아가는 가장 작으며,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이들 생물체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인 것처럼 보인다. 당신이 대자연 속에서 심호흡을 하게 될 때, 이것을 생각하라!
REFERENCE AND FOOTNOTE
1. How the seabed saves the world, New Scientist, February 3, 1996, p. 15.
2. This is of some interest to creation scientists for another reason. Chalk layers (e.g. the White Cliffs of Dover) are the remains of tiny sea creatures, including algae. At the time of the Flood, the unprecedented erosion would have released huge quantities of phosphorus into the water. This would have contributed to massive algal blooming, thus helping to explain these chalk layers in a flood geology context. (See also Snelling, A., Can Flood Geology Explain Thick Chalk Layers? 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Vol.8 No.1 1994, pp. 11-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air-in-the-balance
출처 - Creation 18(3):10–11, June 1996.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공기
(Air in the balance)
Dr. Carl Wieland
산소(oxygen). 이 단어는 울창한 소나무 숲, 눈 덮인 산 정상, 그리고 대자연에서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만약 대기 중에 산소의 농도가 너무 낮다면, 거의 모든 생물체들은 질식될 것이다. 당신은 산소 농도에 관하여 어떠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무와 다른 식물들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이 기체를 지속적으로 엄청난 양으로 퍼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동물과 사람들이 에너지를 태우기 위해 산소를 써 버리는 것을 보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공기로부터 산소를 제거하는 또 다른 메커니즘이 있다. 예를 들면, 전 세계 암석들의 화학적 풍화작용은 많은 양으로 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만약 전 세계 식물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전체 양이 계속 증가해서 대기 중의 산소 농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그것은 또 다른 재앙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산소는 물체들과 결합하여 그것들을 태우는 공기의 부분이기 때문에, 전 세계는 화염 폭풍으로 참화를 맞게 될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때까지,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지구를 창조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대기 중 산소량의 유입과 유출 변동에도 불구하고, 산소 농도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확실하게 설치해두셨다는 것을 가리킨다. 현실 세계에서, 산소 농도는 너무 높게도 낮게도 되지 않는 정말로 탁월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두 명의 미국 연구자(애틀랜타의 조지아 기술연구소와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의 Philippe Van Cappellen과 Ellery Ingall)들의 보고에 의하면, 이러한 균형이 유지되는 데에 있어서 일부 매혹적인 방법들이 작동되고 있음이 제안되었다.[1]
바다에 떠다니는 산소 농장들
전 세계 산소의 대부분은 바다의 표면 근처에서 떠다니며 살아가는 조류(algae)들이 햇빛을 이용하여 만들어낸다. 이 단세포 생물들 각각은 매우 작지만, 1 km3당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로 존재한다. 또한, 바다 표면의 총면적은 방대하다. 전 세계의 모든 삼림 지역도 이 면적에 비하면 왜소하다.
만약 훨씬 강력한 암석의 풍화작용(가령 대홍수와 홍수 이후 산맥들의 융기와 같은 사건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이 일어난다면, 그래서 대기 중에 산소를 많이 소모해버리는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건을 일으킨 풍화작용은 동시에 훨씬 많은 양의 인(phosphorus)들을 유출하는 원인이 되어진다. 인은 바다 조류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왜냐하면 다른 출처가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 조류들은 빠르게 번성하게 되고, 여분의 산소들을 만들어낸다.[2]
그러면 너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대기에 산소가 풍부해지면, 역시 바닷물 표면도 산소가 풍부해진다. 이 표면의 바닷물이 바닥에 있는 바닷물과 순환이 되면서, 그것은 해양저 침전물 속에 살고 있는 산소소모 박테리아(oxygen-consuming bacteria)의 활동을 자극한다. 이들 박테리아들은 바닷물에 있는 인과 결합하여, 인들을 침전물 속에 가둔다. 따라서 바닷물 표면의 조류들은 인이 부족하게 된다. 그래서 조류들은 감소하게 되고, 산소 생산도 줄어드는 것이다.
설계된 조절
다시 산소 농도가 너무 낮아진다면, 이들 박테리아들의 활동은 억제된다. 그리고 이것은 침전물 속에 있던 인들을 다시 바닷물 속으로 내놓는 것을 허락한다. 따라서 조류는 증가되고, 다시 산소 생산은 늘어나는 것이다.
인의 축적과 누출 사이의 이 절묘한 균형은 대양 바닥의 어두운 곳에서 살아가는 가장 작으며,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이들 생물체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인 것처럼 보인다. 당신이 대자연 속에서 심호흡을 하게 될 때, 이것을 생각하라!
REFERENCE AND FOOTNOTE
1. How the seabed saves the world, New Scientist, February 3, 1996, p. 15.
2. This is of some interest to creation scientists for another reason. Chalk layers (e.g. the White Cliffs of Dover) are the remains of tiny sea creatures, including algae. At the time of the Flood, the unprecedented erosion would have released huge quantities of phosphorus into the water. This would have contributed to massive algal blooming, thus helping to explain these chalk layers in a flood geology context. (See also Snelling, A., Can Flood Geology Explain Thick Chalk Layers? 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Vol.8 No.1 1994, pp. 11-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air-in-the-balance
출처 - Creation 18(3):10–11, June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