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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2

대홍수 2


5. 화산들

깊음의 샘들이 터질 때 발생했던 또 하나의 파괴적인 힘은 화산 폭발과 거의 동시적으로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난 침식작용이었다. 

이 화산 폭발은 지구의 기초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지구 위에 엄청난 양의 액상 마그마를 퍼부어서 우리가 오리건 주와 지구상의 많은 다른 곳이 가지고 있는 용암과 훨훨 타는 화성암들을 제공하게 되었다. 화산은 먼지와 진흙과 용융 상태의 바위와 증기와 물과 표석과 유황 등을 분출해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의 뜻을 무시했던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분노의 가공할 장관을 제공했다. 이들 화산 중 어떤 것은 지구의 여러 곳에 거대한 용암을 흐르게 했다. 인도의 데칸 고원에는 화산암과 용암이 3.2km 두께로 생겼고 미국의 콜롬비아 고원은 화산 폭발물이 평균 900m 두께로(어느 한 곳은 4.8km) 50만km2에 걸쳐 펼쳐져있다. 화산에서 폭발된 화산재는 틀림없이 온 지구 위에 대기권의 최고층에까지 도달했을 것이고 더욱 더 맹렬한 폭풍우를 일으켰을 것이다.

룻 무어는 그의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347쪽에 다음과 같이 썼다.

"한 때 미국의 서북부를 온통 뒤덮었던 그와 같은 용암류와 그 보다 더욱 격렬한 수백 개의 거대한 화산의 분출들을 연구하고 실사하면서 지질학자들은 가장 장엄한 자연현상에 대한 추가적인 이해를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무엇이 지구를 전율하게 하고 요동치고 용암과 불을 내뿜게 했는가? 무엇이 이 압도적이고 포악하고 붉고 뜨거운 바윗물 홍수를 일으켰는가? 인간들은 안절부절 못하면서 수백 년 동안이나 지내 왔던 것이다.'

같은 책 353쪽에서 그녀는 1883년에 화산이 터져서 파멸된 크레카타오 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자바와 수마트라 사이의 순드라 해협에 위치한 불운한 섬은 전 세계적으로 해일을 일으켰던 폭발 때 해면으로부터 쓸려버렸다. 한편 미대륙의 서북 변방을 따라서 수백 번의 폭발이 차례로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한 산의 중심으로 모아진 궤적을 따라서 용출된 용암들이 1,040km 이상이나 길게 달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의 강령에 충실한 제자이며 성경을 무시하는 그녀는 같은 책 354쪽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수백만 년 후에 분기 폭포들이 다시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전 세계적인 대홍수에 관한 성경의 설명을 석회암과 화석들이 증거해 주고 있지만,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비과학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이것들을 과학적으로 시험하고 증명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유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다. 그들은 홍수 때에 단기간에 일어났던 것을, 생명이 지상에서 수백만 년 이상 동안 진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하여 수백만 년과 수십억 년 이상으로 잡아 늘리고 있다.

크레카타오 섬의 폭발과 관련하여 살펴본다면 당시의 폭발음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 중에서 가장 소란스러운 굉음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폭발 때와 같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수소폭탄 100개를 한꺼번에 폭발시켜야 될 정도였다. 그 소리는 폭발이 일어 난지 4시간 후에 4,800km 밖에까지 들렸다. 바다에서는 30m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서 자바와 수마트라의 낮은 해안선을 따라 내륙으로 밀어 닥쳤다. 1,200개의 마을과 도시가 파괴되었다. 파도가 약 40,000명의 인명을 앗아갔다. 해일이 큰 배를 내륙 2.4km까지 밀어붙여서 해발 9m 언덕에다 좌초시켜 놓았다. 이제 대홍수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자. 전 지구 위에서 수천 개의 화산들이 동시에 터지면서 지각의 기반을 뒤흔들고 갈기갈기 찢었을 때 이 지구가 어떠했겠는가?


