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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카본 캐니언 습곡에 관한 심층 분석

미디어위원회
2024-02-01

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카본 캐니언 습곡에 관한 심층 분석

(The Carbon Canyon Fold, Eastern Grand Canyon, Arizona)

Dr. Andrew A. Snelling


*2024년 2월부터 ChatGPT를 사용하여 그동안 발간되었던 AiG의 ARJ(Answers Research Journal), CRS의 CRSQ(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CMI의 Journal of Creation, ICR의 Technical papers 등 성경적 창조론 단체들의 학술 저널들에 게재됐던 논문들을 요약하여 게재할 계획입니다. 창조과학자들의 좋은 논문들이 많이 있었으나, 전체를 번역하기에 분량이 너무 많아, 번역 게재가 어려웠으나, 이제 ChatGPT를 사용하여 간략하게 요약하여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원 및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2024. 2. 1. 미디어위원회

        

 요약 :

이 논문은 그랜드 캐니언 동부의 카본 캐년(Carbon Canyon)에서 발견되는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의 습곡 상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전통적 지질학자들은 이 사암층이 약 3500만 년에서 7000만 년 전, 콜로라도 고원이 융기되었을 때인, 라라미드 조산운동(Laramide orogeny) 기간에 습곡된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타핏 사암층은 약 5억7백만 년 전에 퇴적되었다고 주장되고 있으므로, 약 4억5천만 년 후에는 완전히 경화되고 석화되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암층은 아직 암석화가 일어나지 않은 부드러운 상태에서 부드럽게 구부러진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결론은 타핏 사암층의 퇴적과 카본 캐니언의 습곡에 의한 변형 사이에 약 4억5천만 년이 흘렀다는 것이 틀렸다는 말이 된다. 

연구는 카본 캐니언에서 사암층이 습곡된 방식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서, 습곡으로 구부러진 지역과 가장자리 지역, 그리고 습곡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12개의 타핏 사암 시료들을 채취하고, 이를 거시적 및 미시적 수준에서 그 특징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 사암 시료들은 연성 변형(ductile deformation, 압력이나 장력을 받아 늘어나거나 휘어진 변형)으로 예상되는 특징들과 일치하지 않음을 발견했다. 대신, 이러한 특징들은 연질 퇴적 변형(soft-sediment deformation)을 통해 재현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타핏 사암층은 퇴적 직후, 시멘트화(교결화) 및 암석화 이전에, 비교적 축축하고 부드러운 상태에서 접혀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과 타핏 사암층에 대한 U-Pb 연대측정 결과는 이전에 주장된 오랜 연대를 반박하고 있다. 이 연구는 타핏 사암층의 급속한 퇴적은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약 4,350년 전에 일어났던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발생했음을 제안한다. 또한, 이 연구는 홍수 해 동안의 대격변적 판구조론적 활동으로 인해, 3,300~4,500m의 상부 퇴적층이 급속히 쌓였다고 주장한다. 연구는 홍수 해 말기에 패럴론판(Farallon plate)이 북아메리카 서부판(western North American plate) 아래로 들어가면서, 등방성 재평형(isostatic reequilibration)이 일어나, 콜로라도 고원의 라라미드 조산운동과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단사 습곡(monocline folding) 현상이 발생했다고 제안한다. 타핏 사암층은 급속히 퇴적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여전히 비교적 습하고 부드러웠기 때문에, 연질 퇴적층 변형에 쉽게 반응하여, 카본 캐니언 습곡에서의 부드러운 구부러짐을 형성했으며, 이는 사암층이 마르고 교결되고 석화되기 전에 일어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이 연구는 주장된 5억 년 이상의 지질학적 시간이 사실이 아니라는, 그러한 지질 역사를 지워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카본 캐니언 습곡 내의 타핏 사암층 시료들은 습곡된 지역이나 가장자리 지역이나, 광물의 구성, 질감, 다공성에서, 멀리 떨어진 시료들과 차이가 없었으며, 원래의 퇴적 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2. 퇴적된 운모 조각들은 여전히 석영과 K-장석 주변을 감싸고 있었으며, 때로는 끝이 헤어져 있는(frayed ends) 것을 볼 수 있어서, 이 사암 시료들이 원래의 퇴적 상태로 있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3. 석영과 다른 모래 입자들 사이에는 입자 경계 슬라이딩(grain-boundary sliding)이 없었으며, 석영 입자 내에는 연성 변형(ductile deformation)이 발생했다면 나타나야 할 변형주름(deformation lamellae)이나, 심지어 파동소광(undulose extinction)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깊은 매몰과 변형으로 인한 변성작용(metamorphism)의 증거도 없었다.

4. 석영 시멘트는 어떤 시료에서도 교란의 증거가 없이 원래 상태로 남아 있었으며, 대신 석영 시멘트 결정들이 원래의 퇴적 입자들을 덮고 세 개의 접점에서 만나며, 종종 좋은 결정 말단을 갖고 있어서, 모든 공극들을 채우고 있었는데, 이는 시멘트화가 습곡 후에 형성되었음을 나타낸다. 


5. 따라서 타핏사암층의 지질 역사에서, 습곡 부위 사암이 변형되던 동안의 조건들은 이 습곡에서 멀리 떨어진 동일한 사암의 조건들과 다르지 않았다.


6. 카본 캐니언 습곡의 모든 육안적 특징들, 즉 일부 층(beds)들 간에 아주 작은 층리면 또는 굽힘 미끄러짐(flexural slippage), 산발적 절리(sporadic joints), 그리고 한 단층마찰면(slickensides) 등은 실험실에서 연질 퇴적층 변형 실험을 통해 모두 쉽게 재현되었다.


7. 카본 캐니언의 습곡이 연성 변형(ductile deformation)에 의해, 퇴적된 후 4억5천만 년 후에, 수백만 년에 걸쳐서 발생했다는 전통적인 설명과 일치하는 거시적, 미시적 증거는 없었다.


8. 대신, 모든 거시적 및 미시적 증거들은 카본 캐니언 습곡이 타핏 사암층의 퇴적 직후, 시멘트화(교결화) 및 암석화가 일어나기 전에, 연질 퇴적 변형(soft-sediment deformation)에 의해 발생했음을 일관되게 지지한다.


원문 보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geology/carbon-canyon-fold-arizona/


*참조 : ▶ 부드러운 상태의 습곡과 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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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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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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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J, 2023 Volume 16 : pp. 1–124,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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