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9-05-01

지구의 귀금속과 보석들은 어디에서 왔는가?

 (Archive Classic: Where Do Gems and Precious Metals Come From?)

 David F. Coppedge 


  금, 다이아몬드, 기타 귀금속과 보석들... 그것들은 지구의 표면 가까이에서 발견된다. 사람들은 그것들을 광산에서 채굴하고, 보석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귀금속과 보석들은 거기에 있어서는 안 된다. 무거운 중원소(heavy elements)들은 형성된 후에, 곧 지구의 핵 깊숙이 가라앉았어야 한다. 값진 금속들과 보석들이 지표면 근처에 어떻게 도착했는지에 대한 최신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아마도 그것들은 맨틀에서 솟구쳐 올라왔거나, 어쩌면 우주에서 온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지질학자들과 행성과학자들은 왜 희귀한 귀중한 보석들에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PhysOrg 지는 "탄소에 대한 수수께끼, 석유의 형성 및 지구 내부 깊숙한 곳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글은 지구의 내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심부 탄소 관측(Deep Carbon Observatory)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거기에서 감자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시간당 64km의 속도로 맨틀에서 솟아올라 오는지에 대해 듣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일은 일어나 있고, 광부들은 쉽게 그것을 캐낼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로 깊은 구멍을 파야할 것이다.


MSNBC는 금(gold)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금은 운석(meteorites)에서 왔다!" 제목은 번쩍거렸다. 제시카 마샬(Jessica Marshall)은 "약 39억 년 전에 암석은 귀중한 금속들을 전달하는 운석들로 강타 당했다." 금, 백금, 이리듐, 니켈, 텅스텐은 철에 끌려져서, 녹아있는 지구의 중심부로 따라 들어갔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들의 구조장치는 운석이었다! 그들은 우주에서 왔다. "오늘날 발견되는 모든 귀금속들과 아마도 물도, 이들 후기의 운석들로부터 지구로 도달되었다." 그들은 심지어 생명체도 그렇게 왔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운석 충돌은 아마도 "생명체에게는 끔찍한 사건"이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러한 폭격은 지구를 녹여버렸을 것이고, 기존의 대기를 날려버렸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마샬은 새로운 이론을 사용하여,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라 불리는 오래된 이론을 강화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38억 년과 40억 년 전에 거대한 운석들 무리가 지구와 달에 충돌했었다는 이론을 지지하기 위해서, 텅스텐 동위원소 측정에 관한 한 새로운 연구를 보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글의 부제목은 초기 지구의 역사에 대한 지질학자들의 무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녀는 귀중한 금속들에 대해서, "지질학자들은 이 수수께끼를 설명하기 위해서 몇 가지 이론들을 제시해왔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 글을 세밀하게 읽어본다면, 후기 대폭격기는 단지 하나의 제안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동위원소 비교에서 흥미로운 것은 그것은 연대를 측정하는 하나의 시계가 될 수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텅스텐 나이는 의심스러운 달의 운석공 충돌 연대와 서로 보정하면서 일치시키고 있었다. 이 기사의 어떤 내용도 운석이 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귀금속의 기원에 대한 질문을 다른 것으로 떠넘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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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설명들이 실패할 때,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구조장치가 있다. 그것은 운석이나 소행성이다. 달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을 때, 화성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서 생겨났다고 말한다. 지구의 바다를 설명할 수 없을 때, 물을 가진 혜성들이 막대한 량의 물을 배달했다고 말한다. 운석 충돌은 너무도 편리하다. 그것은 어떠한 것도 설명할 수 있는 일종의 요술지팡이이다. "이 구조장치만 있으면, 모든 것의 기원은 쉽게 설명될 수 있다.“ 귀금속들의 기원을 설명해야 하는가? 운석이 가져왔다고 말하라. 지구 바다의 기원을 설명해야 하는가? 혜성이 가져왔다고 말하라. 금의 기원은 설명해야 하는가? 운석이 가져왔다고 말하라. 자연주의적 설명이 막힐 때, 이 구조장치를 사용하라! 요술지팡이를 꺼내 휘두르라,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다.


출처 : CEH, 2019. 4. 13.

주소 : https://crev.info/2019/04/archive-classic-where-do-gems-and-precious-metals-come-fro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8-09-07

종유석은 초고속 자기 역전을 가리키고 있다. 

(Stalactite Indicates Ultrafast Magnetic Reversals)

by David F. Coppedge


     지구물리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주장해 왔던 것과는 반대로, 자기 역전(magnetic reversals)은 ”우습게도 빨리(ridiculously quickly)”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니면 전문가의 말이 어리석은 것인가?

놀랍고, 놀랍다. 암석에 서명처럼 기록된 지구 자기의 역전은 수천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해져왔었다. 그러나 역전이 한 사람의 일생 동안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리는가? 그것은 국제적 연구팀에 의해 심각하게 제안된 것이라고, Space.com(2018. 8. 23) 지에서 브랜든 스펙터(Brandon Specktor)는 보고했다.

완전한 자기장의 역전은 드물고, 수천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마지막 완전한 역전은 약 78만 년 전에 발생했다). 그러나 최근 PNAS 지(2018. 8. 20)에 게재된 한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지구 자기극의 부분적 또는 일시적 변화는 이전에 생각했었던 것보다 훨씬 훨씬 더 빠르게, 심지어 사람의 일생 동안에도 일어날 수 있었다.

새로운 연구에서, 국제적 연구팀은 중국의 고대 석순(stalagmite)의 원자들 내에 기록되어 있는 16,000년의 지자기 역사를 분석했다. 돌에 기록되어 있는 이 이야기는 약 9만8천 년 전에 지구 행성의 자기장이 100년 만에 극성이 갑자기 바뀌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 속도는 일반적으로 예상됐던 속도보다 대략 30배 빠른 것이고, 가능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생각했던 것보다도 10배나 더 빠른 속도이다.

이 논문이 주는 교훈은 지구물리학자들의 여러 주장들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의 발견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이 완전히 잘못됐음을 가리킨다. 그들 중 행성 자기장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누가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지구 행성이 그러한 자발적인 자기적 변덕을 부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기장 방패는 역전의 중간에 약 10% 정도 그 효과가 감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그 정도의 약화는 지구 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결국 행성 자기장은 수십억 년 동안 주기적으로 역전되어왔었다고 로버츠는 지적했다. 생물들은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한편으로 인간의 기술은 힘든 시기를 대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사람들은 지구물리학자들의 이러한 최신 예측을 신뢰할 수 있을까?  스펙터는 이러한 초고속의 자기 역전의 영향에 대해 독자들을 겁주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태양 플레어(solar flares)와 태양 폭풍(solar wind storms) 등과 같은 태양의 기상 현상은 태양 표면에서 우주로 뜨거운 에너지 폭풍의 전하를 띠는 입자들을 방출시키고, 그것들은 우주를 가로질러 지구를 향해 날아온다. 지구 자기장이 가장 강했을 경우에도 초강력 태양풍은 방어 장벽을 찢고 통과할 수 있으며, 상당한 전기적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

하전된 입자들의 급증은 라디오 신호를 왜곡할 수 있으며, 인공위성과 우주선 장비의 이상을 초래하고, 과부하로 인한 회로차단기를 작동시켜 전체 전력망을 다운시켜버릴 수도 있다. 1989년 3월 13일 대규모 태양폭풍이 대기권에 밀려왔을 때, 캐나다 퀘벡주에서는 9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차단됐었다. 이보다 일찍 1859년 9월 1~2일에는 ‘캐링턴 이벤트(Carrington event)’로 불려지는 최강의 태양풍이 밀어닥쳤는데, 미국 전역에서 전신 시스템이 마비되었고, 전신 장비의 일부는 불꽃을 일으키며 고장 나기도 했다.

태양풍의 강도가 이것보다 훨씬 작더라도, 지구 자기가 역전되는 중간 시기에 일어난다면, 훨씬 큰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로버트는 말했다. 오늘날 인류가 구축한 전산 시스템에 대해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수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그러한 강도의 태양풍에 대비한 어떠한 대비책도 없다.  

