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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데스밸리도 그 어떤 외계행성보다 살기 좋은 곳이다.

미디어위원회
2025-07-28

데스밸리도 그 어떤 외계행성보다 살기 좋은 곳이다.

(Death Valley Is a Better Home than Any Exoplanet)

by Dr. Sarah Buckland-Reynolds


  연구자들은 데스밸리의 대기 중에서 하루 57.0~161.5 ml의 액체 물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우주에서는 수십 년 동안 추출해도 물을 얻기 어려울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혹독한 땅조차도 여전히 외계 세계보다 거주에 더 적합하다


  지구에서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도, 즉 타는 듯한 사막이나 얼어붙은 툰드라에서도 생명체들이 살아간다. 반면, 우주 탐사는 수십 년 동안 대기권 밖에서 액체 상태의 물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최근 Nature Water(2025. 6. 11) 지에 실린 흥미로운 논문에서, 류창(Chang Liu)과 동료들은 간단하지만 혁신적인 장치를 이용해, “캘리포니아 데스밸리(Death Valley)의 극도로 건조한 공기 중에서 매일 한 컵 분량의 깨끗한 물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었다. 이곳의 습도는 5%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 중 하나인, 데스밸리 같은 곳에서 물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인간의 놀라운 창의성뿐 아니라, ‘가혹’하고 척박해 보이는 환경에서도 비교적 쉽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는 지구의 경이로운 설계를 보여준다. 과학자들이 외계에서 액체 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우리의 지구는 실제로 태양계에서 생명체 유지에 ‘딱 맞는’ 조건을 갖춘, 이른바 골디락스(Goldilocks)의 행성이라는 증거들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이는 지구의 가장 가혹한 지역조차도 생명체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임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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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하고, 뜨겁고, 혹독한 곳 중 하나인 데스밸리(Death Valley). 여름 기온은 섭씨 58°를 넘을 수 있다. (사진: DFC)


사막 대 심우주 딜레마

지구의 사막에서도 물 부족은 분명 큰 도전 과제이지만, 류와 그의 동료들은 가장 건조한 기후에서도 이 자원(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비교적 단순한 장치를 소개했다. 이에 비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조차도 물을 추출하기 위한 공학적 난관이 사실상 극복 불가능할 정도로 크다. 달에는 대기가 없고, 극단적인 온도 변화와 끊임없이 내리쬐는 우주방사선이 존재해, 액체 상태의 물을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외계 환경을 외계생명체의 인큐베이터로 상상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보다 훨씬 희망적이지 않다.


우주 너머의 불모지 : 계속되는 탐사의 어려움

수십 년 동안 미항공우주국(NASA)은 “물을 따라가라(Follow the Water)”는 표어 아래 우주탐사를 진행해 왔다. 이는 곧 물을 찾으면 생명체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반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은 지구 밖에서는 아직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화성이나 달에서 물이 얼음 형태나 화학적으로 결합된 상태로 존재할 가능성은 있지만, 물을 액체 상태로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로 드러나고 있다.

우주에서 물을 추출하는 데 따르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인정하면서, 이웨이류(Yiwei Liu)와 동료들은 Acta Astronautica 지에 발표한 또 다른 논문에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었다. 지구 밖에서의 물 추출은 단순히 어려운 수준을 넘어, 거의 작동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딜레마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그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달 표면의 가혹한 환경은 달에서 물을 모으는 데 상당한 공학적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대기가 없고 온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지구에서 상상하는 상황과는 전혀 다른 조건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지구의 물 순환 및 집수 시스템과 달리, 외계 환경에서는 극히 제한적 활용성만을 보이는 특수한 첨단 추출 기술이 필요하다. 탐지에서 추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극단적인 환경적 장벽에 부딪히며, 이는 존재하고 있는 외계생명체를 찾으려는 진화론적 꿈이 기껏해야 희망 섞인 기대에 불과함을 잘 보여준다.


