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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미디어위원회
2011-12-08

쌍둥이 지구의 발견? 

: 케플러-22b는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이라고? 

(Earth’s Twin: What Does “Potentially Habitable” Mean?)

David F. Coppedge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선(Kepler spacecraft)은 다른 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잠재적으로 거주 가능한(potentially habitable)” 수십 개의 행성들을 발견해왔다. 그러나 이번 주에 일부 언론 매체들은 ”쌍둥이 지구(Earth’s twin)”로 불려지는 한 행성을 발견했다고 요란한 선전을 하고 있었다. 이 발표는 오늘날 경험 과학(empirical science)이 종말을 고하고, 추정(speculation) 과학이 난무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되고 있다.


NASA(2011. 12. 5)의 보도 자료는 태양 같은 별의 거주 가능한 영역에 있는 최초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있을 수 있어서, 다른 물질들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 그림은 그 행성의 직경을 태양의 암석질 행성들의 직경과 비교하고 있었다. 케플러 팀은 발견된 ‘케플러-22b’라 불려지는 새 행성이 지구 직경의 2.4배라는 것을 제외하곤, 많은 것들을 알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과학자들은 케플러-22b 행성의 구성 성분이 지구처럼 암석인지, 가스인지, 또는 액체인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발견은 지구와 같은 행성의 발견에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내딛는 것이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그러므로 경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매우 작은 것임에도, 이것으로 물과 구름으로 가득한 멋진 행성을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언론 매체들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지구는 특별하지도, 독특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NASA의 우주생물학 잡지는 물이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있으면서, 생명체라는 단어의 사용을 어느 정도 억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Space.com(2011. 12. 6)에서 마이크 월(Mike Wall) 기자는 생명체란 단어를 세 번이나 사용했다. ”그 발견은 우리처럼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행성을 발견하는 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나가게 해주었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BBC News(2011. 12. 5)는 케플러-22b는 지구의 쌍둥이 동생이라고 말하면서, ”그 행성은 우리와 가장 같은 행성인 것으로(Earth 2.0) 확인되었다”라고 하였다.


지난 달 BBC News(2011. 11. 23)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정도를 표시하는 방법을 소개했었다. 지구는 1.0에 랭크되었고, 다음으로 랭크된 천체가 타이탄(0.64), 화성(0.59), 유로파(0.49), 외계행성 글리제 581(0.45) 이었다. 새로운 행성 케플러-22b가 얼마로 랭크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분류는 액체 용매의 존재, 대기권의 존재, 자기장의 존재 등과 같은 표면 특성을 포함하고 있었다.


덧붙여서, 행성에 생명체 역사가 고려되어야만 한다. New Scientist (2011. 11. 30) 지에서 스티븐 배터스비(Stephen Battersby)는 ”지구의 거친 여행: 은하수를 통과하는 우리의 항해(Earth’s wild ride: Our voyage through the Milky Way)”에서 이렇게 썼다.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정도로 오래되었다면, 지구는 매 2억년 마다 은하수를 돌았을 것이다. 불타오르고 있는 다른 천체들의 복도를 지나며, 초신성의 치명적인 우주방사선에 여러 번 노출되었을 것이다. 배터스비는 이것들의 대부분은 추정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이것은 추측이다. 우리 은하의 중력 혼란을 통해서 우리의 경로를 조사할 수는 없다. 언제, 어디서, 우리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는 아직까지 계산할 수 없다. 지구 암석들은 판구조운동과 침식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있기 때문에, 지구 자체도 과거에 우주로부터 어떤 공격이 일어났었는지 거의 잊혀졌다.”   

아마도 우리 태양은 나선은하의 팔 영역에 위치하여 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정황적 증거이다”라고 인정했다. 한편으로 그는 그러한 노출을 보면서 그것이 대량멸종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과거 사건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는 달이 경험적 증거의 유일한 출처가 되고 있다.


과학자들이 우리의 발아래의 역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면, 케플러-22b 행성이 거주 가능하다고 추정하는 것은 매우 성급한 추정으로 보인다. New Scientist 지에 따르면, 8/25/2011에 보고되었던 다이아몬드 행성도 살아가기에 좋은 행성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 행성은 부유할 수는 있지만, 검고, 춥고, 생명체가 없는 세계인 것으로 보인다. ”이 다이아몬드 행성은 바다를 만들 수 있는 판구조도 없고, 행성적인 탄소순환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바다가 없다면, 거주 가능한 지역에 있다하더라도 생명체는 불가능하다.



거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거주할 수 있다는 말은 다르다. 우리 태양계 내에도 케플러-22b 행성보다 더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들이 있다. 그것은 금성과 화성이다. 그러나 그들을 보라. 금성은 지옥이며, 화성은 우주방사선에 폭격당하고 있다. 타이탄이 거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천체로 랭크되었는가? 농담하지 말라. 당신은 영하 143℃의 타이탄의 호수에서 일광욕을 하길 원하는가?


일러스트라가 만든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 영상물을 보라. 거기에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적어도 20여 가지의 특별한 조건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산소 대기, 판구조를 지지할 수 있는 지각, 전 행성적 자기장(우주방사선에 대한 보호막), 적절한 지각 구성 성분들, 안정적인 항성...등등. 거주 가능한 지역에 있는 한 행성이 이러한 각 조건들이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해 보라. 한 조건이 만족될 확률이 1/1000 이라면, 한 행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확률은 이들을 20번 곱한 조 조 조 조 분의 1일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액체상태의 물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이면, 모두 거주 가능한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초신성들이 가까이에 없는) 은하적 거주 가능 지역, 조수적(tidal) 거주 가능 지역, 우주방사선 거주 가능 지역, 자기장 거주 가능 지역, 시간적 거주 가능 지역, 화학적 거주 가능지역, 열역학적 거주 가능 지역(2/26/2011)... 등도 고려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에 있는 막대한 별들의 숫자를 감안할 때, 그 요구 사항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외계행성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영상물이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매우 세밀한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한다는 사실은 우주에서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다는 주장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적절한 대기 등과 같은 지구가 정확한 조건들, 예를 들면 나선 팔 사이,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 적절한 크기의 달, 태양과 달의 시각도의 일치(개기일식을 일으키는) 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지구가 생명체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거주 가능한 지역에 창조되었음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세속적인 언론 매체들이 고려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의도적인 목적(purpose)”이다. 케플러가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해야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행성의 존재 외에 말해지는 모든 것들은 데이터에는 없는 완전한 추정이다. 케플러 우주선을 통해 거주 가능한 모든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지구형 행성 탐사기(Terrestrial Planet Finder)와 우주간섭계 미션(Space Interferometry Mission, SIM)은 그들의 예산이 삭감되기 전에 적어도 물을 가진 행성을 찾으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이것은 지구형 행성 후보자를 찾고자 하는 단지 작은 결과에 불과하다. SETI는 50여년 동안 실패해오고 있지 않은가? 의도가 없는 우연히 일어난 일을 찾으려는 과학은 우주 복권에 당첨되기를 희망하는 일과 같다. 그것은 과학이 아니다.   


