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선교현장] 제 1회 일한 창조과학세미나
지난 2월 7일(토)과 8일(주일)에 제 1회 일한(日韓) 창조과학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일한 창조과학세미나에 대한 소개에 앞서 일본 내 창조과학 단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본 내 창조과학 사역들이 여러 단체에 의해 이뤄져왔는데 동경을 중심으로 'Love Creation'이라는 단체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이 세미나를 개최하였기 때문이다. 일본 내 창조과학 사역단체는 다섯 개다. 첫째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창조과학 사역을 시작한 우사미 마사미 박사가 회장인 Japan Creationism Reseach 이다. 이 단체는 우사미 박사의 아들인 우사미 미노루 목사가 Director로 실제적인 사역을 이끌고 있다. 이 단체가 창조과학연구에 초점을 둔다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Creation Research Japan은 복음증거에 초점을 두는 단체이다. 현재 타카하시 목사님이 회장인데, 3월에는 안도 박사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 두 단체는 일본 동부 쪽에서 주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호리코시 목사님이 회장인 'Thank Lord for Life', 야수이 씨가 회장인 'Bible and Science' 두 단체는 교회를 기반으로 주로 일본 서부 쪽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에 일한 창조과학세미나를 주최한 'Love Creation'은 사사끼 변호사를 회장으로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온누리교회 Love Sonata의 영향으로 발족되었으며 동경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작년 센다이 창조과학 집회를 주최한 단체는 Creation Research Japan이며 이때 임번삼 박사가 주강사로 참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에서 고건, 이은일 교수가 참여하고, 일본에서는 오쿠야마, 우사미 목사가 참여하는 합동 세미나 형태로 개최되었다.
세미나 개최 전날인 2월 6일(금)에는 동경 뉴오타니 호텔 캐빈룸에서 기념 만찬이 열렸다. 하용조 목사를 비롯하여 요도바시 교회의 미네노 목사, 일본 생명의 삶 타고 회장, Love Creation 대표 사사끼 변호사, 동경요한교회 김규동 목사 등 일본의 중요한 크리스천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온누리교회 양재 창조과학 선교팀이 제작한 ‘창조과학영상물’이 방영된 후,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우사미 박사의 둘째 아들인 우사미 마카도 형제의 사회로 만찬이 시작되었다. 우사미 마카도 형제는 자신의 아버지 우사미 박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역을 시작하였고, 일본은 유명 신학자가 창세기가 사실은 아니지만 종교적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듯이 진화론에 현혹된 크리스천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대회장인 사사키 변호사는 ”창조론이 자신에게 충격이었고, 사람들에게 창조론을 전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였는데, 러브소나타를 통해 Love Creation이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일본에서 창조과학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도 창조과학 전문가가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비즈니스맨을 중심으로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8월에는 캔 햄과 이재만 선교사가 옵니다. 가을 또는 내년 봄에는 그랜드 캐년을 가서 창조과학투어를 할 예정인데 학생들 수학여행이 그랜드 캐년 창조과학투어가 되면 좋겠습니다. 도쿄를 비롯한 각 도시에 창조과학박물관과 전시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바이블 랜드를 만들어 성경의 전역사가 담긴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마다 창조과학 동아리 활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는 ”일본은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온누리교회가 부흥한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창조과학을 지원한 것입니다. 경제적 지원도 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회를 잘 하려면 창조과학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원의 진리에서 창조론이 핵심입니다. 창조론 기초에서 구원론이 만들어집니다. 일본을 방문하고 깨달은 것은, 일본이 왜 예수님 안 믿고, 교회가 성장할 듯 하면서 안하고, 선교사 그토록 많은데 선교가 안 되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본 지성사회에서 진화론이 깨져야합니다. 진화론을 깨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사끼 변호사의 비전처럼 창조론이 각 도시 학교에서 설득될 수 있다면 일본이 바뀔 것입니다. 둘째는 종교다원주의입니다.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안 믿는 것입니다. 셋째는 가정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내면에 많은 갈등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학교 등 가정 사역이 필요합니다. 창조과학과 가정사역이 일본선교의 기초적인 근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진화론의 마귀의 가장 탁월한 작품입니다. 합리적 지성적 이지적 방법으로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교회에서 창조과학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창조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될 수 있습니다. 진화론에서 창조론으로 오는 사람은 많아도, 창조론에서 진화론으로 가는 사람은 적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본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미네노 목사는 ”요도바시 교회가 20년전 우사미 박사를 모시고 첫 번째 창조론 세미나를 했고, 세 번째까지 했는데, 이후 교회가 이전하게 되어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요도바시 교회도 창조과학 운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대신하였다. 타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의 삶에서 창조론 관련 서적 출판이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창조과학서적 출판을 하라고 이 자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강사로 초청된 4명의 인사말이 있었다.
