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오르코 절벽에 나있는 공룡발자국들이 가리키는 것은?
(The Cal Orcko (‘Lime Hill’) dinosaur trackways)
Andrew Lamb
1994년에 양질의 석회암을 채굴하던 볼리비아의 채석장 노동자들은 너무 많은 석영이 포함되어 있는, 즉 너무 단단한 암석층에 도달하여, 그 암석층을 남겨 두었다.[1] 채굴 작업이 계속되면서 원치 않던 암석층이 점점 더 많이 노출되어, 커다란 절벽이 형성됐는데, 거기에서 수백 개의 공룡발자국들이 드러났다. 발자국들은 한 쌍의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s)와 16마리의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s) 무리를 포함하여, 적어도 8 종류의 공룡들의 것이었다. 또한 그 암석층은 한 작은 수각류(theropod) 공룡이 남겨놓은, 500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발자국 보행렬(trackway)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도 젊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
.볼리비아의 칼 오르코(Cal-Orcko) 절벽.
이 암석층은 볼리비아의 대부분을 뒤덮고 있는 엘 몰리노 지층(El Molino Formation)의 일부분이다. 페루의 빌퀘치코 지층(Vilquechico Formation)과 아르헨티나의 야코라이트 지층(Yacoraite Formation)도 유사한 공룡발자국 보행렬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세 지층은 모두(서로 다른 이름의 지층으로 불려지고 있지만) 대륙 넓이의 한 지층에서 단지 다른 부분일 것으로 추정된다.[3]
엘 몰리노 지층은 여러 주기의 순환되는 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주기는 사암, 석회암, 점토 퇴적물들이 유사한 퇴적 순서로 쌓여져 있다.(아래 그림 참조). 대부분의 층에는 여러 타입의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주로 바다생물 화석들이다. 칼 오르코 절벽을 포함하고 있는 22m 두께의 특별한 지층 내에는 11개의 퇴적주기가 있으며, 7개의 주기에는 공룡발자국이 들어있는 층이 포함되어 있다.[4] 절벽면은 주로 단일의 고농도 석영 층(high-quartz layer, 아래그림의 트랙레벨 5)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위에 놓여있거나 아래에 놓여있는 층이 절벽에서 드러나 있는 부분도 있다.
퇴적물이 가득한 홍수 물의 주기적 상승으로 인해 새로운 지층들이 퇴적되면서, 안전한 곳을 찾아 필사적으로 도망가던 동물들의 마지막 신선한 발자국들은 파묻혀졌다.
.엘 몰리노 지층(El Molino Formation)의 단면. 수백 개의 공룡발자국들을 포함하고 있는 제 5층은 칼 오르코(Cal Orcko) 절벽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층이다.(After fig. 3 in ref. 3)
이 발자국들은 모든 동물들이 멸절되기 전인, 노아 홍수 전반기의 말쯤에[5] 만들어졌을 것이다.[6]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동안, 각 지역의 바다들은 판구조적 움직임, 거대한 쓰나미들, 밀물과 썰물, 대규모 물 흐름으로 인해, 상승과 후퇴를 반복했을 것이다.(아래 그림 참조). 이것은 결국 모든 육지들이 물로 뒤덮이기 전에, 물이 넘쳤다가 다시 육지가 드러나는 일이 반복되게 만들었다. 퇴적물이 가득한 물로 인해서 새로운 지층들은 지속적으로 퇴적되었고, 그때까지 살아있던 동물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필사적으로 이동하면서, 신선한 퇴적층에 마지막 발자국들을 남겨놓았다. 몇 시간 동안 노출되면서, 발자국들이 새겨진 퇴적물은 부분적으로 경화되어, 연이어 몰려오는 물에 의한 침식에 저항할 수 있었다. 암석에 나타나있는 각 퇴적 주기는 물의 상승과 후퇴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이 방법으로, 앞에서 언급한 22m 두께의 지층은 아마도 며칠 이내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노아 홍수의 후기에 판구조적 힘은 지구의 지각을 주변으로 밀어 올렸고, 아직 부드러웠던 퇴적지층에 거대한 습곡을 만들었다. 거의 수직인(72°) 칼 오르코 절벽은 그러한 습곡의 일부인 것이다.