과학자들과 기자들이 그들의 임무에 좀 더 엄격하다면, 데이터를 넘어가는 보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한 행성이 태양과 같은 별의 거주 가능한 영역(habitable zone) 내에서 발견되었다. 오케이. 공정한 보도라면 거주 가능한 영역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거주 가능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독자들에게 불합리한 결론을 내리도록(즉 생명체가 살 수도 있는)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대기와 구름을 가지고 있는 추측 그림을 게재해서는 안 된다. 보고자들은 엄격히 데이터가 가리키는 데까지만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좋은 과학이다. 언론 매체의 과학 기자들은 왜 이러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케플러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의 전기를 읽기 바란다. 그는 천문학자였고, 창조론자였고, 아이작 뉴튼과 어깨를 나란히 위대한 과학자였다.

 

연습 : ”잠재적 거주 가능한”이란 단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었는지, 다음의 문구들을 가지고 연습해보라. 그러면 그것이 매우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Joe)라는 청년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 잠재적으로 철인3종 경기의 우승자.
• 잠재적으로 미국 대통령.
• 잠재적으로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 잠재적으로 공주와 결혼하는 신랑.
• 잠재적으로 세계 체스 챔피언.

조가 20여 가지의 이러한 잠재적 조건들을 모두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당신에게 누군가 케플러-22b 행성에 대한 말을 들을 때, 이것을 생각해 보라.  ”그래, 그곳에 생명체가 살 수 있을 잠재적 가능성은 있지!”

 


*참조 : 생명체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 찾았다
http://news.donga.com/It/New/3/08/20111206/42417969/1
(2011. 12. 7. 동아일보)

쌍둥이 지구, 누군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나사, 슈퍼지구 첫 공식 확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07002010
(2011. 12. 7. 서울신문)

섭씨 22도에 물… 600광년 밖 '외계 지구'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7/2011120700199.html?news_Head3
(2011. 12. 7. 조선일보)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content/111205-earths_twin

출처 - CEH, 2011. 12. 5.

미디어위원회
2011-10-12

북극광(오로라)은 지구가 보호되도록 설계된 것임을 보여준다. 

(Northern Lights Display Earth's Designed Protection)

by Brian Thomas, Ph.D.


      태양이 다시 뜨거운 섬광을 내뿜기 시작했다. NASA는 지난 6월 7일에 이 드라마틱한 태양 표면의 폭발 현상이 마침내 우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1] 그러한 태양의 너울거리는 불꽃인 태양 플레어(flares)는 지구 대기권에 부딪치는 입자들을 내보내기 때문에, '북극광(northern lights, 오로라)'으로 알려진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지극히 해로운 방사성 흐름으로부터 지구의 생물들을 보호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태양 플레어는 때때로 고도로 가열된 물질이 태양에서 회전력과 자기력에 의해서 꼬여 있다가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태양의 활동이 유난히 과격해지면, 플레어는 크게 일어나면서 바깥쪽으로 코로나 질량 방출(coronal mass ejection, CME)을 일으키며 내던져진다.[2] 광자, 전자, 양성자들은 우주로 방출되며, 자주 지구로 직접 향해진다.


NASA는 이 거대한 태양 플레어의 한 선명한 사진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EarthSky 지는 '코로나 질량 방출(CME)은 2011년 6월 8일과 9일 사이에 지구 자기장을 강타할 것인데, CME가 도착할 때, 고위도 지역은 하늘에서 오로라(아름다운 북극광)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1] 오로라는 태양의 물질들이 지구 자기장을 만날 때 만들어진다.


태양 플레어 의해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일부는 전자기 스펙트럼 상에서 X-선 끝에 위치하는 것으로서 건강에 해롭다. 그러나 지구 자기장(earth's magnetic field)은 이 심각한 위험으로부터 지구 생물들을 보호한다. 만약 이 자기장이 없다면, 생물들은 생존할 수 없다.


그리고 지구상에 생물들이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다른 수십 가지의 특별한 매개변수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지구는 행성 표면에 액체 형태의 물(water)이 존재할 수 있는,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인 골디락스존(Goldilocks zone, 생명체들이 거주할 수 있는 거주가능대) 안에 위치해야 한다. 아직까지 지구 외에 다른 어떠한 행성도 액체 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3]


또한 달은 생명체들을 위해서 놀랍도록 적절한 크기와 거리로 존재한다. 즉, 지구로부터 매우 적절한 거리, 크기 및 거의 원형의 공전 궤도를 가짐으로써, 대양의 조류를 적절히 순환시켜 지구상에 생물들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상, 그러한 많은 특별한 미세조율들은 두 명의 무신론자에게 2005년에 ”누가 달을 지었을까?” 라는 책을 쓰게 했다. 그들은 달의 위치 설정은 ”우연의 일치로 보기 너무 어렵다”는 유명한 이삭 아시모프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4] 


만약에 달이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면, 아마도 그것이 가장 명쾌한 정답일 것이다! 그리고 달의 크기와 위치가 매우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지구상에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필요한 수많은 조건들 중 단지 두 가지에 불과한 것이다.


지구로부터 태양의 떨어져 있는 거리, 지구의 환경과 동식물상, 코로나 질량 방출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자기장의 크기와 강도 등을 포함하여 수백의 조건들이 적절해야만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매개변수들은 너무도 많아서, 설계되지 않고, 우연히 어쩌다가 이들이 모두 일치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  


극지방에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관측하는 사람들은 지구가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매우 젊은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7] 그리고 이 지구 자기장과 같은 지구행성 보호 시스템과 같은 것들 모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독특하게 창조하시고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초월적 지혜로 섬세하게 설계하셨음을 생생하게 상기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사 45:18)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욥 37:22)

 

References 

1. Dramatic solar flare June 7, 2011. Aurora alert JuneEarthSky. Posted on earthsky.org June 8, 2011, accessed June 8, 2011.
2. Having a Solar Blast. NASA News. Posted on nasa.gov June 7, 2011, accessed June 8, 2011.
3. Thomas, B. 2010. Doubts Raised about the 'Goldilocks' Planet. Acts & Facts. 39 (12): 17.
4. Knight, C. and A. Butler. 2005. Who Built the Moon? London: Watkins Publishing, 248.
5. Thomas, B. Does Earth Balance Carbon Dioxide Levels Automatically?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12, 2009, accessed June 9, 2011.
6. Demick, D. 2000. The Unselfish Green Gene. Acts & Facts. 29 (7).
7. Humphreys, D. R. 1993. The Earth's Magnetic Field Is Young. Acts & Facts. 22 (8).