고건 장로는 ”한국 KDI에서 자본주의 미래와 기원에 대한 심각한 토론이 있었는데, 자본주의의 시작이 기독교이며, 기독교의 정신을 잃어버린 자본주의가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라는 내용의 발표를 하였고, 인본주의자들과 치열한 논쟁이 3개월이 진행되었는데 결국 근거가 없는 인본주의자들이 패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문이 곧 나옵니다.”라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은일 장로는 ”과학은 질서를 연구하는 것인데 질서는 변화지 않는 것입니다. 변할 수 있다면 과학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질서가 어떻게 생겼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절로 되었는가? 질서를 초월한 존재가 창조하였는가? 창조과학은 복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 밭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일본에 이런 일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이곳에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오쿠야마 목사는 ”우사미 선생이 나와 창조과학운동을 하자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때 나는 교토대학 기독학생 운동을 이끌었고 많은 적기를 흔들던 학생들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우사미 선생이 나와 함께 사역을 하길 원했는데, 내가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가게 되어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창조과학 사역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우사미미노루 목사는 ”지금 시대 사람들이 교회를 비난합니다. 기독교인들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서 크리스천들은 홀로코스트를 지지했습니다. 이것은 진화론을 믿는 크리스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을 무너뜨리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만찬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Love Creation의 발족을 기뻐하고, 일본 크리스천 리더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다음 날 창조과학 세미나는 메이지대학 강의실에서 이뤄졌다. 타키야마 히로유끼 원장과 이이지마 아츠요의 사회로 1회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10:00에 영상물이 방영된 이후 사사끼 대표의 개회 인사말이 있었는데, 내용은 만찬 때 인사말과 유사한 내용이었다.

첫 번째 강의로 고건 장로의 ”인쇄술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와 사회개혁 I”이 있었다. ”오직 영국혁명만이 사회를 변화시킨 유일한 혁명이었다. 프랑스나 러시아혁명은 참혹한 결과만을 가져왔다. 영국혁명이 가능하였던 것은 개신교 때문이다. 인쇄술이 발전된 것은 가치중립적인 것이지만 인쇄술을 통해 성경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직접 성경을 읽고 가치를 판단하는 ‘만인제사장’ 개념이 개신교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 보급되었지만 사람들이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선데이스쿨 등으로 사람들을 교육시켰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였다. 대중들이 교육받고, 저널리즘이 생겼고, 여성 참정, 노예해방, 민주주의가 생겼다. 투명한 회계와 근면한 노동을 통해 자본이 축적되면서 자본주의가 탄생하였다. 왜 영국만이 이런 혁명이 가능하였나? 유럽은 가톨릭 세력들이 개신교를 탄압하고 내쫓았지만, 영국은 헨리8세가 가톨릭을 배척하였기 때문이다. 영국혁명은 개신교가 가톨릭 세력을 이기고, 성경을 직접 읽는 많은 대중들이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우사미 박사의 둘째 및 셋째 아들인 우사미 형제의 만담이 이어졌다. 일본어 통역이 없어 알아듣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 (일한 창조과학세미나는 일본분들을 위해 우리나라 말을 일어로 통역하는 것만 있었다).