6. 지진들

공포의 화산들이 서로 연달아 터지면서 근년의 것 가운데 최악이며 극도로 격렬했던 지진들이 기록되었다. 최근의 지진들이 얼마나 큰 재앙을 일으켰는가는 미국을 강타했던 대지진에서 볼 수 있다. 그것은 센트 루이스에서 약 160km 떨어진 소읍인 뉴 마드리드에 집중타를 가했다. 1811년 12월 15일 이른 아침에 천둥과 같은 소리와 격렬한 충격과 함께 지진이 일어났다. 굴뚝은 허물어져 넘어졌고, 의자와 탁자들은 나뒹굴었으며, 수백 마일 떨어진 건물들이 마구 요동쳤다. 사람들이 집밖으로 뛰쳐나왔을 때 땅은 대양의 파도처럼 흔들렸으며, 사람들은 걸어 다니려고 하지 않고 엉금엉금 기어 다녔다. 유황증기로 된 검은 구름은 그 지역을 칠흑 같은 어둠으로 덮었다. 동이 텄을 때 사람들은 아직도 육지가 파도처럼 격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삼림은 갈가리 찢겼고, 건물들은 입 벌린 땅 틈으로 삼키어졌다. 수천 에이커의 숲이 삼키어졌고, 구릉들은 사라졌고, 그 자리에 호수들이 생겨났다. 어떤 것은 길이가 112km나 된 것도 있었다. 다른 곳들에서는 호수가 들려 올라가서 물이 바닥났다. 그 지진의 격렬함은 북아메리카의 먼 곳까지 감지되었다. 버지니아에서는 경보가 울렸고, 동부 여러 주들에서는 굴뚝들이 쓰러졌으며, 캐나다의 북쪽 지방에서는 인디언들이 공포에 떨었다. 잠시 동안 미시시피 강이 들려 올라가서 물이 역류했다. 몇 시간 후 역류해서 모인 모든 물들이 무시무시한 세력과 우렁찬 소리를 내며 그의 진로 상에 있던 모든 것들을 부수며 흘러 내렸다. 노아의 대홍수가 몇 달 동안 쏟아졌던 것만큼이나 악성이고 격렬한 지진이었다.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땅에 넓은 틈이 생겼다. 사람들은 키 큰 나무를 잘라서 틈새와 직각으로 떨어뜨렸다. 충격이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틈새가 그들 아래로 열렸을 때 생매장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나무들에 매달렸다.

첫 번째의 대충격 사건이 있은 지 10년 후에 마지막 충격이 왔다. 그것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었을 때 수천 평방 마일의 땅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그 중에 많은 것들을 지금도 볼 수 있다. 노아의 홍수 이후 오랫동안 이 지구는 어떻게 되었었는가?

최근에 터진 몇몇 대지진의 격렬함을 보기 위하여 1692년 6월 7일 자메이카의 로얄 항구를 강타한 재난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땅은 파도를 일으키며 움직였다. 이곳저곳에서 땅이 갈라져 크게 입을 벌렸다가 금세 입을 다물었다. 몇몇 틈새로는 사람들이 빨려 들어갔고, 다른 틈새에서는 짓이겨져 죽었다. 거대한 파도가 배들을 서로 부딪치게 하고 어떤 배들은 쓸려 내려가지 않고, 남아있는 집 근처의 육지 위에 내동댕이쳐졌다. 그 난리 통에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었다. 단 몇 분 사이에 그 도시는 카리브 해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근년에 캘리포니아나 중국 등지에서 또 다른 수많은 격렬한 지진들이 있었다. 그때 유사한 대파괴가 땅과 사람과 건물들을 강타했다. 무엇보다도 1988년 12월 7일에 구소련의 아르메니아에서 있었던 가공할 대지진은 얼마나 처참하였는지! 그것은 미국과 온 세계에 걸쳐 사람들의 동정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이 모든 지진들은 대홍수 동안에 온 세계에서 일시에 '큰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졌을” 때에 비하면 사소한 사건들에 불과하다.