 

*참조 : Aurora(Northern Lights)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qIXs6Sh0DKs

In the land of Northern Lights (동영상)
http://www.visitnorway.com/northernlights

지구자기장 (동영상)
http://navercast.naver.com/science/documentary/3310#1

연이은 태양흑점 폭발…또 ‘주의보’ (2011. 9. 25. ZD Korea)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25144324


번역 - 김정화

링크 - http://www.icr.org/article/northern-lights-display-earths-designed/ 

출처 - ICR News, 2011. 6. 16.

김만복
2011-01-28

홀로 생명이 존재하는 지구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근무하는 최상급 천문학자인 하워드 스미스 박사는 영국의 신문인 데일리 메일 (The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은하계에 있는 지구와 태양은 멀리 떨어진 다른 행성이나 태양계시스템과는 너무도 상이하다고 설명하였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우주에서 순전히 홀로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10124000922&241920 : A leading astronomer has said that we are utterly alone in the universe. The claim that there is no other form of life in the universe is likely to upset pro-alien theorists and those who dream of an encounter with an intelligent being from another planet. 'We have found that most other planets and solar systems are wildly different from our own,” Dr. Howard Smith, a senior astrophysicist at Harvard University,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Daily Mail, a British newspaper.)


천문학자들은 여태까지 멀리 떨어진 태양계시스템에 존재하는 500여개의 행성을 실제 발견하였으며 아마도 수십억 개의 행성이 있을 것이다. 스미스 박사는 그러나 많은 행성들이 태양과 너무 가깝거나 혹은 너무 떨어져서 지표면의 온도가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며, 어떤 행성들은 자전 및 공전 궤도가 (지구와 비교했을 때) 너무도 상이하여 온도차가 너무 심해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였다. (Astronomers have so far found a total of 500 planets in distant solar systems and believe billions of others exist. However, Smith said that many of these planets are either too close to their sun or too far away, which means their surface temperatures would not support life. He further noted that other planets have unusual orbits that cause vast temperature variations making it impossible for water to exist as a liquid.)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는 태양계와 같은 (생명이 살수 있는) 구조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다른 행성에서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하여 우리와 접촉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스미스 박사는 주장했다. ('There are very few solar systems or planets like ours. It means it is highly unlikely there are any planets with intelligent life close enough for us to make contact,” said Smith.)


반면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예전에 주장하기를 우주에는 수십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므로 우주에는 다른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함이 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런던대학의 연구자들은 최근에 외계인 40,000개의 행성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Stephen Hawking, however, has previously said the fact there are billions of galaxies out there makes it perfectly rational to assume there are other life forms in the universe. And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London recently suggested that aliens could be living on as many as 40,000 other planets.)


성경 창세기 1장 1-2절, 14-19절을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주간 1일과 4일째에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1-2절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moved upon the face of the waters.'  


창세기 1장 14-19 :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divid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be for signs, and for seasons, and for days, and years: And let them be for lights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give light upon the earth: and it was so. And God made two great lights; the greater light to rule the day, and the lesser light to rule the night: he made the stars also.  And God set them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give light upon the earth, And to rule over the day and over the night, and to divide the light from the darknes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fourth day.'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지구와 태양과 하늘의 별들을 창조하셨으나 생명이 살수 있도록 지구와 태양을 설계하셨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 (은하계)은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설계 하신 것이 아니라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보시기에 좋겠하셨던” 것이다 결국 또 다른 생명체를 멀리 떨어진 별에 두신 것은 아닌 것이다. 이러한 성경적 사실은 스미스박사의 언급처럼 멀리 떨어진 다른 행성에서는 지구와 태양과 같은 생명이 살수 있는 정교한 태양계구조가 자연발생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과학적 주장과도 일치한다.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979

참고 : 4612|4268|4367|2949|37|4721|4522|3411|3012|2641|556|1426|305

미디어위원회
2009-09-14

지구의 크기는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좁은 범위 내에 있다. 

(Earth Size Gives Life Edge)

David F. Coppedge


      2009. 9. 7. - 지구는 매우 특별한 행성이라는 지위를 계속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New Scientist(2009. 9. 2) 지는 한 암석질의 행성 크기는 자기장(magnetic field)과 판구조(plate tectonics)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것은 외계에서 발견되는 일부 지구형 슈퍼 행성(super-earths, 지구 크기의 5-10배)들이 거주 불가능한 행성들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블라다(Vlada Stamenkovic, 독일 항공우주센터)는 이번 달에 이러한 생각을 유럽 행성과학 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우주생물학자인 데이비드 그린스푼(David Grinspoon)은 생명체의 존재를 위해서 행성 크기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판구조들이 지구의 대기와 기후를 안정화시키면서, 과도한 이산화탄소들을 제거하는 동안, ”슈퍼 지구의 지각 재순환(crustal recycling)의 다른 형태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가 제시한 예는 금성(Venus)이다. 금성은 거주 가능하지도 않고, 안정적인 기후도 없으며, 자기장도 없다. 이것은 행성 크기(planet size)가 거주성(habitability)에 대한 하나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님을 가리킨다. 그 기사는 거대 암석질 행성은 자기장을 발생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답변을 그가 가지고 있는지를 말하지 않았다.



당신은 YouTube에서 지구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 영상물을 볼 수 있다. 지구로 접근할 수 있는 천체들을 제거해주는 목성의 역할에 있어서는 일부 비판들이 있다하더라도, 지구의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은 너무도 많다. 덧붙여서, 발견된 대부분의 항성들이 작다는 사실은 우리의 태양이 특별한 항성에 속한다는 또 하나의 사실을 추가하고 있다. 그 영상물은 우리의 지구가 단지 우연히 운이 좋은 행성 이상임을 말해주고 있다. 그 영상물은 생각이 깊은 관측자라면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에 관하여 한번 생각해보아야만 하는 철학적 그리고 증거적 사실들을 다루고 있다. 1980년대에, 칼 세이건(Carl Sagan)은 지구는 우주의 먼 구석에 있는 한 은하에, 이름 없는 한 항성에 있는 중요하지 않은 작은 반점(speck)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대중화시켰다. 그러한 생각은 우리의 태양과 지구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를 가리키는 다중적이고, 독립적인, 놀라운 요소들에 계속적으로 발견되면서 바뀌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발견은 성경을 믿는 크리스천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지구를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거주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사 45:18). 이사야는 또한 지구는 구형(sphere)이며 (영어 성경에는 ”circle of the earth”으로 되어 있음)(사 40:22),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거주자들은 메뚜기와 티끌처럼 미약한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이사야 40~45 장을 읽어보라). 그렇지만 사람은 단지 티끌 이상의 귀한 존재라고 그는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호흡을 주셨고(사 42:5), 진흙과 같은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며(사 45:5-10, 21-22), 피곤하고 곤비하지 않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사 40:28-3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9/earth_size_gives_life_edge/

출처 - CEH, 2009. 9. 7.

