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지리학, 그리고 전 지구적 홍수. 1부 : 홍수 이후 동식물들은 어떻게 전 세계에 분포했는가?

미디어위원회
2018-05-02

생물지리학, 그리고 전 지구적 홍수. 1부 

: 홍수 이후 동식물들은 어떻게 전 세계에 분포했는가? 

(Migration after the Flood. 

How did plants and animals spread around the world so quickly?)

Dominic Statham 


     만약 재규어, 사자, 표범, 호랑이가 모두 약 4,500년 전 노아의 방주에서 내린 한 쌍의 고양이 종류(cat kind)의 후손이라면, 그들이 짝을 짓고 새끼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본 논문은 생물지리학(biogeography)에 관한 것으로, 지구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동식물들이 발견되는 장소에 대한 연구이다. 이것은 또한 지구 역사에 대한 다음의 두 가지 대립되고 있는 관점(views)에 관한 연구이다.

•세속적 진화론의 오래된 지구 관점

•성경적 창조론의 젊은 지구 관점


세속적 진화론의 오래된 지구 관점.

이 관점에 따르면, 지구는 수십 억 년이 되었고, 자연적인 과정이 지구 대륙을 천천히 변화시켰고, 수억 년에 걸쳐 지구의 생물들을 느리게 변화시켜 왔다는 것이다. 수억 년 전으로 돌아가면, 지구는 아래 사진과 같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모든 대륙은 판게아(Pangaea)라 불리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으로 합쳐져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이 세계는 이 하나의 대륙이 분열되어,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대륙들로 서서히 떨어져 나가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대륙의 분리에 대한 애니메이션은 여기를 클릭). (2억2천만 년 전인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의 판게아 그림은 여기를 클릭)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가 늘상 들어오던 이야기이다. 대륙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서서히 표류해 떨어져 나갔고, 공룡들은 멸종되었고, 파충류는 새와 포유동물로 진화되었고, 비현화식물들이 현화식물로 진화되었고, 물론 원숭이 같은 동물이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생물지리학을 연구해보면, 이러한 관점을 지지하는 많은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생물지리학으로부터 진화론이 옳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은 무수히 많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리고 많은 증거들은 지구 대륙이 수억 수천만 년 전에 깨어졌고, 그 시기에 지구에 살았던 다양한 동식물들이 분리되었음을 확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가면, 표범, 코뿔소, 기린. 고릴라 등을 볼 수 있다. 미국에는 이러한 동물들이 전혀 없다. 그 대신 미국에는 너구리, 재규어, 아르마딜로(armadillos), 주머니쥐(opossums)등을 볼 수 있다. 호주에 가면 캥거루와 같은 유대류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서로 다른 대륙에서 서로 다른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진화론자들은 그 생물들이 지구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고릴라를 아프리카에서는 볼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릴라는 미국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진화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르마딜로가 미국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그것이 미국에서 진화되었기 때문이고, 다른 곳에서는 전혀 진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진화론보다 관측되고 있는 생물지리학 패턴에 대해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한다. (Wikipedia.org)

진화론자들은 또한 진화론의 강력한 증거가 섬에 대한 생물지리학 연구로 발견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로서, 진화론자들은 갈라파고스 섬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핀치새 종들을 예로 들고 있다. 갈라파고스 핀치새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의 서로 다른 부리 모양으로, 특이한 점은 그 핀치새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섬에서 발견되는 먹이 종류에 최적화되는 부리를 가졌다는 것이다.(핀치새 그림은 여기를 클릭). 어떤 핀치새는 단단한 종자를 깨기 위해 매우 단단한 부리를 지녔고, 다른 핀치새는 꽃을 찾거나 나무의 틈새에서 곤충을 잡기위한 얇은 부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많이 들어온 진화 이야기는 이렇게 계속된다. 한 원래 종이 본토에서 이 섬으로 날아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서로 다른 종들로 다양화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종의 분화(speciation)’라 불려지는데, 서로 다른 많은 종들이 하나의 원래 종(original species)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훨씬 더 많고 인상적인 종 분화의 예들이 태평양의 하와이 제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약 500여 종의 독특한 초파리(fruit fly) 종들이 여기에서 발견된다. 또한, 하와이에는 1,000종 이상의 서로 다른 달팽이(snails)와 민달팽이(slugs)의 고향이며, 또한 그것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종들이다. 갈라파고스와 하와이 제도에서 이러한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반박할 수 없는’ 절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한다.

