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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소행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는가?

미디어위원회
2012-08-01

소행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는가? 

(Asteroids as Water Balloons Gave Us Oceans)

David F. Coppedge 


     행성과학자들은 지구상 물(Earth’s water)의 근원을 소행성(asteroids)에서 찾고 있었다. 이것은 증거로부터 내려진 결론이 아니라, 절망에 의한 추정이었다.


성경 창세기에 의하면, 창조 시 지구는 물로 뒤덮여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과는 다르게 세속 진화론자들은 초기 지구는 뜨겁고, 건조한, 암석체로 시작했으며, 화산 용암은 분출하고, 우주 파편들로 폭격당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 경우에 한 문제가 생겨난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구는 왜 물로 뒤덮여 있는가? 바다는 지구 크기에 비하면 비교적 얇은 두께로 지구 질량의 1% 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구를 ‘물의 행성(water planet)’이라고 정의할 만큼 그 중요성은 막대하다.    


지구상의 물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질문에 세 가지의 가설적 대답이 있어왔다. 물이 풍부한 한 커다란 미행성체가 지구에 충돌하여 운 좋게 물을 전달했다는 설과, 태양 성운에서 응축 시 물이 생겨났다는 설과, 혜성들이 물을 전달해왔다는 설이 그것이다. 처음 두 가설은 지금은 폐기되었고, 혜성 운반 가설만이 남아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세속 행성과학자들은 혜성이 물을 운반해왔다는 설을 의심해오고 있다.(11/03/2009). 왜냐하면, 먼저 혜성의 물에서 수소 대 중수소(hydrogen-to-deuterium) 비율이 지구의 물에서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중수소의 풍부함은 태양으로부터 거리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스타더스트와 딥임팩트(Stardust and Deep Impact) 프로젝트에 의해서, 혜성 구성물질에 대한 직접적인 관측은 혜성의 기원 이론을 산산 조각내었다. (12/27/2007, 9/24/20084/18/2011).


최근 Space.com(2012. 7. 18)이 보도했던 것처럼, 이제 과학자들은 국소적 태양 성운에서 응축됐다는 가설로 후퇴할 수는 없어 보인다. 행성 형성 이론에서 소위 '스노우 라인(snow line)'은 이전에 믿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는 건조한 상태로 출발했다. 물과 같은 휘발성 물질은 특별한 배달에 의해서 공급됐어야만 했다.


모든 어려움들을 고려하여,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Astrobiology Magazine, 2012. 7. 16)는 하나의 마지막 옵션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것은 소행성(asteroids)들이다. "지구 물의 소행성 기원 가능성"이라는 글에서, NASA는 카네기 연구소 과학자들의 낮은 중수소 비율을 가진, 물을 함유한 탄소질 콘드라이트(carbonaceous chondrites)가 물의 운반체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연구를 언급했다. 중수소 비율이 낮기 때문에, 그들은 소행성 벨트 내에서 형성됐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들 보고의 마지막 단락은 이것이 하나의 단지 제안임을 보여준다.

”우리의 결과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안쪽의 내행성들에서 휘발성 물질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중요한 제약(constraints)을 제공하고 있다” 알렉산더는 말했다. ”그 결과는 태양계의 행성들과 작은 천체들의 형성과 공전궤도의 진화에 대한 현재 모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제약은 이론이 아니다. 대게 과학자들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별한 행운에 의존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들은 소행성이 지구에 물을 공급했을 것이라는 제안을 끝까지 생각해 보았을까? 지구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소행성들이 필요했을까? 혜성과 달리 소행성들은 대부분 암석으로 되어있다. 탄소질의 콘드라이트 암석 밖으로 물들이 충분히 짜여져 나올 수 있었을까? 그렇게 소행성들로부터 짜여져 나온 물들이 전 지구를 뒤덮을 수 있을 충분한 양이었을까? 그것은 분명히 검출될 수 있어야만 한다. 또한 그 가설에서 소행성의 충돌 시기도  중요하다. 물이 남아있으려면 그 충돌은 화산폭발에 의한 용암 분출이 멈추고 일어났어야만 한다. 무엇이 그 시점에 소행성들을 지구로 오게 만들었을까? 더군다나 소행성들은 정확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야만 했을 것이다. 너무 크다면, 충돌에 의해 발생된 열은 전에 형성된 물을 끓게 만들어 없애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물을 운반한 소행성 충돌은 지구에서만 특별히 일어났는가?


진화 가설들은 세부적 사항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는다. 과학은 증거가 이끄는 데로 가야한다. 과학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증거들을 가지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야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편견은 내려놓고 말이다. (인간들이) 관측할 수 없었던 먼 과거에 대한 추론과 추정들보다, 한 분 목격자의 설명을 포함하고 있는 이론에 더 신뢰성을 부여해야만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성경 창세기는 지구 대양의 기원에 대한 가장 정확한 과학적 설명으로 말해질 수도 있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3-6절에서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서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과학적 데이터들은 진화론자들의 추정적이며 생각 없는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의 말을 믿을지, 성경의 기록을 믿을지는 여러분의 선택이다.



*참조 : 생명체 근원 혜성 아니다…”지구 물, 소행성에서 왔다” (2012. 7. 16. 서울신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716601006

'물의 기원, 혜성 아닐 수도'… 과학계 大혼란 (2014. 12. 1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11/2014121100520.html?news_Head1_0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2/07/asteroids-as-water-balloons/

출처 - CEH,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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