오쿠야마 미노루 목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내용은 ”진화론이 가설에 불과하고 과학적 증거가 없으며,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들도 진화론의 허구를 고백하였으나, 일본인들의 특성상 진리를 따르기보다 집단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 종교를 갖는다면 기독교로 하겠다는 사람이 70%에 이르지만, NHK나 동경대학 교수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주류라고 생각하고 무비판적으로 따르고 있다. 진화론은 아무런 과학적 증거가 없는 것이 명백한데도 말이다.”이었다.
다음 강의로 이은일 장로의 ”근현대 역사 속의 과학과 성경” 전반부가 진행되었다.
과학은 사실이고 종교는 사람들의 믿음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과학은 사실과 해석이 결합되어 있다. 성경도 해석의 부분에서 사람들 사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사실과 해석이 어떻게 다른지 근현대사를 통해 보고자한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천동설을 변화시킨 엄청난 과학적 발견이지만, 지동설을 성경적 세계관이 틀린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성경은 천동설을 이야기하지 않으며, 당시 천동설은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과학이다. 갈릴레오의 재판도 종교가 과학을 억압한 것이 아니라, 교황 편에 있는 로마대학 교수들과 토스카나 대공의 지지를 받는 갈릴레오가 천동설과 지동설 주장이 충돌하면서 종교재판 형태로 나타난 것뿐이다. 갈릴레오가 종교재판 때문에 실제로 구금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은 인본주의가 기원에 대하여 답할 수 없는 시대에 출현했기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상 다윈이 관찰한 것은 진화가 아니라 다양성이었다.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종류 안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다양해지는 것이 창조의 원리인데, 종의 기원이 출현할 당시 기독교인들은 이런 다양성에 대한 답변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진화론은 쉽게 자리를 잡았지만, 실제로 진화의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1912년 영국 필트다운 지역에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그대로의 형태대로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단계 두개골을 발견하였다. 원숭이의의 턱뼈를 가진 인간의 뼈는 1953년 연대측정결과 수십 년밖에 되지 않아 가짜로 밝혀졌으며, 1962년 공식적으로 가짜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 50년 동안 진화론은 완벽한 과학적 증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신학자들은 진화론과 성경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그 영향이 지금도 남아있다. 진화론은 인간을 물질과 동물의 수준으로 낮추지만 사람 한 명 한 명이 다른 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각자 다른 목적에 따라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사미 미노루 목사의 ”성경적 가르침과 인본주의 가르침”이 강의되었다.
인본주의 선언들을 통해 인본주의는 하나님 없이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 진화론이 틀린 것을 보여주는 가지나방(Peppered moth)의 예, 말의 진화, 개체발생은 계통발생 반복한다는 헤켈의 거짓, 헬렌산 폭발 후 지층형성 등을 통해 소개하였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며, 인본주의는 죄의 산물이고 자신의 주인이 인간이라는 주장은 다른 사람들을 죽을 수밖에 없는 동물로 간주하는 진화론적 사고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또한 자신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고백을 할 수밖에 없다. Jeffrey Dahmer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바로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었으나, 예수님을 믿은 이후 자신이 죄인이고, 자신이 지은 죄를 예수님께서 지셨다는 것을 고백하였다. 인본주의는 자살, 이기, 살인 등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
2009년 2월 8일(주일)은 메이지 대학 박물관 강의실에서 오후에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1시 30분에 찬양으로 시작하여 고건 장로님 강의 제 2부로 시작되었다.