©David Mercado/Reuters/Picture MediaCal-Orcko-group-walk
2006년 칼 오르코 절벽에 '백악기 공원(Cretaceous Park)' 관광 센터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절벽과 장엄한 공룡 발자국들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는 중이라서, 2020년에는 '완전히 파손'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2] 이 암석층의 보존을 위해, 암석 볼트, 앵커, 와이어 그물, 암석 내 화학물질 주입에 의한 경화 및 방수 처리 등이 제안되었다.[1] 이러한 사실은 이들 암석층과 발자국들이 6천5백만 년 동안 자연적 과정을 견뎌왔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주장과 완전히 모순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암석층뿐만 아니라, 전체 대륙도 이러한 기간이라면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7]
.노아 홍수 중 일주일 정도의 기간에 예측되는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8]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동물들은 먹이를 찾거나 잡기 위해, 방향 없이 배회하거나,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전 세계의 다른 모든 공룡 보행렬들은 마찬가지로, 칼 오르코의 공룡 발자국들은, 사실상 끊임없이 직선적이다. 이것은 겁에 질린 동물들이 어떤 위험으로부터 도망가고 있음을 가리킨다. 지층들 사이의 커다란 수직적 간격에도 불구하고, 엘 몰리노 지층의 공룡 발자국들을 함유하고 있는 여러 암석층들은, 정확히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정확히 같은 상황에서 달아나는 형태의 발자국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지구 표면의 같은 지점에서, 수백만 년 동안 동일한 행태의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는 해석보다는, 홍수 물의 상승 하강의 진동을 나타낸다는 시나리오와 더 일치하는 것이다.
칼 오르코 절벽과 그곳의 공룡발자국들은 성경에 기록된 격변적인 대홍수와 육상에서 물을 피해 도망가던 코로 숨을 쉬던 모든 생물들이 멸절됐다는 진실된 증거판으로 남아있는 것이다.(창 7:21).
Related Articles
A stampede of swimming dinosaurs
Dino stumble preserved in Utah fossil trackways
Huge dinosaurs flee rising waters of Noah’s Flood in Australia
Geology documents dinosaurs fleeing Noah’s Flood
Further Reading
Dinosaur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Thüring, B. and 3 others, Cal Orcko, the world’s largest dinosaur tracksite—Aspects of assessment, protection and conservation, in: 1st Meeting of the EAVP [European Association of Vertebrate Palaeontologists]: Abstracts with program, Natural History Museum Basel, 15–19 July 2003; eavp.org/abstracts/1stWEAVPabstracts.pdf.
2. Sucre’s Dinosaur Park and Footprints (Parque Cretácico) Sucre Life; sucrelife.com/sucres-dinosaur-park.
3. Meyer, C.A., Hippler, D., and Lockley, M.G., The Late Cretaceous vertebrate ichnofacies of Bolivia—facts and implications, in: Publication Especial 7: VII International Symposium on Mesozoic Terrestrial Ecosystems: 133–138, Asociación Paleontólogica Argentina, Buenos Aires, 30 June 2001.
4. Tracklevels 1–7 in Figure 3, Meyer, ref. 3.
5. I.e. the early Zenithic Phase in Walker’s Biblical Geological Model; biblicalgeology.net.
6. See book by Oard, M., Dinosaur Challenges and Mysteries: How the Genesis Flood makes sense of dinosaur evidence—including tracks, nests, eggs, and scavenged bones, Creation Book Publishers, 2011; creation.com/s/10-2-582. Also creation.com/dino-stampede#beds.
7. See e.g. Walker, T., Vanishing coastlines, Creation 29(2):19–21, 2007; creation.com/vanishing-coastlines.
8. Oard, ref. 6, p. 12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cal-orcko-dino-tracks
출처 - Creation 39(1):54–55—January 2017
칼 오르코 절벽에 나있는 공룡발자국들이 가리키는 것은?