포유류(mammals) 내에는 두 가지 주요한 그룹이 있다. 태반류(placentals)와 유대류(marsupials)이다.[1] 사람과 같은 태반류 포유동물은 태반에 의해서 모체와 결합되어, 자궁 내에서 완전한 배아 발달을 끝낸다. 캥거루와 같은 유대류 포유동물은, 매우 다른 생식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어미가 자기 앞의 주머니에 새끼를 넣고 다니며 젖을 먹인다.(See here). 여기에서 왼쪽에 몇몇 태반류와 오른쪽에 몇몇 유대류를 볼 수 있다.(그림은 여기를 클릭). 

호주에는 약 140종의 유대류 동물들이 있고, 그들 대부분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진화론자에 의하면, 이것에 대한 매우 간단한 설명이 있다. 당신도 그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즉 이 유대동물들은 호주에서 진화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선도적 진화론자인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에 따르면, ”식물과 동물의 지리적 분포는 진화가 일어났다면 예상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이다.[2] 그리고 시카고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제리 코인(Jerry Coyne)은 이같이 말했다 : ”이제 진화에 대한 생물지리학적 증거는 너무나 강력해서, 그것을 반박하는 창조론자들의 어떤 책이나 논문, 강의를 찾아볼 수 없다. 창조론자들은 그러한 증거들이 존재하는 것을 외면한다.”는 것이다.[3]


성경적 창조론의 젊은 지구 관점

많은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지구를 처음 창조하셨을 때에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었다고 믿고 있다. (그림은 여기를 클릭). 창세기 1장 9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창조 후 약 1,600년  경에, 하나님이 세상을 전 지구적 홍수로 심판하셨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노아의 홍수 사건은 단지 홍수 이상의 엄청난 대격변이었다. 물론 거기에는 많은 지질학적 운동, 화산 폭발, 그리고 지각 판들의 이동이 있었다. 아마도 창조론자들 대부분은(모두는 아니지만) 오늘날 볼 수 있는 대륙들은 최초 하나의 거대한 대륙에서 쪼개졌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은 창세기 홍수 시기에 일어났다고 말한다. 그때 이러한 모든 지질학적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물론, 창조론자들은 이것이 수천만 년에 걸쳐 서서히 이루어진 ‘대륙 이동”이 아니라, 급격히 일어난 ”대륙의 쪼개짐”이었다는 것이다. 이 견해에 의하면, 중요한 것은 대륙 이동이 홍수 물 아래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륙 분리로 인해 살아있는 동식물들의 분리가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홍수 이전의 모든 세계는 파괴되었다. 창세기 6장 17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은 홍수 재앙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약 4,500년 정도 된 세계인 것이다. 홍수 물 표면 위에 떠다니던 식물들은 그들이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역에서 다시 자라나게 되었고, 홍수가 물러가고, 방주에서 내린 동물들은 오늘날 서식하는 장소로 이동했을 것이다.


어떤 관점이 실제 데이터와 일치하는가?

우리가 물어야 될 질문이 이것이다 : ”어떤 견해가 과학적인 증거, 즉 데이터에 의해 가장 잘 지지되는가?” 이다. 세속적 진화론의 오래된 지구 관점인가, 아니면 성경적 창조론의 젊은 지구 관점인가?

먼저, 갈라파고스의 핀치새들, 많은 초파리들, 하와이의 뱀들은 창조론자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창조론자들은 하나님께서 동물들이 그들의 종류(kinds) 내에서 다양해질 수 있도록 설계하셨고, 다른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것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때, 실제로 진화론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이러한 종류의 적응은 매우 빠르게 생겨났다는 증거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적응은 수십만 년 또는 수백만 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4]

동식물이 변화될 수 있다는 많은 증거들이 존재한다. 핀치새는 다른 종의 핀치새로, 초파리는 다른 종의 초파리로, 뱀은 다른 종의 뱀으로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양서류가 파충류로, 혹은 파충류가 조류로 될 수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또한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도 전혀 없다. 


대륙들은 정말로 수천만 년에 걸쳐 분리되었는가?

진화론자들의 견해는 동물들이 세상의 다른 지역에서 진화되었기 때문에, 다른 대륙에 다른 동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견해에 따르면, 재규어(jaguars)와 사자(lions)는 약 3백만 년 전에 살았던 한 진화적 공통조상의 후손이다. 그리고 3백만 년의 진화 후에, 남미에서는 재규어가 아프리카에서는 사자가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재규어와 사자를 결합시켜 잡종 ‘재규라이온’(jaglion)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만약 재규어와 사자가 정말로 3백만 년 동안 분리되어 진화되어왔다면, 그들의 유전체 내의 돌연변이 된 DNA가 잡종을 만들도록 허락할 것 같지 않다.

