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Ten Evidences at Grand Canyon for a Global Flood)
Bill Hoesch
지질학자인 빌 호슈(Bill Hoesch)는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지질학적 증거들을 요약하고 있었다.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박사가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에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네 곳에서 암석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으나, 차별적으로 거부당한 일을 보면서(see 5/11/2017), 우리는 다른 창조지질학자들에게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가 수백만 년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신시켜주는 증거들을 보여주는 일이 가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랜드 캐니언은 창세기에 묘사된 것과 같은 대격변적이었던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빠르게 파여졌음에 틀림없다. 호슈는 다른 창조지질학자(현재 캐니언에서 탐사여행 그룹을 이끌고 있는)가 기고했던 글을 보충하여 젊은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10가지 증거들을 제시했다. 호슈은 1980년대부터 많은 그랜드 캐니언 탐사에 참여해 왔다. 이 목록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하는 사람들, 국립공원 관리원, 국립공원 안내 글, 대부분의 여행 가이드들을 통해서는 결코 들을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철저히 고려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Grand Canyon from Yavapai Point, by David Coppedge
창세기 홍수와 그랜드 캐니언 : 믿을만한 10가지 지질학적 이유 – by Bill Hoesch
세계를 파괴했던 전 지구적 홍수는 지구상에 흔적을 남겼음에 틀림없다. 다음의 10가지 이유들은 바닥에 놓여진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으로부터 꼭대기의 카이밥 석회암층(Kaibab Limestone)의 꼭대기까지, 그랜드 캐니언의 1200m(4,000 피트) 두께의 지층들에 관한 사항들을 간략하게 일반화한 것이다. 각 사항들은 중요하며, 종합적으로 그것들은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
1) ... 삶의 기록이 아니라, 죽음의 기록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화석들은 대부분 부서지고, 운반된 조개 찌꺼기들과 함께 뒤죽박죽된 뒤범벅이다. 화석 생물들이 발굴되는 장소에서 ‘생태계’를 이루고 살았었다는 증거들은 강하지 않다. 흔적화석으로 보존된 동물 발자국들이나 자국들은 '정상적인' 삶의 상태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없다. 그것들은 살아있는 상태에서 파묻히던 과정에 있었던, 동물들에 의해서 남겨진 마지막 흔적일 수 있다.[1] 오늘날 동물들이 죽으면 화석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과거는 왜 그렇게 달랐는가?
2) ... 대륙 위로 바닷물이 침범했다는 기록이다. 해양성 기원의 퇴적물인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가 그랜드 캐니언 기반암 위로 담요처럼 놓여있다. 대륙지각에 비해 해양지각은 밀도가 높다(무겁다). 따라서 대륙지각 위에 해양성 기원의 퇴적암이 놓여있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 홍수가 아니라면 일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3]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 분명히 일어났다. 현대 또는 최근의 퇴적기록에서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에 필적할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3)... 퇴적지층들은 매우 광대한 넓이로 확장되어 있다. 타핏 사암층(Thapeats Sandstone)과 레드월 석회암층(Redwall Limestone)과 같은 각 지층들은 수백 피트 두께로, 물에서 퇴적된, 바다생물 화석들을 풍부히 갖고 있는 지층들이다. 그것들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대부분을 가로 질러 시트처럼(sheet-like) 광대한 넓이로 퇴적되어 있다. 사실, 그 지층들은 다른 대륙에 퇴적되어 있는 주요 지층들과 결(texture), 입자성분, 함유된 화석들에 약간의 차이만을 보일 뿐이다.[4] 이러한 세계적인 현상은 충분히 전 지구적인 원인을 요구한다.