코로나 질량 방출이 지구를 향하고 있다. Credit: SOHO/NASA

그것은 공포스러운 일이지만, ”그러한 일은 먼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1~2세기 범위의 그러한 극도로 빠른 섭동(ultrafast perturbations)은 지구 역사를 통해 생물들에게 재앙적 결과를 초래했음에 틀림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100년은 먼 거리를 이주하는 철새들의 100세대를 나타내고, 멕시코로 날아가는 제왕나비의 100세대를 가리킨다. 이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어들과 바다거북들이 자기 혼란으로 인하여 그들의 먹이나, 번식 장소를 찾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것에 대해 자세히 말하고 있지 않다. 그 논문은 ”빠른 지구 자기극의 변화는 동물들의 항해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를 믿고 있는 지구물리학자들은 느리고 점진적인 지자기 역전이 수없이 발생했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들 생물들은 어떻게 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저자들은 또한 자기장 세기의 감소를 언급하고 있었다 :

지자기 극성의 완전한 역전은 비교적 드물다.[3] 지구 자기장의 강도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지난 세기에 ~10% 정도 감소했다. 이것은 논란이 있지만, 임박한 역전을 제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구물리학자인 헨리 리히터(Henry Richter)가 그의 책 ‘지구라는 우주선(Spacecraft Earth)’ 7장에서 논의했던 것처럼, 자기 역전은 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역전은 극성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자기장의 강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지구 자기장의 지속적인 붕괴는 (과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 동안 측정된 현상)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될 수 없음을 가리킨다.

2018. 8. 24 업데이트 : Astrobiology Magazine(2018. 8. 21)은 들어가면서 이 논문을 인용하고 있었다. ”지구는 급속한 자기 역전으로 인해 태양에 더 많이 노출됐다”. 하지만 다른 세속적 글들처럼, 자기장 강도의 붕괴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자기장의 강도는 역전 후에 다시 회복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에너지 보존법칙과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반하는 것이다). 또한 그 기사는 철새나 연어와 같이 장거리를 이주하는 동물들이 자기극의 역전으로 어떤 충격을 받았을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그 기사는 공동저자인 앤드류 로버츠(Andrew Roberts)의 말을 인용하면서, 전문가들에 대한 약간의 비난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그 기록은 고대 지구 자기장의 행동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장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역전되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창조론자들은 이 논문에 대해 몇 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하나는 세속적 과학자들이 주장했던 이론은 항상 번복된다는 것이다. 세속적 과학 이론은 오래된 지구 연대라는 기초 위에 구축되어 있다. 그러나 종종 과학자들은 훨씬 짧은 시간 규모를 가리키는 데이터들로 인해 놀라고 있다. 이러한 일은 행성과학 분야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태양계의 천체들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은 모습들을 갖고 있다.

또 하나의 의미는 이 논문은 노아 홍수 후에 빠른 자기장의 역전을 주장했던 창조 물리학자 러셀 험프리(Russell Humphreys)의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빠른 자기 역전의 유리한 측면은 동물들의 항해를 교란시키지 않았을 것이고, 그들을 멸종 위협으로 내몰지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 의미는 과학자들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목격자를 갖고 있지 않으며, 단지 과거의 사건에 대한 대용품만을 갖고 있다. 즉, 지구 자기극의 역전을 나타내는 종유석에 대한 측정 결과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어떤 것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정(assumptions)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정들이 많을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이다. 대용품보다 더 나은 것은 무엇인가? 목격자의 진술이다! 성경 창세기는 그것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지자기 역전,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 이전 모델보다 10배 빨리 진행될 수 있어. 

(The Science Times, 2020. 7. 1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8/ultrafast-magnetic-reversal/ 

출처 - CEH, 2018. 8. 23.

Jake Hebert
2018-03-13

지구의 내핵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Secular Scientists: Earth's Inner Core Shouldn't Exist!)


     철-니켈로 된 지구의 중심부 핵(core)은 고체의 내핵과 액체의 외핵을 갖고 있다. 최근 한 논문은 지구의 기원에 관한 자연주의적 설명이 거대한 딜레마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구의 단단한 고체의 내핵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1]

세속적 과학자들은 지구 내핵은 초기에는 액체 상태였지만, 온도가 낮아지면서 중심부의 액체가 고체로 굳어지기 시작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고체의 내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했고, 약 1200km(760 마일)의 직경에 도달했다고 추정해왔다.[2]

그러나 논문의 저자들은 이러한 세속적 이야기가 한 중요한 세부 사항을 간과했음을 깨달았다. 즉 고체화 과정이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 과정이 다음과 같은 것을 필요로 함을 깨달았다. (1)핵이 용융 온도 이하로 약 1,000℃ 정도의 대대적인 급격한 하강, 또는 (2)핵 안으로 이미 고체인 금속 덩어리의 첨가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핵이 100℃ 정도 떨어지는데 10억 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급격한 온도 강하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금속 덩어리가 어떻게든 지구의 맨틀에서 핵 안으로 들어간다면 녹기 시작할 것이다. 이 두 번째 시나리오가 작동하려면, 덩어리 직경이 20km 정도로 매우 커야한다. 왜냐하면 지구의 중심부로 이동하는 여정에서 해체되지 않고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속적 과학자들이 현재 지구 내핵(inner core)의 존재를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내핵의 존재가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초자연적으로 창조된 것일 수 있지 않겠는가? 사실 이것은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이고, 창조과학자들이 주장해오고 있는 것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생물체의 경이로운 복잡성은 초자연적 창조주를 요구한다고 오랫동안 지적해 왔다.

여기에 중요한 교훈이 있다. 창조과학자들은 생물체의 경이로운 복잡성은 초자연적 창조주를 요구한다고 오랫동안 지적해 왔다. 이와 같은 최근 연구는, 세속적 과학자들이 지구의 내핵과 같은 '단순한' 물질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지구 핵의 구조는 세포 내부에서 작동되는 과정이나,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의 전달 및 지시 과정에 비교하면, 매우 단순한 것이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지구의 내부 핵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기원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기원 논쟁의 다른 영역에서 이러한 예들을 보아왔다. 별(stars)은 본질적으로 거대한 가스 불덩어리로 비교적 단순한 구조이다. 빛나는 거대한 가스 불덩어리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세속적 과학자들은 '종종 별들의 형성' 영역이 관찰되었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별들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자연주의적 설명을 아직 제안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적인 별의 형성 과정을 아무도 목격하지 못했다. 세속적 별 형성 이론은 많은 이론적 어려움에 빠져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적어도 1세대의 별들이 이미 존재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3-5] 이미 존재하는 별을 요구하는, 별의 형성 이론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진화론적 이야기들은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References

1. Huguet, L. et al. 2018. Earth’s inner core nucleation paradox.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487 (April 1): 9-20.
2. Specktor, B. Earth’s Inner Core Shouldn’t Technically Exist.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February 9, 2018, accessed February 16, 2018.
3. Thomas, B. Young Blue Stars Found in Milky Way.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ne 9, 2011, accessed February 16, 2018.
4. Psarris, S. 2012. 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2: Our Created Stars and Galaxies. DVD.
5. Some computer simulations have purported to demonstrate the process of star formation, but these simulations generally require dark matter, which is not well understood. Some scientists think it may not even exist in large quantities.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ecular-scientists-earths-inner-core/

출처 - ICR News, 2018. 3. 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97

참고 : 6518|6662|6478|4003|3952|5187|6690|6671|6300|6727|6730|6238|6106|5543|4317|6713|6775|6608|6540|6275|5696|5173|4721|4367

미디어위원회
2018-01-30

초기 지구에 ‘후기 대폭격기’는 없었다! 

(Late Heavy Bombardment Myth Is Dying)

David F. Coppedge 


     아폴로(Apollo) 우주선 시대 이후로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해왔던 소위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LHB)” 이야기가 맹폭을 당하고 있다.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후기 대폭격기라는 이야기는 그럴듯한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는 달의 충돌 크레이터들을 설명했고, 지구 생명체의 탄생 시기를 설명했다. TV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 뭔가 이야기꺼리를 제공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Nature(2018. 1. 24) 지에서 애덤 만(Adam Mann)은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40억 년 전에 소행성들이 지구에 쏟아져 내렸다는 유행하던 이론은 부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그는 오래된 신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

지구 역사의 초기에, 지구 행성이 형성되고 약 5억 년이 지난 시점에, 내태양계(inner Solar System)에서 지옥의 문이 열렸다. 소행성(어떤 것은 홍콩 크기)들의 강렬한 충돌들이 계속됐고, 지표면은 상당 부분이 불덩어리의 용융 상태였다. 약 40억 년 전의 이 엄청난 폭격으로 지구의 물은 대부분 기화되었고, 출현을 했을 수도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멸절시켰다. 충돌 폭풍이 지나간 후에, 지구 행성은 평온해졌고,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도록 충분히 안전해졌다.