미디어위원회
2008-10-31

가장 뜨거운 외계행성이 발견되었다. 

(Hottest Planet Ever Discovered)

AiG News


      지구의 이웃 행성으로 높은 압력과 고온 그리고 독성 가스들이 있는 금성이 환영받지 못한다면, 새로 발견된 외계 행성 WASP-12b에 대해서 알게 될 때까지 잠깐 기다리라.

WASP-12b는 가장 최근에 발견된 외계행성들 중의 하나이다 (LiveScience2008. 10. 16). 이 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가스행성인 목성의 거의 두 배나 되며, 주 항성과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하루에 한 번씩 그 별을 공전한다는 것이다.

언젠가는 우주 관광 여행지로서 그 행성에 가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지 마라. 그 외계 행성은 870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행성의 온도가 대략 2200˚C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LiveScience 지에서 모스코위츠(Clara Moskowitz)는 묻고 있었다 : ”이와 같은 발견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지구 같은 행성보다 이것과 같은 행성들이 우주에서 더 흔하지 않은가?” 북아일랜드에 있는 퀸즈 대학의 돈 폴라코(Don Pollacco)는 대답한다 :

”우리의 태양계가 특이한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다른 외계 태양계가 특이한 것인가? 누가 알고 있는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진화로 생명체가 출현하기 위해서는 매우 특별한 상황들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특별한 세트로 모두 함께 존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폴라코는 WASP-12b 행성을 발견한 연구팀인 SuperWASP (Super Wide Angle Search for Planets) 프로젝트의 과학자이다. 천문학자들은 오늘날의 기술로도 외계 행성들을 실제로 직접 관측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그러한 행성들의 존재를 추론하기 위해서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간접적인 방법들로부터 크기나 질량 등을 외삽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검출 방법은 멀리 떨어져 있는 한 별에서 공전하는 행성들에 의한 중력적 인력(gravitational pull)에 기인한 동요(wobble)를 측정하는 것이다. WASP 12-b을 탐지하는데 사용되었던 덜 흔한 방법은, 공전하는 행성들이 일시적으로 별빛을 가림으로 인해서 생기는 별들의 광도(brightness)에 있어서 일시적 감소를 추적하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태양계 밖의 외계행성들의 발견은 우리의 지구가 독특하다는 개념을 계속해서 지지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와 같은 외계행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하나의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면 무슨 이유로 지구는 그렇게도 특별한가?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진화론자들은 결국 우리 지구와 같은 행성(생명체의 신호와 함께)이 발견되어질 것이라는, 그래서 그들의 진화 이야기가 확증될 것이라는 그들의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계의 나머지 천체들에서 생명체의 발견에 실패하자, 그들은 그 탐사를 은하에 있는 천체들로 이동해갔다. 추측컨대 우리의 은하 전체에 대해서도 생명체의 탐사가 실패한다면, 아마도 그들은 우리 은하를 넘어 외계 은하들에 대한 탐사를 시도할 것이다. 생명체의 징후가 포착되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For more information:

.The universe is finely tuned for life

.Any little green men out there?

.Get Answers:  Alien Life / UFOs,    Astronomy & Astrophysics


*참조 : 가장 뜨겁고 빠른 행성, WASP-12b 발견 (2008. 10. 1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081018/8645686/1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astronomy/extrasolar-planets/extrasolar-planet-now-hottest-ever-discovered/

출처 - AiG News, 2008. 10. 25.

미디어위원회
2008-08-12

지구는 매우 특별한 행성이다. 

(Love Your Planet)

David F. Coppedge


      2008년 7월 13일 - 현대 천문학과 우주여행은 사람들에게 먼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고, 지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하게 하였다. 몇몇 천문학자들은 지구가 평범하게 보이는 행성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많은 면들에서, 천문학은 우리들에게 그렇지 않음을 가르치고 있다. Space.com (updated April 22, 2022) 지에서 책임 기자로 있는 클라라 모스코비츠(Clara Moskowitz)는 한 기사에서 ”지구는 하나의 특별한 행성이다”라고 말하면서 시작하고 있었다.

지구는 무엇이 특별한가? 그녀가 지적한 사항들을 살펴보자 :

1. 액체의 물이 풍부하다. 그러나 너무 많아서 대륙을 물속에 잠글 정도는 아니다.
2. 판구조들과 활발한 지질학.
3. 유해한 태양 복사선을 막아주는 자기장 .
4.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행성 .
5. 지적인 생명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행성 .
6.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지적 존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행성 .
7. 오랜 기간 동안 액체 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환경.
8. 항성(태양)으로부터의 안전한 거리.
9. 오랜 기간 작동되어 왔던 일으켰던 탄소-규산염(carbon-silicate) 순환.
10. 대기를 붙잡을 수 있는, 그래서 지표면에서 거주할 수 있게 하는 적절한 크기(적절한 중력).
11. 지구의 기울기와 자전을 안정되게 하는, 정확한 크기와 거리에 있는 위성(달).
12. 적절한 조석 간만과 해류의 순환을 일으키는 달 .

천문학자들이 결국 수많은 지구 같은 행성들을 발견할 것이라는 희망을 모스코비츠는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행성 지구가 독특하다는 그녀의 목록은 인상적이다. 금성, 화성, 목성, 타이탄... 등 태양계의 어떠한 행성이나 위성들도 지구와 비슷하지 않다. 어떤 다른 천체도 지구와 같은 수많은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다. 그녀는 덧붙였다 : ”멀리에 있는 태양계 밖의 어떠한 외계행성도 지구와 비슷한 것이 발견되어지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300개 정도의 외계 행성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은 우리의 수성처럼 항성 가까이에 위치하는 뜨거운 목성형 행성들, 또는 가스 자이언트들이었고, 심지어 수성보다도 더 가까이 궤도를 돌고 있었다. 지구 같은 행성이라도 그와 같은 계에서는 도저히 생물들이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극히 드문 지구(Rare Earth)'의 공동 저자이며 스타더스트 미션 프로젝트(01/02/2004) 과학자인 도날드 브라운리(Donald Brownlee)의 말을 인용했다. ”나는 우리 은하에 있는 항성들이 그 주변에 지구 같은 행성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한다. 은하에는 어느 정도 지구와 유사한 행성들이 다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확신한다. 그러나 그 행성이 전형적으로 지구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또한 Panel Majority Agrees: Our Solar System Is Special(04/04/2005)을 보라. 거기에는 패널로 참가했던 5명의 천문학자들이 우리의 태양계가 매우 특별하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브라운리는 지구의 독특함에 대한 그의 견해를 설명하면서 DVD ‘특별한 행성(The Privileged Planet)’에 잠시 나타난다. 위에서 열거한 독특한 특성들과 더 많은 지구의 특징들이 그 필름에서 다뤄지고 있다. 그러한 모습들은 지구가 지적 설계되었다는 가설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이다. 그 필름에는 많은 천문학자들이 그러한 내용을 인정하고 있음을 포함하고 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지적설계에 대하여 적대적이다. 그러나 그들도 이러한 본질적인 사실들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직까지 그 필름을 보지 못했다면, 오늘 하나를 빌려서 보라. 그것은 이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8/07/love_your_planet/

출처 - CEH, 2008. 7. 13.  