4)... 대격변적 퇴적의 기록이다.[5] 그랜드 캐니언의 화석들, 층리, 퇴적학은 지층들이 빠르게 퇴적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상세한 모습의 뛰어난 화석 보존은 (부패나 청소동물들의 차단) 신속한 매몰을 의미한다. 해양성 및 비해양성 지층들에서 모두 발견되는 사층리들은 모래들이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의미한다. [7] 심지어 '고요한' 레드월 석회암층에서도, 최소 1.8m 두께의 층에 수십억 마리의 나우틸로이드(nautiloids)가 (해저) 모래 잔해의 흐름 속에 국소적 범위로 파묻혀 있다.[8]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들에서 '느리고 점진적인' 기원에 대한 증거는 찾기가 어렵다.[9] 모두가 격변적 파국을 맞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5)... 전 지구적 규모의 단일 침식에 대한 기록이다. 타핏 사암층의 기저부에는 전체 암석 지층들과 평행하게 놓여져 있지 않은 지층들의 침식 표면이 있다.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이라고 불리는 이 침식 표면은 전 지구적 스케일로 대륙 표면 위로 바닷물의 침범을 표시해놓고 있다. 거대한 쓰나미와 같은 강력한 사건이 땅을 평탄한 표면으로 깎아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 해양성 퇴적지층인 타핏 사암층이 퇴적되었다.[10]
.자원봉사자가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을 가리키고 있고,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과 톰 베일(Tom Vail)이 바라보고 있다. Photo by David Coppedge, June 2008
6)... 퇴적물들의 장거리 운반에 대한 기록이다. 그랜드 캐니언 지층의 상부에는 600m(2,000 피트) 두께로 엄청난 량의 모래들이 쌓여있다. 이들 모래는 애팔래치아 지역의 근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것은 수만 입방마일의 엄청난 모래들이 대륙을 횡단하여 이동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전례가 없는 것이다.
7)... 퇴적지층들에 시간 흐름의 기록이 없다. 그랜드 캐니언에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적합한 이상적인 다수의 암석 체들이 있다. 여러 다른 방법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들은 서로 일치하지 않았고, 암석에 대한 추정 연대와는 다른 여러 연대들을 나타냈다. 이것은 암석 연대에 대한 비판가들의 주장이 정당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암석이 성공적으로 연대가 측정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12] '장구한 연대'를 믿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데이터들은 무시되고 있다.
8)... 연속적인 퇴적의 기록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퇴적지층들 사이(부정합면)에 장구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고 주장되어 왔었다. 수백만 년에서 1억 년 이상의 기간이 흘렀다고(잃어버렸다고) 주장되는 10회 이상의 지층 간격들 사이의 접촉면은 당구대 표면과 같이 평탄한 상태로 어떤 것은 430km나 이어져 있다. 어떻게 수백 수천만 년이 흐른 뒤에도 지표면은 평탄한 상태로 있다가 다시 퇴적될 수 있었단 말인가?[13] 왜 이들 지표면은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침식이 전혀 일어나있지 않았던 것일까? 이것은 그러한 장구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그랜드 캐니언의 퇴적지층들은 주요한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퇴적된 모습을 보여준다.
9)... 단일 퇴적의 기록이다. 캄브리아기의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이 최초로 퇴적된 후 4억 년이 지난 후에 거의 수직으로 습곡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1200m의 전체 지층이 아직 암석으로 굳어지지 않은 상태였음을 가리킨다.[14] 이것은 장구한 시간 틀과는 맞지 않지만, 이 퇴적지층들이 최근에 전 지구적 홍수로 퇴적된 것이라면 예상될 수 있는 모습이다.
10) ...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놀라운 언어적 기록들이 있다. 이 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은 거의 예외 없이 문화적 전통의 일부로 대홍수 기록을 갖고 있다.[15] 역사적인 이유가 있지 않았겠는가?
*참조 :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78&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17&bmode=view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295487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77&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08930&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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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case for subaqueous vertebrate 'escape tracks” in the Coconino Sandstone remains formidable: L.R. Brand & T. Tang,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19:1201-1204, 1991).
[2] The Sauk mega-sequence is the first of three major pulses of sediment represented in these Grand Canyon strata. L.L. Sloss, 'Sequences in the cratonic interior of North America” (Geol Soc. America Bull., v. 74, p. 93-114, 1963).
Space Shuttle view of Grand Canyon
[3] Average density of oceanic crust is 3.0 g/cc; continental crust is much less: 2.85 g/cc.
[4] D.V. Ager,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 (John Wiley, New York), 1973.
[5] A geologic catastrophe is defined as an event of high energy and short duration.