1970년대 이래로 선전되어온 이 이야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점점 더 많은 지구물리학자들이 이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LHB) 이야기를 가짜(fake) 과학이라 부르고 있었다.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 LHB)라고 알려진 이 끔찍했던 시기는 지질학자들이 NASA의 아폴로(Apollo) 우주선이 채취해온 시료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시작한 이후 수십 년 동안, 지구의 기원 이야기에서 언제나 등장하던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제 많은 연구자들은 쌓여져 가는 많은 반대 증거들로 인해, 한때 인기 있었던 이론을 포기하고 있다.

달의 암석이 후기대폭격기 이야기를 강화시키는 데 사용됐던 이유는, 지구 암석은 판구조론에 의해서 재순환되기 때문이었다. (지판 구조의 이동이 없는) 달은 태양계 역사의 초기 기록을 보존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었다.

”... 태양계 역사의 중요한 장이 눈앞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

후기 대폭격기가 이제 없었다는 사실은 행성과학자들에게 엄청난 타격이 되고 있다고, 애덤은 썼다 :

이 논란은 지구 생명체의 탄생 시기는 언제인지, 초기 지구의 조건은 어땠는지 등과 같은, 지구과학에서 가장 커다란 몇몇 문제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새로운 암석 시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달에 우주비행사들을 다시 보내겠다는 미국 정부의 최근 공약(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에 희망을 갖고 있다. 과학계는 태양계 역사의 중요한 장이 눈앞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있다.

”후기 대폭격기는 아폴로 시대의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보였다”라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지구화학자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은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에 정말로 그 이론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 일이 일어났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후기 대폭격기 신화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의 과학자들이 4곳의 달 암석에서 39.6억 년이라는, 동일한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값을 얻으면서 시작되었다. 과학적 예측을 사용하여, 그들은 같은 시기에 매우 혼란스런 소행성 충돌을 예견했고, 그 시기에 후기 대폭격기(Late Heavy Bombardment)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찬성했던 것은 아니다. ”이 아이디어는 즉시 의견이 분열됐었다”고 애덤은 말한다. ”왜냐하면 암석의 연대측정은 대부분 불명확(ambiguity)하기 때문이었다.”

아르곤과 칼륨 농도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동일한 생성률이 약 39억5천만 년 전에 암석을 가열시키고 40Ar을 발생시켰던 집중적인 폭격에 의해서 원인되었는지, 또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감소되며 발생했던 간헐적인 폭격에 의해서 원인되었는지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후기 대폭격기 이야기는 2000년에 지구에 떨어진 달의 암석(moon rocks)에 대한 또 다른 연구에 의해서 지지됐었다. 아마도, 이것은 추가적인 무작위적 표본을 제공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암석의 나이는 추정되던 후기 대폭격기 이전의 용융 상태를 나타내지 않았고, 따라서 그 이후의 사건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했다.

모든 사람들이 후기 대폭격기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임시변통의 사건(ad hoc event)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태양계가 안정적인 자리를 잡은 후에, 내태양계에서 그러한 소행성들의 갑작스런 폭격을 일으키게 한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2005년에 나이스 모델(Nice model)이라는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는데(이 개념이 탄생한 프랑스 Nice 시의 이름을 따라 붙여짐), 이것은 카이퍼 벨트(Kuiper Belt)와 목성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후기 대폭격기를 만들었던 소행성들의 방출이 일어났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행성과학자들은 이것을 이례적인 충돌을 일으켰던 소행성들의 원천(source)으로 받아들였다. 이것은 후기 대폭격기 신화가 확립되었던 '진정한 전환점'이었다. 그때로부터 과학자들은 후기 대폭격기를 진실인 것으로 받아들였고, 그렇게 취급해왔다.

이 이야기의 문제점은 2009년에 행성과학자들이 비의 바다(Mare Imbrium)에서 채취한 아폴로 월석 시료들의 연대측정 결과가 동일한 값을 나타낸 것을 의심하면서 시작되었다. 충돌크레이터 수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재분석이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그 결과 39억6천만 년에서 하나의 피크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은 그들의 일종의 영업 비밀을 폭로하고 있었다 :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원래의 아폴로 증거들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암석 시료의 연대를 결정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암석에서 아르곤을 방출시키기 위해 천천히 온도를 상승시키면서 가열을 한다. 그러나 1991년까지, 해리슨은 여러 광물들이 포함된 암석에서 이 과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광물들은 그들의 아르곤을 다른 온도에서 방출한다. 400°C로 가열된 시료는 20억 년의 나이를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500℃로 가열된 시료는 25억 년을 나타낼 수 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외삽하려고 시도했지만, 복잡한 패턴은 종종 본질적으로 임의적인 연대를 선택하도록 만들었다고, 해리슨은 말한다. ”이것은 돌팔이 수법(quackery)”이라고, 그는 말한다. ”여기에 물리학적 기초는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으므로, 후기 대폭격기라는 신화가 사라지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러한 앞뒤로 움직이는 연대는 극도로 오래된 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고 있다.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는 몇 달 전에 발생한 범죄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것은 40억 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콜로라도주 볼더(Boulder)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outhwest Research Institute)의 행성과학자 데이비드 네스보르니(David Nesvorný)는 말한다.

한편 후기 대폭격기를 견고하게 지지했던 것처럼 보였던, 나이스 모델도 문제점들이 있음이 드러났다. 모델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후기 대폭격기에서 폭격이 일어나는 것은, 마치 연필 끝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과 같음을 깨닫고 있는 중이라고, 아담은 썼다. 오늘날 나이스 모델을 제안했던 한 사람은, 첫 번째 버전은 그렇게 후기에 대폭격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미세조정이 필요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이제 후기 대폭격기라는 신화는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바뀐 후에는, 폐기될 것이 예측되고 있다.

천문학자들이 어떻게 그렇게 틀릴 수 있었는가? 우리는 자기가 원하는 데이터만을 선택하는(cherry-picking data), 자기-기만(self-deception)의 여러 사례들을 발견한다. 그들은 자기가 얻기를 원하는 데이터만을 보며(성격 분석에 사용되고 있는 로르샤흐 테스트처럼), 다른 과학자들이 어느 정도 확실하니까 말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로르샤흐 테스트(Rorschach Test) : 대칭 모양의 잉크 얼룩들을 보여주고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물어보고, 측정 대상자가 보이는 반응을 분석해서 성격이나 심리를 판단하는 테스트).

베른의 국제 우주과학연구소(International Space Science Institute, ISS)의 객원연구원인 천문학자 윌리엄 하트만(William Hartmann)은, 현재의 상황은 후기 대폭격기가 결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연구 단체들은 ”다른 연구소들이 실제로 이것을 해결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패러다임을 지지하도록 증거들은 만들어졌으며, 그 증거들 중 어느 것도 그 자체로는 결정적인 것들이 아니다.”

.... 지금까지 수성, 금성, 화성, 소행성 벨트의 천체들과 같은 다른 희생천체(폭격을 당한 천체)들로부터의 증거들은 후기 대폭격기를 확고하게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결론이다. 각 연구 그룹들은 원하는 데이터만 골라냈던 다른 연구자들을 비난하면서, 전체 그림을 보지 않고 있다. ”그것은 로르샤흐 테스트(Rorschach Test)이다”라고 노먼은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나머지는 무시한다.”

애덤은 생명체가 후기 대폭격기에 살아남을 필요가 없었다면, 이것은 지구에서 생명의 기원 시기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과학자들을 신뢰할 수 있을까?

그러나 결국 그러한 개념은 붕괴될 것이고, 새로운 증거들은 교과서와 전시물들을 다시 쓰고 바꾸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과학계에서 한 이론이 사라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제 후기 대폭격기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다른 설명들을 찾으려고 계속 시도할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반대 증거들과 비판에 대해서 놀라울 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있다.

