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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초기 지구는 물을 가진 채로 시작했다고 새로운 연구는 주장하고 있었다.

미디어위원회
2015-11-24

초기 지구는 물을 가진 채로 시작했다고 새로운 연구는 주장하고 있었다. 

(New Earth Ocean Theory Is All Wet)

David F. Coppedge


     지구는 물을 가진 채로 시작했다고, 과학자들은 새롭게 주장하고 있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 말해져오던 주장을 뒤집는 것이었다.

Science MagazineScience 지의 논문을 요약한, ”지구의 물은 소행성에서 얻기보다,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었을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보도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1985년에 수집된 배핀 섬의 용암(lavas on Baffin Island)으로부터 추론하여(Astrobiology Magazine. 2015. 11. 14), 맨틀은 원시행성상 성운(protoplanetary nebula)으로부터 직접 물을 얻었음에 틀림없다고 결론 내리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지구는 물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풍부한 물은 혜성들이 운반해왔다고 말해왔었다. 그러나 혜성 얼음에서 중수소(deuterium) 비율이 너무 높은 것으로 판명되면서, 문제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자신들의 실수를 사과하는 대신에, 그들은 그 발견을 '흥미로운' 것으로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우주에는 거주 가능한 외계행성들이 훨씬 더 많음을 시사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Science Magazine에서 줄리아 로젠(Julia Rosen)은 썼다.

초기 지구에 물이 없었다는 일반적인 모델에서, 행성의 물은 일회 이상의 사건들에 기인한 것처럼 보였다. 할리스(Hallis)는 말한다. 그러나 물이 증발해서 멀리 날아가기 전에 태양 성운에서부터 행성에 물이 유지되고 있었다면, 다른 행성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결국 그 결과는 우주에 지구처럼 물이 풍부한 행성이 그렇게 드물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리스는 말한다.

Live Science(2015. 11. 12) 지도 이 주장에 동참하고 있었다. ”그 연구는 또한 지구의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에서는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심지어 다른 외계행성들에서는 어떻게 되었을지 등에 대한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새로운 이론은 탄소질 콘드라이트(carbonaceous chondrites)라 불리는 다수의 운석들이 지구에 물을 가져왔을 것이라는 오래된 신념을 뒤집는 것이라고, 로젠은 지적했다. 또한 그 이론은 먼지 원반은 지구 반경에서는 너무도 뜨거워 어떠한 물도 가지고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전통적 개념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반대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들은 물을 몰래 얻어야만 했다 :

전통적 개념에 의하면, 이러한 개념의 주요한 반대는 지구가 형성됐던 곳인 원시 태양성운의 안쪽 부분은 물을 주위에 붙잡고 있기에는 너무도 뜨거웠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할리스 팀은 성운 주위에 떠다니던 물은 먼지 입자들에 흡착됨으로서, 우리의 초기 행성 안으로 살짝 들어갔다고 제안했다. 그들은 이 메커니즘이 뜨거운 온도와, 먼지 입자들이 병합되어 행성을 형성하는 맹렬한 과정 속에서도 상당한 량의 물이 남아있을 수 있도록 했을 수 있다는, 이전의 모델링 연구를 인용했다.

이 논문은 거주 가능한 지역의 온도가 440~1340 K 였을 것으로 인정했다. 물 분자들은 먼지입자에 꼭 매달려 있어야만 했을 것이다. 아마도 태양풍을 피하기 위해 먼지입자 뒷면에 '몰래' 숨어있어야만 했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들 먼지입자들이 미행성체, 그리고 행성으로 뭉쳐져 갔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그들은 그 짧은 논문에서 어떻게 작은 먼지 입자들이 스스로 뭉쳐져 부착되는지(일반적으로는 일어나지 않는 과정)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지구의 부착(Earth’s accretion)을 여섯 번이나 말했다. 그리고 거기에는 진화 우주론자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개념과 충돌하는 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다 :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아직 소행성들이 물을 운반해왔다는 가설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 이유는 운반되어온 물과 함께, 소위 휘발성 원소들, 즉 탄소, 질소, 불활성 기체의 상당수가 함께 배달되어왔다고 그들은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워싱턴 카네기 과학연구소의 우주화학자인 코넬 알렉산더(Conel Alexander)는 말했다. 이러한 풍부한 원소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지구의 물을 운반해온 충돌체들은 충분히 많았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충돌 가설은 나에게는 여전히 가장 간단하고 매력적인 설명인 것처럼 보인다.”

새로운 결과는 지구의 형성 과정을 재검토하도록 과학자들을 강요하고 있다고, 시에슬라(Ciesla)는 말했다. 연구팀이 주장하는 (물이 먼지입자에) 부착 모델이 올바를지, 또는 물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어떤 종류의 소행성들로부터 왔을지, 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지구로 병합됐기 때문에) 소행성들로부터 왔을지 간에,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은 무엇이 적합한지, 적합하지 않은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기사에는 ~일지, ~수도, ~가능성, ~아마도... 등의 단어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아마도 ~ 였을 가능성이 존재했었을 수도 있다”와 같은 문장은 먼 과거의 결코 발견될 수 없는 과정에 대한 추론적인 이야기로서, 매우 비과학적인 이야기처럼 보인다.   



아무튼 그들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개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교과서(성경)에 의하면, 지구는 물과 함께 시작했다.



*관련기사 : 지구의 풍부한 물, 태초부터 있었다 (2020. 08. 28.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9361

"지구의 물은 행성 형성 때부터 갖고 있던 것" (2020. 4. 13. 디지털투데이)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268

"지구 물은 원래부터 갖고있던 것"…혜성·소행성 전달설 뒤집어 (2020. 8. 2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8137200009

“물의 기원은 혜성 아니다…지구가 처음 만들어질 때 유입됐을 것” (2020. 8. 28. YTN)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28601006

지구의 풍부한 물, 태초부터 있었다 (2020. 8. 28.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9361

Earth Water Was Always Here (2020. 8. 31. CEH)

https://crev.info/2020/08/earth-water-was-always-he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11/ocean-theory-all-wet/

출처 - CEH, 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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