7. 해일(海溢)들

침식(浸蝕)과 폭발을 동반하는 화산들과 함께 파멸적인 공포를 주는 지진들과 거대한 해일들이 연달아서 일어났다. 일본에서는 쓰나미(tsunamis)라고도 부르는 이 살인적인 파도는 정상적인 해양 파도보다도 18m나 더 높고 총 높이는 30m나 되었다. 이 거대한 살인마 파도는 가공할 속도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1896년 대서사시 같이 장엄한 한 재난에서 살인마 파도가 일본을 강타해서 27,000명의 인명을 앗아갔다. 일본은 반복해서 바다로부터 갑자기 몰려와서 박살내고 파괴하고 해독을 끼치고 인명을 앗아가는 이 쓰나미의 타격을 받곤 한다. 1960년 5월 칠레에서 있었던 한 지진은 24시간에 16,000km 혹은 시속 640km 속도의 파도를 일으켜서 일본과 캘리포니아, 그리고 알래스카로부터 뉴질랜드까지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크레카타오 화산 폭발 때는 38m 높이의 파도가 무서운 속도로 모든 방향의 대양을 건너갔다. 일본과 호주와 인도에서까지 선박과 도크들을 성냥개비처럼 부러뜨렸다. 케이프 혼(남미의 최남단)에서까지도 시간당 640km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 결과 36,000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고 6,000척의 배가 파손되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백 개의 마을이 괴멸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노아 때의 홍수가 국지적 사건에 불과하다고 믿기에 충분할 만큼 어리석고 반(反) 하나님적이다.

해일은 일반적으로 조류(潮流)에 의하여 생긴다고 말들 있지만, 그 용어는 특별히 지진이나 해저 화산의 폭발이나 매우 강력한 폭풍에 의해서 육지로 밀려올라오는 높고 파괴적인 파도에 적용된다. 폭풍만 해도 30m 높이의 파도를 일으킨다. 프랑스의 Cherbourg에서는 거대한 폭풍에 밀려온 파도가 3톤 이상의 바위들을 큰 바위로 쌓은 방파제 너머로 내 던졌다. 그리고 그 파도들은 65톤짜리 콘크리트 불럭을 18m나 옮겨놓았다.

홍수의 파괴력은 근년에 홍수가 행한 일들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그 홍수는 350톤의 화강암덩이를 91m 이상이나 이동시켰다. 75톤 내지 210톤에 달하는 표석(漂石)들이 겨우 4.5-6m 깊이의 홍수 물에 떠내려간 일이 있다. LA의 세인트 가브리엘 산맥에서는 한 번의 단순한 홍수 때에 1평방마일 당 십만 입방 야드의 바위와 흙이 휩쓸려 떠내려갔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살펴보게 되는 바와 같이 노아의 대홍수에 의해서 뒤집혀진 거대한 양의 바위와 흙이 이동되고 세계 모든 곳에 침적(沈積)되었다는 것을 잘 이해할 수가 있다. 지표면의 75% 이상이 퇴적암으로 되어 있다고 과학적으로 추정되어 왔다. 콜로라도 주와 애리조나 주에는 퇴적물로 된 흙과 암석층이 최소한 그랜드 캐니언의 두께만큼 되고, 인도의 어느 곳은 퇴적층의 두께가 19.2km(12마일)이나 된다. 창조의 셋째 날 육지가 형성될 때 일부의 기반 암석이 들려 올라왔지만 화석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이 암석들은 전 지구가 전체적으로 365일 이상 동안 대란을 겪었던 홍수기간 중에 쌓였던 퇴적암의 중복 층과는 같지 않다.

해일을 연구해 본 과학자들은 해일들이 대양의 바닥에까지 이르러 가장 깊은 물 속을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일련의 파도였음을 알아내었다. 7,200m 깊이의 해저에서 해일은 시속 960km로 비행하는 점보제트기 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70m 깊이에서는 속도가 시속 184km로 떨어지고 해안선 상에서는 시속 48km로 떨어진다. 그러나 얕은 물 때문에 파도는 엄청나게 높이 솟아오른다. 대양의 깊은 곳에서 겨우 60cm 높이였던 파도는 시속 48km로 내륙으로 밀려오면서 무려 30m 높이의 살인적 파도로 될 수 있다. 가장 최악의 파도는 일반적으로 첫 번째의 파도가 아니다. 계속적으로 밀려오는 파도들이 대양으로 되돌아간 파도들과 만나면 두 파도들은 돌진하는 물의 벽을 훨씬 높게 만들어 내어서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된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764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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