”우리는 가까운 친구들이며, 따라서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함께 맥주를 마십니다”라고 보트크(Bottke)는 말한다. ”모델은 가볍게 다뤄져야 하고, 어떤 더 좋은 모델이 생겨나면, 언제든지 던져버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일은 늘 있어왔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사실처럼 말해왔던 후기 대폭격기는 취중에 꾸었던 일장춘몽이었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몇 가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한 가지 사실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관한 것이다. 대중들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정확한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과학자들 자신도 그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오류의 원인임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사실은 과학의 사회학적 측면이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그룹들 내에서 지적인 근친교배를 저지르고 있다. 물론, 그들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맥주를 함께 마시며,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그들이 완전히 상자 밖으로 나와 생각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오늘날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라는 자연주의적 신념은 교리처럼 단단하게 세워져있다. 그들은 수십억 년이라는 연대 틀을 결코 벗어나려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의 암묵적 합의이다. 그들은 수십억 년이라는 연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창조론자들을 조롱하며, 그들의 말에 조금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불편한 증거가 나타나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은 자연주의적 퍼즐 조각을 조금 수정해버리는 일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대중들에게 그들의 이론이 확립된 사실처럼 선전하고 있는 그들의 오만한 태도이다. 이러한 일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 대중들은 가짜 과학에 노출되어 살아왔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수십억 년 전의 과거에 대한 추론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그리고 아니면 말고 식의 이야기들을 지어내며, 연구비를 타고, 승진을 하고, 출세를 한다. 그리고 대중들로부터, 과학자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무당처럼 추론적인 이야기를 사실인 것처럼 선전하는 것이다.       


이제 수십 년 동안 말해오던, 후기 대폭격기가 없었다는 것이다. 교과서들은 다시 수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모여서 웃고 떠들며 맥주를 마신다. 과학 분야에서도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다른 분야라면, 대중들에게 가짜 물건을 판매한 사람은 고발당하고, 해고 되고, 보상을 해주고 있지 않은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1/late-heavy-bombardment-myth-dying/ ,

출처 - CEH, 2018. 1. 24.

미디어위원회
2017-10-30

지구의 중원소들은 초신성에서 왔는가? 

: 무거운 원소들의 기원은 신념의 문제이다. 

(Did Heavy Elements Come from Supernovas?)

Vernon R. Cupps, Ph.D. 


      지구의 모든 화학원소(chemical elements)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하나의 양성자와 하나의 전자를 갖고 있는 수소 원자에서부터, 92개의 양성자와 92개의 전자를 갖고 있는 우라늄 원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소들이 존재한다. 이것들은 어디에서 유래했는가? 진화론자들은 이들이 어떻게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각각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그 기원은 무엇인지, 어떻게 태양계 내에 위치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야하는 엄청난 과제를 안고 있다.

전통적인 모델에 의하면, 가벼운 원소(양성자 28개 이하의 것들)들은 태양과 같은 항성들 내부에서의 융합 반응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주장된다. 태양의 광구(photosphere)와 채층(chromosphere)에 대한 관측은 산소, 탄소, 마그네슘, 칼슘, 실리콘, 철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태양으로부터의 중성미자 흐름(neutrino flux)의 최근 측정은 수소융합(hydrogen fusion)이 태양 내부에서 태양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메커니즘임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1]

그러나 핵융합 반응은 56Fe에서 62Ni 원소 범위에 이르기까지만 발열(exothermic, 열 발생) 반응을 일으킨다. 그보다 더 무거운 원소들을 생성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융합반응은 흡열(endothermic, 반응이 발생되기 위해 주변 물질이 에너지를 공급해야만 한다) 반응이다. 이로 인해 주류 과학은, 무거운 중원소(>62Ni)들은 초신성(supernovas)의 폭발 동안에 생성됐을 것으로 예측하는 모델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초신성 잔해가 태양계 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납(Pb)과 우라늄(U)과 같은 무거운 원소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 이것은 중요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들은(C-14, K-Ar, Ar-Ar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을 제외하고), 이들 중원소들의 의심스러운 기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신성은 지구에서 막대한 거리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초신성의 대기/분출물만이 관찰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극도로 적은 량의 바륨(barium)[2], 수은[3, 4], 테크네튬(technetium)[5] 등의 중원소들을 보여준다. 중원소들은 별의 핵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직접 관측되지 않고, 넓게 흩어지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 태양계는 사실상 모든 중원소들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중원소들을 만들었던 초신성 잔해는 모두 어디에 있는가? 아리조나 대학의 한 대학원생은 이러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었고, 그는 우리 은하는 초신성(또는 아마도 몇 개)에 의해 씨 뿌려졌으며, 태양계는 45억 년에서 50억 년 전에 한 성운으로부터 형성되었다는 일반적인 세속적 견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6]  물론 이러한 견해는 장구한 시간에 걸친 우주의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초신성 잔해에서 26Al와 여러 Tc 동위원소들과 같은, 반감기가 매우 짧은(105~106년) 방사능 동위원소들이 관측되었다는 사실을 기록해놓은 것은 흥미롭다. 저명한 천체물리학자인 도날드 클레이튼(Donald D. Clayton)은 ”별의 진화와 핵 합성에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문제는, 출생 시에 별에 포함된 것들과 자신의 생애 동안에 별에 의해서 생성된 것들을 분리하는 것이다.”[10] 즉, 클레이튼 박사는 세속적 과학자들은 무거운 중원소가 처음부터 우주에 있었는지, 별 내부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서 생성되었는지 정말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성경 기록은 우리에게 원소들의 기원에 대한 다른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성경에 따르면, 모든 물질/에너지는 창조주간의 첫째 날에 창조되었으며, 지구에서는 둘째 날, 별들에서는 넷째 날에 창조되었다. 지구의 원소들은 별들이 존재하기 이전인, 창조주간의 둘째 날에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음이 분명하다.

62Ni 보다 많은 양성자들을 가진 무거운 중원소들이 초신성 내부에서 형성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따라서 중원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생성됐을 것이라는 패러다임은 사실이 아니라, 신념의 문제인 것이다.



References

1. Bellerive, A. et al. 2016. The Sudbury Neutrino Observatory. Nuclear Physics, B. 908: 30-51.
2. Bidelman, W. P. and P. C. Keenan. 1951. The Ba II Stars. Astrophysical Journal. 114: 473.
3. Michaud, G. 1970. Diffusion Processes in Peculiar A Stars. Astrophysical Journal. 160: 641-658.
4. Zavala, R. T. et al. 2007. The Mercury-Manganese Binary Star Phi Herculis: Detection and Properties of the Secondary and Revision of the Elemental Abundances of the Primary. Astrophysical Journal. 655 (2): 1046-1057.
5. Uttenthaler, S. et al. 2007. Technetium and the third dredge up in AGB stars* II. Bulge stars. Astronomy and Astrophysics. 463 (1): 251-259.
6. Choi, D. Where is the supernova remnant that led to our solar system? Ask an Astronomer. Posted on curious.astro.cornell.edu June 28, 2015, accessed July 7, 2017.
7. Mahoney, W. et al. 1984. HEAO 3 discovery of Al-26 in the interstellar mediumAstrophysical Journal. 286: 578-585.
8. Powell, C. S. The Strangest (and Second-Strangest) Star in the Galaxy. Discover Magazine. Posted on blogs.discovermagazine.com June 30, 2017, accessed July 7, 2017.
9. Guillen, M. Meet Tabby’s star, the weirdest sun in the galaxy. Fox News Opinion. Posted on foxnews.com July 9, 2017.
10. Clayton, D. D. 1983. Principles of Stellar Evolution and Nucleosynthesis.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39.

* Dr. Cupp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nuclear physics at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He spent time at the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before taking a position as Radiation Physicist at 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where he directed a radiochemical analysis laboratory from 1988 to 2011. He is a published researcher with 73 publications.

Cite this article: Vernon R. Cupps, Ph.D. 2017. Did Heavy Elements Come from Supernovas?. Acts & Facts. 46 (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0185

출처 - ICR, Acts & Facts. 46 (9), 2017.

미디어위원회
2017-08-30

다른 외계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까? 

: 생명체의 존재에 필요한 행성의 기본 조건들 

(Facing Reality About Life on Other Planets)

Dr. Henry Richter 


      수십 년 동안 나는 과학계의 많은 사람들이 우주의 다른 곳에서 생명체를 확인하기위한 광란의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보아왔다. 외계생명체(extraterrestrial life), 특히 지적생명체에 관한 많은 추정 글들과, 그것을 탐색하는 데에 막대한 자금이 소모되고 있다. 최근 가시적 우주 내에서 수천 개의 외계행성들이 모항성의 궤도에서 발견되어왔다. 몇몇 대형 전파망원경들은 우리 은하계 밖에서 발생한 간섭성 복사선(coherent radiation)을 조사하고 있다. 무인 우주선을 이용한 태양계의 행성 탐사에서도 생명체 또는 관련 화학물질을 찾는 수많은 과학적 도구들이 사용되고 있다.