(The Cal Orcko (‘Lime Hill’) dinosaur trackways)
Andrew Lamb
1994년에 양질의 석회암을 채굴하던 볼리비아의 채석장 노동자들은 너무 많은 석영이 포함되어 있는, 즉 너무 단단한 암석층에 도달하여, 그 암석층을 남겨 두었다.[1] 채굴 작업이 계속되면서 원치 않던 암석층이 점점 더 많이 노출되어, 커다란 절벽이 형성됐는데, 거기에서 수백 개의 공룡발자국들이 드러났다. 발자국들은 한 쌍의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s)와 16마리의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s) 무리를 포함하여, 적어도 8 종류의 공룡들의 것이었다. 또한 그 암석층은 한 작은 수각류(theropod) 공룡이 남겨놓은, 500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발자국 보행렬(trackway)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도 젊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
.볼리비아의 칼 오르코(Cal-Orcko) 절벽.
이 암석층은 볼리비아의 대부분을 뒤덮고 있는 엘 몰리노 지층(El Molino Formation)의 일부분이다. 페루의 빌퀘치코 지층(Vilquechico Formation)과 아르헨티나의 야코라이트 지층(Yacoraite Formation)도 유사한 공룡발자국 보행렬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세 지층은 모두(서로 다른 이름의 지층으로 불려지고 있지만) 대륙 넓이의 한 지층에서 단지 다른 부분일 것으로 추정된다.[3]
엘 몰리노 지층은 여러 주기의 순환되는 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주기는 사암, 석회암, 점토 퇴적물들이 유사한 퇴적 순서로 쌓여져 있다.(아래 그림 참조). 대부분의 층에는 여러 타입의 화석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주로 바다생물 화석들이다. 칼 오르코 절벽을 포함하고 있는 22m 두께의 특별한 지층 내에는 11개의 퇴적주기가 있으며, 7개의 주기에는 공룡발자국이 들어있는 층이 포함되어 있다.[4] 절벽면은 주로 단일의 고농도 석영 층(high-quartz layer, 아래그림의 트랙레벨 5)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위에 놓여있거나 아래에 놓여있는 층이 절벽에서 드러나 있는 부분도 있다.
퇴적물이 가득한 홍수 물의 주기적 상승으로 인해 새로운 지층들이 퇴적되면서, 안전한 곳을 찾아 필사적으로 도망가던 동물들의 마지막 신선한 발자국들은 파묻혀졌다.
.엘 몰리노 지층(El Molino Formation)의 단면. 수백 개의 공룡발자국들을 포함하고 있는 제 5층은 칼 오르코(Cal Orcko) 절벽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층이다.(After fig. 3 in ref. 3)
이 발자국들은 모든 동물들이 멸절되기 전인, 노아 홍수 전반기의 말쯤에[5] 만들어졌을 것이다.[6]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동안, 각 지역의 바다들은 판구조적 움직임, 거대한 쓰나미들, 밀물과 썰물, 대규모 물 흐름으로 인해, 상승과 후퇴를 반복했을 것이다.(아래 그림 참조). 이것은 결국 모든 육지들이 물로 뒤덮이기 전에, 물이 넘쳤다가 다시 육지가 드러나는 일이 반복되게 만들었다. 퇴적물이 가득한 물로 인해서 새로운 지층들은 지속적으로 퇴적되었고, 그때까지 살아있던 동물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필사적으로 이동하면서, 신선한 퇴적층에 마지막 발자국들을 남겨놓았다. 몇 시간 동안 노출되면서, 발자국들이 새겨진 퇴적물은 부분적으로 경화되어, 연이어 몰려오는 물에 의한 침식에 저항할 수 있었다. 암석에 나타나있는 각 퇴적 주기는 물의 상승과 후퇴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이 방법으로, 앞에서 언급한 22m 두께의 지층은 아마도 며칠 이내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노아 홍수의 후기에 판구조적 힘은 지구의 지각을 주변으로 밀어 올렸고, 아직 부드러웠던 퇴적지층에 거대한 습곡을 만들었다. 거의 수직인(72°) 칼 오르코 절벽은 그러한 습곡의 일부인 것이다.
