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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정교하게 설계된 지구 : 누가 만들었을까?

미디어위원회
2013-04-09

정교하게 설계된 지구 

: 누가 만들었을까?

권혁상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될 것이다”[창 22:17]고 말씀하셨다. 맨 눈으로 밤에 별을 보면 별이 많아 보이지 않지만, 허블망원경으로 보면 별들이 마치 모래처럼 많아 보인다(그림 1)]. 직경이 200억 광년이나 되는 우주에는 태양과 같이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 10^22개나 있다고 하니 위성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별들이 우주를 채우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지구는 그 많은 별들 중에서 별로 특별하지 않은 하나의 별로 생각한다. 실제로 1980년대에 칼 세이건(Carl Sagan)은 ”지구는 우주의 변두리에 있는 한 은하에 속한 작은 반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대중화시켰다. 그래서 그러한 반점에 불과한 지구에 사는 사람도 우연히 생겨난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게 하였다. 과학자들은 그 많은 별들 중에 지구처럼 물이 있는 별이 왜 없을까? 물이 있으면 당연히 진화된 생명체들이 있을 것이고 사람보다도 뛰어난 외계인들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여 이와 관련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 액체상태의 물이 있는 곳은 지구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지구는 그 표면의 70 %가 물로 덮여 있고, 지구의 땅이 평평한 구형이면 평균 2.5 Km 깊이로 물에 덮일 수 있을 정도로 물이 풍부하여 다양한 종의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그림 1. 허블망원경으로 본 별)


태양은 지구의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에 적합한 파란색과 붉은 색 빛을 최적의 강도로 제공하는데, 이는 태양의 크기가 적절하기 때문이다. 태양으로부터 약 1억 5000만 Km 떨어져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는 직경이 6,370 Km로, 그 직경이 약 1 %가 크거나 작으면 지구가 너무 뜨겁거나 추워서 생명체가 생존이 힘들다.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대부분의 위성들은 타원형 궤도로 공전한다. 그러나 지구는 원형 궤도로 공전하여 극단적인 온도변화를 최소화 시켜준다. 그리고 지구의 공전궤도 반경 1억 5000만 Km는 지구 표면의 온도가 평균 14. 4 C, 평균 바다온도가 7.2 C로 유지하여 생물체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거리다. 공전궤도가 이보다 긴 화성에서는 생물은 얼어 죽고, 공전궤도가 이 보다 짧은 금성에서는 생물은 타 죽는다. 태양이 생산하는 에너지의 변화가 크면 지구의 온도와 날씨, 생태계에 큰 변화를 초래하는데 태양은 거의 일정한(변화율이 0.1 % 이내) 에너지를 방출한다. 지구의 공전속도는 시속 약 11만 Km로 비행기 속도의 약 100 배나 빠르다. 지구의 공전 속도가 이보다 빠르면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멀어져 바다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하고, 더 느리면 태양으로 빨려 들어가 녹아버린다. 지구의 무게는 생물들에게 적절한 중력을 제공하고 대기(질소78%, 산소21%, 기타 1%)를 적절한 기압 하에 있도록 붙들고 있다. 지구의 무게에 따라 대기 중의 질소 대 산소의 비율이 변화하여 생물이 살기가 어렵게 된다.

(그림 2. 다중 안전  막으로 보호받는 지구)