EOS Earth & Science News(2017. 6. 22)의 한 최근 기사는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들 10개가 외계행성 탐사 우주망원경에 의해 발견되었음'을 보도하고 있었다. 먼 외계행성이 탐지되는 방식은 그들이 모항성의 앞을 지나갈 때, 아주 미세하게 발생하는 별빛의 흐려짐을 탐지하는 것이다. 모항성 주위의 궤도 파라미터와 크기에 대한 추정을 제외하고, 이 시점에서 새로운 행성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예측될 수 없다. 대기가 있는지, 바다가 있는지, 표면 형태는 어떤지, 핵은 있는지, 자기장은 있는지, 회전속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은 추론될 수 없다.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행성을 찾는 일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우주에서 예상되는 것이다. 우주에서 우리의 태양이 행성들을 갖고 있는 유일한 항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외계 항성 주변에 있는 외계행성들에 지적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추론은 너무도 큰 비약이다. 그래서 나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의 특징과 특성을 탐구해 왔다. 물론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는 지구 행성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다. 여기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수의 특성과 조건들을 나열해 보았다. 이 중에서 단 하나라도 결여된다면, 생명체의 존재는 불가능하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 시리즈의 향후 과제에서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가 제작한 훌륭한 DVD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은 많은 통찰력을 주고 있었다 :

▶ 은하 내에서 과도하게 활발한 별들이나 지역 또는 블랙홀에서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 위치해야 한다.

▶ 안정된 항성에 붙어 있어야 한다. 우리의 태양은 G2 타입으로 이상적인 별이다.

▶ 모항성은 적절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방출해야 한다.

▶ 공전 궤도는 적절한 온도를 가지는, 상당히 좁은 지역의 '거주 가능한' 구역에 존재해야 한다.

▶ 궤도에 있는 충돌할 수 있는 파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거대 가스 행성들을 몇 개 가지고 있어야 한다.

▶ 항성에서 나오는 열의 변동이 심하지 않도록, 거의 원형의 공전궤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궤도를 돌 때 적절한 경사의 기울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

▶ 특별한 범위의 질량(적절한 중력 크기)을 갖고 있는 행성이어야 한다.

▶ 적절한 회전속도를 가져야 한다.

▶ 적절한 조성 및 밀도의 대기를 가져야 한다.

▶ 적당한 조성 및 량의 액체 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물(대양)과 육지 사이의 적절한 비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다른 물질과는 다른 물 특성을 가지도록, 특별한 결합의 수소를 가져야 한다.

▶ 적절한 거리에 적절한 크기의 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자기장을 생성하는 액체 상태의 철 핵을 가져야 한다.

▶ 적절한 강도의 자기장을 가져야 한다.

▶ 판 구조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적절한 두께의 지각을 가진 암석질의 행성이어야 한다.

▶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형태의 좋은 탄소 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생명체에 필수적인 수많은 희귀원소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먼저 모은하 내의 위치에서부터 시작해보자. 우리 태양은 우리 은하(Milky Way)에서 중심과 가장자리 사이의 절반 정도 위치에 존재한다. 그곳은 안전한 장소이다. 중심부에는 블랙홀과 초신성과 같은 별들이 존재한다. 이 중심부는 높은 방사선 환경을 갖고 있어서, 생명체는 파괴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화학 과정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른 한편으로, 은하의 가장자리나 그 가까이에 위치하는 것은 물질의 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아마도 하나의 행성을 이루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은하 내의 중간 지역은 거주 가능한 영역에서 적절한 크기의 행성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한다.

우리 은하는 나선형 팔들을 갖고 있는데, 그곳은 안정적인 위치가 아니다. 우리는 은하의 궁수자리 팔(Sagittarius arms)과 페르세우스 팔(Perseus arms) 사이에 있다. 이들 은하의 팔은 별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영역이다. 우리는 팔들 사이의 안전한 간격에 위치한다.

그리고 우리 은하에 대해 한 가지 덧붙이면, 우리 은하는 거대하지만, 꽤 납작하고, 좁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천문학적 관측을 위한 훌륭한 장소에 우리를 위치시킨다. 우리는 뚫고 봐야하는 먼지가 많지 않다. 우리는 우리 은하 밖을 볼 수 있고, 다른 은하와 구성하는 별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은하계의 밝은 중심으로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생명체를 허용하는 장소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우주와 자연의 놀라운 모든 것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훌륭한 장소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살아가는 것 외에 부가적인 이점이다.

.Image credits: Illustra Media, The Privileged Planet

후속 기사에서, 나는 위에서 열거한 특성들이 생명체의 존재에 있어서 어떻게 중요한지, 이것이 우주의 다른 곳에서도 생명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간략하게 논의할 것이다.

 

*헨리 리처(Henry Richter) 박사는 Creation-Evolution Headlines(CEH)의 기고가로서, 미국 우주프로그램 초기에 NASA/JPL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캘리포니아 공대(Caltech)에서 화학, 물리학 및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리처 박사는 수년간의 개인적 참여 시에 얻었던 지혜로 과학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저서 「우주로의 도약: JPL에서 보낸 시간과 최초 탐험 위성, 2015년」에서, 그 자신의 기록에 기초하여, 우주 탐사 프로그램 시작의 발자취와 희귀한 NASA 문서들에 대한 주의 깊은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오직 내부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우주선 개발의 초기 시절들에 대한 여러 사건들과 개인적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그의 다음 저서인 「지구라는 우주선 : 승객을 위한 지침서」는 2017년 말에 출간될 예정이다. 리처 박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자 프로필을 참조하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8/facing-reality-life/ 

출처 - CEH, 2017. 8. 11.

미디어위원회
2017-03-31

지구의 바다는 혜성이나 소행성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화산폭발로부터 나왔다? 

(Water Theories Evaporate)

David F. Coppedge 


      지구의 바다는 소행성과 혜성들이 가져왔을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수십 년 동안 말해왔었다. 이제 그들은 그 생각을 포기하고 있었다. 지구의 바다는 화산폭발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이제 교과서들은 수정될 것인가?


트리니티 대학(Trinity College Dublin)의 한 지질학자이며 광물학자는 ”과학자들은 지구의 바다가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마음은 바뀌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The Conversation(2017. 3. 7) 지에서 발버스 캠버(Balvers Kamber)는 우리가 '물 풍선 이론(water balloon theory)'이라 부르는(7/23/2012), 특별 배달 이론(special-delivery theory)에 반대되는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

1. 지구 표면에서 발견되는 루테늄(ruthenium)의 동위원소는 태양계 밖에서부터 온, 다른 유형의 것이다. 친철원소(siderophile, iron-loving element)인 루테늄은 (지구가 용융됐던 초기 시기에) 철(iron)과 함께 지구의 중심부로 끌려갔어야만 했다. 1970년대 지구 물리학자들에 의해서, 루테늄은 지구가 어느 정도 냉각된 후인, ‘후기 베니어(late veneer)’로 혜성과 소행성들에 의해서 배달되었고, 부산물로 지표면에 물을 남겨놓았다고 제안됐었다. 충돌체가 태양계 내부에서 온 것이라면, 너무 건조하여 물을 배달할 수 없었을 것이다.

2. 43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생각되는 지르콘(zircons)은, '후기 베니어'가 형성되기 전에 약 2억~4억 년 동안 물과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 소행성이나 혜성의 충돌 시에 발생한 열은 운반된 물을 제거했을 것이다.

4. 염소(chlorine)가 존재한다는 것은 물에 용해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염소는 우주로 날아가 잃어버렸을 것이다.

물이 초기 지구에 있었다면, 물은 지구의 형성 시기에 처음부터 이미 있었음에 틀림없다. 용암과 함께 용융된 상태로 녹아있던 초기 지구에서 어떻게 바다는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일까? 캠버에 따르면, 화산폭발이 그 답이라는 것이다. 화산들은 수산기(OH-) 이온을 함유한 광물들을 분출했다. 이 이온들은 광물들이 결정화될 때, H2O로 재결합했다. 깜찍한 이 이론은 작동될 수 있는 것일까?

그러나 물 또한 맨틀 내로 되돌아가 재활용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대양의 물과 맨틀에 저장된 물 사이에 균형을 이루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들 깊은 맨틀 내에 얼마나 많은 물이 묶여 있을지는 단지 추측만 할 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대륙에 비해서 해수면의 평균 높이는 거의 40억 년 동안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이 맨틀내로 들어갔다가 다시 분출되어 나오는 일정한 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지구 행성의 역사를 통해서 생명체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의 해수면 높이는 어떻게 확립된 것인가? 해수면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분출 된 물은 빠르게 다시 맨틀내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오존층이 자외선으로부터 지표면을 보호하기 전에, 함께 분출된 휘발성 물질들은 우주로 소실되지 않고 지표면에 모여 있었는가? 오늘날 분출되고 있는 화산들 주위에서는 왜 호수나 대양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없는가? 캠버는 초기 지구 이후로 ”생명체를 크게 도왔던” 70%의 대양 표면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왔을 것이라는 특별한 상황에 호소하고 있었다. 이것은 행운인가, 기적인가?


