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Creation crisis in Christian colleges)
Kurt P. Wise
많은 믿는 사람들이 기독교 대학(Christian college)에 교육을 맡기고 있지만, 교육비의 상승은 이들 기독교인 자신 또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을 매우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다. 만약 내가 믿는 것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모든 교육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믿는다면, 대학을 선택함에 있어서 교수들이 창세기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키는가가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에 휘튼 대학(Wheaton College, 이 대학은 시카고 근처에 있는 뛰어난 기독교 대학이다)의 학생신문과 시카고 트리븐(Chicago Tribune) 지에서, 기독교 대학들이 지구의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1] 현재 이러한 기독교 대학에서의 논란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교회에서의 젊은 지구와 오래된 지구에 대한 논쟁도 200년 이상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트리븐 지에서 기사를 쓴 저자는 이러한 논란이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왜 이러한 논란이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마찰은 44-47%의 일반인들이 젊은 지구 창조론(young-age creation)을 믿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에 [2], 90% 이상의 기독교 대학과 거기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은 그렇지 않다는데서 기인한다. 제칠일안식교(Seventh Day Advensitst) 대학을 제외하고는 젊은 지구 창조론을 가르치는 기독교 부설 대학(남침례교, 장로교, 나사렛 등)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또한 남침례교 소속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조차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있다.[3] 이러한 젊은 지구 창조론을 가르치는 기독교 대학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특정 종파에 속하지 않는 대학들 중에서 젊은 지구 개념의 생물학 전공을 배울수 있는 지역적으로 공인된 기독교 대학은 단지 다음과 같은 몇몇 대학이다 (규모가 큰 순서로 나열함) : Bryan College (Tennessee), Grace College (Indiana), Master’s College(California), Cedarville University (Ohio), Liberty University (Virginia).[4] 그리고 만약 당신이 젊은 지구 지질학을 전공하고 싶다면, ...불운하게도 그런 대학은 없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 대학에 들어가서 연대에 관한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없는 것일까요? 내 경험에 의하면, 그 해답은 기원(Origins)에 대해서 듣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일반 세속적인 대학에서는 각자의 믿음을 쉽게 세울수 있지만, 좋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수들이 있는 기독교 대학에서는 그들 교수들의 말을 믿지 않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트리븐 지에서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창조론을 믿었다가, 현재는 유신론적 진화론자(theistic evolutionists)가 된 올리벳 나사렛 대학(Olivet Nazarene College)의 세 명의 생물학자를 언급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써, 휘튼 대학 신문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는 47%가 젊은 지구 창조론을 믿었다가(이것은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와도 같은 비율이다), 나중에 조사했을 때는 단지 27% 만이 그것을 믿고 있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설문조사에서 그들의 부모보다 대학의 교수들이 지구의 나이에 대한 믿음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좋은 기독교 대학을 찾고 있는 어떤 젊은 지구 창조론자에게 어떤 기독교 대학을 선택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그러면 갈등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트리븐 지 기사의 저자는 그것은 ”복음주의적 기독교인의 증가와 종교적인 이유에서의 홈스쿨(home schooling)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바는 젊은 지구 창조론은 믿는 대학 신입생의 수가 앞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수가 증가한다면, 일반 대학교에서 과학 과목 강의실의 반 이상을 그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을 믿는 교수가 강의실을 통제하는 것이 위협받을 정도로 그들의 수가 커질 것이다. 이것은 강의실의 붕괴를 가져올 수도 있다. 반면에 만약 젊은 지구 창조론을 믿는 학생들과 부모들이 올바른 질문을 하고, 기독교 대학에 대해서 그것에 대한 교육을 요청한다면, 이러한 위기는 기독교 대학의 과학 교육에 있어서 일대 혁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에 대하여
와이즈(Wise) 박사는 작고한 스테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유명한 진화론자) 박사의 지도아래 하버드(Havard University) 대학에서 고생물학(paleontology)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브라이언 대학(Bryan College, Dayton, Tenessee)에서 부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Center for Origins Research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1925년에 유명한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이 있었던 마을인 데이튼(Dayton)에 아내, 딸들과 함께 살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Anderson, Lisa, Students bridge science, faith at Christian colleges, Chicago Tribune, December 18, 2005; Bair, Kyle, Is there a Big Bang when science and theology mix? The Wheaton Record 131(9):8, October 28, 2005.
2. According to Gallup Polls in 1982, 1993, 1997, 1999, 2001, 2004 where 44%, 47%, 44%, 47%, 45%, 45%, respectively, believed 'God created human beings pretty much in their present form at one time within the last 10,000 years or so.”