진화론자들은 재규어와 표범간의 잡종(hybrids)을 설명하려 할 때, 더 큰 문제에 직면한다. 이런 종류의 잡종 암컷은 수정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3백만 년 동안 별개의 진화가 있었다. (그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원숭이 같은 생물이 사람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두 종은 교배되어 잡종을 만들 수 있으며, 그 암컷 잡종은 여전히 생식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큰 고양이들이 상호 교배될 수 있다는 것은 성경적 역사에 의한 설명과 매우 잘 들어맞는다. 만약, 재규어, 사자, 표범, 호랑이 모두가 약 4,500년 전에 노아 방주로부터 내린 한 쌍의 고양이 종류의 후손이라면, 그들이 서로 교배될 수 있고, 새끼를 생산한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진화론자들은 갈라파고스 제도의 이구아나(iguanas)에 대해 더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육상 이구아나와 해양 이구아나는 약 1,000만 년 전에 그들의 진화적 공통조상에게서 분리되었다고 주장되고 있다. 그러나 다윈의 다큐멘터리에서 지적됐던 것처럼, 육상 이구아나는 해양 이구아나와 짝을 질 수 있고, 새끼를 만들 수 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이러한 것들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대륙들은 정말로 수천만 년 동안 연결되어 있었는가?

진화론적 관점에서 남미대륙과 아프리카는 수천만 년 동안 연결되어 있었다.(그림은 여기를 클릭). 그렇다면 왜 종자식물(seed plant)은 남미대륙과 아프리카보다 남미대륙과 아시아에서 더 많은가? 약 200여 종자식물 과(family)들이 남미대륙 동부가 원산지인데, 약 156개 과가 남미대륙 동부와 서아프리카에 흔하지만, 174개 과는 남미대륙 동부와 동아시아에서 흔하다.[5] (그림은 여기를 클릭).  만약 남미대륙과 아프리카가 정말로 수천만 년 전에 연결되어 있었다면, 정확히 정 반대의 것이 예상될 것이다. 남미대륙과 아시아보다는 남미대륙과 아프리카에서 더 많은 식물들이 흔할 것으로 예상될 것이다.

런던 근처 큐(Kew)에 있는, 왕립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의 사이몬 메이요(Simon Mayo) 박사에 따르면, ”두 대륙의 식물상의 전반적인 유사성은 그 같은 분명한 지리적 배경을 고려할 때 놀라울 정도로 낮다”는 것이다.[6] 그는 남미대륙과 아프리카대륙 양쪽에서 발견되는 식물은 소수인 것에 놀라움을 표했었다. 왜 그토록 놀랐을까? 글쎄, 이 두 대륙이 수천만 년 동안 연결되어 있었다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식물의 실제 장소(위치)는 이러한 견해를 지지하지 않는다.

일부 생물지리학자들은 이런 종류의 데이터가 너무나 수수께끼 같음을 발견하고, 남미대륙과 아프리카가 슈퍼대륙인 판게아(Pangaea)를 이루고 있었다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논박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연결을 제안했는데, 대신에 남미대륙과 아시아가 결합된 퍼시피카(Pacifica)라 부르는 슈퍼대륙을 제안했다.[7]

만약 오래된 지구의 관점이 맞는다면, 오래된 지구 지질학자들의 데이터와 모델이 오래된 지구 생물지리학자의 데이터와 들어맞으며, 서로 조화될 것이 예상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흔히 일관되지 못하고, 서로 모순되고 있다.


새로운 세계의 원숭이들

남미대륙,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원숭이들을 볼 수 있다. 예로서, 남미에서는 거미원숭이(Spider Monkey), 아프리카에서는 올리브개코원숭이(Olive Baboon), 인도에서는 랑구르원숭이(Langur), 일본에서 짧은꼬리원숭이(Macaques)를 볼 수 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원숭이는 아프리카에서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글쎄, 그들이 어떻게 아시아로 이동했는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남미대륙까지는 어떻게 이동했을까? 진화론에 따르면, 남미대륙은 원숭이가 진화되기 수천만 년 전에 아프리카대륙으로부터 떨어져 나왔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은 왜 설치류와 일부 현화식물들이 이들 두 대륙에서 발견되는지를 설명하는데 동일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것들은 남미대륙과 아프리카대륙이 서로 분리된 이후에 진화되었다고 말해져왔기 때문이다.[8]


베링 해협의 화석들

현재 알래스카의 서쪽 끝은 아시아의 동쪽 끝과 매우 가깝다. 그 지역은 좁은 베링해협(Bering Strait)에 의해서 나뉘어져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오래지 않은 과거에 두 대륙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과 느린 대륙이동설에 따르면, 아시아와 알래스카는 단 천만 년 동안만 서로 인접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생각 속에 있는 매우 긴 시간에 비하면 짧은 기간이다.