지구에 사는 여러 생물들은 우주 공간으로부터 다양한 위협을 받고 있으나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다중 안전 막(층)으로 보호받고 있다. 그림 2는 지구가 대기층, 오존 층, 자기장 층, 진공 층으로 둘러 쌓여 지구 생물들이 보호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구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태양은 핵 폭발 및 융합 반응을 반복하면서 에너지를 공급한다. 태양 핵 폭발 시 가공할 정도의 큰 폭발 소리가 나지만 아무도 이를 듣지 못한다. 그 이유는 진공 층이 그 폭발 소리를 지구로 전달하지 않기 때문이다. 태양에서 일어나는 태양풍은(그림 3) 지구로 해로운 방사선, 즉 광자, 양성자 및 전자 입자들은 고속으로 지구로 보낸다. 이를 차단하지 않으면 지구 생명체들이 살 수 없는데, 지구를 둘러 싸는 자기장 층이 이들의 방향을 틀어 북극과 남극 지방으로 몰아내 오로라 현상을 일으킨다. 또한 자기장 층은 여러 생물이 방향을 감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양에서 나오는 빛 중 생명체에 해로운 자외선과 X-선은 각각 오존 층과 대기 층이 흡수한다. 별똥 별이라고 부르는 유성은 지구로 매일 약 1000 만개, 매년 20,000 톤이 지구로 떨어진다. 그러나 유성에 맞아 죽었다는 사람은 없다. 고속(11~72 Km/s)으로 지구에 떨어지는 유성 대부분이 대기층 통과 시 마찰열로 소멸되기 때문이다.

(그림 3. 태양과 태양풍)


최근의 연구는 ”태양계의 위성들이(그림 4) 지구를 보호하는 지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지구 보다 300 배나 무거운 목성(Jupitor)은 지구로 돌진하는 대형 혜성을 큰 중력으로 끌어 당겨 지구와의 충돌을 막아준다. 좋은 예가 1994년 슈마허-레비 혜성과 목성간의 충돌로 그 광경이 생중계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혜성은 직경이 3~4 Km 로 충돌 시 약 6조 톤의 TNT의 폭발력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였다면 얼마나 끔직한 일이 벌어졌을까? 토성과 천왕성 등 다른 위성도 지구 지킴이 역할에 동참하고 있다.

(그림 4. 태양 계의 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지구)


지구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진 것은 지구에 극심한 온도 차이가 일어나지 않게 하고 4계절이 생기게 한다. 그 결과 북반구에 넓은 육지의 경작이 가능하다. 최근에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 지구의 위성인 달이 지구로부터 최적의 거리 와 최적의 무게를 갖고 원형 궤도로 공전하므로 말미암아 지구 자전축을 안정하게 하고, 그 결과 지구의 기후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달은 또 바다의 밀물과 썰물을 일으켜 대륙 해안들을 정화시키고 대륙의 영양소들을 바다로 전달해 준다. 달을 연구한 두 명의 무신론 과학자(K. Night and A. Butler)는 달의 위치와 크기, 공전 주기 등 도저히 우연의 일치로 볼 수 없어 ”누가 달을 지었을까”라는 책을 2005 년에 출간하였다.

(그림 5. 지구의 자전 축을 안정시키는 달)


위에 설명한 것 같이 수많은 조건들이 동시에 만족될 때에 지구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다. 지구를 제외하고 우주 안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별이 존재할 확률은 제로다. 지구는 인간과 다양한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수 많은 조건(변수)들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설계한 특별한 위성이며, 이를 지으신 창조주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와 풍성한 사랑이 녹아있는 매우 특별한 별이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사45:18].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Universe: As is true also with dozens of the greatest observations in the history of physics and astronomy, consider that the extraordinary fine tuning of the cosmos is not a prediction of the big bang model. The many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cosmos together form perhaps the greatest scientific insight and discovery ever made. And yet to the big bang theory, fine tuning is a massive anomaly, leaving those who believe in it to attempt to explain away, with extremely wild secondary assumptions, the mathematical beauty and precision of the creation. To begin with, Barrow & Tipler, in their standard treatment, The Anthropic Cosmological Principle, admit that 'there exist a number of unlikely coincidences between numbers of enormous magnitude that are, superficially, completely independent; moreover, these coincidences appear essential to the existence of carbon-based observers in the Universe,' and include the wildly unlikely combination of:
- the electron to proton ratio standard deviation of 1 to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37 0s)
- the 1-to-1 electron to proton ratio throughout the universe yields our electrically neutral universe
- the electron to proton mass ratio (1 to 1,836) perfect for forming molecules
- the electromagnetic and gravitational forces finely tuned for the stability of stars
- the gravitational and inertial mass equivalency
- the electromagnetic force constant perfect for holding electrons to nuclei
- the electromagnetic force in the right ratio to the nuclear force
- the strong force (which if changed by 1% would destroy all carbon, nitrogen, oxygen, and heavier elements)
- etc.