3. Ref. 1, Chicago Tribune.
4. This list is not intended to be comprehensive, but reflects Dr. Wise’s personal knowledge of these colleges. Other schools may have such programs, but Dr. Wise has listed those colleges for which he knows some of the biology facul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6/0131colleges.asp
출처 - AiG
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Creation crisis in Christian colleges)
Kurt P. Wise
많은 믿는 사람들이 기독교 대학(Christian college)에 교육을 맡기고 있지만, 교육비의 상승은 이들 기독교인 자신 또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을 매우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다. 만약 내가 믿는 것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모든 교육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믿는다면, 대학을 선택함에 있어서 교수들이 창세기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키는가가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에 휘튼 대학(Wheaton College, 이 대학은 시카고 근처에 있는 뛰어난 기독교 대학이다)의 학생신문과 시카고 트리븐(Chicago Tribune) 지에서, 기독교 대학들이 지구의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1] 현재 이러한 기독교 대학에서의 논란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교회에서의 젊은 지구와 오래된 지구에 대한 논쟁도 200년 이상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트리븐 지에서 기사를 쓴 저자는 이러한 논란이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왜 이러한 논란이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마찰은 44-47%의 일반인들이 젊은 지구 창조론(young-age creation)을 믿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에 [2], 90% 이상의 기독교 대학과 거기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은 그렇지 않다는데서 기인한다. 제칠일안식교(Seventh Day Advensitst) 대학을 제외하고는 젊은 지구 창조론을 가르치는 기독교 부설 대학(남침례교, 장로교, 나사렛 등)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또한 남침례교 소속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은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 조차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있다.[3] 이러한 젊은 지구 창조론을 가르치는 기독교 대학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특정 종파에 속하지 않는 대학들 중에서 젊은 지구 개념의 생물학 전공을 배울수 있는 지역적으로 공인된 기독교 대학은 단지 다음과 같은 몇몇 대학이다 (규모가 큰 순서로 나열함) : Bryan College (Tennessee), Grace College (Indiana), Master’s College(California), Cedarville University (Ohio), Liberty University (Virginia).[4] 그리고 만약 당신이 젊은 지구 지질학을 전공하고 싶다면, ...불운하게도 그런 대학은 없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 대학에 들어가서 연대에 관한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없는 것일까요? 내 경험에 의하면, 그 해답은 기원(Origins)에 대해서 듣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일반 세속적인 대학에서는 각자의 믿음을 쉽게 세울수 있지만, 좋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수들이 있는 기독교 대학에서는 그들 교수들의 말을 믿지 않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트리븐 지에서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창조론을 믿었다가, 현재는 유신론적 진화론자(theistic evolutionists)가 된 올리벳 나사렛 대학(Olivet Nazarene College)의 세 명의 생물학자를 언급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써, 휘튼 대학 신문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는 47%가 젊은 지구 창조론을 믿었다가(이것은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와도 같은 비율이다), 나중에 조사했을 때는 단지 27% 만이 그것을 믿고 있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설문조사에서 그들의 부모보다 대학의 교수들이 지구의 나이에 대한 믿음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좋은 기독교 대학을 찾고 있는 어떤 젊은 지구 창조론자에게 어떤 기독교 대학을 선택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그러면 갈등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트리븐 지 기사의 저자는 그것은 ”복음주의적 기독교인의 증가와 종교적인 이유에서의 홈스쿨(home schooling)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바는 젊은 지구 창조론은 믿는 대학 신입생의 수가 앞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수가 증가한다면, 일반 대학교에서 과학 과목 강의실의 반 이상을 그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을 믿는 교수가 강의실을 통제하는 것이 위협받을 정도로 그들의 수가 커질 것이다. 이것은 강의실의 붕괴를 가져올 수도 있다. 반면에 만약 젊은 지구 창조론을 믿는 학생들과 부모들이 올바른 질문을 하고, 기독교 대학에 대해서 그것에 대한 교육을 요청한다면, 이러한 위기는 기독교 대학의 과학 교육에 있어서 일대 혁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에 대하여
와이즈(Wise) 박사는 작고한 스테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유명한 진화론자) 박사의 지도아래 하버드(Havard University) 대학에서 고생물학(paleontology)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브라이언 대학(Bryan College, Dayton, Tenessee)에서 부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Center for Origins Research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1925년에 유명한 스코프스 재판(Scopes trial)이 있었던 마을인 데이튼(Dayton)에 아내, 딸들과 함께 살고 있다.
References and notes
1. Anderson, Lisa, Students bridge science, faith at Christian colleges, Chicago Tribune, December 18, 2005; Bair, Kyle, Is there a Big Bang when science and theology mix? The Wheaton Record 131(9):8, October 28, 2005.
2. According to Gallup Polls in 1982, 1993, 1997, 1999, 2001, 2004 where 44%, 47%, 44%, 47%, 45%, 45%, respectively, believed 'God created human beings pretty much in their present form at one time within the last 10,000 years or so.”
3. Ref. 1, Chicago Tribune.
4. This list is not intended to be comprehensive, but reflects Dr. Wise’s personal knowledge of these colleges. Other schools may have such programs, but Dr. Wise has listed those colleges for which he knows some of the biology facul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6/0131colleges.asp
출처 - A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