[6] Crinoid fossils in the Redwall Limestone include some 'exceptionally well-preserved external molds of calyces,” which demand extremely rapid burial. History of the Redwall Limestone in Northern Arizona, E.D. McKee and R.G. Gutschick (Geol. Soc. Am. Memoir 114, Boulder, Colorado, 1969, p. 49) and 'Echinoderm taphonomy, taphofacies, and lagerstatten,” C.E. Brett, et al. (Paleontological Society Papers, 3: 147-190, 1997).
[7] Large scale cross-bedding of sand-to-pebble-sized bioclastic debris is found in two of the four Redwall Limestone members. Strong underwater currents are implied, yet these bear striking resemblance to cross-beds in other Grand Canyon strata that are claimed to be of terrestrial origin: McKee & Gutschick, History of the Redwall Limestone (p. 111), and G.H. Billingsley, Geologic Map of the Grand Canyon 30’ x 60’ Quadrangle, Coconino and Mohave Counties, Northwestern Arizona, (U.S. Geological Survey I-2688, Reston, VA).
[8] S.A. Austin and K.P. Wise, 'Regionally extensive mass kill of large orthocone nautiloids, Redwall Limestone (Lower Mississippian), Grand Canyon National Park, Arizon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2002 Annual Meeting, Paper no. 187-4.), and S.A. Austin, 'Nautiloid Mass Kill and Burial Event, Redwall Limestone (Lower Mississippian), Grand Canyon Region, Arizona and Nevada” in R.L. Ivey (ed.)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Creation Science Fellowship, 2003), pp. 55–99.
[9] This is a kind of slowness that strains even uniformitarian models; after major unconformities are accounted for an average rate of sedimentation is estimated in the hundredths of a millimeter per year.
[10] The Great Unconformity is a worldwide erosion surface and in Grand Canyon it separates the layered Tapeats Sandstone (base of the Sauk mega-sequence) from the non-layered Precambrian rocks beneath.
[11] G.E. Gehrels, et al., 'Detrital zircon U-Pb geochronology of Paleozoic strata in the Grand Canyon, Arizona
(Lithosphere 3:183-200, 2011).
[12] A good skeptical review of radioisotope techniques including problems in dating Grand Canyon rocks is found in A.A. Snelling, Earth’s Catastrophic Past, Volume 2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p. 797-864).
[13] Maximum relief on any of these erosion surfaces is 400 feet. Compare this to 29,000 feet in the modern world.
[14]
Examples of folded strata at various points in Grand Canyon. Photos by David Coppedge.
Fractures, minor faults, and apparent flexural slip reported in these tight folds does nothing to preclude a soft-strata origin. The Tapeats Sandstone is quartzitic in part, which means it withstands bending about as well as a ceramic pot endures a hammer blow: evidence for grain breakage ought to be everywhere. The existing brittle failure indicators have not been shown to be so volumetrically abundant as to account for the tight fold geometry, and may be incidental or even post-date (in part) the folding event. Flexural slippage, if confirmed, demands that folded units differ in shear strength, not that they be fully lithified. Ductile thickening by 25% of the Redwall Limestone is documented in other Grand Canyon folds, and implies flowage of material over hundreds of meters distance: 'Development of monoclines: Part I. Structure of the Palisades Creek branch of the East Kaibab monocline, Grand Canyon, Arizona,” Ze’ev Reche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Memoir 151, p. 235-270, 1977).
[15] A Hualapai flood-story depicts a world-destroying flood, 45 days of rain, a bird with grass in its mouth, and a dispersion of peoples that followed: Paul Talieje, 'Wikahme,” in Leanne Hinton and Lucille Watahomogie (eds) Spirit Mountain: An Anthology of Yuman Story and Song (University of Arizona Press: Tucson, 1984, p. 15–42).
*Bill Hoesch is a geologist, speaker and tour guide working with Logos Research Associates. See his Author Profile.
