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사건들에 대한 세속적 보도들을 해석하기

성경적 사건들에 대한 세속적 보도들을 해석하기

(Interpreting Secular Reports of Biblical Events)


     세속적 과학은 성경적 사건들에 대한 증거들을 편견없이 해석할 수 있을까? 노아의 홍수에 대한 로버트 발라드(Robert Ballard)의 흑해 홍수 이론(Black-Sea Flood theory)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이론은 몇 년 전에 인기가 있었지만(04/21/2001),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서 폐기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04/26/2002). 2002년 6월에도 렌셀러 폴리테크닉(Rensselaer Polytechnic) 대학의 과학자들은 그것과 모순되는 증거를 주장했었다.(Science Daily). 이제 이스라엘 연구팀은 그들의 연구용 선박이 그 이론을 지지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Science Daily, 2007.9.10).


하나의 커다란 이슈는 각 연구팀이 신학적 편견을 가지지 않고 역사적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진정한 과학적 접근 방법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심지어 그 이론의 제안자들이 말했던 것을 주목해 보라 :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Tel Aviv U)의 안드레아 웨일(Andrea Weil)은 말한다 : '우리는 정말로 한 홍수(a flood)가 그 시기 근처에 일어났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해저 코어 샘플에서 오직 해양 환경에서만 자라는 바닷조개들을 발견하면서, 지중해(Mediterranean Sea)와 담수인 흑해(Black Sea)를 분리하고 있던 자연적 장벽이 한 홍수에 의해서 뚫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홍수는 이스라엘 4배 크기의 지역을 뒤덮었던 급속한 홍수(a fast flood)였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 홍수는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은 노아의 홍수는 아니었을 것이지만, 우리는 그 지역에 있던 사람들이 동물들을 익사로부터 구하기 위해서는 배(boats)를 만들어야만 했었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생존한 사람들이 어부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미 배를 가지고 있었다.”

창세기 6장-9장을 대충 읽어만 보아도, 이 두 홍수 이야기에는 주요한 차이점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세기는 하늘 아래 모든 높은 산들을 덮었던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기술하고 있다. 그 홍수는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리는 전례가 없던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일어났으며, 40주야 동안 비를 내리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흑해의 홍수는 비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성경의 노아는 지역적인 자연 재해를 견뎌낸 한 사람의 어부가 아니라, 살아남은 지구상의 단 한 가족이었다. 그의 배는 평범한 어선이 아니라, 만드는 데에 100여 년이 걸린 유조선 크기의 거대한 배였다. 당연히 텔아비브 팀은 인간들의 악행에 대한 심판으로서 일어난 홍수, 또는 그것에 관해 노아에게 경고하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텔아비브 팀과 로버트 발라드 팀은 하나의 신학적 편견(a theological bias)을 가지고 그들의 연구를 수행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창세기의 내용이 신화나 전설이었다고 이미 단정을 해 버리고 시작하였다. 그들은 작은 국지적 홍수 같은 실제 역사적 사건들은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이러한 전제(presupposition)는 성경의 내용을 증거로서 채택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성경의 기록을 판단하는 선험적 위치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편견이 없는 공정한 접근 방식은 창세기 내용이 역사적으로도 신빙성이 있을 가능성을 포함시켜야 한다. 그리고 흑해 증거물의 해석은 대홍수 자체가 아니라, 대홍수에 이어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서 제안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이들 연구원들은 그들의 증거가 노아의 홍수와 어울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성경에 과학적 도움(scientific help)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자주 솔직한 무신론자들보다 더욱 큰 손상을 끼치게 된다. 최소한 무신론자들의 주장은 확실히 선을 그을 수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한 증거들을 주장할 수 있고, 또한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성경이 좀 더 신뢰성 있도록 하는 것을 돕는 척만 한다. 그들이 실제로 행하는 것은, 진리의 전형(paragon)인 과학이 성경을 신화나 전설의 모음집으로 결정하였으므로, 사람들이 성경의 기록을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하는 음흉한 철학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일로 인해, 하나님의 기적과 행하심은 과학을 이해하지 못한 원시인들이 자연적 사건들을 오해한 것으로 비춰지게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로서 성경을 철저히 부정함 없이, 또한 성경 말씀이 말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없이, 창세기 6장~9장으로부터 노아의 홍수가 지역적 홍수였다고 주장할 방법은 없다. 비록 그들이 어느 정도 하나님을 믿고 있다 할지라도, 흑해 홍수를 믿는 사람들이 실제로 전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하시고 보존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신학적 입장이지 과학적 입장이 아니다. 그들은 솔직히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 '하나님이여, 우리는 당신보다 과학을 더욱 잘 알고 있으며, 당신이 당신의 예언자들과 대변인들 심지어 당신의 아들로 하여금 국지적 홍수를 전 지구적 홍수로 과장해서 말하도록 했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을 사기죄로 고발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주장이 종교계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고고학에서처럼, 성경의 사건들은 원문의 문맥과 의미에 통찰력을 부여하면서, 분석될 수 있는 풍부한 물리적 흔적들을 남겨놓을 수 있고 실제로 남겨 놓고 있다. 사람들은 성경이 신뢰할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다.(07/11/2007). 성경을 자연주의적 틀에 가두려는 것은 전적으로 다른 일이다. 현대의 세속적 과학을 가지고 성경과 세속적 과학을 일치시키도록 도와주려는 사람들의 설명은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나 크리스토퍼 힛첸(Christopher Hitchens)의 폭언보다 더 호소력 있게 들릴 수도 있으나, 설탕 발려진 회의론(skepticism with a sugar coating)과 똑같은 증상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safaris.com/crev200709.htm#20070910a 

출처 - CEH, 2007. 9. 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135

참고 : 2345|274|2104|2050|1493|1464|1192|2168|2116|512|1491|557|3119|3111|1682|2107|3079|3081|3086|3347|3346|3272|3305|3621|3657|3701|3773|3725|3770|3772|3813|3845|2179|3766|3300|269|2094|2754|1536|302|3730|2383|2386|2390|2093|545|2375|1810|1877|2243|2247|2777|755|1906|3671|3596|2844|2674|2511|937|932|284|892|2355|2285|2201|2662|2663|3044|2253|2212|2214|913|1916|3172|3734|2471|2441|2069|3377|3829|2492|1466|765|593|2922|2848|2505|2224|2226|1484|2191|2193|1455|1458|3032|3204|3133|3097|3028|3407|2851|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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