* The Tuned Parameters of the Galaxy for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position far from the Milky Way's center puts it in a galactic 'Goldilocks zone' of low radiation
- The Earth's position in one of the arms of the Milky Way puts it where we can discover a vast swath of the universe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Solar System include:
- the Moon's distance from the Earth provides tides to keep life thriving in our oceans, and thus, worldwide
- the Moon's mass helps stabilize the Earth's tilt on its axis, which provides for the diversity of alternating seasons
- the Moon's nearly circular orbit (eccentricity ~ 0.05) makes it's influence extraordinarily reliable
- the Moon is 1/400th the size of the Sun, and at 1/400th its distance, enables educational perfect eclipses
- Earth's orbit is nearly circular (eccentricity ~ 0.02) around the Sun providing a stability in a range of vital factors
- Earth's orbit has a low inclination keeping it's temperatures within a range permitting diverse ecosystems
- Earth's axial tilt is within a range that helps to stabilize our planet's climate
- Earth's distance from the Sun provides for a great quantity of life and climate-sustaining liquid water
- the Sun's uniquely stable energy output: Astronomy;  Faulkner 2013;  New Scientist;
- the Sun's mass and size permit the perfect orbital characteristics for our biosphere without destructive tides
- the Sun's luminosity and temperature are just right to provide for Earth's extraordinary range of ecosystems
- the Sun's color is tuned for maximum benefit for the photosynthesis of our plant life, as is its mass
- the Sun's low 'metallicity' prevents the destruction of life on Earth
- etc.

* The Finely Tuned Parameters of the Earth include:
- the Earth's surface gravity strength preventing the atmosphere from losing water to space too rapidly
- the Earth's just-right ozone layer filters out ultraviolet radiation and helps mitigate temperature swings
- the Earth's spin rate on its axis provides for a range of day and nighttime temperatures to allow life to thrive
- the atmosphere's composition (20% oxygen, etc.) provides for life's high energy requirements
- if Earth's oxygen content were higher, forest fires would worsen; at 30%-40% the atmosphere could ignite
- the atmosphere's pressure enables our lungs to function and water to evaporate at an optimal rate to support life
- the atmosphere's transparency to allow an optimal range of life-giving solar radiation to reach the surface
- the unique abilities of the carbon atom enables carbon-based lifeforms
- the atmosphere's capacity to hold water vapor providing for stable temperature and rainfall ranges
- life-giving photosynthesis dependence on quantum physics as reported in the journal PNAS
- no species metabolizes cellulose, thus preventing runaway consumption of all plant life
- the water molecule's astounding robustness results from finely balanced quantum effects. As reported by New Scientist'Water's life-giving properties exist on a knife-edge. It turns out that life as we know it relies on a fortuitous, but incredibly delicate, balance of quantum forces. ... We are used to the idea that the cosmos' physical constraints are fine-tuned for life. Now it seems water's quantum forces can be added to this 'just right' list.'
- water is an unrivaled solvent; its low viscosity permits the tiniest blood vessels; its high specific heat stabilizes biosphere temperatures; its low thermal conductivity as a solid insulates frozen-over lakes and as a liquid its high conductivity lets organisms distribute heat; its an efficient lubricant; is only mildly reactive; has an anomalous (fish-saving) expansion when it freezes; its high vapor tension keeps moisture in the atmosphere; and it tastes great too!
- the phenomenally harmonious water cycle
- water permits the passage of the Sun's life-giving radiation to depths of 500 meters
- the carbon atom's astounding capabilities. As Cambridge astronomer Fred Hoyle wrote: 'Some super-calculating intellect must have designed the properties of the carbon atom, otherwise the chance of my finding such an atom through the blind forces of nature would be utterly minuscule. A common sense interpretation of the facts suggests that a superintellect has monkeyed with physics, as well as with chemistry and biology, and that there are no blind forces worth speaking about in nature. The numbers one calculates from the facts seem to me so overwhelming as to put this conclusion almost beyond question.'
- etc., etc.,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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