인쇄술이 보급되었다고 해서 사회개혁이 모두 일어나지 않았다. 인쇄술을 통해 사회개혁이 일어난 나라는 개신교 국가인 영국과 미국뿐이었다. 그 이유는 기독교만이 성경을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배우도록 했기 때문이다. 인본주의의 대표 국가인 프랑스는 1944년에야 여성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였고, 인본주의는 귀족의 아들들만을 공부시켰다. 다른 종교는 어떠한가? 힌두교는 종교자체에 신분제도가 있으며, 남편이 죽었을 때 부인을 함께 화장하는 사티제도를 갖고 있다. 이슬람교는 아직도 여성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문맹률이 40%를 넘고 있다. 불교와 유교권에서는 어떠했나? 2000년이 넘게 우리나라를 지배한 종교이지만 ‘민주주의, 남녀평등, 산업혁명’등의 개혁이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과 한국이 쿠텐베르그보다 훨씬 먼저 인쇄술을 갖고 있었으나, 유교와 불교의 경전은 귀족들만 독점하였다. 경전을 통해 진리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진리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생각은 하지 않은 것이다. 근현대의 개혁은 오직 기독교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다른 곳에서 왔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막스 베버는 기독교 정신에서 자본주의가 나왔다고 기술하면서 마지막을 존 웨슬러의 설교로 마무리하였다. 존 웨슬러는 자본주의가 출현하기 훨씬 전에 근면한 기독교인들이 부를 축적할 것을 예언하였으며, 동시에 부를 축적한 기독교인들이 교만해지고 타락해질 것을 경고하였다. 지금 자본주의의 위기는 기독교 정신을 상실하고 제도화되었기 때문이다. 대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영국과 미국이 변화되어 세계 일등국가가 된 것은 역사에서 보고 있고, 또한 부유해지고 교회가 닫혀지고 있는 것을 또한 보고 있다. 이제 사회개혁은 다시 기독교정신을 회복할 때 이뤄질 것이다.
우사미 미노루 목사의 '나의 창조주'
성경의 6일 창조에 맞춰, 우주 및 생태계의 창조 질서를 소개하고, 박테리아, 오리너구리, 새의 폐, 펠리칸 깃털 등을 비롯하여 헬리콥터 프로펠러보다 훌륭한 잠자리의 날개 움직임 등 창조의 신비를 설명하였다.

오쿠야마 목사님 강의 후에 마지막으로 이은일 장로의 ”근현대 역사 속의 과학과 성경” 후반부 강의가 진행되었다.

전반부 강의에 대한 요약이 있은 후에 창조과학과 지적설계 운동이 시작된 배경과 근거를 설명하였다. 지층과 화석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서서히 오랜 시간 형성된 것이 아니라, 진흙이 돌로 빨리 변하는 특별한 상황에서 거대한 물의 움직임에 의해 형성된 증거들을 제시하였으며, 화석도 진화의 순서가 아니라 서식처에서 격변적인 상황에서 형성된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세상의 만물에 뚜렷이 보이는 설계의 증거와 더불어 지층과 화석의 증거는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이 맞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지만,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라는 주장으로 묵살을 당하였다. 이후 지적설계 운동은 진화의 증거가 없음에도 진화론만을 가르치는 이유가 과학자들이 하나님이 없다는 ‘자연주의 세계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고발하였고, 설계가 되었다는 것을 학문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진화론 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출간한 이유 중의 하나는 진화론의 과학적 증거로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를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 개념을 깨뜨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진화론이 증거가 없다는 것을 진화론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근 진화론은 우주진화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주진화론의 중심 개념이 빅뱅이론은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과학적인 자료들은 진화론이 전혀 증거가 없으며, 성경의 기록과 같이 창조와 대홍수의 격변을 지지하고 있지만 과학적인 증거가 있기 때문에 창조가 맞다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식으로 창조를 완벽하게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가 진리인 이유는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경 자체가 인간이 기록할 수 없는 내용이며, 이미 많은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하나님 말씀대로 믿는 것을 도전하고 있는 이 시대에 성경 말씀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자녀들로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세미나를 모두 마친 후 일본 Love Creation 집행부는 창조과학세미나가 일본 선교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향후 일본과 한국의 협조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미국 AiG와도 협력하여 일본 내 창조과학 세미나가 금년 3월 및 8월에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는 Love Creation 진행 측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울러 일본 CGN TV(김경훈 본부장)와 동경 온누리교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 특히 통역을 담당하신 야마구치 목사(우에다 온누리교회)의 수고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다.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소수이고, 성장도 미미한 듯하지만, 한국 교회의 겸손한 섬김으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 기독교 전래 15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교회가 다시 부흥의 불길을 당기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 선교에서 일본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60
참고 :
[창조과학 선교현장] 제 1회 일한 창조과학세미나