이전에, 알래스카와 아시아는 초대륙 판게아에서 수천 마일의 바다에 의해서 분리되어 있었던 것으로 이해되고 있었다.(그림은 여기를 클릭). 그러나 베링해협의 양쪽 지층암석에서 동일한 종의 식물화석들이 발견된다. 이 암석들은 진화론자들이 쥐라기로 불리는 시기에 퇴적된 것이다.[9] 그러나 진화론적 시간 틀로 쥐라기는 약 1억5천만 년 전에 끝났다. 진화론에 따르면, 이들 동일한 식물화석들은 적어도 1억5천만 년 전에 묻힌 것이었다.

여러분은 여기에서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점을 볼 수 있는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1억5천만 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동아시아와 알래스카는 서로 인접해 있지 않았다. 그들은 수천 마일의 대양에 의해 분리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의 두 쥐라기 지층암석에서 왜 동일한 종의 식물화석들이 발견되는 것일까? 이것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지질학자와 생물지리학자 간에 생기는 갈등 종류의 또 다른 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수백만 년의 진화는 어디에?

동아시아와 북미대륙 동부에는 많은 유사한 동식물들이 발견되고 있으나, 그 지역 사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10, 11].(그림은 여기).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렇게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즉 수백만 년 전에 북부지역은 따뜻했고, 아시아와 북미대륙 두 지역은 하나의 연속적인 동식물 분포였는데(여기를 클릭), 다시 1~2백만 년 전에 기후는 서늘해졌고, 동식물들은 두 개의 존(zone)으로 분리되었다는 것이다.(여기를 클릭) 그러나 그들의 수백만 년의 시나리오도 다시 문제점에 봉착한다. 그것은 매우 큰 문제인데, 이 두 지역의 식물 대부분은 동일 종 또는 사실상 동일 종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12] 그런데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분리되어 왔다는 말인가? 만약 이들 모든 식물들이 실제로 수백만 년 동안 분리됐었다면, 어떻게 동일한 종으로, 또는 사실상 동일한 종으로 유사성을 지닐 수 있는가? 창조론자들은 동식물들이 하나님에 의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종류 내에서 변이될 수 있음을 예상한다.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유전적 돌연변이와 그들의 진화과정으로 그것들이 변화됐을 것을 예상한다.

진화론적 시간 틀에서 원숭이 같은 동물이 사람으로 진화하는 데는 단지 6백만 년이면 충분했다. 실수하지 말라. 원숭이와 사람 사이에는 몸체의 해부학적 차이뿐만이 아니라, 지능, 발성, 언어, 예술, 행동, 도덕... 등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쉽게 설명한다. 진화적 과정은 너무나 강력해서 단지 몇 백만 년 내에도 이런 종류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모든 이러한 동식물들은 그 동일한 기간에 걸쳐 진화하거나 변화되지 않았을까?

창조론자의 관점이지만, 수백만 년 전이 아니라, 상당히 최근의 역사에서 이 지구의 두 지역을 연결하는 연속적인 동식물의 분포가 있었다는 것은 완전히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 


진화론자에게는 더 많은 생물지리학적 난제들이 존재한다.

많은 동식물들이 오직 북부지역에서만, 그리고 남부지역에서만 발견된다. 그러나 그들 지역의 사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시로미(crowberries)가 하나의 예이다. 그것이 발견되는 장소는 그것이 진화된 곳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너무나 많은 동식물들이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에서만 발견되기 때문에, 일부 생물지리학자들은 이들 지역이 한때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는 놀라운 제안을 하고 있다. 그들은 생물지리학적 데이터에 기초하여, 과거 대륙의 정렬은 북부지역이 남부지역에 인접해 있었다는 것을 진지하게 제안했다.[13] 그래서 다시 한번 우리는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생물지리학자들의 생각과 견해는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지질학자들의 견해와 마찰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이다. 후자(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고 있는 지질학자) 중에서 북부지역이 한때 남부지역에 인접해 있었다는 견해를 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13]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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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ation.com/Flood-biogeography

출처 - Creation. 12 Marc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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