더 큰 문제는 40년 이상 선전되어왔던 한 이론에 대해 완전히 사망선고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어떤 이론이 40년 동안 사실처럼 주장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믿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는가?

모든 물들이 다 물이 아니다. 산성도(acidity)와 같이, 물도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캠버가가 언급하지 않았던, 중수소 비율(deuterium ratio)은 물-풍선 이론에 또 다른 타격을 입히고 있었다. Science(2017. 3. 10) 지에 게재된 ”해수 pH의 지질학적 역사”라는 제목의 논문은 그것을 다루고 있었다. 편집자의 요약 글은 다음과 같다 :

대양의 산-염기 균형은 지구의 거주 가능성을 유지시키고, 초기 생명체의 출현을 허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해수(seawater) pH의 역사에 대한 체계적 평가는 부족한 상태였다. 알레비와 바찬(Halevy and Bachan)은 1억 년 이상에 걸친 시간 규모로 해수의 화학과 pH에 대한 모델을 개발했다. 과거 해수의 pH와 화학에 대한 확고한 역사는 지구의 대기, 해양, 지각의 특성들의 진화를 반향해주고 있다. 해수의 pH는 초기 시생대(Archean)에 ~ 6.5에서 7.0에서부터, 태양광의 증가와 해수와 해양지각 사이의 상호작용의 감소로 인해서, 최근에는 ~7.5에서 9.0의 값으로 증가했다.

이것이 의미하고 있는 것은, 그 모델은 실제 세계(real world)에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가정(assumption) 내에서 확고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초기 지구에 있었던 해수의 pH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들이 알고 있는 전부는 물의 산성도는 지구상의 생명체 역사에서 생명체가 생존하는 데에 하나의 제약이 된다는 것뿐이다. ”초기 생명체의 출현을 허용했다”라고 저자들은 말했다. 출현은 '기적'과 같은 단어이다.(Poof Spoof을 보라) 그리고 pH는 생명체의 출현과 생존에 제약이 된다. pH가 생명체의 출현과 생존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말은 공기의 존재가 새들의 출현과 비행을 허용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라플라스(Pierre-Simon Laplace)가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우주에 대한 가설을 발표하고 유명해진 이후로, 세속적 유물론자들은 수세기 동안 물-풍선 이론과 화산폭발 이론 사이에서 왔다갔다 해왔다. 자, 그들에게 발전이 있었는가? 그들은 마치 장터에서 야바위꾼이 섞어놓은 뒤집혀진 그릇들 중에서, 주사위가 들어 있는 그릇을 맞추기 위해서, 테이블 위의 그릇들을 뒤집어보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들이 하나를 들어 올렸을 때, 아무 것도 없자 생각한다. ”아마도 다른 그릇에 있음에 틀림없어!” 이러한 일이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 왔다. 테이블 위에 있는 그릇들에는 주사위가 없다는 가설은 어떤가? 즉, 작동되고 있는 세속적 이론은 없다는 가설은 어떤가?


이들 기사에서 명백한 것은 초기 지구에는 처음부터 물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3/water-theories-evaporate/

출처 - CEH, 2017. 3. 20.

미디어위원회
2017-03-21

지구와 비슷한 크기를 가진 7개의 외계행성들의 발견

(Seven Earth-size Planets Discovered)

Frank Sherwin 


     세속적 과학자들은 태양계 근처의 물병자리에 있는 왜성 ‘트라피스트-1(TRAPPIST-1)’ 주변에서 지구형 행성 7개를 발견한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3개의 행성이 모항성으로부터 그 표면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1]


많은 진화론자들은 이 행성들 중 하나 이상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을 수 있다고 경솔하게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적으로 부적절한 추정은 알려진 사실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이다. 지표면에 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말은, 그곳에 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고 설사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복잡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수생 환경에서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발생할 수 있다는 개념에, 수많은 심각한 생화학적 문제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물은 생명체에 필요한 유기물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단지 물만 있으면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 자발적으로 수많은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저절로 만들어지고, 스스로 조립되어, 살아있는 세포가 출현할 수 있을까? 그러한 사건은 어떤 목적, 계획, 지성이 필요한 특별 창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은 과학적으로 관측된 적도 없고, 과학적으로도 부정된 이론이다.


외계행성(exoplanets, 태양과 다른 한 별을 공전하고 있는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너무도 많다.[2] 우선, 생명체가 존재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수십 가지의 거주 요건들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ASA의 수석과학자인 토마스 주르부첸(Thomas Zurbuchen)은 ”이 발견은 우리가 두 번째 지구를 찾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임을 암시한다”고 말했다.[1] 다른 진화론자들은 생명체 존재에 필요한 긴 요구사항 목록을 제시하며, 그러한 과도한 낙천주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

항성계는 생명체에 너무도 적대적이어서, 생명체의 시작도 어렵게 만들며, 진화하기에 필요한 충분한 기간 동안 살아남을 수 없도록 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주에서 어떤 종류의 별이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 가능하도록 완벽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을까?[3]

회의론자들은 물어볼 것이다. 이들 행성들 중 행성의 회전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달을 가진 행성이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달이 물을 혼합시키기에 적절한 조수(tides)를 일으키고 있을까?(Tidal Habitable Zone). 지구의 생물들은 그러한 이유와 다른 이유들로 달에 의존한다.[4]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Circumstellar Habitable Zone)’ 내에서 액체상태의 물은 필수적 요소이다. 이들 3개의 행성은 트라피스트-1으로부터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적절한 거리에 있어야만 한다.


이들 행성의 회전은 어떨까?

한 행성이 너무 빠르게 회전하거나, 너무 느리게 회전한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우주생물학자가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골디락스(Goldilocks) 문제이다.[5]

이들 행성들은 트라피스트-1에서 나오는, 생명체를 위협하는 광선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줄 자기장(magnetic field)으로 차폐되어 있을까?


과학자들은 장구한 연대에 기초하는 자연주의(naturalism) 철학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말에서 알 수 있다. ”트라피스트-1은 적어도 5억 년은 되었고, 또 다른 10조 년 동안은 존재할 것이다.” 그러면서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편리한 출구도 만들어놓고 있었다. ”지금은 행성에 생명체가 없더라도, 앞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다.”[1]


그 기사는 ”만약”, ”그럴 수도”, ”믿어진다”, ”전망된다”, ”예상된다”, ”아마도”, ”가능할 수도”, ”그랬을 지도 모른다”...등과 같은 단어들로 가득 차 있다.[1] 이것은 희망적 추측이지, 경험적 과학이 아니다.


천문학자들은 단지 한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대략 지구 크기의 7 개의 행성을 발견했을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추측이고, 과대선전이고, 공상이다. 창조론자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셨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된 것을 기뻐할 뿐이다.



References
1. Klotz, I. Astronomers find seven Earth-size planets where life is possible. Reuters. Posted on reuters.com February 22, 2017, accessed February 23, 2017.
2. Ward, P. and D. Brownlee. 2000. Rare Earth: Why complex life is uncommon in the universe. New York: Copernicus Books.
3. Nicholson, B. For life to form on a planet it needs to orbit the right kind of star. PhysOrg. Posted on phys.org December 2, 2014, accessed February 23, 2017.
4. Knight, C. and A. Butler. 2005. Who Built the Moon? London: Watkins Publishing.
5. Doyle, A. Rotation of Planets Influences Habitability. Astrobiology. Posted on astrobio.net Aug 7, 2014, accessed February 24, 2017.

*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지구와 비슷한 행성 7개 발견 (2017. 2. 23. 사이언스 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news=지구와-비슷한-행성-7개-발견

지구 닮은 7개 행성 발견... <인터스텔라> 현실로? (2017. 2. 23. 오마이뉴스)
태양계 밖 지구 유사 행성 무더기 발견... 과학계 '흥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121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867

출처 - ICR News, 2017. 2. 24.

미디어위원회
2017-02-08

지구의 물은 처음부터 있었다. 

: 바다의 기원에 관한 소행성 운반 이론의 증발 

(Secular Ocean Theory Evaporates)

David F. Coppedge


    점술가들은 혜성이나 유성을 보고, 재앙을 예고해왔다.