지난 2월 7일(토)과 8일(주일)에 제 1회 일한(日韓) 창조과학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일한 창조과학세미나에 대한 소개에 앞서 일본 내 창조과학 단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본 내 창조과학 사역들이 여러 단체에 의해 이뤄져왔는데 동경을 중심으로 'Love Creation'이라는 단체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이 세미나를 개최하였기 때문이다. 일본 내 창조과학 사역단체는 다섯 개다. 첫째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창조과학 사역을 시작한 우사미 마사미 박사가 회장인 Japan Creationism Reseach 이다. 이 단체는 우사미 박사의 아들인 우사미 미노루 목사가 Director로 실제적인 사역을 이끌고 있다. 이 단체가 창조과학연구에 초점을 둔다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Creation Research Japan은 복음증거에 초점을 두는 단체이다. 현재 타카하시 목사님이 회장인데, 3월에는 안도 박사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 두 단체는 일본 동부 쪽에서 주로 사역을 하고 있으며, 호리코시 목사님이 회장인 'Thank Lord for Life', 야수이 씨가 회장인 'Bible and Science' 두 단체는 교회를 기반으로 주로 일본 서부 쪽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에 일한 창조과학세미나를 주최한 'Love Creation'은 사사끼 변호사를 회장으로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온누리교회 Love Sonata의 영향으로 발족되었으며 동경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작년 센다이 창조과학 집회를 주최한 단체는 Creation Research Japan이며 이때 임번삼 박사가 주강사로 참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에서 고건, 이은일 교수가 참여하고, 일본에서는 오쿠야마, 우사미 목사가 참여하는 합동 세미나 형태로 개최되었다.
세미나 개최 전날인 2월 6일(금)에는 동경 뉴오타니 호텔 캐빈룸에서 기념 만찬이 열렸다. 하용조 목사를 비롯하여 요도바시 교회의 미네노 목사, 일본 생명의 삶 타고 회장, Love Creation 대표 사사끼 변호사, 동경요한교회 김규동 목사 등 일본의 중요한 크리스천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온누리교회 양재 창조과학 선교팀이 제작한 ‘창조과학영상물’이 방영된 후,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우사미 박사의 둘째 아들인 우사미 마카도 형제의 사회로 만찬이 시작되었다. 우사미 마카도 형제는 자신의 아버지 우사미 박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화론을 비판하는 사역을 시작하였고, 일본은 유명 신학자가 창세기가 사실은 아니지만 종교적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듯이 진화론에 현혹된 크리스천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대회장인 사사키 변호사는 ”창조론이 자신에게 충격이었고, 사람들에게 창조론을 전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였는데, 러브소나타를 통해 Love Creation이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일본에서 창조과학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도 창조과학 전문가가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비즈니스맨을 중심으로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8월에는 캔 햄과 이재만 선교사가 옵니다. 가을 또는 내년 봄에는 그랜드 캐년을 가서 창조과학투어를 할 예정인데 학생들 수학여행이 그랜드 캐년 창조과학투어가 되면 좋겠습니다. 도쿄를 비롯한 각 도시에 창조과학박물관과 전시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바이블 랜드를 만들어 성경의 전역사가 담긴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마다 창조과학 동아리 활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는 ”일본은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온누리교회가 부흥한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창조과학을 지원한 것입니다. 경제적 지원도 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회를 잘 하려면 창조과학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원의 진리에서 창조론이 핵심입니다. 창조론 기초에서 구원론이 만들어집니다. 일본을 방문하고 깨달은 것은, 일본이 왜 예수님 안 믿고, 교회가 성장할 듯 하면서 안하고, 선교사 그토록 많은데 선교가 안 되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본 지성사회에서 진화론이 깨져야합니다. 진화론을 깨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사끼 변호사의 비전처럼 창조론이 각 도시 학교에서 설득될 수 있다면 일본이 바뀔 것입니다. 둘째는 종교다원주의입니다.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안 믿는 것입니다. 셋째는 가정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내면에 많은 갈등들이 있습니다. 아버지 학교 등 가정 사역이 필요합니다. 창조과학과 가정사역이 일본선교의 기초적인 근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진화론의 마귀의 가장 탁월한 작품입니다. 합리적 지성적 이지적 방법으로 마음을 빼앗았습니다.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교회에서 창조과학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창조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될 수 있습니다. 진화론에서 창조론으로 오는 사람은 많아도, 창조론에서 진화론으로 가는 사람은 적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본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미네노 목사는 ”요도바시 교회가 20년전 우사미 박사를 모시고 첫 번째 창조론 세미나를 했고, 세 번째까지 했는데, 이후 교회가 이전하게 되어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요도바시 교회도 창조과학 운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대신하였다. 타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의 삶에서 창조론 관련 서적 출판이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창조과학서적 출판을 하라고 이 자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강사로 초청된 4명의 인사말이 있었다.