지구의 가장 가혹한 땅이라도 여전히 우위를 점하는 이유


지구 : 생명체를 위해 정밀하게 설계된 장소이다.

지구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에서도 비교적 쉽게 물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지구의 가장 척박한 지역조차도 생명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정교하게 조율된 대기, 균형 잡힌 온도, 그리고 순환하는 물 시스템은 가장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 반면, 화성은 대기압이 너무 낮아, 지표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없다. 과연 지구는 단순히 ‘운 좋게’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모두 우연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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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상황이 되면, 데스밸리에는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곤충, 새, 사막열대송사리(desert pupfish), 심지어 작은당나귀(burros)와 같은 동물들이 데스밸리를 그들의 고향으로 만든다.


물은 여기서는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우주에서는 아니다.

데스밸리의 공기에서 깨끗한 물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외계 생존 이론을 무색하게 만든다. 데스밸리 사례 연구가 보여주듯, 지구에서 가장 낮은 습도에서도 수동적인 방식으로 물을 모을 수 있다. 설령 화성이나 달에서 액체 물을 추출하는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된다고 해도, 노출된 물은 즉시 증발하거나 승화되어 사실상 바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활용할 수 없다.


극단적이지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다.

데스밸리는 혹독하지만, 그곳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한다. 지구에는 생명체를 지탱하는 대기 안정성, 우주방사선 차단, 온도 조절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서, 식물, 동물, 미생물까지도 지구의 가장 가혹한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은 외계 환경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계생명체 유입설은 불가능한 가설이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종종 생명체가 우주에서 기원해 지구로 옮겨왔다는 외계생명체 유입설(panspermia, 범종설) 개념을 들고나오곤 한다. 그러나 데스밸리에서의 물 추출 사례는 외계 환경을 전제로 한 생명체 기원 이론이 갖고 있는 결정적 문제점을 다시금 드러내고 있다. 우주에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액체 상태의 물이 없기 때문이다. 물은 생명 유지의 근본 요소인데, 액체 물조차 존재할 수 없는 환경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처음 발생할 수 있었겠는가?

외계생명체 유입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생명체가 소행성이나 먼지구름에 실려 우주를 가로질러 이동해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설령 그들의 주장이 옳다 하더라도, 안정적인 액체 물이 없는 곳에서는 생물학적 과정이 일어나기 어렵다. 생명체는 메마른 돌에서 저절로 발생하지 않는다. 생명체는 수분, 경계를 이루는 구조(막), 그리고 조절된 환경을 필요로 한다. 지구는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화성과 달에는 그 어떤 조건도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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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머금은 구름이 데스 밸리를 지나고, 안개가 산 주변에 앞치마처럼 드리워진다. 모래 속에서도 생명체는 자랄 수 있다.


가혹하지만 분명한 진실

거주 가능성과 적대적 환경이 맞서는 싸움에서, 지구는 여전히 무패를 자랑한다. 연구자들이 데스밸리의 대기에서 비교적 손쉽게 물을 추출하는 동안, 우주 탐사들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에 부딪히며 고전하고 있다. 그 대비는 더없이 뚜렷하다. 지구는 생명체를 유지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반면, 외계의 풍경은 본질적으로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과학은 지구 밖에서 물과 생명체를 찾기 위한 희망을 계속 좇고 있지만, 수십 년에 걸친 실패한 실험들과 무수한 기술적 난관을 지나오며, 결론은 명확해졌다. 생명체는 애초에 지구 밖에서 기원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생명체의 거처로서 지구를 구별하여 만드신 것은 비교적 황량한 지역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며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5:18)

데스밸리와 같은 곳에서도 드러나는 생명체를 위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참조 : 외계생명체 유입설 (Panspermia, 범종설, 포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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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5. 6. 18

주소 : https://crev.info/2025/06/sbr-deathvalley-habitat-wat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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