©David Mercado/Reuters/Picture MediaCal-Orcko-group-walk
2006년 칼 오르코 절벽에 '백악기 공원(Cretaceous Park)' 관광 센터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절벽과 장엄한 공룡 발자국들은 빠르게 침식되고 있는 중이라서, 2020년에는 '완전히 파손'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2] 이 암석층의 보존을 위해, 암석 볼트, 앵커, 와이어 그물, 암석 내 화학물질 주입에 의한 경화 및 방수 처리 등이 제안되었다.[1] 이러한 사실은 이들 암석층과 발자국들이 6천5백만 년 동안 자연적 과정을 견뎌왔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주장과 완전히 모순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암석층뿐만 아니라, 전체 대륙도 이러한 기간이라면 완전히 침식되어 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7]
.노아 홍수 중 일주일 정도의 기간에 예측되는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8]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동물들은 먹이를 찾거나 잡기 위해, 방향 없이 배회하거나,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전 세계의 다른 모든 공룡 보행렬들은 마찬가지로, 칼 오르코의 공룡 발자국들은, 사실상 끊임없이 직선적이다. 이것은 겁에 질린 동물들이 어떤 위험으로부터 도망가고 있음을 가리킨다. 지층들 사이의 커다란 수직적 간격에도 불구하고, 엘 몰리노 지층의 공룡 발자국들을 함유하고 있는 여러 암석층들은, 정확히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정확히 같은 상황에서 달아나는 형태의 발자국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지구 표면의 같은 지점에서, 수백만 년 동안 동일한 행태의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는 해석보다는, 홍수 물의 상승 하강의 진동을 나타낸다는 시나리오와 더 일치하는 것이다.
칼 오르코 절벽과 그곳의 공룡발자국들은 성경에 기록된 격변적인 대홍수와 육상에서 물을 피해 도망가던 코로 숨을 쉬던 모든 생물들이 멸절됐다는 진실된 증거판으로 남아있는 것이다.(창 7:21).
Related Articles
A stampede of swimming dinosaurs
Dino stumble preserved in Utah fossil trackways
Huge dinosaurs flee rising waters of Noah’s Flood in Australia
Geology documents dinosaurs fleeing Noah’s Flood
Further Reading
Dinosaur Questions and Answers
References and notes
1. Thüring, B. and 3 others, Cal Orcko, the world’s largest dinosaur tracksite—Aspects of assessment, protection and conservation, in: 1st Meeting of the EAVP [European Association of Vertebrate Palaeontologists]: Abstracts with program, Natural History Museum Basel, 15–19 July 2003; eavp.org/abstracts/1stWEAVPabstracts.pdf.
2. Sucre’s Dinosaur Park and Footprints (Parque Cretácico) Sucre Life; sucrelife.com/sucres-dinosaur-park.
3. Meyer, C.A., Hippler, D., and Lockley, M.G., The Late Cretaceous vertebrate ichnofacies of Bolivia—facts and implications, in: Publication Especial 7: VII International Symposium on Mesozoic Terrestrial Ecosystems: 133–138, Asociación Paleontólogica Argentina, Buenos Aires, 30 June 2001.
4. Tracklevels 1–7 in Figure 3, Meyer, ref. 3.
5. I.e. the early Zenithic Phase in Walker’s Biblical Geological Model; biblicalgeology.net.
6. See book by Oard, M., Dinosaur Challenges and Mysteries: How the Genesis Flood makes sense of dinosaur evidence—including tracks, nests, eggs, and scavenged bones, Creation Book Publishers, 2011; creation.com/s/10-2-582. Also creation.com/dino-stampede#beds.
7. See e.g. Walker, T., Vanishing coastlines, Creation 29(2):19–21, 2007; creation.com/vanishing-coastlines.
8. Oard, ref. 6, p. 12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cal-orcko-dino-tracks
출처 - Creation 39(1):54–55—Januar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