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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지구와 비슷한 크기를 가진 7개의 외계행성들의 발견

미디어위원회
2017-03-21

지구와 비슷한 크기를 가진 7개의 외계행성들의 발견

(Seven Earth-size Planets Discovered)

Frank Sherwin 


     세속적 과학자들은 태양계 근처의 물병자리에 있는 왜성 ‘트라피스트-1(TRAPPIST-1)’ 주변에서 지구형 행성 7개를 발견한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3개의 행성이 모항성으로부터 그 표면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1]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 행성들 중 하나 이상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을 수 있다고 경솔하게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적으로 부적절한 추정은 알려진 사실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이다. 지표면에 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말은, 그곳에 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고 설사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복잡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수생 환경에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발생할 수 있다는 개념에, 수많은 심각한 생화학적 문제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물은 생명체에 필요한 유기물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단지 물만 있으면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자발적으로 수많은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저절로 만들어지고, 스스로 조립되어, 살아있는 세포가 출현할 수 있을까? 그러한 사건은 어떤 목적, 계획, 지성이 필요한 특별 창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은 과학적으로 관측된 적도 없고, 과학적으로도 부정된 이론이다.


외계행성(exoplanets, 태양과 다른 한 별을 공전하고 있는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너무도 많다.[2] 우선, 생명체가 존재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수십 가지의 거주 요건들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SA의 수석과학자인 토마스 주르부첸(Thomas Zurbuchen)은 ”이 발견은 우리가 두 번째 지구를 찾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임을 암시한다”고 말했다.[1] 다른 진화론자들은 생명체 존재에 필요한 긴 요구사항 목록을 제시하며, 그러한 과도한 낙천주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

항성계는 생명체에 너무도 적대적이어서, 생명체의 시작도 어렵게 만들며, 진화하기에 필요한 충분한 기간 동안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주에서 어떤 종류의 별이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 가능하도록 완벽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을까?[3]

회의론자들은 물어볼 것이다. 이들 행성들 중 행성의 회전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달을 가진 행성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달이 물을 혼합시키기에 적절한 조수(tides)를 일으키고 있을까?(Tidal Habitable Zone). 지구의 생물들은 그러한 이유와 다른 이유들로 달에 의존한다.[4]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Circumstellar Habitable Zone)’ 내에서 액체상태의 물은 필수적 요소이다. 이들 3개의 행성은 트라피스트-1으로부터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적절한 거리에 있어야만 한다.


이들 행성의 회전은 어떨까?

한 행성이 너무 빠르게 회전하거나, 너무 느리게 회전한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우주생물학자가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골디락스(Goldilocks) 문제이다.[5]

이들 행성들은 트라피스트-1에서 나오는, 생명체를 위협하는 광선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줄 자기장(magnetic field)으로 차폐되어 있을까?


과학자들은 장구한 연대에 기초하는 자연주의(naturalism) 철학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말에서 알 수 있다. ”트라피스트-1은 적어도 5억 년은 되었고, 또 다른 10조 년 동안은 존재할 것이다.” 그러면서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편리한 출구도 만들어놓고 있었다. ”지금은 행성에 생명체가 없더라도, 앞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다.”[1]


그 기사는 ”만약”, ”그럴 수도”, ”믿어진다”, ”전망된다”, ”예상된다”, ”아마도”, ”가능할 수도”, ”그랬을 지도 모른다”...등과 같은 단어들로 가득 차 있다.[1] 이것은 희망적 추측이지, 경험적 과학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은 단지 한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대략 지구 크기의 7 개의 행성을 발견했을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추측이고, 과대선전이고, 공상이다. 창조론자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셨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된 것을 기뻐할 뿐이다.



References
1. Klotz, I. Astronomers find seven Earth-size planets where life is possible. Reuters. Posted on reuters.com February 22, 2017, accessed February 23, 2017.
2. Ward, P. and D. Brownlee. 2000. Rare Earth: Why complex life is uncommon in the universe. New York: Copernicus Books.
3. Nicholson, B. For life to form on a planet it needs to orbit the right kind of star.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2, 2014, accessed February 23, 2017.
4. Knight, C. and A. Butler. 2005. Who Built the Moon? London: Watkins Publishing.
5. Doyle, A. Rotation of Planets Influences Habitability. Astrobiology. Posted on astrobio.net Aug 7, 2014, accessed February 24, 2017.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지구와 비슷한 행성 7개 발견 (2017. 2. 23. 사이언스 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news=지구와-비슷한-행성-7개-발견

지구 닮은 7개 행성 발견... <인터스텔라> 현실로? (2017. 2. 23. 오마이뉴스)
태양계 밖 지구 유사 행성 무더기 발견... 과학계 '흥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121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867

출처 - ICR News,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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