고건 장로는 ”한국 KDI에서 자본주의 미래와 기원에 대한 심각한 토론이 있었는데, 자본주의의 시작이 기독교이며, 기독교의 정신을 잃어버린 자본주의가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라는 내용의 발표를 하였고, 인본주의자들과 치열한 논쟁이 3개월이 진행되었는데 결국 근거가 없는 인본주의자들이 패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문이 곧 나옵니다.”라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은일 장로는 ”과학은 질서를 연구하는 것인데 질서는 변화지 않는 것입니다. 변할 수 있다면 과학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질서가 어떻게 생겼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절로 되었는가? 질서를 초월한 존재가 창조하였는가? 창조과학은 복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 밭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일본에 이런 일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이곳에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오쿠야마 목사는 ”우사미 선생이 나와 창조과학운동을 하자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때 나는 교토대학 기독학생 운동을 이끌었고 많은 적기를 흔들던 학생들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우사미 선생이 나와 함께 사역을 하길 원했는데, 내가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가게 되어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창조과학 사역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우사미미노루 목사는 ”지금 시대 사람들이 교회를 비난합니다. 기독교인들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서 크리스천들은 홀로코스트를 지지했습니다. 이것은 진화론을 믿는 크리스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을 무너뜨리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만찬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Love Creation의 발족을 기뻐하고, 일본 크리스천 리더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다음 날 창조과학 세미나는 메이지대학 강의실에서 이뤄졌다. 타키야마 히로유끼 원장과 이이지마 아츠요의 사회로 1회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10:00에 영상물이 방영된 이후 사사끼 대표의 개회 인사말이 있었는데, 내용은 만찬 때 인사말과 유사한 내용이었다.
첫 번째 강의로 고건 장로의 ”인쇄술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와 사회개혁 I”이 있었다. ”오직 영국혁명만이 사회를 변화시킨 유일한 혁명이었다. 프랑스나 러시아혁명은 참혹한 결과만을 가져왔다. 영국혁명이 가능하였던 것은 개신교 때문이다. 인쇄술이 발전된 것은 가치중립적인 것이지만 인쇄술을 통해 성경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직접 성경을 읽고 가치를 판단하는 ‘만인제사장’ 개념이 개신교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 보급되었지만 사람들이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선데이스쿨 등으로 사람들을 교육시켰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였다. 대중들이 교육받고, 저널리즘이 생겼고, 여성 참정, 노예해방, 민주주의가 생겼다. 투명한 회계와 근면한 노동을 통해 자본이 축적되면서 자본주의가 탄생하였다. 왜 영국만이 이런 혁명이 가능하였나? 유럽은 가톨릭 세력들이 개신교를 탄압하고 내쫓았지만, 영국은 헨리8세가 가톨릭을 배척하였기 때문이다. 영국혁명은 개신교가 가톨릭 세력을 이기고, 성경을 직접 읽는 많은 대중들이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우사미 박사의 둘째 및 셋째 아들인 우사미 형제의 만담이 이어졌다. 일본어 통역이 없어 알아듣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 (일한 창조과학세미나는 일본분들을 위해 우리나라 말을 일어로 통역하는 것만 있었다).