미디어위원회
2007-11-13

지구는 불덩어리에서 시작되었는가? 

(Myths from Hell)

David F. Coppedge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푸른 지구를 창조하셨음을 믿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기뻐하고 있지만, 제임스 트레필(James Trefil)은 지구는 지옥으로부터 생겨났다고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Astronomy (Dec 2007) 지에 실린 "지구의 불타는 시작(Earth’s Fiery Start)”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마치 그때 당시를 목격한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

지구는 언제나 녹색이며 쾌적한 장소는 아니었다. 사실, 우리 행성의 유아기는 맹렬하며 혼돈스러운 시기였다. 당신이 그때로 돌아가 지옥과 같은 상황(hellish conditions)을 그려본다면,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 있는 푸른 행성과는 조화되기 힘들다... 어쨌든, 한때 이러한 혼란들이 모두 끝나고, 지구는 안락한 중년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그 시대는 우리 행성에서 진화하기 위한 지성(intelligence to evolve)과 떠들썩한 시작을 허락했다.

그는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같은 주제에 대한 다음 글에서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우주적 정렬(cosmic alignment)과 우주배경복사(cosmic background radiation)에 관한 새로운 발견들로 골치 아파하고 있었다. (아래 관련자료 링크 1번 참조). 드래건 허트러(Dragan Huterer)는 모든 선도적 이론들의 일관성은 다음과 같이 결론내리기 때문으로 간주하였다. "각각의 경우에서, 그 설명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태양계나 우주의 시작에 관한 우리의 지식과 일치시키는 쪽으로 유도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내버려두기 때문이다.”  



불덩어리의 원시지구에서 아름다운 바다 생물들과 수많은 동식물들이 우연히 생겨나고, 무기물질에서 마음과 생각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철학적 이야기를 과학이라고 떠들어대면서, 공상가 트레필은 성경을 신화처럼 취급하고 있었다 : 

그때의 상황은 너무도 달라서 지질학자들은 최초의 수억 년을 지옥을 연상하게 하는 '명왕대(Hadean period, 46~38억년 전, 지옥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Hades에서 유래)라고 부르고 있다. 메릴랜드 대학의 지질학자 로버트 루드닉(Roberta Rudnick)의 말에 의하면, ”지옥의 시기(명왕대)라는 그 이름은 고전적이다. 그러나 그 이미지는 성경적이다'. 

당신은 "무기물의 지옥 불덩어리로부터 수많은 생물들의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들과 지성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이야기와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21) 라는 이야기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만약 전자라면, 당신은 지성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설명해야만 할 것이다. 아마도 딜버트(10/28/2007 Dilbert)의 만화를 숙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만약 생명(life)이 결국 우연히 무작위적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라면, 생각(thought) 또한 우연히 만들어졌을 것이다.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당신의 생각은 결국 오랜 기간 일어난 일련의 우연한 사고들(accidents)의 결과인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은 우연히 저절로 발생하였다는 당신의 생각도 유효성이 없다. 관념(idea)에 대한 유효성이 파괴됨으로서, 진화론은 진화론이라는 관념까지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 Walt Brow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11/myths_from_hell/

출처 - CEH, 2007.11. 1.


Headlines
2007-10-22

유전자들과 대기에 관한 뒤집혀진 가정들 

(Upsets: Assumptions About Genes, Atmospheres Challenged)


      과학 이론과 모델들의 전체 상부구조들이 불안정한 기초 위에 놓여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 아니다. 이것은 유전학(genetics)과 행성과학(planetary science)이라는 매우 다른 두 분야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1. 상대 팀에게 측면 패스? : 유전체(genomes, 게놈)을 비교해서 진화계통수(evolutionary trees)를 만드는 것은 간단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유전학자들은 일부 생물체들이 다른 생물체 안으로 DNA를 삽입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측면 유전자이동(lateral gene transfer, LGT, 외부 유전자전달)은 하등한 생명체에는 극히 드물거나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런데 2007. 9. 21일자 Science 지에 개제된 한 논문은 그 가정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7개 대학 및 유전학 실험실의 20명의 연구자들이 발표한 한 논문의 제목은 '세포내 박테리아로부터 다세포 진핵생물로의 광범위한 측면 유전자이동(Widespread Lateral Gene Transfer from Intracellular Bacteria to Multicellular Eukaryotes)”[1] 이었다.  


월바키아(Wolbachia, 세포내 기생충의 하나)의 유전체에 대한 연구에서 이루어진 그들의 발견은 생물학 실험실들에 커다란 충격파를 보낼지도 모른다. '상속 가능한 측면 유전자이동이 원핵생물 공생자(prokaryote symbionts)로부터 진핵생물 숙주(eukaryotic hosts) 안으로 발생한다. 이것은 새로운 유전자들과 기능들의 획득을 위한 강력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그들의 결론적 문단은 측면 유전자이동(LGT)에 관한 기본 가정들에 대한 완전한 재평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

전체 진핵생물 유전자 염기서열 프로젝트는 일상적으로 세균성 염기서열(bacterial sequences)이 발견되었을 경우, 이것은 오염을 나타낸다는 가정에 의해서 배제되고 있었다. 예를 들면, 공개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Drosophila ananassae의 염기 집합에는 여기에서 기술된 월바키아의 염기서열은 어떠한 것도 포함하지 않고 있다. 그런 까닭에, 이들 유전체 집합 내에 세균성 유전자들의 결여는 세균성 측면 유전자이동(LGT)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는 주장은 순환논법(circular reasoning)이고 타당하지 않은 주장이다. 만약 세균성 염기서열이 실험적 입증 없이 염기집합에서 일상적으로 배제되어진다면, 최근 진핵생물 유전체에서 세균성 LGT가 검출되는 일은 계속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 LGT 사건은 새로운 유전자 기능들을 제공하며, 절지동물(arthropod)과 선충류(nematode) 유전체의 진화에 영향을 끼칠 그들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임시 대역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Wolbachia pipientis는 가장 많은 세포내 박테리아이고, 그 숙주는 가장 많은 동물 문(phyla)이기 때문에, 원핵생물-진핵생물 이동이 흔치않으며 중요하지 않다는 견해는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   