지구의 바다가 어떻게 있게 되었는가에 대한 기존의 이론은 이제 폐기되고 있었다. 운석에 대한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그 이론은 틀렸다는 것이다. 이제 태양계 진화 모델의 발명가들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새로운 이론을 발명해야 할 것이다.


초기 지구는 혜성들의 반복적 충돌과 화산 폭발로 용융 상태였기 때문에, 지구의 물은 나중에 도착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우주론자들은 갖고 있었다. '물 풍선(water balloon)' 이론으로 불려지는, '후기 베니어(late veneer)' 이론에 의하면 지구의 물은 늦게 도착했다. 지구가 어느 정도 냉각된 후에, 지구의 바다는 혜성이나 소행성들에 의해서 운반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운석에 들어있는 원소들이 지구의 형성 시기에 대한 '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구립운석(chondritic meteorites)에 들어있는 원소들을 그러한 주장의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Nature(2017. 1. 25) 지에 실린 새로운 논문은, 안정적인 루테늄(ruthenium)의 동위원소는 후기 베니어 이론이 틀렸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이들 데이터는 후기 베니어의 외태양계 기원을 반박하며, 후기 베니어는 지구에 있는 휘발성물질과 물의 주요 원천이 아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 동위원소는 지구의 지각에 있는 것과 조화되지 않았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지구의 물은 어떻게든 일찍 도착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Space.com(2017. 1. 26)에 게재된 ”운석 연구는 지구의 형성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라는 글에서 엘리자베스 하웰(Elizabeth Howell)은 신음하듯 말했다 :

Nature 지(2017. 1. 25)에 게재된 새로운 두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주요 건축 벽돌들은 석질운석(enstatite chondrites)으로 알려진 운석과 비슷한 암석이었음을 가리킨다. 그리고 지구는 물의 대부분을 혜성이나 소행성 충돌로 점차적으로 얻었다기 보다, 형성 과정 동안에 얻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Nature 지의 두 연구에 대한 논평 글에서 카네기 과학연구소(Carnegie Institute for Science)의 지화학자인 리차드 칼슨(Richard Carlson)은 이렇게 썼다.(칼슨은 두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논문에서 제시된 결과는, 우리가 수집했던 운석들은 지구의 건축 벽돌의 좋은 예가 아니었다는 우려스러운 결론을 내리고 있다.”

New Scientist(2017. 1. 25) 지에서 첼시 화이트(Chelsea White)는 돌에 숨겨진 메시지를 해석한 후, 결론내렸다. ”지구의 물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도착했음에 틀림없다.” ('우리'는 누구인가?)

지구 행성에 물의 도착은 하나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주된 이론은 약 45억 년 전에 지구와 핵의 대부분이 형성된 이후에, 얼음투성이 천체들이 지구에 물을 운반해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운석으로부터의 동위원소 분석은 습한 물질이 지구에 훨씬 빨리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저자 중 한 명은 후기 베니어 이론이 틀렸음을 선언하기에 충분하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지구 행성이 형성된 이후에, 얼음 혜성들에 의해서 물이 도착했다는 이론을 기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화이트가 내린 결론이 맞는다면, ”지구의 물은 행성이 처음 응축했던 먼지 구름의 일부분일 수 있다.” 그러나 과학-점술가들이 이제 현실로 돌아와 하나의 미스터리를 벗겨내자, 새로운 더 많은 미스터리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달이 형성되는데 필요한 최대 20개의 거대한 소행성 충돌을 포함하여(1/10/2017), 수천만 년 동안의 맹렬한 충돌들 속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환경에서, 물과 같은 휘발성 물질은 쉽게 증발되어 사라져버렸을 것이라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용암과 화염이 맹렬한 초기 지구에서 물은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또한 행성들의 기원에 관한 먼지-구름 이론에서, 물이 처음부터 있었다면, 어떻게 물이 먼지구름 속에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모든 기사와 논문들에서 이러한 새롭게 생겨나는 커다란 미스터리들은 완전히 무시되고 있었다.

*'물 풍선' 이론은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왔었다. 12/27/2007, 10/11/2011, 7/23/2012, 12/11/2014를 참조하라.


Update 1/28/2017 : New Scientist(2017. 1. 27) 지는 새로운 생각을 제시하고 있었다 : 지구는 자체에서 스스로 물을 만들어 긁어모았다는 것이다. 앤디 코글란(Andy Coghlan)은 맨틀의 화학반응이 어떻게든 물을 생산할 수 있었다는 모델을 만든 캐나다 과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압력이 증가되면서, 화산을 통해 물을 배출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브리트(Brit)는 그런 방식으로 생산된 물은 ”소규모이고 지역적”일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바닷물은 여전히 혜성으로부터 도착해야만 했다고 말한다. 코글란은 압력은 맨틀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머리에 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운석과 지구 맨틀의 동위원소에 기초한, 이번 주에 발표된 한 연구는, 오랫동안 추정되어왔던 것과 다르게, 지구의 물은 지구가 형성된 이후에 얼음 혜성들에 의해서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말을 하고나서 바로 그는 물의 대부분은 혜성들에서 왔을 것이라고 말했던 브리트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모순이 아닌가? 독자들에게 어느 것을 믿으라는 것인가?



과학자들은 지구에 바다가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 보지 못했다. 그들은 ”우리의 행성에 물의 도착”을 보지 못했다. 그들의 모델은 그들의 공상적 가정들로부터 시작한다. 그들이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운석과 지구 암석에 들어있는 원소의 량이다. 나머지는 모두 점성술이다.

그러나 태초에 계셨던 목격자의 증언이 있다. 그 기록은 지구의 물은 우리 행성에 생물들이 거주하기 위해서 필수적 일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고, 건강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목적을 가지고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 첼시가 ”지구의 물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도착했음에 틀림없다”고 말했을 때, 그것은 정확한 말일 수 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대신에, 점성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성경의 경고를(이사야 8:19, 예레미야 14:14, 에스겔 13:6, 미가 3:6...등에서) 읽어보라. 과거의 점술가들이 오늘날에는 진화 과학자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명상을 통하여, 지구에 물의 도착, 달의 기원, 생물들의 기원, 모든 것들의 기원을 현대의 점성술을 사용하여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지구 물은 원래부터 갖고있던 것"…혜성·소행성 전달설 뒤집어 (2020. 8. 28.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8137200009

“물의 기원은 혜성 아니다…지구가 처음 만들어질 때 유입됐을 것” (2020. 8. 28. YTN)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28601006

지구의 풍부한 물, 태초부터 있었다 (2020. 8. 28.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93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7/01/secular-ocean-theory-evaporates/

출처 - CEH, 2017. 1. 26.

미디어위원회
2016-09-21

‘행성 충돌’은 진화론자들의 요술지팡이가 되고 있다. 

: 생명체의 주요 원소인 인과 탄소의 기원에 대한 충돌 이야기 

(Why Astronomers Hammer Planets)

David F. Coppedge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은 어떤 행성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주요한 도구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오함마’이다.

‘오함마(big freaking hammer, BFH, 매우 커다란 망치)’는 수리공의 공구함에서 가끔씩 유용하게 사용되는 공구(tool)이다. 뭔가 꿈쩍도 하지 않을 경우에, 오함마로 내려친다. 그것이 부서진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대체하면 된다. 그러나 그것은 세심한 문제 해결 방법이 아니다. ‘오함마’가 수리공의 공구함에 있는 유일한 공구라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오늘날 진화 천문학자들은 모든 것들을 오함마로 해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주생물학자들과 세속적 행성과학자들에게 오함마는 '충돌 가설(impact hypothesis)'이다. 설계(design)는 진화론적 과학에서는 배제되어야하기 때문에(일명 방법론적 자연주의), 설계처럼 보이는 독특한 특성들도 오직 자연적인, 지시되지 않은, 물리적 과정으로 설명되어야만 한다. 여기에 최근에 사용된 ‘충돌 가설’의 사례들이 있다.


생명체에 필요한 인 : 지구상의 생명체에 필수적인 한 원소는 인(phosphorus)이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암석에 갇혀있는 경향이 있다. NASA의 우주생물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함마’를 당당하게 휘두르고 있었다(Phys.org. 2016. 8. 30)  :

생명체에 가장 중요한 구성 원소 중 하나는 인이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인은 RNA 및 DNA를 만드는, 뉴클레오티드의 긴 사슬의 근간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인은 세포막에 있는 인지질의 구성 요소이고, 세포 내의 에너지 운반체로서 사용되는 조효소(coenzyme)와 ATP(adenosine triphosphate)의 건축 벽돌이다.