오쿠야마 미노루 목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내용은 ”진화론이 가설에 불과하고 과학적 증거가 없으며,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들도 진화론의 허구를 고백하였으나, 일본인들의 특성상 진리를 따르기보다 집단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 종교를 갖는다면 기독교로 하겠다는 사람이 70%에 이르지만, NHK나 동경대학 교수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주류라고 생각하고 무비판적으로 따르고 있다. 진화론은 아무런 과학적 증거가 없는 것이 명백한데도 말이다.”이었다.
다음 강의로 이은일 장로의 ”근현대 역사 속의 과학과 성경” 전반부가 진행되었다.
과학은 사실이고 종교는 사람들의 믿음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과학은 사실과 해석이 결합되어 있다. 성경도 해석의 부분에서 사람들 사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사실과 해석이 어떻게 다른지 근현대사를 통해 보고자한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천동설을 변화시킨 엄청난 과학적 발견이지만, 지동설을 성경적 세계관이 틀린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성경은 천동설을 이야기하지 않으며, 당시 천동설은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과학이다. 갈릴레오의 재판도 종교가 과학을 억압한 것이 아니라, 교황 편에 있는 로마대학 교수들과 토스카나 대공의 지지를 받는 갈릴레오가 천동설과 지동설 주장이 충돌하면서 종교재판 형태로 나타난 것뿐이다. 갈릴레오가 종교재판 때문에 실제로 구금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은 인본주의가 기원에 대하여 답할 수 없는 시대에 출현했기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상 다윈이 관찰한 것은 진화가 아니라 다양성이었다.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종류 안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면서 다양해지는 것이 창조의 원리인데, 종의 기원이 출현할 당시 기독교인들은 이런 다양성에 대한 답변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진화론은 쉽게 자리를 잡았지만, 실제로 진화의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1912년 영국 필트다운 지역에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그대로의 형태대로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단계 두개골을 발견하였다. 원숭이의의 턱뼈를 가진 인간의 뼈는 1953년 연대측정결과 수십 년밖에 되지 않아 가짜로 밝혀졌으며, 1962년 공식적으로 가짜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 50년 동안 진화론은 완벽한 과학적 증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신학자들은 진화론과 성경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였으며, 그 영향이 지금도 남아있다. 진화론은 인간을 물질과 동물의 수준으로 낮추지만 사람 한 명 한 명이 다른 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각자 다른 목적에 따라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사미 미노루 목사의 ”성경적 가르침과 인본주의 가르침”이 강의되었다.
인본주의 선언들을 통해 인본주의는 하나님 없이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 진화론이 틀린 것을 보여주는 가지나방(Peppered moth)의 예, 말의 진화, 개체발생은 계통발생 반복한다는 헤켈의 거짓, 헬렌산 폭발 후 지층형성 등을 통해 소개하였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며, 인본주의는 죄의 산물이고 자신의 주인이 인간이라는 주장은 다른 사람들을 죽을 수밖에 없는 동물로 간주하는 진화론적 사고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또한 자신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고백을 할 수밖에 없다. Jeffrey Dahmer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바로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었으나, 예수님을 믿은 이후 자신이 죄인이고, 자신이 지은 죄를 예수님께서 지셨다는 것을 고백하였다. 인본주의는 자살, 이기, 살인 등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
2009년 2월 8일(주일)은 메이지 대학 박물관 강의실에서 오후에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1시 30분에 찬양으로 시작하여 고건 장로님 강의 제 2부로 시작되었다.