2. 행성들에서 가스들의 소화불량 : 행성들에서 유출되고 있는 가스들의 비율에 관한 가정들이 폐기되게 되었다. 수십년 동안 과학자들은 불활성 기체(inert gases)들의 비율이 우리들에게 행성 역사와 행성 내부에 관한 어떤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추정해 왔었다. 이제 렌슬러 폴리테크닉 연구소(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의 와트슨(Watson) 등이 Nature 지(2007. 9. 20)에 보고한 한 논문에 의하면[2], 아르곤-40가스는 생각만큼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이 어떻다는 것인가? 크리스 발렌틴(Chris Ballentine)은 Nature 지에 같은 이슈의 글에서[3], 이것은 행성 기원의 모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가스들이 지구로부터 방출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이 이루어졌는지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는 시작했다. 그것은 판구조론(plate tectonics), 맨틀 물리학(physics of the mantle), 방사성 붕괴산물의 이동, 지구형 행성(terrestrial planets)들의 기원에 관한 모델들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제 아르곤과 헬륨은 유출되는 것보다 오히려 맨틀 안으로 재순환되는(recycled)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해령(oceanic ridges)에서 가스 비율을 측정해온 물리학자들은 그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것, 즉 헬륨-3과 아르곤-40의 방출율(rate of helium-3 and argon-40 emission)이 맨틀에서 대류율(rate of convection)에 관한 어떤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가정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지구는 숨을 쉬고 있는가? 그 말은 틀린 것이다. 우리 자신의 호흡이 너무 길어져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도록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발렌틴은 이렇게 끝맺고 있었다.

이 문제는 EurekAlert PhysOrg에 의해서 대중들에게 보도되어졌다. 언론 보도는 첫 번째 단락에서 이 ‘아르곤 결론’의 심각한 문제점을 확실히 다루고 있었다 :

렌슬러 폴리테크닉 연구소의 지화학자들은 어떻게 가스들이 지구로부터 추방되었는지에 관한 상식적이던 개념에 도전하고 있었다. 2007. 9. 20일자 Nature 지에 게재된 그들의 이론은 지구 대기(Earth’s atmosphere)의 형성과 이웃 행성인 화성과 금성의 대기에 관해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견해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데이터들은 지구형 행성들의 대기 형성의 시기와 메커니즘에 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Astrobiology Magazine 또한 이 발견을 보도했다. 와트슨(Watson)은 표현했다 : ”우리는 맨틀의 부분적으로 용융된 부분들에서 모든 아르곤 가스들과 확대하여 다른 불활성 기체들이 제거되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대기와 다른 거대 스케일의 시스템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관한 우리의 기본적인 생각을 재평가해야할 필요로 있게 되었다.'[4]


[1] Hotopp et al,'Widespread Lateral Gene Transfer from Intracellular Bacteria to Multicellular Eukaryotes,” Science 21 September 2007: Vol. 317. no. 5845, pp. 1753-1756, DOI: 10.1126/science.1142490.
[2] Watson, Thomas and Cherniak, '40Ar retention in the terrestrial planets,” Nature 449, 299-304 (20 September 2007) | doi:10.1038/nature06144.
[3] Chris J. Ballentine, 'Geochemistry: Earth holds its breath,” Nature 449, 294-296 (20 September 2007) | doi:10.1038/449294a.
[4] 창조과학자들은 렌슬러 연구소의 보고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 methods)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싶어 할 수도 있다. 포타슘-아르곤(potassium-argon) 연대측정 방법에서 기본이 되고 있는 하나의 가정(assumption)은 용암(lava)이 쌓여졌을 때는 자원소인 아르곤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만약 아르곤이 높은 온도에서도 쉽게 분리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생성된 지 얼마 안 된 용암도 많은 자원소들을 가지고 있는 꼴이 되어, 굉장히 오래된 연대로 평가되도록 할 것이다. 



과학자들은 강력한 지진처럼 그들의 기초 가정들을 뒤흔들고 있는 이와 같은 사실들에 대해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그것들에 대한 설명을 회피할 것인가? 그들의 기초 가정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들이 지금까지 써왔던 논문들, 책들, 언론 보도들은 이제 수정할 것인가? 이들 연구자들의 발표가 가한 충격과 손상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전문가들에게 맡겨 놓아야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과학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예가 되고 있다. 당신이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취한 사람이 물체들에 충돌하며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것처럼, 세상을 우습게 여기는 듯한  어떤 과학자들의 좌충우돌하는 설명들을 독자들은 언제까지 들어야만 하는가? 어쨌든 인류는 먼 행성에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나 관측되지 않는 먼 과거의 일이나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의 것에 대해서, 이제 알게 되었다(Now we know)고 말하는 과학자들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이제 알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미래에 그 문제는 더 많은 도전들에 직면한다는 것뿐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10.htm ,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7. 9. 2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50

참고 : 422|4023|3652|4020|4005|4004|3747|3745|3615|3730|3727|3210|2185|3998|3892|2765|1106|774|3008|2570|3150|2647|2543|3811|3832|3837|3868|3857|3841|3840|3846|3829|3421|3400|3766|3735|3741|3716|3712|3714|3784|3767|3792|3690|3685|3665|3686|3655|3708|3626|3675|3656|3295|3271|3281|3338|3347|3585|3581|3222|3235|3180|3107|3075|3030|2948|2904|3004|2858|2868|2761|2756|2666|2523|2961|2964|1933|1797|2882|2876|2251|2310|2958|2593|2367|313|570|571|3351|3326|3781|3775

미디어위원회
2007-05-30

지구 온난화의 증거 

(Evidence for Global Warming)


서론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문제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일시적으로 혹은 오랜 기간 동안 어떤 종류의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들은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인간에 의해 야기된 것일까?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CO2 방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미 대법원(Supreme Court)은  대기오염 책임의 한 부분으로 CO2의 방출을 규제하도록 요청하는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판결을 내리도록 요구받았다. 미국 대통령은 1990년에 방출한 CO2보다 더 적은 양을 방출하도록 요구하는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에 서명하도록 강한 압력을 받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사건을 강조하는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라는 제목의 책과 영화가 미국의 전 부통령인 앨 고어(Al Gore)에 의해 2006년에 출판 및 제작되었다.[1, 2]


그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인간 활동이 대기 중에 CO2의 양을 역사상 가장 많은 수준으로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억제되지 않은 CO2의 방출이 결국은 극지방의 빙하들을 완전히 녹일 것이고, 해수면의 상승을 유발하여, 뉴욕, 마이애미, 뉴올리언즈, LA와 같은 많은 해안지역들이 물에 잠기게 될 것이며, 기온과 강수의 재분포로 농업양상이 대폭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07년 2월 2일, 지구온난화에 대한 제 4차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ic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평가보고서가 제출되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 보고서는 경고자들의 과장을 축소시켰다. 왜냐하면 기후모델학자들은 지구 기온의 상승은 과대 측정되었고, 관측치도 예상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보고했기 때문이었다.