Grand Canyon from Mather Point, by David Copped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ten-flood-evidences-grand-canyon/
출처 - CEH, 2017. 6. 30.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Ten Evidences at Grand Canyon for a Global Flood)
Bill Hoesch
지질학자인 빌 호슈(Bill Hoesch)는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지질학적 증거들을 요약하고 있었다.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박사가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에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네 곳에서 암석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으나, 차별적으로 거부당한 일을 보면서(see 5/11/2017), 우리는 다른 창조지질학자들에게 그랜드 캐니언의 나이가 수백만 년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신시켜주는 증거들을 보여주는 일이 가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랜드 캐니언은 창세기에 묘사된 것과 같은 대격변적이었던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빠르게 파여졌음에 틀림없다. 호슈는 다른 창조지질학자(현재 캐니언에서 탐사여행 그룹을 이끌고 있는)가 기고했던 글을 보충하여 젊은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10가지 증거들을 제시했다. 호슈은 1980년대부터 많은 그랜드 캐니언 탐사에 참여해 왔다. 이 목록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하는 사람들, 국립공원 관리원, 국립공원 안내 글, 대부분의 여행 가이드들을 통해서는 결코 들을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철저히 고려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Grand Canyon from Yavapai Point, by David Coppedge
창세기 홍수와 그랜드 캐니언 : 믿을만한 10가지 지질학적 이유 – by Bill Hoesch
세계를 파괴했던 전 지구적 홍수는 지구상에 흔적을 남겼음에 틀림없다. 다음의 10가지 이유들은 바닥에 놓여진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으로부터 꼭대기의 카이밥 석회암층(Kaibab Limestone)의 꼭대기까지, 그랜드 캐니언의 1200m(4,000 피트) 두께의 지층들에 관한 사항들을 간략하게 일반화한 것이다. 각 사항들은 중요하며, 종합적으로 그것들은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
1) ... 삶의 기록이 아니라, 죽음의 기록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화석들은 대부분 부서지고, 운반된 조개 찌꺼기들과 함께 뒤죽박죽된 뒤범벅이다. 화석 생물들이 발굴되는 장소에서 ‘생태계’를 이루고 살았었다는 증거들은 강하지 않다. 흔적화석으로 보존된 동물 발자국들이나 자국들은 '정상적인' 삶의 상태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없다. 그것들은 살아있는 상태에서 파묻히던 과정에 있었던, 동물들에 의해서 남겨진 마지막 흔적일 수 있다.[1] 오늘날 동물들이 죽으면 화석기록으로 남지 않는다. 과거는 왜 그렇게 달랐는가?
2) ... 대륙 위로 바닷물이 침범했다는 기록이다. 해양성 기원의 퇴적물인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가 그랜드 캐니언 기반암 위로 담요처럼 놓여있다. 대륙지각에 비해 해양지각은 밀도가 높다(무겁다). 따라서 대륙지각 위에 해양성 기원의 퇴적암이 놓여있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 홍수가 아니라면 일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3]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 분명히 일어났다. 현대 또는 최근의 퇴적기록에서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에 필적할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3)... 퇴적지층들은 매우 광대한 넓이로 확장되어 있다. 타핏 사암층(Thapeats Sandstone)과 레드월 석회암층(Redwall Limestone)과 같은 각 지층들은 수백 피트 두께로, 물에서 퇴적된, 바다생물 화석들을 풍부히 갖고 있는 지층들이다. 그것들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대부분을 가로 질러 시트처럼(sheet-like) 광대한 넓이로 퇴적되어 있다. 사실, 그 지층들은 다른 대륙에 퇴적되어 있는 주요 지층들과 결(texture), 입자성분, 함유된 화석들에 약간의 차이만을 보일 뿐이다.[4] 이러한 세계적인 현상은 충분히 전 지구적인 원인을 요구한다.