인쇄술이 보급되었다고 해서 사회개혁이 모두 일어나지 않았다. 인쇄술을 통해 사회개혁이 일어난 나라는 개신교 국가인 영국과 미국뿐이었다. 그 이유는 기독교만이 성경을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배우도록 했기 때문이다. 인본주의의 대표 국가인 프랑스는 1944년에야 여성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였고, 인본주의는 귀족의 아들들만을 공부시켰다. 다른 종교는 어떠한가? 힌두교는 종교자체에 신분제도가 있으며, 남편이 죽었을 때 부인을 함께 화장하는 사티제도를 갖고 있다. 이슬람교는 아직도 여성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문맹률이 40%를 넘고 있다. 불교와 유교권에서는 어떠했나? 2000년이 넘게 우리나라를 지배한 종교이지만 ‘민주주의, 남녀평등, 산업혁명’등의 개혁이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과 한국이 쿠텐베르그보다 훨씬 먼저 인쇄술을 갖고 있었으나, 유교와 불교의 경전은 귀족들만 독점하였다. 경전을 통해 진리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진리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생각은 하지 않은 것이다. 근현대의 개혁은 오직 기독교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다른 곳에서 왔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막스 베버는 기독교 정신에서 자본주의가 나왔다고 기술하면서 마지막을 존 웨슬러의 설교로 마무리하였다. 존 웨슬러는 자본주의가 출현하기 훨씬 전에 근면한 기독교인들이 부를 축적할 것을 예언하였으며, 동시에 부를 축적한 기독교인들이 교만해지고 타락해질 것을 경고하였다. 지금 자본주의의 위기는 기독교 정신을 상실하고 제도화되었기 때문이다. 대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영국과 미국이 변화되어 세계 일등국가가 된 것은 역사에서 보고 있고, 또한 부유해지고 교회가 닫혀지고 있는 것을 또한 보고 있다. 이제 사회개혁은 다시 기독교정신을 회복할 때 이뤄질 것이다.
우사미 미노루 목사의 '나의 창조주'
성경의 6일 창조에 맞춰, 우주 및 생태계의 창조 질서를 소개하고, 박테리아, 오리너구리, 새의 폐, 펠리칸 깃털 등을 비롯하여 헬리콥터 프로펠러보다 훌륭한 잠자리의 날개 움직임 등 창조의 신비를 설명하였다.
오쿠야마 목사님 강의 후에 마지막으로 이은일 장로의 ”근현대 역사 속의 과학과 성경” 후반부 강의가 진행되었다.
전반부 강의에 대한 요약이 있은 후에 창조과학과 지적설계 운동이 시작된 배경과 근거를 설명하였다. 지층과 화석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서서히 오랜 시간 형성된 것이 아니라, 진흙이 돌로 빨리 변하는 특별한 상황에서 거대한 물의 움직임에 의해 형성된 증거들을 제시하였으며, 화석도 진화의 순서가 아니라 서식처에서 격변적인 상황에서 형성된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세상의 만물에 뚜렷이 보이는 설계의 증거와 더불어 지층과 화석의 증거는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이 맞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지만,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라는 주장으로 묵살을 당하였다. 이후 지적설계 운동은 진화의 증거가 없음에도 진화론만을 가르치는 이유가 과학자들이 하나님이 없다는 ‘자연주의 세계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고발하였고, 설계가 되었다는 것을 학문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진화론 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출간한 이유 중의 하나는 진화론의 과학적 증거로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를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 개념을 깨뜨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생물학적 진화론이 증거가 없다는 것을 진화론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근 진화론은 우주진화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주진화론의 중심 개념이 빅뱅이론은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과학적인 자료들은 진화론이 전혀 증거가 없으며, 성경의 기록과 같이 창조와 대홍수의 격변을 지지하고 있지만 과학적인 증거가 있기 때문에 창조가 맞다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식으로 창조를 완벽하게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가 진리인 이유는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경 자체가 인간이 기록할 수 없는 내용이며, 이미 많은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하나님 말씀대로 믿는 것을 도전하고 있는 이 시대에 성경 말씀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자녀들로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세미나를 모두 마친 후 일본 Love Creation 집행부는 창조과학세미나가 일본 선교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향후 일본과 한국의 협조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미국 AiG와도 협력하여 일본 내 창조과학 세미나가 금년 3월 및 8월에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는 Love Creation 진행 측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울러 일본 CGN TV(김경훈 본부장)와 동경 온누리교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 특히 통역을 담당하신 야마구치 목사(우에다 온누리교회)의 수고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다. 일본은 기독교 인구가 소수이고, 성장도 미미한 듯하지만, 한국 교회의 겸손한 섬김으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 기독교 전래 15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교회가 다시 부흥의 불길을 당기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 선교에서 일본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60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