지구 온난화의 측정치

나는 수년 간 지구온난화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왜냐하면 CO2 방출 증가의 영향을 평가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기후기록이 너무나 짧아서, 그 영향이 진실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림 1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지난 50여 년 동안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해왔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데이터들은 하와이의 마우나로아 관측소(Mauna Loa Observatory)에 있는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e of Oceanography)의 킬링(C. C. Keeling)에 의해서 수집된 것이다.[3]

그림 1. 대기 중 CO농도 (Atmospheric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그림 2. 해수면 온도 (Sea-surface Temperature).

그림 3.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Frequency of Hurricanes).

그림 4. 바다 얼음의 양 (Extent of Sea Ice).


그러나 이산화탄소의 증가가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에 기인한 것인지, 그리고 그 증가가 최근 지구온난화 경향의 분명한 원인이 되어 극지방의 얼음들을 녹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결론은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여러 의문들이 기후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 지구는 정말로 더워지고 있는가? 극지방의 얼음들은 정말로 녹고 있는가? 이산화탄소의 증가 중에서 사람의 영향에 의한 것은 어느 정도인가? 만약 사람들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도했었다면, 실제로 좋아졌을까? 그리고 분명해 보이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 있는 설명이 있을까? 이것들은 간단한 질문들이 아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신뢰성 있는 대답은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 동안의 기록들이 요구되는 것이다.      

처음 두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비교적 오랜 기간에 걸친 방대한 양의 전 지구적 데이터들이 평균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은 전 지구적인 평균과 비교해서 너무도 작기 때문에, 데이터들의 수집과 분석 시에 편견을 제거하기 위해서 극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결과의 신뢰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많은 함정들이 이미 발생해왔었다.  


나는 증거들에 대한 또 다른 면들을 바라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여러 작은 데이터 군들을 선택함으로서 지구온난화 개념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대기, 해양, 극지방에서 감지될 수 있는 최근 경향들을 찾아보기로 결정했다. 내가 사용한 데이터 군들은 지역적 그리고 일시적 측면에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편견 없이 그것들을 비교적 쉽게 분석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장기간의 지구 경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검증을 거칠 필요가 있다.


내가 분석한 3가지 자료군은 (1)알래스카 만의 해수면 온도[4], (2)대서양 남동부와 카리브 해에서의 허리케인 발생빈도[5] (3)북극해에서 해빙(sea ice, 바다얼음)의 극지방 범위[6] 이다.


분석

만약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면, 해수면 온도도 또한 증가할 것이고, 허리케인 발생빈도도 증가해야만 하며, 극지방의 해빙도 녹아야만 할 것이다. 그림 2-4는 3가지 모든 과정에 대한 경향이 적어도 단기간 동안에는 일정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준다. 알래스카 만의 해수면 온도는 지난 30년간에 걸쳐 약 3% 증가했다. 대서양 서부에서의 허리케인 발생빈도도 지난 150년간에 걸쳐 약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북극의 해빙범위는 지난 25년간에 걸쳐 약 5%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향으로 단기간 동안에 변동(oscillations)이 일어나고 있음에 주목하라. 허리케인 발생빈도에서 가장 큰 변동이 발생하고 있는데, 30-40년의 주기로 최저 및 최고 발생빈도를 가진다. 이것은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허리케인들의 갑작스런 발생빈도의 증가는 30년 주기의 최저 발생빈도에 뒤이은 1995년경 이후로 특히 현저해졌다. 비록 변동이 작긴 하지만, 이렇게 단주기적 변동은 대부분의 지구물리적 현상에서 전형적인 것이고, 또한 해수면 온도와 북극의 해빙범위에서도 비록 적지만 변동이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이러한 제한적 관측치들에 기초했을 때, 지구온난화가 적어도 과거 30-50년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은 지역적 제한을 가지고 있고, 단기간만을 관측한 결과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고는 아직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아직 데이터들에서 관측하지 못한 훨씬 오랜 기간에 걸친 변동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장기간에 걸쳐 자료들이 기록되었을 때, 종종 오랜 기간에 걸친 변동들도 나타났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온난화 경향을 야기하는 데 있어서 인간 활동에 대한 질문을 다루고 있지 않다. 대기권 내의 CO2 양의 증가가 온실효과를 증가시키고 아마도 온난화를 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CO2 농도의 증가에 기인한 것인지, 혹은 CO2 농도가 지구온난화의 결과인지는 불분명하다. 대양은 대기권보다 수천 배의 CO2를 함유하고 있고, 대양이 따뜻해지거나 pH가 변하면 상당한 양의 CO2가 방출될 수 있다. 만약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어떤 과정이 대양을 따뜻하게 한다면, 대양으로부터 대기로 CO2의 방출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 복사열에 의해서 훨씬 더 온난해질 것이다.
 
한 가능한 시나리오는 덴마크 출신의 우주선(cosmic ray) 전문가들인 헨릭 스벤스마크(Henrik Svensmark)와 니겔 마쉬(Nigel Marsh)가 최근에 발표한 일련의 논문들에서 확인될 수 있다.[7, 8, 9] 그들은 은하우주선(galactic cosmic ray, GCR)의 강도와 지구기온 사이의 간접적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지구로의 은하우주선 흐름(flow)에 대한 태양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태양의 흑점활동(sunspot activity)의 변화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자기권(magnetosphere)에 영향을 미치는데, 흑점활동이 높은 기간엔 더 많은 은하우주선이 지구를 공격하게 된다. 태양이 활발할 때, 지구를 공격하는 은하우주선의 강도도 증가되어, 대기권에서의 이온화를 더 많이 야기해서 더 많은 C-14를 만들고, 아마도 더 많은 구름응결핵(cloud condensation nuclei, CCN)을 만들게 될 것이다. 차례로, 구름응결핵의 이러한 증가는 지구를 시원하게 하는 하층운(low-level clouds, 고도 2km 이하의 대기 중에 나타나는 구름으로 층적운과 층운이 있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활동이 약할 때 지구를 공격하는 은하우주선의 강도는 감소되어 지구가 온난해지도록 한다. 스벤스마크과 마쉬는 지난 1,000년에 걸친 흑점활동과 지구온난화 및 냉각화 사이의 놀랄만한 통계적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아마도 최근 지구기온의 증가는 부분적으로 현재의 저조한 태양활동 탓일 수도 있으며, 이것은 마우나로아에서 측정된 최근의 CO2 양의 증가에 의해서 보충되었다는 것이다. 구름응결핵의 생성과 은하우주선에 의한 구름 사이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 및 권고사항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  지구온난화는 지난 30-50년 동안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이러한 온난화는 단지 단기간의 변동일 수도 있으나 장기간의 경향일 수도 있다.

