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남극에 야자수가 번성했다.
(Palm Trees Thrived in Antarctica)
과거 남극에 열대 나무(tropical trees)가 번성했다는 증거가 남극 해안 5km 깊이의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BBC News(2012. 8. 1)는 탐사자들이 남극의 동쪽 해안에서 굴착기로 4km 아래를 파 들어간 다음, 퇴적층을 뚫고 1km를 더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채취한 드릴 코어에는 야자수(palm)와 바오밥나무(baobab), 마카다미아(macadamia)와 유사한 나무의 화분 알갱이들이 들어 있었다. 또한 단세포 생물인 고세균(archea) 잔존물이 발견되었다. ”저지대 해안지역은 야자수 나무가 번성했고, 반면 조금 안쪽의 내륙과 산지에는 너도밤나무(beech trees)와 침엽수(conifers)가 무성했다”고 그 기사는 전하고 있었다.
통합해양굴착계획(The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 IODP)은 그 퇴적층의 연대를 5천3백만 년 전인 시신세(Eocene)로 추정했다. 연구자들은 그 식물상으로부터 지구 온도가 현재보다 약 5°C 정도 따뜻했었던 것으로 유추하였다. 그것은 극지방과 적도 사이에 뚜렷한 경계가 없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심지어 가장 어두운 곳인 극지방의 겨울도 10°C (50°F)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다.
”초기 시신세에 대기 중의 CO2 농도는 현재의 390ppm 보다 훨씬 더 높았을(적어도 600ppm 또는 그 이상) 것이다”라고 그 논문은 전했다. 과학자들은 이 자료가 컴퓨터 기후 모델을 개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심지어 그 논문은 ”시신세는 어떤 시기에도 바로 도달할 수 없었던 높은 농도의 CO2를 나타냈다”고 주장하였다. 그 논문은 현재의 기후모델은 미래의 지구온난화를 잘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끝을 맺고 있었다.
BBC News는 IODP 구성원 중 한 명이 제공한, 그 발견에 대한 비디오 클립을 올려놓았다.
음, 이러한 사실은 놀랍지 않은가? 먼저, 진화론자들의 말처럼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가 지금보다 더 따뜻했다면, 오늘날 인간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분명히 사람 때문에 멸종될 위기에 있다는 살아있는 화석을 포함하여, 모든 육상동물과 식물들은 이러한 온난한 시기에도 살아남았고 지금도 생존해있다. 그리고 어떻게 ”고세균이 5천3백만 년 동안이나 그 구조를 유지해 올 수 있었는지” 말해 달라.
둘째, 더욱 중요한 것은, 진화론자들은 왜 지구가 그 당시에 따뜻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이론도 없다는 것이다. 많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믿지 않는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데이터가 가리키는 것처럼, 홍수 이전의 세계는 극지방과 적도 간에 큰 온도 차이가 없는 온화한 기후였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러나 전 지구적 대홍수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었다. 노아홍수 이전의 세계는 수 마일의 퇴적물 아래에 파묻혀버렸다. 그리고 빙하기가 도래했고, 최근까지 그 여파가 약화되었지만 남아있는 것이다. 이들 데이터에 보다 잘 부합하는 것은 어떤 설명인가?
*관련기사 : 5000만년전 남극, 야자수가 울창 (2012. 8. 3.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20803/48302837/1
1천500만년 전 남극대륙은 푸르렀다 (2012. 6. 1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6/18/0303000000AKR20120618046600009.HTML?template=5567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8/palm-trees-thrived-in-antarctica/
과거 남극에 야자수가 번성했다.
(Palm Trees Thrived in Antarctica)
과거 남극에 열대 나무(tropical trees)가 번성했다는 증거가 남극 해안 5km 깊이의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BBC News(2012. 8. 1)는 탐사자들이 남극의 동쪽 해안에서 굴착기로 4km 아래를 파 들어간 다음, 퇴적층을 뚫고 1km를 더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채취한 드릴 코어에는 야자수(palm)와 바오밥나무(baobab), 마카다미아(macadamia)와 유사한 나무의 화분 알갱이들이 들어 있었다. 또한 단세포 생물인 고세균(archea) 잔존물이 발견되었다. ”저지대 해안지역은 야자수 나무가 번성했고, 반면 조금 안쪽의 내륙과 산지에는 너도밤나무(beech trees)와 침엽수(conifers)가 무성했다”고 그 기사는 전하고 있었다.
통합해양굴착계획(The Integrated Ocean Drilling Program, IODP)은 그 퇴적층의 연대를 5천3백만 년 전인 시신세(Eocene)로 추정했다. 연구자들은 그 식물상으로부터 지구 온도가 현재보다 약 5°C 정도 따뜻했었던 것으로 유추하였다. 그것은 극지방과 적도 사이에 뚜렷한 경계가 없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심지어 가장 어두운 곳인 극지방의 겨울도 10°C (50°F)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다.
”초기 시신세에 대기 중의 CO2 농도는 현재의 390ppm 보다 훨씬 더 높았을(적어도 600ppm 또는 그 이상) 것이다”라고 그 논문은 전했다. 과학자들은 이 자료가 컴퓨터 기후 모델을 개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심지어 그 논문은 ”시신세는 어떤 시기에도 바로 도달할 수 없었던 높은 농도의 CO2를 나타냈다”고 주장하였다. 그 논문은 현재의 기후모델은 미래의 지구온난화를 잘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끝을 맺고 있었다.
BBC News는 IODP 구성원 중 한 명이 제공한, 그 발견에 대한 비디오 클립을 올려놓았다.
음, 이러한 사실은 놀랍지 않은가? 먼저, 진화론자들의 말처럼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가 지금보다 더 따뜻했다면, 오늘날 인간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분명히 사람 때문에 멸종될 위기에 있다는 살아있는 화석을 포함하여, 모든 육상동물과 식물들은 이러한 온난한 시기에도 살아남았고 지금도 생존해있다. 그리고 어떻게 ”고세균이 5천3백만 년 동안이나 그 구조를 유지해 올 수 있었는지” 말해 달라.
둘째, 더욱 중요한 것은, 진화론자들은 왜 지구가 그 당시에 따뜻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이론도 없다는 것이다. 많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진화론적 시간 틀을 믿지 않는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데이터가 가리키는 것처럼, 홍수 이전의 세계는 극지방과 적도 간에 큰 온도 차이가 없는 온화한 기후였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러나 전 지구적 대홍수로 인해 모든 것이 바뀌었다. 노아홍수 이전의 세계는 수 마일의 퇴적물 아래에 파묻혀버렸다. 그리고 빙하기가 도래했고, 최근까지 그 여파가 약화되었지만 남아있는 것이다. 이들 데이터에 보다 잘 부합하는 것은 어떤 설명인가?
*관련기사 : 5000만년전 남극, 야자수가 울창 (2012. 8. 3.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20803/48302837/1
1천500만년 전 남극대륙은 푸르렀다 (2012. 6. 1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6/18/0303000000AKR20120618046600009.HTML?template=5567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8/palm-trees-thrived-in-antarct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