그러나 지구에서 대부분의 인은 물에 녹지 않는 형태로, 일반적으로 유기분자들과 반응할 수 없는 상태인 불활성의 인산염(inert phosphates) 형태로 발견된다. 그러나 인은 생화학적으로 생물계 도처에서 편재하여 나타난다. 그렇다면, 인은 어떻게 생명체에서 중요한 구성 성분이 되었는가?

그것이 키스 쿠퍼(Keith Cooper)가 자신의 글 제목을 다음과 같이 정한 이유이다. ”운석(meteorites)들이 생명체의 인을 지구에 가져왔는가?” 그는 ‘슈레이버사이트(shreibersite)’라 불리는 광물을 함유한 운석이 어떻게 RNA 세계(RNA World)에서 필요로 했던 형태의 인을 지구에 씨 뿌릴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안했다. 그리고 여기에 오함마가 사용되고 있었다. ”수십억 년 전에 지구에 충돌했던 운석들은 육상 생물계에 필수적인 인을 제공했을지도 모른다.”


PhysOrg(2016. 8. 18) 지에 게재된 또 다른 가설은, 중간물로서 요소(urea)를 생산했던, 밀러의 실험 형태인 스파크 방전(spark-discharge) 과정을 통해서, 유용한 인을 만들어보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 기사는 다윈의 ”따뜻한 작은 연못(warm little pond)”을 부활시키고 있었다. 그 시나리오는 지적 연구자의 필요에 의해 추가되는 것 없이, 국소적 위치에서 자연적 과정에 의한 염분과 이온들의 특별한 농축에 의존하고 있었다. 조건이 바뀌면, 인산 이온이 암석내로 다시 갇히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생명체에 필요한 탄소 :  지구상의 생명체에 필수적인 또 다른 중요한 원소는 탄소(carbon)이다. 다시 한 번 우주생물학자들은 이 중요한 원소의 특별한 배달에 오함마를 사용하고 있었다.(Phys.org, 2016. 9. 5). 그러나 이번 망치는 정말로 거대했다. ”지구의 탄소는 행성적 대충돌(planetary smashup)을 가리킨다”. 탄소를 운반했던 충돌체는 수성(Mercury) 정도로 컸다고,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의 우주생물학자들은 주장했다. ”지구 생명체에 필요한 탄소의 사실상 전부는 44억 년 전에 있었던, 수성과 유사한 한 배아 행성(embryonic planet)과 지구 사이의 한 충돌로부터 왔을 수 있다고, 라이스 대학 지구과학자들의 연구는 제안했다.”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인 달(moon)도 지구가 화성 크기의 천체와 대충돌하여 만들어졌다고 주장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탄소를 운반했던 이 거대 충돌은 달을 만든 거대 충돌 이후에 또 다시 일어났었다는 것인가? 아니면, 연구자들은 그 충돌을 고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쨌든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 

”한 유행하는 개념은, 탄소, 황, 질소, 수소 등과 같은 휘발성 원소들은 지구의 핵이 형성 완료된 후에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중국 과학아카데미, 광저우 지화학 연구소의 책임연구자로 있는 리(Li)는 말했다. ”태양계가 형성되고 1억 년 이상 후에, 운석과 혜성으로부터 지구에 떨어졌던, 이들 어떤 원소들은, 그 시기에 지구를 뒤덮고 있었던 마그마 바다의 과도한 열로부터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개념의 문제점은 이들 많은 원소들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것은 설명할 수 있지만, 지구의 규산염에 들어있는 휘발성 원소의 비율을 만든 그 어떠한 알려진 운석도 없다는 것이다”라고 리는 말했다.

BBC News(2016. 9. 5)도 이 이야기를 보도하고 있었다. 수성 크기의 충돌체는 황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수수께끼를 동시에 해결해준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 탄소와 황을 운반해왔다는 충돌체는 어디에서 탄소와 황을 얻게 되었는가? 그들은 이것을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

”탄소-황 비율과 풍부한 탄소를 설명하는 한 시나리오에 의하면, 실리콘이 풍부한 핵을 이미 가지고 있었던 수성과 같은 한 배아 행성이 지구와 충돌했고, 지구에 흡수됐다”고 다스굽타(Dasgupta)는 말했다. ”그 행성은 거대한 크기였고, 동역학(dynamics)은 그 행성의 핵이 지구의 핵으로 직접 들어가는 방법으로 작동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행성의 탄소가 풍부했던 맨틀은 지구의 맨틀과 혼합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동역학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이들 두 원소가 한 천체에서 다른 천체로 단지 이동했다는 것만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배아 행성은 풍부한 탄소와 황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가? 왜 운석에는 이용 가능한 인들이 풍부하게 있게 되었는가? 운석들은 그것을 어디에서 얻었는가? 한 가지는 분명하다. 생명체는 많은 량의 탄소, 황, 인을 필요로 하고, 지구는 적절한 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행성 베스타의 감람석도 충돌로? : ‘오함마’ 시나리오는 지구만이 아니라, 태양계 모든 곳에서도 작동되고 있다. 예를 들어 던 우주선이 방문했던 베스타(Vesta, 소행성대에 있는 지름 530km 정도의 소행성)는 비정상적인 양으로 광물 감람석(olivine)이 있다.(2/09/2015). 이 감람석은 어디에서 왔을까? Icarus(2016. 12) 지에서 행성과학자들은 다시 한 번 오함마를 휘둘렀다. ”충돌체에 의해서 운반된 외인성 오염물질로서 베스타에 있는 감람석: 베스타의 충돌 역사와 충돌 시뮬레이션 모델에 있어서의 제약”. 여기에 그 시나리오가 있다 :

태양계의 맹렬한 초기 역사 동안에 소행성 베스타의 생존은 행성들의 형성 이론에 중요한 제약 조건이 되고 있다. 특별히 이런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충돌에 의해서 베스타의 맨틀에서 파내어진 감람석의 양이다. 이것은 베스타의 내부 구조와 주요 충돌 소행성들의 수에 제약이 되고 있다. NASA의 던 미션(Dawn mission)은 감람석이 베스타 표면에 제한적인 양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감람석은 두 개의 큰 충돌 크레이터인 레아실비아(Rheasilvia)와 베네네이아(Veneneia)와 관련이 없는, 몇몇 제한적 장소에 작은 조각들로 집중되어 있다. 처음 감람석이 탐지됐을 때에는, 감람석이 기원됐던 깊이가 논란이 됐었지만, 내생적 감람석의 파여진 결과로서 해석됐었다. 이후의 연구는 퇴적물의 지질학적 및 스펙트럼 특성을 조사했고, 감람석들이 외부적 기원을 갖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베스타의 감람석이 지난 십억 년 또는 그 이상의 소행성 충돌 역사의 자연적 결과물로서 설명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 탐지된 베스타의 감람석에 대해 제안됐던 외부적 기원 시나리오를 정량적으로 조사했다.

다시 한 번, 그 충돌 이론은 감람석의 운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행성 베스타에 감람석을 운반해온 소행성은 어떻게 감람석을 갖게 되었는가? 그것이 설명될 필요가 있다. 아마도 소행성대의 소행성들 대부분은 동일한 감람석 비율을 가지고 있을 것이 예상된다. 던 미션의 현재 탐사 목표인 가장 큰 소행성 세레스(Ceres)에서, 감람석은 많이 이야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앞으로 세레스에 대한 최신 논문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충돌은 확실히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에서 발생했다. 왜냐하면 행성들과 위성들에 나있는 많은 충돌 크레이터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돌이 어떤 미세하게 조정된 것들이나, 결과물들을 만들었다고 주장될 때, 그러한 충돌 '시나리오'는 매우 의심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행성과학자들이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공구함에 또 다른 공구를 갖고 다닐 필요가 있다. 그것은 칼 세이건이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수십억 년’이라는 상표가 붙어 있는 ‘요술지팡이(Magic Wand)’이다.    


당신이 아직 태양계에 관한 스파이크(Spike Psarris)의 DVD(What You Aren’t Being Told About Astronomy: Volume I, Our Created Solar System)를 보지 못했다면, 한번 보라. 세속적 과학자들이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의 운행과 법칙들을 설명하는 데에, 언제나 ‘충돌 가설’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쓴 웃음만 나오게 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6/09/why-astronomers-hammer-planets/

출처 - CEH, 201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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