*  인간이 온난화를 야기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증거는 아직 결정적이지 않다.

*  지구온난화에 대한 ‘자연적’ 원인으로는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이 없다.

*  한 가능한 새 이론은 태양활동에 의해 조절되는 은하우주선이 하층운에 영향을 미치며 온난화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우리 사회의 어떤 부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나, 다른 부분에서는 이로울 수도 있다. 사실상, 현재의 온난화 경향은 지구의 기후를 에덴동산의 기후에 가깝게 되돌리고 있을 수도 있다. 지구 역사상 일어난 기후 변화와 비교했을 때, 몇 도 정도의 증가는 극지방의 빙하들을 완전히 녹이거나 또 다른 빙하기로 이끌지 못할 작은 변동이다. 지구는 일정한 기후를 유지하기 위한 많은 고유한 피드백 시스템을 가진 안정적인 환경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에 의해 설계되었고, 단지 창세기 대홍수와 같은 격변적 사건에 의해서만 기하급수적으로 변했다. 격변적인 기후 변화는 미래에 다시 일어날 것인데, 그것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간섭으로 지구 행성의 갑작스럽고 맹렬한 대화재(conflagration)에 의해서만 일어날 것이다(베드로후서 3:1-12).


References

  1. Gore, A. 2006. An inconvenient truth: The planetary emergence of global warming and what we can do about it. Emmaus, PA: Rodale Press.

  2. Gore, A. 2006. An inconvenient truth. Paramount Vantage and United International Pictures, Theatrical Distributors.

  3. Keeling, C. D., et al. 2004. Carbon Dioxide Research Group,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SIO), University of California, La Jolla, CA. http://cdiac.esd.ornl.gov/ftp/maunaloa-co2/maunaloa.co2.

  4. NOAA National Data Buoy Center 2006. Buoy #46001, Kodiak, AL.
    http://www.nodc.noaa.gov/BUOY/46001.html.

  5. Best Track data documentation tape from the National Hurricane Center 2006. http://weather.unisys.com/hurricane/atlantic/index.html.

  6. Nimbus-7 satellite SMMR files of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2006. http://nsidc.org/data/smmr-ssmi-ancillary/area-extent.html.

  7. Svensmark, H. 2000. Cosmic rays and Earth's climate. Space Science Reviews. 93: 155-166.

  8. Marsh, N., and H. Svensmark. 2003. GCR and ENSO trends in ISCCP-D2 low cloud properties.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108(D6): 1-11.

  9. Marsh, N., and H. Svensmark. 2003. Solar influence on Earth's climate. Space Science Reviews. 107: 317-325.

*Dr. Vardiman is Chairman of the Astro/geophysics Department at ICR.

 

*참조 : Global Warming in Perspective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3/n4/global-warming

God’s global warming worked just fine : Evidence from the pre-Flood world suggests that we need not fear global warming from carbon dioxide
http://creation.com/global-warming-facts-and-myths



번역 -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233/

출처 - ICR, Impact No. 406, 200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918

참고 : 2199|2249|248|2116|2459|3772|1923|3271|2179|3657|3699|2141|2143|555|271|1474|1472|3200|3287|6027|5885|5785|5412|4981|4757

Frank Sherwin
2006-09-28

지구 비슷한 행성은 우주에서 흔한가? 

(Is the Universe Crowded with Earthlike Planets?)


     다시 한번 세속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지구가 수백만 개의 거주 가능한 행성들 중에 단지 하나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려고 하고 있다. 우리 지구는 특별하지 않다. 과학의 많은 부분들이 그것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는 유일하지 않다. 빅뱅으로부터 진화된 많은 행성들 중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 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최근 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생명체가 거처할 수 있는 깊은 대양으로 덮여진 지구와 같은 행성들은 우리의 태양계 밖에 있는 외계 태양계의 1/3 정도에서 발견될 수도 있다” (Reuters 2006). 그러나 그 이야기를 읽어보면, 그 과학 뉴스는 단지 순전한 추측에 의거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다. 그 이야기는 이들 알려지지 않은(unknown), 관측되지 않은(unobserved) 행성들은 생명체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원인 레이몬드(Sean Raymond)는 '우리의 태양계 밖의 외계태양계에도 아마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부류의 행성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Reuters 2006). 그러면 연구자들은 그들의 가설(hypotheses)들을 어떻게 세우게 되었는가? 관측에 의해서?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주장을 태양계 형성에 관한 여러 종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computer simulations)에 의거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이들 연구자들이 외계태양계가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었는지를 어떻게 알았는지를 질문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그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진화론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이다.  


이 뉴스 기사에서 유일한 과학적 사실은 그곳에 거대 가스행성(gas giants) 또는 ‘뜨거운 목성(Hot Jupiters)’이라고 불리는 행성들이 있다는 것이고, 과학자들도 인정하듯이 그러한 행성들은 생명체가 살기에 극도로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지구와 같은 행성이 되기 위해서, 이들 행성들은 무수히 많은 조건들을 만족시켜야함을 추정하고 가정해야만 한다. 그 기사는 언급하고 있다. '가까운 공전 궤도의 가스형 행성들은 더 작고, 암석질인, 지구 같은 행성들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독자들은 이와 같은 과학이 아닌 추측과 추정으로 일관된 기사와 연구들에 대해서 분별력을 갖추고 살펴서 읽어야할 것이다.



References

Reuters. 2006. Study: Earthlike planets may be common. CNN.com, September
12, 2006.
http://www.cnn.com/2006/TECH/space/09/08/earthlike.planets.reut/index.html.

 

*참조 :
지구 비슷한 행성 생각보다 흔할 지도 (2006. 9. 8.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9/200609080191.html

지구 비슷한 행성 생각보다 흔할 지도 (2006. 9. 8. SBS New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6343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s/view/2952/ 

출처 - ICR News, 2006. 9. 1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50

참고 : 3121|2164|3832|2270|4090|3424|2257|2565|4042|4341|4183|4367|4721|5173|5329|5501|5696|5619|6287|6378|6482|6131|6075|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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