4)... 대격변적 퇴적의 기록이다.[5] 그랜드 캐니언의 화석들, 층리, 퇴적학은 지층들이 빠르게 퇴적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상세한 모습의 뛰어난 화석 보존은 (부패나 청소동물들의 차단) 신속한 매몰을 의미한다. 해양성 및 비해양성 지층들에서 모두 발견되는 사층리들은 모래들이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의미한다. [7] 심지어 '고요한' 레드월 석회암층에서도, 최소 1.8m 두께의 층에 수십억 마리의 나우틸로이드(nautiloids)가 (해저) 모래 잔해의 흐름 속에 국소적 범위로 파묻혀 있다.[8] 그랜드 캐니언의 지층들에서 '느리고 점진적인' 기원에 대한 증거는 찾기가 어렵다.[9] 모두가 격변적 파국을 맞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5)... 전 지구적 규모의 단일 침식에 대한 기록이다. 타핏 사암층의 기저부에는 전체 암석 지층들과 평행하게 놓여져 있지 않은 지층들의 침식 표면이 있다.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이라고 불리는 이 침식 표면은 전 지구적 스케일로 대륙 표면 위로 바닷물의 침범을 표시해놓고 있다. 거대한 쓰나미와 같은 강력한 사건이 땅을 평탄한 표면으로 깎아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 해양성 퇴적지층인 타핏 사암층이 퇴적되었다.[10]
.자원봉사자가 대부정합(Great Unconformity)을 가리키고 있고,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과 톰 베일(Tom Vail)이 바라보고 있다. Photo by David Coppedge, June 2008
6)... 퇴적물들의 장거리 운반에 대한 기록이다. 그랜드 캐니언 지층의 상부에는 600m(2,000 피트) 두께로 엄청난 량의 모래들이 쌓여있다. 이들 모래는 애팔래치아 지역의 근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것은 수만 입방마일의 엄청난 모래들이 대륙을 횡단하여 이동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전례가 없는 것이다.
7)... 퇴적지층들에 시간 흐름의 기록이 없다. 그랜드 캐니언에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적합한 이상적인 다수의 암석 체들이 있다. 여러 다른 방법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들은 서로 일치하지 않았고, 암석에 대한 추정 연대와는 다른 여러 연대들을 나타냈다. 이것은 암석 연대에 대한 비판가들의 주장이 정당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암석이 성공적으로 연대가 측정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12] '장구한 연대'를 믿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데이터들은 무시되고 있다.
8)... 연속적인 퇴적의 기록이다. 그랜드 캐니언의 퇴적지층들 사이(부정합면)에 장구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고 주장되어 왔었다. 수백만 년에서 1억 년 이상의 기간이 흘렀다고(잃어버렸다고) 주장되는 10회 이상의 지층 간격들 사이의 접촉면은 당구대 표면과 같이 평탄한 상태로 어떤 것은 430km나 이어져 있다. 어떻게 수백 수천만 년이 흐른 뒤에도 지표면은 평탄한 상태로 있다가 다시 퇴적될 수 있었단 말인가?[13] 왜 이들 지표면은 그 장구한 기간 동안 침식이 전혀 일어나있지 않았던 것일까? 이것은 그러한 장구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그랜드 캐니언의 퇴적지층들은 주요한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퇴적된 모습을 보여준다.
9)... 단일 퇴적의 기록이다. 캄브리아기의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이 최초로 퇴적된 후 4억 년이 지난 후에 거의 수직으로 습곡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1200m의 전체 지층이 아직 암석으로 굳어지지 않은 상태였음을 가리킨다.[14] 이것은 장구한 시간 틀과는 맞지 않지만, 이 퇴적지층들이 최근에 전 지구적 홍수로 퇴적된 것이라면 예상될 수 있는 모습이다.
10) ...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놀라운 언어적 기록들이 있다. 이 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은 거의 예외 없이 문화적 전통의 일부로 대홍수 기록을 갖고 있다.[15] 역사적인 이유가 있지 않았겠는가?
*참조 :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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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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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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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매몰된 수십억의 나우틸로이드가 그랜드 캐년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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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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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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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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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대륙에서 일어났던 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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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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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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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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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case for subaqueous vertebrate 'escape tracks” in the Coconino Sandstone remains formidable: L.R. Brand & T. Tang, 'Fossil vertebrate footprints in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of northern Arizona: evidence for underwater origin” (Geology 19:1201-1204, 1991).
[2] The Sauk mega-sequence is the first of three major pulses of sediment represented in these Grand Canyon strata. L.L. Sloss, 'Sequences in the cratonic interior of North America” (Geol Soc. America Bull., v. 74, p. 93-114, 1963).
Space Shuttle view of Grand Canyon
[3] Average density of oceanic crust is 3.0 g/cc; continental crust is much less: 2.85 g/cc.
[4] D.V. Ager,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 (John Wiley, New York), 1973.
[5] A geologic catastrophe is defined as an event of high energy and short duration.
[6] Crinoid fossils in the Redwall Limestone include some 'exceptionally well-preserved external molds of calyces,” which demand extremely rapid burial. History of the Redwall Limestone in Northern Arizona, E.D. McKee and R.G. Gutschick (Geol. Soc. Am. Memoir 114, Boulder, Colorado, 1969, p. 49) and 'Echinoderm taphonomy, taphofacies, and lagerstatten,” C.E. Brett, et al. (Paleontological Society Papers, 3: 147-190, 1997).
[7] Large scale cross-bedding of sand-to-pebble-sized bioclastic debris is found in two of the four Redwall Limestone members. Strong underwater currents are implied, yet these bear striking resemblance to cross-beds in other Grand Canyon strata that are claimed to be of terrestrial origin: McKee & Gutschick, History of the Redwall Limestone (p. 111), and G.H. Billingsley, Geologic Map of the Grand Canyon 30’ x 60’ Quadrangle, Coconino and Mohave Counties, Northwestern Arizona, (U.S. Geological Survey I-2688, Reston, VA).
[8] S.A. Austin and K.P. Wise, 'Regionally extensive mass kill of large orthocone nautiloids, Redwall Limestone (Lower Mississippian), Grand Canyon National Park, Arizona”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2002 Annual Meeting, Paper no. 187-4.), and S.A. Austin, 'Nautiloid Mass Kill and Burial Event, Redwall Limestone (Lower Mississippian), Grand Canyon Region, Arizona and Nevada” in R.L. Ivey (ed.)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Pittsburgh: Creation Science Fellowship, 2003), pp. 55–99.
[9] This is a kind of slowness that strains even uniformitarian models; after major unconformities are accounted for an average rate of sedimentation is estimated in the hundredths of a millimeter per year.
[10] The Great Unconformity is a worldwide erosion surface and in Grand Canyon it separates the layered Tapeats Sandstone (base of the Sauk mega-sequence) from the non-layered Precambrian rocks beneath.
[11] G.E. Gehrels, et al., 'Detrital zircon U-Pb geochronology of Paleozoic strata in the Grand Canyon, Arizona
(Lithosphere 3:183-200, 2011).
[12] A good skeptical review of radioisotope techniques including problems in dating Grand Canyon rocks is found in A.A. Snelling, Earth’s Catastrophic Past, Volume 2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p. 797-864).
[13] Maximum relief on any of these erosion surfaces is 400 feet. Compare this to 29,000 feet in the modern world.
[14]
Examples of folded strata at various points in Grand Canyon. Photos by David Coppedge.
Fractures, minor faults, and apparent flexural slip reported in these tight folds does nothing to preclude a soft-strata origin. The Tapeats Sandstone is quartzitic in part, which means it withstands bending about as well as a ceramic pot endures a hammer blow: evidence for grain breakage ought to be everywhere. The existing brittle failure indicators have not been shown to be so volumetrically abundant as to account for the tight fold geometry, and may be incidental or even post-date (in part) the folding event. Flexural slippage, if confirmed, demands that folded units differ in shear strength, not that they be fully lithified. Ductile thickening by 25% of the Redwall Limestone is documented in other Grand Canyon folds, and implies flowage of material over hundreds of meters distance: 'Development of monoclines: Part I. Structure of the Palisades Creek branch of the East Kaibab monocline, Grand Canyon, Arizona,” Ze’ev Reche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Memoir 151, p. 235-270, 1977).
[15] A Hualapai flood-story depicts a world-destroying flood, 45 days of rain, a bird with grass in its mouth, and a dispersion of peoples that followed: Paul Talieje, 'Wikahme,” in Leanne Hinton and Lucille Watahomogie (eds) Spirit Mountain: An Anthology of Yuman Story and Song (University of Arizona Press: Tucson, 1984, p. 15–42).
*Bill Hoesch is a geologist, speaker and tour guide working with Logos Research Associates. See his Author Profile.
Grand Canyon from Mather Point, by David Coppedg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6/ten-flood-evidences-grand-canyon/
출처 - CEH, 2017.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